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화정도서관, 고양소방소와 합동소방훈련 실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화정도서관은 화재 대응 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1일 고양소방소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특히 화정도서관은 월 평균 4만 8000여명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로 화재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화재에 따른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을 설정해 실시됐다.이날 훈련은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 화재 진압, 소방서의 최종 진압 후 최종 환자 이송 등 실전 훈련으로 진행돼 실제 상황을 방불케 했다.훈련은 도서관 관계자와 이용자 총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119 화재 신고 ▲자위소방대 출동 ▲화재 확산 방지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화정도서관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로서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하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직원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해 시민 안전을 책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올해를 두 달여 남긴 상황에서 일찌감치 지난해 세무조사 실적을 초과 달성하면서 올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대부분의 실적이 고양시 자체 세무조사 역량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상당히 고무적이다.시는 현재까지 정기 세무조사를 비롯한 다방면의 조사를 통해 지난해 최종 77억원 대비 23억원이 증가한 100억원이라는 탈루 세원을 발굴했다.이는 지난해 대비 약 30%가 증가한 금액이다.앞으로 남은 기간을 감안하면 100억원 이상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보여 고양시 재정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재정자립도와 세입 기반이 열악한 현 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조금이라도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며 “남은 기간에도 체계적인 세입 관리로 공평과세와 재원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시는 2025년 2월 지방세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총 100개 법인을 정기 세무조사 대상 법인으로 선정하고 현재 세무조사 중이다.현재까지 74개 법인을 조사했으며 탈루 세원 발굴 금액은 66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최종 33억원 대비 100% 증가한 실적이며 현재 조사 진행률이 74%인 점을 감안하면 최근 다년간 시 자체 세무조사로는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업종별로는 △숙박업, △건설업, △신탁업, △제조업, △서비스업, △부동산업, △도소매업 등 다양한 업종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추진 중이다.이중 특히 숙박업 위탁 운영을 가장한 사실상 법인의 지점 운영 등 과밀억제권역 중과세 세무조사를 통해 추징한 취득세 탈루 세액은 약 20억원으로 올해 가장 괄목한 성과로 평가된다.아울러 올해는 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법인의 세무조사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고자 가급적 서면조사를 실시했으며 필요한 경우 현장 조사를 병행하는 등 조사 방식에 유연성을 기했다.신고 내용에 탈루 혐의를 인정할 만한 명백한 자료를 발견한 경우에는 그 즉시 수시 세무조사 대상 법인으로 선정해 세무조사를 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으로 조세 정의를 실현해 나가는 중이다.시는 현재까지 정기 세무조사 외에도 자체 기획조사 과제를 발굴하고 경기도와 합동 기획조사를 병행하는 등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지방세 과세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숨은 세원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특히 기획조사는 1대1 법인 세무조사와는 다르게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취약 분야를 경기도와 시군이 함께 기획 분석으로 과제를 선정하고 탈루 혐의가 있는 대상자를 상대로 동시다발적인 조사를 진행한다.지방세 과세누락을 방지하는 등 지방세 과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빈틈없는 세원관리에 최적화된 조사기법으로 알려져 있다.지금까지 취약 분야 과제로는 △생애최초 주택 구입 감면 △기업부설연구소 감면 △부담부증여 사후관리 △과점주주 간주 취득 등 1,467건을 조사해 약 3억원을 추징했다.시는 연말까지 취약 분야에 대한 기획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누락된 세원을 발굴하는 등 공평과세를 위한 빈틈없는 세원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시는 성실납세자와의 과세 형평성을 유지하기 위해 매년 감면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부당하게 감면받은 법인의 실태를 전수 조사하고 있다.올해 3분기까지 법인이 취득한 588건의 감면 부동산에 대해 감면 요건 적정 여부를 조사해 약 31억원의 지방세를 추가로 징수했다.이는 지난해 동기간 21억원대비 48% 증가한 금액이며 이미 전년도 최종 징수 금액(24억원)을 뛰어넘는 성과다.지방세 감면제도는 지방자치단체가 특정한 조건을 충족하는 납세자에게 세금을 경감하거나 면제하는 제도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 사회적 약자 지원, 특정 산업 육성 등을 목적으로 활용된다.이러한 감면은 일반적으로 감면 요건을 충족해야만 적용되며 요건이 충족되지 못하는 경우 감면이 제한되거나 적용되지 않을 수 있다.대표적인 감면 요건 유형으로는 유예기간 내 직접 사용, 보유기간 충족 등이 있다.시는 남은 기간에도 감면 목적에 부합되게 사용할 것을 사전에 안내하는 등 부당하게 감면받는 사례가 없도록 철저한 사후관리 및 체계적인 세원관리로 공평과세 실현과 성실납세 문화 조성에 적극 힘쓸 계획이다.고양시는 세무조사의 공정성과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는 직무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각 구청 취득세 담당자의 실무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자체 세무조사 인력을 활용해 지난 8월 6일(수)부터 13일(수)까지 25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현재 실무에 접목 중이다.