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8회 경기도민의 날(10월 18일)을 기념해 7천여 경기도민과 한 자리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는 18일 수원 경기도담뜰에서 ‘도민과 함께 그리는(Green) 지속 가능한 경기도’를 주제로, ‘제8회 도민의 날 기념, 함께 그린(Green) 페스티벌’을 열었다. 1부 행사 ‘지-런웨이(G-Runway)’에서는 김동연 지사가 특별한 옷을 입고 무대에서 어린이 모델 2명과 함께 패션쇼 워킹을 했다. 김 지사가 입은 재킷은 소방관이 입었던 방화복을 업사이클(재활용)한 옷으로, 기후행동(Save Life, Save Earth) 메시지를 담았다. [김동연, ‘제8회 도민의 날 기념, 함께 그린 페스티벌’ 열고 도민과 소통 1] 김동연 지사는 “오늘 런웨이에서 모델들이 입었던 옷들은 쪼개져서 못 쓰는 천이나 떨어진 옷들을 업사이클한 옷이다. 저와 두 아이들은 소방관들의 못 쓰게 된 방화복을 재활용해 이렇게 입었다”며 “소방관들이 도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입었던 옷을 이제는 기후위기에서 경기도를 지키는 옷으로 재탄생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는 기후위기 대응에 늘 선도에 서는 기후 1번지이고 저는 기후 도지사다. 여러분들도 다 함께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는 데 동참해달라”며 “경기도민의 날을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동연, ‘제8회 도민의 날 기념, 함께 그린 페스티벌’ 열고 도민과 소통 2] 도지사는 도민들과 “안전도 경기도! 기후위기도 경기도! 달달한(달려가는 곳마다 달라집니다) 경기도!”를 함께 외쳤다. 2부 행사 ‘함께 그린 경기 토크쇼’에서는 배우 박시은·진태현 부부가 사회를 맡아 김동연 지사와 함께 도민 참여형 정책 퀴즈쇼와 도정에 대한 자유 질의답변을 진행했다. 이후 유튜버 쯔양과 음악그룹 비트펠라하우스의 경기도 홍보대사 위촉식이 이뤄졌으며, 광교호수공원에서는 마지막 축하 공연으로 가수 벤, 크라잉넛, 비트펠라하우스의 무대가 이어졌다. 부대행사로 소상공인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구매할 수 있는 경기살립시장에서는 경기농수산진흥원 주관으로 농축산물을 30%할인 판매했다. 푸드트럭, 플리마켓, 우드 놀이터, 스탬프 랠리, 버블쇼, 경기예술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한편 경기도는 이날 제8회 도민의 날을 기념해 경기도 발전에 기여한 도민 8명에게 ‘경기도민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법질서 확립 분야에 이종란 평택시자율방범연합대 내무국장 ▲농어촌 발전 분야에 장성산 포천시품목농업인연구회장 ▲사회복지 분야에 윤금옥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부모회장 ▲지역경제 분야에 조윤호 ㈜티엠에스인더스트리 대표 ▲탄소중립 분야에 정영희 의정부자연에너지협동조합 대표 ▲문화예술 분야에 손영학 은곡 전통목판연구소 장인 ▲체육진흥 분야에 김태후 신장2동 체육회장 ▲통일안보 분야에 이태현 민주평통 양주시협의회 간사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7일 오후 수지구 동천동 느티나무도서관에서 열린 ‘2025 글로벌 도넛 데이’ 행사에 참석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과 도넛 경제학의 실천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도넛경제액션랩(DEAL, Doughnut Economics Action Lab)’이 주최하고 느티나무재단이 협력해 마련된 자리로, ‘사람과 지구가 함께 번영하는 정의로운 경제 구조’를 모색하는 도넛 경제학의 실천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1.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7일 _2025 글로벌 도넛 데이_에 참석해 인사말했다] 도넛경제액션랩은 영국 경제학자 케이트 레이워스(Kate Raworth)가 제안한 도넛 경제학의 가치를 전 세계 도시와 시민사회가 함께 실천하도록 지원하는 국제 협력 플랫폼이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도서관 이용자와 시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글로벌 도넛데이는 성장 중심의 경제를 넘어 사회적 정의와 생태적 안정의 균형을 함께 모색하자는 매우 뜻깊은 제안이라 생각한다”며 “요즘 우리 사회의 많은 문제는 하나의 해법으로 풀기 어려운 복합적 과제들이다. 특히 기후 위기와 같은 문제는 개인이나 특정 기관이 아닌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2.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7일 _2025 글로벌 도넛 데이_에 참석해 인사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시는 2022년 환경부로부터 제1호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이후 초‧중‧고 9곳에 환경교육지도사를 파견해 교육을 진행하고, 폐배터리 무상 수거 시범사업 추진, 에버랜드와의 협약을 통한 다회용기 사용 확대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러한 실천이 용인시를 넘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선혁 고려대 교수와 이경민 박사의 ‘새로운 정책 담론으로서의 도넛 경제학’ ▲이영웅 경기연구원 박사의 ‘도넛 경제학 모델을 통한 사회적 가치 증진 가능성 탐색’ 등 연구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경기연구원·한국지방행정연구원·용인시정연구원 관계자와 가톨릭대·고려대 교수 등이 참여한 토론을 통해 도넛 경제학의 지역 적용 방안과 실천 과제를 논의했다. 