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8회 경기도민의 날(10월 18일)을 기념해 7천여 경기도민과 한 자리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는 18일 수원 경기도담뜰에서 ‘도민과 함께 그리는(Green) 지속 가능한 경기도’를 주제로, ‘제8회 도민의 날 기념, 함께 그린(Green) 페스티벌’을 열었다. 1부 행사 ‘지-런웨이(G-Runway)’에서는 김동연 지사가 특별한 옷을 입고 무대에서 어린이 모델 2명과 함께 패션쇼 워킹을 했다. 김 지사가 입은 재킷은 소방관이 입었던 방화복을 업사이클(재활용)한 옷으로, 기후행동(Save Life, Save Earth) 메시지를 담았다. [김동연, ‘제8회 도민의 날 기념, 함께 그린 페스티벌’ 열고 도민과 소통 1] 김동연 지사는 “오늘 런웨이에서 모델들이 입었던 옷들은 쪼개져서 못 쓰는 천이나 떨어진 옷들을 업사이클한 옷이다. 저와 두 아이들은 소방관들의 못 쓰게 된 방화복을 재활용해 이렇게 입었다”며 “소방관들이 도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입었던 옷을 이제는 기후위기에서 경기도를 지키는 옷으로 재탄생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는 기후위기 대응에 늘 선도에 서는 기후 1번지이고 저는 기후 도지사다. 여러분들도 다 함께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는 데 동참해달라”며 “경기도민의 날을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동연, ‘제8회 도민의 날 기념, 함께 그린 페스티벌’ 열고 도민과 소통 2] 도지사는 도민들과 “안전도 경기도! 기후위기도 경기도! 달달한(달려가는 곳마다 달라집니다) 경기도!”를 함께 외쳤다. 2부 행사 ‘함께 그린 경기 토크쇼’에서는 배우 박시은·진태현 부부가 사회를 맡아 김동연 지사와 함께 도민 참여형 정책 퀴즈쇼와 도정에 대한 자유 질의답변을 진행했다. 이후 유튜버 쯔양과 음악그룹 비트펠라하우스의 경기도 홍보대사 위촉식이 이뤄졌으며, 광교호수공원에서는 마지막 축하 공연으로 가수 벤, 크라잉넛, 비트펠라하우스의 무대가 이어졌다. 부대행사로 소상공인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구매할 수 있는 경기살립시장에서는 경기농수산진흥원 주관으로 농축산물을 30%할인 판매했다. 푸드트럭, 플리마켓, 우드 놀이터, 스탬프 랠리, 버블쇼, 경기예술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한편 경기도는 이날 제8회 도민의 날을 기념해 경기도 발전에 기여한 도민 8명에게 ‘경기도민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법질서 확립 분야에 이종란 평택시자율방범연합대 내무국장 ▲농어촌 발전 분야에 장성산 포천시품목농업인연구회장 ▲사회복지 분야에 윤금옥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부모회장 ▲지역경제 분야에 조윤호 ㈜티엠에스인더스트리 대표 ▲탄소중립 분야에 정영희 의정부자연에너지협동조합 대표 ▲문화예술 분야에 손영학 은곡 전통목판연구소 장인 ▲체육진흥 분야에 김태후 신장2동 체육회장 ▲통일안보 분야에 이태현 민주평통 양주시협의회 간사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7일 오후 수지구 동천동 느티나무도서관에서 열린 ‘2025 글로벌 도넛 데이’ 행사에 참석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과 도넛 경제학의 실천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도넛경제액션랩(DEAL, Doughnut Economics Action Lab)’이 주최하고 느티나무재단이 협력해 마련된 자리로, ‘사람과 지구가 함께 번영하는 정의로운 경제 구조’를 모색하는 도넛 경제학의 실천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1.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7일 _2025 글로벌 도넛 데이_에 참석해 인사말했다] 도넛경제액션랩은 영국 경제학자 케이트 레이워스(Kate Raworth)가 제안한 도넛 경제학의 가치를 전 세계 도시와 시민사회가 함께 실천하도록 지원하는 국제 협력 플랫폼이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도서관 이용자와 시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글로벌 도넛데이는 성장 중심의 경제를 넘어 사회적 정의와 생태적 안정의 균형을 함께 모색하자는 매우 뜻깊은 제안이라 생각한다”며 “요즘 우리 사회의 많은 문제는 하나의 해법으로 풀기 어려운 복합적 과제들이다. 특히 기후 위기와 같은 문제는 개인이나 특정 기관이 아닌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2.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7일 _2025 글로벌 도넛 데이_에 참석해 인사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시는 2022년 환경부로부터 제1호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이후 초‧중‧고 9곳에 환경교육지도사를 파견해 교육을 진행하고, 폐배터리 무상 수거 시범사업 추진, 에버랜드와의 협약을 통한 다회용기 사용 확대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러한 실천이 용인시를 넘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선혁 고려대 교수와 이경민 박사의 ‘새로운 정책 담론으로서의 도넛 경제학’ ▲이영웅 경기연구원 박사의 ‘도넛 경제학 모델을 통한 사회적 가치 증진 가능성 탐색’ 등 연구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경기연구원·한국지방행정연구원·용인시정연구원 관계자와 가톨릭대·고려대 교수 등이 참여한 토론을 통해 도넛 경제학의 지역 적용 방안과 실천 과제를 논의했다. 