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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도시공사 농업기술센터 청사 이전 위.수탁 협약체결 (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양주시가 양주도시공사와 “농업기술센터 청사 이전 건립공사”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위ᐧ수탁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공사 중지 장기화로 인한 건축물 품질저하 및 하자발생 피해를 방지하고 양주시 농업인들의 오랜 염원을 신속하게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양주시는 농업기술센터 청사 이전 건립공사의 원활한 준공을 위해 양주도시공사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주시 농업 경쟁력을 향상하고 농업인들에게 질 높은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청사 이전은 기존 농업기술센터 부지의 광석택지개발지구 편입에 따라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682번지 일원 2개동 5,558㎡ 규모로 총사업비 289억원을 투입해 2026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주시 양주1동 산북3통 샘내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행사 성황리 마쳐 [금요저널] 양주시 양주1동의 산북3통 샘내마을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산북3통 마을회관에서 진행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따뜻한 겨울나눔을 실천했다.이번 행사는 마을 주민과 산북3통 부녀회, 개발위원회, 샘내 행복마을관리소 등 마을 단체가 한마음으로 참여하는 샘내마을의 대표적인 연말 나눔행사다.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장과 의원들, 최미영 양주1동장, 이윤복 산북3통장 등 주요 인사와 지역 주민 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주민들은 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1,000포기로 약 350통의김장김치를 담가 쌀 20kg과 함께 홀몸 어르신 가정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며 풍성한 나눔을 실천했다.본격적인 김장 담그기 작업이 진행된 11월 1일에는 김장나눔 행사와 함께 전통주 시음행사가 함께 열려 눈길을 끌었다.샘내 행복마을관리소가 추진한 이번 시음회는 ‘전통주 체험 및 브랜드화 특화사업’교육 과정을 통해 완성된 샘내마을의 전통주와 마을 주민들이 직접 담근 수제 전통주를 맛볼 수 있어 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이윤복 통장은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주민이 함께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공동체의 장이 될 것”이라며 “전통주 시음행사와 함께 샘내마을만의 특색 있는 문화를 공유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강수현 시장은 “주민들이 직접 재배해 담근 김장 나눔으로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고와 헌신을 아끼지 않은 모든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이 없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양주시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최미영 동장은 “샘내마을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와 쌀이 다가오는 겨울을 맞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마을 동정을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지역사회 거점 양육지원 공모 2년 연속 선정 [금요저널] 양주시는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지역사회 거점 양육지원 사업 공모전’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육아쉼표 사업은 육아종합지원센터와 먼 곳을 중심으로 거점 어린이집을 선정해 다양한 부모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 기반 부모 양육지원 인프라를 확대하고자 계획됐다. 센터는 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5개 지역 7개 거점 어린이집을 선정해 주변 어린이집 영유아들과 부모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모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광이 센터장은 “올해 양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된 것과 발을 맞춰 지역별 거점 공간을 활용해 부모와 아동들이 지역 밀착형 양육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육아쉼표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2023년도 시범사업에도 선정되어 관내 영유아 가정에 많은 호응과 참여를 얻고 지역 간 양육 환경 불균형 해소에 도움을 줬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자체부모교육 및 힐링프로그램, 부모자녀 관계증진 프로그램, 놀이프로그램, 돌상대여, 시간제보육 등 가정양육 지원사업과 어린이집 지원사업을 통해 양주시민을 위한 보육나눔터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양주시는 25일 오전 경북 봉화군에 소재한 아시아 최대 수목원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수목자원 향유와 상호 홍보 및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산림환경연구동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원장 및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빼어난 자연환경과 자생식물의 보고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양주시가 관람·체험·교육 등을 함께 추진해 양 기관의 상생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협약 주요내용으로는 △ 양주시민을 위한 수목원 입장 