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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질수록 더 두텁게...양천구, 한파 취약계층 집중 보호 나선다 (양천구 제공) [금요저널] 양천구는 겨울철 한파로부터 독거어르신,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전담인력을 구성하고 내년 3월까지 집중 관리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올겨울은 기온 변화가 클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구는 갑작스러운 추위에 더 위험한 건강취약계층 900여 명을 정기 및 집중 모니터링 대상자로 지정하고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한파 특보 시 방문간호사 등 전담인력이 방문, 유선 전화, 문자, 앱 알림을 통해 기상 상황을 전파하고 실시간 안전을 확인한다.특히 집중관리군은 매일 모니터링을 시행해 위기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만성질환 보유 어르신의 자가 건강관리를 위해 AI·IoT기반 “오늘건강”앱으로 한파상황을 실시간 안내하고, 영양사와 운동지도사가 겨울철 필수 영양섭취와 낙상 예방 근력강화 운동 등을 지도하며 체계적인 관리를 돕는다.한파 대비 행동요령 및 한랭질환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추운 날씨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적절한 수분 섭취와 실내 적정 온도 유지 등 기본 건강수칙을 안내하고, 저체온증, 동상, 침수병 등 한랭질환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을 교육해 고위험군의 자가관리 능력을 높일 예정이다.또 구립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78개소의 한파쉼터를 운영하고, 관내 숙박업소와 구청 등 한파 응급대피소 2개소를 마련해 주거취약계층, 노숙인, 저소득층 등 추위를 피하기 위한 장소가 필요한 주민을 지원한다.이외에도 구는 폐지수집 어르신에게 귀마개, 넥워머, 핫팩 등 방한물품을 지원하고, 야외 구직활동을 하는 건설 일용근로자를 위해 신정네거리역과 신월3동 우체국 앞 2곳에 ‘새벽일자리 쉼터’를 운영하는 등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갑작스러운 기온변화는 고령층,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에게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겨울철 촘촘한 건강관리 체계를 통해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천구, 예비 중·고생 학부모 위한 핵심 특강 ‘진학 코칭 클래스’운영 (양천구 제공) [금요저널] 양천구는 예비 중·고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학부모 진학 코칭 클래스’를 오는 17일과 19일 이틀간 운영한다고 밝혔다.중·고교 진학은 학습 환경과 입시 제도가 크게 달라지는 전환기로 학부모의 전략적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특강은 학부모가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자녀의 학습 방향과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강의는 양천교육지원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입시 전문강사가 자녀를 위한 진로 설계 방향과 통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학습전략을 제시한다.17일에는 ‘중·고등 진학 전환기를 맞은 자녀 진로 설계’를 주제로 강연이 열린다.초등학교에서 중학교,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넘어가는 진학 단계별 특징을 분석하고, 자녀 적성 파악 방법과 변화하는 입시 흐름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장기 진로 로드맵 설계 방안에 대해 강의한다.19일에는 ‘통계로 살펴본 내 자녀 학습전략’을 주제로 △유전과 환경이 학업에 미치는 영향 분석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자녀 성적의 상관관계 △결과보다 과정을 칭찬하는 ‘성장형 마인드셋’의 중요성 등을 다루며, 학습 효율을 높이기 위한 실천 전략을 제시한다.참여 대상은 양천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 4학년부터 고등 1학년 학부모이며, 신청은 양천구 평생학습포털에서 가능하다.한편, 구는 ‘학부모 진학 코칭 클래스’를 지난해 7회에서 올해 13회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으며, 양천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평생학습관, 동 주민센터 등 권역별 거점공간에서 다양한 주제의 순환 강의를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특강은 진로와 진학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시기에 자녀의 학습 상태를 통계와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객관적으로 진단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부모가 자녀의 학습 상태를 정확히 이해하고 최적의 진학 로드맵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천구청사전경(사진=양천구) [금요저널] 양천구는 물가상승률, 구 재정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11,436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인 11,157원보다 2.5% 인상된 것으로 월급으로 환산하면 239만 124원이고 지난 8월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9,860원의 115.9% 수준이다. 인상된 생활임금 적용대상은 구 본청과 출자출연기관 소속 직접 고용 노동자 400여명이며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적용된다. 한편 생활임금제는 근로자가 교육,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존엄성을 유지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물가, 주거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법정 최저임금 이상의 금액을 지급하는 제도다. 