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FUN한 축제 만들기 연구모임-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금요저널] 김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김포시 FUNFUN한 축제 만들기 연구모임’(대표의원 이희성, 이하 연구모임)은 15일 의회 브리핑룸에서 ‘김포시 대표 축제 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김포시의 정체성과 도시 브랜드를 반영한 대표 축제 발굴을 위해 추진 중인 연구용역의 중간 성과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축제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한 의견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모임 소속 이희성(대표), 배강민, 김현주 의원이 참석했으며 연구책임자인 김해리 박사가 ▲지역 여건 및 관광 현황 ▲국내외 축제 트렌드 ▲김포시 축제 진단 ▲대표 축제 콘텐츠 후보안 등을 보고했다.특히 김포의 특산물·로컬푸드·도심공간·역사문화자원을 바탕으로 한 ‘미식형·캠핑형·뉴트로형’ 콘텐츠를 대표 축제 후보안으로 제시하고 향후 융·복합형 축제로의 발전 가능성도 함께 설명했다.연구모임 의원들은 단순 행사성 축제가 아닌 콘텐츠 중심의 ‘소프트웨어형 축제 전환’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기존 도심 공간을 활용한 축제 개최 방안도 구체적으로 논의됐다.또한 축제 개최 시기와 안정성을 고려해 “우천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5월 개최 등”의 계절형 전략도 제시됐으며, 차 없는 거리 운영이나 도심형 축제를 추진할 경우 그에 따른 교통흐름, 주차, 생활권 이동 대책도 함께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이희성 대표 의원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김포형 대표축제의 기본 구상이 마련된 만큼, 콘텐츠와 운영전략을 구체화해서 시민이 체감하고 외부 관광객이 찾아오는 지속 가능한 축제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연구모임은 이날 제기된 의견을 토대로 ▲축제 추진체계 ▲도심공간 활용 방안 ▲콘텐츠별 운영구상 ▲예산·교통·계절별 개최 전략 등을 보완해 연내 최종보고회를 열 계획이다.
안내문(장기도서관 지혜학교) [금요저널] 김포시(시장 김병수) 장기도서관은 2025년 도서관 지혜학교 특강으로 ‘조선 그림의 절경 진경산수화와 풍속화’를 오는 11월 1일 토요일 11월 8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장기도서관 대강당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장기도서관에서 진행한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 사업으로 탁현규 교수가 진행하며 ▲11월 1일(토) ‘조선의 화성(畵聖), 겸재 정선’ ▲11월 8일(토) ‘조선의 크리스토퍼 놀란, 혜원 신윤복’을 주제로 다룬다.강의 신청은 10월 15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김포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대상은 김포시민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민선8기 김포시, 백년대계 미래교육정책 수립 나서 [금요저널] 민선8기 김포시가 9일 ‘김포시 중장기 교육로드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에 본격 돌입했다. 이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지자체가 단순 재정 지원 역할에서 벗어나 교육의 직접 참여자로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데 이어 미래교육 로드맵 구상의 주체로 역할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김병수 시장은 9일 착수보고회를 직접 주재하고 김포시 교육부서 관계자와 김포교육지원청 장학사, 교육 전문가 등과 함께 김포시 교육방향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지자체장이 지역 교육에 대한 로드맵 용역 착수보고회에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하며 소통으로 방향을 모색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목소리다. 지금까지의 지역교육 로드맵 구성이 교육당국과 교육관계자들 중심의 교육적 관점에서 주로 이뤄졌다면, 김포시의 이번 미래교육 로드맵은 도시전반의 변화 및 발전을 고려해 지역의 여러 주체들 및 전문가와 함께 구상했다는 것이 차별점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포시교육여건 및 지형특수성을 진단하고 도시발전과 상생으로 나아갈 수 있는 교육 정책 및 전략 과제를 체계적으로 수립하기 위한 방안에 초점을 맞춰 논의됐다. 김병수 시장은 “10년 전과 지금의 교육 니즈는 많이 달라졌고 김포의 지형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번 용역을 통해 땜질식 처방이 아닌 중장기 관점으로 단순 비전이 아닌 구체적인 계획을 도출하고자 한다”며 “다가올 미래에 가장 큰 경쟁력은 다양한 경험이 축적돼 발현되는 사고력이다. 김포시는 우수한 콘텐츠의 공급을 확대할 방법을 찾고 김포만이 가진 자원은 특화시켜 특별한 경험의 교육으로 전환시키고자 노력할 것이다. 좋은 교육이 좋은 도시를 만들고 시민이 머물고 싶은 김포를 만드는 밑거름”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교육지원사업의 체계적 재정립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발전 방향 모색 △예체능 및 특수목적학교 설립을 통한 교육 다양성 확보 △학생의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체계 마련 △도농복합도시로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정책 수립 등을 풀어갈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전문가 간담회 및 학부모 대상 설문조사 등을 통해 시민 의견도 폭넓게 반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김포의 새로운 경쟁력이 될 맞춤형 교육정책의 밑그림을 촘촘하게 그리고 교육 주체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김포형 교육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는 의지다. 한편 김포시는 지난해 교육발전특구와 지역특화 자율형공립고 선정, 서울시와 서울런 업무협약 체결, 연세대와의 교육 협력 등 수많은 도전을 통한 성과로 김포교육지형을 바꿔나가고 있다. ‘사진설명’ 1-3. 김포시가 9일 ‘김포시 중장기 교육로드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민선8기 김포시, 베트남 투득시와 경제교류 강화 ‘실질 협력’ 물꼬 터 [금요저널] 민선8기 김포시가 베트남 투득시와의 경제교류로 실질적인 지역경제 성장의 물꼬를 텄다. 