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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성과공유회 성황리에 종료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9시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성과공유회에는 관내 19개 단체 소속 29명의 활동가가 참여해 올 한 해 진행된 우수프로그램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올해 성과공유회는 단순히 교육을 듣는 방식이 아니라, 각 단체가 사업을 수행하며 느낀 소감과 경험을 직접 나누고 서로의 고민과 배움을 공유하는 소통 중심의 참여형 자리로 마련됐다.이를 통해 단체 간 이해를 넓히고, 현장에서 얻은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보다 협력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했다.특히 송지호 서울시립대학교 교수의 초청 강의 ‘소통형 성과 공유 특강’은 현장에서 실천된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참여 확대 방안과 프로그램 발전 방향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센터 관계자는“올해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을 통해 단체 간 협력이 한층 강화되었고, 지역 현장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낸 사례가 많았다”며, “이번 성과공유회를 계기로 참여 단체와의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확산시키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함께 만든 변화”…안양시 동V터전, 12일 성과공유회 열어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2일 시청 본관 3층 상황실에서 자원봉사 거점센터 동V터전 코치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동V터전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올해 성과공유회는 31개 동V터전 코치들이 참석하여서 한 해 동안 펼쳐온 다양한 지역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 활동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행사는 2025년 동안 진행된 동V터전의 주요 활동을 정리한 영상 상영으로 시작된다.이어, 자원봉사자들이 한 해의 수고를 서로 격려하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준비된 힐링 프로그램 ‘아로마 롤온 향수 만들기’체험이 진행된다.이후 △평촌동V터전, △충훈동V터전, △호현동V터전의 우수 활동 사례 발표를 통해 지역 현장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긴다.더불어 2025년 임기를 마치는 회장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2026년 새롭게 위촉되는 동V터전 회장단의 위촉식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센터 관계자는“올해도 각 동에서 보여주신 진심 어린 봉사와 노력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서로를 돌보는 공동체로 성장했다”며, “이번 성과공유회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을 더욱 빛나게 하고, 내년에도 활기찬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동V터전은 2012년부터 안양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와 주민 참여 확대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으며, 현재 31개 동 350여 명의 코치진이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5_안양시_우수기업_단체사진_11월_4일_오전_9시_안양시청_대강당 (사진제공=안양시) [금요저널] 안양시는 탁월한 경영 성과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관내 8개 기업을 ‘2025년 안양시 우수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올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단암시스템즈㈜ △에이치원래디오㈜ △㈜노루페인트 △두래 △㈜에이로마플라붐 △에스엔정보기술㈜ △세니젠 △레드버튼 등 총 8개사가 올해의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안양시 우수기업 선정 제도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성장 잠재력과 기술력이 뛰어난 기업을 발굴해 사기를 진작시키고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시는 경영성과, 기술품질, 근무환경, 수출 및 고용 실적, 지역사회 기여도 등 6개 분야 23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서류 및 현장 평가한 후 기업지원심의위원회를 통해 우수기업을 선정한다.선정된 우수기업에는 3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보전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시 기업지원 시책·사업 참여 시 가점부여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 및 현판 부착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시는 4일 오전 9시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월례조회에 올해 우수기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우수기업 인증서를 수여했다.