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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무주택 신혼부부 주거 안정을 위해 대출이자 지원 나선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관내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2025년 제4차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신청을 오는 11월 10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지원 정책으로 금융권 전월세 자금 대출 잔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연간 최대 100만원 한도로 최장 7년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임차 주택 소재지가 모두 구리시인 자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인 자 △부부 합산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자 △금융권 주택 전월세 자금 대출 잔액이 2억원 이하인 자 등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이다.다만, △1촌 직계혈족 및 그 배우자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하였을 때 △주택도시기금 저금리 대출 이용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생계·의료·주거 급여 수급자 △기타 유사 사업 수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은 11월 10일부터 11월 21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구리시청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준비하면 된다.서류심사 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대출 잔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 이 12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백경현 구리시장은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경제적 부담을 겪고 있는 관내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를 확인하거나 구리시청 건축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리문화원_제27회_경기도_민속예술제_참가_구리벌말다리밟기_로_큰_호응 (사진제공=구리시) [금요저널] 구리문화원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일원에서 열린 ‘제27회 경기도 민속예술제’에 참가해 ‘구리벌말다리밟기’공연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축제를 마쳤다.이번 행사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문화원이 참여한 ‘대동놀이’형식의 참여형 민속예술 축제로 길놀이–개별 공연–뒤풀이로 이어지는 구성 속에 지역 간 경계를 넘어 도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전통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개막 첫날인 10월 31일 구리문화원은 ‘구리벌말다리밟기’를 주제로 △길놀이 △다리밟기 △선소리 타령 △화합의 마당놀이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이번 공연에는 구리문화원 풍물반, 주현선 국악예술단, 구리 상록자원봉사단, 건원취타대, 구리시체육회, 전래놀이연구회, 토평상록경로당, 올림 예술단, 경기도 어르신 즐김 터 동아리 등 약 70명의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행사장을 찾은 구리 시민들은 타 시군의 예술인들과 교류하며 전통예술의 생동감을 체험했다.가족 단위 방문객이 특히 많았으며 길놀이 합동 행진과 지역문화원 홍보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전통문화의 흥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다.구리문화원 탄성은 원장은 “이번 축제는 경기도 전체 문화원 간 화합의 장이자, 생활 속에서 민속예술을 누릴 수 있는 뜻깊은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도 단위 민속예술 행사 참여를 계기로 ‘생활 속 민속예술’활성화와 지역문화 교류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한편 경기도문화원 연합회가 주최하는 ‘경기도 민속예술제’는 1982년 수원시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40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경기도 대표 전통예술 축제로 매년 5월부터 11월 사이 개최된다.도내 31개 시군 문화원이 참여해 지역 고유의 민속예술을 발굴·보존·육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사진 자료’
경기도 구리시 시청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월 4일 시청 본관 3층 상황실에서 ‘제6회 구리시립미술관 건립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시립미술관 건립의 세부 운영 전략과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구리시립미술관 세부 운영 방안 연구용역’최종 보고회를 겸해 진행됐으며 그간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미술관 건립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미술·건축·문화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자문위원으로 참석해 △미술관의 방향성과 차별화 전략 △전시·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안 △소장품 수집 및 활용 계획 △공간 구성 및 시설 계획 등 폭넓은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예술과 문학, 삶이 흐르는 열린 미술관”비전 제시 구리시는 시립미술관을 “예술과 문학, 삶이 흐르는 열린 미술관”으로 조성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이는 단순한 전시시설을 넘어 예술과 인문, 과학과 놀이가 융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확장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연구용역 결과, 기존 건립 기본계획의 총면적 4,500㎡ 규모는 유지하되, 건축 구조를 지하 1층·지상 3층에서 지하 1층·지상 2층으로 변경해 층고를 확장하고 전시 환경의 개방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시설 계획이 재수립됐다.이를 통해 회화·조각·설치미술뿐 아니라 문학·서사·영상·체험 요소가 결합한 복합 감성형 전시 공간을 구현해, 단순히 작품을 ‘보는 공간’을 넘어 예술적 몰입과 문학적 서정을 함께 체험하는 참여형 미술관으로 조성할 계획이다.또한 시민 체험형 프로그램과 공공미술 콘텐츠가 결합한 문화 기반형 운영모델을 구축해, 시민이 예술 속에서 사유하고 머무를 수 있는 인문학적 미술관을 완성한다는 구상이다.아치울의 예술정신과 동구릉의 역사성을 품은 구리형 미술관 이번 자문위원회는 지난 9월 개최된 학술 포럼 ‘미래를 여는 미술관’에서 제시된 미술관의 정체성과 비전을 구체화하는 자리였다.구리시는 지역 예술의 근원지인 교문동 아치울 마을의 예술적 감수성과 동구릉의 역사적 정체성을 통합해, 시민의 일상에 스며드는 열린 문화 창구이자 예술 놀이터로서의 ‘구리형 미술관’을 조성할 계획이다.아치울 마을은 소설가 故 박완서 화가 故 하인두, 故 김점선, 역사학자 故 이이화 등 한국 문학·예술계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교류하며 창작의 영감을 나누던 곳으로 이들의 예술혼은 구리시립미술관의 감수성과 지역 정체성의 상징으로 계승될 예정이다.또한, 세계문화유산 동구릉의 고즈넉한 공간미와 전통미를 현대적 건축 디자인 요소로 재해석해, 사색과 휴식, 일상과 예술이 공존하는 열린 예술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엄진섭 구리시 부시장은 “구리시립미술관은 단순한 전시 공간이 아니라,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열린 문화 기반이 되어야 한다”며“오늘 자문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미술관 건립 사업에 적극 반영해, 구리의 문화적 가치와 미래 비전을 담은 상징적인 미술관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사진 자료’