민선8기 김포시는 ‘김포 안에서 우리끼리’의 지엽적 관점에서 벗어나 대외적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숙원을 해소해 왔고 김병수 시장은 “김포의 잠재력을 더 큰 세상으로 보내 기회가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이번 성과는 수없는 협력과 도전 끝에 만들어진 토대라는 것이 공통의 목소리다. 김포시는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2025년 제1차 해외시장개척단’을 베트남에 파견해 ‘2025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참가하고 호찌민시 투득시를 공식 방문해 첫 비즈니스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지역경제의 판로확대 및 수출다변화에 본격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은 단순한 전시회 참가를 넘어, 베트남 남부권 신산업 도시로 주목받는 투득시와의 공식 비즈니스 교류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실질적인 경제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상공회의소 주관하며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가 운영을 도와 참가한 ‘2025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서 총 66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약 1,172만 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 △동일에프앤티, △드림셰프, △슬로우코프, △제논코리아, △지에스아이 등 지역 우수기업 5개사가 참여한 이번 전시회에서 총 66건의 상담 중 약 299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이 예상되고 현장에서 약 13만 달러 상당의 샘플 계약도 체결됐다. 특히 참가 기업 중 슬로우코프는 전시회 지체행사인 ‘베스트 프로덕트 어워즈’에서 전시회 참가 191개사 중 우수 제품 20개에 선정이 됐으며 베스트 프로덕트 디자인으로 뽑혀 현지 인플루언서를 통한 홍보까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참가 기업들은 “한류 열풍에 힘입어 K-푸드, K-화장품, K-건강식품에 대한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았고 전시회 준비 과정에서 FTA 컨설팅, 해외 인증 안내, 바이어 매칭 등 실질적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며 “제품 경쟁력과 품질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초도 수출도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6월 9일 투득시 투자무역진흥센터에서 열린 비즈니스 네트워킹 프로그램에는 양 도시 관계자와 기업인 약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양 도시 대표단 인사, 기업 발표, 자유 네트워킹 및 협력 논의 등이 진행됐다. 투득시 측은 냉장 시설·약품회사·치과 관련 분야의 기업들이, 김포시 측에서는 식품·주방용품·생활용품 등 프리미엄 소비재 중심의 수출 유망기업이 참가해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확인했다. 올해 중 추진 예정인 투득시와의 공식 친선결연을 앞두고 양 도시간 경제 협력 토대를 다졌다는 목소리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은 단순한 전시회 참가를 넘어, 지속 가능한 경제협력 상생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전시회-미팅-후속 지원까지 연결되는 입체적 기업지원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의 이번 경제교류는 양 도시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협력의 연장선에서 이뤄진 것이다. 지난 1월, 김포시 대표단은 투득시 설립 4주년 기념행사에 초청받아 인민위원회를 공식 방문했으며 이 자리에서 양 도시는 상호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친선교류 사업들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향후 양 도시 간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의회, ‘北 대남방송 소음 피해 대응 및 주민지원 촉구 건의안’ 제안 [금요저널] 김포시의회는 9일 화성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제177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 ‘北 대남방송 소음 피해 대응 및 주민지원 촉구 건의안’을 제안해 협의회에서 채택됐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회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제176차 정례회의 결과 보고 △활동사항 및 안내사항 공유 △안건 접수 현황 보고를 비롯해 다양한 지역 현안을 다룬 안건 심의가 진행됐다. 김포시의회가 제출한 건의안은 최근 북한이 대남 확성기 방송을 재개함에 따라 접경지역 주민들이 겪고 있는 정신적·육체적 피해에 대해 정부 차원의 실태조사와 실질적인 지원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건의안에 따르면 접경지역 주민들은 지속적인 소음으로 인해 수면장애, 불안, 집중력 저하 등 건강 이상 증세를 호소하고 있으며 관광객 감소, 숙박업 취소, 농업활동 차질 등 지역경제 전반에도 부정적 영향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정부가 피해 실태를 면밀히 조사하고 소상공인 및 농업 종사자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포함한 장기적 대응책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향후 유사한 상황이 반복되지 않도록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외교적·군사적 대응 방안을 함께 마련할 것을 건의했다. 건의문을 제안한 김포시의회 김종혁 의장은 “현재 지방정부가 시행 중인 일부 지원은 일회성에 그치고 있어 실질적인 피해 회복에는 한계가 있다”며 “정부가 나서서 접경지역 주민의 고통을 해소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종합 대책을 조속히 수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초여름 대비 대형건축공사장 합동안전점검 실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초여름 공사 집중 시기를 맞아 건설현장의 유해·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여름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형 건축 공사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기온 상승과 강풍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여름철을 앞두고 대형 건축 공사장을 중심으로 사전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안전관리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5월 19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진행됐다. 