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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함께한 3개월, 건강이 달라졌다”, 3기 재활프로그램 마무리낙상·관절·만성질환 맞춤 관리… 참여자 전원 “매우 유익했다”높은 만족도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11일, 지역 주민들의 질환별 예방과 관리를 위해 운영한 3기 재활프로그램의 종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낙상멈춰반’,‘관절지켜반’, ‘건강지켜반’등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9월 8일부터 3개월간 진행됐다.프로그램은 겨울철 낙상사고 예방, 관절질환으로 인한 일상 불편 완화, 만성질환 관리 등을 목표로 △근력 강화 △균형 감각 향상 △관절 기능 유지 등 체계적인 교육을 중심으로 운영됐다.특히, 참여자의 체력과 증상 수준을 반영한 단계별 맞춤형 수업을 제공해, ‘함께 배우고 함께 변화하는 재활프로그램’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종료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는 1번 문항인‘운영 내용이 유익하였다’에 참여자 49명 전원이 ‘매우 그렇다’고 응답해, 프로그램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했다.이는 운영자의 전문성, 세심한 수업 구성, 참여자 중심 운영 방식에 대한 신뢰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참여자들은 “하체 체력 상승! 정신 건강 업!”, “운동을 하니 면역력이 좋아지고 우울감도 많이 줄었다.”등 직접적인 변화를 느낀 소감을을 전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께서 직접 건강의 변화를 체감하셨다니 무엇보다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키고 더욱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과 예방 중심 건강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재활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구리시 장기요양기관협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 개최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 장기요양기관협회는 지난 9일 아르비아웨딩홀에서 150여명의 요양기관 종사자들과 함께 제4회 정기총회와 송년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026년도 임원진 이․취임식, 새해 사업계획 논의, 장기요양서비스 우수 종사자 표창 수여, 만찬 등으로 이어지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탁숙희 회장은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헌신하며 노력한 종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질 높은 장기요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올 한 해도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 묵묵히 어르신 돌봄의 최일선에서 힘써 주신 장기요양보호사와 종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구리시는 여러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한편, 구리시 장기요양기관협회는 지난 2022년 9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재 약 70개의 장기요양기관이 가입되어 있으며, 정기총회 운영과 역량강화 교육 등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더욱 질 높은 요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리시 교문2동바르게살기위원회 연말 맞이 한부모 가정에 250만원 상당 사랑 나눔 2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9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자 총 25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물품을 후원했다.이번 후원 물품은 생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식료품 키트 20박스와 10만원권 신발 교환권 20매로 구성되었으며, 지역 내 한부모 가정 20개 가구에 전달됐다.김희숙 교문2동바르게살기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서향랑 교문2동장은 “매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고 있는 교문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교문2동은 이번 나눔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역사회 연대 속 겨울철 위기가구 지원에 앞장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8일 교문1동바르게살기위원회로부터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111박스를 전달받아 따뜻한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이번 후원은 겨울철 취약계층의 식생활 부담을 덜고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달식 현장에서 위원들은 물품을 직접 정리하고 분류해 가구별 필요량에 맞춘 배분 준비를 진행했다.또한, 홀로 어르신, 한부모가정, 긴급지원 가구 등 도움이 시급한 대상자들에게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맞춤형복지팀과 긴밀히 협력해 지원을 추진했다.노삼영 바르게살기위원회 교문1동위원장은 “작지만 따뜻한 나눔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이진수 교문1동장은 “바르게살기위원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 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구리시 토평도서관 독서 문화프로그램 수강생 작품 전시회 개최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 토평도서관은 12월 10일부터 12월 24일까지 2주간 토평도서관 1층 로비에서 ‘2025년 독서 문화프로그램 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올해 독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창작한 작품을 소개하고, 도서관의 다양한 독서 문화 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전시 작품은 총 30점으로, 「책으로 여는 인생 e 막」 프로그램에서 출간한 전자책을 비롯해 책 소개 영상,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제작한 시화집 등 디지털 기술과 독서 활동을 결합한 다양한 창작물을 선보일 예정이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전시는 시민들의 창작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시민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독서 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리시새마을부녀회 년 이웃사랑 나눔잔치 개최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9일 아르비아웨딩홀 8층에서 구리시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2025년 이웃사랑 나눔잔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혜순 구리시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 회원 70명이 참여하여, 올해 생신을 맞으신 지역 내 홀로 어르신 및 취약계층 150명에게 정성껏 준비한 생신상 음식을 대접하고 겨울철 방한용품 선물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이웃사랑 나눔잔치’는 나눔과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진행되는 구리시새마을부녀회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가족이나 