할인 △ 숙박형 특별체험 및 교육프로그램 제공 △ 양 기관 축제 및 관광자원 홍보 △ 자생식물 보전사업 참여로 산림자원 보호지원 △ 양주시 도시숲 조성 컨설팅 및 △ 찾아가는 식물전시회 개최 등 상호협력을 위한 다양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주시민을 위한 숲·정원 특화프로그램을 구체화하고 축제 및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등 상호협력을 통해 탄소제로를 위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창술 원장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양주시와의 협약을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상호 지역 상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주시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양 기관간 상호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성과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방문과 상호 홍보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업 아이템을 공동 발굴하고 시행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봉화군 춘양면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여의도 면적의 17배인 약 5,179㏊로 아시아에서는 최대이고 전 세계에서도 남아공국립한탐식물원 다음으로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수목원이다. 수목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세계 최대 종자금고는 지하 46m 깊이의 세계 최초 터널형 야생식물종자 영구저장시설로서 기후변화 및 자연재해 등으로부터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종자를 연중 항온·항습 환경에서 보존할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시설이며 현재 5,792종, 238,368점의 국내외 종자를 저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400명의 관객들 음악의 향기에 매료되다 [금요저널] 양주시는 지난 2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4 양주시립예술단 신춘음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정통 클래식 명곡과 봄 분위기에 어울리는 한국 가곡 등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공연 연출로 음악회를 찾은 400여명의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2024년 희망찬 새봄을 맞아 양주시의 새로운 도약과 역점사업인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염원을 담아 기획된 이날 음악회는 1부는 시립합창단이, 2부는 시립교향악단이 각각 수준높은 연주를 진행했으며 마지막은 두 단체가 함께한 합동무대로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특히 ‘양주 시민의 노래’작사가인 박화목 시인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기획한‘보리밭’무대와 양주시의 역점사업인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 염원을 담아 기획한‘버터플라이’퍼포먼스로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분들께서 이번 신춘음악회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다채로운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양주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성공해 한번 더 도약하는 양주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립합창단과 시립교향악단 두 단체로 구성된 양주시립예술단은 찾아가는 음악회, 파크콘서트,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해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광적면, 사회복지법인 ‘닮 복지재단’ 사랑의 찐빵 기부 [금요저널] 양주시 광적면이 지난 21일 ‘닮 복지재단’에서 어려운 이웃 및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랑의 찐빵 5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한 찐빵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에 전달해 간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권보현 대표는 “재단 설립자인 곽광희 목사의 의지로 23년째 사랑의 찐빵 나눔을 하고 있는데 법인이 광적면 덕도리에 있어 기부하게 되어 더욱 뜻깊고 우리의 마음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지역의 이웃들에게 관심을 두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수진 광적면장은 “다가올 봄날같이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해 주신 ‘닮 복지재단’에 감사하다”며 “따뜻한 기부를 통한 사랑의 마음을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구제역 예방을 위한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오는 4월 1일부터 [금요저널] 양주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축산농가에서 사육되고 있는 소, 염소 등 357개 농가 총 19,670두에 대해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접종은 관내 소, 돼지, 염소 등 우제류 사육 농가의 구제역 예방접종 개체 누락을 방지하고 일제 접종을 통한 집단 항체 형성률을 향상해 농장 내로 유입될 수 있는 구제역 바이러스의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이다. 시에 따르면 소 50두 미만, 돼지 1,000두 미만의 소규모 농가와 염소 사육 농가는 전액 무상으로 접종할 수 있으며 전업농가는 구제역 백신 구매비의 50%가 지원된다. 