점검 대상은 공사금액 100억원 이상 또는 상주 감리 대상 대형 건축 공사장 6개소이며 점검반은 건축과 건축안전센터팀 및 민간전문가로 구성되어 ‘건축안전센터 안전점검 결과표’를 활용한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공사현장 내 유해·위험요소 방지대책 수립 여부 △화재 예방 및 안전교육 실시 여부 △근로자 건강관리계획 수립 여부 △예방 수칙 준수 여부 등이며 특히 여름을 앞두고 고온 환경과 화재 위험 등에 대비한 대응 체계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포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대형건축공사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계절별 안전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사고 없는 건설현장’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민선8기 김포시, 스타플레이어 모두 모인 직장운동경기부 문체부 공모 선정 [금요저널] 김포한강마라톤과 김포FC 등 주목받는 콘텐츠로 ‘스포츠도시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김포시가 이번에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 4000만원의 운영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포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장애인 태권도 부동의 1위 이학성 선수, 여자 허들의 강자 김초은 선수, 테니스 국제대회 금메달을 휩쓸고 있는 손지훈과 정홍 선수 등 국내 톱클래스 스타들로 구성된 화제의 프로팀이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에서는 단 5개 시군 및 단체만이 선정됐으며 시는 이번 선정을 통해 육상과 태권도, 테니스, 복싱 등 4개 팀의 신청액 전액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공모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및 민간 운동경기부를 대상으로 올해 6월부터 총 8개월분의 운영비를 지원하는 공모인 만큼, 확보된 운영비는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의 역량을 증진하기 위한 훈련과 대회출전 경비 등에 쓰여질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그동안 우수한 역량을 인정 받아왔던 김포시 직장운동경기부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스타플레이어들 개개인에 대한 조명이 더욱 심도 있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김포시 직장운동경기부가 김포한강마라톤과 김포FC에 이어 김포를 알리는 또 다른 매개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포시 직장운동경기부는 각 종목에서 우수 성과를 거두고 있다. 복싱 최민수 선수는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탁월한 경기운영능력을 입증했으며 여자 허들의 강자 김초은 선수는 지난 5월 27일 구미에서 열린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경기를 치른 바 있다. 또한 태권도팀의 이학성 선수는 지난 2월 장애인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의 성적을 거둬 다가오는 오는 11월 도쿄 데플림픽에서 4연패를 노리고 있다. 국가대표 출신 정홍은 2018년 호주오픈에서 한국선수로는 최초로 단식 4강에 진출한 정현 선수의 친형으로 지난해만 각종 대회에서 메달 6개를 획득한 명실상부한 테니스팀 에이스다. 2024년 실업테니스대회 단식 정상에 오른 손지훈 역시 테니스계 국제대회 금메달을 휩쓸며 스타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민선8기 출범 이후 김포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시민과 호흡하는 체감도 높은 생활체육 활성화의 기조에 발맞춰 김포 관내 학생들 및 시민들과 소통하며 수준 높은 생활체육 문화 확산을 견인 중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치매안심센터, 민·관 협력을 통한 치매 환자 통합 돌봄 추진 [금요저널] 김포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의 등록률을 높이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 주요 의료기관인 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과 협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병원을 방문한 치매 환자에게 치매안심센터의 등록 절차와 지원 서비스를 연계해 실질적인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뉴고려병원에서는 신경과 및 뇌혈관센터에서 치매진단을 받은 환자가 진단 후 병원 1층 안내 옆 상담실을 방문하면, 조호물품 지원,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 주요 서비스를 안내받고 등록 절차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개인정보 제공 동의 등 초기 등록 절차도 병원의 협조 아래 진행된다. 김포우리병원에서는 보다 적극적인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김포시치매안심센터 직원이 병원 신경과에 상주해 치매 환자 대상으로 직접 상담 및 등록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 업무는 평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협력으로 등록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환자에 대한 선제적 지원이 가능해졌으며 향후 실적 분석과 평가를 통해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김포시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는 조기 진단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돌봄과 지원 연계가 중요한 질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 누구나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시민 대상 공정무역 설명회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김포시는 윤리적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공정무역 설명회’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6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장기도서관에서 6월 12일 6월 19일 △통진도서관에서 6월 17일 6월 18일 △마산도서관에서 6월 19일 6월 2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각 도서관 회당 2시간씩, 총 4시간 동안 진행한다. 