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제2회 2025 위드페스타’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오는 9월 6일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일대에서 ‘함께 나누는 즐거움-제2회 2025 위드페스타’를 개최한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위드페스타’축제는 구리시의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나눔과 문화 활동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이에 따라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미래 산업, 문화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창의성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청소년 스스로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증대할 수 있도록 ‘함께 나누는 즐거운 축제’라는 의미를 담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위드페스타’는 위드마켓, 위드뮤직, 위드유스, 위드퓨쳐, 위드아트 등 총 다섯 가지의 주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먼저 △위드마켓은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청소년 가정이 플리마켓 판매자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게 된다. △위드뮤직에서는 국내 1호 업사이클링 퍼포먼스 그룹과 함께 하는 업사이클링 악기 체험와 나만의 악기 ‘고래붐’을 제작한다. △위드유스에서는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자치 동아리 청소년들이 준비한 끼와 재능 나눔의 무대가 펼쳐지며 △위드퓨쳐에서는 AR 양궁, AI 오목, 로봇축구 등 미래 산업을 직접 체험하며 청소년들이 진로 탐색과 꿈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한다. 끝으로 △위드아트에서는 디지털 드로잉을 통한 예술 체험으로 청소년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해 나만의 굿즈 만들기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위드페스타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미래 산업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나눔과 협력을 통해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드페스타의 다양한 체험 활동 사전 신청과 플리마켓 판매자로 참여할 청소년 가정은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9월 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구리시,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운영으로 시민 생활 편의와 안전 모두 잡는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통한 상시 신고 체계를 경기도와 연계해 운영하며 시민들의 생활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시민의 안전과 도시 미관 향상은 물론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의 효율적인 유지 관리를 위해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시민들은 이 시스템을 이용해 생활 속에서 발견한 △훼손이나 오염된 도로명판 △노후되어 읽기 어려운 건물번호판 △누락되거나 설치 위치가 부적절한 주소정보시설 등을 사진과 함께 신고할 수 있다. 신고가 접수되면 관할 지자체가 즉시 확인하고 보수하거나 교체하는 시스템이다. 신고 방법은 훼손되거나 노후화된 주소정보시설을 발견하면 ‘경기 부동산포털’ 홈페이지 내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배너로 접속하거나 하단의 QR코드로 접속해 사진을 올리면 된다. 신고가 접수되면 담당자가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보수나 교체 등을 실시한 후 처리결과를 신고자에게 문자로 전달한다. 신고 대상은 노후나 훼손, 낙하 우려, 시인성 미확보, 표기 오류 등 정비가 필요한 주소정보시설 6종 등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은 시민의 생활 안전과 밀접한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가 중요하다”며 “신속한 현장 조치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지역 내 편의점, 미용실, 부동산 등을 방문하며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폭염 속에서도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 내 복지 연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활발한 생활 밀접 업종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제보와 관심을 유도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홍보 리플렛과 안내 물품을 배부하고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있으면 언제든 알려 달라”고 당부했으며 복지119보장협의체가 위기가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김명기 민간위원장은 “무더위가 한창인 시기지만, 정보 사각지대에 놓여 적기에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다양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복지119보장협의체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창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 발굴과 맞춤형 복지 지원을 위해 민·관 협력 기반의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구리시, 하반기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생활 속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 참여 학습모임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학습모임 운영 장소에 따라 ‘구리시 우리 동네 학습공간 프로그램 운영’과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2개 분야이다. 