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경기 기후보험’ 으로 폭염 취약계층 건강 보호 [금요저널] 구리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고 기후 위기로 인한 건강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기 기후보험’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기 기후보험’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기후 건강 대응 정책이다. 온열질환이나 특정 감염병 진단 시 보험금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의료기관 교통비, 긴급 이송 지원, 정신적 피해 지원금 등을 추가 보장해 준다. 이에 따라 기후 위기 대응 공공 보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구리시보건소는 기후보험 홍보와 함께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건강관리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한 예로 ‘방문 건강관리 전문 인력’ 이 홀몸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폭염특보가 발령됐을 때는 주말에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또한 무더위 쉼터와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 수칙과 기후보험 보장 내용을 함께 안내하며 폭염 피해 예방과 보험 가입 독려에도 힘쓰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폭염은 이제 단순한 더위를 넘어 기후 위기 시대의 건강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경기 기후보험과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단 한 명의 시민도 폭염 때문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촘촘한 보호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가정보육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과 국내산 농산물 소비 확대를 목표로 진행되는 것으로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에게 제철 과일을 꾸러미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니다.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아동 1인당 67,860원 상당의 과일 꾸러미를 2회에 나누어 공급한다. 한 가정에 해당 아동이 여러 명일 경우 아동 수만큼 지원한다. 경기민원24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에는,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며 신청일 현재 가정양육수당과 부모급여를 받고 있는 아동의 보호자이다.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아동과 2025년도 농식품바우처 수혜자는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신선한 제철과일을 제공해 구리시 어린이들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따뜻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13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공유재산 담당자와 교육 희망자 등 시청과 공사, 공단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교육 강의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법령과 용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실제 사례, 변상금 부과 등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그리고 공유재산 대장정비 등 다양한 예시의 현장 실무 교육도 심도 있게 다루어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공유재산 실무자들의 역량이 강화됐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유재산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되어야 하는 자산인 만큼 신뢰받는 재산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서일대학 간호학과 학생 보건소 현장 실습 사전 설명회 [금요저널] 구리시는 서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에 앞서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8월 13일 사전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질병 예방, 만성질환 관리, 건강 증진 등 구리시 보건소의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 사업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차세대 공공 보건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인근 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방문간호, 구강보건, 모자보건, 금연, 치매, 예방접종 등 다양한 사업을 경험하고 지역사회 간호학에서 배운 지식을 실습할 수 있다. 또한 갈매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건강 증진 사업에도 직접 참여하며 현장 경험을 쌓게 된다. 서일대학교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9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한편 한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22명도 8월 22일 사전 설명회를 시작으로 8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8주간 실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미래 보건의료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인근 지역 대학과의 협력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제80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구리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가족 30여명에게 특별위로금을 8월 14일 지급한다. 이번 특별위로금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그 유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2009년부터 삼일절과 광복절, 연 2회에 걸쳐 구리시 독립유공자 유가족에게 특별위로금을 20만원씩 지급해 오고 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그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며 유공자의 명예를 기리고 있다. 