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함께한 3개월, 건강이 달라졌다”, 3기 재활프로그램 마무리낙상·관절·만성질환 맞춤 관리… 참여자 전원 “매우 유익했다”높은 만족도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11일, 지역 주민들의 질환별 예방과 관리를 위해 운영한 3기 재활프로그램의 종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낙상멈춰반’,‘관절지켜반’, ‘건강지켜반’등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9월 8일부터 3개월간 진행됐다.프로그램은 겨울철 낙상사고 예방, 관절질환으로 인한 일상 불편 완화, 만성질환 관리 등을 목표로 △근력 강화 △균형 감각 향상 △관절 기능 유지 등 체계적인 교육을 중심으로 운영됐다.특히, 참여자의 체력과 증상 수준을 반영한 단계별 맞춤형 수업을 제공해, ‘함께 배우고 함께 변화하는 재활프로그램’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종료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는 1번 문항인‘운영 내용이 유익하였다’에 참여자 49명 전원이 ‘매우 그렇다’고 응답해, 프로그램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했다.이는 운영자의 전문성, 세심한 수업 구성, 참여자 중심 운영 방식에 대한 신뢰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참여자들은 “하체 체력 상승! 정신 건강 업!”, “운동을 하니 면역력이 좋아지고 우울감도 많이 줄었다.”등 직접적인 변화를 느낀 소감을을 전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께서 직접 건강의 변화를 체감하셨다니 무엇보다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키고 더욱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과 예방 중심 건강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재활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구리시 장기요양기관협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 개최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 장기요양기관협회는 지난 9일 아르비아웨딩홀에서 150여명의 요양기관 종사자들과 함께 제4회 정기총회와 송년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026년도 임원진 이․취임식, 새해 사업계획 논의, 장기요양서비스 우수 종사자 표창 수여, 만찬 등으로 이어지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탁숙희 회장은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헌신하며 노력한 종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질 높은 장기요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올 한 해도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 묵묵히 어르신 돌봄의 최일선에서 힘써 주신 장기요양보호사와 종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구리시는 여러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한편, 구리시 장기요양기관협회는 지난 2022년 9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재 약 70개의 장기요양기관이 가입되어 있으며, 정기총회 운영과 역량강화 교육 등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더욱 질 높은 요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리시 교문2동바르게살기위원회 연말 맞이 한부모 가정에 250만원 상당 사랑 나눔 2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9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자 총 25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물품을 후원했다.이번 후원 물품은 생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식료품 키트 20박스와 10만원권 신발 교환권 20매로 구성되었으며, 지역 내 한부모 가정 20개 가구에 전달됐다.김희숙 교문2동바르게살기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서향랑 교문2동장은 “매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고 있는 교문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교문2동은 이번 나눔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역사회 연대 속 겨울철 위기가구 지원에 앞장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8일 교문1동바르게살기위원회로부터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111박스를 전달받아 따뜻한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이번 후원은 겨울철 취약계층의 식생활 부담을 덜고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달식 현장에서 위원들은 물품을 직접 정리하고 분류해 가구별 필요량에 맞춘 배분 준비를 진행했다.또한, 홀로 어르신, 한부모가정, 긴급지원 가구 등 도움이 시급한 대상자들에게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맞춤형복지팀과 긴밀히 협력해 지원을 추진했다.노삼영 바르게살기위원회 교문1동위원장은 “작지만 따뜻한 나눔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이진수 교문1동장은 “바르게살기위원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 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구리시 토평도서관 독서 문화프로그램 수강생 작품 전시회 개최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 토평도서관은 12월 10일부터 12월 24일까지 2주간 토평도서관 1층 로비에서 ‘2025년 독서 문화프로그램 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올해 독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창작한 작품을 소개하고, 도서관의 다양한 독서 문화 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전시 작품은 총 30점으로, 「책으로 여는 인생 e 막」 프로그램에서 출간한 전자책을 비롯해 책 소개 영상,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제작한 시화집 등 디지털 기술과 독서 활동을 결합한 다양한 창작물을 선보일 예정이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전시는 시민들의 창작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시민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독서 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리시새마을부녀회 년 이웃사랑 나눔잔치 개최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9일 아르비아웨딩홀 8층에서 구리시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2025년 이웃사랑 나눔잔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혜순 