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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청 [금요저널] 양주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하는 `25년 3분기 지자체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개선 사례 평가 결과에서 기업(생업) 개선 분야 신규사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지자체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개선 사례 평가’는 분기별로 전국 지자체(234개)를 대상으로 기업(생업) 개선, 주민 편익 증진, 시민 안전 강화, 지방행정 효율화 등 분야의 사례를 접수받아 1차 서면심사, 2차 평가단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신규사례를 선정하는 방식이다.올해 3분기에는 전국에서 총 661개의 신규사례가 접수됐으며 이중 타지자체로 공유·확산 필요성이 높은 47건을 신규사례로 선정했다.이번 신규사례 선정은 양주시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한 인센티브 제도 확대의 성과이다.양주시는 올해부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마일리지 제도 활성화, 적극행정 인식 개선 및 역량강화를 위한 꾸준한 교육 실시 등 제도적 뒷받침을 강화하며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업무를 지원했다.또한, 2024년에 이어‘2025년 경기도 시군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개선 사례평가에서도 신규사례로 선정되며 규제혁신 분야에서 양주시의 위상을 한층 더 공고히 했다.이번 신규사례는 드론 활용 행정수요는 증가하지만, 건당 수천만원에 달하는 외주 용역비용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전국 최초 ‘드론정책팀’신설(`23년) 및 드론 전문 임기제 공무원 채용했고, AI 영상분석 기술 융합을 위한 드론 산업 육성 조례 개정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드론 행정지원 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한 사례이다.이러한 성과로 양주시는 연간 약 3.5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고 다양한 행정수요에 대응하는 맞춤형 고품질 데이터(2D, 3D)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되며 나아가 양주시의 드론 전문 인력 양성 및 산업 저변의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신규사례 선정으로 기초지자체의 선도적인 드론행정 모델을 제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사례가 지속적으로 발굴될 수 있도록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을 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양주시 시청 [금요저널] 양주신협(양주신용협동조합)과 양주신협두레회는 11월 4일 겨울철을 맞아 백석읍행정복지센터에 이불 18채와 라면 20상자를 기부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이번 나눔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과 생계에 부담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백석읍행정복지센터는 기부받은 물품을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윤여민 양주신협 이사장은 “지역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백승호 백석읍장은 “양주신협과 두레회의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이웃사랑 실천이 지역 곳곳에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이번 기부는 양주신협과 양주신협두레회가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양주시,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양주시는 25일 오전 경북 봉화군에 소재한 아시아 최대 수목원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수목자원 향유와 상호 홍보 및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산림환경연구동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원장 및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빼어난 자연환경과 자생식물의 보고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양주시가 관람·체험·교육 등을 함께 추진해 양 기관의 상생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협약 주요내용으로는 △ 양주시민을 위한 수목원 입장 할인 △ 숙박형 특별체험 및 교육프로그램 제공 △ 양 기관 축제 및 관광자원 홍보 △ 자생식물 보전사업 참여로 산림자원 보호지원 △ 양주시 도시숲 조성 컨설팅 및 △ 찾아가는 식물전시회 개최 등 상호협력을 위한 다양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주시민을 위한 숲·정원 특화프로그램을 구체화하고 축제 및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등 상호협력을 통해 탄소제로를 위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창술 원장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양주시와의 협약을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상호 지역 상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주시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양 기관간 상호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성과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방문과 상호 홍보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업 아이템을 공동 발굴하고 시행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봉화군 춘양면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여의도 면적의 17배인 약 5,179㏊로 아시아에서는 최대이고 전 세계에서도 남아공국립한탐식물원 다음으로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수목원이다. 