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FUN한 축제 만들기 연구모임-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금요저널] 김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김포시 FUNFUN한 축제 만들기 연구모임’(대표의원 이희성, 이하 연구모임)은 15일 의회 브리핑룸에서 ‘김포시 대표 축제 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김포시의 정체성과 도시 브랜드를 반영한 대표 축제 발굴을 위해 추진 중인 연구용역의 중간 성과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축제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한 의견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모임 소속 이희성(대표), 배강민, 김현주 의원이 참석했으며 연구책임자인 김해리 박사가 ▲지역 여건 및 관광 현황 ▲국내외 축제 트렌드 ▲김포시 축제 진단 ▲대표 축제 콘텐츠 후보안 등을 보고했다.특히 김포의 특산물·로컬푸드·도심공간·역사문화자원을 바탕으로 한 ‘미식형·캠핑형·뉴트로형’ 콘텐츠를 대표 축제 후보안으로 제시하고 향후 융·복합형 축제로의 발전 가능성도 함께 설명했다.연구모임 의원들은 단순 행사성 축제가 아닌 콘텐츠 중심의 ‘소프트웨어형 축제 전환’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기존 도심 공간을 활용한 축제 개최 방안도 구체적으로 논의됐다.또한 축제 개최 시기와 안정성을 고려해 “우천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5월 개최 등”의 계절형 전략도 제시됐으며, 차 없는 거리 운영이나 도심형 축제를 추진할 경우 그에 따른 교통흐름, 주차, 생활권 이동 대책도 함께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이희성 대표 의원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김포형 대표축제의 기본 구상이 마련된 만큼, 콘텐츠와 운영전략을 구체화해서 시민이 체감하고 외부 관광객이 찾아오는 지속 가능한 축제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연구모임은 이날 제기된 의견을 토대로 ▲축제 추진체계 ▲도심공간 활용 방안 ▲콘텐츠별 운영구상 ▲예산·교통·계절별 개최 전략 등을 보완해 연내 최종보고회를 열 계획이다.
안내문(장기도서관 지혜학교) [금요저널] 김포시(시장 김병수) 장기도서관은 2025년 도서관 지혜학교 특강으로 ‘조선 그림의 절경 진경산수화와 풍속화’를 오는 11월 1일 토요일 11월 8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장기도서관 대강당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장기도서관에서 진행한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 사업으로 탁현규 교수가 진행하며 ▲11월 1일(토) ‘조선의 화성(畵聖), 겸재 정선’ ▲11월 8일(토) ‘조선의 크리스토퍼 놀란, 혜원 신윤복’을 주제로 다룬다.강의 신청은 10월 15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김포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대상은 김포시민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온실가스 저감 및 관내 대기질을 개선하고자 7월 4일부터 2025년 하반기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시는 올해 상반기 전기이륜차 13대를 보급했고 이번 하반기 공고를 통해 기존 상반기 잔여물량에 25대를 추가해 하반기 총 64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상 김포시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시민과 관내에 소재한 법인 및 단체 등이다. 구매 신청자가 이륜차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 및 지원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조·판매사에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보조금액은 유형, 규모, 성능 등을 고려해 차등 지원되며 경형 최대 140만원, 소형 최대 230만원, 중형 최대 270만원, 대형 최대 300만원, 기타형 최대 27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전기이륜차의 활용도를 높이고 부가가치가 높은 혁신기술을 적용한 차량의 경우 국비 최대 1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또한,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하는 경우 최대 보조금액 범위 내에서 3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농업인의 경우 국비 지원액의 20%, 배달 사용 목적으로 구매 시 10%를 각각 추가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하거나, 김포시 기후에너지과 기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일상생활 불편 러브버그 방역 총력 대응 [금요저널] 김포시가 러브버그 발생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범 부서적 확대 방제에 나섰다. 시는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이틀간 안전기획관을 중심으로 보건소, 축산과, 산림과 등 방역 장비를 보유한 관련 부서와 함께 친환경 방제에 나섰다. 이번 방제에는 살수차 6대, 등짐펌프 20대를 동원해 하천변, 가로수, 비탈길 등 주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살수 작업을 진행했다. 동시에 시민들이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대처 방안을 알리는데도 지속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러브버그 개체 수 감소로 공원, 상가 주변, 버스 승강장 등 시민 생활공간에서의 불편도 눈에 띄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동시에 30도를 웃도는 기온 속에 도심 열섬현상 완화에도 일정 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러브버그가 생태계적으로 유익한 곤충이지만, 시민 생활에 실질적인 불편을 초래할 정도로 개체 수가 급증한 만큼, 방역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을 줄이면서도 자연과의 공존을 고려한 방역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러브버그는 활동 기간이 약 2주 내외로 짧고 번식기인 초여름에 대량 발생하면서 외벽, 인도 등에 들러붙어 시민 불쾌감을 유발해 왔다. 