특히 취득세 업무에 대한 시의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로 각 구청 담당자의 통일적 시각을 형성하고 세무 경험이 부족한 중소 법인의 성실신고를 유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아울러 취득세가 세무조사 대상 세목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미래 세무조사 인력 양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국세청이 내부적으로 세무조사 요원 자격시험을 통해 세무조사 업무를 부여하는 등 세무조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과 달리, 아직 지방자치단체는 실무교육을 통한 개인의 역량에 맡기고 있는 실정이다.시는 앞으로도 정확하고 체계적인 세원관리를 위해 취득세 직무교육을 상설화하고 향후 교육 이수자에게 세무조사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양시 화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가을맞이 찾아가는 이동세탁 봉사활동 실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8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 회원들은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이불과 담요 등을 수거했다. 이동세탁 차량에서 세탁·건조시킨 후 깨끗해진 세탁물을 다시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세탁물 수거·배달 과정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했다. 황록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위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께 쾌적한 세탁물을 전달하고 안부도 살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어르신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상윤 화정2동장은 “이불빨래가 어르신들께 적지 않은 부담인데 세탁 봉사활동에 늘 애써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창릉동, 금연클리닉 연계 ‘제7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은 지난 19일 덕양구보건소 금연클리닉과 협력해 ‘제7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소는 지역 주민들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보건·복지 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주민들에게 보건·복지서비스에 대해 안내하고 기초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덕양구보건소 건강증진팀이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통해 금연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상담에 참여한 주민은 “금연 상담과 복지 상담을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어서 편리하고 유익했다”고 전했다. 김미정 창릉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덕양구, 8차 시민정보화교육 접수·운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8차 시민정보화교육’ 정규과정 접수를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10월 13일부터 30일까지 주 4일간 덕양구청 6층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되며 △동영상 편집과 유튜브 활용 △엑셀2016 과정으로 구성됐다. ‘동영상 편집과 유튜브 활용’ 과정에서는 직접 촬영한 영상을 멋진 콘텐츠로 제작하고 유튜브에 게시하는 방법을 배운다. ‘엑셀2016’ 과정은 표 만들기부터 수식 활용, 데이터 정리까지 엑셀의 핵심 기능을 실생활에 바로 적용하는 방법을 배운다. 신청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각 과정별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덕양구청 누리집 ‘생활정보-교육-정보화교육’또는 ‘통합예약-교육·강좌-정보화교육’에서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시민정보화교육은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이번 교육이 디지털 시대에 맞춘 자신만의 경쟁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흥도동, 제6차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 운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은 지난 19일 도래울마을 1단지 관리사무소에서 ‘제6차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소는 고양휴메디병원, 보듬정서코칭센터와 협력해 운영했다. 이날 다양한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주민들과 보건복지 상담을 진행하고 혈당·혈압 검사 등 기본 건강검진을 제공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상담을 진행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복지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용진 흥도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지속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체감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道 내 복지대상자·복지시설 최다… 고양시, 합리적 복지 실현 위한 시민복지재단 설립에 박차 [금요저널] 급격한 고령화와 1인가구 급증, 은둔형 외톨이 등 새로운 복지사각지대 출현 등 다방면에서 복지수요가 증가하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복지정책 중추 역할을 수행하는 복지재단의 역할이 중요해지며 전국 46개 지자체에서 설립해 운영 중으로 이 중 5곳은 최근 3년 이내 출범했다. 고양특례시도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민선 8기 복지분야 1호 공약인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을 차근히 추진 중이다. 