아울러 구리시는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을 30만원으로 인상해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독립유공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이자, 전국 지자체와 차별화된 보훈 시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광복절은 우리 민족이 독립을 되찾은 역사적 전환점이며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가능하게 한 분들의 희생을 기억해야 하는 날”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예우를 아끼지 않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을 수 있도록 보훈 시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2025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 구리시 문화자치 활성화사업’을 재단법인 구리문화재단에 위탁해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도비 3천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구리시만의 지역 특화형 문화자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거는 것이다. 올해 사업은 구리시의 문화 자치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확산과 인력 양성 과정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를 위해 시민 인식 조사와 다른 시군 사례 분석을 통해 구리시만의 문화 자치 방향을 도출하고 원탁회의 통해 시민 의제를 발굴한다. 그리고 결과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와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 구리시 특화형 실행 로드맵을 설계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 자치의 미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구리문화 기획학교’를 운영한다. 지난해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구리 청년문화 예술 기획학교’를 확대 발전시킨 이번 과정은 구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과정에서는 예술, 문화, 자치, 도시재생, 축제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시민 주도의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교육은 입문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누어 총 25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교육을 마친 참여자는 오는 12월 ‘구리시 문화 자치 주간 행사’에서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를 실행할 기회를 얻는다. 참여 신청은 8월 20일까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한 뒤, 네이버 폼 또는 지정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 자치를 실현하겠다”며 “구리시만의 특화된 문화 자치 모델을 개발해 문화도시 구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권봉수 의원이 12일 제351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지난 제350회 구리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간에 지적되었던 구리도시공사의 랜드마크 타워 건립사업 부지를 의회에서 출자에 동의한 당초 목적과 부합하지 않음에도 불구, 독단적으로 사업을 변경한 건과 관련해 후속 조치를 위해 발의됐다. 주요내용은 △시에서 출자한 재산을 매각할 경우 시의회의 사전 의결을 받도록 하는 사항이며 이를 통해 공공자산 처분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를 통해 공익성이라는 공사의 당초 설립 취지와 목적을 충실히 달성해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권봉수 의원은 “공사의 설립 취지와 의회가 기존 사업을 승인한 목적을 감안하였을 때 공공성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가치임에도 이번 공사의 일방적인 사업 변경 과정에서 충분히 고려되지 못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 출자 자산의 올바른 이용 및 처분의 기준을 세우고 시와 의회의 관리 및 견제 기능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그 이익이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동화 의장은 “공유재산 및 시가 출자한 재산이 합리적인 절차와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용되고 처분될 수 있도록 해 구리시의 재산을 잘 보존하고 시의 미래성장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리시,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합격 위해 총력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12일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차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한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용 청소년들 100여명의 합격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지원 활동에서는 먼저 시험 당일인 12일 오전 7시, 구리시 꿈드림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의정부에 있는 고사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를 지원했다. 고사장 앞에서 센터 이용 청소년들을 위해 응원 키트를 전달하며 합격을 기원했다. 응원 키트 구성품은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를 비롯한 필기구, 간단한 간식과 음료수 등으로 실무자들이 늦은 저녁까지 정성껏 준비했다. 그리고 점심시간에는 청소년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시험장 인근의 도시락업체를 이용해 점심 도시락을 현장에서 제공했다.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이번 여름은 유독 더워서 공부하기 힘들었는데, 꿈드림센터 선생님들이 시험장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도 지원해 주시고 이른 아침부터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학교를 그만둔 후 공부를 다시 시작하기가 어려웠는데, 꿈드림센터에서 멘토링 수업을 들으면서 열심히 준비한 것이 시험을 치르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각자의 꿈을 향해 열심히 애쓰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시험에 모두 합격해서 각자가 원하는 꿈을 향해 도약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꿈드림센터는 검정고시를 마치고 대입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입시 정보 안내와 개별 진로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체험교육, 문화예술 체험, 동아리 활동, 현장 체험 학습, 자원봉사활동, 자립 준비 교실, 자립 지원 수당 지원, 학원비 지원, 급식 지원, 생활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리시,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 보수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은 지난 10일 구리시 문화관광해설사 15명을 