수분에 취약한 생리적 특징을 갖고 있어 물을 이용한 방역만으로도 개체 수 억제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5년 마산도서관 독서대전 기념 체험 프로그램 ‘우리가 꿈꾸는 김포’ 운영 [금요저널]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기념해 7월 3일부터 7월 24일까지 ‘우리가 꿈꾸는 김포’라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포시를 주제로 세 가지의 체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체험은 △‘우리가 꿈꾸는 김포 머그컵 만들기’로 마산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7월 3일부터 7월 24일의 기간 중 매주 목요일 10시~12시 마산도서관 1층 로비에 랜덤하게 등장하는 ‘독서 대전’ 팻말을 들고 있는 직원에게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체험 내용은 참여자가 꿈꾸는 김포시를 그림으로 표현한 후 머그컵으로 만드는 것으로 체험시간은 약 30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두 번째 체험은 △‘나도 김포시 여행 에디터’로 참여자는 2층 종합 자료실에서 전시 코너에 비치된 계절별 여행지 추천 카드를 골라 작성한 후 제출함에 넣으면 된다. 제출한 카드는 수거 후 전시 코너에 전시될 예정이며 해당 여행지의 사진과 함께 8월 31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마지막 체험은 △‘김포 시민이 말하는 책으로 읽는 사계절’로 두 번째 체험과 마찬가지로 2층 종합자료실 전시 코너에서 진행하며 시민들은 계절별 카드를 골라 추천 도서 카드를 작성한 후 제출함에 넣는 형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책의 도시’ 김포, 이색적 책문화 프로그램에 참여자들 만족도 높아 [금요저널]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 김포시가 도서관 책축제와 책 있는 저녁, 명사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어 9월 본 행사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9월 본 행사 전, 비독자와 잠재독자의 독자 전환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김포시의 중앙도서관 역할을 해나갈 모담도서관이 지난 5월 개관하면서 김포시 도서관 책 축제도 함께 펼쳐졌고 이날 행사에만 730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도서관 이용 예절을 에피소드로 구성한 코너, 작가 4인의 각기 다른 주제와 방식의 체험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과 함께 시민이 직접 축제의 주체로 참여해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등 경계를 허무는 색다른 접근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6월 태산패밀리파크에서 열린 ‘책 있는 저녁’도 시민들의 인기를 끌었다. 시민 2000여명이 함께 한 이날 행사는 빈백과 인디언텐트에서 독서를 즐기는 ‘어디든 서재’ 와 독서골든벨 등 시민들의 체감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가족 단위 시민들의 호응이 잇따랐다. 각계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내 집 앞 도서관에서 즐기는 ‘새로고침 명사특강’도 큰 화제가 됐다. 시는 개그맨 고명환, 김영철, 상담심리전문가 이호선 교수 등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독서의 중요성과 인생에 미친 긍정적 영향 등을 전하는 명사특강으로 시민과 함께 책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이러한 독서문화 확산 분위기는 오는 9월 본 행사에서 정점에 다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는 9월 19일부터 9월 21일까지 3일간 개최될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김포’의 하이라이트인 본 행사는 전국 최대 규모의 책 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본 행사에서는 ‘독서대전 김포’의 홍보대사인 양희은, 이무진, 21학번 등 유명 가수의 공연과 함께, 천 개의 파랑 천선란, 종의 기원 정유정, 아몬드 손원평 등 스테디셀러 작가들의 북토크, 그림작가 인형극 등 풍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김포한강중앙공원 일대에서 펼쳐질 이번 행사는 북페어와 함께 다양한 도서 관련 체험 및 굿즈 등 볼거리, 즐길 거리뿐만 아니라 배울 거리가 있는 120개 이상의 부스가 마련되며 특히 2025년 지속적으로 배부한 독서시민권을 활용, 스탬프를 수집한 개수에 따라 행사 기간 중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도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본 행사 개최에 앞서 책을 읽지 않는 시민들도 독서의 즐거움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오는 7월부터 ‘책과 멀어진 당신을 위한 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년간 도서관 대출 이력이 없는 김포시민이 △2025년 7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면 자동 응모되며 김포시는 해당 시민 중 천 명을 추첨해 독서의 달인 9월 말, 카페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물론, 해당 기간에 도서관 신규가입 시민도 자동 응모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통해 김포가 지식과 지혜를 나누는 대한민국 독서문화의 중심지로 떠오를 것”이라며 “김포로부터 시작된 독서문화가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독서 