느티나무도서관은 2000년 개관 이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실험적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용인시는 2008년부터 개관시간 연장 비용, 운영비, 도서구입비 등으로 매년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의정부시청사전경 (사진제공=의정부시) [금요저널]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 이하 의정부공고)는 경기도교육청이 지원하는 ‘2025 사회진출 역량개발 지원 사업’을 단독으로 추진하면서 학생들의 사회진출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전공 기반 실무형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졸업예정 학생들의 사회진출 역량을 길러주는 교육운영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의정부공고는 “2030 의정부공고 중장기 발전방안”의 추진 방향에 따라 경기도 고등학교 중에서도 선도적 운영 사례를 만들고 있다.의정부공고는 3학년 학생(171명) 중 87명(51%)이 운전면허 자격 취득 과정에 참여하며 학교 자율 영역에서는 ▲전기자동차 충전장치관리사 자격과정 ▲드론운영 자격과정 ▲전문기관 연계 직무교육 과정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산학연계 취창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전공분야와 연계된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의정부공고가 수립한 ‘2030 중장기 직업교육 발전방안’의 출구전략과 맞닿아 있다.경기북부 지역의 학령인구 감소, 산업분야 고도화 등 변화 속에서 학교는 단순한 기술교육을 넘어 학생의 사회진출을 위한 다차원적 경험 중심 교육모델을 구축하고 학생들이 ‘진짜, 세상을 만나는 교육’을 통해 실제 산업 현장과 사회의 흐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해, 취업·진학·창업 등 다양한 진로로의 연계를 강화하고 학교 안에서 완결적인 사회진출 준비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또한, 2026년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로 새롭게 출발하는 학교의 비전 ‘미래를 TACK 하라(Choose the Future)’과 사업의 방향성이 함께 담겨있다.·T(Technology): 모빌리티 첨단기술 전문인력 양성 ·A(Advancement): 6대 학생성장 로드맵 실천으로 사회진출 역량 확보 ·C(Competence): 전문기관 연계한 지속가능한 교육역량 확보 ·K(Keystone): 시대의 요구와 산업변화 속에서 중심이 되는 학교 이를 기반으로 의정부공고는 ▲모빌리티 스마트시티과 ▲모빌리티 에너지과 ▲모빌리티 스마트팩토리과 ▲모빌리티 모터스과 등 4개 학과 체제로 재편되고 버티컬 AI·캡스톤디자인·창업교육 기반의 미래형 직업교육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일부에서는 사회진출 역량개발 사업이 수능 이후 단기 프로그램으로 비춰진다는 논란이 있었으나, 의정부공고는 이를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사회진출 역량 강화 정책”으로 평가하며 학교 혁신의 기회로 삼고 있다.의정부공고 이덕효 교감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자격취득 지원이 아니라, 학생들이 학교 안 교육을 통해, 세상을 만나는 경험을 쌓고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과정”이라며 “학생의 자율성과 도전정신을 존중하는 진정한 의미에서 특성화고 공교육 혁신”이라고 밝혔다.한편 의정부공고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전문기관 연계 사회진출 역량 강화 거버넌스 구축, 지역산업 및 대학과 협력한 실무 체험 프로그램 확대하는 등 2026년 ‘한국모빌리티고’ 전환 이후에도 지속가능한 사회진출 지원 시스템 정착을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안양시청사전경 (사진제공=안양시) [금요저널] 안양시가 13일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와 산재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달 15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노동안전종합대책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 간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시가 산업재해 예방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을 확보해 ‘안전한 도시 안양’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안전일터 조성을 위한 캠페인 공동 추진 ▲지역 특성에 맞는 산재예방 사업 기획·운영 ▲지방 공기업 및 지자체 발주 공사 합동관리 ▲산재사고 취약사업장 지원방안 마련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오후 3시2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후송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 이재왕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과 상호보완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행정력 시너지를 극대화해 보다 효과적인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협약기간은 2년이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의 근로자들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양시와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가 긴밀히 협력해 산업재해 없는 안양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안양시가 