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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이준배 민주당 대표의원, “1기 신도시 재건축, 국가 주거정책의 골든타임” [금요저널] 성남시의회 이준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경기지역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1기 신도시 재건축은 단순한 개발이 아니라 부동산 안정을 위한 주거정책의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이준배 의원은 현재 분당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물량 이월 제한 등과 관련해 “지금은 정부와 지방정부 간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국토부·경기도·성남시 간 협력 구조 신설과 △주민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국가 주도형 종합정보 플랫폼 구축을 제안했다. 이어 “정부도 합리적인 물량 조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지만, 성남시 역시 선도지구로 선정된 구역의 사업계획이 신속히 제출될 수 있도록 지원해 물량 이월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중앙과 지방이 긴밀히 협력해 나갈 때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비사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과 안태준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국토교통부·LH·GH 관계자, 전문가, 주민대표 등이 참석해 경기지역 정비사업의 병목 요인과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성남기업성장포럼’서 인공지능 전환 정책과 기업 실행전략 제시 [금요저널]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10월 22일 진흥원 대강당에서 기업인과 유관기관 임직원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회 ‘성남기업성장포럼’을 개최했다. 2024년 9월 시작된 ‘성남기업성장포럼’은 성남시 기업의 혁신과 지속성장을 위한 협력의 장으로 빠르게 자리매김 하고 있다. 지금까지 50여개 유관기관과 700여명의 기업 임직원 참여해 성장전략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분기별 1회 개최되는 ‘성남기업성장포럼’은 그동안 관세, 기후테크, K-푸드 등 기업경영 최신 이슈를 주제로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이 기업 맞춤형 대응 전략을 제시해 왔다. 이번 제3회 포럼은 ‘인공지능 전환’을 주제로 ㈜인지지 최재식 대표이사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첨단산업공급망단 곽용원 단장이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최재식 대표이사는 “산업용 인공지능은 높은 정확도와 신뢰도를 갖춰 안정화되거나, 안정화를 위한 테스트 과정이 용이해야 한다”고 말하고 “산업 데이터를 학습하고 산업 환경에 적합하게 커스터마이징 된 인공지능이라야 현장 도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곽용원 단장은 “특정 산업 분야 문제해결에 최적화된 전문 인공지능을 통한 산업경쟁력 강화가 정책의 주요한 흐름”이라고 설명하고 인공지능 전환을 위해서는 “정제된 산업 데이터, AI지식을 갖춘 현장 고숙련자, 일반기업과 AI기업의 연계, 산업특화 AI모델 개발과 맞춤형 이용 등이 종합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성남기업성장포럼’은 매회 ‘지원사업 미니설명회’도 개최하고 있다. 이날은 현대투자파트너스와 BSK인베스트먼트가 성남시의 ‘판교유니콘펀드’ 운용 및 투자계획과 기업의 투자유치 제고 방안에 대해 안내했다.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은 “성남기업성장포럼은 기업이 실질적으로 현장에 적용하고 실행할 수 있는 경영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하고 “오늘 포럼 참석자들이 제시한 의견이 인공지능 전환을 위한 진흥원 지원사업에도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김덕호 이사장, 성남시 AI반도체과 조일호 과장, 신용보증기금 임재형 지점장과 송영건 지점장, 기술보증기금 조정희 성남지점장,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지관근 전무이사, 성남 중소기업 옴브즈만 위원회 이선행 변호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업 성장 지원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성남시 18곳 공공도서관, 무더위 속 이색 피서지로 인기 [금요저널] 시는 올해 무더위가 시작된 6월 한 달간 18곳 도서관 이용객이 전달보다 55만명 증가해 총 326만명이 다녀갔고 계속 느는 추세라며 29일 이같이 밝혔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며 책을 읽고 폭염을 피할 수 있는 쾌적한 면학 분위기가 조성된 데다가 도서관별 9400권~37만권의 장서 비치, 독서 교실, 방학 특강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어서다. 