시민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도록 김포시는 새로운 접근으로 책문화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시 도서관과 관계자는 “김포에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유치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인 만큼, 아쉬움 없는 독서대전을 만들기 위해 모든 직원들이 노력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국민, 특히 김포시민이 책의 필요성과 즐거움을 공감할 수 있도록 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김포’의 모든 프로그램 및 행사는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대한민국독서대전 홈페이지,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김포 인스타그램, 김포시 블로그, 보도자료 등을 통해 알리고 있으며 특히 대한민국독서대전 홈페이지에는 올해 연말까지 계획된 프로그램을 달력 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의회, 관내 건설업체 참여 확대 위한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의회는 지난 26일 김포시건설관련기업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종혁 의장을 비롯해 협의회 임원 7명과 김포상공회의소 관계자 3명 등이 참석해, 관내 건설업체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참여율 제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앞서 진행된 제259회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협약 시 시공사에 관내업체 참여를 구체적으로 명시할 필요가 있다”, “관내업체 이용률이 다소 낮아 개선이 요구된다” 등의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관계부서는 “법적 강제는 어렵지만, 민간 사업자 계약에 참여 확대를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으나 실질적인 개선 여부는 미지수다. 이와 같은 문제의식을 공유하면서 이번 간담회에서는 특히 관급공사에서도 관내 업체의 발주율과 참여율이 저조하다는 점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협의회는 “국내 최초로 시스템 루버를 개발한 관내 전문업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등에서 관외업체가 선정됐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집행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협의회는 관내업체 참여 확대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결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집행기관에는 건설 인허가 단계에서 관내제품 및 관내업체 사용계획서 제출과 현장 참여율 모니터링 강화를 건의했다. 아울러 의회에는 정기적인 관내업체 참여율 실적점검을 요청하며 의회가 직접 점검이 어려운 경우에는 시가 주도적으로 실적을 점검해 줄 것을 함께 제안했다. 김종혁 의장은 “관내업체 참여 확대는 단순한 비율 상승을 넘어 지역경제 전반의 활력을 높이는 중요한 과제”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송유근 회장도 “지역업체가 배제되면 지역경제도 함께 어려워진다”며 “관내업체가 보유한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의회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관련 부서에 전달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공무원·지역건축사 소통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6월 24일 제2별관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지역 건축사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건축사들과 함께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종합허가과, 건축과, 노인장애인과 등 시 관계 공무원 16명과 지역 건축사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건축행정에 대한 협조사항 전달과 건축사 건의사항 청취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시는 주요 지침 및 준수사항, 부서 간 협조사항 등을 공유하며 현장 실무자들과의 원활한 협업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갔다. 건축사들은 다음과 같은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LH 공공임대주택 관련 완화 규정 적용 요청, △장애인 편의시설 관련 불합리한 협의 관행 개선 요청, △건축허가 협의 지연 문제 해소 요청 등 건축행정 전반에 걸쳐 건의했다. 김포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해 부서 간 협의를 거쳐 대책을 마련하고 관련 자료를 건축사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종합허가과장은 “현장 건축사들의 의견은 실무 행정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제도 개선과 협업 강화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27일 공무원의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인 ‘70상상왕을 찾아라’ 공모전의 수상작 6건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공무원 본인의 업무 또는 소속 부서의 업무 중 실행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창의성, 실시가능성, 효율성 및 효과성, 계속성 등 4개 분야에서 실무심사 및 시민 투표,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6명을 선정했다. 