느티나무도서관은 2000년 개관 이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실험적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용인시는 2008년부터 개관시간 연장 비용, 운영비, 도서구입비 등으로 매년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남양주시의회, 제7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파크골프대회 성황리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금요저널] 남양주시의회(의장 조성대)는 제7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파크골프대회가 13일 왕숙천 다목적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남양주시의회와 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파크골프협회 소속 13개팀 200여명이 참가했으며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및 홍지선 부시장, 남양주시 파크골프협회 정수복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개회식은 △개식선언 △대회사 △표창수여 △환영사 및 축사, 격려사 △선수선서 △우승기 반환 △폐식 및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조성대 의장은 대회사에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7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파크골프대회를 위해 정성껏 준비해 주신 정수복 회장님과 임원진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남양주 다목적 잔디광장 조성사업과 관련해 구리시의회와 지속 협의 중에 있으며 화도읍 및 진접읍 파크골프장 조성도 시와 적극 협력을 통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끝으로 조 의장은 “남양주시의회는 파크골프를 즐기시는 어르신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하실 수 있도록 시설 확충과 저변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청사전경 (사진제공=평택시) [금요저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일과 12일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 와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11일 이충레포츠공원 제1축구장에서 개최된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에는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족구협회가 주관했다.이어 12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에는 300여명이 참가했으며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성대하게 치러졌다.이번 두 대회는 지역 내 족구와 축구 동호회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각 대회 종료 후에는 부문별 우승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식에서 “족구와 축구는 시민들에게 활력과 건강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평택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로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고 생활체육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사진 (사진제공=평택시) [금요저널] 한글날인 10월 9일 오전, 평택시 고덕면 계루지에 있는 민세 안재홍 선생 생가에서 ‘민세 안재홍 생가 문화제’ 가 열렸다.이날 행사는 시민과 청소년, 기념사업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행사는 풍물패 길놀이, 현악 연주, 해금 연주, 경기 민요 등 다채로운 식전 공연으로 분위기를 돋운 뒤, 기념식으로 이어졌다.개회 선언과 국민의례, 민세 한글사랑 어록 낭독, 강지원 기념사업회장의 인사말이 진행됐으며 정장선 평택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축사를 전했다.특히 이날 문화제가 한글날에 열린 점은 의미를 더했다.안재홍 선생은 일제강점기 한글 사랑과 조선학운동을 실천해 민족의 정체성을 지켜낸 인물로 선생의 정신을 기리는 자리가 한글날에 의미를 더해 개최된 것이다.기념식 후에 생가 마당에서 오찬이 마련돼 참석자들이 함께 식사를 나누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정장선 평택시장은 “민세 안재홍 선생은 독립운동과 학문을 통해 민족의 자주성을 일깨운 분이시며 이번 문화제가 선생의 정신을 지역사회와 미래 세대가 계승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사진 (사진제공=평택시) [금요저널]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회장 김동민)는 지난 12일 신장근린공원 일대에서 ‘신장동 어린이 전통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하나로 외국인 거주 세대가 많은 신장1동 지역 특색을 고려해 관내 내- 외국인 어린이들에게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다함께 어울리는 화합 한마당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이날 행사장에는 ▲투호, 윷놀이 등 전통놀이체험 ▲떡 매치기 ▲키링 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김밥 만들기 ▲마술쇼 및 버블쇼 ▲에어바운스 ▲레일기차 등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의 참여가 눈에 띄었으며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아이들이 한데 어울려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소통하는 모습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김동민 주민자치회장은 “아이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황정희 신장1동장은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아이들과 주민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사업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01-여성생활사박물관 '천년 나비와 박쥐 그곳에 들다' 전시 개최-edfd69c0-15c2-4949-bb96-695af8a4bcda.jpg][금요저널] 여주시에서 진행하는 2025년 박물관- 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생활사박물관(관장 이민정)의 ‘천년 나비와 박쥐 그곳에 들다’ 전시가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개최된다.