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개정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 실시 [금요저널]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6일 개정초등학교 ‘그린리더마켓’ 행사와 연계해 전교생과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건전한 또래문화 형성을 위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의 다양한 역할을 직접 체험하며 예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총 5개의 체험 부스와 1개의 홍보 부스로 운영됐다. 체험 부스는 △마음 듣기: 피해자 구역 △가해자 구역: 가해자는 △마음 듣기: 방관자 구역 △마음 듣기: 방어자 구역 △간식 돌림판 등으로 마련됐다. 가해자 구역에서는 가해 행동의 원인을 성찰하고 그에 대한 책임감을 인식하는 내용을 다뤘으며 피해자 구역에서는 피해자가 겪는 심리적 고통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봄으로써 공감을 유도했다. 방관자 구역은 방관자가 행동하지 못하는 이유와 그로 인한 영향, 그리고 대체할 수 있는 행동들을 안내했고 방어자 구역에서는 피해자를 돕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법들을 배우고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학교폭력 상황에 대한 공감과 책임의식을 높이고 '학교폭력은 나와 무관하지 않다'라는 인식 확산을 목표로 했다. 송인철 센터장은 “학교폭력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가 모두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적 과제”며 “이번 캠페인이 청소년들에게는 용기를, 주변 사람들에게는 따뜻한 관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근거해 설립된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해 위기 청소년 발굴, 지원, 사례관리 등 긴급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청소년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청소년전화 1388 또는 센터 대표번호,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으로 하면 된다.
안성시, 축산냄새 저감 성과공유회 개최 [금요저널] 안성시는 ‘‘23~‘27 축산냄새 저감 5개년 대책’의 성과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2025년 10월 17일 “안성시 축산냄새 저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정윤경 경기도의회부의장을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경기도, 축산단체, 농·축협, 축산인, 시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3년간 역점적으로 추진한 ‘축산냄새 저감 5개년 대책’의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성과공유회는 △안성시 ESG 냄새저감·상생축산사업 홍보영상 상영 △축산냄새 저감대책 성과보고 △저감대책 우수사례 농가 발표 △안성시 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상생축산 비전 2030 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축산냄새 저감대책 성과보고에서는 지난 3년간 추진된 4개 핵심사업의 성과를 다음과 같이 공유했다. 축산냄새 제로형 스마트 무창축사 지원사업은 안성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안성맞춤형 무창축사 표준모델을 개발했으며 개발된 모델을 적용해 농가당 10억원 한도로 기존 축사를 철거하고 스마트 무창축사로 신·개축해 현재 6개소가 완료되고 3개소가 추진 중으로 축산냄새가 80~90%이상 저감된다. 강화된 냄새저감 시설기준 지원사업은 농가당 3억 5천만원 한도로 맞춤형 냄새저감 시설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가가 희망하는 냄새저감 방식을 신청하면 전문가의 타당성 검토를 통해 선정하는 방식으로 현재 12개소가 완료되고 6개소가 추진 중으로 축사냄새가 50~70%이상 저감된다. 축사 이전 보상금 지원사업은 악취 민원이 빈발하고 시설개선 여지가 없는 농가를 대상으로 폐업을 유도해,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보상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6개소의 양돈장이 철거됐으며 현재 1개소 추진 중으로 냄새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축산냄새 스마트 ICT 모니터링 구축사업은 안성시 전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냄새 측정용 ICT 장비를 설치 완료 했으며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냄새 수치 상승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내년에는 가금류 농가까지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 시스템은 AI 기술을 연계한 스마트 관리 사례로 지난 9월 농식품부가 주최한 ‘2025년 제3회 스마트축산 AI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스마트 ICT 모니터링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 복합악취는 전년 대비 58%, 암모니아는 15%, 황화수소는 67% 감소했으며 환경민원 신고 건수도 2021년 376건에서 2024년 266건으로 약 30% 감소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생활여건과 정주환경이 개선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인 변화로 평가된다. 특히 스마트 무창축사 지원을 받은 한 양돈농가의 경우 모돈당 평균 산자수는 12.4두에서 15.6두로 PSY는 24.6두에서 32.4두로 MSY는 21.5두에서 28.4두로 향상됐으며 상 등급 출현율 또한 67%에서 87%로 높아졌다. 