특히 누락 개체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소는 시에서 위촉한 공수의사, 염소는 양주축협 및 포획단이 전수 접종할 예정이며 돼지는 기존 백신접종 일정에 맞춰 농장에서 자체 실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작년 5월 충북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하고 아직 1년도 채 지나지 않은 만큼 경각심을 가지고 구제역 예방접종 누락 개체가 발생하지 않고 철저한 백신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축산농가의 적극적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일제 접종 후 예방접종 이행 여부 확인을 위해 동물위생시험소 등 관련기관에서는 구제역 혈청 검사를 시행하고 검사 결과 항체 양성률 기준 미만일 경우 최고 1천만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맹골마을 영농조합법인과 마을기업 지정 체결 [금요저널] 양주시는 시청에서 맹골마을 영농조합법인과 마을기업 지정 약정 체결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은미 일자리환경국장과 백종하 맹골마을 영농조합법인 대표 및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담당자 등이 참여했다. ‘맹골마을’은 남면 매곡리에 소재지를 두고 회원 9명이 참여하는 마을기업으로 지난 2022년 경기도 마을기업 공모사업에 지원해 같은 해 마을기업으로 지정됐으며 올해 재지정되어 다시 한번 보조사업을 진행한다. 맹골마을 주변에는 감악산과 신암저수지, 효촌저수지 등이 위치해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청정지역으로써 지역자원을 활용한 치유마을 프로그램, 도자기·치즈 만들기, 한지·칠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약정 체결을 통해 ‘맹골마을’은 마을기업 사업비로 3천만원을 보조금으로 지원받게 되며 이 보조금은 마을기업 운영에 필요한 제품개발, 교육, 컨설팅 등에 필요한 경비에 쓰이게 될 예정이다. 백종하 ‘맹골마을’ 대표는 “마을기업 운영을 통해 마을 구성원이 하나되어 활력있는 마을로 거듭나고 지역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등 지역활성화에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은미 일자리환경국장은 ‘맹골마을’이 마을기업으로 재지정된 것에 축하를 전하면서 “양주시는 마을기업 분야에 아낌없는 지원으로 마을기업 육성에 더 박차를 가하겠으며 맹골마을이 마을기업 운영을 통해 희망찬 양주시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대와 당부를 말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홍보대사 위촉… 목표를 향해 한 발짝 더 나아가 [금요저널] 양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연일 이어가며 목표를 향해 한 발짝 더 나아간다. 시는 22일 오전 2027년 철거가 예정된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대체할 빙상장 유치 공모에 대응해 홍보활동을 체계적으로 나서고자 ‘양주시체육회’ 주관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양주시 복지문화국장, 체육진흥팀장 등 시 관계자와 임재근 체육회장, 김현수 양주시의원 등이 함께했다. 이날 ‘양주시체육회’는 제갈성렬 감독, 김민선 현 국가대표, 정재원 현 국가대표, 이강석 코치, 최근원 빙상 지도교수, 김성만 감독 등 총 6명을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시 관계자는 제갈성렬 감독을 위원장으로 한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위촉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양주시의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유치 홍보대사로 선정된 인물들은 전원이 전·현직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들로 이미 스포츠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바 있으며 이들의 활동이 양주시 스케이트장 유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세계 스피드스케이팅 500m 부문에서 최정상을 달리고 있는 김민선 선수와 지난 2022년 베이징올림픽에서 메스스타트 부문 은메달을 획득한 정재원 선수는 젊은 세대의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제갈성렬 감독을 포함한 전 국가대표들의 전문성도 유치홍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임재근 회장은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는 양주시를 국제적인 관광 및 스포츠 도시로 변모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주시 체육회는 우리 시민들과 함께 시설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 “오늘 위촉된 홍보대사들이 갖고 있는 뛰어난 업적과 스포츠에 대한 열정이 양주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노력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주시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아기가 나와요 양주소방서 소중한 생명 출산 도와 [금요저널] 양주소방서는 자택에서 응급분만 상황에 놓인 산모의 아기가 119구급대원들의 신속한 도움으로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 됐다고 22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22일 오전 00시46분쯤 양주시 옥정동에 사는 30대 산모로부터 "진통이 심하다, 아이가 나오고 있는 중이다"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119구급대원 6명은 6분 만인 00시52분쯤 현장에 도착했고 산모 A씨는 이미 출산을 한 생태로 산모와 아이를 위한 즉각적인 안전조치가 필요한 상황이였다. 현장에 도착한 대원들은 즉시 의료지도를 통해 산모와 출산한 아이의 안전을 위한 응급처치 했고 구급차 2대를 동원해 무사히 산모와 아이를 산부인과까지 안전하게 이송했다.