김포시공정무역협의회 전문강사 교육으로 △공정무역의 개념, △초콜릿으로 알아보는 실천 가능한 윤리적 소비 방법, △나만의 파우치 만들기 체험 등 시민들의 이해를 돕는 체험형 강의로 공정무역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공정무역의 의미를 생활 속에서 체감하고 윤리적 소비의 가치를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QR코드를 통해 신청하거나 김포시 지역경제과 사회적경제팀으로 유선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도서관당 20명, 선착순 총 60명이다. 아울러 김포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6월부터 9월까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윤리적 소비문화 정착과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공정무역 청소년 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4·5종 대기배출시설을 설치·운영 중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기한 연장을 위한 신청서를 2025년 6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현행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에 따르면, 2022년 5월 3일 이전 가동개시 신고를 완료한 4·5종 대기배출사업장은 2025년 6월 30일까지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을 완료해야 한다. 그러나 최근 측정기기 수요 집중에 따른 설치 지연 등의 사유로 일부 사업장의 기한 내 부착이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환경부는 부착이 곤란한 사업장에 대해 접수 기한을 2026년 12월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법령 개정을 추진 중이며 이에 앞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 결과를 반영해 시행령 개정 전이라도 즉시 연장신청을 받아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2025년 6월 30일까지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계획서 및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연장 승인 여부를 검토한 뒤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서류 제출은 방문, 등기우편, 이메일 팩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하며 등기우편 접수의 경우 마감일 소인분까지 인정된다. 시는 원활한 행정 처리를 위해 가급적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를 권장하며 팩스 제출시 팩스 수신여부를 김포시에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기한 내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부착기한 연장이 불가한 점을 숙지하시어 이로 인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사업장에서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30일 대곶면에 위치한 ‘게으른 농부’에서 아동들과 양육자 약 30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1일 행복드림 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미취학 및 저학년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1일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도정 과정을 통해 벼가 현미가 되고 백미가 되는 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했으며 인절미 및 잔디인형 만들기 활동에서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만들어보며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양육자는 “아이와 함께 하는 활동이 많지 않았는데 오늘 하루 웃고 이야기하며 체험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가족 간 소통하는 계기가 되고 아동들에게는 다양한 경험과 따뜻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1일 행복드림’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시는 게으르농부와 드림스타트 서비스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관내 드림스타트 가정은 협약된 입장료 가격으로 시설 이용이 가능하게 됐으며 더 많은 가정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치매안심센터, 해병대 선봉대대와 함께한 ‘힐링 나들이’ [금요저널] 김포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 28일과 29일 해병대 선봉대대와 함께 관내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김포시 소재 연보람목장에서 특별한 힐링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환자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해병대 장병들과의 교류를 통해 사회적 유대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의미 있는 자리였다. 특히 치매 어르신과 해병대 장병이 1:1로 동행해 목장 체험을 함께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자들은 동물 먹이주기, 트랙터 체험, 피자 만들기 등 연보람목장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평소 야외 활동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은 자연 속에서 장병들과 소통하며 정서적 안정감과 즐거움을 만끽했다. 김포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들이 사회적 단절을 극복하고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체험과 교류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나들이는 어르신들과 청년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눈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행사에 함께한 해병대 선봉대대 관계자도 “장병들 역시 어르신들과의 교류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의 의미를 되새기고 많은 배움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치매안심센터장은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위해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