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공식 유튜브 구독 인증 이벤트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8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구리시 공식 유튜브 구독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구리비전’의 구독자 확대와 함께, 시민들이 시정 홍보 콘텐츠에 더욱 친숙해질 수 있게 하려고 기획됐다. 이벤트에는 구리시민은 물론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구리시 유튜브 ‘구리비전’을 구독한 뒤 네이버 폼에 접속해 구독 중 임을 나타낼 수 있는 인증샷을 올리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45명에게 △초고속 충전기 △탕수육 식사권 △손 세정제 세트 등 다양한 모바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9월 4일에 구리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구리비전’은 구리와 비전의 합성어로 구리시의 이상과 전망을 담은 영상 매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2019년 1월에 개설됐으며 현재 시정 시책, 축제, 행사 등 1천여 개의 동영상이 업로드되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구리시의 공식 미디어 채널을 접하고 시정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 곤충과 과학의 특별한 만남 진행 중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구리시 곤충생태관에서 곤충과 과학의 특별한 만남을 주제로 ‘ 과학곤충 특별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이 곤충의 다양한 특징을 물리, 수학, 생물 등 과학 원리와 접목해 해석하고 직접 체험하며 통합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빛에 반응하는 곤충의 행동 관찰 △나비 날개의 인편과 소금쟁이를 통해 표면장력 원리 이해 △매미 울음과 공명 원리 실험 △벌집 구조를 통해 배우는 수학적 안정성 △수서곤충의 유선형 몸체와 물 저항 관계 △곤충 다리 근육 비교 △겹눈 시각 체험 △절지동물 분류 이해 △누에 생태와 비단 생산 체험 △식충식물의 먹이 포획 원리 등 다양한 과학 생태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특별전시 동안 전시 내용과 연계된 심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운영했다. 이를 통해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시간이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특별전시는 곤충 관찰을 넘어 과학적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전시로 남은 전시 기간 동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곤충생태관은 유리온실 나비관, 곤충관으로 조성해 사계절 꽃과 나비 곤충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곳이다. 이곳은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다양한 특별전시를 통해 도시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생태 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야외 ‘곤충생태공원’에는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와 짚라인 놀이시설, 야생나비정원,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구리시, ‘콘서트 오페라 카르멘’ 공연 무대에 올린다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오는 9월 9일 오후 7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구리시오페라단이 오페라 ‘카르멘’을 콘서트 오페라 형식으로 무대에 올린다. 비제의 대표작인 ‘카르멘’은 19세기 스페인 세비야를 배경으로 자유로운 영혼의 집시 여인 ‘카르멘’과 그녀에게 이끌린 병사 ‘돈 호세’ 그리고 투우사 ‘에스카미요’ 사이에서 펼쳐지는 치명적 사랑과 비극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하바네라’, ‘투우사의 노래’ 등 주옥같은 명곡들이 수록된 대표적인 오페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하는 정상급 성악가인 메조소프라노 최승현, 테너 이형석, 바리톤 임희성, 소프라노 김민지와 플라멩코 최원경, 엘렉톤 백순재와 함께하는 피아톤즈 앙상블이 함께한다. 해설은 구리시오페라단 예술감독이 맡아 작품 이해를 돕는다. 특히 허복영 연출가에 의해 전막 대신 음악에 집중하는 콘서트 오페라 형식으로 인물의 심리와 음악적 디테일을 더욱 선명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공연은 완성도 높은 음악과 극적인 장면 해설이 결합한 무대로 오페라의 묘미를 부담 없이 즐길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계화 구리시오페라단 단장은 “이번 공연은 구리시민뿐 아니라 수도권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품격 있는 문화 공연”이라며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도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리시, ‘경기 기후보험’ 으로 폭염 취약계층 건강 보호 [금요저널] 구리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고 기후 위기로 인한 건강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기 기후보험’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기 기후보험’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기후 건강 대응 정책이다. 온열질환이나 특정 감염병 진단 시 보험금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의료기관 교통비, 긴급 이송 지원, 정신적 피해 지원금 등을 추가 보장해 준다. 이에 따라 기후 위기 대응 공공 보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구리시보건소는 기후보험 홍보와 함께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건강관리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한 예로 ‘방문 건강관리 전문 인력’ 이 홀몸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폭염특보가 발령됐을 때는 주말에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또한 무더위 쉼터와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 수칙과 기후보험 보장 내용을 함께 안내하며 폭염 피해 예방과 보험 가입 독려에도 힘쓰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폭염은 이제 단순한 더위를 넘어 기후 위기 시대의 건강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경기 기후보험과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단 한 명의 시민도 폭염 때문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촘촘한 보호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가정보육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과 국내산 농산물 소비 확대를 목표로 진행되는 것으로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에게 제철 과일을 꾸러미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니다.