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은 “한 생명이 새롭게 태어나는데 작으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급대원으로서 더 나은 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미래교육도시 구축 가속화 [금요저널] 양주시가 최근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어 교육혁신과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옥정·회천 신도시의 발전, 광역교통망 구축 등 경기 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양주시가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달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육부가 주관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시대’를 위한 현 정부의 핵심 정책으로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 산업체 등 지역기관과 협력해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인재 양성·정주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특히 최근 경기도에서 눈에 띄게 젊은 가족 층이 늘고 있는 양주시가 이번 특구 선정으로 교육 여건까지 개선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이번 교육특구 지정을 2년 차에 달성함에 따라 3~4년 차에는 교육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학교 필요에 맞는 교육경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한·일·중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지역 특화 교육사업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해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시는 사업추진으로 매년 30억씩 3년간 총 90억의 예산을 지원받게 되며 각종 교육 관련 공모사업에 우선 선정 받는다. 또한, 지역 교육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특례를 발굴해 우리 시에 맞는 교육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시는 앞으로 공교육을 강화하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추진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동·서부권의 발전 전략과 연계해 학교에 에듀테크센터를 설치해 권역별 필요에 맞게 운영할 계획이다. 동부권에는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인터랙티브 학습 장치를 기본으로 경기도 하이러닝을 연계한 학습 멘토링, 또래 학습 마일리지 등을 지원한다. 서부권에는 부족한 학습 인프라를 개선하고자 학교복합화 시설 내 멀티미디어 학습장치를 설치하고 원격 교사의 지도아래 놀이 중심 상황 학습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AI에 대한 학년별 다른 이해 수준을 고려해 무학년제 시스템을 도입해 미래기술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AI 1-2-3 교육은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와 활용을 넘어 융합을 통한 새로운 발전을 도모할 전망이다. 교육부에서 추진 중인 자율형공립고 2.0의 선정을 위해 추진한다. 관내 대학과 연계한 공학, 보건, 예체능 교육과정을 마련해 관내·외의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해 양주시 명문고로 육성할 계획이다. 시는 교육특구 지정과 함께 교육 발전을 위한 토대도 마련했다. 시는 지난 1월 양주시의회,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내 대학과 관학 협의회를 구성했다. 이 기관들은 앞으로 ▲ 지역대학 인재의 지역 취업 및 정주 지원 ▲ 지역대학의 지역발전 연구 및 정책개발 지원 ▲ 지역의 문화·관광·지역축제 발전 등을 위한 협력 사업 ▲ 지역대학과의 공동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지난 7일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함께 2025년 신도시로 이전하는 천보초등학교 부지 및 건물을 활용해 제2경기학교 예술창작소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용인에 이어 설립되는 경기 북부에 창작소는 양주시를 비롯한 주변 경기 북부 학생의 예술 교육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교육청과 앞으로 예술교육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렇듯 시는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정은 교육 발전을 위한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교육과 보육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지역 맞춤형 다양한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실현해 나가 양주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공교육 혁신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강수현 양주시장, 안전한 학생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현장 방문 [금요저널] 강수현 양주시장이 22일 오전 관내 덕산초등학교 일원에서 2024년 신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열린 ‘교통안전 캠페인’ 현장을 방문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관내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사회단체 40여명이 함께 학생들의 등교 시간 내 보행로 교통안전을 지도하는 등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속도 및 교통 규칙 안내 사항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보행자 중심의 교통 문화를 확산했다. 이날 강 시장은 항상 어린이 보행 안전과 스쿨존 내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아끼지 않는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회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깊은 감사를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러한 캠페인과 관심들이 마중물이 되어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이 변화할 것”이라며 “우리 양주시도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