축산냄새 저감은 농가들의 생산성이 30% 높아졌으며 이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서 실질적인 기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축산냄새 저감 5개년 단계별 대책이 3년차에 접어들며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축산농가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특히 우수사례로 발표한 두오팜, 민근농장, 승양농장의 2세 축산인들을 통해 지속가능한 안성 축산의 밝은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최근 4년간 축산냄새 저감사업에 대규모 예산을 투입했으나, 이 중 시비 비율이 91%에 달하고 국·도비는 9%에 불과하다”며 “축산냄새 해결은 특정 지자체의 문제가 아닌 축산업 구조개선과 환경정책 차원의 광역·공공적 과제인 만큼,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성면)보도자료 사진(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사진제공=안성시) [금요저널] 안성시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남성우)는 지난 2일(목) 양성면 관내 관공서 및 지역 상가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긴 연휴 기간 동안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의체 위원들은 양성면 우체국, 농협, 파출소 등 관공서를 미롯해 지역 상점과 주민 밀집지역을 돌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을 배부하고 주민들에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남성우 위원장은 “명절에는 외로움과 경제적 어려움을 더욱 크게 느끼는 분들이 많다”며 “주민 한 분, 한 분이 이웃의 관심망이 되어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살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발굴 활동과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2. (농축산유통)바우덕이 축제 체험 (사진제공=안성시) [금요저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0월 10일 안성바우덕이축제를 맞아 광명시 어르신들을 초청해 전통문화 체험과 지역 농산물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2025년 7월 체결된 안성시-광명시 간 도농상생 업무협약(MOU)의 후속 교류 사업으로 마련된 것으로 광명시 어르신 약 40여명이 안성을 방문해 바우덕이 축제를 즐기고 농촌마을 체험에 참여했다.광명시 어르신들은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린 바우덕이 축제장에서 남사당 바우덕이 공연, 전통놀이 체험, 지역 특산물 시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아울러 안성 청룡마을에서 농촌 체험을 통해 안성의 농촌을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늘의 교류는 양 도시가 함께 만들어갈 지속 가능한 도농상생의 출발점”이라며 “어르신들께서 안성의 문화와 농촌을 체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으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행사에 참여한 광명시 어르신은 “안성의 전통 공연과 자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마련되어 두 도시가 더 활발히 교류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양 시는 앞으로도 안성시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광명시 공공- 복지 급식으로 지속 공급하고 농촌 체험 확대 등 도농 간 실질적인 연계를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1. (사회복지1)추석맞이 나눔 행사 (사진제공=안성시) [금요저널] 안성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덕수, 수탁법인 한길복지재단)은 지난 10월 2일(목), 복지관 2층 식당에서 ‘2025년 추석맞이 따뜻한 한끼()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장애인들과 복지관 이용자들이 함께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약 240여명이 참석해 풍성한 식사를 함께 즐겼다.이날 자리에는 보쌈, 각종 전, 제철 과일 등 정성껏 준비된 추석 상차림이 마련되어 음식을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가까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이날 행사에는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 도담부모회 정혜윤 회장과 회원들이 직접 배식에 참여하며 참석자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고 함께하는 한가위의 의미를 더했다.한끼() 나눔 행사 참여자는 “평소 명절이 외롭게 느껴질 때가 많았는데, 오늘은 여러 사람들과 함께 음식을 나누며 정겨운 분위기를 오랜만에 느낄 수 있었다”며 “사람들의 따스한 온정이 마음 깊이 전해진, 의미 있는 하루였다”고 전했다.김덕수 관장은 “이번 따뜻한 한 끼() 나눔 행사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서로를 향한 따뜻한 관심과 정을 나누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관으로서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명절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1. (사회복지1)추석맞이 나눔 행사 (사진제공=안성시) [금요저널] 안성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덕수, 수탁법인 한길복지재단)은 지난 10월 2일(목), 복지관 2층 식당에서 ‘2025년 추석맞이 따뜻한 한끼()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장애인들과 복지관 이용자들이 함께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약 240여명이 참석해 풍성한 식사를 함께 즐겼다.이날 자리에는 보쌈, 각종 전, 제철 과일 등 정성껏 준비된 추석 상차림이 마련되어 음식을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가까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이날 행사에는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 도담부모회 정혜윤 회장과 회원들이 직접 배식에 참여하며 참석자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고 함께하는 한가위의 의미를 더했다.한끼() 나눔 행사 참여자는 “평소 명절이 외롭게 느껴질 때가 많았는데, 오늘은 여러 사람들과 함께 음식을 나누며 정겨운 분위기를 오랜만에 느낄 수 있었다”며 “사람들의 따스한 온정이 마음 깊이 전해진, 의미 있는 하루였다”고 전했다.김덕수 관장은 “이번 따뜻한 한 끼() 나눔 행사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서로를 향한 따뜻한 관심과 정을 나누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관으로서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명절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1. (사회복지1)추석맞이 나눔 행사 (사진제공=안성시) [금요저널] 안성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덕수, 수탁법인 한길복지재단)은 지난 10월 2일(목), 복지관 2층 식당에서 ‘2025년 추석맞이 따뜻한 한끼()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장애인들과 복지관 이용자들이 함께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약 240여명이 참석해 풍성한 식사를 함께 즐겼다.