수목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세계 최대 종자금고는 지하 46m 깊이의 세계 최초 터널형 야생식물종자 영구저장시설로서 기후변화 및 자연재해 등으로부터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종자를 연중 항온·항습 환경에서 보존할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시설이며 현재 5,792종, 238,368점의 국내외 종자를 저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400명의 관객들 음악의 향기에 매료되다 [금요저널] 양주시는 지난 2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4 양주시립예술단 신춘음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정통 클래식 명곡과 봄 분위기에 어울리는 한국 가곡 등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공연 연출로 음악회를 찾은 400여명의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2024년 희망찬 새봄을 맞아 양주시의 새로운 도약과 역점사업인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염원을 담아 기획된 이날 음악회는 1부는 시립합창단이, 2부는 시립교향악단이 각각 수준높은 연주를 진행했으며 마지막은 두 단체가 함께한 합동무대로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특히 ‘양주 시민의 노래’작사가인 박화목 시인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기획한‘보리밭’무대와 양주시의 역점사업인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 염원을 담아 기획한‘버터플라이’퍼포먼스로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분들께서 이번 신춘음악회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다채로운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양주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성공해 한번 더 도약하는 양주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립합창단과 시립교향악단 두 단체로 구성된 양주시립예술단은 찾아가는 음악회, 파크콘서트,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해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광적면, 사회복지법인 ‘닮 복지재단’ 사랑의 찐빵 기부 [금요저널] 양주시 광적면이 지난 21일 ‘닮 복지재단’에서 어려운 이웃 및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랑의 찐빵 5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한 찐빵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에 전달해 간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권보현 대표는 “재단 설립자인 곽광희 목사의 의지로 23년째 사랑의 찐빵 나눔을 하고 있는데 법인이 광적면 덕도리에 있어 기부하게 되어 더욱 뜻깊고 우리의 마음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지역의 이웃들에게 관심을 두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수진 광적면장은 “다가올 봄날같이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해 주신 ‘닮 복지재단’에 감사하다”며 “따뜻한 기부를 통한 사랑의 마음을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구제역 예방을 위한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오는 4월 1일부터 [금요저널] 양주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축산농가에서 사육되고 있는 소, 염소 등 357개 농가 총 19,670두에 대해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접종은 관내 소, 돼지, 염소 등 우제류 사육 농가의 구제역 예방접종 개체 누락을 방지하고 일제 접종을 통한 집단 항체 형성률을 향상해 농장 내로 유입될 수 있는 구제역 바이러스의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이다. 시에 따르면 소 50두 미만, 돼지 1,000두 미만의 소규모 농가와 염소 사육 농가는 전액 무상으로 접종할 수 있으며 전업농가는 구제역 백신 구매비의 50%가 지원된다. 특히 누락 개체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소는 시에서 위촉한 공수의사, 염소는 양주축협 및 포획단이 전수 접종할 예정이며 돼지는 기존 백신접종 일정에 맞춰 농장에서 자체 실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작년 5월 충북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하고 아직 1년도 채 지나지 않은 만큼 경각심을 가지고 구제역 예방접종 누락 개체가 발생하지 않고 철저한 백신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축산농가의 적극적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일제 접종 후 예방접종 이행 여부 확인을 위해 동물위생시험소 등 관련기관에서는 구제역 혈청 검사를 시행하고 검사 결과 항체 양성률 기준 미만일 경우 최고 1천만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맹골마을 영농조합법인과 마을기업 지정 체결 [금요저널] 양주시는 시청에서 맹골마을 영농조합법인과 마을기업 지정 약정 체결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은미 일자리환경국장과 백종하 맹골마을 영농조합법인 대표 및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담당자 등이 참여했다. ‘맹골마을’은 남면 매곡리에 소재지를 두고 회원 9명이 참여하는 마을기업으로 지난 2022년 경기도 마을기업 공모사업에 지원해 같은 해 마을기업으로 지정됐으며 올해 재지정되어 다시 한번 보조사업을 진행한다. 맹골마을 주변에는 감악산과 신암저수지, 효촌저수지 등이 위치해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청정지역으로써 지역자원을 활용한 치유마을 프로그램, 도자기·치즈 만들기, 한지·칠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약정 체결을 통해 ‘맹골마을’은 마을기업 사업비로 3천만원을 보조금으로 지원받게 되며 이 보조금은 마을기업 운영에 필요한 제품개발, 교육, 컨설팅 등에 필요한 경비에 쓰이게 될 예정이다. 