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현수막_재활용_캔버스_미술대회에_참가한_학생들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11월 1일 정왕동 중앙공원에서 열린 ‘제11회 시흥책문화축제’와 연계해 ‘지속 가능한 예술, 책과 만나다’를 주제로 한 재활용 캔버스 미술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미술대회는 시흥시 경관디자인과가 추진 중인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한 친환경 캔버스를 활용해 진행됐다.지난 상반기 실내대회에 이어 하반기에는 정왕동 중앙공원에서 야외행사로 개최돼, 청소년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폐자원의 예술적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특히 이번 대회는 미술대회의 주제를 ‘내가 읽은 책 속 인상 깊은 장면을 담다’로 정해 책과 예술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완성됐다.참가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코로나19 이후 각종 미술대회가 줄어든 상황에서 시흥시가 이러한 예술 행사를 이어가 주어 감사하다”며 “가을 정취 속 야외무대에서의 경험은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현장을 방문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폐현수막을 예술로 승화한 이번 사생대회는 자원 재순환과 예술이 만나는 의미 있는 시도”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정책과 문화예술의 결합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도시문화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대회 출품작들은 시흥시중앙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전시될 예정이며 시민들은 폐현수막 캔버스 위에 펼쳐진 학생들의 창의적인 작품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제3회_세계커피대회_커피짓기챔피언십_WCJ_에서_수상한_바리스타_네트워크_소속_청소년들 [금요저널]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8개 기관 소속 바리스타·공정무역 동아리 청소년 50여명으로 구성된 바리스타 네트워크가 11월 1일과 2일 양일간 진행된 ‘2025 제3회 세계커피콩축제’에 참여해 청소년 기획부스를 운영했다.바리스타 네트워크는 지난 7월부터 핸드드립과 공정무역 관련된 전문 교육을 이수한 뒤 기획 활동을 진행하며 청소년들이 바리스타로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정무역의 가치를 전파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왔다.이번 축제에서는 △공정무역 설명 및 퀴즈 △향으로 원두 찾기 체험 △커피박 화분 꾸미기 체험 등 3개 체험부스를 직접 운영하며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했다.또한 바리스타 네트워크 소속 청소년 14명은 1일 열린 ‘제3회 세계커피대회 커피짓기챔피언십’에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이날 △능곡청소년문화의집 김윤아 청소년이 2등, △능곡청소년문화의집 강다연 청소년과 △배곧2청소년문화의집 소한서 청소년이 공동 3등을 차지했다.이외에도 △꾸미청소년문화의집 곽소현 청소년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임성민 청소년이 결선에 진출해 입선의 영예를 안았다.시흥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도전하며 성장하는 과정이 재단이 추구하는 ‘청소년 참여와 자치’의 가치와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배움과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전문성을 함께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햇토미 장학기금 조성 활성화 위해 나서 [금요저널] 경기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햇토미 장학기금 조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장학기금 조성 10주년을 맞아 햇토미 장학기금을 통한 시흥시 우수 인재 양성 등 지역사회 기여에 대한 의미를 평가하고 장학기금 조성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복지위원회 김선옥 위원장과 김수연 부위원장, 이봉관, 윤석경, 박소영 위원은 간담회에 참석한 인재양성재단 사무국장, 함병은 북시흥농협 조합장, 박경식 안산농협 조합장, 조인선 군자농협 조합장, 관계 공무원 등과 햇토미 장학기금의 성과와 장학사업 관련 향후 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장학기금 증액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햇토미 장학기금은 지난 2013년 시흥시, 시흥시교육발전진흥재단, 햇토미 공급기관 간에 체결한 햇토미 장학기금 조성 협약에 의해 햇토미 1포당 500원이 적립되어왔다. 이에 간담회 참석자들은 장학기금액 상향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빠른 시일 내 시흥시와 인재양성재단, 햇토미 공급기관 간 햇토미 장학기금 조성 협약 변경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햇토미 브랜드 차별화에 대한 고민을 관계 부서에 주문하고 타 지자체의 지역쌀 홍보 우수사례를 비롯해 판매 촉진을 위한 다양한 홍보 방안을 제시했다. 김선옥 위원장은 “장학기금 적립을 통한 지역 사회 기여에 노력해주시는 3개 농업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교육복지위원회에서도 계속해서 우리지역 쌀 햇토미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유휴지를 주차장으로” 배곧동·은행동에 나눔주차장 조성, 시민 편의 ‘쑥’ [금요저널] 시흥시가 도심지 주차난 완화를 위해 배곧동 270번지, 은행동 608-10번지 일원 유휴지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이달 중순 경 개방했다. 