성남시 대표 도서관인 중앙도서관 내 3개의 일반열람실은 스터디 카페 대신 찾아온 취준생들로 꽉 차 있고 최근 리모델링한 어린이 열람실은 가족 단위 시민들로 연일 북새통이다. 중원어린이도서관은 실내 천체관측실에서 별, 행성 등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야간에도 많이 찾는다. 판교어린이도서관은 로봇 전시물 체험과 로봇 댄스 공연이 포함된 가족 체험 행사를 열고 있다. 수내도서관은 메이커스페이스에 있는 프레스기, 3D 펜 등 창작 장비를 활용해 종이아트, 에코백 만들기 등 나만의 아이디어를 실현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도서관별로 △반딧불이 서가 △어린이 작가 체험 교실 △가상 스포츠 체험 교실 △동서양 미술관 문화 산책 △동화책 읽어주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저렴한 가격의 구내식당도 인기다. 구내식당 있는 중앙·분당·서현·구미·판교·판교어린이·수정 도서관 등 7곳에선 6000원 선에서 한상차림의 한식으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어 찾는 이들이 많다. 시 관계자는 “독서와 문화프로그램, 식사를 한 공간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북캉스’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며 “성남시 공공도서관에서 슬기롭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폭염 대비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 [금요저널] 성남시는 여름철 폭염에 따른 건설현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민간 대형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7층 이상 또는 연면적 2000㎡를 초과하는 민간 대형공사장 22곳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시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교육과 무더운 시간대 작업시간 조정 등을 지도하고 있다. 주요 점검 항목은 △휴게시설 설치 및 관리 기준 준수 여부 △근로자에게 적절한 휴식 시간 제공 여부 △물·그늘 등 기본 수칙 이행 여부 등이다. 미흡한 사항이 확인될 경우 즉시 시정을 요구하고 완료 시까지 지속적으로 추적·관리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점검과 함께 시 소속 직원과 시 발주 사업 종사자 중 폭염에 취약한 야외 근무자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조치도 강화하고 있다. 고온 시간대 작업 중단, 냉방물품 지급, 그늘막 및 휴게시설 확보, 건강 상태 모니터링, 응급상황 대응체계 마련 등을 통해 현장 대응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야외에 노출된 건설현장은 온열질환 위험이 크기 때문에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폭염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성남시는 시민 보호를 위한 대응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폭염특보 단계에 따라 실내외 체육시설 이용 자제 및 야간 이용 권고 어르신·어린이 등 취약계층의 이용 제한 기준을 마련해 각 시설에 적용 중이다. 현재 220곳의 무더위쉼터를 개방하고 있으며 그늘막 823개, 쿨링포그 15개, 살수차 등 폭염저감시설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폭염 예방물품 7종, 총 1만3000여 개를 독거노인과 야외근로자 등에게 배부하고 있으며 시청과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 54곳에 양산 대여소를 운영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의회, 아지트 10주년 기념행사 참석 [금요저널] 성남시의회는 28일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열린 청소년 아웃리치 프로그램 ‘아지트’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지난 10년간 청소년 곁을 지켜온 따뜻한 여정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아지트’는 청소년이 머무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 상담과 심리검사,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찾아가는 돌봄’ 프로그램으로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해 지원하는 성남형 아웃리치 모델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활동 사례 발표와 영상 상영, 참여자 소감 등이 이어지며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청소년을 위한 현장 중심의 돌봄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며 “의회도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 “재정자립도1위 성남시가 지속가능도시평가에선 75개 자치시 중 종합5위, 저조한 평가” [금요저널] 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은 최근 발표된 ‘2025 제2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 결과’를 두고 “겉으로 보기엔 상위권이지만, 그 실상을 들여다보면 시민의 삶과 직결된 지표에서 성남시는 여전히 뒷걸음치고 있다”며 강한 우려를 표했다. 