구리시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 회원 70명이 참여하여, 올해 생신을 맞으신 지역 내 홀로 어르신 및 취약계층 150명에게 정성껏 준비한 생신상 음식을 대접하고 겨울철 방한용품 선물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이웃사랑 나눔잔치’는 나눔과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진행되는 구리시새마을부녀회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가족이나 지인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어르신을 포함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풍성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혜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기쁨과 위로가 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새마을부녀회가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연말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행사를 준비해 주신 이혜순 부녀회장님을 비롯한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구리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구리시 구리전통시장 상징 조형물 정비 나선다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6년 경기도 시설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구리전통시장 입구 상징 조형물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총사업비 1억 3300만원을 확보한 시는 시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환경 개선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구리전통시장은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이용하는 지역 생활 중심지로, 시는 시장만의 고유한 멋과 지역적 특색을 한층 살릴 수 있는 디자인을 적용해 시장의 첫인상을 개선하고 도시 경관 이미지를 높인다는 방침이다.특히 시의 역사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도입하고, 간접 LED 조명 설치를 통해 야간에도 누구나 편안히 지나갈 수 있는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여 밝고 활력 있는 이미지를 부여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이용 환경을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개선되는 것을 물론, 주변 상권에에도 긍정적인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환경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라며,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통해 구리전통시장이 지역을 대표하는 생활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리시의회,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간 관할구역 변경 의견제시안’채택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12월 9일 제354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간 관할구역 변경 의견제시안」을 채택했다.「지방자치법」 제5조제3항 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구역을 변경하고자 할 때 시장은 구리시의회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양경애 의원이 제안설명을 맡아 발표한 이번 의견제시안에서 구리시의회 의원 일동은 구리시가 서울과 생활권·경제권 측면에서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고, 경기도 소속 지자체임에도 광역교통대책 및 주요 개발사업 등에서 상대적으로 우선순위가 밀리는 경우가 있었던 만큼, 대내외적 제약을 개선하고 자족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서 일정 수준의 필요성은 인정하며, 행정구역 변경 절차가 매우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하고 실현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이러한 이유만으로 추진을 회피하는 것은 소극행정으로 비춰질 여지가 있어 집행기관이 관련 기관을 설득하고 협의하는 적극행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러나 서울 편입 추진에 있어 구리시의 핵심 현안인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과 ‘구리교육지원청’단독 신설이 가시화되고 있는 시점임을 감안할 때 경기도의 관점에서 구리시의 행정구역 이탈 의사로 해석될 소지가 있어 GH 이전 추진의 당위성 약화와 구리교육지원청 분리 신설을 위한 경기도교육청과의 협력 동력이 상실되는 등 주요 현안 사업의 지연·무산 가능성을 지적하며, 이러한 현안 사업과 상호 충돌하지 않도록 경기도를 상대로 정교한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지방자치단체 구역 변경은 경기도, 서울특별시 등의 동의가 있어야 함에도 경기도와의 사전 협의 없이 단독으로 진행되고 있어 절차적 정당성과 실효성 확보가 어려운 실정이라며, 일방적 추진을 지양하고 관계 광역자치단체와의 사전 협의를 통해 실효성을 확보하여야 하고 이러한 절차적 난관을 시민들에게 충분히 설명하여 행정에 대한 신뢰를 제고하고 시민 혼란을 방지할 것을 요구했다.
구리시, 2천여 시민과 함께한 제40회 시민의 날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9월 25일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약 2,000명의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제40회 구리 시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풍물늘락의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8개 동 주민의 동별 입장식, 백경현 구리시장의 개회식 선언, 탄성은 구리문화원장의 시민헌장 낭독, 장수용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장의 만세삼창, 시가 제창, 폐식 선언 순으로 이어졌다. 이어 열린 시상식에서는 각계각층에서 구리시 발전에 이바지한 시민 84명이 도지사·시장·의장·국회의원·교육장·경찰서장·소방서장 표창을 받았다. 2부 화합 행사에서는 인기 방송인 조영구 씨의 사회로 각 동장과 시민이 한 팀을 이뤄 펼친 동별 장기 자랑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가수 나상도와 박주희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의 날은 바로 여러분이 주인공인 날”이라며 “뜻깊은 화합의 자리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9차 정기회의서 2개 안건 제안·전원 가결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2일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엠호텔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9차 정기회의에 참석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재건의 및 신규 건의 사항을 상정하고 협의회 전원 가결을 끌어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구리시는 재건의 사항으로 ‘기준 인건비 페널티 산정 시 추가 허용 항목 반영’, 신규 건의 사항으로 ‘장수 노인 생일축하금 지원사업 사회보장제도 협의 제외’를 제안했다. 