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범 의원, 위례근린공원 개선 사업 본격 추진, 주민 환경 개선 기대 [금요저널] 성남시의회 박기범 시의원은 지역구인 위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공원 개선사업을 성남시가 오는 9월1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위례근린공원은 최만식 경기도의원의 지원으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이 10억 확보되면서 시설 개선과 대규모 식재 그리고 야간조명 설치가 추진된다. 위례역사공원은 개선사업을 통해 대규모 식재와 편의시설로 호평이지만 이번에 미흡한 야간조명을 추가해 주민들의 조경 및 안전한 이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다리 아래 위치한 게이트장도 새롭게 단장된다. 기존 시설을 보수하는 동시에 인조잔디로 교체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체육 공간으로 거듭나게 된다. 주민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환경도 강화된다. 위례56단지와 공원으로 통하는 기존계단에 회전 경사로가 새롭게 설치돼 장애인과 노약자, 자전거 이용자 등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게 된다. 박기범 시의원은 “이번 공원 개선사업은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야간 조경 및 안전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성남시, 지방정부 성과관리 수준 평가 2년 연속 대상 수상 [금요저널] 성남시는 ㈔한국평가감사연구원이 주관한 ‘2025년 지방정부 성과관리 수준 평가’서 전국 1위를 차지해 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이다. 이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법규·제도·정책, 성과관리 방법과 절차, 성과 정보 활용 등 8개 항목, 19개 지표의 점수를 종합 산출해 이뤄졌다. 성남시는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를 통틀어 가장 높은 점수로 이번 대상을 받았다시는 통합성과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부서별 시정 업무 추진 성과와 직원 개인의 직무 역량을 자체 평가해 그 결과를 업무 개선과 효율을 높이는 데 활용하고 있다. 조직의 성과관리에 관한 관심도와 자체평가 체계에 대한 완성도가 높아 시민을 위한 추진 업무별 효과와 성과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 관계자는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확립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서비스를 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평가에 대한 시상식은 전날 오후 4시 서울 스퀘어 베이징룸에서 열려 성남시를 비롯한 충청남도, 부천시 등 3곳 광역·기초 지자체가 상을 받았다.
성남시의회 박기범 의원, 성남문화재단 출연금 대비 낮은 재단사업수입 등 지적 [금요저널] 성남시의회 박기범 의원이 제296회 제2차 문화복지체육위원회에서 성남문화재단을 상대로 질의를 진행했다. 이번 질의의 핵심은 성남문화재단의 예산 운용 및 사업 수익의 불균형에 대해 지적하며 효율적 예산을 위한 개선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 의원은 성남문화재단의 출연금이 약 300억원에 달하는 반면, 사업 수익은 겨우 45억원에 불과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인건비와 운영비가 약 150억원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성남문화재단 특성상 수익구조를 낼 수 없는 것은 알고 있지만, 현재 사업 수익은 출연금 대비 저조하다”며 수익성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한편 박 의원에 따르면, 수원문화재단, 고양문화재단 등과 비교하면 성남문화재단이 출연금 대비 사업수익이 명백히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박 의원은 현재 성남문화재단의 예산 구조가 적정하게 운용되고 있는지를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이러한 예산 구조는 이해될 수 없다"며 인건비, 운영비, 사업비 전반에 걸친 철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하게 촉구했다. 덧붙여 성남문화재단이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운용이 이루어져야 함을 분명히 했다. 또한, 박 의원은 분당구 중앙공원에서 매년 개최되는 파크콘서트을 언급하며 수정구와 중원구에서 진행되는 행사와의 형평성 문제를 지적했다. 파크콘서트와의 출연진, 규모 차이 등을 언급하며 "문화 행사가 지역 내에서 균형 있게 이루어져야 한다"며 모든 시민이 고루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문화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의 질의와 요청은 성남문화재단의 예산 운용과 문화 행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 ‘성남시 성남사랑상품권 23년 3천억발행에서 , 24년 2천억으로 축소 ’ [금요저널] 성남시의회 조정식의원은 제296회 경제환경위원회에서 재정경제국 상권지원과 행정사무처리상황청취에서 “성남사랑상품권 발행현황을 질의해, 23년 3천억발행에서 24년 2천억으로 축소발행된 사유가 신상진시정부의 판단이라는 답변을 받았다”조정식의원은 지역경제가 코로나19 때보다 더 안좋은 극한상황이라는 상인들의 현실을 전하며 기후변화로 인한 배추 1포기 2만원시대 등 고물가 시대를 맞아 서민들의 장바구니 사정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하루속히 성남사랑상품권의 확대 발행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조의원은 “민주당 이재명시장때 시작된 성남사랑상품권이라는 지역화페정책은 여야가 없는 선순환의 좋은 정책으로 침체된 지역경제활성화와 상인과 시민들에게 도움이 된다며 신상진시장은 전임 민주당시장 정책지우기 그만하고 민생에 도움이 되는 성남사랑상품권을 더욱 확대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재산세 고지서 활용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금요저널] 성남시는 재산세 납부의 달인 9월 재산세 고지서를 활용해 임대인 대상 세입자의 위기상황 및 고독사 예방 관심 제고를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진행했다. 9월 재산세 고지서 하단에 “임대인의 손실과 직결되는 세입자 고독사 예방, 위기가구를 제보해주세요” 문구와 제보로 연결할 수 있도록 성남복지이음 홈페이지 QR과 연중무휴 상담·제보 가능한 경기도 긴급복지 콜센터를 기재했다. 