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광명시, 상권 친화형 도시 조성 본격 추진… 첫 축제 11월 개막 [금요저널] 광명시는 2025년 경기도 상권 친화형 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골목상권 대표 축제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첫 번째 프로젝트로 소하로음식문화거리에서 ‘제1회 디제이-힙합 페스티벌’을 오는 11월 1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역 상인회인 소하상업지구상가연합번영회의 의견을 반영해 기획했으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젊고 활기찬 거리 축제로 마련했다. ‘제1회 DJ-힙합 페스티벌’은 다양한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상가연합번영회 상인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추억의 뽑기’ 행사가 열려 다채로운 상품이 선보이며 오후 4시부터는 포차거리를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한다. 이어 오후 5시에는 맥주 빨대 마시기 대회, 지역 아티스트 공연, 시민 노래자랑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축제 분위기를 높인다. 본격적인 메인 무대는 오후 6시부터 열린다. DJ와 힙합 공연이 어우러진 무대가 펼쳐지며 청년층 유입을 바라는 상인회의 뜻에 맞춰 젊은 세대를 위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인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상인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이번 축제가 골목상권의 활력을 더하고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이 자생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문화재단은 상인회와 협력해 오는 10월 31일 같은 장소에서 ‘한내가을문화축제’를 연다. 지역 아티스트 공연과 포차거리 운영을 중심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앞선 ‘DJ-힙합 페스티벌’과 함께 지역 상권의 활력을 높이는 상호 연계형 문화행사로 기대를 모은다. 두 축제는 서로 다른 장르와 프로그램을 선보이지만, 지역 상권의 활력을 높이고 상인회와 함께하는 지역 중심의 문화축제로서 유기적으로 연계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 신중년 위한 ‘힐링 원데이 클래스’로 일상에 감성 더하다 [금요저널]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가 오는 11월 12일부터 20일까지 신중년의 정서적 힐링과 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한 ‘일상에 감성 더하기 : 힐링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 교육장에서 진행하며 정규과정 외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해 바쁜 일상 속 쉼표가 필요한 신중년에게 정서적 회복과 활력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총 4개의 교육으로 구성된 특강은 △따끈따끈 팥 온열팩 △차 블렌딩&티백 만들기 △아로마 명상테라피 △와인 테이스팅 등으로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50세부터 64세까지의 광명시 신중년이며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잔여석이 있을 경우 11월 3일부터 7일까지 진행하는 추가 모집 기간에 한해 40~49세 광명시 중장년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광명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광명e지’에서 선착순 75명을 온라인 접수하며 수강료 5천 원을 결제해야 신청이 완료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신중년층이 일상에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통해 신중년의 삶에 여유와 활력을 더하겠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 한국인권도시협의회 총회에서 기후위기와 저출생 대응 공동선언문 발표 [금요저널]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8일 서울 은평구 한문화체험관에서 열린 한국인권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기후 위기와 저출생에 대한 인권적 대응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권적 의제를 위한 간담회, 토론회, 성명서 발표 등을 제안한다”며 특히 올해 한국인권도시협의회 사업의 하나로 ‘장애인 인권토론회’ 개최를 제안,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또한 박 시장은 “앞으로도 광명시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존엄에 주목하며 시민이 공감하는 인권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권도시협의회는 2017년, 25개 지방자치단체가 모여 창립, 인권 보호 증진을 위한 정책교류 및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한 지방자치단체 간의 인권 협력 기구이다. 특별히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기후 위기와 저출생은 시대가 당면한 문제로 이러한 위기는 취약한 주민들의 건강과 주거, 안전에 즉각적 영향을 미치는 바 전 지구적 차원의 연대와 공동행동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공동선언문 발표에 동참했다. 한편 광명시는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전담 부서를 설치하고 탄소중립 범시민운동 전개와 함께, 2050 탄소중립 사회이행을 위한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인권행사의 하나로 ‘평화 공감 특별주간’을 운영, 9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한 달간 광명동굴에서 ‘동굴에 평화의 동백이’ 4.3 관련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 [금요저널] 광명시는 2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을 이끌어 갈 보육전문가 단원 5명을 위촉했다.