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안양시, ‘소중한 생명, 소중한 당신-소.소.DAY’ 자살예방 캠페인 실시

안양시, ‘소중한 생명, 소중한 당신-소.소.DAY’ 자살예방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안양시자살예방센터는 오는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해 ‘소.소.DAY – 소중한 생명, 소중한 당신’ 자살예방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게이트키퍼 봉사단 ‘비상’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삼덕공원 및 안양중앙시장 일대에서 열리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서는 시민들의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마음건강검진 △고위험군 대상자 상담 연계 서비스 △생명 존중 메시지를 담은 인생4컷 체험부스 △노인 정신건강 안내 및 자살 예방 리플릿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와 더불어 센터는 9월 한 달간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인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연이어 개최한다. 14일 평촌 중앙공원에서는 ‘제14회 사람사랑 생명사랑 걷기 캠페인’과 자가검진 및 룰렛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어 20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정신건강 홍보부스를 통해 서로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마지막으로 24일 센터는 안양아트센터 청년 취업박람회 현장에서 스트레스 관리와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상담부스를 운영하며 청년들의 스트레스 척도를 측정하고 마음 건강을 돌볼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살은 충분히 예방 가능한 사회적 문제다. 우리 주변의 작은 관심과 실천이 생명을 살리는 한 걸음”이라며 “이번 ‘소.소.DAY’를 비롯한 자살예방 캠페인을 통해 시민 모두가 생명 존중 문화를 함께 실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양시, 하반기 체납액 특별징수기간 운영…고액·상습 체납자 강력 대응

안양시청사전경(사진=안양시) [금요저널] 안양시가 이달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3개월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특별징수기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별징수는 공정한 과세 실현과 체납액 정리를 통한 재정 건전성 확보를 목표로 하며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이 집중적으로 전개된다. 시는 먼저 체납 사실 인지율을 높이기 위해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안내문을 발송하고 자진 납부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납세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납부를 회피하는 납세 기피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을 비롯해 부동산·차량·예금 압류,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병행한다. 또 가상자산 압류도 추진한다.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를 통해 체납자의 보유 가상자산을 전수 조사한 뒤 압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액체납자 명단 공개도 진행된다.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1,000만원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11월 말 명단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방세 3,00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출국금지 대상 여부 전수조사도 진행한다. 시는 폐업법인 및 사망자에 대한 체납액은 정리 보류를 통해 징수 효율성을 높이고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경제적 재기 기회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배려도 병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징수기간은 단순한 징수 활동을 넘어 공정성과 사회적 책임을 함께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체납자들의 자발적인 납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양시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 제305회 임시회 조례안 11건. 동의안 2건. 보고 1건.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 및 기금운용계획 심사에 총력

안양시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 제305회 임시회 조례안 11건. 동의안 2건. 보고 1건.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 및 기금운용계획 심사에 총력 [금요저널] 안양시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는 오늘 오전11시 의원총회를 개최해 후반기 교섭단체 연찬회와 제305회 임시회 시정질문과 조례. 예산 등에 대해서 논의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특히 금번 임시회는 강익수의원의 불법 현수막 관련, 안양구치소신축, 안양시와 산하기관의 계약업무. 김정중의원은 안양시와 공공기관 및 협력 기관의 인사 검증시스템의 문제점. 허원구의원은 프로축구연맹의 FC안양 구단주 제재금 1천만원 처리 관련 등의 시정질문을 통해서 안양시와 공공기관 및 산하기관의 행정의 난맥상에 대해서 집중적인 시정질문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음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조례 11건, 동의 2건. 보고 1건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서도 꼼꼼한 심사를 통해서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이 적재적소에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목소리로 힘주어 말했다.

안양시, 2026년도 주요사업보고회 개최

안양시, 2026년도 주요사업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안양시는 이달 3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6년도 주요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예산 편성에 앞서 시정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도 주요 사업 계획을 면밀히 검토해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달 13일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123대 국정과제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토대로 국가 정책 방향에 부합하면서도 안양시 특성에 맞는 신규사업 발굴과 주요 계속사업의 연계 방안이 논의됐다.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는 실·국·소·원·구청과 공공기관 및 협력기관의 팀장급 이상 직원들이 참석해 부서별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추진 전략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 강화 △드론실증도시 구축 △재해·재난 대응용 무인드론시스템 구축 △운전석 없는 레벨4 자율주행차량 운영 △스마트 관제시스템 인공지능 분석모델 적용 확대 △새활용센터 건립 등 국정과제와 연계된 사업이 논의됐다. 또 대통령 지역 공약이자 시의 핵심 전략사업인 △경부선 철도 단계적 지하화 및 상부개발 △위례과천선 안양권 연장 △서울서부선 안양권 연장 △평촌 1기 신도시 정비사업 적기 추진 △서안양 친환경 융합 스마트밸리 조성 △안양교도소 부지 복합 문화 녹색도시 조성 △안양천 국가정원 조성 등 미래 핵심사업의 추진 가속화 방안도 함께 다뤄졌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계획을 보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재정 효율성 강화, 국정과제 연계 신규사업 발굴, 전략적 시책 추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새 정부 국정과제 등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춰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역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More News

이전
다음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