경기도 구리시 시청 [금요저널] 민족 통일 구리시 협의회, 2025 민족 통일 전국대회 참가 통일의식 함양과 안보 역량 강화를 위한 뜻깊은 교류의 장 민족 통일 구리시 협의회는 지난 11월 3일부터 4일까지 경상남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통 창설 44주년 기념 2025 민족 통일 전국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전상복 민족 통일 구리시 협의회장을 비롯해 회원 45명이 참석했으며 민족 통일 협의회 창설 44주년을 기념하는 전국대회에 참가하고 통일 안보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며 평화통일의 비전과 실천 방향을 공유했다.전상복 회장은 “이번 전국대회와 통일 안보 교육을 통해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고 지역사회 내 통일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민족 통일 구리시 협의회는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통일교육과 국민통합 활동을 통해 평화로운 한반도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가 민족 통일 회원들이 통일의 중요성과 올바른 안보의식을 다시금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구리시 또한 시민 모두가 평화와 상생의 통일을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민족 통일 구리시 협의회는 ‘무궁화 바로 알고 사랑하기’, ‘한민족 통일문화제전’등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통일·안보 사업을 통해 지역 내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과 안보의식 함양에 앞장서고 있다.‘사진 자료’
아동_청소년이_함께_만들어낸_성장의_무대_꿈의_무용단_구리_제2회_정기_공연_성료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은 지난 11월 1일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열린 ‘꿈의 무용단 구리 제2회 정기 공연 – 움직이는 점, 함께하는 선’이 관객의 큰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꿈의 무용단 구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무용단’공모사업에 2024년 선정되어 2년째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구리시 아동·청소년 29명이 참여하고 있다.이번 공연은 지난 1년간 진행된 교육 활동의 결실로 단원들이 직접 구상하고 창작한 움직임과 안무를 무대화한 작품이다.‘하나의 점이 만나 선이 되고 함께 어우러져 관계를 이루는 과정’을 주제로 단원들은 각자의 개성과 감정을 몸짓으로 표현하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조화를 이루는 과정을 춤으로 담아냈다.공연을 관람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무용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협력하며 성장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구리문화재단 관계자는 “꿈의 무용단이 지역 아동·청소년의 예술적 성장은 물론, 공동체적 가치와 협동의 의미를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구리문화재단은 앞으로도 꿈의 무용단, 꿈의 오케스트라, 꿈의 극단 등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동·청소년이 스스로 표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창의적 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구리시_65세_이상_어르신_대상_대상포진_예방접종_사전_신청_시작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6년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위한 보건소 접종 희망자 사전 신청을 11월 3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구리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없는 65세 이상 구리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예방접종은 2026년 2월부터 구리시보건소 및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될 예정이다.보건소 접종을 위한 사전 신청은 2025년 11월 3일부터 접수 중이며 신청 방법은 구리시 홈페이지 막대 광고 내 정보 무늬 접속, 보건소 전화 신청, 보건소 방문 신청 중 선택해 진행할 수 있다.접종 시에는 보건소 방문의 경우 신분증, 위탁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신분증과 구리시 거주기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야 한다.위탁의료기관 접종의 경우 사전 신청 없이 당일 방문도 가능하지만, 소정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또한 접종은 2026년 2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백경현 구리시장은 “65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이 2년 차에 접어들며 접종 기관이 위탁의료기관까지 확대되고 작년에 이어 더 많은 어르신께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며, “구리시 어르신들이 더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누리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리시_롯데마트와_손잡고_지역_상생의_길_연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월 3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재단법인 구리시 상권 활성화재단과 롯데쇼핑㈜ 롯데마트사업본부가 참여한 가운데, ‘구리시·구리시 상권 활성화재단·롯데마트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대규모 유통업체와 지역 상권이 경쟁이 아닌 공존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소상공인 역량 강화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지역사회 공헌 확대 등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이를 통해 지역 상권이 단순한 소비공간을 넘어 도심 활력과 공동체 중심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협약식에는 구리시장 겸 구리시 상권 활성화재단 이사장 백경현 시장, 롯데마트 김창용 생산 공급망관리 본부장을 비롯해 구리 전통시장 상인회 수석부회장, 구리시소상공인연합회장, 구리시 골목 상인연합회장, 신토평먹자거리상인회장, 구리역 골목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협약서 교환 및 기념 촬영을 통해 ‘지역 상권과 대형 유통업체의 상생’을 실현하고 함께 성장하는 지역경제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상권과 대형 유통업체가 경쟁이 아닌 상생의 관계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리시는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협력 모델을 적극 발굴해 소상공인이 활력 있는 지역경제의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생명을_지키는_마음_공직자가_먼저_실천합니다_구리시_자살예방_생명지킴이_교육으로_생명존중_문화_확산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월 3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시장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제17조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구리시청과 산하 사업소 공무원 및 공무직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교육은 한국자살예방협회에서 개발한 한국형 자살 예방 프로그램 ‘보고·듣고·말하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자살 예방 전문 강사인 권순정 마음 더하기 마음 교육 센터장은‘보기’를 통해 자살 위험신호를 알아차리고 ‘듣기’를 통해 진심으로 들어주며 공감하고 ‘말하기’를 통해 전문 기관이나 전문가에게 연결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자살 예방의 전 과정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방법을 교육했다.