양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장애인 치매예방교실 성황리 운영 [금요저널] 양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최근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대상 치매예방교실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관내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장애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과 다양한 인지활동을 통한 치매 발병 위험 감소를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치매예방체조, △인지 자극 학습지, △공예활동, △노인 우울증 교육, △구강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흥미를 이끌었다. 한 교육 참여자는 “처음에 치매예방교육이 필요한 건가 싶었는데, 막상 수업을 들어보니 치매의 위험성과 예방 필요성을 느꼈고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고위험군인 장애인은 치매를 조기에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양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내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익어가는 벼, 가을이 물든 양주시 들녘” [금요저널]도시의 활기와 농촌의 정취가 어우러진 양주시 백석 들녘.황금빛으로 물든 벼가 고개를 숙이며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을 알리고 있다.
양주시, 비 속에서도 ‘인문학 페스타’ 성황…시민이 만든 문화의 장 (사진제공=양주시) [금요저널] 양주시가 지난 11일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개최한 ‘인문학 페스타’ 가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올해로 세 번째 열린 이번 행사는 ‘일상 속에서 만나는 인문학’을 주제로 강연과 공연, 체험,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약 3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인문학과 예술이 어우러진 풍성한 문화의 향연을 즐겼다.행사는 버블쇼를 시작으로 바이올린 연주, 인문학 강연, 팝페라 공연 순으로 이어졌다.특히 인문학 강연에서는 양주의 무형유산과 지역 정체성을 주제로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인문학적 시각에서 풀어내 시민들과 깊이 있는 공감을 나눴다.이어 무대에 오른 팝페라 공연은 힘 있는 하모니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축제의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었다.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체험부스와 플리마켓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수공예품과 먹거리,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선보였다.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다수 찾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시민 문화축제의 면모를 보였다.양주시 관계자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많은 시민이 참여해 인문학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 문화 공간을 중심으로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립예술단, 오는 10월 가을 감성 물드는 콘서트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가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시민들에게 품격 있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마티네 콘서트’ 와 25일 ‘파크콘서트’를 연이어 개최한다. 마티네 콘서트는 양주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시립예술단 연습실에서 개최되며 낮 시간대에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해설형 클래식 음악회다. 이날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 브람스 교향곡 3번 등을 연주하며 관람객들에게 고전음악의 깊은 낭만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네이버 예약을 통한 사전예매가 가능하며 포스터 내 QR코드 스캔으로도 간편히 예매할 수 있다. 파크콘서트는 양주시립합창단이 “깊어가는 가을밤의 힐링”을 주제로 선보이는 공연으로 백석읍 오산산들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이날 클래식, K-POP, 안무곡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파크콘서트 당일 백석읍 하얀돌 축제가 함께 진행되어 즐길거리도 풍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공연은 모두 만 7세 이상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양주시청 누리집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내일을 바꾸는 취업전략’ 2025 양주시 일자리박람회 취업특강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가 오는 11월 18일 오후 1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2025 양주시 일자리박람회 취업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내일을 바꾸는 취업전략’을 주제로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구직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유튜브 채널 ‘황엔터’로 잘 알려진 황인 대표강사가 맡는다. 황 강사는 tvN ‘유퀴즈온더블럭’ ‘취업의 신’ 편, MBC 라디오 ‘굿모닝 FM 장성규이다’ 특집 등에 출연해 취업 분야에서 공감을 이끌어온 인물이다. 행사 당일 강연은 양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참가 희망자는 10일부터 QR코드를 통해 사전 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청년층은 물론 중장년 구직자까지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전 취업 전략을 다룰 예정”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보건소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금연을 위한 조치)의 개정에 따라 10월 2일부터 관내 등록된 대안교육기관을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이번 조치는 청소년들의 건강권 보호와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한 것으로,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기관의 교사와 운동장을 포함한 모든 구역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 지정일 이후 대안교육기관 내에서 흡연이 적발될 경우,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안교육기관은 주로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더욱 철저한 건강권 보호가 필요하다”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금연구역 지정 취지에 공감하고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주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간접흡연 예방을 위한 금연구역 확대 지정, 금연 환경 조성, 흡연자를 위한 금연지원서비스 제공(금연클리닉)을 통해 시민의 흡연율을 감소시키고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3회 양주 월정문화예술제 오는 10월 11일 개최 [금요저널] 회천발전협의회와 월정윤근수기념사업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3회 양주 월정문화예술제’ 가 오는 10월 11일 오전 11시 월정 윤근수 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조선 중기 대표 문인이자 학자였던 월정 윤근수 선생의 학문적 업적과 예술 정신을 기리고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문화적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글·붓글씨 대회 △붓그림 대회 △문화공연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월정 윤근수 선생의 서예 정신을 계승하는 한글·붓글씨 대회와 창의력 발휘의 장이 될 붓그림 대회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우수작품은 행사 기간 동안 전시돼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양주 월정 문화예술제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시민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감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가을 정취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833개 사업장 정기 위험성평가 실시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금요저널] 양주시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수행사업 및 도급·위탁사업 등 833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정기 위험성평가를 본격 실시한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허용되지 않는 위험요인에 대해 대책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과정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핵심 수단 중 하나이다. 