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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보건소, 생물테러 모의훈련 실시 [금요저널] 가평군보건소는 최근 보건소 치매카페에서 가평소방서 경찰서 군부대와 합동으로 ‘2025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2024년 오물풍선 살포 사건으로 생물테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신속 정확한 대응으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잠재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고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해 살상 또는 질병을 일으킨다. 따라서 대량의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초동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훈련은 실제 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생물테러 대비·대응 교육 △개인보호복 착의·탈의 교육 및 실습 △다중탐지키트 검사 시연 △환경검체 채취 및 이송 훈련 등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장우진 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초동대응요원의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관계기관 간 유기적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 정확한 대응으로 군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평군 보조기기수리센터, 우수한 기술력 인정 [금요저널] 가평군 보조기기수리센터가 이동보조기기 관리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가평군은 최근 열린 ‘2025년 이동보조기기 수리·유지관리 우수 사례 공모전’에서 가평군 보조기기수리센터가 50개 사례 중 경기도지사 표창인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중 열릴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이동보조기기의 안전한 사용과 전문적인 수리·유지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사단법인 행복한동행과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했다. 가평군 보조기기수리센터는 ‘의료용 스쿠터 전방 덮개 파손 복원’ 사례로 참가해 탁월한 기술력과 실용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사례는 가평군 보조기기수리센터 소속 이택경 수리기사와 김효근 총무가 공동 수행해 현장의 숙련된 노하우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가평군은 장애인, 노인, 국가유공자 등 보조기기 이용자들이 불편 없이 이동보조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가평군지회를 보조기기수리센터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센터는 수리서비스 제공과 수리비용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이동약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가평군 보조기기수리센터는 지난해 열린 ‘2024년 이동보조기기 수리 사례 공모전’에서도 ‘펑크난 튜브를 림테이프로 재활용한 수리비 절감’ 사례로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올해 첫 열린, 청춘역1979 페스티벌 1만여명 몰려 [금요저널] 가평군이 7080시절의 옛 추억을 되살리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린 ‘청춘역1979 페스티벌’에 1만여명의 관람객이 몰리면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청춘역 1979의 1979는 구 경춘선 청평역이 지어진 연도로 군은 2016년 경기도 넥스트 창조오디션 공모에서 '7080 추억과 낭만 그리고 젊음이 있는 청평고을 조성' 사업으로 넥스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7일 군에 따르면 청춘역의 청춘과 1979년 청평의 향수를 불러 일을 켜 7080 정서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주말2일 동안 열린 제1회 청춘역1979 축제에 약 1만여명이 몰려 청춘역을 들썩이게 하며 성공적인 축제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축제는 한때 대규모 행사였던 강변가요제 경연대회를 매력적으로 오마주해 개최한 축제로 70·80세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현 젊은 세대들의 음악적 본능을 자극하는 등 모든 세대가 어우르는 완벽한 축제라는 평가다. 창작가요제 무대에는 총 480팀에 달하는 음악인들이 지원해 이슈몰이를 했고 이 중, 32팀만이 예선과 본선에 진출해 음악성을 선보여 축제의 의미를 전달했다. 또 밴드, 국악, 재즈, 힙합, R&B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공연의 스팩트럼을 넓히는 등 신·구세대의 조화를 이뤘으며 조매력이라는 100만 유튜버가 라이브 스트리밍을 하기 위해 현장에 보습을 보이는 등 축제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이번 페스티벌에는 국내 빅스타들도 총 출동해 축제의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었다. 강변가요제 출신으로 시원한 음색의 가수인 박혜경과 특유의 창법으로 사람들의 귀를 사로잡는 김필, 마음을 울리는 가수 이상은과 이무진이 축하공연을 열었다. 이번 창작가요제 경연대회를 통해 새로운 스타도 발굴했다. 