이날 자리에는 보쌈, 각종 전, 제철 과일 등 정성껏 준비된 추석 상차림이 마련되어 음식을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가까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이날 행사에는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 도담부모회 정혜윤 회장과 회원들이 직접 배식에 참여하며 참석자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고 함께하는 한가위의 의미를 더했다.한끼() 나눔 행사 참여자는 “평소 명절이 외롭게 느껴질 때가 많았는데, 오늘은 여러 사람들과 함께 음식을 나누며 정겨운 분위기를 오랜만에 느낄 수 있었다”며 “사람들의 따스한 온정이 마음 깊이 전해진, 의미 있는 하루였다”고 전했다.김덕수 관장은 “이번 따뜻한 한 끼() 나눔 행사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서로를 향한 따뜻한 관심과 정을 나누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관으로서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명절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문화관광)유아 체험 프로그램 확대운영 (사진제공=안성시) [금요저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상반기에 시범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유아 대상 체험형 프로그램 ‘안성 탐험대: 역사 속으로 음악 속으로!’를 하반기에도 운영하며 지역 문화시설 활성화에 나선다.‘안성 탐험대’는 유아(5~7세)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즐겁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안성역 스테이션 100, 안성문화사료관, 경기안성뮤직플랫폼 등 지역 문화시설을 연계해 진행된다.지난 상반기 시범 운영에서는 철도길의 역사를 배우며 떠나는 시간여행, 전통놀이를 곁들인 역사- 문화 체험, 다양한 악기를 직접 보고 듣고 만져보는 감각 발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참여 아동과 학부모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안성시는 이러한 성과와 호응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분기별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10월 13일(월)부터 10월 17일(금)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공고문과 신청서를 확인할 수 있다.안성시 관계자는 “유아들이 지역 문화유산과 예술을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문화시설의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많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신청 및 문의는 안성시청 문화관광과로 하면 된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문화관광)유아 체험 프로그램 확대운영 (사진제공=안성시) [금요저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상반기에 시범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유아 대상 체험형 프로그램 ‘안성 탐험대: 역사 속으로 음악 속으로!’를 하반기에도 운영하며 지역 문화시설 활성화에 나선다.‘안성 탐험대’는 유아(5~7세)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즐겁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안성역 스테이션 100, 안성문화사료관, 경기안성뮤직플랫폼 등 지역 문화시설을 연계해 진행된다.지난 상반기 시범 운영에서는 철도길의 역사를 배우며 떠나는 시간여행, 전통놀이를 곁들인 역사- 문화 체험, 다양한 악기를 직접 보고 듣고 만져보는 감각 발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참여 아동과 학부모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안성시는 이러한 성과와 호응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분기별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10월 13일(월)부터 10월 17일(금)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공고문과 신청서를 확인할 수 있다.안성시 관계자는 “유아들이 지역 문화유산과 예술을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문화시설의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많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신청 및 문의는 안성시청 문화관광과로 하면 된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추석식료품 지원 (사진제공=안성시) [금요저널]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덕수)은 지난 9월 30일(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에서 진행하는 “2025년 경기비발디나눔사업 사계절사랑나눔 - 풍성한 사랑나눔”의 일환으로 안성시 저소득 장애인 1인가구 40가정에 송편, 명절음식 등 추석식료품을 지원했다.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명절이 더 외롭고 힘들 수 있는 저소득 장애인 1인가구에 이번 식료품 지원이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추석식료품을 지원받은 이주 이용자는 “혼자 지내는 명절이 늘 쓸쓸했는데, 이렇게 맛있는 명절음식을 챙겨주시니 마음까지 따뜻해져요.”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경기비발디나눔사업-사계절 사랑나눔 사업을 통해 12월에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가구에 겨울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 https:www.aswc.or.kr/ 혹은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상담사례지원팀으로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2.