13일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와 산재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달 15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노동안전종합대책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 간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시가 산업재해 예방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을 확보해 ‘안전한 도시 안양’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 안전일터 조성을 위한 캠페인 공동 추진 ▲ 지역 특성에 맞는 산재예방 사업 기획·운영 ▲ 지방 공기업 및 지자체 발주 공사 합동관리 ▲ 산재사고 취약사업장 지원방안 마련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오후 3시 2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후송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 이재왕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과 상호보완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행정력 시너지를 극대화해 보다 효과적인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협약기간은 2년이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의 근로자들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양시와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가 긴밀히 협력해 산업재해 없는 안양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양주시청사전경 (사진제공=양주시) [금요저널] 양주시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광적면에서 시민 참여형 상권회복 프로젝트인 ‘플러팅 주간'을 운영한다.‘플러팅 주간’은 침체된 내수 경기와 위축된 소비심리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시책사업이다.이번 제2차 플러팅 주간은 2025년 경기·양주·지작사 드론봇페스티벌 개최와 발맞춰 광적 상권에서 운영되어 상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운영 기간 동안 광적 상권 내 모든 양주사랑카드 가맹점에서 양주사랑카드를 사용하면 개인당 10만원 한도 내 20%(최대 2만원)를 환급받을 수 있다.환급된 포인트는 광적 상권 내에서만 재사용이 가능해 상권 내 소비 순환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광적 맛집 후기나 인증 사진을 시 공식 SNS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시민 참여이벤트도 운영될 예정이다.아울러 정부가 추진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양주사랑카드로 받을 경우에도 포인트 지급이 가능해, 지역화폐와 소비쿠폰의 연계를 통한 광적 상권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광적플러팅 주간은 골목 경제의 어려움을 시민과 함께 해결해 나가도록 기획한 시민 참여형 시책사업으로 앞으로도 골목상권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시책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양주시는 올해 7월 1차 고읍상권 플러팅 주간의 성공적 운영으로 침체된 지역상권 회복에 기여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사진 (사진제공=성남시) [금요저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의원(분당,수내3,정자2- 3,구미)은 제306회 임시회(10월 17일부터 21일까지)에서 ‘성남시 출자- 출연 기관의 장 및 임원의 임기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이번 조례안은 성남시 출자- 출연 기관의 장과 임원의 임기를 시장의 임기와 일치시켜, 정권 교체 때마다 반복되어 온 기관장 교체 논란과 불필요한 인사 갈등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시정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장치다.특히 조례안은 시장과 기관장이 임기 중 달성해야 하는 경영 목표와 공공기관의 책임성을 함께 고려해 설계됐다.기관장 임기를 시장의 임기와 연동함으로써, 기관 운영의 연속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기관장이 임기 내 성과를 명확히 책임지도록 하는 구조를 도입한 것이다.최 의원은 “공공기관 인사는 행정의 신뢰와 효율성에 직결되는 문제”며 “정무적 고려에 따라 기관장이 교체되는 구조에서는 책임도, 성과도 사라진다.이번 조례는 책임 있고 성과 중심의 인사 운영 시스템으로 전환하기 위한 제도적 개혁안”이라고 강조했다.조례안은 출자- 출연 기관의 장 및 임원의 임기를 2년으로 하되 시장의 임기와 연동하도록 규정하고 새 시장이 취임할 경우 기존 기관장의 임기가 신임 시장 임기 개시 전날에 자동 종료되도록 명문화했다.다만, 시장이 연임하는 경우에는 기존 임기를 그대로 유지해 행정의 연속성과 정책 일관성을 확보하도록 했다.또한, ‘지방자치법’ 제105조에 따라 인수위원회가 필요하다고 인정할 경우 한시적 임기 연장이 가능하도록 규정해, 시정 공백을 최소화하는 실질적 보완장치도 포함했다.이번 조례안과 동일한 내용의 조례가 이미 경기도청에서 지난 10월 10일 공포되어 시행 중이며 경기도청을 비롯한 8개 지방자치단체가 유사 조례를 제정- 운영 중이다.최 의원은 “성남시도 이러한 전국적 제도 개선 흐름에 발맞춰 공정하고 예측 가능한 인사제도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밝혔다.