경연대회 우승자로는 파워풀한 발성과 매력적인 음색의 소유자인 채인케이로 자작곡인 ‘by me’를 불러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채인케이를 포함해 입상자 10개팀에는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1939 녹음실에서 음반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지역먹거리 지도를 제작 배포하고 농산품 판매부스, 플리마켓, 배달존 등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 주민들은 “돗자리 하나로 모든 걸 즐길 수 있는 청춘역1979 페스티벌이 모처럼 청평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은 것 같다”며 “일회성 행사가 아닌 매년 발전할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청평을 청평역1979 모티브로 7080 시절의 추억을 되살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상권 활성화가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페스티벌의 경연 대회는 물론 힐링과 휴식을 겸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축제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반제작이 지원되는 음악역1939 녹음실은 비틀즈의 녹음으로 유명한 영국의 애비로드 스튜디오와 메트로폴리스 스튜디오 등을 설계한 건축음향분야의 권위자 샘 도요시마가 음향설계를 맡아 아름다운 울림을 자랑하는 등 국내 최고시설의 녹음실 스튜디오다. 국내에 음악과 작업을 한꺼번에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지만 모두 규모가 작다. 대규모로 시작된 것은 가평 뮤직빌리지가 처음이다. 음악을 테마로 한 복합문화공간인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1939는 지난 2019년 경춘선 기존 가평역 폐철도 부지 3만7000㎡에 음악을 테마로 개장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음악역1939는 경춘선 가평역이 처음 문을 연 해다. 전철 개통으로 지난 2010년 경춘선이 폐선되자 문을 닫은 가평역 부지를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올해 첫, 한우 체내수정란 생산 및 이식사업 추진 [금요저널] 가평군이 경기도 최초로 우수혈통의 한우개량을 통한 고능력 우 생산체계를 구축한 가운데 올해 ‘한우 체내수정란 생산 및 이식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한우 체내수정란 생산 및 이식은 유전능력이 우수한 한우 공란우에 과배란 호르몬을 처리해 유전능력이 검증된 정액으로 인공수정 후, 공란우 자궁에서 생산된 수정란을 수란우 자궁에 이식해 고능력 한우를 생산하는 사업이다. 체내수정란은 체외수정과 수정란 배양과정을 거쳐 인큐베이터에서 발육시켜 동결하는 체외수정란에 비해 수태율이 10% 더 높다. 암송아지의 생산비율이 20%로 한우농가에서 선호하는 수정란이다. 군은 사업 첫해인 금년에 10마리의 우량암소 채란을 통해 100개의 수정란을 생산해 수란우에 이식할 계획이며 이후 가평한우가 브랜드화 되는 명품한우로 유지될 수 있도록 사업량을 늘려 지속적으로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한우농가의 개량기간을 단축시킬 뿐만 아니라 우랑형질을 이어받아 성장률 및 육질면에서 기존 한우와 차별화된 가평만의 특수성 있는 고능력 한우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앞서 군은 최근 가평읍 우전목장에서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한우농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내수정란 생산 및 이식 과정 등을 확인하는 시연회를 갖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서 군수는 “한우개량을 통한 가평한우가 명품한우로 거듭나 농가의 소득증대에 지대한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연회 후에는 축산사업장 거점 세척·소독센터 및 유기동물보호센터를 방문해 신속한 차단방역 조치 및 질병의 확산방지 등 상시방역체계를 점검하고 부족한 유기동물보호시설 인프라 확충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탤런트 김동완, 가평군 홍보대사로 뛴다. [금요저널] 지난 1998년‘신화’멤버로 데뷔해 그룹의 보컬가수로 1990년대 말부터 2000대 초 최고의 사랑을 받으며 가수겸 탤런트로 활동 중인 김동완씨가 가평군 홍보대사로 뛰게 됐다. 가평군은 ‘힐링과 행복 하나되는 가평특별군의’ 위상을 한층 높여줄 홍보대사로 김동완 씨를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김 씨는 지난 2017년 가평으로 전입 후, 지역주민과의 화합과 소통, 재능기부 등을 통해 친근한 이미지 및 선한 영향력으로 군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인물로 평가받아 왔다. 현재 그는 재치있는 입담 및 예능감으로 영화, 뮤지컬, 방송 등 다양한 분야의 활발한 연기 및 방송활동으로 전 연령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서태원 군수는 “가평 군민이자 가평의 홍보맨으로 소중한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며 “국내외적으로 가평의 격을 높이고 새로운 가평의 매력을 선사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김 홍보대사는 앞으로 2년간 군정홍보활동 및 유튜브, 홍보영상 제작 등에 참여해 가평의 경제적·문화적 가치 등을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게 된다. 현재 가평군 홍보대사에는 가수 이가연·오은정·수와진을 비롯해 영화배우 장동직, 키즈모델 신아린, 프로골퍼 지은희, 기업인 강흥원·장민우 등 총 8명이다. 