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 지역 기업 온라인 성장 돕는 ‘광명상생플랫폼’ 구축 박차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상생 기반 강화를 위해 ‘광명상생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3일 광명시 민방위교육장에서 관내 기업인과 소상공인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상생플랫폼’ 간담회와 제2차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마쳤다.
1부 간담회는 광명상생플랫폼에 도입할 주요 콘텐츠를 미리 선보여, 그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피드백을 반영해 플랫폼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2부 마케팅 교육에서는 새롭게 변화하는 네이버 디지털 마케팅과 검색광고 시장 현황, 마켓플레이스 상품등록 등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간담회·교육에는 지난 10월 초 광명상생플랫폼 마케팅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73개사뿐만 아니라 추가로 입점을 희망하는 업체의 의견을 청취하고 플랫폼 구성과 기능을 함께 논의하며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플랫폼 완성을 목표로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상생플랫폼은 온라인 판로 확대의 역할과 더불어 지역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며 “오늘 자리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광명상생플랫폼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간담회·교육과 지난 5월 중 개최된 착수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11월 중 중간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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