최종성 의원은 끝으로 “이번 조례는 정무적 인사 관행을 끊고 공정성과 책임이 살아 있는 인사 시스템을 제도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공공기관이 성과로 평가받고 시민이 신뢰로 답하는 행정이 성남시정의 새로운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1013)[남양주보건소 보건정책과]남양주시, ‘2025-2026절기 코로나19·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실시(포스터) (사진제공=남양주시) [금요저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025-2026절기 코로나19-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겨울철 유행이 우려되는 코로나19와 계절성 독감의 동시 유행에 대비해 마련됐다.인플루엔자(독감) 접종은 국가 지원, 경기도 지원, 남양주시 자체 사업을 동시 진행해 많은 시민이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한다.코로나19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 입소자를 대상으로 추진된다.면역저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 입소자는 10월 15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며 어르신들은 연령별로 △75세 이상은 10월 15일 △70~74세는 10월 20일 △65~69세는 10월 22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등이 기본 대상이며 시 지원을 통해 건강 취약계층인 50~64세 △기초생활- 의료급여 수급권자 △국가유공자 △14~64세 중증장애인까지 대상을 확대했다.대상자들은 지정 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또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어린이 및 임신부는 지난 9월 29일부터 접종이 시작됐으며 10월 13일 이후부터는 건강 취약계층, 노인 대상 접종이 진행된다.특히 남양주시는 자체 사업을 통해 건강 취약계층이 인플루엔자 접종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10월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위탁의료기관을 지정해 집중 실시한다.남양주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남양주, 남양주풍양, 동부)는 매 절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파 위험이 높거나 감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정해진 일정에 따라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길 바라며 시는 보다 많은 대상자들이 접종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홍보 강화와 위탁 의료기관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접종 일정과 지정 의료기관, 대상자 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블로그, 보건소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1013)[도서관운영과]남양주시 와부도서관, ‘금관악기와 떠나는 가을 음악회’ 성황리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금요저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0월 11일 오후 와부도서관에서 ‘금관악기와 떠나는 음악회’를 개최해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 시민들에게 품격 있는 문화공연을 제공했다.이번 음악회는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형 공연으로 마련됐다.도서관이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취지로 이번 공연을 준비했으며 남양주시민 100여명과 함께 클래식의 감동을 나눴다.공연은 경기아트센터의 ‘2025 거리로 나온 예술’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금관 5중주 공연팀인 ‘조이브라스밴드’ 가 출연했다.△트럼펫 △호른 △트롬본 △튜바 등 다채로운 금관악기의 풍부한 음색이 어우러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조이브라스밴드는 관객과 소통하며 악기의 구조와 특징, 연주법 등을 설명해 음악적 이해를 도왔다.또한 영화음악과 팝,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여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완성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예술을 일상 속으로 끌어와 시민이 가까이에서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을 중심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청사전경 (사진제공=남양주시) [금요저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3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하고 투명한 건축행정을 위해 건축허가 처리기한 단축과 함께 ‘카카오톡·문자 알림서비스’를 중점 도입한다고 밝혔다.건축허가는 시민의 재산권 행사와 직결된 핵심 민원으로 처리 지연 시 생활 불편과 경제적 부담이 뒤따른다.이에 시는 협의 절차 간소화, 보완 기간 단축, 담당자 전문성 강화 등 종합 개선 방안을 시행해 허가 처리 속도를 높이고 민원 만족도를 끌어올릴 방침이다.개선 방안의 핵심은 ‘국민비서 알림톡 서비스’ 도입이다.건축허가 신청 단계부터 △접수 완료 △담당자 지정 △보완 요청 △처리 진행 상황 △필증 발급 등 전 과정을 카카오톡- 문자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민원인은 시청 방문이나 전화 문의 없이도 편리하게 허가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또한 시는 건축설계사무소와 협력해 보완 서류의 반복 접수를 줄이고 담당 공무원 교육 및 협의 절차 개선을 통해 전반적인 행정 효율을 강화한다.