배곧어울림센터 인근은 주차 공간이 부족해 센터를 방문하는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인근 유치원의 등·하원 시간에는 주차할 공간이 부족한 데다, 도로에 주차된 차량으로 인해 교통 혼잡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시는 어울림센터 맞은편에 있는 배곧동 270번지 일원에 주차장 38면을 조성·개방했다. 이로써 어울림센터 방문자들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도로 이용 불편 문제를 해결하게 됐다. 또한, 은행동 608-10번지 내에 임시주차장 30면을 조성함으로써 은계지구 내 주차난 완화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은행동 임시주차장이 위치한 부근에는 은계호수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공원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 및 축제를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져 주차 공간이 부족했는데, 임시주차장 조성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식 시흥시 안전교통국장은 “배곧동과 은행동 일대 유휴지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부족한 주차 공간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있다. 특히 은계지구 내 임시주차장 조성으로 축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 시는 더 많은 임시주차장을 확보해 주차난 해소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나눔주차장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자 사업 대상지 발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민간 유휴지와 자투리땅을 활용해 나눔주차장을 조성하고자 토지소유자와 시민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 농업 미래 열어갈 여성농업인 육성 힘써 [금요저널] 시흥시가 농업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직면한 농촌 문제를 해소하고자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최근 여성 농업인은 농업·농촌의 유지 발전에 중요한 인적자원으로 역할이 다양해지고 전문화되고 있다. 이에 시는 여성 농업인의 지위를 향상하고 직업적·사회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농기계 구입비 지원과 라이브 커머스 교육을 통해 여성 농업인을 우선 지원한다. 이를 통해 남성 중심의 농촌사회에서 벗어나 여성이 주도적으로 농업 경영에 나설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시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영상, 온라인 등 정보기술 등의 역량을 갖춘 핵심 전문 여성 농업인을 육성한다. 스마트팜 농가 육성사업과 인공지능 ‘챗 GPT’를 활용한 라이브 커머스 판매자 육성 교육을 통해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고 지속 발전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하는 여성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여성농업인 생산인증 농산물 브랜딩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농산물 포장재에 여성농업인 생산인증 스티커 직접 부착하게 하면서 여성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여성농업인과 소비자의 신뢰 관계를 형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지역사회에서의 여성농업인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지역농협과 연계해 로컬푸드 직매장을 3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출하농가에 생산체계 구축 및 포장재 지원을 통해 관내 농업인의 육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소규모 밭농사를 하는 여성 농업인에게 일자리와 직접적인 소득 증대를 창출하고 있어 더욱 인기가 좋다. 윤기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여성 농업인들의 소득 증가를 위해 농업의 6차 산업화와 다양한 판로 개척,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교육·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정이마을 사랑방, 송운작은도서관 개관 [금요저널]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마음 편히 머물다 갈 수 있는 정왕2동의 열린공간, ‘송운작은도서관’이 오는 26일 임시 운영을 시작한다. 송운작은도서관은 옥구천동로 송운공원 내에 위치해 있다. 84.5㎡ 규모로 4천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총 13개의 좌석을 갖추고 있으며 정보 검색 코너와 창가 열람석도 마련돼 있다. 도서관은 정왕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축이 돼 지역주민의 자원 활동으로 운영한다. 