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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 ‘인생플러스 빛나는 봉사단 2기’발대식 성료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 ‘인생플러스 빛나는 봉사단 2기’발대식 성료 [금요저널]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는 지난 27일 플러스강당에서 ‘인생플러스 빛나는 봉사단 2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올해로 2기를 맞은 빛나는 봉사단은 △학습 모니터링 △1:1 디지털 코칭 △아동 돌봄 및 책놀이 △드론 교육 △심리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중장년층의 경험과 재능을 바탕으로 폭넓은 봉사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종 선발된 31명 가운데 22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소개와 위촉장 전달, 분야별 역량 강화 교육과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특히 학습 모니터링과 신중년 디지털 아지트 분야 봉사자들은 전문 강사의 실무 교육을 받았고 그 외 분야 봉사자들도 향후 운영 방향을 함께 논의하며 활동에 대한 이해와 참여 의지를 다졌다. 정찬수 평생학습원장은 “1기에 이어 2기에도 다양한 역량과 경험을 지닌 봉사자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빛나는 봉사단이 지역사회와 긴밀히 연결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인생플러스 빛나는 봉사단 2기는 분야별 활동 내용을 체계화하고 관내 봉사 수요기관을 모집해 지역 곳곳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광명시 청년동·청춘곳간, 첫 연합 프로그램‘광명 야구 메이트’ 성료

광명시 청년동·청춘곳간, 첫 연합 프로그램‘광명 야구 메이트’ 성료 [금요저널] 광명시 청년동과 청춘곳간이 함께 마련한 첫 연합 프로그램 ‘광명 야구 메이트’ 가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야구라는 문화 매개로 청년들이 서로 교류하고 새로운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26일 진행된 입문편은 야구가 낯설거나 이제 막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청춘곳간에서 열린 사전 모임에서 야구 기초 강의를 듣고 기본 규칙을 익힌 뒤,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를 함께 관람했다. 경기 중에는 조별 미션과 경품 이벤트가 더해져 야구에 익숙하지 않은 참가자들도 쉽게 몰입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어 27일 열린 심화편은 기존 야구 팬 청년들을 중심으로 인천 에스에스지 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구단별 특색 있는 응원 문화를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서로의 관람 경험을 공유하면서 교류의 폭을 넓혔다. 정재원 광명시 청년동 센터장은 “광명 야구 메이트는 청년동과 청춘곳간이 함께 준비한 첫 연합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같은 관심사로 연결되고 서로에게 친구가 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 안에서 다양한 문화를 즐기고 새로운 관계망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2025년 제1기 걷기지도자 2급 노르딕워킹 양성 교육과정’마쳐

광명시, ‘2025년 제1기 걷기지도자 2급 노르딕워킹 양성 교육과정’마쳐 [금요저널] 광명시 보건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올바른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제1기 걷기지도자 2급 노르딕워킹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했으며 총 2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교육은 대한바른걷기협회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광명시보건소, 구름산 산림욕장, 한내근린공원 등 실내외 공간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과정은 보행 측정을 통한 맞춤형 상담, 노르딕워킹 기본 이론, 스틱 활용 실전 훈련 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은 올바른 걷기 방법과 지도 역량을 동시에 습득했다. 수료자는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지역 걷기동아리 활동에 참여해 시민 스스로 건강 생활을 실천하는 문화 확산과 건강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과정은 걷기운동의 건강 효과, 생활 속 실천법, 지도자의 역할을 함께 배우며 시민들의 건강 인식과 실천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이번에 양성된 걷기지도자들이 지역 곳곳에서 올바른 건강 걷기 방법을 알리는 중심적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해 걷기 문화가 일상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제2기 걷기지도자 2급 양성과정’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자 모집은 9월 중순 시작한다.

광명시, 현장노동자 노동 인권 감수성 높인다

광명시, 현장노동자 노동 인권 감수성 높인다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관내 노상주차장 관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노동 인권 감수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철산동 열린시민청과 하안동 도시공사 두 권역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폭염·한파·미세먼지 등 열악한 근무환경 속 노동자의 권리 보장과 안전 확보에 중점을 뒀다. 특히 교육은 노동자가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부당한 처우나 인권침해 사례를 스스로 인식하고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운영했다. 김혜진 감사담당관은 “지속적인 노동인권 교육으로 현장노동자, 이동노동자, 이주노동자 등 모든 노동자가 존중받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7월에도 공공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성인권 교육과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향후 이주노동자와 고용주를 대상으로 한 인권 교육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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