지인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어르신을 포함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풍성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혜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기쁨과 위로가 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새마을부녀회가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연말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행사를 준비해 주신 이혜순 부녀회장님을 비롯한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구리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구리시 구리전통시장 상징 조형물 정비 나선다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6년 경기도 시설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구리전통시장 입구 상징 조형물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총사업비 1억 3300만원을 확보한 시는 시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환경 개선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구리전통시장은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이용하는 지역 생활 중심지로, 시는 시장만의 고유한 멋과 지역적 특색을 한층 살릴 수 있는 디자인을 적용해 시장의 첫인상을 개선하고 도시 경관 이미지를 높인다는 방침이다.특히 시의 역사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도입하고, 간접 LED 조명 설치를 통해 야간에도 누구나 편안히 지나갈 수 있는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여 밝고 활력 있는 이미지를 부여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이용 환경을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개선되는 것을 물론, 주변 상권에에도 긍정적인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환경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라며,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통해 구리전통시장이 지역을 대표하는 생활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리시의회,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간 관할구역 변경 의견제시안’채택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12월 9일 제354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간 관할구역 변경 의견제시안」을 채택했다.「지방자치법」 제5조제3항 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구역을 변경하고자 할 때 시장은 구리시의회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양경애 의원이 제안설명을 맡아 발표한 이번 의견제시안에서 구리시의회 의원 일동은 구리시가 서울과 생활권·경제권 측면에서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고, 경기도 소속 지자체임에도 광역교통대책 및 주요 개발사업 등에서 상대적으로 우선순위가 밀리는 경우가 있었던 만큼, 대내외적 제약을 개선하고 자족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서 일정 수준의 필요성은 인정하며, 행정구역 변경 절차가 매우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하고 실현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이러한 이유만으로 추진을 회피하는 것은 소극행정으로 비춰질 여지가 있어 집행기관이 관련 기관을 설득하고 협의하는 적극행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러나 서울 편입 추진에 있어 구리시의 핵심 현안인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과 ‘구리교육지원청’단독 신설이 가시화되고 있는 시점임을 감안할 때 경기도의 관점에서 구리시의 행정구역 이탈 의사로 해석될 소지가 있어 GH 이전 추진의 당위성 약화와 구리교육지원청 분리 신설을 위한 경기도교육청과의 협력 동력이 상실되는 등 주요 현안 사업의 지연·무산 가능성을 지적하며, 이러한 현안 사업과 상호 충돌하지 않도록 경기도를 상대로 정교한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지방자치단체 구역 변경은 경기도, 서울특별시 등의 동의가 있어야 함에도 경기도와의 사전 협의 없이 단독으로 진행되고 있어 절차적 정당성과 실효성 확보가 어려운 실정이라며, 일방적 추진을 지양하고 관계 광역자치단체와의 사전 협의를 통해 실효성을 확보하여야 하고 이러한 절차적 난관을 시민들에게 충분히 설명하여 행정에 대한 신뢰를 제고하고 시민 혼란을 방지할 것을 요구했다.
쾌적한 명절 환경을 위해 구리시,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 특별감시 나선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 환경오염 배출업소와 하천 등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 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구리시 전역의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 121개소를 대상으로 자율점검과 함께 진행된다. 특히 최근 2년 이내 위반 사항이 있었던 배출업소는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오염물질 유출 가능성, 환경 관련법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에는 환경오염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특별감시 상황실을 운영하고 관계기관과의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왕숙천과 갈매천 등 주요 하천 순찰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 행위를 목격한 시민은 환경오염 신고·상담창구로 신고하면 된다. 아울러 연휴 이후인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는 환경오염 물질 배출 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민원실에서 만나는 ‘지역경제 홍보 코너’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9월 25일부터 시민들의 지역경제 참여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구리시청 종합민원실 내에 ‘지역 상생 홍보 코너’를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코너는 민원실을 찾은 시민들이 지역 경제 정보를 손쉽게 접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소상공인·전통시장·‘구리시 100대 맛집’ 정보는 물론 청년·노인 맞춤형 일자리 안내와 다양한 시정 정책 자료를 제공한다.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시민들이 지역 상권을 자연스럽게 이용하고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의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매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부서 간 협업 및 적극적인 사회관계망 홍보를 통해 홍보 코너의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민원실 내 홍보 코너가 시민과 지역 사업자가 함께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시장 지시 사항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민생 회복을 위한 전 부서 총력 대응 체계를 운영 중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시민의 어깨 건강을 위한 따뜻한 특강 마련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10월 2일 시민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어깨 통증의 원인과 치료’를 주제로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박형준 교수와 함께하는 ‘나를 지켜주는 건강특강’을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한다고 밝혔다. 