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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수막_재활용_캔버스_미술대회에_참가한_학생들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11월 1일 정왕동 중앙공원에서 열린 ‘제11회 시흥책문화축제’와 연계해 ‘지속 가능한 예술, 책과 만나다’를 주제로 한 재활용 캔버스 미술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미술대회는 시흥시 경관디자인과가 추진 중인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한 친환경 캔버스를 활용해 진행됐다.지난 상반기 실내대회에 이어 하반기에는 정왕동 중앙공원에서 야외행사로 개최돼, 청소년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폐자원의 예술적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특히 이번 대회는 미술대회의 주제를 ‘내가 읽은 책 속 인상 깊은 장면을 담다’로 정해 책과 예술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완성됐다.참가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코로나19 이후 각종 미술대회가 줄어든 상황에서 시흥시가 이러한 예술 행사를 이어가 주어 감사하다”며 “가을 정취 속 야외무대에서의 경험은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현장을 방문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폐현수막을 예술로 승화한 이번 사생대회는 자원 재순환과 예술이 만나는 의미 있는 시도”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정책과 문화예술의 결합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도시문화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대회 출품작들은 시흥시중앙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전시될 예정이며 시민들은 폐현수막 캔버스 위에 펼쳐진 학생들의 창의적인 작품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제3회_세계커피대회_커피짓기챔피언십_WCJ_에서_수상한_바리스타_네트워크_소속_청소년들 [금요저널]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8개 기관 소속 바리스타·공정무역 동아리 청소년 50여명으로 구성된 바리스타 네트워크가 11월 1일과 2일 양일간 진행된 ‘2025 제3회 세계커피콩축제’에 참여해 청소년 기획부스를 운영했다.바리스타 네트워크는 지난 7월부터 핸드드립과 공정무역 관련된 전문 교육을 이수한 뒤 기획 활동을 진행하며 청소년들이 바리스타로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정무역의 가치를 전파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왔다.이번 축제에서는 △공정무역 설명 및 퀴즈 △향으로 원두 찾기 체험 △커피박 화분 꾸미기 체험 등 3개 체험부스를 직접 운영하며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했다.또한 바리스타 네트워크 소속 청소년 14명은 1일 열린 ‘제3회 세계커피대회 커피짓기챔피언십’에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이날 △능곡청소년문화의집 김윤아 청소년이 2등, △능곡청소년문화의집 강다연 청소년과 △배곧2청소년문화의집 소한서 청소년이 공동 3등을 차지했다.이외에도 △꾸미청소년문화의집 곽소현 청소년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임성민 청소년이 결선에 진출해 입선의 영예를 안았다.시흥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도전하며 성장하는 과정이 재단이 추구하는 ‘청소년 참여와 자치’의 가치와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배움과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전문성을 함께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린웨이 따라 건강이 쑥쑥 [금요저널] 시흥시가 시민의 건강한 삶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을 적극 펼치고 있다. 자전거는 개인의 건강 증진뿐 아니라 탄소중립의 가장 대표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1.2% 수준인 자전거 교통 분담률을 10%로 끌어올리면 국가탄소감축목표의 42%를 달성할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는 반드시 정책적인 노력이 기반 돼야 한다. 자전거 천국이라 불리는 네덜란드에서는 일찍이 1990년대 초부터 자전거종합계획을 수립했고 출퇴근 시 자전거 이용자의 세금 환불, 편의시설 확충 등의 정책을 통해 자전거 이용을 장려했다. 프랑스정부는 최근 20억 유로 규모의 자전거 인프라 확장 투자 계획인 랜 벨로를 발표하기도 했다. 오는 2030년까지 자전거 전용 도로망을 현재의 2배인 10만km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아직 갈 길이 멀다.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자전거도로는 모두 2만5,249km로 나타났다. 이마저도 75%는 보행자와 자전거가 뒤섞이는 겸용도로로 확인됐다. 차도·인도와 별도로 분리된 자전거 전용도로는 채 15%가 못 됐다. 시흥시는 시민의 자전거 이용률을 높이고 자전거 친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08년 ‘시흥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5년마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긍정적인 것은 시흥시는 택지개발이 많은 도시라는 거다. 시는 택지 개발에 맞춰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자전거 도로를 255km에서 총 118.3km 연장했다. 특히 시흥 은계지구와 배곧, 시화MTV 등 개발이 활발한 지역의 증가율이 높게 나타났다. 현재 시흥시 관내 자전거도로는 총 112개 373.8km로 나타나고 있다. 정왕역과 월곶역에는 공영자전거 대여소를 운영하며 점차 자전거를 늘려나가고 있다. 지난 2021년 4,228개에서 올해 4,700대로 연 평균 380대가 늘어났다. 올해부터는 전기자전거를 도입해 시민의 선택권을 확장한다. 시흥시는 지난 2015년부터 시민 자전거 보험을 가입해 왔다. 매년 갱신을 통해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권을 보장하고 있다. 시흥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전거 사고와 관련된 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는 중 발생한 사고나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면 전국 어디서나 지역에 상관없이 해당한다. 