작지만 아름다운 것들, 영롱한 햇살을 맞으며 자유롭게 하늘을 나는 나비와 밤하늘을 활공하며 두려움과 신비감을 자아내던 박쥐의 존재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천년 나비와 박쥐 그곳에 들다는 자연과 함께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인간의 시- 공간, 인지와 지각의 관점을 투영하는 사유의 시간을 갖고자 함이다.천년은 ‘천년만년 살고픈가’ 하는 표현에서의 장구한 시간의 흐름을 담고 있으며 그곳은 누군가 지나온 과거의 경험과 다가올 미래가 이어지는 각각의 찰나, 현재 시점이다.이번 전시에는 여성생활사박물관 소장품 중 나비와 박쥐로 꾸며진 선조들의 삶이 녹아있는 유물과 장자의 철학적 우화 ‘호접지몽’을 작품으로 표현한 도자 작품, 전 세계에서 채집된 나비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이다.K-컬쳐에 대한 관심과 환호 열풍에 지구촌이 떠들썩한 요즈음 우리에게 익숙한 것이 세계의 시선과 감성을 사로잡는 트랜드가 되어 자긍심에 부풀어 있는 지금, 작게나마 문화의 깊이를 이해하고 느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여성생활사박물관 이민정 관장은 이번 ‘천년 나비와 박쥐 그곳에 들다’ 전시를 통해 살아가는 곳의 생명체는 물론 무생물까지도 “소중한 가치를 부여하고 한 곳에 담아냈던 우리 문화의 숲을 더 크고 아름답게 가꾸는 길은 나비와 박쥐가 어디 숨어있는지 찬찬히 살피고 찾아보는 관심과 여유라며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전시장소는 여성생활사박물관이다.휴관일은 매주 월,화요일이며 관람시간은 10:00~오후 6시이다.관람문의는 031-882-8100로 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청사전경 (사진제공=여주시) [금요저널]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오는 10월 21일 오후 2시 여주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에서 ‘2025년 10월 일자리드림데이’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식품 제조업체 세진식품(주)이 참여해 식품 포장직 10명, 식품 생산직 3명, 품질사무직 1명 등 총 14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근무지는 여주시 장여로 1701이다.관내 기업의 참여가 더해지며 여주시의 일자리드림데이는 구직자와 기업이 서로에게 힘이 되는 자리가 되고 있다.매월 실시하는 일자리드림데이는 단순한 채용 행사가 아닌 구직자에게는 ‘내 일을 찾는 날’, 기업에게는 ‘좋은 사람을 만나는 날’ 이 되도록 구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일자리 여정을 함께 하며 취업의 문턱을 낮추는 것이 이 행사의 목표이다.현장 면접 참여자는 이력서 1:1 맞춤형 컨설팅과 인공지능(AI) 취업지원 솔류션 계정 및 구직 성향 진단 서비스 이용권을 제공 받는다.또한 면접 후 미채용자에 대해서는 정기적인 재취업 현황 모니터링을 통해 사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관내 기업과 구직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매달 일자리드림데이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취업 지원 서비스를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현장 면접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여주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요청)한강문화관 『한강 소망우체통』 엽서 보내기 이벤트 개최 (사진제공=여주시) [금요저널] K-water 한강보관리단(단장 백건하)과 케이워터운영관리(주) 한강문화관(관장 박홍석)은 2025년 10월 1일(수)부터 18일(토)까지, 강천보 내 문화관에서 시민 참여형 손편지 이벤트‘한강, 소망우체통’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한강문화관의 시민아카데미 연계 프로그램인 ‘사계 경관 시민작가단’ 이 촬영한 한강의 사계절 풍경 사진을 엽서로 제작해, 관람객이 직접 사랑- 감사- 희망의 메시지를 손글씨로 작성하고 현장 우체통에 투입하면 문화관에서 실제 우편 발송까지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엽서는 강천보, 여주보, 이포보 등 주요 보() 주변의 경관을 담은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시민의 감성을 함께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참가자는 별도의 비용 없이 엽서를 수령해 메시지를 작성하고 문화관 로비에 설치된 ‘한강 소망 우체통’에 넣기만 하면 된다.이번 행사는 디지털 시대에 손편지를 통해 진심을 전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시민이 함께 만든 콘텐츠를 활용해 공감과 연대의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박홍석 관장은 “‘한강, 소망우체통’은 단순한 엽서 쓰기를 넘어, 한강의 풍경과 함께 누군가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문화체험”이라며 “더 많은 시민들이 이 따뜻한 메시지 나눔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한강문화관은 재개관 이후 갤러리, 방울이극장, 강문화교실, 동아리실, 커뮤니티 쉼터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기능을 확대하며 지역친화형 문화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용인특례시의회, 제296회 임시회…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사진제공=용인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윤미)는 13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96회 임시회를 오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 ▲용인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유해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폭염- 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22건, 규칙안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 동의안 20건, 의견제시 1건 등 총 47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세부 일정으로는 10월 20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가 