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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상권 친화형 도시 조성 본격 추진… 첫 축제 11월 개막 [금요저널] 광명시는 2025년 경기도 상권 친화형 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골목상권 대표 축제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첫 번째 프로젝트로 소하로음식문화거리에서 ‘제1회 디제이-힙합 페스티벌’을 오는 11월 1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역 상인회인 소하상업지구상가연합번영회의 의견을 반영해 기획했으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젊고 활기찬 거리 축제로 마련했다. ‘제1회 DJ-힙합 페스티벌’은 다양한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상가연합번영회 상인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추억의 뽑기’ 행사가 열려 다채로운 상품이 선보이며 오후 4시부터는 포차거리를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한다. 이어 오후 5시에는 맥주 빨대 마시기 대회, 지역 아티스트 공연, 시민 노래자랑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축제 분위기를 높인다. 본격적인 메인 무대는 오후 6시부터 열린다. DJ와 힙합 공연이 어우러진 무대가 펼쳐지며 청년층 유입을 바라는 상인회의 뜻에 맞춰 젊은 세대를 위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인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상인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이번 축제가 골목상권의 활력을 더하고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이 자생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문화재단은 상인회와 협력해 오는 10월 31일 같은 장소에서 ‘한내가을문화축제’를 연다. 지역 아티스트 공연과 포차거리 운영을 중심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앞선 ‘DJ-힙합 페스티벌’과 함께 지역 상권의 활력을 높이는 상호 연계형 문화행사로 기대를 모은다. 두 축제는 서로 다른 장르와 프로그램을 선보이지만, 지역 상권의 활력을 높이고 상인회와 함께하는 지역 중심의 문화축제로서 유기적으로 연계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 신중년 위한 ‘힐링 원데이 클래스’로 일상에 감성 더하다 [금요저널]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가 오는 11월 12일부터 20일까지 신중년의 정서적 힐링과 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한 ‘일상에 감성 더하기 : 힐링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 교육장에서 진행하며 정규과정 외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해 바쁜 일상 속 쉼표가 필요한 신중년에게 정서적 회복과 활력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총 4개의 교육으로 구성된 특강은 △따끈따끈 팥 온열팩 △차 블렌딩&티백 만들기 △아로마 명상테라피 △와인 테이스팅 등으로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50세부터 64세까지의 광명시 신중년이며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잔여석이 있을 경우 11월 3일부터 7일까지 진행하는 추가 모집 기간에 한해 40~49세 광명시 중장년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광명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광명e지’에서 선착순 75명을 온라인 접수하며 수강료 5천 원을 결제해야 신청이 완료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신중년층이 일상에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통해 신중년의 삶에 여유와 활력을 더하겠다”고 밝혔다.
광명 교육 미래 그린다… 4대 교육 분야 297억원 투입 [금요저널] 광명시가 올해 교육 분야에 예산 297억원을 투입해 4대 분야 핵심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예산은 지난해 265억원보다 12% 증액된 것으로 광명시는 매년 교육 분야 예산을 증액하고 신규사업을 추진하는 등 교육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2022년 기준 광명시 일반회계 예산 대비 교육예산 비율은 3.3%로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5번째로 높다. 시는 지난해 이를 바탕으로 초등학생에 지급하던 입학축하금 지원을 중·고등학생까지 확대했고 중·고등학교 신입생 5천594명에게 교복 구입비를 지원했다. 또한 광명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추진해 24개 학교에 38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 밖에도 광명 개방형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 디지털 수업 환경개선 사업 지원, 푸름청소년활동센터 개관 등 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정책 성과를 거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교육은 광명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를 위한 주춧돌”이라며 “광명시는 학생, 학부모, 학교, 교육청과 합심해 광명의 미래 교육생태계를 구축하는 데에 시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미래를 여는 교육도시 실현’을 비전으로 삼아 보편적 교육복지사업 등 ‘평등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미래교육협력사업 등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체계 구축’ 청소년위원회 신설 등 ‘청소년 참여 기반 구축 및 촘촘한 청소년 복지망 구축’ 학교 디지털 수업환경 개선사업을 포함한 ‘디지털교육 인프라 구축’ 등 4대 분야 정책을 중점 추진한다. 우선 보편적 교육복지의 일환으로 중·고등학생 신입생 교복 지원, 초·중·고등학생 입학축하금 지급,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교복 지원사업은 광명시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 5천608명과 광명시 거주 관외 중·고등학교 신입생 및 비인가 대안학교 학생 등 40명이 대상이다. 16억 9천500만원을 투입해 1인당 교복 구입비 30만원을 지원한다. 입학축하금은 광명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신입생과 대안 교육기관 학생, 학교 밖 청소년 등 8천870명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10만원, 중학생 20만원, 고등학생 3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18억 2천900만원으로 전액 광명시 예산이다.