보장 내용은 자전거 사고 사망 500만원 후유장애 최대 500만원 4주 이상 진단 시 진단위로금 10~30만원 자전거 사고 벌금 지원 최대 2,000만원 변호사 선임비용 최대 200만원이다. 시민 개인이 가입한 보험과도 중복지원 가능하다.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자전거를 운동이나 취미용이 아닌, 대중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려는 시도가 많아지고 있다. 시흥시 역시 일상에서 자전거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대중교통 연계 지점에 자전거 주차장을 설치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14만명가량이 근무하고 있는 시화국가산업단지에 조성된 자전거도로의 편의를 개선하고 근처 정왕역 자전거 대여소의 시간을 평일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등 근로자 출퇴근 시 자전거를 이용하기에 용이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올해는 정왕역 주변으로 자전거 거치대 110면을 추가로 설치한다. 역사 주변 방치 자전거는 주기적으로 정비하며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함께 챙긴다.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도 병행한다. 시는 지난 4월 자전거의 날을 맞아 오이도역 광장에서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안전모를 선착순으로 나눠주고 시흥시 자전거 보험 및 공영자전거 대여소에 대해 시민에게 안내하기도 했다. 시흥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이용해 시흥시만의 자전거길, 그린웨이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시흥의 대표 관광지인 갯골생태공원을 출발해 물왕호수까지 이어지는 7.5km 코스다. 3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호조벌을 양 옆에 끼고 길게 뻗어있는 농로를 가로지르면 계절감이 온몸으로 느껴진다. 이 시기에는 조선 전기 농학자 강희맹이 명나라에서 연꽃씨를 가져와 조성된 연꽃연못인 관곡지와 연꽃테마파크에 피기 시작하는 연꽃무리도 볼거리다. 자전거를 타고 물왕호수까지 도착하면 40분가량이 소요된다. 물왕호수에는 라이딩을 끝내고 허기진 배를 달래줄 맛집이 빼곡히 들어서 있으니 이번 주말, 눈과 입을 만족시키는 시흥시 그린웨이로 건강 챙기러 가보는 건 어떨까.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본격 돌입 [금요저널] 경기 시흥시의회가 제308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별 현지 확인과 점검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위원장의 감사선언, 증인선서 현지 확인 활동, 감사질의 및 부서별 감사, 감사종료 순으로 진행된다. 시의원들이 요구한 감사 대상 사무를 상임위별로 살펴보면, 자치행정위원회는 여성기업 및 중소기업 지원 현황 등 9건, 교육복지위원회는 어린이 통학로 조성 전반 등 12건, 도시환경위원회는 맑은물상상누리 조성 사업을 비롯한 사업 준공 후 시설물 관리 현황 전반 등 7건이다. 감사 첫날인 21일 자치행정위원회는 시흥문화원 건립공사 관련 부지를 찾아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공사 추진 현황을 살피며 조기착공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고 은계호수공원을 방문해 지난 5월 열린 축제 때 파손된 시설을 주로 살피며 빠른 복구로 공원을 방문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 등을 주문했다. 같은 날 교육복지위원회는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위탁운영 전반을 파악하기 위해 센터를 방문해 장난감 도서관, 유아체험실, 프로그램실, 수유실 등 시설을 꼼꼼히 살핀 후 관계자로부터 센터 운영 현황을 청취하며 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육아종합지원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앞서 20일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를 찾아 도시재생사업이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 관리되어 예산 낭비가 없도록 할 것을 주문한데 이어 21일과 22일 양일간 목감·배곧·장현지구·매화산업단지 내 자전거도로 설치 지역과 국도39호선 둔대-하중 확장공사현장, 맑은물상상누리 등 감사 대상지 7개소를 찾아 실태를 파악하고 관계자들로부터 운영 및 추진 현황을 청취하는 등 현지 확인에 나섰다. 송미희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시정에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아 시민들이 바라는 방향으로 개선되도록 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합리적인 근거와 대안 제시로 시민들로부터 인정받는 감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오는 6월 30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이번 현지 확인을 비롯한 상임위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 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서류심사 통과. 유치까지 ‘한걸음’ [금요저널] 시흥시가 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했다. 이제 유치를 위해서는 마지막 관문인 현장평가만 남았다. 보건복지부는 23일 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를 구축 공모 신청한 5개 지자체 중 경기 시흥시와 인천 송도를 현장 평가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각 지자체에서 제출한 공모사업 제안서에 대해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평가 기준에 따라 서면심사를 진행한 결과다. 다음 주 중 2차 현장평가를 진행하고 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가 위치할 곳을 최종 선정한다. 시흥시는 국내 최고의 바이오 연구 메카인 서울대학교와 서울대병원의 연구 역량 등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서울대의 교육훈련 프로그램 경험과 및 시흥시와 추진 중인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전략,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등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요건이 갖춰져 있다. 