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부모 모니터링 활동은 안전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결과에 따라서는 취약점을 개선하도록 컨설팅해 향상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어린이집을 계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단원들은 아동 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대부분 10년의 보육 현장 경험이 있는 보육전문가로 관내 어린이집 198개소를 방문해 급식·위생·건강·안전 4개 분야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개선이 필요한 어린이집에는 컨설팅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에는 부모가 함께 자녀가 다니는 어린이집을 모니터링할 수 있게 함으로써 자녀의 보육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혹시나 모를 아동학대나 불완전한 급식 등에 대한 의구심을 해소하며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앞으로 4월에 단원 교육을 실시하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어린이집에 대한 부모 모니터링 활동을 개시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광명마을냉장고 Happy together 소이곳간’추진 [금요저널]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찾아가는 광명마을냉장고 Happy together 소이곳간’을 진행했다.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들의 의견들을 수렴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장애인 등 취약 가구에 소이곳간 공유물품을 나누는 사업을 유관단체 회원들과 매월 진행하고 있다. 이날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방위협의회 위원이 함께 거동이 힘든 어르신 두 가구를 방문해 소이곳간 공유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박희만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찾아가는 광명마을냉장고 Happy together 소이곳간 사업을 통해 주변을 한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성국 소하2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유관단체 회원들의 참여로 찾아가는 광명마을냉장고 Happy together 소이곳간이 활성화 되어 복지사각지대 취약 가구에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소이곳간은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마을공유냉장고로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며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복지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한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정신과 업적 기려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27일 제2회 광명시 독립유공자의 날을 맞아 평생학습원에서 광복회 광명시지회 주관으로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한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정신과 업적을 기리기 위한 ‘제2회 광명시 독립유공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광명시 독립유공자의 날은 1919년 광명 출신 독립운동가인 최호천, 윤의병 등 주민 200여명이 독립만세 시위를 하다 노온사리 주재소에 강제 연행된 이정석의 석방을 외치다 소요죄로 징역을 살게 되는 등 광명시 독립운동의 시초가 된 날인 3월 27일을 기리기 위해 지정됐다. 이날 광복회원들은 오전 10시 온신초등학교 내 3.1독립만세운동 광명지역발상지 기념비를 참배했으며 오후 7시에는 기념식과 학술강연회가 개최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처럼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은 가슴에 새기고 부끄러운 역사는 잊지 말아야 한다”며 “그 길에 앞장서시는 광복회 광명시지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기념식은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국가 유공자 단체 회원, 광명시 독립운동 애국지사 후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유공자의 날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축사,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학술강연회는 민족문제연구소 조한성 강사의 3.1독립만세운동에 대한 역사 강의를 통해 오늘을 사는 시민들이 3.1운동의 현대적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는 자리가 됐다. 한편 평생학습원 전시실에서는 시민들에게 3.1 독립 정신의 의미를 되새기는 안중근 의사 순국 추모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역 관계기관과 함께 위기청소년 통합지원에 앞장서다 [금요저널]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 위기청소년의 기본적인 생활 보장을 위한 통합적인 복지 지원을 위해 지난 24일 ‘제1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6명의 신규 복지실무위원을 위촉하고 전년도에 사례 판정된 위기청소년 48명에 대한 지원내용의 결과 보고를 진행했다. 이어 이번에 의뢰된 13명의 위기청소년 사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판정했다. 특히 이번 위원회는 실질적인 복지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복지실무위원들의 소속기관에서 제공하고 있는 복지 지원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즉각적인 연계 지원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에 참석한 장라경 위원은 “지역사회 관계기관 실무자로서 다양한 위기 환경에 노출된 청소년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시 청소년 안전망인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의 사례의뢰와 지원 관련 사항은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일직동,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 실시 [금요저널] 광명시 일직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깨끗한 일직동 거리를 만들기 위해 유관단체원과 주민, 로데오거리 상가번영회 회원,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일직동 로데오거리 일대를 비롯해 KTX광명역 주변 등에 담배꽁초와 각종 생활 쓰레기를 청소했다. 