대상으로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문화관광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보수교육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 지식 및 해설 능력 등을 증진하고 해설 역량을 강화하는 목적에서 기획됐으며 교육 과정은 인천 개항기의 역사와 문화를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천항 개항장 △인천개항박물관 △대불호텔 전시관 △한중문화관 △짜장면박물관 △제물포 구락부 △시민애집 등 인천개항누리길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장수동 은행나무 관람 일정도 포함해 폭넓은 현장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경심 구리시 문화관광해설사 회장은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구리시 역사 및 관광 해설에 효과적으로 접목해 시 문화관광 발전에 기여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이번 현장 교육이 문화관광해설사 개개인의 해설 역량을 증진하는 동시에 구리시의 관광자원과 역사 문화 등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는 방문하고 싶은 매력적인 관광도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따뜻, 한 끼 삼계탕 나눔 행사’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교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난 10일 지역 내 저소득층 홀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따뜻, 한 끼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교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CMS 사업비로 기탁된 소중한 성금으로 진행된 것으로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 어르신이 거주 중인 20개 세대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포장된 삼계탕과 간식을 전달했다. 한태숙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오늘 나눈 한 끼로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잘 이겨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문화재단,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 첫 번째 사회공헌 프로젝트 진행 [금요저널] 재단법인 구리문화재단은 2025년 꿈의 오케스트라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찾아가는 꿈의 앙상블 – 사계’의 첫 번째 공연 을 지난 4일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주는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의 청소년 단원들과 지도교사 등 총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과 관심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기획됐으며 환자와 의료진 등 100여명에게 음악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연주곡은 ‘안달루시아’, ‘칸티나 밴드’, ‘투우장’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고 친근한 해설을 곁들여 관객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구리문화재단은 앞으로 총 4회에 걸쳐 ‘찾아가는 꿈의 앙상블 – 사계’를 운영할 예정이며 음악을 매개로 지역사회와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는 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는 단원 중 60% 이상이 문화적 취약계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시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해마다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며 지역의 대표적인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한 청소년 단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는 오는 6월 21일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제5회 향상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올해 1기분 자동차세 50,753건에 67억원을 부과해 이달 12일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가 납세의무자이며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부과·징수한다. 이번 자동차세 부과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한 것으로 연세액이 10만원 미만 자동차의 경우에는 6월에 1년 치 전액이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1기분 자동차세는 납부 기한이 6월 30일까지이며 기한 경과 시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로 납부해야 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은행·우체국에서 납부가 가능하며 △위택스 또는 △지로 △이체 수수료가 없는 지방세입계좌 이체 △간편납부시스템을 이용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5 ACC 카누 선수권대 3위 쾌거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년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중국 난창에서 열린 2025 ACC 카누 스프린트 아시아 선수권대회 XK-2 500미터 종목에서 3위에 입상한 변은정 선수에게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구리시청에서 열린 포상금 전달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윤제근 구리시체육회장, 카누부 지도자와 선수들이 참석해 변은정 선수의 쾌거를 함께 축하했으며 백경현 시장은 변은정 선수와 그 성과를 함께 만든 한동우 지도자에게 직접 포상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변은정 선수는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훈련해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메달은 변은정 선수의 끝없는 노력과 열정, 그리고 그동안 흘린 땀의 결실이며 선수뿐 아니라 지도자의 헌신이 바탕이 됐을 것”이라며 “동시에 구리시가 꾸준히 이어온 체육 발전과 인재 육성의 성과이므로 앞으로도 지역 체육인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동 우리마을 틈새주차장 정기권 접수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갈매동 일대 유휴부지를 활용한 ‘우리마을 틈새주차장’ 조성을 완료하고 3분기 정기권 이용자를 모집한다. 시가 토지 소유주와의 무상 임대차 계약을 통해 조성한 ‘우리마을 틈새주차장’은 갈매동 538-9번지[제1호]와 563-4번지[제2호] 두 군데로 각 부지에 7면씩 총 14면의 주차 공간이 마련됐다. 