실시 방법은 전 부서가 근로자 참여하에 소속 사업장에 대해 위험성평가를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하수 및 쓰레기 처리 등 환경미화 업무, 포장 업무 등 26개소와 읍·면·동 예초 및 전정작업공정 30개소는 안전 전문기관과 중대재해예방팀의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가 집중평가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올해 초 도급 사업에 대한 안전보건 확보의 중요성을 전 직원에게 강조하기 위해 전문가 컨설팅을 받았으며 이를 기반으로 이전보다 구체적이고 현장 밀착형으로 도급사업에 대한 위험성평가를 추진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11월말 위험성평가를 마치면 평가 결과를 사업장 모든 근로자와 공유해 위험성을 줄이기 위한 개선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일에는 위험성평가를 실질적으로 이끌어야 하는 관리감독자 및 부서 서무, 도급사업담당자 등 14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안전관리자 및 전문기관 강사가 위험성평가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문은경 시민안전과장은 “사업장의 위험은 작업을 직접 하는 근로자가 제일 잘 알 수 있고 그 위험을 찾으면 자연스럽게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기에 가능한 모든 근로자가 위험성평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민·관·군 협력체계 가동 [금요저널] 양주시가 지난 1일 겨울철 대설·한파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안전관리 차원에서 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재난 취약계층 보호 및 현장 중심의 대응·복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회의에는 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소방서 경찰서 공공기관, 민간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분야별 세부 대책을 공유했다. 주요 논의사항은 △공공·민간 공동대응체계 강화 △재난 취약계층 및 위험지역 집중관리 △현장 중심 상황관리 및 신속 복구체계 확립 △ 기관별 재난 발생시 협력 방안 등으로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중심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의를 통해 민·관·군 간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고 현장에서 즉시 대응 할 수 있는 실무대책을 마련했다. 양주시 부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겨울철 자연재난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으로 사전 대비와 기관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양주시는 현장 중심의 대응과 신속한 복구체계를 통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양주시는, 겨울철 대책기간 2025.11.15. ~ 2026.3.15. 동안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재난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선제적으로 재난에 대응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2025년 제2회 시정혁신자문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가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양주시 시정혁신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임기 만료에 따라 6개 분과에 전문적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 인사를 위촉해 총 37명으로 재구성됐다. 특히 양주시는 복지 · 체육분야에 전문가를 새롭게 위촉해 해당분야 사업 추진 과정에 전문적인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시정혁신자문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장 등 임원을 선출했으며 문화관광재단 설립의 방향 설정 등 향후 양주시에서 추진할 정책에 대한 제안 발표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위원회에서 제시된 정책 제안과 다양한 의견들은 양주시 정책 수립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추석 연휴 맞아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단속 유예 및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금요저널] 양주시가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시민들의 주·정차 편의를 위해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 단속을 유예하고 관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가래비 전통시장 주변 도로는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고정형 및 이동형 단속카메라를 통한 주·정차 단속이 일시적으로 유예된다. 다만, 6대 절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인 △버스정류소 10m 이내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횡단보도 면적 내 △어린이보호구역 중 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 △인도 위는 주민신고제를 포함해 유예 없이 단속 대상이 된다. 관내 41개 공영주차장은 10월 5일부터 10월 8일까지 4일간 무료로 개방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지역 주민과 귀성객들이 편리하게 주차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조치를 취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로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추석 연휴 맞아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단속 유예 및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금요저널] 양주시가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시민들의 주·정차 편의를 위해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 단속을 유예하고 관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가래비 전통시장 주변 도로는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고정형 및 이동형 단속카메라를 통한 주·정차 단속이 일시적으로 유예된다. 다만, 6대 절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인 △버스정류소 10m 이내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횡단보도 면적 내 △어린이보호구역 중 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 △인도 위는 주민신고제를 포함해 유예 없이 단속 대상이 된다. 관내 41개 공영주차장은 10월 5일부터 10월 8일까지 4일간 무료로 개방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지역 주민과 귀성객들이 편리하게 주차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조치를 취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로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