백종하 ‘맹골마을’ 대표는 “마을기업 운영을 통해 마을 구성원이 하나되어 활력있는 마을로 거듭나고 지역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등 지역활성화에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은미 일자리환경국장은 ‘맹골마을’이 마을기업으로 재지정된 것에 축하를 전하면서 “양주시는 마을기업 분야에 아낌없는 지원으로 마을기업 육성에 더 박차를 가하겠으며 맹골마을이 마을기업 운영을 통해 희망찬 양주시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대와 당부를 말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홍보대사 위촉… 목표를 향해 한 발짝 더 나아가 [금요저널] 양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연일 이어가며 목표를 향해 한 발짝 더 나아간다. 시는 22일 오전 2027년 철거가 예정된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대체할 빙상장 유치 공모에 대응해 홍보활동을 체계적으로 나서고자 ‘양주시체육회’ 주관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양주시 복지문화국장, 체육진흥팀장 등 시 관계자와 임재근 체육회장, 김현수 양주시의원 등이 함께했다. 이날 ‘양주시체육회’는 제갈성렬 감독, 김민선 현 국가대표, 정재원 현 국가대표, 이강석 코치, 최근원 빙상 지도교수, 김성만 감독 등 총 6명을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시 관계자는 제갈성렬 감독을 위원장으로 한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위촉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양주시의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유치 홍보대사로 선정된 인물들은 전원이 전·현직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들로 이미 스포츠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바 있으며 이들의 활동이 양주시 스케이트장 유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세계 스피드스케이팅 500m 부문에서 최정상을 달리고 있는 김민선 선수와 지난 2022년 베이징올림픽에서 메스스타트 부문 은메달을 획득한 정재원 선수는 젊은 세대의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제갈성렬 감독을 포함한 전 국가대표들의 전문성도 유치홍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임재근 회장은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는 양주시를 국제적인 관광 및 스포츠 도시로 변모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주시 체육회는 우리 시민들과 함께 시설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 “오늘 위촉된 홍보대사들이 갖고 있는 뛰어난 업적과 스포츠에 대한 열정이 양주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노력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주시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아기가 나와요 양주소방서 소중한 생명 출산 도와 [금요저널] 양주소방서는 자택에서 응급분만 상황에 놓인 산모의 아기가 119구급대원들의 신속한 도움으로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 됐다고 22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22일 오전 00시46분쯤 양주시 옥정동에 사는 30대 산모로부터 "진통이 심하다, 아이가 나오고 있는 중이다"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119구급대원 6명은 6분 만인 00시52분쯤 현장에 도착했고 산모 A씨는 이미 출산을 한 생태로 산모와 아이를 위한 즉각적인 안전조치가 필요한 상황이였다. 현장에 도착한 대원들은 즉시 의료지도를 통해 산모와 출산한 아이의 안전을 위한 응급처치 했고 구급차 2대를 동원해 무사히 산모와 아이를 산부인과까지 안전하게 이송했다.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은 “한 생명이 새롭게 태어나는데 작으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급대원으로서 더 나은 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미래교육도시 구축 가속화 [금요저널] 양주시가 최근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어 교육혁신과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옥정·회천 신도시의 발전, 광역교통망 구축 등 경기 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양주시가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달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육부가 주관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시대’를 위한 현 정부의 핵심 정책으로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 산업체 등 지역기관과 협력해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인재 양성·정주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특히 최근 경기도에서 눈에 띄게 젊은 가족 층이 늘고 있는 양주시가 이번 특구 선정으로 교육 여건까지 개선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이번 교육특구 지정을 2년 차에 달성함에 따라 3~4년 차에는 교육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학교 필요에 맞는 교육경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한·일·중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지역 특화 교육사업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해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시는 사업추진으로 매년 30억씩 3년간 총 90억의 예산을 지원받게 되며 각종 교육 관련 공모사업에 우선 선정 받는다. 