재단은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정책개발과 예산관리 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경기도와 최종 협의를 마쳐 조례 제정과 예산 편성 등 마지막 행정절차만 남겨 두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108만 대도시에 걸맞은 합리적 복지체계 구축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며 “급변하는 사회와 복지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민복지재단을 설립해 시민 한 분 한 분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22년, 고양시는 노인비율이 14%를 넘어서며 고령사회로 진입했다. 올해 7월 말에는 시 노인인구가 191,771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18.1%를 차지했으며 ‘고양특례시 고령자 생산지표’에 따르면 2028년에는 노인인구 비율이 20.6%에 이르러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회복지대상자도 6월 말 기준 44만 6,461명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많게 나타났다. 인구 규모가 비슷한 경기도 내 지자체와 비교해도 인구 대비 수급자 비율이 가장 높다. 은퇴한 1차 베이비붐세대 중 만 65세 미만인 61년생~63년생 53,636명이 3년 내로 고령층에 진입하게 되는 등 복지대상자의 가속화가 예상돼, 기존 행정체계로는 급격히 늘어나는 복지사업과 예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한계가 명확하다. 사회복지시설도 경기도 내에서 가장 많은 수준이다. 현재 시는 노인·보육·장애인 시설 등 865개 사회복지시설을 운영 중이나 시설 간 서비스 질과 운영 역량 편차가 크다. 또한, 대다수가 소규모·영세시설로 특별한 관리와 지원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지역복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시설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민·관 복지기관의 중복서비스도 통합·조정해 합리적인 관리 체계를 확립하는 것이 시급하다. 예산 규모도 빠르게 불어나고 있다. 2025년 고양시 사회복지예산은 1조 4,658억원으로 전체 예산 3조 3,405억원의 43.8%를 차지한다. 2015년 5,579억원 대비 48% 증가한 수치다. 하지만 이러한 예산 규모에도 불구하고 시민 체감도는 제자리다. 2024년 제8회 고양시 사회조사에 따르면 시민들의 건강·복지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5.7점으로 절반 수준 만족감에 머물렀다. 변화하는 복지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어느 때보다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고양시민복지재단은 이러한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현재 주민복지에 대한 지자체의 책임과 역할이 확대됐으나 증가한 예산과 서비스 제공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조직은 미비한 상황이다. 재단은 △유연하고 전략적인 정책 기획 △효율적인 예산 관리 △복지서비스의 중복·누락 해소 △지역복지 대응력 강화 등 다층적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확대를 목표로 정책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는 데 방점이 찍혀 있다. 전국적으로 복지재단은 보편적인 제도로 자리 잡는 추세다. 현재 46개 지자체에서 운영 중이며 수원시, 성남시, 파주시, 인천 남동구, 광주 광산구, 충남 청양군, 울산 울주군 등 7개 지자체도 재단 설립을 추진 중이다. 2023년 1월 행정안전부 ‘지방출자·출연기관 설립 기준’ 이 한층 강화되면서 출연기관 설립 절차가 까다로워졌으나, 고양시는 경기연구원 주관 타당성 검토를 통해 복지재단 설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이 인정됐다. 이어 지난해 10월에는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설립심의위원회에서 최종 동의를 얻으며 고양시민복지재단은 강화된 기준 이후 최초로 경기도 협의 설립 동의를 받은 출연기관으로 기록됐다. 한편 지난 3월 시는 제292회 임시회에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했지만 부결된 바 있다. 시는 10월 개회하는 제298회 임시회에 조례안을 다시 상정할 예정이다. 2026년 상반기 출범을 목표로 조례 제정을 비롯해 출연 동의안, 예산 편성 등 남은 절차를 마무리하기 위해 시의회와 지속적인 소통과 설득을 이어갈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18회 고양가구박람회, 10월 16일부터 킨텍스서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2·3홀에서 ‘제18회 고양가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1년 개최 이래 18회를 맞는 고양가구박람회는 수도권을 대표하는 가구·리빙 전문 전시회로 최신 주거 트렌드와 실용적인 생활 아이템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박람회에는 98개 가구업체와 144개 리빙관이 참여해 국내외 유명 브랜드 가구, 신혼·이사 가전제품, 인테리어 소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전시한다. 시민들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구를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공간 활용과 디자인을 아우르는 최신 인테리어 흐름을 한눈에 경험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매일 선착순 200명 관람객에게 경품이 증정되며 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은 룰렛 이벤트에 참여해 미니 가전제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신혼부부와 예비 입주민은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즐거운 체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고양가구박람회 누리집에서 무료 사전 등록이 가능하다. 사전 등록을 완료하면 현장에서 간편하게 입장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박람회를 즐길 수 있다. 시는 이번 행사가 가구·리빙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참여 기업의 판로 확대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양가구박람회는 시민들에게 최신 가구와 생활문화 트렌드를 소개하는 소통의 장”이라며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전시장을 찾아 가을의 향기 속에서 생활의 품격을 높일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본 행사는 경기고양시 일산가구협동조합이 주최하고 경기도와 고양특례시가 후원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대표‘2025 고양호수예술축제', 1,200대 불꽃 드론 쇼 등 역대급 흥행 예고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를 대표하는 ‘2025 고양호수예술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일산호수공원과 일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예술, 거리에서 날아오르다’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외 60개 팀이 참여해 서커스, 거리극, 음악극 등 100회 이상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경기대표관광축제에 선정되며 경기도로부터 2억원의 도비를 확보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개막작과 폐막공연을 주목해야 한다. 