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화정도서관, 고양소방소와 합동소방훈련 실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화정도서관은 화재 대응 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1일 고양소방소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특히 화정도서관은 월 평균 4만 8000여명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로 화재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화재에 따른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을 설정해 실시됐다.이날 훈련은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 화재 진압, 소방서의 최종 진압 후 최종 환자 이송 등 실전 훈련으로 진행돼 실제 상황을 방불케 했다.훈련은 도서관 관계자와 이용자 총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119 화재 신고 ▲자위소방대 출동 ▲화재 확산 방지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화정도서관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로서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하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직원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해 시민 안전을 책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올해를 두 달여 남긴 상황에서 일찌감치 지난해 세무조사 실적을 초과 달성하면서 올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대부분의 실적이 고양시 자체 세무조사 역량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상당히 고무적이다.시는 현재까지 정기 세무조사를 비롯한 다방면의 조사를 통해 지난해 최종 77억원 대비 23억원이 증가한 100억원이라는 탈루 세원을 발굴했다.이는 지난해 대비 약 30%가 증가한 금액이다.앞으로 남은 기간을 감안하면 100억원 이상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보여 고양시 재정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재정자립도와 세입 기반이 열악한 현 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조금이라도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며 “남은 기간에도 체계적인 세입 관리로 공평과세와 재원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시는 2025년 2월 지방세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총 100개 법인을 정기 세무조사 대상 법인으로 선정하고 현재 세무조사 중이다.현재까지 74개 법인을 조사했으며 탈루 세원 발굴 금액은 66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최종 33억원 대비 100% 증가한 실적이며 현재 조사 진행률이 74%인 점을 감안하면 최근 다년간 시 자체 세무조사로는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업종별로는 △숙박업, △건설업, △신탁업, △제조업, △서비스업, △부동산업, △도소매업 등 다양한 업종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추진 중이다.이중 특히 숙박업 위탁 운영을 가장한 사실상 법인의 지점 운영 등 과밀억제권역 중과세 세무조사를 통해 추징한 취득세 탈루 세액은 약 20억원으로 올해 가장 괄목한 성과로 평가된다.아울러 올해는 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법인의 세무조사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고자 가급적 서면조사를 실시했으며 필요한 경우 현장 조사를 병행하는 등 조사 방식에 유연성을 기했다.신고 내용에 탈루 혐의를 인정할 만한 명백한 자료를 발견한 경우에는 그 즉시 수시 세무조사 대상 법인으로 선정해 세무조사를 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으로 조세 정의를 실현해 나가는 중이다.시는 현재까지 정기 세무조사 외에도 자체 기획조사 과제를 발굴하고 경기도와 합동 기획조사를 병행하는 등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지방세 과세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숨은 세원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특히 기획조사는 1대1 법인 세무조사와는 다르게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취약 분야를 경기도와 시군이 함께 기획 분석으로 과제를 선정하고 탈루 혐의가 있는 대상자를 상대로 동시다발적인 조사를 진행한다.지방세 과세누락을 방지하는 등 지방세 과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빈틈없는 세원관리에 최적화된 조사기법으로 알려져 있다.지금까지 취약 분야 과제로는 △생애최초 주택 구입 감면 △기업부설연구소 감면 △부담부증여 사후관리 △과점주주 간주 취득 등 1,467건을 조사해 약 3억원을 추징했다.시는 연말까지 취약 분야에 대한 기획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누락된 세원을 발굴하는 등 공평과세를 위한 빈틈없는 세원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시는 성실납세자와의 과세 형평성을 유지하기 위해 매년 감면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부당하게 감면받은 법인의 실태를 전수 조사하고 있다.올해 3분기까지 법인이 취득한 588건의 감면 부동산에 대해 감면 요건 적정 여부를 조사해 약 31억원의 지방세를 추가로 징수했다.이는 지난해 동기간 21억원대비 48% 증가한 금액이며 이미 전년도 최종 징수 금액(24억원)을 뛰어넘는 성과다.지방세 감면제도는 지방자치단체가 특정한 조건을 충족하는 납세자에게 세금을 경감하거나 면제하는 제도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 사회적 약자 지원, 특정 산업 육성 등을 목적으로 활용된다.이러한 감면은 일반적으로 감면 요건을 충족해야만 적용되며 요건이 충족되지 못하는 경우 감면이 제한되거나 적용되지 않을 수 있다.대표적인 감면 요건 유형으로는 유예기간 내 직접 사용, 보유기간 충족 등이 있다.시는 남은 기간에도 감면 목적에 부합되게 사용할 것을 사전에 안내하는 등 부당하게 감면받는 사례가 없도록 철저한 사후관리 및 체계적인 세원관리로 공평과세 실현과 성실납세 문화 조성에 적극 힘쓸 계획이다.