홍보대사 주요 활동은 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국내외 활동 및 홍보 군의 농축산물 및 특산물 등 브랜드 홍보 각종 축제 및 관광, 문화 홍보 군정홍보를 위한 안내책자, 동영상 및 광고 제작 등에 참여하게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315회 가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 [금요저널] 가평군의회는 6월 1일 오전 10시 제315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열고 6월 20일까지 20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정례회 첫날인 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가평군 재능기부 활성화 조례안’, ‘가평군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안’, ‘가평군 소상공인 지원 및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등에 관한 조례안’, ‘가평군 청년농업인 등의 육성 및 지원 조례안’, ‘가평군 어린이·청소년 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가평군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설치에 관한 조례안’, ‘가평군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가평군수가 제출한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가평군 고문변호사 운영 조례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10건, ‘운악산 출렁다리 시설물 민간위탁 동의안’등 동의안 2건,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가입안 보고의 건’, ‘2035년 가평 군기본계획 일부변경 의회의견 청취의 건’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었다. 이번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6월 1일부터 6월 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을 심사하고 6월 7일부터 6월 1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집행부 30개 부서 7개 사무위탁·대행 기관·단체 등 총 37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했던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가평군의회 최정용 의장은“이번 정례회 기간 중 열리는 행정사무감사에 대해 동료의원들에게 집행부에서 추진한 각종 사업들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되었는지 꼼꼼하게 살펴주시고 잘못된 점을 지적한다는 관점이 아니라 개선과 보완에 주안점을 주셔서 정책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건설적인 행정사무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주시길 바라며 집행부 등 관계자분들은 심사숙고 하셔서 신중하게 답변해 주시고 합리적인 해결 방안이 도출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어린이 감염병 예방교육 호응 [금요저널] 가평군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3개월간 실시한 감염병 예방 관리 교육이 큰 호응을 얻으며 어려서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을 마련했다. 1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13개소 6~7세 어린이 305명을 대상으로 손씻기 교육과 야외활동 시 주의해야할 진드기 매개 감염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익숙하지만 중요한 손씻기 6단계로 실시하며 손소독제를 이용해 참여를 유도했다. 또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각적 자료를 활용한 예방수칙으로 실시하고 퀴즈를 통한 복습으로 장기기억화가 될 수 있도록 도왔다. 교육이후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85% 이상이 만족했으며 아이들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응답이 90% 넘게 나왔다. 교사들은 “이번 교육이 아이들 실생활에도 유용하게 기억하고 지킬 수 있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오늘의 경험이 내일의 성장으로 나아가는 한걸음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배움의 즐거움, 평생학습축제 어울마당 연다. [금요저널] 가평군은 배움의 즐거움을 통해 더 행복한 삶을 마련하고자 오는 3일 구)청평역인 청춘역1979 광장에서 ‘2023 평생학습축제 어울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습으로 하나되는 어울마당에는 평생학습 마을 및 기관, 단체, 동아리 등 34개팀이 참가해 그동안 각 분야에서 배우고 익힌 활동사항을 서로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게 된다. 올해 어울마당은 명사초청 인문학 콘서트를 비롯해 연주 및 무용 등 다양한 무대공연과 각종 공예 및 생활용품 만들기 체험·전시부스를 운영한다. 또 군청 소상공인과, 일자리정책과, 농업정책과에서 추진하는 군정안내 및 판매부스와 연계하는 종합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금년 축제는 강변가요제, 대성리 MT촌 등 7080시절의 추억을 되살리기 위해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제1회 청춘역 1979 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돼 새로운 볼거리로 가득하다. 