정기권 신청 접수는 갈매동 거주자 및 상가 운영자를 대상으로 10일부터 12일까지 구리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13일 추첨을 통해 선정된 사람은 16일부터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주차면은 각 7면씩 총 14면이나 이번 3분기 정기권 이용자는 주차면의 2배수인 28명을 추첨해 선정할 예정으로 이는 협소한 주차장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시간대별로 보다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이다. 한편 토지 소유주는 ‘지방세법’ 제109조에 따라 재산세 감면 혜택을 받게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리마을 틈새주차장은 유휴토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주택가 주차난을 줄이려는 의미 있는 시도”며 “무료로 운영되는 주차장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질서 있고 책임 있는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제1호, 2호 우리마을 틈새주차장 조성을 시작으로 민간 유휴지를 발굴·활용해 부족한 주차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알아두면 쓸데있는 당뇨병 건강교실 2기’ 개강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9일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알아두면 쓸데있는 당뇨병 건강교실 2기’ 개강식을 가졌다. 올해 2월 신규 개설한 당뇨병 건강교실은 당뇨병 환자 및 고위험군뿐만 아니라 건강관리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해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2기 교실은 9일부터 6주간 △사전검사 △당뇨병 질환 기본 교육 및 혈당계를 이용한 자가 혈당 측정법 실습 교육 △투약 교육, △당뇨발 관리법 실습 교육 △당뇨병 질환 관리 운동법 및 식생활 관리 교육 △사후검사 등의 내용으로 운영되며 전문가의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주민들이 실생활 속에서 적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당뇨병은 꾸준한 관리가 가장 중요한 만성질환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께서 올바른 의학 정보와 관리 방법을 습득하기를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진행한 당뇨병 건강교실 1기는 총 20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의 지식도 평가에서 고득점자가 사전 평가 9명에서 사후 평가 20명 전원으로 45%의 지식도 향상을 보이는 성과를 낸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폭염 대비 취약계층 어르신 방문 건강관리 강화 [금요저널] 구리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 대한 방문 건강관리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구리시보건소 방문 건강관리 전문 인력은 무더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취약계층 홀로 어르신과 만성질환자 등을 방문해 대상자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전국재해구호협회가 후원한 폭염 대응 구호물품 100개를 배부한다. 또한, 물품 제공 시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을 함께 안내해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폭염 대비 건강 수칙으로는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야외 활동 자제하기 △통풍이 잘되는 옷 입기 △무더위 쉼터 이용하기 △매일 기상정보 확인하기 △몸이 이상하면 병원 진료받기 △응급 시 119에 신고하기 등이 있다. 이외에도 시는 지역 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과 무더위 쉼터를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올바른 건강관리와 폭염 대비 건강 수칙 등을 철저히 안내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무더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철저히 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부서별 행정사무감사 실시 [금요저널] 이경희 위원장 주요발언 ☆ 임신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 확대 방안의 적극적인 검토 요구 - 가임기 여성 및 남성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임신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이 예산 확대에도 불구하고 지원 대상 확대 및 신청자 증대에 따라 예산 부족을 사유로 조기 종료된 점에 대해 보건복지부에 사업비 추가 반영을 요구하거나, 국비 지원이 어렵다면 시비를 지원해서라도 해당 사업을 확대해 저출생 극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방안 검토를 요구했다. ☆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방안 검토 요구 - 구리시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수는 72,194명이지만 1회 이상 자원봉사를 실시한 사람은 9,377명에 불과하다. 민간단체에서 추진하는 행사를 보면 같은 분들이 계속 자원봉사를 하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더 많은 사람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 확대 등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도록 요구했다. 양경애 간사 주요발언 ☆ 이월 다발 사업군에 대한 종합 진단 및 책임 기반 예산관리체계 구축 요구 - 반복적으로 사고이월이 발생하는 ‘이월 다발 사업군’에 대한 정밀한 분석과 후속 조치가 따르지 못하고 있다. 사고이월은 단순한 집행 시기의 문제가 아니라 예산편성의 신뢰성과 집행력 저하로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사후 평가와 책임 기반의 예산관리 체계 마련, 철저한 원인 분석을 통한 제도개선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통합적인 예산관리 시스템의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 구리시 독거노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한 적극 행정 촉구 - 구리시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34,158명으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독거노인 가구가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고립과 돌봄 공백 문제가 시급한데, 지역 내 독거노인 현황을 상세한 파악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발굴과 지원이 시급하며 이를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돌봄행정을 촉구했다. 김성태 의원 주요발언 ☆ 행정편의주의적인 예산 이월 지양 필요 - 구리시 명시이월은 총 33건 73억5천3백만원, 사고이월은 47건 62억1천2백만원에 달하고 있다. 