최대호 안양시장은 “물가와 원자재 가격 인상 등 어려워지는 경제 분위기 속에서도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인 여러분의 노력에 깊이 감사하다”며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을 촉진해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8동은 2025 행복나눔 마을텃밭 축제를 개최했다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8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봉철)는 4일 오전 10시 30분, 한 해 동안 정성껏 가꾼 텃밭 수확의 기쁨을 주민과 함께 나누는 제8회 ‘2025 행복나눔 마을텃밭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안양8동 마을텃밭은 성결대학로46번길 31~33 일원에 50개의 틀밭과 빗물받이, 파고라, 퇴비보관함 등을 갖추고 2017년부터 운영돼왔다.현재 텃밭운영협의체를 비롯한 동 사회단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12개 단체 430여명이 참여해 50개의 틀밭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이번 축제는 한 해 동안 가꾼 농작물을 수확해 깍두기를 담가 관내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나눔행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또, ▲호야 화분 꾸미기 ▲인절미 만들기 ▲헬륨풍선 나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텃밭의 생생한 활동 모습을 담은 사진 전시회가 함께 열려 풍성함을 더했다.특히 마을텃밭에서 준비한 찰밥과 먹거리를 함께 나누며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뜻깊은 시간도 이어졌다.박명순 텃밭운영협의체 회장은 “한 해 동안 정성껏 텃밭을 일구며 함께해 주신 단체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이 일상이 되는 텃밭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봉철 안양8동장은 “행복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따사모공동체를 비롯한 사회단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텃밭이 서로 배려하고 화합하는 안양8동을 만드는 소중한 매개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그린마루 전경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는 환경교육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후변화 체험교육센터 안양그린마루를 ‘안양시 지역환경교육센터 2호’로 지정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안양시 환경교육의 저변 확대와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것으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25조 및 환경부의 ‘지역환경교육센터 지정·운영지침’에 따라 추진됐다.센터는 기초단위 환경교육 거점기관으로서 △지역 내 주민 등에 대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환경교육 교재 및 교구 보급 △학교·사회 환경교육 운영 △지역계획에 따른 환경교육 평가 및 실태조사 지원 △국가·광역환경교육센터와의 연계·협력 등 다양한 역할을 맡게 된다.안양그린마루는 만안구 석수동에 있으며 연면적 572.13㎡ 규모로 그린체험관·마루교육관을 비롯해 전시공간·체험공간·교육실·영상실 등 다양한 환경학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또 안양그린마루에는 기후변화교육 강사 및 기후활동가 등 34명의 인력이 배치됐으며 올해 운영예산은 약 1억 9,468만원이다.지정기간은 이달 3일부터 2028년 11월 2일까지 3년이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지역환경교육센터 2호 지정으로 시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전문 인력 확충과 학교·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해 환경교육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환경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속 가능한 안양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시는 2023년 9월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을 지역환경교육센터 1호로 지정한 바 있다.湰灧2025년 안양시 지역환경교육센터 추가지정 배경 및 목적Ⅰ추진 근거 안양시 환경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환경교육센터를 추가지정 · 운영하고자 ‘지역환경교육센터 지정·운영지침’에 따라 업무 추진 관련 근거‘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25조 지역환경교육센터 지정·운영지침Ⅱ지정 현황 지 정 명: 안양시 지역환경교육센터 2호 지정대상: 안양그린마루 소 재 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화창로 10 지 정 일: 2025. 