열린다.21일부터 2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심의한 조례안, 동의안 등을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윤미)는 13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96회 임시회를 오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 ▲용인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유해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22건, 규칙안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 동의안 20건, 의견제시 1건 등 총 47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세부 일정으로는 10월 20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가 열린다.21일부터 2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심의한 조례안, 동의안 등을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양주시청사전경 (사진제공=양주시) [금요저널] 양주시가 시민들이 예술가의 창작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오픈스튜디오’를 오는 10월 24일(금)과 25일(토) 양일간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예술가의 작업실을 시민에게 개방해 창작의 과정을 공유하고 예술가와 시민이 직접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함께 진행되는 기획전 ‘장기투숙 중’은 10월 14일(화)부터 25일(토)까지 열리며 입주 작가 10명이 협업해 선보이는 30여 점의 회화- 설치-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된다.24일에는 작가 작업실을 탐방하고 예술가와 대화를 나누는 오픈스튜디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특히 올해 새롭게 도입된 비평순환 프로그램 ‘크리틱 서킷(Critic Circuit)’은 4명의 미술평론가와 문화예술 전문가들이 참여해 입주 작가 5명과 1:1로 20분씩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는 자리다.일반 시민도 참관할 수 있어, 작가의 창작 과정과 비평이 이루어지는 현장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25일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예술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프로그램은 ▲퍼포먼스 체험(김도희×김민지) ▲야외 회화 체험(박경종×서인혜) ▲산수화 드로잉(최형준) ▲창의 놀이형 회화 체험(범진용×홍수현) ▲하늘을 주제로 한 드로잉 체험(신용재×전가빈) 등으로 구성돼, 몸과 감각을 통해 예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선사한다.이계영 양주시립미술관장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오픈스튜디오는 관람객이 단순한 방문자가 아니라 예술의 동반자로서 작가와 호흡하는 자리”며, “시민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가까이 느끼고 창작의 과정을 함께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 밖에도 작가 인터뷰 영상 상영과 더불어 가나아뜰리에, 777생활문화센터 등 인근 문화공간에서 연계 프로그램이 운영돼 주말 동안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전시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입장 마감 오후 5시, 일- 월요일 휴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1013)[체육과]제9회 남양주시장배 여성스포츠 배드민턴대회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금요저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0월 12일 화도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9회 남양주시장배 여성스포츠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해 시민 체력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했다.이번 대회는 여성의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체육 공동체 간 유대 강화를 통해 건강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배드민턴을 대표 생활스포츠로 육성하며 매년 대회를 개최해 생활체육 기반을 넓히고 있다.대회는 여자복식과 혼합복식 부문으로 나뉘어 △자강 혼합복식 △연령대별 부문(60대- 50대- 40대- 30대- 20대) △초등부(고학년- 저학년) 등 총 54개 종목에서 경기가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질서 있고 공정한 분위기 속에서 치열한 경기를 펼쳤으며 현장에는 응원과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이날 개회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원, 남양주시체육회 전무, 남양주시배드민턴협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고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 동호인 간 활발한 교류와 세대 간 화합이 이뤄졌으며 특히 여성 생활체육 참여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더불어 시민들이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주광덕 시장은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생활체육이 시민의 삶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체육시설 조성과 행정적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박병삼 남양주시배드민턴협회장은 “참가자 한 명 한 명의 열정과 노력이 남양주 배드민턴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배드민턴이 지역 대표 생활체육 종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