또한, 일직동 통장들은 구역별로 아파트 단지 주변 인도와 자연마을 이면도로의 청소 취약 구역을 이웃 주민과 같이 청소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올해는 주민들이 직접 자신이 거주하는 곳주변을 스스로 청소할 수 있어 더 의미있고 보람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환경정화 활동에 많은 주민이 관심을 가지고 함께해 주시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진영 일직동장은 “봄을 맞아 한마음이 되어 새봄맞이 대청소에 동참해 주신 유관단체 및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걷고 싶은 일직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 이웃의 안부를 여쭙는 ‘동네 똑똑복지사’ 봉사자 모집 [금요저널]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잠재적 사례관리 당사자 발굴을 위해 철산2동 1인가구 안부 확인 봉사단인 ‘동네 똑똑복지사’에 참여할 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 있는 주민 10명과 사례발굴 등 사례관리 과정에 참여하고 싶은 사회복지학과 대학생 10명이다. ‘동네 똑똑복지사’로 선정되면 발대식과 두 차례의 양성 교육에 참여한 후에 활동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다. 봉사자들의 활동 지역인 철산2동은 재개발 등으로 저소득 노인 및 중장년층 1인가구 유입이 늘면서 1인가구가 전체 세대 중 절반이 넘는 55.5%에 달하고 있다. ‘동네 똑똑복지사’는 1인가구를 월 1회 찾아가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진 않은지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한다. ‘동네 똑똑복지사’에 참여하는 봉사자에게는 임명장과 수료증이 발급되며 봉사활동 시간 부여, 우수 참여자 시상과 더불어 희망자에 한해 사례관리 과정을 간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시민의 마음 건강과 생명 지키기에 앞장서 [금요저널] 광명시는 현대인의 스트레스와 우울 증상 등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고 자살을 예방하며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아이들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해결책을 다룬 방송 프로그램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관계 맺기와 취업의 어려움으로 은둔형 외톨이가 증가하고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심리적 고립감이 심화되는 등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생애주기별 정신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대한민국 노인자살률이 OECD 국가 중 1위인 가운데 인구 고령화 단계에 있는 광명시는 자살예방센터를 통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자살 예방 사업 추진을 강화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정신건강이 없는 신체건강은 없다는 말이 있듯이 내 마음에 상처 난 곳이 없는지 살펴보고 상처를 치유해야 한다”며 “시민의 정신건강 안전망을 더욱 견고하게 구축해 건강한 가족,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맞벌이·핵가족 사회에서의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은 건강한 가정을 위한 기초가 된다.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소아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생애주기에 따른 틈새 없는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동·청소년을 위해서는 소아 정신건강 평가 초·중등 학생 정신건강 지원 아동·청소년 치료비 지원 학부모 교사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만 6세 소아의 정서·행동 문제를 예방을 위해 소아 정신건강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에게는 학교생활과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내용을 담은 정신건강수첩을 배포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초등학생 대상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희망품 교실’을 운영하며 공감 능력 및 사회기술 향상을 통해 부정적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중학생 대상의 정서 조절 능력향상 프로그램 ‘감정스케치’는 감정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정서 조절 능력 훈련이 중점적으로 진행되며 건강한 대인관계 및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다. 청년을 위한 사업으로는 청년 정신건강을 위한 개인 프로그램 집단 프로그램 대면·비대면 교육 청년 외래치료비 지원이 있다. 이중 ‘청춘심다방’은 광명시 청년동과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청년 공간에서 단계적 정신건강 상담으로 스트레스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위험군 선별을 위한 검진, 개인의 기질 및 성격을 측정하는 검사가 진행된다. 성인 및 노인을 위해서는 일반상담 전문의 상담 치료비 지원 정신건강 교육·프로그램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노인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의 마음 건강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광명시보건소를 기점으로 광명시보건소 3층 광명시평생학습원 1층 광명시 보건분소 3층 등 관내 총 3권역에서 심리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광명시는 자살로부터 안전한 생명 존중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자살 고위험군 발굴 생명 존중 프로그램 운영 자살 시도자 치료비 지원 자살 예방 협의체 구성 등 다양한 자살 예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광명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자살 고위험군을 적극 발굴하기 위한 우편물 자가 검진사업 ‘웃는 광명만들기’를 실시하고 있다. 