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아동 1인당 67,860원 상당의 과일 꾸러미를 2회에 나누어 공급한다. 한 가정에 해당 아동이 여러 명일 경우 아동 수만큼 지원한다. 경기민원24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에는,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며 신청일 현재 가정양육수당과 부모급여를 받고 있는 아동의 보호자이다.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아동과 2025년도 농식품바우처 수혜자는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신선한 제철과일을 제공해 구리시 어린이들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따뜻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13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공유재산 담당자와 교육 희망자 등 시청과 공사, 공단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교육 강의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법령과 용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실제 사례, 변상금 부과 등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그리고 공유재산 대장정비 등 다양한 예시의 현장 실무 교육도 심도 있게 다루어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공유재산 실무자들의 역량이 강화됐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유재산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되어야 하는 자산인 만큼 신뢰받는 재산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서일대학 간호학과 학생 보건소 현장 실습 사전 설명회 [금요저널] 구리시는 서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에 앞서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8월 13일 사전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질병 예방, 만성질환 관리, 건강 증진 등 구리시 보건소의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 사업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차세대 공공 보건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인근 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방문간호, 구강보건, 모자보건, 금연, 치매, 예방접종 등 다양한 사업을 경험하고 지역사회 간호학에서 배운 지식을 실습할 수 있다. 또한 갈매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건강 증진 사업에도 직접 참여하며 현장 경험을 쌓게 된다. 서일대학교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9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한편 한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22명도 8월 22일 사전 설명회를 시작으로 8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8주간 실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미래 보건의료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인근 지역 대학과의 협력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제80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구리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가족 30여명에게 특별위로금을 8월 14일 지급한다. 이번 특별위로금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그 유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2009년부터 삼일절과 광복절, 연 2회에 걸쳐 구리시 독립유공자 유가족에게 특별위로금을 20만원씩 지급해 오고 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그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며 유공자의 명예를 기리고 있다. 아울러 구리시는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을 30만원으로 인상해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독립유공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이자, 전국 지자체와 차별화된 보훈 시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광복절은 우리 민족이 독립을 되찾은 역사적 전환점이며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가능하게 한 분들의 희생을 기억해야 하는 날”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예우를 아끼지 않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을 수 있도록 보훈 시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행복나눔 헌혈 행사’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3월 12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상호 협력해 관내 3개소에서 행복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고령화 현상에 따른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자발적인 헌혈 동참 문화를 확산하고 혈액 수급난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헌혈 차량 총 6대를 배치한 가운데, 구리시 공직자 등 295명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기꺼이 동참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의 회원 30여명이 대기 중인 헌혈 참여자들의 문진표 작성을 도와주고 헌혈 홍보 피켓을 직접 들고 다니며 헌혈 구호를 외치는 등 참여 유도에 앞장섰다. 김복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주신 구리시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헌혈의 중요성을 꾸준히 홍보해, 생명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헌혈 행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적십자 봉사원과 헌혈 참여자를 격려하면서 “이번 행복나눔 헌혈 행사를 통해 혈액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희망의 씨앗이 되고 지역 내 혈액 수급 안정화에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구리시가 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경현 구리시장, GTX-B 갈매역 정차 확정에 사활 걸어 [금요저널] 백경현 구리시장은 3월 13일 국가철도공단에서 개최한 ‘GTX- B노선 갈매역 추가 정차 사업 타당성 검증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갈매역 정차의 당위성에 대해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민간사업자, 