개막작 ‘Beyond the Dream - 꿈결 너머’는 불꽃극과 공중 퍼포먼스를 결합한 국내 최초의 멀티 스테이지 공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관 한울광장과 2관 주제광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 환상적인 공연은 9월 27일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되며 고양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축제의 대미는 9월 28일 폐막공연에 참여하는 전 세대의 사랑을 받는 가수 박정현이 장식한다. 가을밤을 아름다운 멜로디로 수놓을 박정현의 공연은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9월 27일과 28일 오후 8시 30분에는 일산호수공원 상공에서 ‘불꽃 드론 라이트 쇼’ 가 펼쳐진다. 고양시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200대의 드론이 만들어내는 화려한 빛의 연출은 마치 동화 속 장면에 들어와 있는 듯한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이어지는 불꽃놀이는 가을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관객들에게 낭만을 선물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영수증 교환소’ 이벤트도 진행된다. 장항동 소재 상점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종이 영수증을 가져오면 선착순으로 고양호수예술축제 피크닉 매트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 부스는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과 일산문화광장 종합안내소에 위치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해 46만 5천여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를 찾아주셨다. 올해는 경기대표관광축제에 선정된 만큼 더욱 안전하고 풍성한 축제를 준비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든 공연은 별도의 객석 없이 진행되므로 돗자리나 담요를 가져오면 더욱 편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안전하고 편안한 관람을 위해 3호선 정발산역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축제 관련 더 자세한 내용은 고양호수예술축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우리동네 한 바퀴 30일 30만보 걷기챌린지’ 8기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체력증진과 신체활동량 증가를 위한 ‘우리동네 한 바퀴 30일 30만보 걷기챌린지’8기 참가자를 2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챌린지는 지역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도전프로그램이며 모바일 앱을 활용해 한 달간 누적 걸음 수 30만보를 달성하면 된다.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기로 운영되며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8기 대상자는 10월 한 달 동안 30만보 걷기 목표로 일상생활 속 걷기 활동을 실천하고 프로그램 참여 전·후 체성분 검사를 통해 체중, 골격근량, 신체점수 등 건강 지표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목표 달성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신청기간 내 고양시민건강센터·중산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31회 고양 행주 미술·공예·디자인 대전’ 19일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후원하고 한국미술협회 고양지부가 주관하는 ‘제31회 고양 행주 미술·공예·디자인 대전’ 이 9월 19일부터 26일까지 어울림미술관 제1·2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1회를 맞는 이번 대전은 전국 단위의 권위 있는 미술 공모전으로 서양화·수채화·공예·조각, 한국화·민화·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입상작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전시는 2부제로 나뉘어 진행되며 △ 1부 전시: 9월 19일 ~ 9월 21일 서양화·수채화·공예·조각 △ 2부 전시: 9월 24일 ~ 9월 26일 한국화·민화·디자인·조각으로 구성된다. 시상식은 9월 20일 오후 3시 어울림미술관에서 열린다.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0명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시 관계자는 “행주미술공예디자인대전은 전국 우수 작가들의 창작 성과를 시민들이 함께 감상하는 뜻깊은 자리”며 “이번 전시는 시민들에게 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미술의 품격을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성매매 추방주간을 맞아 18일까지 관내 유흥주점을 대상으로 성매매방지, 청소년유해업소 표시 게시물 부착에 대해 야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흥주점은 성매매와 관련한 선불금은 법적으로 무효라는 사실과 성매매 피해 상담소의 연락처 등을 유흥주점 종사자가 잘 볼 수 있는 곳에 부착해야 한다. 또‘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청소년의 출입·고용금지 업소임을 표시해야 한다. 5개조로 편성된 점검반은 4차례에 걸쳐 74개의 유흥주점을 방문해 성매매 방지 및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게시물 부착 여부, 게시물의 크기와 재질 및 게시물 부착 장소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유흥업소 점주들에게 성매매가 불법임을 다시 한 번 주지시켜 경각심을 높이고 성매매 행위와 알선 및 청소년 관련 불법 영업행위를 근절시켜 나가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불법 성매매 예방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