구리시는 연금 부담금 중 보전금 외에도 퇴직수당 부담금 등 실질적 인건비 지출 항목이 기준 인건비 초과로 간주해 페널티를 받는 현 제도의 개선을 요청했다. 특히 구리시는 연금 부담금 보전금 외에도 퇴직수당 부담금 등 실질적인 인건비 지출 항목이 기준 인건비 초과로 간주해 불이익을 받는 현 제도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휴직자·퇴직자 인건비의 이중 부담 문제와 인력 미충원으로 인한 행정적 낭비를 지적하며 현실적인 인력 운영과 지방재정 부담 완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또한 2012년부터 시행 중인 장수 노인 생일축하금 지원사업이 경조 사성·기념의 일회성 지원임에도 사회보장제도 협의 대상으로 분류돼 예산 편성과 운영에 제약을 받는 점을 문제로 제기했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과 행정 일관성을 보장하기 위한 협의 제외 기준 마련을 요청했다. 두 안건은 협의회에서 모두 만장일치로 의결됐으며 향후 경기도 및 중앙정부에 공식 건의되어 제도 개선과 정책 반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대응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는 최근 발생한 기초자치단체장 폭행 사건에 대해 강력하게 규탄하는 공동 성명서도 발표됐다. 구리시는 이 성명에 동참하며 지방자치의 근간을 위협하는 폭력행위에 대한 단호한 대응과 제도적 보완을 촉구했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 건의와 제도 개선을 이어가고 경기도 및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와 발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5년 제3회 일자리 대책본부 회의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9월 24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3회 구리시 일자리 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3분기 일자리 추진 실적을 점검하며 4분기 고용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엄진섭 부시장이 주재했으며 경제 재정국장, 일자리총괄부서 기업 지원 부서 청년·중장년·노인·장애인 일자리 지원 부서 구리 도시공사, 구리시 청년 내일 센터 관계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일자리 사업 추진성과 △3분기 일자리 대책 실적 △4분기 일자리 대책 추진계획 △분야별 협력과제 점검 등이 논의됐다. 특히 이번 회의는 지난 2023년 3월부터 분기별로 경제 재정국장 주재로 개최하던 것을 지난 7월 엄진섭 부시장이 부임함에 따라 본부장 주재로 처음 열린 회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에 따라 일자리 대책본부가 더 책임성 있고 내실 있게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를 주재한 엄진섭 부시장은 이날 △경제지표 및 동향의 정기 점검을 통한 정책 방향 설정 △지역 여건을 반영한 일자리박람회 운영 △자영업에 머문 요식업의 산업화 지원 △자치단체 주관 교육의 지역경제 활성화 수단 활용 △자영업자 출산·육아 지원제도 연계·홍보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일자리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 전반에 대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는 이날 회의에서 도출된 의견을 관련 부서와 공유하고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실행계획 수립을 검토하는 등 일자리 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시민 안전 강화… 구리시, 수택동 교차로 교통안전 시설 정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3일 수택동 행복보감한의원 앞 교차로에 대한 ‘2025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교통사고 예방과 감소를 도모하려는 조치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교통사고 감소 대책의 하나로 사고가 자주 발생하거나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점을 선정해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교통 공학적 기법을 적용해 개선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올해 대상지는 한국도로교통공단과 구리경찰서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수택동 행복보감한의원 앞 교차로로 결정됐다. 시는 해당 구간에 △보도 확장 △미끄럼 방지 포장 △발광형 교통안전 표지판 △활주로형 건널목 △전방 신호기 등을 설치했으며 총 7천6백만원을 투입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교통사고 다발 지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원인 분석과 시설 개선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구리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보건소 건강체험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지난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구리시보건소 앞마당에서 운영한 ‘보건소 건강체험관’ 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세대가 함께 건강의 가치를 나누고 생활 속 건강관리 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틀간 실인원 1,050명, 연인원 5,736명이 참여해 구리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체험관에서는 △교육용 키오스크 체험 △혈압·혈당 측정 △임산부 체험 △체성분 검사 △건강 걷기 및 금연 홍보 △올바른 칫솔질 캠페인 △인생네컷 포토 부스 △마음 안심 버스 운영 △결핵 예방 및 올바른 손 씻기 △사전 연명의료 결정 제도 안내 △장기기증 등록 홍보 등 세대별 맞춤 프로그램이 운영돼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교육용 키오스크 체험을 해보니 앞으로 무인 가게를 이용할 때 훨씬 자신감 있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일상생활과 직접 연결되는 프로그램이 많아 더욱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이번 건강체험관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하면서 건강을 점검할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예방 사업과 생활 밀착형 건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고위직 공무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3일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장, 부서장 등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고위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제31조에 따라 성 인식 개선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통해 건전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위직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교육은 김재희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공공기관 성희롱·성폭력 예방 지침과 피해자 보호, 2차 피해 방지 방안을 설명했다. 