교육을 이수하면 ‘생명지킴이’로 활동할 수 있다.생명지킴이는 자살 위험신호를 보고 그 사람의 말을 듣고 전문가에게 연결해 생명을 지키는 역할을 하는 사람을 뜻한다.권순정 센터장은 "생명을 지키는 일은 이제 공공기관이 앞장서야 할 과제”며 "심리적 위기 상황에 놓인 동료를 조기에 알아채고 이해하는 것은 자살 예방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책임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자살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체계 마련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계속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시, 삼정물산으로부터 칫솔 1만8000개 전달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21일 삼정물산으로부터 왕타칫솔 18,000개를 전달받았다. 삼정물산은 구리시 갈매동에 소재한 구강케어 전문 회사로 칫솔과 치약, 치실, 구강 세정기 등을 개발 및 유통하는 업체이다. 1998년 설립 이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를 꾸준히 펼쳐온 삼정물산은 2023년에 이어 올해도 구리시 취약계층을 위해 칫솔을 기부했다. 백승재 대표는 “구강 관리를 소홀히 하게 되면 치주 질환 발병이 쉬워질 수 있으므로 꾸준한 관리가 필수적이다”며 “건강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가정에 전달되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특히나 생필품인 칫솔을 기부해 주시어 구리시민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삼정물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제7009부대 업무협약 [금요저널] 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월 21일 제7009부대와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 장병의 생명 존중에 대한 인식개선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됐으며 이날 생명지킴이 교육과 알코올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추후 장병들을 위한 우울과 알코올 등의 정신건강 선별검사와 함께, 고위험군 발굴 및 조기 개입, 마음안심버스 운행 등을 통한 개별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7009부대 박문영 대대장은 “군 장병의 건강한 육체와 정신건강을 바탕으로 안전한 대한민국을 수호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윤진웅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최근 청년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우려가 많은 상황인데, 이번 협약을 통해 군 장병들의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에서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과 관련된 무료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정신건강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 누구나 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봉사단체 ‘봉선화’로부터 선풍기 50대 전달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21일 봉사단체 ‘봉선화’로부터 선풍기 50대를 전달받았다. 봉사단체 ‘봉선화’는 2015년에 설립된 구리시·중랑구의 이사업체 대표들이 모인 이사 봉사단체로 2023년에 선풍기와 이불을 구리시에 기부한 데 이어 올해에도 폭염 취약계층에 선풍기 50대를 기부했다. 이 외에도 주거 취약계층에 지속해서 무료 이사 봉사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경하 회장은 “저희 봉선화가 어려운 이웃의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발전하는 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통해 구리시민들에게 큰 힘을 주셔서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구리시 또한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을 신청받는다.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은 관내 예술인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통해 예술인들이 자긍심을 갖고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구리시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6월 24일 기준 구리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이면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행하는 예술 활동 증명 유효자 중 개인 소득인정액이 2024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예술인이다. 요건을 충족한 예술인에게는 1인당 연 15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작년과 달리 일반예술인뿐만 아니라 청년 비율이 높은 신진예술인까지 지급 범위가 확대됐다. 단, 예술 활동 준비금 수혜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접수는 6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경기민원 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 서류를 지참해 구리시청 문화예술과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시장은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이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에 도움이 되어 구리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23일까지 한 달간 농축산물 판매점 및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지도·점검은 농축산물 판매점과 음식점의 원산지 표시 관리를 강화해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국내 농·축산업의 보호와 함께 먹거리의 안전성 확보를 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 미표시 △외국산을 국산으로 거짓 표시해 판매하는 행위 △국산과 외국산을 혼합해 국산으로 위장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 표시 이행 및 표시 방법의 적정 