창작가요제인 이번 페스티벌에는 예선에만 480여 팀이 참가했으며 이후 최근 예비심사결과를 발표하고 본선 진출 32강과 예비 본선 진출 8팀 등 총 40개 팀 40곡을 확정했다. 페스티벌은 예비심사를 거쳐 예선·본선 경선대회 등을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 인기상 2명 등 총 10명을 선정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축제를 통해 군민들의 학습성과 공유를 통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또한 새롭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청 [금요저널] 가평군이 편리한 민원행정서비스 구축 및 안전한 민원실 근무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어 더 나은 민원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31일 군에 따르면 대민행정의 최일선에서 감정노동에 지친 민원전담부서 소속 공무원들의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안정을 위해 최근 3일간에 걸쳐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및 아침고요수목원에서 민원담당공무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힐링 프로그램은 산책, 핸드드립커피 만들기 체험, 민원응대 서비스 태도 및 대화의 방법론 등 다양한 과정을 통해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군은 전국적 특이민원 발생량 증가추세에 따른 선제적 대비를 위해 호신용 호루라기, 휴대용 녹음기 등 민원창구 근무자 휴대용 보호장비를 갖추는 등 안전한 민원업무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또 상·하반기 가평경찰서와 합동으로 위험상황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으로서 유사시 피해 공무원 및 민원인이 없도록 안전한 민원실을 만들어 모두가 만족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이와 함께 군민 편의성 증대를 위해 매월 격주 목요일 밤 8시까지 야간 여권 접수 운영을 실시키로 했다. 아울러 군은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곳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종합민원실’을 운영하고 깨끗하고 편리한 종합민원실 구축 등을 통해 환경개선과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협업하는 시스템을 통해 열린 행정을 실현하고 마음을 움직이는 고객응대, 불만고객 응대방법 등의 교육으로 직원 친절마인드를 향상시켜 고객만족 행정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며“민원업무 담당공무원들의 사기진작과 자기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활력을 되찾고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양질의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다양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 시책을 추진하는 등 군민중심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으로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기도 했다.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시·도 교육청, 광역·기초 지자체 등 총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에 직결되는 3개 분야, 5개 항목, 19개 평가지표에 대해 기준에 따라 서면평가 및 현지실사, 만족도 조사 등의 방법으로 실시됐으며 가 등급부터 최소 마 등급까지 부여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 특화관광상품 ‘GP스토리투어’ 개발 판매 [금요저널] 가평군이 6월부터 관광지순환 시티투어버스 할인 이벤트를 벌이는 가운데 해외 관광객들을 위한 특화관광상품 ‘GP스토리투어’를 개발해 관광객 유치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31일 군에 따르면 외국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기차-시티투어버스-주요 관광지를 한 번에 여행할 수 있는 ‘GP스토리투어’를 개발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본 상품은 가평 시티투어버스 티켓 1장으로 하루종일 여러번 재탑승이 가능한 특징을 반영한 것으로 서울에서 기차를 타고 가평역에서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해 관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4가지 테마여행으로 구성됐다. 정원과 섬, 마을, 레일바이크 체험 등으로 구성된 테마별 코스로는 기차-시티투어-아침고요수목원 기차-시티투어-남이섬 기차-시티투어-쁘띠프랑스-이탈리아 마을 기차-시티투어-레일바이크 기차-시티투어-남이섬-쁘띠프랑스-이탈리아마을 기차-시티투어-남이섬-레일바이크 등이다. 모든 코스는 일일 투어로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40% 할인된 금액인 20달러부터 최대 80달러로 한화 약 2만원~ 8만8000원이다. 예약 판매는 글로벌 여행전문플랫폼 트레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앞서 군은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추진하는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가평 시티투어버스 탑승 요금을 50% 할인키로 했다. 기존 탑승 요금은 성인 8천원, 경로·청소년·군인·장애인은 6천원이나 6월에는 이 요금에서 50% 할인하며 '카카오T'를 통해 예약 결재할 수 있다. 