고양시는 세무조사의 공정성과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는 직무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각 구청 취득세 담당자의 실무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자체 세무조사 인력을 활용해 지난 8월 6일(수)부터 13일(수)까지 25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현재 실무에 접목 중이다.특히 취득세 업무에 대한 시의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로 각 구청 담당자의 통일적 시각을 형성하고 세무 경험이 부족한 중소 법인의 성실신고를 유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아울러 취득세가 세무조사 대상 세목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미래 세무조사 인력 양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국세청이 내부적으로 세무조사 요원 자격시험을 통해 세무조사 업무를 부여하는 등 세무조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과 달리, 아직 지방자치단체는 실무교육을 통한 개인의 역량에 맡기고 있는 실정이다.시는 앞으로도 정확하고 체계적인 세원관리를 위해 취득세 직무교육을 상설화하고 향후 교육 이수자에게 세무조사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지역 대학 연계 ‘건강생활실천 캠페인’ 운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지역 내 3개 대학과 연계해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운영했다. 캠페인은 자가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 상담, 금연 클리닉, 올바른 생활 습관 안내, 아로마테라피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아로마테라피 체험 부스’ 가 큰 인기를 끌었다. 해당 부스에서는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인 향기 요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정신 건강에 대해 관심이 높은 청년층과 중장년층의 만족도가 높았다. 함께 실시한 SNS 인증 이벤트는 참가자들이 캠페인 현장에서 체험한 내용을 자신의 SNS에 인증하면 소정의 홍보물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주로 젊은 세대의 활발한 참여와 확산을 이끌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호응이 높았던 비결은 비결지역 대학과 협력해 보다 창의적이고 참여형 건강 캠페인을 기획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을 포함한 통합적 건강증진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찾아가는 건강상담소 연계 ‘꽃피는 경로당’ 성료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2주 간 지역 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운영한 ‘찾아가는 건강상담소’ 연계 정서지원 원예테라피 ‘꽃피는 경로당’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경로당 이용 건강취약계층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보건소 방문보건팀과 전문 원예강사가 함께 참여해 건강상담과 정서지원을 병행하는 통합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보건소는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측정 △방문간호사의 1:1 건강 상담 △방문건강관리사업 홍보 및 홍보물품 제공 △정서지원을 위한 원예테라피 활동 등을 실시했다. 특히 원예테라피는 식물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인지기능 향상, 소근육 운동에 도움을 주며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꽃을 만지고 흙을 다루다 보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건강 상담도 함께 받을 수 있어 참 좋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건강 측정을 넘어 정서적 돌봄과 생활 속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교육을 오는 23~24일 이틀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양일 모두 오후 2시와 3시 두 차례씩 열린다. 교육 내용은 △농업·농촌 공익기능과 농업인 역할 △공익직불금 지급에 관한 사항 △지급금 관련 준수사항 △제도 시행 관련 내용 등이다. 대면교육 참여가 어려운 경우에는 온라인 교육 또는 자동전화 교육으로도 이수할 수 있다. 교육은 9월 30일까지 완료해야 하며 미이수 시 직불금의 10%가 감액된다. 시 관계자는“공익직불금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뿐 아니라 환경 보전과 농촌 유지라는 중요한 목적을 지닌 제도”며 “직불금이 감액되지 않도록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드론 진로교육‘고위스 드론플라이’ 신규 개설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중고등학교의 ‘드론 진로 동아리’ 학생 등 200명을 대상으로 ‘고윙스 드론플라이’라는 명칭의 혁신적인 드론 교육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이 미래 신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드론 전문 기업이 참여해 드론의 원리와 안전 비행 실습, 실전 조종체험 등 실습 중심 교육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드론 이론과 시뮬레이터, 비행실습, 드론 축구경기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학생들은 고양드론앵커센터 등 첨단 인프라에서 무상으로 교육에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2025년 경기도 드론체험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선정의 일환으로 추진돼, 보다 내실 있는 체험과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봉민 미래산업과장은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미래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드론과 