우수사례로는 대상에 △‘시민이 안전한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 최우수상에 △‘휴대폰 전달 NO 많은 서류 발급 전산 설계 제조 스캔으로 3초 해결’, 우수상에 △‘황금들녘 70도시 쌀맛드림, 김포논체험 개최’ △‘꽃길만 걷는 결혼식, 라베니체 공공 예식장 조성’, 장려상에 △‘공무원 건축사의 재능기부를 통한 공공건축물 설계 예산 절감 방안’ △‘하수도 기술진단 관련 사업수행능력평가 기준 마련’을 각각 선정했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상장과 함께 포상금이 제공되며 우수 사례는 카드뉴스로 제작해 전국적으로 공유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이 자율적 참여로 발굴된 제안이 실제 행정에 반영되어 시민 체감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해병대 구성원 대상 자기계발·취업준비 전략 특강 지원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26일 해병대 제2사단 통진부대에서 해병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해병대 구성원 자기계발·취업준비 전략 특강’을 실시했다. 이는 해병대 구성원의 전역 후 안정적인 사회복귀와 성공적인 전직 및 취업 지원을 위해 올해 2월 김포시와 해병대 사령부 간 체결한 일자리 업무협약 연계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해병대2사단 구성원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역 후 취업을 위해 실제 군복무기간에 준비할 수 있는 자기계발 및 취업 준비 전략 중심으로 구성됐다. 채용시장의 트렌드 변화와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준비 요령 등의 정보를 통해 막연했던 사회진출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 취업준비 방향을 잡는데 도움을 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지난 4월 23일 김포시에서 개최한 채용박람회 현장에도 해병대 제2사단 장병들이 적극 참여해 기업 채용과정도 이해하고 여러 취업서비스 등을 이용한 바 있으며 김포시는 앞으로도 해병대와 상호 협력해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역 장병들의 빠른 사회적응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설문조사 의견을 취업지원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글로벌 관광지 애기봉에 10개국 주한대사 방문…국제교류 논의 [금요저널] 10개국 주한대사들과 배우자 등 19명이 27일 김포를 찾아 애기봉과 장릉을 비롯한 김포의 곳곳을 살피며 김포의 자원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표했다. 이날 김포시는 10개국 주한대사들을 대상으로 김포의 자원을 소개하며 국제교류 및 경제외교의 발판을 다졌다. 이날 방문은 지난 2월 이뤄진 주한 세르비아 대사와의 만남 이후 성사된 것으로 10개국의 대사들이 배우자들과 함께 지자체를 찾은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이는 김포시의 위상과 국제적 인지도가 그만큼 높아졌음을 보여주는 방증이기도 하다. 주한 대사 일행은 하성면 ‘벼꽃농부’에서의 농촌 체험 활동으로 시작해 애기봉에서 김병수 시장과의 환영인사를 나눈 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장릉 탐방으로 이어졌다. 김병수 시장은 애기봉의 글로벌 문화자산 가치, 국제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김포시의 관광문화 및 산업 등 전반적 비전에 대해 대사들에게 설명하며 김포의 비전과 가치에 대해 어필했고 대사들은 이에 호응하며 김포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표했다. 대사들은 김병수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김포시 방문 환대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10개국 대사분들의 방문은 단순한 도시 소개를 넘어서 국제도시로 성장 중인 김포시의 위상과 정체성을 알리는 소중한 기회였다. 향후 국외 도시들과의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김포의 잠재력을 더 큰 세상으로 보내 기회가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어갈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번 방문은 김포시가 추진 중인 국제교류 및 경제외교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앞으로도 김포시는 다양한 국외도시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방외교의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2025년 2분기 ‘소통공감’ 행사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5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소통공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직자와 시민 등 2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신고은’ 심리학자를 강사로 초청해 ‘소통특강’ 강연을 진행했다. 시상은 세외수입과 지방세정, 아동복지, 환경보전 유공, ‘70상상왕을 찾아라’ 공모전 대상 등 시정 발전에 기여한 13명의 공직자와 이·통장 활동, 중소기업, 도시계획 발전 유공 등 3개 분야에서 시민 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소통특강은 ‘서로를 살리는 소통, 함께 자라나는 조직’ 이라는 주제로 말이 통하는 조직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심리적 안정감을 만드는 대화기술, 자기 이해와 관계를 살리는 말의 힘, 고전문학으로 읽는 소통의 기술에 대해 재밌는 영상과 함께 진행돼 직원들의 이해와 공감을 얻으며 큰 호응을 받았다. 김병수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과 화합”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자주 마련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김포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통공감 행사가 조직 화합의 의지를 높이고 직장 내 소통과 공감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