상반기에는 총 40개 학습모임을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는 42개 소규모 학습모임을 선정해, 팀당 강사비 45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성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프로그램과 강사, 학습공간을 직접 선정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평생학습 취지에 어긋나는 강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구리시 평생학습 포털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수택평생학습센터로 방문 접수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2025년 8월 18일부터이며 선착순으로 접수해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선정된 학습모임은 9월 1일부터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은 누구나 쉽게 배움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이 사업이 평생학습 도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2025년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18일 오전, 구리시청 1층 종합상황실에서 간부 공무원과 군경, 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의 시작을 알리는 최초 상황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국가적 위기 상황을 가정해 신속 정확한 상황판단과 대응체계 가동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국가 비상사태인 전시, 테러, 재난 상황 등 복합적 위기 상황에 대비해 구리시와 군,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한 통합방위태세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실시되는 을지연습은 오늘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되며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 전환 절차 점검과 시단위 실제 훈련, 전시 현안과제 토의 등 실전 위주의 연습이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을지연습 3일차에 실시되는 실제 훈련은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 국제정세와 한반도의 불안정한 안보 상황 등을 반영해, 실제 훈련 간 기관별 공조 체계 구축을 통해 현장 대응 절차를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쟁 발발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실전형 훈련이 실시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보고회에서 “을지연습은 구리시의 위기 대응 역량을 실제로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중요한 기회”며 “해마다 반복되는 정례적인 연습이 아닌,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실전에 접목 가능한 실질적인 연습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구리시, 공식 유튜브 구독 인증 이벤트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8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구리시 공식 유튜브 구독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구리비전’의 구독자 확대와 함께, 시민들이 시정 홍보 콘텐츠에 더욱 친숙해질 수 있게 하려고 기획됐다. 이벤트에는 구리시민은 물론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구리시 유튜브 ‘구리비전’을 구독한 뒤 네이버 폼에 접속해 구독 중 임을 나타낼 수 있는 인증샷을 올리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45명에게 △초고속 충전기 △탕수육 식사권 △손 세정제 세트 등 다양한 모바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9월 4일에 구리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구리비전’은 구리와 비전의 합성어로 구리시의 이상과 전망을 담은 영상 매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2019년 1월에 개설됐으며 현재 시정 시책, 축제, 행사 등 1천여 개의 동영상이 업로드되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구리시의 공식 미디어 채널을 접하고 시정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 곤충과 과학의 특별한 만남 진행 중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구리시 곤충생태관에서 곤충과 과학의 특별한 만남을 주제로 ‘ 과학곤충 특별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이 곤충의 다양한 특징을 물리, 수학, 생물 등 과학 원리와 접목해 해석하고 직접 체험하며 통합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빛에 반응하는 곤충의 행동 관찰 △나비 날개의 인편과 소금쟁이를 통해 표면장력 원리 이해 △매미 울음과 공명 원리 실험 △벌집 구조를 통해 배우는 수학적 안정성 △수서곤충의 유선형 몸체와 물 저항 관계 △곤충 다리 근육 비교 △겹눈 시각 체험 △절지동물 분류 이해 △누에 생태와 비단 생산 체험 △식충식물의 먹이 포획 원리 등 다양한 과학 생태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특별전시 동안 전시 내용과 연계된 심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운영했다. 이를 통해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시간이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특별전시는 곤충 관찰을 넘어 과학적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전시로 남은 전시 기간 동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곤충생태관은 유리온실 나비관, 곤충관으로 조성해 사계절 꽃과 나비 곤충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곳이다. 이곳은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다양한 특별전시를 통해 도시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생태 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야외 ‘곤충생태공원’에는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와 짚라인 놀이시설, 야생나비정원,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구리시, ‘콘서트 오페라 카르멘’ 공연 무대에 올린다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오는 9월 9일 오후 7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구리시오페라단이 오페라 ‘카르멘’을 콘서트 오페라 형식으로 무대에 올린다. 비제의 대표작인 ‘카르멘’은 19세기 스페인 세비야를 배경으로 자유로운 영혼의 집시 여인 ‘카르멘’과 그녀에게 이끌린 병사 ‘돈 호세’ 그리고 투우사 ‘에스카미요’ 사이에서 펼쳐지는 치명적 사랑과 비극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하바네라’, ‘투우사의 노래’ 등 주옥같은 명곡들이 수록된 대표적인 오페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하는 정상급 성악가인 메조소프라노 최승현, 테너 이형석, 바리톤 임희성, 소프라노 김민지와 플라멩코 최원경, 엘렉톤 백순재와 함께하는 피아톤즈 앙상블이 함께한다. 해설은 구리시오페라단 예술감독이 맡아 작품 이해를 돕는다. 