이번 평가에서 성남시는 전국 75개 자치시 중 종합 5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 수치가 성남시의 도시경쟁력을 온전히 대변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성남시는 ‘혁신미래도시’ 부문에서 3위를 기록하며 종합 순위를 끌어올렸지만, 시민 삶의 질을 나타내는 ‘시민행복도시’ 부문에서는 14위에 머물렀고 ‘생명친화도시’ 부문에서는 상위 20위권에도 들지 못했다. 조 의원은 “이번 평가는 산업·재정 역량에만 강한 성남시의 단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며 “혁신이라는 이름 아래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 주거, 교통, 생활 인프라의 질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성남시가 혁신미래도시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은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한 창업·R&D 생태계와 재정자립도 덕분이라는 점에서 도시 내 구도심인 수정구·중원구의 상황과는 괴리된 평가임을 강조했다. 또한 조 의원은 “시민행복도시 부문에서 14위라는 점은, 성남시가 그간 강조해 온 복지와 정주 정책이 실질적으로 얼마나 시민에게 체감되고 있는지 되돌아보게 한다”며 “생명친화도시 영역에서 성남시가 상위권에 포함되지 못한 것은 그동안 시가 삶의 기반을 다지는 데 얼마나 소홀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비판했다. 조정식 의원은 “이번 결과는 신상진시장이 이끈 성남시 4년에 대한 평가로 재정자립도1위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저조한 점수로 성남시의 시정변화가 강력히 요구되며”, “신상진 시장의 4차산업특별시라는 외형에 가려 시민의 일상이 소외되는 도시 운영은 더 이상 지속가능하지 않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산업진흥원, 바이오헬스혁신랩 입주기업 가속성장 [금요저널] 성남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성남바이오헬스혁신랩'에 입주한 혁신기업들이 국내외에서 성과를 내며 성남시의 바이오 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성남 바이오헬스혁신랩은 성남산업진흥원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분당서울대병원과 협력해 운영하는 공간으로 총 5개의 기업이 입주해있다. 기업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은 전년도 대비 22억원에서 54억원으로 증가했으며 고용 인원도 50명 이상 늘어났다. 또한 지식재산권 신규 출원건수 및 투자유치 활동이 30건 이상 진행되며 꾸준히 기술개발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입주기업 ㈜큐라코는 지난 7월 11일 보건복지부 주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큐라코는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실질적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설케어로봇 '케어비데'를 개발·상용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포상의 영예를 안았다. ‘케어비데’는 환자가 침상에서 대소변을 보면 내장 센서가 이를 감지해 자동으로 처리하고 세정과 건조까지 완수하는 전자동 시스템이다. 이 기술은 간병인의 노동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환자의 위생과 인권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특히 장기 와상 환자와 루게릭병 등 전신 마비 환자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또 다른 입주기업 비아이케이테라퓨틱스는 미국 암연구학회에서 교모세포종 신약 후보물질 'BIK-E715E'의 비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자사의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인 ELiTE-DDS를 통해 높은 뇌혈관장벽 투과율과 암세포 표적 능력을 확보한 세포독성 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발표는 기술 이전 및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바이오헬스 혁신 기업들이 성남시에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넘어 지속 가능하고 성장하는 혁신 생태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취약계층에 소화기·화재감지기 지급 [금요저널] 성남시는 취약계층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하반기 ‘재난예방시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주소를 둔 