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새로 도입된 사업으로 16억 9천만원을 투입해 여성청소년 1인당 월 1만 3천 원씩 생리용품 구매비를 지원한다. 2005년부터 2012년에 출생한 여성청소년이 대상이며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시는 올해 시비 49억 6천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58억 2천900만원을 들여 신규사업을 대폭 확대한 ‘광명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중심 미래 교육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이 사업은 교육거버넌스 강화, 교육생태계 활성화, 글로벌 창의융합교육 등 22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민주시민학교, 광명미래교육, 찾아가는 전통문화 활동, 기형도 시인학교, 디지털리터러시, 광명미래교육 등 청소년 학습역량 강화를 위한 신규사업을 다수 진행할 예정이다. 쾌적한 환경 속에서 학습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등 관내 11개 학교를 대상으로 10억 500만원을 투입해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내용은 하안중, 가림초, 광명중, 광문초, 충현초 등이다. 시는 지난 2019년 24개교, 2020년 8개교, 2021년 16개교, 2022년 9개교를 대상으로 환경개선을 지원한 바 있다. 청소년 건강관리에도 9억 8천만원을 지원한다. 관내 28개 학생을 대상으로 개인별 신체 발달 측정이 가능한 스마트 건강지키미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전문 운동강사를 통한 운동 서비스, 고비만 저성장 학생 특별관리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다목적체육관’ 사업은 올해 하안남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10년 안서중학교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초등학교 13곳, 중학교 6곳, 고등학교 1곳 등 관내 20개 학교에 다목적체육관 건립을 지원했다. 광명시는 지난해 12월 26일 시행된 ‘광명시 청소년위원회 조례’에 따라 올해 ‘광명시 청소년위원회’를 구성 운영한다. 위원회는 관내 만 9세~24세 청소년 100명 내외로 구성될 예정이며 자치 교육, 의제 발굴,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청소년 자치권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소년을 위한 통합복지지원 서비스도 제공된다. 시는 청소년폭력예방전담기구를 통해 청소년폭력 피해·가해 청소년과 학부모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피해·가해 청소년 대상 그룹 성교육, 어린이집 원아 대상 청소년폭력 예방 교육 등을 신설해 청소년폭력 예방 환경 조성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상담, 치료, 심리검사 등 다양한 심리지원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자립, 멘토링, 문화 활동, 정신건강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호가 필요한 위기청소년을 발굴해 현금과 각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광명시는 올해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디지털교육지원센터 설립 및 디지털교육환경 개선 지원’과 관련해 ‘학교 디지털 수업환경 개선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10개교를 선정한 뒤 가상환경, 3D펜, 블록코딩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미래교실’ 구축과 메타버스, AR, 코딩, 클라우드, AI 등 미래형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지원 과정에 전문가 컨설팅을 도입해 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박 시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학생들의 교육 격차도 심화할 수 있기 때문에 학교의 디지털 환경개선을 통해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장기적으로는 디지털혁신센터를 구축해 AI 교육 등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여러 교육을 광명시민 모두가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4월 3일부터 6일까지 4회에 걸쳐 관내 46개 학교를 대상으로 ‘2023년 광명시 교육예산 및 정책설명회’를 갖고 학교 관계자, 학부모들과 소통하며 광명시 교육 비전을 공유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 [금요저널] 박승원 광명시장은 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 장애인단체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단체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과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권익보장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과 다양한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단체장들께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장애인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장애인단체장들은 사각지대에 있는 성인 장애인 발굴을 위한 시 차원의 전수조사를 촉구했다. 이와 함께 장애인 바우처 택시 제도 도입 장애인단체 상근직 간사 배치 고령 장애인 쉼터 설치 등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시의 협조를 요청했다. 최강식 광명시장애인단체연합회 회장은 “장애인의 복지증진 및 권익보호를 위해 각 단체장들과 힘을 모아 노력할 것”이라며 “장애인단체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장애인의 자립 기반 확충을 위한 발달장애인 현장 실습형 직업전환센터 신설과 장애인복합시설 건립을 추진하는 등 차별없이, 소외없이 누구나 평등한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 [금요저널] 광명시가 사업 추진방식을 놓고 주민 간 의견이 대립하고 있는 새터마을 주민들과 소통하며 해법을 모색했다. 시는 6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새터마을 정비사업 추진방식’을 주제로 주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박승원 시장이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 제안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올해 시작한 ‘시민소통의 날’ 행사로 추진됐다. 이날 시민소통의 날 행사는 지난 3월 광명3구역 재개발 토론에 이어 두 번째이다. 새터마을 소규모주택관리지역 내 추진되고 있는 가로주택정비사업과 관련해 마을 내 공공재개발 추진 여론이 높아짐에 따라 주민 갈등을 조정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시는 토론회 결과에 따라 합의된 주민 의견을 반영해 행정절차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박승원 시장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광명시는 도시개발과 관련한 다양한 민원과 갈등이 존재하고 있다”며 “시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하면서 시정 신뢰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새터마을은 소규모주택정비지역으로 21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2022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어린이공원 및 공영주차장 조성, 보행환경 개선 등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나, 가로주택정비사업을 계속 추진하자는 입장과 대규모 공공재개발 추진을 주장하는 입장, 개발사업에 반대하는 입장의 주민들이 갈등을 겪고 있다. 