여부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원산지 거짓 표시가 적발되면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을, 미표시가 적발되면 5만원 ~ 1천만원의 벌금을 부과하는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집중 지도·점검을 통해 올바른 원산지표시제도가 정착되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 새마을부녀회, 사랑 나눔 실천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 20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동구동 새마을부녀회로부터 후원금 5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5월 30일 개최한 동구동 새마을부녀회 ‘사랑 나눔 바자회’에서 회원들이 손수 정성스럽게 만든 열무김치, 오이소박이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동구동 저소득층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순 동구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자회 수익금으로 동구동 취약계층 사업을 위해 이렇게 작게나마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모두가 나눔에 참여하는 문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우리 새마을부녀회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동구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소중한 수익금을 꼭 필요한 곳에, 필요한 분들에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한 끼 반찬 나눔’ 봉사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 새마을부녀회는 6월 20일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더운 여름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사랑의 한 끼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동구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명은 직접 조리한 신선한 밑반찬을 준비했다. 조리가 끝난 후 홀몸 어르신 30가구에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챙겼다. 김경순 부녀회장은 “무더운 여름 날씨로 인해 어르신들이 끼니 해결이 힘들고 입맛도 잃기 쉬운데, 행복을 담은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올해는 때 이른 불볕더위가 찾아왔지만, 동구동 새마을부녀회에 이웃사랑이 뜨거운 열기를 식혀주는 시원한 비와 바람처럼 반가운 인사가 되길 바란다”며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순풍 임신부 요가 교실’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산모들의 건강한 임신 생활과 출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순풍 임신부 요가 교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순풍 임신부 요가 교실’은 심신 안정 및 건강한 출산을 위한 맞춤형 임신부 운동 프로그램이며 임신부 전문 요가 강사의 지도를 통해 △올바른 호흡법 익히기 △골반과 고관절 유연성 기르기 △바른 자세 교정 교육 등 임신부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동작을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은 주 2회 오후 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임신 20주 이상부터 출산 전까지 구리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에 관심 있는 임신부는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임신부는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출산 전까지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임신부 요가 교실을 통해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엄마와 태아의 건강한 출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기 좋은 구리시 만드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경현 구리시장, 경기도 GTX 플러스 상생협력 협약 체결 [금요저널] 백경현 구리시장은 6월 20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한 경기도 ‘GTX 플러스 상생협력 협약식’에 참석해 관련 국회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장과 함께 구리시 GTX 확충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경기도가 지난 4월 1일 발표한 GTX 플러스 노선의 후속 조치로 국회·경기도·지방자치단체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서는 GTX 노선 수혜지역을 넓히기 위한 GTX-G, H 노선 신설과 GTX-C 오이도 연장 협약이 진행됐다. 이중 GTX-G 노선은 구리시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인천 숭의에서 출발해 시흥·광명·사당·논현·건대입구·구리·별내·동의정부·포천을 연결한다. 노선 총길이는 84.7km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GTX-G 노선을 반드시 반영시켜 구리시민들의 출·퇴근 교통난 해소와 교통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국회와 경기도, 지방자치단체장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반드시 노선이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 4월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개발 계획에 따른 교통인구 유입에 대한 대책으로 GTX-D 구리 토평노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건의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적십자와 함께하는 2024년 제1회 소통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19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와 적십자 주요 사업과 시정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복조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명이 참석해 △단체 및 지방보조사업 현황 보고 △2025년 신규사업 제안 및 검토 결과 보고 등을 통해 적십자 사업의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단체 활성화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적십자 회원들은 평소에 궁금했던 시정 현안 사항들과 구리시 발전 방향에 대해 백경현 구리시장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복조 회장은 “매년 이렇게 단체와의 소통을 위해 정기적인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주시는 백경현 구리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십자가 구리시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봉사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구리시 발전을 위해 이번 소통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적십자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발전하는 구리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