신산업 분야의 다양한 교육·체험 행사로 드론산업 저변을 넓혀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드론산업 특화 거점인 고양드론앵커센터를 중심으로 드론기업 기술개발 지원, 미래인재 양성, 산학연 연계 연구개발 협력 등 다양한 첨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고양시5단체시민연합회, 범고양시민 한마음 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간담회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고양특례시5단체시민연합회와 ‘범고양시민 한마음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특례시 5단체시민연합회 장도영 연합회장과 강원자치도민회 고진경 도민회장, 고양시 초교 총동문연합회 이흥식 연합회장, 호남향우회 장제환 회장 등이 참석해 범고양시민 한마음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뜻을 모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범고양시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시민 모두가 땀 흘리고 응원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진정한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이라며 “대회를 통해 시민들은 더욱 가까워지고 우리 시가 더욱 활기찬 도시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에 고양특례시 5단체시민연합회 장도영 연합회장은“시민 화합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점에 대해 5단체시민연합회를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고양특례시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활기찬 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범고양시민 한마음 체육대회’는 오는 11월 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정상화 지원 사격…행정 지원 강화 [금요저널] 고양시가 K-컬처밸리 조성 사업의 사업 정상화를 위해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하며 재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문화·공연 중심의 복합시설 구축을 위한 민간사업자 선정 공모 접수 절차가 2025년 9월 말 마감될 예정으로 사업 재가동의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올해 4월 30일부로 T2 부지를 대상으로 민간개발 사업자 공모를 공식 발표했다. 이후 6월 초에는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엔에이치엔링크㈜, ㈜놀유니버스, G2파트너스 등 4개의 민간 기업이 참가의향서를 제출해 민간기업 참여 가능성을 높였다. 시는 이 과정에서 인허가, 지구단위 계획 변경 등 행정 절차 이행을 중심으로 지원 체계를 정비 중이다. 민간공모 마감 후 경기도는 제안서 평가를 거쳐 10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에는 공사재개 준비 절차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며 순조롭게 공사 준비가 진행되면 내년 5월말 아레나 공사가 재개되고 2029년 말 준공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T2부지 이외 부지에 대한 마스터플랜 수립 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상업·숙박 시설부지 활용에 대한 개발 밀도와 용도 계획 협의를 강화할 예정이며 경기도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사업 주체가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민간사업자가 최종 선정되면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이 신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사업 주체가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시민 의견이 반영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2025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18일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스타필드 고양에서 ‘2025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통해 우수 창업기업들의 성장과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하고 독창적인 아이템을 가진 23개의 우수창업기업들이 참여해 제품을 직접 선보이고 판매할 예정이다. ‘2025년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는 ‘스타필드 고양’1층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개최된다. 시민 체험존으로 조성돼 창업기업의 제품도 직접 만날 수 있고 종이 모형·메이커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는 ㈜스타필드 고양에서 제공하는 스타필드 이용권 증정 이벤트와 함께 진행돼 팝업스토어 구매 고객에게 두 배로 즐겁고 알찬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28일부터 팝업스토어의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심사과정을 통해 선발된 23개사를 대상으로 사전설명회와 상담을 진행했으며 팝업스토어를 이용하는 소비자 설문 조사를 통해 아이템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는 고양특례시 창업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알리고 소비자와의 소통 및 네트워크를 확장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동환 고양시장, 2026년 본예산 점검…내실 있는 예산편성 당부 [금요저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7일 백석별관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해 본예산 편성 방향을 보고받고 내실 있는 예산편성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먼저 “영국 런던 킹스크로스의 도시혁신 현장을 둘러보며 원도심과 일산신도시 등 노후된 도시 인프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왔다”며 지난 국외 출장 소회를 밝혔다. 