한편 광명시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의거해 현재 11개 구역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소하·하안노인종합복지관,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결의 다져 [금요저널] 광명시 소하노인종합복지관과 하안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 및 직원 160여명 참여해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을 반대하는 결의를 다졌다. 소하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3월 29일 하안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4월 5일 각각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시민들에게 사업의 부당성을 적극 알리는 홍보활동에 나섰다.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구로차량기지가 광명으로 이전되면 광명시민들이 소음·분진·진동으로 고통받게 되며 광명시흥3기신도시를 분절시킬 것”이라며 “광명의 어른으로서 후손들에게 물려줄 의무와 책임을 지켜내고 광명시민의 안녕을 위해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을 결사 반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광명시 노인 관련 단체와 기관에서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을 반대하는 결의대회와 사업의 부당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이 이어질 전망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지속가능발전 이끌 시민 활동가 대대적으로 키운다 [금요저널] 광명시가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시민 인식을 제고하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주민자치회와 작은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에 대해 박승원 시장은 “주민자치위원, 통·반장,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 지역사회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실천가 교육을 대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교육을 통해 자주적 시민 실천모임을 시민사회 전반으로 확대하고 이들을 중심으로 지역 문제 해결과 사회적경제활동으로 이어지는 연결고리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도시공사, 문화재단, 청소년재단, 자원봉사센터 등 광명시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반기별 1회 지속가능발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광명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GM미래지식포럼과 특강과 전문가 강의를 수시로 추진해 ESG경영 실행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광명시는 5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시장, 지속가능발전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광명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광명시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지속가능발전 정책에 대한 심의·자문 기구로 지난 2020년 8월부터 환경, 보건복지, 학습문화, 경제, 자치분권 등 5개 분야로 구성해 활동 중이다. 주요 활동은 지속가능발전 기본 전략 및 추진 계획 수립·변경 조례·행정 계획의 검토 지속가능발전지표 개발·보급 및 지속가능성 평가 등이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 ESG 행정표준을 수립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속가능발전 도시 실현을 앞당기겠다”고 “광명시 미래를 대비하는 데에 위원회가 많은 정책 제언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2기 위원회는 박승원 시장 등 당연직 5명과 각계 전문가 및 시의원 등 위촉직 25명을 합해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한편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광명시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공유하고 지난해 성과와 지속가능발전 실천교육 강화, 이행계획 평가 계획, 거버넌스 운영 계획 등 올해 사업계획을 검토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4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2023년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내실화를 위해 7개 센터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3년 광명시 다함께돌봄센터 사업과 관련해 연간 사업 및 특화사업 등을 공유하고 시설 운영 애로사항 및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함께돌봄센터 관계자는 “광명시에 다함께돌봄센터가 다수 설치 운영되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에게 돌봄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돌봄 공백이 있는 부모들을 대신해 초등학생을 안전하고 즐거운 시설이 되도록 운영하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논의된 사항은 아동 돌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와 함께 7개 다함께돌봄센터장들은 백년대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저해하는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를 결의하며 이전사업 중단을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 [금요저널] 광명시는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명스피돔 페달광장에서 ‘2023년 광명사랑 녹색나눔장터–세알가게’를 운영한다. 녹색나눔장터는 광명시가 운영하는 친환경 시민장터로 시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재사용 중고물품을 서로 교환·나눔하며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행사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공동체 문화 확산과 자원선순환 구조 실현에 기여하고자 녹색나눔장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환경 피해를 줄이는 에코디자인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녹색나눔장터에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 입주한 7개 기업을 포함해 10개 기업이 에코디자인 제품 판매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에코디자인 제품 판매 부스에서는 재생가죽 패션잡화 업사이클 생활소품 및 반려견 용품 빨아 쓰는 다회용 위생팬티 천연 밀랍초 등 다양한 환경 피해 저감 디자인 상품을 전시, 판매한다. 