평일 월~금요일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토·일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시는 오는 8월 26일로 예정된 개관식에 앞서 도서관을 임시로 운영하면서 운영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사항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8월부터는 시흥시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뿐만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돼 시민들을 위한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시 도서관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은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시민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며 “마을공동체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신천동 자율방재단, 취약지구 로드체킹 및 마을정화 활동 집중 [금요저널]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는 ‘2023년 상반기 자율방재단 로드 체킹 및 마을정화 활동’을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매주 2회에 걸쳐 진행했다. 신천동 자율방재단은 3~5명씩 조를 나눠 매주 각 담당구역을 예찰했다. 이들은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의 청소 취약구역에 대한 마을 정화활동에 힘썼다. 또한, 침수 취약지역의 빗물받이 일제 점검과 청소 활동을 추진해 여름철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아울러 지역 내 예찰을 통해 발굴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관련 부서에 협조를 요청하며 적극적인 개선을 이뤄냈다. 신천동은 하반기에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새로운 현안을 발굴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자율방재단원과 함께 로드 체킹과 마을정화 활동을 하면서 신천동 취약지역의 주거 환경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신천동 가꾸기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농촌지도자시흥시연합회, 수확한 감자로 이웃돕기 실천 [금요저널] 농촌지도자시흥시연합회가 지난 20일 산현동에 있는 공동학습포장에서 감자 700kg을 수확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회 회장과 회원 등 20여명이 함께해 수확의 기쁨을 맛봤다. 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지난 3월 농촌지도자시흥시연합회 소속 임원들이 함께 파종한 결과물이다. 수확물은 관내 봉사단체인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와 연계해 관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식료품 지원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찬 회장은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감자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감자 수확 이후 농촌지도자시흥시연합회와 함께 청렴 다짐대회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농업인학습단체 육성사업 추진 시 공정하고 투명하며 청렴하게 업무를 추진할 것을 결의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오이도 갯벌에 동죽 치패 살포, 수산자원 회복 및 어촌 활성화 총력 [금요저널] 시흥시는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어촌지역 활력을 도모하고자, 오이도 앞 연안 해역에 동죽 치패 약 18톤을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살포했다. 시는 이를 시작으로 올해 총 32톤의 동죽을 오이도 면허어장에 살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살포된 동죽은 길이 2.5cm~3cm가량으로 전북 고창군 만돌리 연안의 면허어장에서 맨손어업으로 채취됐다.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의 전염병 검사 결과, 퍼킨수스감염증과 흰반점병이 검출되지 않은 건강한 치패다. 동죽은 모래나 진흙이 많은 갯벌에 떼를 지어 사는 종으로 아미노산이 풍부해 피로 해소에 좋은 데다, 동죽의 철분 성분이 빈혈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이도 연안에서는 동죽의 생존율이 높아 시는 2021년도에 최초로 동죽 살포 사업을 시작해 지난 2년간 50톤을 살포 완료했다. 시는 어업인들의 만족도가 높고 사업의 효과가 커 올해도 32톤을 살포하기로 했다. 상반기 치패 살포 이후 동죽 생존율을 높이고자 국립수산과학원과 살포 시기를 사전 협의해 오는 9월부터 잔여 물량 14톤을 살포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하반기에도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와 협업해 바지락, 모시조개, 꽃게 등의 종자를 오이도 해상에 방류해 수산자원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동죽 살포 사업은 오이도 연안어장의 수산자원을 회복시키고 어업인 소득을 증대시켜 침체된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오이도 방문객들에게는 어촌체험마을을 통해 직접 조개를 캘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어촌 마을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어업인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의 동죽 살포는 오이도 연안 어장에 어업인들이 원하는 품종의 조개류 자원량을 회복시켜 어업인 소득 증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시흥 갯골·소래 습지 환경보호 캠페인 앞장 [금요저널]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오는 30일 ‘제2회 시흥·소래 워킹그룹, 갯골습지 공동 플로깅’ 캠페인에 함께할 시민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이뤄내야 할 탄소 중립, 지켜내야 할 우리 갯벌’을 주제로 열린다. 