또한 “독일 드레스덴에서는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진과 드레스덴 시장을 만나 고양경제자유구역과 일산테크노밸리 투자 가능성과 미래 협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며 “특히 꽃 축제를 계획하고 있는 드레스덴시 딕 힐베르트시장이 고양국제꽃박람회 방문을 희망하는 만큼 양 도시 간 문화·산업 교류가 확대되도록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2026년 본예산 편성 방향을 보고 받은 이 시장은 “내년에는 대내외로 어려운 경제 상황인 만큼 세원 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려울수록 허리띠를 졸라매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중앙부처와 경기도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 국회의원·도의원과의 협의를 통한 국·도비 확보 방안도 적극 검토해달라”고 말하며 내실 있는 본예산 편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오는 24일부터 열리는 제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 고양총회 준비 상황을 보고 받은 이 시장은 “이번 총회는 고양시가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며 “아시아·태평양 지방정부 간 협력을 선도하는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홍보, 안전, 교통, 연계 행사 등 빈틈없이 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최근 연이은 아동 유괴 사건에 대해 “CCTV 사각지대 점검, 경찰·교육청과의 협력 강화, 자율방범대 합동 순찰 등 아동 안전을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며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 안전사고와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묘지·공원 시설 점검, 쓰레기 관리 등 생활밀착형 사안들을 점검하고 취약계층 돌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응급진료체계와 위생 점검도 꼼꼼히 챙겨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간부회의에서는 △2025 청정대기 국제포럼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율 우수기관 ‘도지사표창’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등 수상 및 성과에 대한 부서 격려도 이어졌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일산서구, 2025 고연전 대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9월 2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 간 정기 교류전인 ‘고연전’을 앞두고 관람객 안전과 도로 질서 유지를 위해 시설물 정비와 불법 노점상 집중단속에 나선다. 두 학교는 2022년부터 고양특례시와‘관학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축구, 럭비 등 주요 종목 경기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하고 있다. 올해 고연전은 3개 종목이 고양시에서 진행된다. 농구 경기는 9월 19일 금요일 오후 5시에 고양체육관에서 럭비와 축구는 각각 9월 20일 토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일산서구는 이번 고연전에 약 4만명의 관람객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구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인근 도로와 시설물을 사전에 점검하고 응급 보수 등 정비를 마쳤다. 행사 당일에는 불법 노점 단속을 위해 안전건설과 소속 직원으로 구성된 전담 단속반 3개 팀을 편성해 현장에 투입한다. 단속반은 대화역과 고양종합운동장 주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특히 대화역 출입구와 관람객 주요 이동 경로에 인력을 집중 배치할 예정이다. 고양종합운동장은 올해 지드래곤, 콜드플레이, 블랙핑크, 데이식스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의 대형 공연이 열렸고 오는 10월에는 영국 밴드 오아시스와 미국 래퍼 트래비스 스캇의 내한 공연도 예정돼 있다. 일산서구는 매 공연마다 불법 노점 단속 전담팀을 운영해 왔다. 구는 고양종합운동장이 수도권 대형 공연과 행사의 중심지로 자리 잡음에 따라, 안정적인 질서 유지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상시 대응 체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도로 시설물 정비와 불법 노점 단속을 강화해 관람객과 시민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5일부터 10월 10일까지 선물 세트, 추석 성수품 등을 대상으로 과대포장 행위 및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를 집중점검한다고 밝혔다. 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불필요한 포장폐기물의 발생을 억제하고 재활용가능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기 위해 관내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 5개소를 중심으로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일산서구는 △선물 세트, 음식료품류, 전자제품류 등 단위 제품 및 단위제품을 2개 이상 함께 포장한 종합제품의 포장 횟수 △제품 크기에 비례한 포장공간비율 △분리배출 표시 의무대상 포장재의 분리배출 표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포장 횟수, 포장공간비율 등의 초과가 예상되면 제조사 등에 검사명령을 통보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포장 기준 위반 시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또한, 분리배출 표시 의무 대상 포장재에 분리배출 표시를 하지 않은 경우에도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 “불필요한 포장재를 줄이고 올바른 분리배출 표시를 통해 분리배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점검을 철저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