또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성 인지 감수성 향상을 강조했으며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성희롱·성폭력 유형을 짚으며 관리자의 역할과 양성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간부 공무원들에게 “조직의 리더로서 권력 차이를 인식하고 성 인지 감수성을 함양하는 것이 평등하고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구리시는 이번 교육 외에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하며 폭력 없는 안전한 직장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땀과 노력이 자립의 밑거름” 백경현 시장, 자활 참여자 응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9월 23일 관내 자활사업단 4곳 을 방문해 근로 현장을 점검하고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성실히 근로에 임하는 주민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제적 자립을 위한 첫걸음을 응원하고 자활사업의 성과와 지원 필요 사항을 세심히 살피기 위해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았다. 백경현 시장은 슈퍼사업단의 매장을 시작으로 콘센트를 조립하는 부품조립사업단, 분식점을 운영하는 외식 사업단, 식빵 전문 제과점을 운영하는 청년 자립 도전사업단을 차례로 둘러보며 참여자들과 담소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사업 과정에서 느끼는 보람과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며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백경현 시장은 “여러분이 흘린 땀과 노력이 자립의 가장 큰 밑거름”이라며 “구리시는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안정적인 일자리와 소득을 확보하고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앞으로 개별 사례 관리를 비롯해 직무·금융교육, 재무 상담 등 종합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오는 10월 23일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2025년 경기도 자활 한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공익 활동 지원센터, 2025년 공익활동가 양성교육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 공익 활동 지원센터는 ‘2025년 공익활동가 양성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9월 19일부터 10월 15일까지이며 구리시 통합예약 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익활동가 및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10월 21일부터 29일까지 총 4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공익활동가의 소통 역량 강화와 스트레스·갈등 관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기획됐다. 공통과목은 공공캠페이너 젤리장 대표 장종원 강사가 △무엇을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소통 감각의 기반 다지기 △메시지 만들기와 전달 전략을 주제로 강의한다. 선택과목은 H&교육컨설팅 대표 박현주 강사가 맡아 △스트레스와 힐링 프로그램-스트레스 해법 △의사소통 프로그램-조직 갈등 관리 강의를 진행한다.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2026년도 공익 활동 지원사업 공모 시 가점 10점의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동참해 대대적 환경정비 [금요저널] 구리시는 추석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고위급 회의를 앞두고 ‘대한민국 새 단장’ 전국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9월 22일 관내 전역에서 특별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 활동은 평소 쓰레기 민원이 잦지만,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토막 나루길 뒷골목과 왕숙천 변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자원순환과 직원, 환경공무관 외곽기동반, 쓰레기 감시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또한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를 ‘집중 청소 주간’ 으로 지정해, 관내 8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주요 정비부서에서도 도로변 및 버스 승강장의 잡초 제거, 불법 광고물 정비 등 자체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명절 연휴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외국 손님들에게 청결하고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는 한편 시민들의 환경 의식 제고와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추석과 국제행사를 앞두고 실시한 이번 특별 정비 활동이 청결한 구리시 이미지 제고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코스모스 꽃길 따라 구리로. 구리 코스모스 축제 ‘안전 점검’ 으로 준비 완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9월 26일 개막하는 ‘2025 구리 코스모스 축제’를 앞두고 지난 9월 22일 오전 7시 행사장인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사전 현장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정책보좌관, 국장단, 관련 부서장과 협조 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함께 참여해 축제 준비 상황 전반을 점검했다. 점검단은 대규모 코스모스 꽃단지, 주 무대 및 부대 행사장, 체험·홍보부스 설치 구역, 주차장 진출입로 등 관람객의 동선을 따라 축제장을 세밀하게 확인하며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보완 대책을 지시했다. ‘코스모스 꽃길 따라 가을로 구리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축제에서는 유명 가수들의 공연을 비롯해 전통 민속놀이 ‘구리벌말다리밟기 체험’, 코스모스 투어 기차, 전통시장이나 소상공인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3일장 스탬프 투어, 평생학습 축제, 맛 자랑 경연대회 등 지역과 함께하는 특별 행사도 준비돼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안전이 확보되어야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며 “행사 종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현장 안전 관리에 온 힘을 다해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실현하는 모범적인 축제가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