용역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백경현 시장은 GTX-B 인천 송도에서 마석까지의 구간에 해당하는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정차역이 없음에도 구리시가 400여억원의 GTX-B 광역철도비를 분담해야 하는 상황을 토로하며2019년 준공된 갈매지구와 2027년 준공 예정인 갈매역세권지구는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전혀 없어 경춘북로가 출퇴근 시 심각한 교통정체를 겪고 있고 향후 2028년 왕숙지구 등 인근 신도시가 준공되면 교통대란은 불가피한 점 등을 고려할 때, GTX-B 갈매역 정차 사업은 시의 사활이 걸린 중대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백경현 시장은 “GTX-B노선의 갈매역 정차 확정을 위해 지난 2024년 GTX-B 갈매역 정차 사전타당성 조사를 통해 경제성 분석 결과 1.5 이상이 도출되어 국가철도공단이 타당성 검증 용역을 실시하는 만큼, 이번 용역이 잘 마무리되어 GTX-B 갈매역 정차를 확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철도공단은 지난 2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갈매역 추가 정차 사업 타당성 검증용역’ 착수해 올해 8월 준공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정진식당, 인창동 홀로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끼 대접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12일 정진식당이 가족 없이 외롭게 생활하시는 인창동 저소득 홀로 어르신 10명을 초대해 봄맞이 점심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랑의 식사 대접’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저소득 홀로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기회가 된 이날 식사 자리는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차량으로 어르신들을 모시고 음식 서빙을 도왔으며 환절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담소를 나누는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보호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강영화 정진식당 대표는 “부모님을 대하듯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 무척 보람됐다”며 “앞으로도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정성을 가득 담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정진식당 강경화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어려운 형편의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세심히 살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건설시장의 불공정한 관행 개선과 공정한 질서 확립을 위해 2025년 부실·불법 전문건설업체에 대한 실태조사를 4월까지 실시한다. 전문건설업 실태조사는 건설산업기본법 제49조에 의거 전문건설업체의 등록 기준 충족 여부를 조사·확인하는 것으로 국토교통부가 추출한 건설업관리시스템의 자료를 토대로 지역 전문건설업 등록업체 중 등록 기준에 미달한 40개 업체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2일 자본금 미달 19개소와 기술 인력 미달 21개소를 대상으로 실태조사와 소명자료 제출을 안내하는 공문을 발송했으며 이어 3월까지 결산 재무제표, 기술 인력 현황표 등의 서류를 제출받아 서면조사와 현장 조사를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자료 검토 및 현장 조사 후 등록 기준 미달로 확인된 업체에 대해서는 1차로 시정명령 조치하고 지속적으로 미이행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소명 절차 등을 거쳐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 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실태조사 완료 후 행정처분을 받은 건설업체에 대해서는 건설산업종합정보시스템에 해당 내용을 공개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서류심사 및 현장 확인 등 종합적인 심사를 실시해 부실·불법 업체에 대해 엄정하게 처분해 건설시장의 공정 질서를 확립하고 건실한 업체가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적극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청) [금요저널] 구리시는 소상공인의 안정적 영업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025년 상반기 구리시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효율적인 경영을 통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에 대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하는 물가안정 모범업소를 말한다. 모집 대상은 지역 내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으로서 서민 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요금에 해당하는 업종 중 가격이 주변 상권 대비 저렴하고 청결한 업소이다. 지역 평균 가격을 초과하는 업소, 가맹 사업자,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등은 제외된다. 심사 기준은 △가격 수준·가격 안정 노력 △위생·청결 등으로 현지실사 평가와 적격 여부 심사 후 대상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업소에는 인증표찰 및 착한가격 메뉴판 지급, 종량제봉투, 운영 물품 등 연 83만원 상당의 업소별 맞춤형 물품 지급, 이용 활성화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2025년 3월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등을 방문 또는 전자우편의 방식으로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 또는 분야별 정보 경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확대해 서민 경제생활 부담 완화 및 물가안정 분위기의 확산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5년 ‘와구리 맛집’ 신청 접수 시작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역의 특색을 살린 음식 문화와 맛집을 발굴하기 위해 2025년 ‘와구리 맛집’ 신규 신청 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와구리 맛집’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명소화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구리시의 다양한 맛집을 널리 알리고 지역 특성을 살린 음식을 소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신청 접수는 3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구리시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의 선정 기준을 확인 후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구비해 시청 위생안전과로 제출하면 된다. 평가 항목은 △서류심사 △현장 심사 △맛과 가격 △위생 및 시설 △소상공인 여부 △고객 선호도 등이며 우수음식점 심사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선정한다. 