해당 홍보 활용 방안은 중원구 금광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부동산을 대상으로 중장년층 고독사 예방 사업을 진행하면서 사업 확대의 필요성을 느껴 제안했으며 민·관 협력으로 일구어낸 결과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재산세 고지서 내에 삽입된 문구를 통해 상황이 어렵거나 홀로 살고 있는 세입자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이외에도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영역에 위기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찾·지·돌 복지안전망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의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고지서를 통해 제보된 대상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초기상담을 통해 기초생활보장 및 긴급지원 등 각종 공적제도의 혜택을 받거나,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관리되어 민관 사회복지서비스 연계로 이어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의회 최종성 의원, 장수명 주택 건폐율 및 용적률 완화 위한 주택 조례안 일부개정안 대표 접수 [금요저널] 지난 24일 성남시의회 최종성 의원은 성남시 주택 조례 일부개정안을 대표로 접수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우수 등급 장수명 주택의 건폐율과 용적률을 완화하는 것으로 장수명 주택 보급 확대와 주택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인 일부개정안의 내용은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65조의2제1항제2호의 우수등급의 장수명 주택에 대해 ‘성남시 도시계획 조례’에서 정한 건폐율과 용적률을 기존 100분의 105이하에서 100분의 110이하로 조정하는 것이다. 최 의원은 “우수등급의 장수명 주택에 대해 건폐율 및 용적률을 완화함으로써 장수명 주택의 활성화 촉진과 우수한 품질의 주택 건설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장수명 주택의 설계 및 건축 기준을 충족하는 주택의 공급을 높여, 궁극적으로 주택 품질 향상과 주거 환경 개선을 도모할 것”이라 조례 개정의 취지를 밝혔다. 최 의원이 대표로 접수한 성남시 주택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제297회 임시회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심사될 예정이며 최 의원은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완화된 건폐율과 용적률로 주택의 수명이 연장되어 온실가스와 건설폐기물을 절감하는 효과가 발생할 것이며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 의원은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성남시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특히 1기 신도시인 분당 재건축과 관련해 공공기여 추가 제공, 장수명 주택 등 평가기준에 대해 지적한 바 있으며 기본용적률 공개 전 동의서 징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도를 근거로 한 단지수 산정 등 성남시의 미흡한 행정을 비판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성남시 내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유리한 조건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청사전경(사진=성남시청) [금요저널] 성남시는 27일 오후 5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경기도 생활체육인들의 화합 축제인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4 성남’ 대회 개회식을 연다. 개회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이용기 성남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시·군 단체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경기종목 단체장 등 체육관계자와 도민 등이 참석한다. 개회식 공식행사는 개식통고 선수단 입장, 개회 선언, 환영사, 대회사, 축사, 선수대표 선서 및 주제공연 순서로 이어진다. 식후에는 가수 장민호의 축하공연, 첨단 키네틱 멀티미디어쇼, 레이저쇼가 펼쳐져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해 경기도체육대회에 이어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4차 산업혁명의 메카인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에서 개최하게 돼 영광”이며 “생활체육인들의 대회가 성남에서 개최되는 만큼 2만여명의 생활체육인들과 1,400만 경기도민이 화합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더 나은 경기, 성남에서 희망을’ 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내 31개 시군 2만701명의 선수단이 함께하는 대규모 대회다. 