특히 허복영 연출가에 의해 전막 대신 음악에 집중하는 콘서트 오페라 형식으로 인물의 심리와 음악적 디테일을 더욱 선명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공연은 완성도 높은 음악과 극적인 장면 해설이 결합한 무대로 오페라의 묘미를 부담 없이 즐길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계화 구리시오페라단 단장은 “이번 공연은 구리시민뿐 아니라 수도권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품격 있는 문화 공연”이라며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도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질환 인식개선 캠페인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2일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구리역 앞 광장에서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정신질환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2년 구리시에서 진행한 정신질환 인식 설문 결과, 참여자 중 과반수 이상이 조현병 및 정신과 약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높게 조사됐다. 이에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에게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바꾸고 관심을 높여 조기 발견 및 조기 치료 등 정신질환의 중증화 및 만성화를 예방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 아울러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스트레스 및 우울 검사를 무료로 받게 했으며 정신질환 관련 OX 퀴즈 참여시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내 책자 및 홍보물도 제공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치료 효과도 높을 뿐만 아니라 만성화를 막을 수 있다 혹시 우울감이나 절망감 등의 증상이 현저하다면 주저하지 말고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도움을 요청하시기를 권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동 와이씨티,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로 온정 베풀어 [금요저널]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난 11일 갈매동 와이씨티 아파트 경로당 앞에서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 3번째 운영되고 있는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 나눔 실천 유도를 위해 아파트 단지로 찾아가 밑반찬, 생필품, 레토르트 식품 등을 현장에서 접수 받고 후원품은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냉장고에 비치해 취약가구의 생활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와이씨티 경로당 회장과 아파트관리소장의 협조와 함께 통장들의 적극적 참여로 진행됐다. 나눔에 참여한 한 주민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한 것이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한 끼가 되고 생활의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앞으로도 생활 속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영훈 갈매동장은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를 통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가지는 하나의 문화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공동체 활성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마을버스 3번 노선 신설 운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5월 15일부터 마을버스 3번 노선을 신설하고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마을버스 3번 노선의 운행구간은 국군구리병원을 시작으로 인창동 대원칸타빌아파트와 배탈고개, 구리역과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지나 구리여중고.수택초교 정류장까지이다. 운행대수는 2대이며 배차간격은 약 25~30분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시는 마을버스 3번 신설을 통해 인창동 인창4리와 대원칸타빌아파트 등 그동안 상대적으로 대중교통이 소외된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에 시행하는 마을버스 3번 운행 이후에도 대중교통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노선 확충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3년 마을공동체 리더스키움 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일 구리시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8명의 교육이수자에 대한 ‘마을공동체 리더스 키움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마을공동체란 주민들이 이웃과 교류함으로써 신뢰를 쌓고 이를 바탕으로 육아, 교육, 일자리, 청년, 노인, 주거환경 등 마을 공통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들어가는 모임이다. 지난 3월 20일부터 5월 10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된 ‘2023 마을공동체 리더스 키움 아카데미’에서는 마을공동체의 개념 및 운영과 사례를 바탕으로 마을 문제 해결과 갈등 관리를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퍼실리테이션 실습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며 마을의 리더로 한걸음 나아갈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이 마을 리더가 되어 지역을 살피고 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일하는 것이야말로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마을 리더들과 함께 모든 시민이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경춘로 교통시설물 지중화 사업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경춘로 일대[중앙예식장사거리~돌다리사거리, 약 1km]에 설치돼 있는 교통신호등과 불법 주정차 단속 CCTV 및 교통정보시스템 등 교통시설물의 전기, 통신케이블에 대해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는 약 3억4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지중화 작업은 오는 5월 15일부터 시작되어 6월 중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경춘로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걷고 싶은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통시설물 지중화 사업을 통해 안전한 교통 환경조성은 물론 시민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민, ‘구리대교’명명 1인 릴레이 시위 전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9일부터 세종~포천 고속도로 건설공사 현장사무실 앞에서 세종∼포천 고속도로 한강횡단교량의 ‘구리대교’ 명명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 1인 릴레이 시위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구리시 시민단체가 자발적으로 시작한 33번째 한강 횡단 교량 ‘구리대교’ 명명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이 지난 1일 10만명을 넘어선 이후 시민들이 구리시민의 염원을 담아 1인 시위를 시작했다는 것이다. 