시는 이번 맛집 선정을 통해, 구리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지역 음식문화의 매력을 발산해 더욱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맛집으로 선정된 업소를 구리시 공식 홍보 자료에 포함해, 이를 통해 유동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음식의 가치를 높이고 구리시를 대표하는 명소가 탄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와구리 맛집’ 선정 사업을 통해 우리시만의 특색을 살린 맛집을 발굴하고 관광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구리시를 선보이기를 기대한다”며 “영업주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도서관, 어린이를 위한 ICT 체험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도서관은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ICT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갈매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방문하면 △동화체험실 △인터랙티브존 △핑거스토리존 △루카랑 책이랑 등 다양한 ICT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동화체험실’은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어 동화를 즐기는 실감형 가상현실 체험실로 ‘세상에서 가장 큰 도서관’, ‘4차원 공룡세계 탈출 대작전’, ‘색깔왕국의 생일파티’ 3개의 동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한다. ‘인터랙티브존’은 미술 재료를 활용해 종이 위에 그리고 색칠한 작품을 스크린에 띄워 전시할 수 있는 체험존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상시 이용할 수 있다. ‘핑거스토리존’은 카드북 형태의 동화책과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한 실감형 디지털 도서 콘텐츠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황제의 새 옷’, ‘피노키오’, ‘애니팜’ 4개의 동화 속 캐릭터와 직접 교감할 수 있으며 별도의 신청 없이 상시 체험 가능하다. ‘루카랑 책이랑’은 책 읽어주는 로봇 루카를 가정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달간 대출해 주는 서비스로 구리시에 거주하는 2017~2023년생 유·아동과 사회적 배려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로봇 루카와 연계 도서는 갈매도서관 어린이자료실 내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비치되어 있으며 루카 대출은 매월 20~25일에 갈매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새로운 형태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시 어린이들이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년 3월부터 진행되는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교육경비보조금으로 예산 11억 3천 8백만원을 지원한다.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는 2011년을 시작으로 매해 지역 내 학생들의 미래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구리시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가 공동으로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해 학교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구리 빛깔있는 학교, 자치 역량 강화, 우리마을 생생체험, 학생생존수영교육, 유치원 방과후교육 지원, 아트홀 연계 문화 체험, 구리 청소년 연극 교실, 구리공유학교, 수리과학 창의교실, 인창도서관 연계 교실, 구리청소년재단 연계 교실, 구리 진로 탐색 프로그램, 학생 진로 동아리의 총 13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리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경험으로 성장하며 더 큰 꿈을 찾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계속 연계해 학생들이 풍부한 교육자원 속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발굴 및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사업장 및 아파트 등을 돌며 지역 자원발굴 CMS 후원 계좌 가입과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교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주민들이 신속하게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홍보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독려했다. 한태숙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한 번 더 살펴볼 기회의 장을 여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앞장서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캠페인을 통해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가족센터, 3월 아이돌보미 집담회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가족센터는 지난 3월 5일 8일 11일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의실에서 구리시가족센터 소속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2025년 3월 아이돌보미 집담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집담회는 2025년 아이돌봄지원사업 지침 안내, 연간 아이돌보미 근로자 의무 사항 전달과 함께 경기도 지원사업 참여 안내를 통해 아이돌봄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아이돌보미 역할 확립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각 가정으로 아이돌보미를 파견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리시가족센터는 아이돌봄서비스의 전문성 향상과 아이돌보미 업무 수행에 따른 심신 소진 예방을 위해 집담회와 정서 치유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집담회에 참석한 아이돌보미는 “평소 활동 시 느꼈던 어려움과 개선점을 함께 나누고 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해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집담회를 통해 아이돌보미로서 자긍심을 느꼈고 앞으로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지원이 계속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성은 구리시가족센터장은 “아이돌보미 선생님의 헌신적인 돌봄 활동이 구리시 양육 가정의 안전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돌보미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돌봄 공백이 발생한 가정이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기도 아이 돌봄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방문형 긴급 돌봄 강화 지원사업 △둘째 아이 돌보미 지원사업 △아이돌보미 영아돌봄수당 지원사업 △아이돌보미 건강 증진비 지원사업 등을 통해 보다 많은 가정이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