선수들은 육상 축구 테니스 등 21개의 종목과 수영, 씨름, 그라운드골프, 당구, 자전거 5개 시범종목을 합해 총 26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 시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하는 생활체육인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안전과 응급의료, 교통·수송, 자원봉사 운영 등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29일 오후 5시 성남종합스포츠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폐회식을 하고 막을 내린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청사전경(사진=성남시청) [금요저널] 성남시는 최근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열어 시민에 공개할 중점 관리 대상 사업 96건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주요 사업을 결정하고 집행하는 과정에 참여한 담당 공무원과 부서장 이름, 결재 체계, 주요 추진 내용 등을 기록·관리하고 시민에게 공개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시는 성남종합운동장 및 중원구청 부지 복합개발 추진, 도촌·야탑역 신설, 성남하이테크밸리 청년친화형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 3차 고도제한 완화 기반 구축, 시민을 위한 명품 탄천 조성 사업 등을 공개 대상 사업으로 선정했다.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를 제외한 시장 공약사업, 장·단기 계획을 포함한 시정 주요 정책사업 등이 해당한다. 선정한 정책실명제 사업은 오는 10월 10일 이후 성남시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는 민선 8기가 시작되면서 정책실명제를 공약사업으로 선정해 공개하는 중점 관리 대상 사업 수가 지난해 109건, 올해 96건 등으로 민선 7기이던 2022년 51건보다 두 배가량 늘었다”며 “공무원의 이름 걸고 사업을 추진해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정책실명제 외에도 연중 수시로 시민이 원하는 사업이 공개하는 국민신청실명제도 운용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성남시가 26일 오전 판교대장초등학교 정문에서 경찰서 초등학교,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 등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거리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과 어린이보호구역을 지나는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현수막·유인물 등을 활용해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홍보했다. 해당 켐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춤으로써 보행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배려 운전을 유도하는 캠페인이다. 성남시는 이에 앞서 지난 9월 5일 상탑초등학교와 12일 성수초등학교 앞에서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의 인식이 개선되어 안전한 교통 환경이 확립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시 내 어린이보호구역은 초등학교 73곳, 유치원 33곳, 보육시설 31곳, 특수학교 3곳, 학원 2곳으로 모두 142곳이 지정돼 있다. 성남시는 매년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 등을 정비하고 등하굣길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인터지오 2024 슈투트가르트’ 박람회 참가 [금요저널] 성남시는 9월 24일부터 9월 26일까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개최된 ‘인터지오 2024 슈트트가르트’ 한국관에 참가해 성남시 4차산업에 대한 현지 홍보활동을 벌였다. 인터지오는 1872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세계 공간정보 및 드론 산업 엑스포로 지리 데이터 융합과 매핑 등의 IT 솔루션부터 측기, 드론이나 위성 등 공간정보 수집 하드웨어까지 총망라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공간정보 IT박람회 및 국제학술대회이다. 성남시는 K-GEO Festa 사무국 주관으로 운영하는 ‘인터지오 2024 슈트트가르트’ 한국관에 유일한 지방자치단체로 참가해 성남관 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시는 성남관 부스에서 △4차산업을 선도하는 성남시 홍보영상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중 2년 연속으로 진행하는 도심지 공원드론 배송사업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현실 세계의 다양한 요소를 가상 공간에 정밀하게 구현한 디지털트윈 시스템 △위험업무를 사람 대신 드론으로 대체하는 지하 시설물 조사를 통해 자동화, 효율성 및 안전성을 확보한 지하시설물 관리 드론 추진 사업 등을 홍보했다. 성남시는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으며 드론을 활용한 행정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전국 지자체 중 공간정보 분야에서 독보적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세계적인 공간정보 박람회에 참가한 해외 선진국과의 교류를 통해 우리 시의 신산업을 활성화하고 K-드론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며 대한민국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시정발전 애쓴 모범시민 10명 선정 [금요저널] 성남시는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쓴 모범시민 10명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최근 공적심사위원회를 열어 추천받은 후보자 22명 중에서 지역발전, 첨단산업, 안전, 복지 부문 등 10개 부문에서 공적이 뛰어난 이들을 수상자로 뽑았다. 