또 올해 말까지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면 당일 사용 가능한 관광지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행사도 연다. 할인 쿠폰은 쁘띠프랑스, 이탈리아 마을, 아침고요수목원, 아침고요가족동물원, 남이섬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군은 최근 코레일관광개발㈜과 관광 활성화·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해 가평지역 관광자원과 철도를 연계한 상품을 개발하고 운영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가평 관광산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여행수요가 빠르게 회복되는 추세로 올해 가평을 찾는 외국인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GP스토리투어를 통해 해외 관광객들이 한류드라마 K-컬쳐의 시초인 가평 유명관광지를 쉽고 편리하게 찾도록 유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코레일관광개발 손잡다. [금요저널] 가평군과 코레일관광개발이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서태원 군수, 권신일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활성화 및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가평군 관광자원 철도연계상품 개발 및 운영 지원 철도연계상품 홍보 강화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및 홍보 지원 기타 가평관광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 등을 돕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서 군수는 “가평 지역관광과 철도 여행문화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적을 위해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서로가 윈-윈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 시티투어버스 엄청난 이벤트 연다. [금요저널] 가평군이 관광지순환 시티투어버스를 가동하고 있는 가운데 다음달부터 엄청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30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 펜데믹 이후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추진하는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가평 시티투어버스 이용요금을 50% 세일하기로 했다. 또 주요 관광지 할인혜택도 주기로 했다. 가평 시티투어는 주요 관광지를 거점별로 연계한 테마형 순환버스로 365일 연중무휴로 매일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다. 탑승 요금은 성인 8,000원, 경로·청소년·군인·장애인 6,000원이다. 그러나 6월 한 달 동안에는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이 가능하다. 국내 유명 플랫폼 ‘카카오T’를 통해 예약 결재할 수 있으며 이번 이벤트 이후에도 카카오와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군은 밝혔다. 이와 함께 군은 시티투어 이용시, 당일 사용가능한 관광지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는 금년 말까지 진행해 더욱 저렴한 가격에 도심과 주요 관광지를 손쉽게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할인 가능한 관광지는 남이섬, 쁘띠프랑스, 이탈리아마을, 아침고요수목원, 아침고요가족동물원 등으로 시티투어 티켓 구입시 할인쿠폰이 제공돼 지역내 관광소비 촉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지 순환 시티투어버스는 지난 2011년 첫 운행 후, 2018년까지 8년간 탑승객이 100만9145명에 이르는 등 관내 관광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초창기 탑승객이 2만여명에 그쳤으나 이듬해부터 차츰 증가하면서 2014년부터는 연평균 18만명을 넘어서며 급증하는 추세다. 군은 그간 순환버스 이용객들의 불편사항 및 문제점 등을 확인하고 쇼핑위주 관광을 개선해 각 지역에 숨어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함으로써 지역관광 부흥에 이바지해 왔다. 노선은 관광지 방문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관광목적지로 방문하는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선정하고 이용객이 더 편리하게 관광지를 관람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순환버스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탑승해 관광거점별로 명소를 소개하고 관광지의 역사와 인문에 대해 재미를 가미한 설명은 즐거움과 이해를 돕고 있어 탑승객 증가에 한몫하고 있다. 특히 군은 지난 2019년부터는 버스마다 새로운 랩핑 패션을 선보이고 코스별 노선도 재정비하는 등 순환버스를 새롭게 단장해 운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위축되었던 관광업계의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관광 마케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이벤트를 통해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이용객이 더 편리하게 관광지를 관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