이를 통해 남양주시는 타 지자체보다 빠른 ‘원스톱 건축허가 서비스’를 실현한다는 목표다.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서비스 도입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혁신에 중점을 뒀다”며 “문자알림으로 불편을 해소하고 신속- 투명한 건축행정을 통해 시민과 건축 관계자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1013)[행정지원과]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 ‘추석맞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사진제공=남양주시) [금요저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4일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대장 나용자)가 호평IC 입구에서 추석맞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추석 연휴 기간 중 교통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새마을교통봉사대의 자율적 봉사활동이 시민 생활 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나용자 대장을 비롯해 각 지구대 대장 및 대원 40여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에서 안전운전 홍보 피켓을 들고 교통안전 수칙을 알렸다.사용된 문구는 △‘가족과 우리 모두를 위한 추석 연휴!행복하고 안전한 귀성길 되세요’ △‘마음이 풍성한 한가위!안전운전으로 따뜻한 마음을 선물하세요’ △‘가족을 위한 최고의 선물은 안전운전!등이다.대원들은 차량 정체 구간에서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부하며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음주운전 금지 △졸음운전 예방 등 핵심 수칙을 강조했다.또한 보행자 보호 의무 준수 등 운전자의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을 당부했다.나용자 대장은 “이번 추석 연휴는 각종 축제와 귀성 행렬이 겹쳐 교통량이 크게 늘 것으로 보인다”며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어 “음주운전은 단 한 번의 방심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삼가야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교통문화 개선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통안전 활동을 펼치고 있다.봉사대는 시의 지원 아래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지역 문화행사 교통지도 △스쿨존 속도 준수 홍보 △우회전 일시정지 캠페인 등을 연중 전개하며 교통질서 확립과 시민의 생명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1013)[청년정책과]남양주시, 건강한 결혼생활 시작을 위한 2025 청년 결혼학교 참여자 모집(포스터) (사진제공=남양주시) [금요저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3일부터 21일까지 청년들의 결혼에 대한 심리적 불안감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결혼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2025 청년 결혼학교’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2025 청년 결혼학교’는 남양주 청년이 제안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 정책사업으로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프로그램은 평내동 청년창업센터에서 11월 1일과 8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교육 내용은 △기질 및 성격검사를 통한 서로의 이해 증진 △부부 재정 설계 △부모 됨을 준비하는 성- 임신- 출산 교육 △선배 청년 부부와의 만남 △우리만의 소품 제작 등으로 시는 건강하고 안정적인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모집 대상은 결혼 확정 예비부부, 최근 6개월 이내 결혼한 신혼부부, 결혼을 계획 중인 청년 20팀이다.참여자 2인 중 1명이 남양주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의 청년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2명 모두 교육 2회에 참석해야 한다.참여 희망자는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고 내부 심사를 통해 선발된 참여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공식 청년 블로그 또는 청년정책과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청사전경 (사진제공=양주시) [금요저널] ㈜빅프렌즈가 주관하는 ‘2025년 양주시 반려동물 문화축제’ 가 오는 26일(일) 옥정동 선돌근린공원에서 열린다.이번 축제는 반려동물 보호자와 시민이 함께 즐기고 배우며 반려동물 관련 산업과 단체가 교류하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양주’ 실현의 장으로 마련됐다.특히 지난해보다 참여 기관과 단체가 대폭 확대돼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반려동물 체험부스 ▲관련 기업 홍보관 ▲시민 참여형 이벤트(이색 장기자랑, 강아지 모델 선발대회 등) ▲푸드트럭 ▲럭키드로우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하는 건전한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