지역발전 부문은 황규덕 성남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이 모범시민으로 선정됐다. 황 이사장은 상원초등학교 축구부 유니폼 후원, 관내 아동·청소년 그룹홈에 쌀 지원, 저소득층 고등학생·대학생 장학금 매년 1억원 지원, 다자녀 양육 저소득 한부모 가족 후원 등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한 희망공헌사업을 추진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했다. 첨단산업 부문은 황태호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소속 연구원이 모범시민으로 선정됐다. 그는 전국 최초로 ‘시스템반도체 얼라이언스’ 기반을 마련하고 수요-공급 기업 간 네트워킹을 통해 정보교류와 기술 역량 강화에 이바지했다. 성남시와 성남시의회에 4차산업 특별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과 추진 전략을 제안하는 등 첨단산업 발전에 힘을 보탰다. 복지 부문 모범시민 선정자는 노만호 성남시 사회복지협의회장이다. 노 회장은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방문 요양과 방문 목욕 서비스를 진행했다. 성남시 복지회관, 동 행정복지센터 등 신청기관 12곳에 주건환경개선사업비를 전달해 노후한 장판, 벽지, 싱크대 수리·교체를 지원하는 등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봉사·나눔 부문 모범시민 선정자는 김준화 삼영전자공업㈜ 이사다. 성남지역 독거노인, 장애인, 아동시설에 쌀과 라면 지원, 취약계층에 난방비 2억원 후원 등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효행·선행 부문은 신현송 성남시 무의탁 독거노인 불우이웃돕기 사랑회 회장이 모범시민으로 선정됐다. 각종 이웃돕기 생필품을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해 안부를 살피고 있다. 이와 함께 불우이웃을 위한 생활지원금을 반기별로 10만원씩 후원하는 등 선행을 펼치고 있다. 환경 부문은 김근배 ㈔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 성남지회장이 모범시민으로 선정됐다. 남한산성 산책로 등 주변 환경시설 환경정화 활동, 성남 사랑 환경 캠페인, 태평역과 탄천 일대에서 쓰레기 되가져오기 운동 등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건강증진 부문은 이승혁 연세플러스안과의원 의사가 모범시민으로 선정됐다. 그는 지난해 모든 성남시민 독감 무료 접종사업 업무 협약 추진하고 성남시민 건강박람회 등을 개최했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안질환 교육을 통해 성남시민에게 올바른 안과 의료정보 전달해 건강 증진을 돕고 지역 보건의료 발전에 애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권증진 부문은 유영옥 경기대학교 명예교수가 모범시민으로 선정됐다. 6·25 전쟁, 베트남전에 참전했지만, 국가유공자로 등록되지 못한 300여명을 찾아 유공자로 등록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가유공자의 인권에 관한 지역사회 인식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안전 부문은 신창수 성남소방서 공무원이 모범시민으로 선정됐다. 지난 7월 성호시장 도시개발구역 내 붕괴 사고 때 현장에서 매몰자를 구조하고 추가 붕괴를 막는 등 성남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 청소년 모범시민 선정자는 이해림 씨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남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자립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자신의 진로 탐색과 자격증 취득, 직장 체험 활동에 매진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모범시민 선정자는 오는 10월 8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는 제51주년 성남시민의 날 기념행사 때 성남시장 명의의 상패를 받는다. 성남시는 1981년도부터 모범시민을 선정해 타의 모범이 되는 시민의 삶을 장려하고 있다. 이번 선정자를 포함해 44년간 301명이 모범시민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산업진흥원, 기업성장 포럼 성공적 개최 [금요저널]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제1회 성남 기업 성장 포럼’ 이 120여개 기업과 성남세무서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월 24일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성남세무서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기업 지원 기관들도 자리를 함께해 참석 기업들과 네트워킹을 가졌다. 특히 성남세무서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기업 세무와 식품수출에 관한 지원사업 미니설명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대한민국 헌정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춘진 위원장은 "K-FOOD 열풍을 활용한 중소기업 성장전략"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식품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성남 기업성장 포럼은 중소기업의 성장전략 공유하고 경영애로 및 현안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도출하고자 출범한 성남 지역 혁신 네트워크이다. 성남산업진흥원의 이의준 원장은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은 앞으로도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 강화할 계획”이며 오늘 포럼에서 제시된 의견들도 지원사업에 적극 반영해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성장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