재난취약계층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청소년이 가장인 세대, 65세 이상 홀몸노인 등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주택용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지원받거나, 가정 내 전기설비에 대한 무상 안전점검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8월 22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대상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소방 또는 전기 분야 중 원하는 항목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두 분야 모두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시는 올해 상반기 소방 분야 33가구, 전기 분야 31가구에 대한 지원을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는 소방 220가구, 전기 170가구를 추가 선정해 9월부터 본격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재난예방시설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치매 감별검사비 지원사업 시민 만족도 ‘87.6점’ [금요저널] 성남시가 추진 중인 치매 감별검사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에 대해 시민들은 매우 만족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학술연구·리서치 기관인 위드리서치에 의뢰해 6월 19일과 20일 양일간 해당 사업 참여자와 보호자 80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 설문조사 결과 시민 종합 만족도 점수가 87.6점인 것으로 집계됐다며 28일 이같이 밝혔다. 종합 만족도는 공공기관 서비스 만족도 측정 모델을 차용해 5개 분야 총 13개 문항에 대한 응답 분석 결과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점수이며 매우 만족, 만족 등 7단계로 나뉜다. 분야별로 치매 감별검사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에 대한 서비스 품질 점수는 88.7점으로 가장 높았고 전반적 만족 점수는 88.0점, 사회적 책임 점수는 87.9점을 각각 나타냈다. 개선점은 검사와 진단 대기시간 지연, 지정 병원 수 부족 등을 꼽았다. 이에 시는 선별·진단·감별검사 단계 간소화 방안과 협약병원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조사의 신뢰수준은 95%이며 표본오차는 ±10.05%P다. 성남시는 2022년 9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의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치매 감별검사 본인부담금 최대 33만원 지원사업을 처음 시행해 최근 2년 9개월간 대상자 484명에게 8557만원을 지원했다. 이달 1일부턴 소득이나 나이에 상관없이 사업 대상을 모든 시민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치매 감별검사가 필요한 시민은 최대 33만원의 성남시 지원금을 받게 됐다. 국도비 8~11만원까지 합치면 최대 44만원을 지원받는다.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 선별검사와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치매 의심 소견이 나온 경우가 해당한다. 협약 의료기관에서 치매 감별을 위한 자기공명 촬영, 자기공명 혈관조영술, 컴퓨터단층촬영, 혈액 검사 등을 하면 대상자가 내야 하는 비용을 성남시가 지원한다. 사실상 무료인 셈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치매 감별검사비 지원사업으로 치매를 조기 발견하고 중증화를 예방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며 “사업 대상을 모든 시민으로 확대해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이 부담하는 의료·요양비·간병비 등 사회적 비용을 줄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민이라면 반값 여행 가능 자매도시 관광지 할인 혜택 누리세요 [금요저널] 성남시민이라면 여름휴가 계획에 앞서 자매도시 관광지 할인 혜택부터 챙겨보자. 신분증 하나로 전국 곳곳의 입장료와 체험비를 최대 50%까지 아낄 수 있다. 성남시는 전국 8곳의 자매·협력도시에서 성남시민을 대상으로 관광시설 이용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할인 혜택은 아산시, 남원시, 원주시, 삼척시, 가평군, 홍천군, 고성군, 울릉군 등 8개 도시의 주요 관광지와 체험시설에서 적용되며 현장에서 성남시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제시하면 된다. 아산시는 아산 스파비스, 생태곤충원, 장영실과학관, 옹기발효음식 전시체험관, 곡교천야영장, 영인산자연휴양림, 외암민속마을, 파니클랜드 수목원, 파라다이스스파도고 등에서 입장료 및 체험료를 3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해준다. 