또한, 지역 교육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특례를 발굴해 우리 시에 맞는 교육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시는 앞으로 공교육을 강화하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추진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동·서부권의 발전 전략과 연계해 학교에 에듀테크센터를 설치해 권역별 필요에 맞게 운영할 계획이다. 동부권에는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인터랙티브 학습 장치를 기본으로 경기도 하이러닝을 연계한 학습 멘토링, 또래 학습 마일리지 등을 지원한다. 서부권에는 부족한 학습 인프라를 개선하고자 학교복합화 시설 내 멀티미디어 학습장치를 설치하고 원격 교사의 지도아래 놀이 중심 상황 학습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AI에 대한 학년별 다른 이해 수준을 고려해 무학년제 시스템을 도입해 미래기술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AI 1-2-3 교육은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와 활용을 넘어 융합을 통한 새로운 발전을 도모할 전망이다. 교육부에서 추진 중인 자율형공립고 2.0의 선정을 위해 추진한다. 관내 대학과 연계한 공학, 보건, 예체능 교육과정을 마련해 관내·외의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해 양주시 명문고로 육성할 계획이다. 시는 교육특구 지정과 함께 교육 발전을 위한 토대도 마련했다. 시는 지난 1월 양주시의회,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내 대학과 관학 협의회를 구성했다. 이 기관들은 앞으로 ▲ 지역대학 인재의 지역 취업 및 정주 지원 ▲ 지역대학의 지역발전 연구 및 정책개발 지원 ▲ 지역의 문화·관광·지역축제 발전 등을 위한 협력 사업 ▲ 지역대학과의 공동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지난 7일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함께 2025년 신도시로 이전하는 천보초등학교 부지 및 건물을 활용해 제2경기학교 예술창작소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용인에 이어 설립되는 경기 북부에 창작소는 양주시를 비롯한 주변 경기 북부 학생의 예술 교육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교육청과 앞으로 예술교육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렇듯 시는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정은 교육 발전을 위한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교육과 보육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지역 맞춤형 다양한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실현해 나가 양주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공교육 혁신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강수현 양주시장, 안전한 학생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현장 방문 [금요저널] 강수현 양주시장이 22일 오전 관내 덕산초등학교 일원에서 2024년 신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열린 ‘교통안전 캠페인’ 현장을 방문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관내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사회단체 40여명이 함께 학생들의 등교 시간 내 보행로 교통안전을 지도하는 등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속도 및 교통 규칙 안내 사항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보행자 중심의 교통 문화를 확산했다. 이날 강 시장은 항상 어린이 보행 안전과 스쿨존 내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아끼지 않는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회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깊은 감사를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러한 캠페인과 관심들이 마중물이 되어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이 변화할 것”이라며 “우리 양주시도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가족센터, ‘양주시 가족 업데이트’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육아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양주시는 양주시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양주시민의 육아부담 경감 및 이웃간 육아소통 증진을 위한 ‘가족 업데이트’ 프로그램을 매월 다양한 주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주시 가족 업데이트’는 양육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프로젝트로 그림책놀이&주짓수&레크레이션과 가족뮤지컬을 진행했으며 오는 4월에는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탐방 등 올 연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14일에는 ‘하나뿐인 우리가족 민트초코 뮤지컬’을 21일에는 ‘이웃과 함께하는 즐거움 캐치 더 캣 뮤지컬’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육아휴직 중인 아빠라 가중된 육아로 지쳐있었는데 가족뮤지컬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아이와 더욱 친해지고 가까워질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로 가족유대감을 강화하고 이웃 간 육아소통을 촉진해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 동행의 복지도시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양육자들이 육아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토대로 이웃과 소통하며 함께 자녀를 돌볼 수 있도록 지원해 가정에서의 양육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매주 다양한 주제의 상시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