11월 3일 지정기간: 2025. 11월 3일 ~ 2028. 11월 2일 시설장비 현황 시설규모: 연면적 572.13㎡그린체험관, 마루교육관주요시설: 전시공간, 체험공간, 교육실, 영상실 등 운영현황: 총 34명 2025년 예산현황: 194,678천원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삼성기유첩 1층 실물전시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는 지난해 학계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확보한 귀중한 문화유산‘삼성기유첩(三聖記遊帖)’의 전편을 안양박물관 특별기획전 ‘삼성기유첩: 그림으로 걷는 안양’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삼성기유첩(三聖記遊帖)은 1826년 조선시대 문인 운초 박지수가 자신의 벗들과 함께 관악산과 삼성산을 유람하며 그 정취를 담은 서화첩이다.삼성산과 관악산을 그린 이 서화첩은 제작자와 제작연도가 명확하게 밝혀져 있어 학술적·문화재적 가치가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서화첩에는 실경산수화 11폭과 시문 42수가 수록돼 있으며 안양시의 명소 또는 그 흔적을 확인할 수 있는 남자하(현 안양박물관이 포함된 안양예술공원 일대), 염불암, 삼막사, 망해루, 누정(누각과 정자) 등이 담겨있다.안양박물관은 지역 문화 유산을 보존 및 연구하는 공립박물관으로서 유물을 조사하고 수집하던 중 조선시대 안양의 실경을 담은 회화‘삼성기유첩’의 존재를 확인하고 지난해 2월 고미술 경매를 통해 매입을 추진했다.전문가들로 구성된 유물평가위원회를 통해 작품의 역사적·예술적 가치를 면밀히 검토했고 그 과정에서 학계와 지역 문화예술계, 불교계 등 각계의 의견이 더해지며 안양박물관 소장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폭넓게 형성됐다.안양시도 문화재적 가치와 안양사 연구의 확장성을 확인하고 안양시의회와 적극 협의해 매입 예산을 추경예산으로 편성하기로 했다.신속하게 소장 의지가 모아지면서 안양박물관은 2월 경매에 응찰할 수 있었고 타 국공립기관과 개인 소장가 등이 참여해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아슬아슬한 접전 끝에 최종 낙찰에 성공했다.지난달 16일 개막한 안양박물관의 특별기획전은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진행 중이다.1층 전시실에서는 보존처리 과정에서 분리된 각각의 서화 원본을 실물로 감상할 수 있으며 실물 전시는 2026년 3월까지 이어진다.이후에는 원형 상태인 서화첩으로 복원될 예정이다.2층 실감영상실에서는 인터랙티브 미디어(Interactive Media)를 활용한 실감 콘텐츠 전시가 마련돼 관람객이 마치 조선시대 운초 박지수 일행과 함께 관악산과 삼성산을 유람하는 듯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이 전시는 2027년 8월까지 상설 운영될 예정이다.최대호 안양시장은“삼성기유첩은 조선시대 안양의 자연과 문화를 생생하게 담아낸 귀중한 기록”이라며“특별기획전을 통해 안양의 과거와 현재를 경험하고 그 속에 깃든 예술의 향기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인재육성재단 간담회 사진(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공동체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장학생 및 학부모, 교사, 안양시인재육성재단 관계자 등이 한 자리에 모여 ‘보이지 않던 연결, 함께 만든 변화 – 시민이 함께 만든 장학과 교육의 생태계’를 주제로 소통했다.안양시와 재단은 3일 오후 4시 재단 베네치아 중강당에서 순회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공공기관 및 협력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와 재단, 시민이 함께 만들어 온 장학·교육정책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서는 장학이 단순한 장학금 지원을 넘어 개인의 성장과 가족의 행복, 지역사회의 발전으로 이어진 사례를 공유하며 학교와 지역이 협력하는 ‘안양형 교육’의 미래를 논의했다.안양 출신이자 2016, 2017년 재단 장학생 출신으로 안양에서 노무법인을 운영 중인 박정호 대표노무사는 “노동사건을 대리하며 안양에 우수한 청년인재가 많음을 느끼고 그 인력풀이 잘 활용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장학생들 간의 네트워크 확대와 지역사회 봉사 기회도 더 다양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프로골퍼 조우영 선수의 아버지 조명호 씨도 이날 간담회에 참석했다.조 선수는 2014년부터 7년간 재단으로부터 장학금을 받았으며 지난해 프로 입회 1년 만에 ‘한국프로골프 더채리티클래식 2024’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조 씨는 “재단을 통해 인정받았다는 것에 자긍심이 커지고 훈련량도 많아졌다”며 “단순히 장학금이 아니라 아이의 꿈을 믿어주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재단이 처음 도전하는 선수들의 꿈을 발굴하고 지원해 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최대호 이사장은 “조우영 선수가 ‘받은 만큼 후배들에게 돌려주고 싶다’며 안양시 학교들을 찾아가 진로 특강도 하고 재능 기부도 한다고 들었다”며 “조우영 선수 덕에 시민들이 장학의 선순환 구조 안에서 살고 있다고 느낀다”고 언급했다.