현대인들은 장시간의 컴퓨터 사용, 스마트폰 과다 이용, 운동 부족 등으로 인해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어깨 질환은 흔히 단순 근육통으로 오인해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쉬우나, 방치하면 만성 통증이나 일상생활 불편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올바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특강에서는 △어깨 통증의 주요 원인 △잘못된 생활 습관과 예방법 △비수술적·수술적 치료 방법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및 운동법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10월 2일부터 15일까지 구리비전 채널에서 강의를 시청한 뒤, 궁금한 사항을 댓글로 남길 수 있다. 이 가운데 우수 질문 3개를 선정해 박형준 교수가 직접 답변하고 추가로 17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총 2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깨 통증은 단순 근육통으로 착각하기 쉽지만, 방치하면 만성 질환으로 악화할 수 있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올바른 지식과 관리법을 배우고 실천해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추석맞이 ‘마음을 전하세요’ 행사로 따뜻한 나눔 실천 [금요저널] 구리시는 9월 30일 관내 봉사단체인 사랑나누미와 함께 방문 건강관리 사업 대상 취약계층 1인 가구를 위한 추석맞이 ‘마음을 전하세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구리시보건소 3층 식당에서 열렸으며 사랑나누미 회원 20명이 참여해 구리시자원봉사센터로부터 지원받은 동태 포와 동그랑땡 재료 등으로 직접 전을 부치고 송편과 함께 포장해 방문 건강관리 사업 등록 대상자인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사랑나누미 봉사단은 2005년부터 구리시보건소 방문 건강관리 사업과 연계해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와 1:1 매칭을 통해 소외된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 말벗 활동 등 정서적 지지를 실천하고 있으며 명절 음식 나눔과 김장 김치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해오고 있다. 송정애 회장은 “올해 추석은 연휴가 길어 혼자 외롭게 지내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며 “정성껏 준비한 전과 송편을 드시며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셨으면 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외롭지 않게 보살피며 정서적 안정과 건강을 돌봐주는 사랑나누미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배움으로 하나 된 구리, 제19회 평생학습축제 성황 [금요저널]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제19회 구리시 평생학습 축제’ 가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구리 한강시민공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기념식, 체험 부스, 경연대회 등이 다채롭게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평생학습 축제는 ‘평생학습으로 하나 되는 즐거운 구리시’를 주제로 열려, 평생학습인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재능과 실력을 함께 나누고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를 통해 구리시 평생학습의 성과와 발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평생교육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평생학습 진흥에 이바지한 개인과 기관을 시상하는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의 평생학습인에는 학습동아리 ‘동구서화연’ 대표로 풍수지리와 명리를 강의하는 안종선 씨가 선정됐으며 올해의 평생학습 기관에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을 통해 포용적 학습 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구리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홍보·체험 부스 운영 부문에서는 최우수상에 구리문화원, 우수상에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구리시지회, 장려상에 한국 전래놀이보존회 구리시부가 각각 선정됐다. 경연대회 부문에서는 최우수상에 댕기무용단, 우수상에 예다미합창단, 장려상에 한강수야가 수상하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제19회 구리시 평생학습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평생학습 기관·단체와 동아리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리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튼튼한 재정이 시민 행복의 기반… 구리시 체납 정리에 총력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9월 29일 ‘2025년 3분기 지방 세외수입 체납징수 대책보고회’를 개최하고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효율적인 체납징수 대책을 마련하고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부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징수과를 비롯해 2025년도 체납액이 1천만원 이상인 10개 부서가 참석해 부서별 체납 현황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주요 체납자의 체납 사유를 분석하고 맞춤형 징수 방안을 모색했으며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징수 대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정리 보류 제도의 적극적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재원인 만큼, 효율적인 징수 방안을 부서 간 공유하고 현년도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적극 협력하는 등 체납징수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는 체납 장기화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납부 독려와 신속한 체납처분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맞춤형 징수 방안을 병행해 체납액 정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가 서울 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 코스모스 축제서 시민과 함께 서울 편입 염원 확산 [금요저널] 구리가 서울 되는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구리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구리 코스모스 축제 현장에서 구리시의 서울 편입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범시민추진위는 이번 축제 동안 8개 동 추진위원회와 함께 서울 편입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시민 참여 캠페인으로는 서울 편입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을 담는 ‘서울 편입 희망 나무 캠페인’과 서울 편입 시 기대되는 변화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서울 편입 희망지도 캠페인’ 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희망지도 캠페인은 구리시와 서울시의 대형 지도 위에 시민들이 희망 스티커를 직접 부착하는 방식으로 알록달록한 색깔의 지도를 완성해 시민들의 기대를 한눈에 보여줬다. 