수익 일부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어려운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2023 장애인의 날 기념 목감천 벚꽃축제’와 연계 개최돼 ESG 체험행사, 장애인 가족 장기자랑, 도전광장복골든벨, 에어바운스 등 가족 단위 관람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또는 광명시 자원순환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 [금요저널] 광명시는 5일 아크포레자이위브경로당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지역 시의원,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장, 경로당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하는 한편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어르신들의 소중한 쉼터가 마련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지역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광명시 역시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편안한 여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축하했다. 황명자 아크포레자이위브경로당 회장은 “그동안 경로당 개소를 위해 힘써준 광명시와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관계자들과 입주자 대표회의에 감사하다”며 “구로차량기지가 광명으로 이전되지 않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고 강조했다.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회장은 “노인회는 경로당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며 “광명 어르신들이 노력해서 일궈온 광명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구로차량기지가 광명시로 이전되지 않도록 뜻을 모으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광명시는 117개 경로당을 통해 노인 여가 활동, 식사, 건강관리, 친목 도모, 상담, 일자리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1인 가구 지원 정책 한 손에 담았다… 광명시 마음e음 앱 출시 [금요저널] 광명시가 1인가구 지원정책을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검색하고 신청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는 4월부터 광명시 1인가구 생활·복지 프로그램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마음e음’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앱은 병원안심동행서비스, 1인가구 스마트돌봄 사업, 경제 교육, 1인가구 공동체 지원 등 광명시 1인가구 지원정책 검색 및 참여 방법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음e음 앱은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아이폰용 앱은 4월 중순 오픈 예정이다. PC에서도 마음e음 홈페이지에 접속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센터는 4월 5일부터 4월 12일 오후 6시까지 앱을 내려받고 회원 가입한 광명시 1인가구 50명에게 선착순으로 커피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정은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장은 “1인가구들이 복지 정책을 알지 못해 지원받지 못하는 정보격차가 마음e음 앱으로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충실한 정보를 담아 광명시 1인가구 삶의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 [금요저널] 광명시가 관내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화재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광명시 계절별 화재 발생 건수는 봄철 127건, 여름철 123건, 겨울철 120건, 가을철 94건 순으로 봄철이 가장 많았다. 연도별로는 2020년 177건, 2021년 134건, 2022년 153건이 각각 발생했으며 올해 발생 건수는 3월 말 기준 4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1건보다 12건 증가했다. 지난해 발생한 화재를 요인별로 보면, 부주의 71건, 전기 54건, 기계 15건 순으로 부주의에 의한 화재 건수가 가장 많았다. 장소는 비주거 58건, 주거 37건, 기타 34건 순으로 주거시설보다 비주거 시설에서 더 많이 발생했다. 시는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해 광명소방서 의용소방대원, 자율방재단, 시민 등이 참여하는 화재 예방캠페인을 비롯해, 서서울 화훼단지 소화전 교육, 관내 405개소 소방시설 주변 정비, 무허가 건물 109세대를 대상으로 소방·전기 무상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 개발제한구역 내 비닐하우스 33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 여부를 점검했다. 오는 4월 15일까지인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에는 경작지 등 소각 위험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감시인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서 불법 소각행위를 철저하게 단속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4일 옥길동, 광명동, 노온사동, 가학동 등 4개 지역에서 공장, 창고시설,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 화재 취약시설 4,119곳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캠페인을 추가로 실시했다. 취약지역 화재 예방캠페인은 통상 봄철, 겨울철에 각 1회씩 추진했으나, 최근 전국에 산불이 지속되고 있고 지난 3월 노온사동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등 관내 화재 예방대책 강화 필요성이 높아졌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3일 구름산, 서서울화훼단지, 전통시장 등 화재 위험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봄철 화재 예방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광명시, 광명소방서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합동으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90명의 인원이 20개 조로 나눠 각 지역 시설을 방문해 화재 대피 요령, 난방기구 사용법,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등 생활 속 소방안전 홍보물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작은 규모로 단시간 진행했던 캠페인과 달리 이번 캠페인은 대규모로 진행돼 더 많은 시민에게 화재 예방 인식을 심어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화재 발생률 감소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오는 6일 광명소방서와 봄철 화재 대비 소방 간담회를 열고 봄철 화재 예방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