관내 한 고등학교 진로교사는 “재단 사업 덕분에 진로 교육의 질이 높아졌다”며도 “주로 학생들의 ‘진로 활동’에 지원이 집중돼있지만 앞으로 ‘진학지도’와 ‘상담’부분이 더욱 확대됐으면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이밖에도 케이팝 재능 장학생 박지율 학생과 학부모, 재단 장학생 출신 시 공무원 등도 참석했다.재단은 2011년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누적 1만3,115명에게 총 98억2,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2013년에는 전국 최초로 미래인재교육센터를 설립해 진로·창업, 멘토링 등의 공교육 지원을 체계화하며 ‘안양형 교육공동체’기반을 다졌다.특히 ‘안양시 재능장학생 오디션’은 예술·체육·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전국 유일의 오디션형 장학제도가 진행되고 있다.최대호 이사장은 “안양의 장학은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잇는 통로이자 도시의 철학”이라며 “재단이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모든 아이들이 마음껏 배우고 도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규제혁신 적극행정 직원 역량강화 교육 출발 전 단체사진(2025년 10월 31일 시청 로비)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는 지난달 31일 ‘2025년 규제혁신·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리조트에서 ‘재충전을 통한 창의와 성장’을 주제로 시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혁신 역량 강화와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다.오전에는 화담숲 산책을 통해 마음을 정화하고 팀별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갖고 오후에는 ▲인공지능(AI) 생활 시대의 규제혁신과 적극행정(이임복 세컨드브레인연구소 대표) ▲향기와 소리로 키우는 창의력(손민영 나다움아카데미 대표) 등 특강이 이어졌다.이번 교육은 시가 ‘2025 경기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확보한 시상금을 활용해 마련됐다.최대호 안양시장은 “규제혁신과 적극행정은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더 나아지려는 작은 시도에서 출발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규제혁신과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데 필요한 새로운 영감과 힘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안양시는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2022~2024년) 최우수상,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 2년 연속(2023~2024년) 전국 시(市) 부문 1위 및 최우수상, 2023년 지방규제개혁 대통령 표창, 적극행정 우수기관 5년 연속 선정(2021~2025년) 등 규제혁신과 적극행정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한 시민 11명이 3일 제12회 안양시 기부의 날 행사에서 표창장을 받았다 [금요저널] 안양시는 3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앞마당에서 제12회 안양시 기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안양시는 고 전재준 삼덕제지 회장이 자신의 공장 부지(현 삼덕공원)를 시에 기증한 뜻을 기리고 이어가고자, 11월 3일을 기부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올해 행사의 슬로건인 ‘함께하는 나눔, 함께 웃는 안양’은 이날 나눔을 실천하는 안양시민들의 참여로 더욱 빛났다.슬로건 역시, 지난 8월 실시한 나눔문화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문구를 박효선 작가가 캘리그라피로 재능기부했다.올해 행사는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한 시민과 기업 등 11명에 대한 표창과 성금 기탁식으로 진행됐다.또 안양대 음악학과 학생들의 ‘타악 앙상블’과 안양시인재육성재단 재능장학생인 김연서의 국악 공연도 더해져 즐거운 기부의 날을 만들었다.발달장애인 백종하 작가도 재능기부로 시민들에게 즉석에서 그린 캐리커처를 전하며 뜻을 보탰다.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 기업, 단체가 나눔을 실천했다.안양시 어린이집 300여곳에서 저금통을 모았고 200여명의 어린이들은 직접 행사에 참석했다.또, 만안구노인지회, 동안구노인지회, ㈜코스콤, GS파워(주), NH농협은행, 안양과천상공회의소, 안양시새마을금고협의회, 안양시새마을회,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여자수산, 기아평촌지점, 집사임당 부동산중개법인(주) 등도 성금을 기탁했다.오인숙, 안양서초등학교 학부모회, 안양시생활폐기물협회 등도 기부에 동참했다.