또 뛰어난 입지여건과 풍부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생활 편의성 등 연구진과 글로벌 인력의 정주여건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흥시는 현장평가 시 캠퍼스가 들어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를 중점으로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이자, ‘국내 최초 산·학·연·병이 집적된 창업 생태계 중심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부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내 최대의 바이오기업의 생산인프라가 밀집한 인천 송도와 연구개발 및 인재 육성 중심의 시흥을 양축으로 하는 클러스터 간 융합을 강조하며 하나의 대한민국, ‘K-바이오 콤플렉스’의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시흥시 관계자는 “시흥시는 서울대의 우수한 인력풀과 경기도의 바이오산업 역량, 그리고 시흥시의 입지 여건과 지자체의 의지까지 두루 갖추며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 및 성공적인 완성을 이루어낼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2차 현장평가 시 우리나라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이끌어 낼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의 비전과 방향성을 명확히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흥시,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의 바이오 산업의 판도를 바꾸고 세계적 백신 불평등 문제해결에 기여하는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선정의 마지막 선택의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으로 위기가구 발굴 힘써 [금요저널]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2분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간담회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무보수, 명예직 인적 안전망을 말한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자체 지원 사업을 연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정왕본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유관단체회원 외 생활업종 종사자, 신고 의무자 등 지역 실정을 잘 아는 주민 약 120명으로 구성돼 활동 중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및 활동에 대한 교육과 함께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 중인 ‘시흥돌봄SOS센터’ 서비스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로써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둘러보고 연계할 수 있는 사업을 찾아보며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썼다. 또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신속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데 머리를 맞댔다. 교육에 참여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최근 들어 생활고를 겪는 이웃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안타까운 뉴스를 자주 접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더욱 적극적으로 찾아 도울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돼 보람됐다”고 밝혔다.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가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세심하게 이웃을 살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송운중학교 학부모회, 관내 경로당 16곳에 후원품 전달 [금요저널]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송운중학교 학부모회로부터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과일청 60개를 전달받았다. 송운중학교 학부모회는 관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가구를 위해 꾸준하게 봉사하며 이웃 주민을 보듬는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학부모 단체다. 이번 후원품은 관내 16개소 아파트 경로당에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효진 정왕4동장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주신 송운중학교 학부모회에 거듭 감사드린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이웃에 관한 관심과 사랑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와 2분기 찾아가는 종합 상담소 운영 [금요저널]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1일 2023년 2분기 ‘찾아가는 종합상담소’를 시흥 장현 LH19단지에 설치·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종합상담소’에는 복지상담·고용상담·건강상담·돌봄상담·위기이웃 제보·후원 문의 등 총 6개 창구가 운영됐다. 특히 시흥시 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와 협조해 심뇌혈관 검사 및 금연 상담을 병행함으로써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흥시 복지정책과 및 시흥 장현 LH17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와 합동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추진했다. 해당 단지 내 전 세대에 복지 안내문을 배포하고 관리비 체납 세대 등 위기가 의심되는 가구에 대한 집중 발굴 활동을 진행했다. 2분기 ‘찾아가는 종합상담소’를 통해 복지상담 8건, 고용상담 7건, 건강상담 5건, 돌봄상담 3건, 위기이웃 제보 1건, 후원 문의 2건, 심뇌혈관 검사 34건, 금연상담 5건 등 총 65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또한,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총 1,292세대에 복지 안내문을 배포했다. 이후, 추가 상담이 필요한 가구에는 개별 연락해 조치할 예정이다. 