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60만 명이 넘는 방문객 수와 25억원의 농특산물 매출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제공=안성시) [금요저널]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12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나흘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올해로 25회를 맞은 바우덕이 축제는 첫째 날부터 전국 각지에서 몰린 인파들로 활기를 띠었고 비가 오락가락 내리는 날씨에도 가족 단위 시민과 외지 관광객이 대거 방문해 축제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이번 축제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대에서 펼쳐졌으며 방문객 수는 약 60만 3천 명에 달했다.이는 지난해보다 6.2% 증가한 수치이다.농- 특산물 장터는 지난해보다 11% 증가한 2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새롭게 꾸며진 축산물 구이존은 1억 4천만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관람객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증차하고 노선을 확대해 총 6만 9천여명이 이용했으며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교통 및 주차장 현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했다.시는 ‘다회용기 사용을 통한 친환경 축제’, ‘바가지요금 없는 착한 축제’를 지향하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편하고 의미 있는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했다.특히 올해는 달라진 공간 구성과 한층 새로워진 프로그램, 다양한 체험 거리가 채워져 눈길을 끌었으며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축제장 전면부에는 전통 공연과 문화 체험 공간을, 후면부에는 농산물 장터와 먹거리 마당 등 주요 부스를 재배치해 방문객의 동선을 개선하고 편의성을 높였다.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새롭게 선보인 가운데 장인정신을 느끼고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안성문화장 페스타’, 중국- 일본 전통예술단이 선보인 ‘동아시아 전통연희’, 야간 시간을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인 ‘동아시아 빛축제’ 등 다채로운 콘텐츠들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초등학생 자녀와 축제장을 찾은 김모 씨(40대)는“아들과 줄타기 체험을 처음 해봤는데 정말 흥미로웠고 AI로 사진을 찍거나 과자도 만들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이어“무엇보다 아이들이 좋아하고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축제라는 점이 가장 인상 깊었다.올해 축제가 이렇게 알차게 구성될 줄 몰랐다.내년에도 꼭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SNS 부스의 경우, 올해 축제의 숨은 인기 포인트였다.안성시 채널 구독 이벤트를 통해 현장에서 진행된 인형 뽑기, 캐리커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긴 줄이 늘어서는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몰렸고 #바우덕이축제, #안성맞춤랜드 등 공식 해시태그를 단 인증샷이 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이와 함께 축제 기간 동안 안성시민예술무대와 THE NEXT 바우덕이, 청소년 어울림마당, 주민자치 우수동아리경연대회, 실버세대가 참여한 100인 색소폰 공연 등 시민들이 직접 꾸민 무대들이 진행되며 의미를 더했다.12일 열린 폐막식은 김보라 시장의 폐회선언과 함께 밴드날다의 에너지 넘치는 공연, 안성시 홍보대사 안성훈의 특별 무대로 열기를 더했다.이어 드론이 빚어낸 화려한 빛의 향연이 하늘을 수놓으며 관람객들의 박수와 환호 속에 감동적인 피날레를 장식했다.김보라 시장은“나흘 동안 시민과 관광객이 화합하며 안성의 전통과 문화가 다시금 빛난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남사당놀이를 중심으로 한 안성의 전통이 시대를 넘어 세계 속으로 이어지고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체육평생1)2025년 10월 안성맞춤 아카데미 홍보포스터 (사진제공=안성시) [금요저널] 안성시는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열린 안성맞춤랜드 반달무대에서 2025년 10월 12일(일) 오후 2시에 개최된 ‘2025년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 이 지난 1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3일 밝혔다.‘2025년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은 내- 외국인이 함께 어우러져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문화 교류 행사다.이번 행사는 매년 큰 관심을 모으는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마지막 날에 맞춰 진행되어 지역 주민은 물론 베트남, 중국,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주민들도 함께 참여해 다채로운 문화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본 행사에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13개 팀이 반달무대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참가자들은 줌바댄스, K-POP 댄스, 합창, 라인댄스, 난타, 노래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며 각자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해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올해는 대상 상금이 100만원으로 인상되어 참가자들의 열기가 더욱 뜨거웠다.김보라 안성시장은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존중하며 하나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과 내국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다문화가 공존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한편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은 해마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와 연계해 개최되며 지역 주민과 외국인 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대표적인 다문화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