최대호 시장은 “행복으로 돌아오는 기부의 가치를 다시금 깨닫는다”며 “기부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해 나눔으로 더 행복하고 웃음이 넘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모인 성금과 성품은 경기 사랑의열매를 통해 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저소득 아동 학습지원, 위기가구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와 인덕원동은 31일 고시원 공용부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관리자에게 화재 발생시 초기 대응 방법을 교육했다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 동안구 인덕원동(동장 김자영)은 지난 10월 31일 경기도 안전기획과와 함께 관내 고시원 3개소를 대상으로 전기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고시원이 밀집된 인덕원역 주변 고시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다중이용시설에 거주하는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화재예방과 더불어 전기 안전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경기도 및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본부, 인덕원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자율방재단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까지 총 21명은 ▲고시원 각 개인 호실과 공용시설에 대한 전기안전점검 실시 ▲화재예방에 취약한 멀티탭 교체 ▲전기안전패치 제공 등과 함께 고시원 거주자 및 관리자에게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안전한 전기 사용법을 안내했다.김자영 인덕원동장은 “고시원과 같이 화재에 취약한 시설에 거주하는 분들은 지역사회가 돌봐야 할 안전 취약계층”이라며 “캠페인을 통해 전기화재 위험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민관과 협력해 안전을 챙겼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경기도와 인덕원동은 이번 합동 캠페인을 계기로 관내 안전 취약계층을 더욱 세심하게 발굴하고 전기화재 예방 캠페인 및 멀티탭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제1기 시민정원사 행복정원 안양 출범 발대식 최대호 안양시장 인사말씀 사진3(10월 31일 오후 4시30분 쌍개울 문화광장) [금요저널] 안양시가 10월 마지막 날 가을 정취가 느껴지는 안양천 쌍개울 문화광장에서 제1기 시민정원사 ‘행복정원 안양’의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행복정원 안양’은 행복한 도시 안양을 시민 주도적으로 가꾸어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은 정원단 명칭으로 앞으로 정원문화 조성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지난달 31일 오후 4시 30분부터 안양천 쌍개울문화광장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시민정원사 교육생 20여명이 참석해 활동 다짐을 발표하고 쌍개울 일원에 조성된 교육정원에서 정원 꾸미기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시민정원사들은 활동 선언문을 통해 “정원 가꾸기의 즐거움과 지식을 이웃과 나누고 소통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겠다”며 안양을 ‘행복정원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최대호 시장은 발대식에서 “안양천 지방정원의 핵심적인 동력이 될 안양시민정원사들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시 전체에 정원문화를 확산시키는 소중한 씨앗이 되어달라”고 말했다.이어 “안양천 지방정원이 성공적으로 조성되고 더 나아가 국가정원 지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안양천을 찾는 시민들이 가을 풍경을 즐기며 정원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달 안양천 쌍개울 일원에 교육정원과 가을정원 포토존을 조성하고 억새 등 다년생 초화류 10만 본을 식재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하반기 공직자 환경영향평가 교육 사진(10월 29일 오후 2시 시청 4층 회의실)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는 개발사업 시행·승인 업무 담당 공무원 및 안양도시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10월 29일 오후 2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환경영향평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환경영향평가란 개발 사업 시행 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조사·예측·평가해 해로운 환경영향을 예방하거나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제도다.이날 교육은 이양주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진행했으며 환경영향평가법 주요 내용과 절차를 설명하고 환경영향평가서 중점 검토사항 등 실제 사례 분석을 통해 담당자의 실무 역량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최근 환경영향평가 대상 사업의 확대 및 협의 건수 증가에 따라 복잡하고 전문적인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시는 올해 상반기에 1회 실시했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실무 중심 교육을 추가로 마련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개발사업 검토 과정에서 환경적 요소를 보다 면밀히 반영하고 현장 중심의 전문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