가장 많은 스티커가 모인 주제는 ‘교통난 해소’ 와 ‘부동산 등 자산가치 상승’ 으로 시민들이 서울 편입을 통해 바라는 변화가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어 큰 관심과 공감을 얻었다. 또한 축제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서울 편입 홍보를 위한 가두행진이 펼쳐져 현장을 찾은 시민과 축제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이상배·이춘본·곽경국 공동위원장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희망 나무와 희망지도 캠페인은 구리 시민의 서울 편입에 대한 열망을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활동을 더욱 강화해 서울 편입 실현의 동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장을 찾은 백경현 구리시장은 “서울 편입이라는 미래 과제를 위해 범시민 추진위원회와 함께해 주신 시민들의 열정과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모여 구리시의 큰 변화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경현 구리시장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 만들겠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구리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구리시 안전총괄과, 일자리경제과, 도로과를 비롯해 구리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더욱 세밀한 합동점검이 이루어졌다. 점검은 시설물·소방·전기·가스로 나눠 분야별로 진행됐으며 △주요 구조물의 손상 여부△가스차단기·경보기와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소화기 비치 상태 및 피난통로 확보 여부 등을 집중해 확인했다.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많은 시민이 구리 전통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두가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음식문화의 미래, 2025 맛 자랑 경연대회에서 꽃피우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7일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구리시지부 주최·주관으로 열린 ‘2025 구리시 맛자랑 경연대회’ 가 ‘2025 구리코스모스축제’ 와 함께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구리시를 대표할 수 있는 창의적인 메뉴 발굴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작품성 △창의성 △상품화 가능성을 주요 심사 기준으로 삼아 총 10개 팀이 본선에서 열띤 경합을 펼쳤다. 현장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경연을 관람하고 시식에 참여하며 지역 음식문화의 매력을 함께 즐겼다. 치열한 경연 끝에 △대상은 담가 구리점 김나은 씨가 수상했다. 이 업소는 구리시 특산품인 먹골배를 갈아 넣은 특제 소스로 숙성한 LA갈비와 냉칼 비빔국수를 응용한 ‘마늘 품은 갈비 국수’를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으리으리 염소탕&상우씨알 탕 최상우 씨가 출품한 흑염소 전골과 알탕이 진한 맛과 정성으로 인정받아 수상했으며 △우수상에는 원탑 비어 김하나 씨의 고추 유린기, 길목 감자탕 박경철 씨의 원조감자탕 & 원조뚝배기, 산아래한정식 신재황 씨의 수라상이 선정돼 구리 음식문화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입증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맛자랑 경연대회는 구리시 음식문화와 지역경제를 함께 살리는 소중한 자리”며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메뉴들이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구리시 음식문화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구리시 맛자랑 경연대회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구리시를 대표할 수 있는 음식 콘텐츠를 발굴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음식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구리시는 앞으로 이 대회를 ‘구리시 맛자랑 음식 문화축제’로 확대·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을빛 코스모스 꽃길 따라, 36만명이 구리에서 추억을 남기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구리한강시민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구리 코스모스 축제’ 가 약 36만명의 관람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코스모스 꽃길 따라, 가을로 구리로’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비교적 이른 시기 개최로 개화 상태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첫째 날과 둘째 날 맑고 따뜻한 날씨 속에 만개한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루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선사했다. 특히 구리시 벌말 지역의 전통 민속놀이인 ‘구리 벌말 다리밟기’ 가 원형 그대로 재현되어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단순한 체험을 넘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행사장 내를 순환한 코스모스 투어 기차는 2개 노선으로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꽃밭 사이를 달리며 즐기는 이색적인 체험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7080 추억의 교실, 옛 교복 착용 체험, 인생네컷 포토 존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세대별 공감을 끌어내며 축제 현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는 지역 예술인과 실력파 가수들의 공연이 3일 내내 이어졌다. 전야제에는 서영은, 추혁진, 마이진이 감성 무대를 선보였고 개막식에서는 박창근과 안성훈이 열기를 더했다. 폐막식에는 손승연, 김필, 진욱, 박혜신이 폭발적인 무대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마지막 날 오전에 많은 비가 내렸으나, 오후 1시경 비가 그치자, 시는 행사장 내 잔디광장과 부스 구역을 신속히 정비해 주요 프로그램을 정상적으로 진행했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장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마을버스 정류장을 임시 이전 설치하는 등 다양한 조치를 병행했다. 일부 셔틀버스 환승 불편이 지적되기도 했으나 관람객이 행사장 전역에 고르게 분산되는 효과를 거뒀으며 내년에는 셔틀 노선 확대와 환승 안내 강화, 정류장 재정비 등을 통해 지적 사항을 개선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개최 시기와 날씨로 우려도 있었지만, 축제 기간 맑은 날씨와 코스모스 개화가 맞물리면서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만족해 주셔서 기쁘다”며 “특히 벌말 다리밟기와 투어 기차, 풍성한 공연이 좋은 반응을 얻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쉬운 점은 보완해 앞으로 더욱 발전된 축제, 기억에 남는 구리의 대표 관광 축제로 키워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리시는 이번 축제의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10월 18일부터 장자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구리 빛 축제’, 그리고 2026년 유채꽃 축제 등 계절별 대표 축제를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