단, 시설별 요금과 예약 여부는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남원시는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지리산허브밸리, 백두대간생태교육장전시관을 무료 개방하며 항공우주천문대와 어린이과학체험관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홍천군은 팔봉산관광지와 가리산자연휴양림에 대해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고성군은 화진포 해양박물관, 역사안보전시관, 생태박물관 통합권에 50% 할인, 송지호 오토캠핑장은 20% 할인을 적용하고 있다. 울릉군은 섬목관음도, 연도교, 천부해중전망대, 봉래폭포 관광지구 등 일부 시설의 입장료 전액 면제, 독도전망대 케이블카와 관광모노레일은 50% 할인 혜택을 운영 중이다. 가평군은 이화원, 자라섬 캠핑장, 산장관광지, 칼봉산 자연휴양림 등에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원주시는 간현관광지를 성남시민에게 원주시민과 동일한 조건으로 개방하고 있다. 삼척시는 성수기를 제외한 기간 동안 맹방비치 캠핑장, 장호비치 캠핑장, 가곡국민여가캠핑장에서 20% 할인을 적용하고 있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자매도시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시민 편의를 위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산업진흥원, 방송인 현영·EXID 혜린 성남시 유망중소기업 브랜드마켓 ‘남다른상점’ 응원 [금요저널] 성남시 중소기업 유망브랜드 마켓 ‘남다른상점’ 이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1층 행사장에서 열린다. 남다른상점은 성남시와 현대백화점, 현대그린푸드가 손 잡고 펼치는 지역상생을 위한 협력사업으로 올해 7년째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방송인 현영, EXID 혜린 등 유명 셀럽들이 기간 중 행사장을 방문해 이목을 끌고 있다. 성남시 중소기업 유망브랜드마켓인 남다른상점은 그간 식품, 패션, 뷰티, 주얼리, 생활리빙 등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제품과 할인 프로모션, 사은행사, 셀럽 응원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로 고객들을 맞이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올해는 골목골목에 위치한 동네 맛집에서 기업으로 전환된 로컬형 기업들이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성남시 야탑 스콘맛집으로 유명한 ‘헤이스콘’은 플레인, 황치즈브라우니, 초코, 무화과 등 이미 대중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맛과 떠먹는 형태의 부드러운 푸딩스콘을 선보이는 등 검증된 맛과 풍부한 식감의 스콘으로 백화점 고객들을 맞이한다. 또한 헤이스콘은 성남형 동네맛집 서바이벌 오디션인 ‘힙스토어’에 선정되는 등 이미 지역에선 입소문이 난 곳이며 최근 대량 생산화 체계를 갖추면서 로컬형 디저트기업으로 몸집을 키워가고 있다. 한편 온라인 남다른상점에서 선보일 ‘모란향가’는 성남 모란시장을 거점으로 참기름, 들기름의 전통적인 맛을 지켜온 점포들이 한 뜻으로 운영되는 협동조합이며 백년기름특화거리의 백년가게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일 참기름, 들기름은 엄선된 통참깨, 통들깨 국내산 100%로 저온에서 천천히 볶아서 단 한번에 착유한 깨끗하고 건강한 기름이다. 이 밖에도 한 여름 더위를 이겨낼 냉감패드와 쿨 이불, 여성 홈패션, 주얼리 등 실용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갖춘 패션잡화 아이템들이 고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한편 ‘남다른상점’은 2019년을 첫 시작으로 지난 7년동안 성남시 중소기업을 위한 판로확대를 위해 꾸준히 이어온 결과 그간 285개사가 참가했으며 12억원에 달하는 판매매출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남다른상점 팝업마켓 행사를 통해 백화점 입점으로 까지 이어진 성공사례[브랜드 : 어글리프루프 / 대표 : 홍자민 / 품목 : 화장품]가 배출되면서 성남시 중소기업을 위한 판로확대의 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의회, 2025 신나는 야외물놀이장 개장식 참석 [금요저널] 성남시의회는 25일 중원유스센터 야외마당에서 열린 ‘2025 신나는 야외물놀이장’ 개장식에 참석해 여름철 무더위를 식힐 시원한 출발을 시민들과 함께했다. 물놀이장은 성남시 거주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현장 접수 방식으로 운영된다. 단,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회차별 인원을 제한해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전문 안전요원 상시 배치하고 탈의실·그늘막 등 편의시설도 갖추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안광림 부의장은 “도심 속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웃고 뛰놀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건 지역의 큰 자산”이라며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여가와 복지를 위한 실질적인 공간 확대와 지속 가능한 지원에 앞으로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