참가자들은 시흥갯골생태공원 일대 왕복 7km 구간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숲 해설·생물탐사를 통해 갯골습지를 지키고 보존하는 실천 문화 확산에 앞장서게 된다. 행사는 시흥시지속협과 인천지속협,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이 공동 주최해 개최한다. 시흥시지속협은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에 해당하는 ‘건강과 웰빙 및 기후변화 대응’을 실현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시흥 갯골, 소래 습지’는 시민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보존해야 할 소중한 자산인 만큼,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가족과 함께 갯골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깨끗한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환경보호에 동참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참가자에게는 친환경 에코백과 점심, 음료가 제공된다. 모집 인원은 30명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홍보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2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흥시지속협은 지난 2013년부터 인천지속협과 시화호파트너십을 비롯한 다양한 민간기관 및 단체와 시흥갯골·소래습지 공동 보존과 활용을 위한 워킹 그룹을 구성해 함께 활동해 오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산업재해 예방 만전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2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산업재해 예방 및 종사자 의견 청취를 위한 ‘2023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시 소속 현업 종사자의 안전과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노사 간 상호 협력을 위해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을 포함한 사용자 위원 6명과 근로자 위원 5명 총 11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근로자위원 측 공동위원장 선출 급식종사자 특수건강진단 실시 관련 심의·의결 안전보건 지도점검, 작업환경측정, 위험성평가 등 안전보건 증진 추진 사항 논의 등을 통해 노사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근로자 측 위원장인 오세용 공무직 부지부장은 “공동위원장으로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직장 내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용자 측 위원장인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은 “정기적인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를 통해 종사자의 의견에 귀 기울여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 앞으로 이른 불볕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야외 작업 시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2023 에코뮤지엄 포럼 in 시흥 ‘토, 박이 뿌리내리다’ 개최 [금요저널] 시흥시는 ‘2023 경기 에코뮤지엄 포럼 in 시흥, 토박이 뿌리내리다’를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경기청년헙업마을 가치관 2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흥 지붕 없는 박물관’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다. 에코뮤지엄은 지역 고유의 문화와 생활방식, 자연환경 등을 그대로 보존·계승하면서 지역유산과 더불어 살아가는 주민의 현장성 자체가 작품이 되는 독특한 형식의 박물관을 말한다. 경기도와 시흥시는 지역에 산재하는 역사, 문화 생태자원의 보전과 활용을 위해 2016년부터 협약을 맺고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시흥갯골생태공원 일원과 미산동 마을박물관 등을 거점으로 삼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포럼은 2021년부터 미산동 마을박물관 에코뮤지엄 거점센터를 운영해 온 ‘공정여행 동네봄’이 주관했다. ‘토박이 뿌리내리다’를 주제로 지역주민 개개인이 능동적으로 참여해 지역을 가꾸고 실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은 윤준식 시사n라이프 편집장의 개회식 선언 및 인사말로 시작된다. 이어 정요섭 아르떼 숲 으뜸일꾼의 ‘에코뮤지엄과 예술’ 민운기 스페이스빔 대표의 ‘에코뮤지엄과 마을’ 황은주 IUCN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의 ‘에코뮤지엄과 생태계서비스’ 등의 발제가 이뤄진다. 이후 류성효 플랜비문화예술협동조합 이사와 진나래 비무장사람들 대표의 진행하에 ‘에코뮤지엄 활동 마을에 뿌리내리기 방안 모색’에 관한 종합 토론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시 관계자는 “에코뮤지엄은 지역의 문화유산, 자연환경, 생활방식 등 공간적 특성 전체가 하나의 전시품이 되는 미래지향적 박물관이다. 결국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실천이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된다. 지역주민, 활동가, 예술가, 행정가 간 유기적인 거버넌스를 통해 토박이가 단단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참여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