특히 시민단체에서는 교량 명칭이 국가지명위원회에서 ‘구리대교’로 확정되는 날까지 1인 시위를 하겠다는 입장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1일 10만명 이상의 시민들이 서명에 동참해 주셨고 이어서 1인 시위를 시작한 시민단체와 시민들의 열의와 뜨거운 성원을 느낄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구리대교’로 확정될 수 있도록 최일선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포천 고속도로 한강횡단교량 명칭과 관련해 한국도로공사에서 구리시와 강동구 의견을 수렴 협의하고 만약 상호 협의 의견에 대한 조정이 안 될 경우, 금년 하반기 국가지명위원회에서 심의해 교량 명칭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과학과 곤충이 융합된 구리시 곤충생태관 특별전시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과학의 날을 맞아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7일까지 구리시 곤충생태관에서 곤충과 과학이 융합된 특별전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살아있는 장수풍뎅이와 넓적사슴벌레, 누에애벌레, 식충식물, 수서곤충 등의 특별전시와 함께 매미의 울음소리와 공명현상, 곤충의 주광성 성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자녀와 함께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에 자녀가 곤충을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곤충을 관찰하고 과학적 이론을 바탕으로 한 실험과 체험을 병행하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곤충생태관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고 곤충을 만나 볼 수 있는 생태문화공간일 뿐만 아니라 생태 환경교육의 장으로 그 역할을 충실히 해 아이들이 더 행복한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곤충생태관 특별전시는 5월 12일부터 5월 14일까지 개최되는 ‘2023 구리 유채꽃 한강예술제’에서도 운영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황돈소머리국밥 어버이날 기념 효사랑 실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일 제51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관내 음식점인 황돈소머리국밥에서 주관해 관내 어르신 200여명에게 정성을 담은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황돈소머리국밥집은 점심식사 대접뿐 아니라 어르신들을 위한 기념품도 전달해 어버이날의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황돈소머리국밥 대표 박종오 씨는 “평소 어르신들이 직접 하기 힘든 소머리국밥을 따뜻하게 대접해드려 마음이 뿌듯하며 앞으로도 매년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대접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버이날을 기념해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를 정성스레 대접해주신 황돈소머리국밥집 박종오 대표님와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런 선한 영향력이 구리시에 퍼져 많은 어르신이 행복하고 편안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타 시·군 하수처리장 지능화시스템 벤치마킹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4일 성공적인 갈매수질복원센터 지능화시스템 구축을 위해 공주와 여주 공공하수처리장 지능화시스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주 및 여주 공공하수처리장은 2021년 지능화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해 현재 시운전을 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중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에서 추진하는 갈매수질복원센터 지능화시스템 구축사업은 환경부 주관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 구축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국·도비 30억원을 지원받고 시비 10억원을 포함해 총 40억원의 예산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ICT 기반 계측·제어설비 구축으로 하수처리 전반에 대한 공정을 자동으로 진단해 최적의 운전조건을 유지하고 송풍량과 약품량 절감 및 방류 수질의 안정성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갈매수질복원센터는 방류수의 전량이 갈매천 유지용수로 사용되고 있어 일반 하수처리장과 달리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하수처리장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수질복원센터는 방류수를 갈매천 유지용수로 공급하고 도로 노면청소, 조경용수 등으로 전량 재이용되는 만큼 갈매지역의 매우 중요한 도시 기반시설이다 갈매수질복원 센터에 지능화시스템을 구축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벤치마킹에는 구리시의회 양경애 부의장과 김용현 시의원이 동행해 본 사업에 대한 관심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청소년 성교육강사 양성 심화과정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4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중회의실에서‘2023년 구리시 청소년 성교육강사 양성 심화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 프로그램으로 센터에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실시한 성교육강사 양성 기본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3월 27일부터 5월 4일까지 총 12회 수업을 진행했으며 총 48시간의 교육 시간 중 43시간 이상 수강하고 강의 시연에 참여한 1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시는 기존의 성교육 강사 기본과정 학습 내용을 기반으로 세계관과 법의 이해 가족 간의 대화 기법과 애착 경험 수업교안 제작하기 미디어 리터러시, 생명의 소중함, 청소년 이해와 발달, 성폭력 예방 및 상담 교육, 성병과 에이즈 중독 예방 등의 심화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소속 전문 강사의 시범 강의, 교육생이 직접 참여하는 강의 시연과 전문가의 코칭 수업 등을 통해 성교육강사 양성을 위한 역량개발을 적극 추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청소년 성교육강사 양성 심화과정 수료를 축하드리며 앞으로 구리시 아동·청소년이 건전한 성 가치관을 함양하고 학부모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성교육을 제공하는 강사가 되시기를 희망한다”며 “구리시는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바르게 성장하는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