예산의 이월은 ‘지방재정법’에서 극히 예외적인 경우에만 허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실한 계획 수립 등에 따른 편의적인 이유로 이월이 이루어지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필요한 사업을 적기에 추진할 수 있도록 이월의 남용을 막기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 적극적인 규제개선을 위한 규제개혁위원회 활용 요구 - ‘행정규제기본법’ 및 조례에 따라 설치된 구리시 규제개혁위원회는 개최요구 등의 수요가 없어 최근 2년간 위원회가 개최된 바 없음. 생활민원 및 규제철폐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요즘, 규제개혁위원회가 그러한 흐름에 앞장서야 하지만 미온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개최 요구가 없더라도 담당 부서와 협력해 개선이 필요한 규제를 발굴하는 등 적극적인 규제개혁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했다. 정은철 의원 주요발언 ☆ 내실 있는 공모사업 신청 추진 - 매년 공모사업을 신청하고 있으나 전년도 탈락한 계획서를 다시 제출하는 등 형식적인 신청에 그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공모사업 신청에 관해 지난해 복권기금 지원사업에 공모해 16억5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던 ‘아차산 시루봉보루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의 사례를 들어 광역지자체 및 중앙부처, 국회의원 등과의 원활한 소통 채널을 마련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내실 있는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 ☆ 공공도서관 상호대차의 확대 운영 제안 - 구리시 공공도서관은 3권까지 상호대차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연 16만 권 정도의 대출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음. 그러나 기대출된 도서에 대해 대출예약을 한 경우에는 상호대차로 연계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불편함을 겪는 민원사례를 언급하며 예약도서에 대해서도 상호대차 전환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권봉수 의원 주요발언 ☆ 공모사업, 예산성과금 등 재정건전성 제고를 위한 적극 행정 요청 - 지난 5년간 공모사업의 신청건수가 대동소이함을 지적하며 더욱 공격적으로 공모사업을 신청해 주민복지를 위한 외부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요청했으며 적극행정 우수사례와 예산성과금 제도의 연계를 통해 담당자들의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독려하는 등 전반적인 재정건전성 제고를 위한 시스템 마련을 제안했다. ☆ 시정소식지에 대한 실질적인 도달률 조사 필요성 강조 - 현재 구리시 시정소식지인 ‘구리소식’은 8만 5천부 가량 발행되고 있는데 발행부수 대비 시민들이 실제로 소식지를 읽고 있는지에 대한 실질 도달률의 조사가 필요함. 이를 통해 시정 홍보의 효과성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을 위한 기초자료 마련과 개선방안 수립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만족도 조사에 그치고 있는 현행 성과분석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용현 의원 주요발언 ☆ 세수 확대 방안 마련 등 재정여건 개선 촉구 - 기업 유치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세수확대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구리시의 어려운 재정여건 극복을 위한 중차대한 문제임에도 이에 대해 미온적임을 지적하며 예산부서와 사업부서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적극적으로 세수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기존의 중기재정운용계획보다도 장기적이고 실질적인 재정계획 수립을 위해 외부 전문용역 등을 활용해 불요불급한 예산의 총체적인 점검 및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 특정사무에 대한 감사 지연 지적 및 조속한 조치 요구 - 구리 아이타워 건립사업에 대한 감사가 2022년부터 3년째 지속되고 있는 현황을 두고 유사 사례인 랜드마크 사업이 지난해 2월 감사원 감사 결과가 나온 뒤 사업이 재추진된 점을 비교하며 더 이상 감사가 지연되지 않고 어느 방향으로든 결론을 내서 시의 소중한 자산인 공유재산이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조속한 감사 완료를 요청했다. 김한슬 의원 주요발언 ☆ 행정비용을 감안한 탄력적인 이자반납 방안 검토 요청 - 구리시는 현재 지방보조금을 지급할 때 사업별로 다른 계좌를 사용해 지급 및 반납을 받고 있다. 그러나 비교적 소액인 이자를 반납받기 위해 발생하는 행정력 낭비와 이에 따른 업무기피 현상을 고려했을 때, 최소금액 기준을 세워 기준 미만의 이자에 대해서는 반납을 면제하거나 타 시군의 사례처럼 대표계좌를 통해 통합적인 보조금 지급 및 반납을 추진하는 등 행정비용을 감축시킬 수 있는 다각도의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 구리시 SNS 서포터즈 활용 개선 방안 제시 - 현재 구리시 SNS 서포터즈는 6기까지 진행을 하고 있고 구리시 공식 SNS에 게시될 원고를 접수하고 서포터즈의 개인 SNS 활용을 권고하는 방식으로 운영이 되고 있다. 그러나, 더 많은 사람들에게 구리시의 시정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임을 고려할 때 서포터즈의 SNS 활용은 권고가 아니라 주된 방법이 되어야 더욱 효과적인 시정 홍보가 가능할 것이라며 SNS 서포터즈의 활용 방안을 제안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나를 지켜주는 건강특강 ‘소아비만’ 편 유튜브 송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13일 ‘소아비만’을 주제로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소아청소년과 유지선 교수와 함께하는 나를 지켜주는 건강특강을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한다고 밝혔다.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에 따르면, 소아비만은 성장기 아동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며 조기 개입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은 성인병 예방의 핵심 요소로 알려져 있다. 이에 시는 소아비만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조기 예방과 관리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으며 강의를 진행하는 유지선 교수는 소아비만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아, 신뢰할 수 있는 정보와 예방법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13일부터 26일까지 구리비전 채널에서 강의를 시청한 후 궁금한 사항을 댓글로 남기면 그 중 3개의 우수질문을 선정해 유지선 교수가 직접 답변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17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총 20명의 시민에게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아비만은 성인비만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 초기에 개입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건강특강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