광명시 전 세대에 우울 자가 검사지와 자살예방센터 안내문을 발송해, 시민들이 스스로 우울감을 진단하고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센터의 도움을 받도록 안내한다. 또한, 자살 고위험군 프로그램 ‘토닥토닥’ 우울 노인 정서 지원 프로그램 ‘광명노인행복찾기’ 자살유가족 자조 모임 ‘자유여행’ 등을 운영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심리적 안정감을 얻으며 일상을 회복도록 돕고 있다.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살 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생명 존중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자살위험에 처한 사람을 전문기관에 안내하는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명 존중 의식 함양을 위한 ‘자살예방 교육’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자살에 대한 전문지식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광명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을 시도한 이력이 있는 대상자가 자·타해의 위험성이 높은 경우 1년에 40만원 한도 내에서 치료비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만 19세~34세 청년들에게 전문적인 1:1 맞춤형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은 자립 준비 청년과 보호 연장 아동,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연계 의뢰한 청년을 비롯해 일반청년에 이르기까지 3개월간 총 10회, 최대 12개월까지 1:1 맞춤형서비스를 심리상담센터를 통해 제공하며 상담 종료 시 의료기관에 연계하는 등 피드백을 제공한다. 서비스 자부담 비용은 심리상담 서비스 수준에 따라 1회당 6천 원 또는 7천 원이며 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은 전액 무료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 [금요저널] 광명시는 광명경전철 우선협상대상자 협상 중단으로 제기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제2민사부는 디엘건설㈜이 광명경전철 우선협상대상자 협상 중단에 대해 광명시에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사건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를 기각했으며 소송비용은 원고 측에서 부담하도록 판결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손해배상 청구 소송 승소로 시에서 부담할 수 있었던 30여억원의 시민 혈세가 낭비되는 것을 막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피해 및 시민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시와 관련된 소송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광명경전철 사업은 지난 2003년 광명역세권지구와 소하지구의 교통개선을 위해 디엘건설㈜의 전신인 ㈜고려개발에서 광명시에 사업 제안서를 제출하면서 시작됐다. 그러나, 계속되는 협상 대상자의 협약체결 연기로 사업이 지연되다가 2020년 협상이 중단됐으며 디엘건설㈜은 협상 중단으로 선 투자한 12억원을 손해 보았다고 주장하며 투자금과 이자를 포함한 30억원을 배상하라며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박승원 시장은 시민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소송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당부했으며 시에서는 우선 협상 및 협약체결에 관한 법률 자문 등을 통해 맞대응했다. 결국 지난해 9월 법원은 광명시가 디엘건설㈜에게 협약체결에 대해 정당한 신뢰를 부여했다고 볼 수 없고 계약체결을 거부해 손해를 입혔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는 우선협상대상자와의 협상 기한 이후 수년이 지났음에도 실시협약이 체결되지 않았고 일부 컨소시엄 업체의 사업 포기, 고려개발의 법정관리 등 내부 사정과 반복되는 협약체결 연기 요청으로 협약체결이 지연된 점 등을 고려한 판단이다. 아울러 광명시에서 해당 업체가 고의로 협상을 지연시키고 있다고 판단해 협상을 계속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는 것이 타당해 계약의 부당파기가 아니라는 광명시의 주장을 인정한 것이다. 향후 시는 소송비용액 결정을 통해 회수할 소송비용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소송비용액 회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 [금요저널] 광명시는 관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해 지역산업의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기 위해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이하 ‘이노비즈’〕 인증 수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노비즈란 혁신과 기업의 합성어로 기술경쟁력 확보로 미래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말하며 이노비즈 인증제도는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인증제도를 말한다. 이노비즈 인증은 설립된 지 3년 이상 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차 온라인 평가와 2차 현장 평가를 거쳐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이노비즈협회에서 부여한다. 이노비즈 기업은 정기세무조사 유예, 납세 유예, 경기도 및 광명시 지원사업 가점 부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노비즈 인증을 취득한 관내 중소기업은 광명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광명시 기업지원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신청 후 30일 이내에 수수료의 70%인 539,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노비즈 인증 수수료 지원으로 고물가 시대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들이 기술경쟁력을 강화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