천덕자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찾아가는 종합상담소를 통해 본인의 어려움은 물론,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위기가구 발굴에 동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종합상담소와 발굴 캠페인을 병행해 관내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청 [금요저널] 시흥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에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공공수역 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폐수배출시설 208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지도·점검을 시행한다. 본격적인 단속에 앞서 이달 말까지 폐수배출시설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운영 사업장을 대상으로 공공수역 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홍보와 사업장별로 자체 점검을 시행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7월부터는 하천 주변 폐수배출시설 및 사업장 집중 감시를 통해 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 및 운영 여부 수질오염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후,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계도하고 중대 위반사항과 반복·고질적 위반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 파손되거나 훼손·고장 방치된 방지시설에 대해서는 복구 명령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환경오염 행위 예방을 위해 사업장 스스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을 적정하게 운영 관리하는 등 자율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목감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마을방송 ‘감퀴즈 온 더 목청문’영상 제작 [금요저널] 시흥시청소년재단 목감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1일 ‘흥텐TV’ 유튜브 채널에 청소년마을방송 ‘감퀴즈 온 더 목청문’을 공개했다. ‘감퀴즈 온 더 목청문’은 목감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미디어제작단인 ‘MMC’ 청소년이 기획부터 촬영까지 주도적으로 맡아 진행한 영상 결과물이다. 특히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록’을 패러디해 재미를 주고 있다. ‘MMC’ 청소년이 직접 시흥시의회 김진영 의원을 만나 청소년 시절의 이야기를 듣고 목감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에 관해 의견을 나누는 내용을 담았다. 목감청소년문화의집은 많은 청소년 시청자에게 재미있고 다양한 영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감퀴즈 온 더 목청문’의 온라인 댓글 이벤트를 개최했다. 댓글 이벤트는 6월 22일부터 7월 6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중 응원 글과 시청 소감 등의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청소년 50명에게 아이스크림 쿠폰을 제공한다. 한편 목감어울림센터 4층에 위치한 목감청소년문화의집은 만 9세~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목감청소년문화의집 운영 프로그램 및 운영 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목감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아이꿈터, 7월 요리·생활체육·문화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시흥시는 아동의 꿈과 성장을 지원하고자 조성한 ‘시흥아이꿈터’의 7월 문화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난 5월 31일 개관한 ‘시흥아이꿈터’는 배움꿈터, 요리꿈터, 영유아쉼터와 공유공간인 스터디룸과 파티룸, 공공형 실내 놀이터로 구성돼 있다.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10시~20시, 토요일 10시~오후 6시까지며 일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와 초등학생이 다양한 식재료에 대해 배우고 영양을 조화롭게 유지하는 ‘바른 먹거리 만들기’ 주말에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원데이 쿠킹 클래스’ 자세와 체형 교정의 효과가 높은 ‘성인 발레’ 영아를 위한 ‘오감인지놀이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 수강 신청은 은계1어울림센터 통합예약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중이다. 수강비는 프로그램별 상이하다. 자세한 사항은 통합예약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시흥아이꿈터 프로그램은 매월 신규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전월 19일부터 온라인 선착순 접수를 시작한다. 접수 문의는 시흥도시공사 체육시설1부로 하면 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 폭염 대비 그늘막 설치 확충 [금요저널] 시흥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보행 인구가 많은 교차로와 횡단보도에서 신호대기 시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 설치 사업을 이달 말까지 완료한다.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억 1천만원을 교부 받아 진행 중인 이번 사업을 통해 스마트 그늘막 30개, 고정형 그늘막 32개를 설치한다. 이에 따라 관내에 총 440개소의 그늘막을 운영해 시민 편의를 높이고 폭염 피해를 예방한다. 또한, 지난해부터 스마트 그늘막 2개소를 시범 운영한 후, 올해는 스마트 그늘막을 총 30개소에 설치했다. 스마트 그늘막은 기존 고정형 그늘막과는 달리 기상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접고 펴는 기능이 있어 갑작스러운 기상 상황에도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또한, 원격 조정도 가능해 상시 관리 인력 부재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앞으로도 예산을 확보해 관내 곳곳에 그늘막 설치를 확장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