구는 지난 2015년에 ‘서울특별시 양천구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 2016년부터 생활임금제를 시행해오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생활임금 결정을 통해 우리구 근로자의 생활안정 보장과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맨발걷기’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도 및 수요 증가 추세에 발맞춰 구민 건강증진을 위한 ‘양천구 맨발흙길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5년까지 관내 전역에 총 연장 3.7km의 맨발흙길 20개소를 조성·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맨발 흙길 조성 위치도] 이를 위해 구는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권역별 맨발흙길 대상지 발굴조사를 진행하고, 기 조성된 정비 구간을 포함해 ▲목동(달마을, 용왕산, 목마공원 등) 7곳 ▲신월동(한울, 곰달래, 서서울호수공원 등) 5곳 ▲신정동(갈산, 신트리, 계남, 온수공원 등) 8곳 총 20곳을 맨발흙길 조성지로 최종 선정했다. 또한, 황토·마사토 등 흙길 재료를 선정하고, 대상지별로 세족장·신발장·휴식공간·안내판 등 설치가 필요한 시설을 세분화했다. [사진2) 곰달래공원 맨발흙길 조성 투시도] 수립된 기본계획에 따르면 구는 기존 안양천공원·목동교 황토길(570m)과 올해 5월 신규 조성한 안양천 오금교 황토길(150m)을 정비하고, 연말까지 목2동 용왕산(260m)과 신월7동 곰달래공원(270m)에 맨발흙길 신규 조성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총 20곳을 추가 확충할 방침이다. [사진3) 용왕산 배수지 상부 맨발흙길 조성 투시도] 먼저 그간 이용이 저조하던 목2동 용왕산 배수지 상부의 맨발지압보도 일대가 올해 안으로 습식 110m, 건식 150m 총 260m 규모의 황토길로 새단장 되며, 이용자 편의를 위한 세족장, 신발장 등 휴게시설도 함께 설치된다. [사진4) 온수공원 강신지구 맨발흙길 조성 계획도] 또한, 신월7동 곰달래공원에도 잉여공간이던 육교 하부부터 공원 서측부 일대에 270m 규모의 순환형 황토길과 세족장 등 편의시설이 새로 들어선다. 아울러 기존 나대지에는 화관목 800주, 초화류 1,000본을 식재해 화사한 경관을 갖춘 맨발걷기 명소가 탄생할 전망이다. 구는 이 외에도 2025년까지 계남근린공원(신정산) 내에 자연발생한 맨발흙길 4곳을 비롯해 신월6동 온수공원 강신지구, 목1·2동 목동마중숲(북측·남측), 목2동 달마을공원, 신정1동 신트리공원, 신월3동 서서울호수공원 등 권역별로 순차적으로 흙길을 정비·조성해 맨발걷기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공원에 치유의 개념을 더해 맨발로 자연을 접하며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맨발 산책로’를 2025년까지 대대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도심 속 자연을 활용한 여가문화 공간을 조성해 구민 여러분께 휴식이 있는 일상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사진】 ※ 양천구 맨발 흙길 조성 대상지 연번 위 치 비고 연번 위 치 비고 1 안양천 황토길(양평교) 조성완료 11 용왕산공원 제2정상부 24년도 조성예정 2 안양천 황토길(신정교) 12 용왕산공원 본각사북측 3 계남1공원(체육관 북측) 23년도 조성예정 13 한울공원 4 계남1공원(체육관 동측) 14 갈산공원 메타세콰이어숲 5 계남1공원(약수터 남측) 15 신트리공원 6 계남2공원 16 달마을공원 25년도 조성예정 7 용왕산공원 배수지 17 목마공원 8 곰달래공원 18 금실어린이공원 9 온수공원(강신지구) 19 양천도시농업공원 10 목동 마중숲(남/북측) 20 서서울호수공원 -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물가상승률, 구 재정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11,436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인 11,157원보다 2.5%(279원) 인상된 것으로 월급으로 환산하면 239만 124원이고, 지난 8월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9,860원의 115.9% 수준이다. [사진) 양천구청 전경] 인상된 생활임금 적용대상은 구 본청과 출자출연기관 소속 직접 고용 노동자(구비 100%) 400여명이며,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적용된다. 한편, 생활임금제는 근로자가 교육,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존엄성을 유지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물가, 주거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법정 최저임금 이상의 금액을 지급하는 제도다. 구는 지난 2015년에 ‘서울특별시 양천구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 2016년부터 생활임금제를 시행해오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생활임금 결정을 통해 우리구 근로자의 생활안정 보장과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임산부, 영유아 동반가정 등 교통약자들이 주차 걱정 없이 편안히 외출할 수 있도록 내년 상반기까지 관내 39개 공영주차장 등에 가족배려주차 구획 605면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지난 5월 25일 ‘양천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를 일부 개정해 가족배려주차장의 설치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구는 조례 개정을 통해 30대 이상인 공영 및 공공기관 부설주차장에는 총 주차 대수의 10% 이상을 가족배려주차장 주차구획으로 조성하도록 명문화했다. [사진1) 가족배려주차장으로 조성 전 여성우선주차장] 기존 여성우선주차장은 가족배려주차장으로 전환되며 이용대상도 임산부나 고령으로 이용이 불편한 사람, 6세 미만의 영유아를 동반한 운전자로 확대된다. 구는 내년 상반기까지 39개 공영 주차장 등에 가족배려주차 구획 605면을 설치할 계획이며, 다음 달까지 규모가 비교적 큰 목동·가로공원·해맞이 공영주차장 등 5곳에 280면 조성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사진2) 양천구, 가족배려주차장 조성 후] 아울러 2025년까지 관내 민간주차장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전환·설치를 유도해 가족배려주차면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가족배려주차면은 사각지대가 없는 밝은 곳과 주차장 출입구 또는 승강기, 계단과 가까워 접근성 및 안전성이 확보되는 구간에 설치된다. 주차장 진입 시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주차구획선은 흰색 바탕에 꽃담황토색 실선으로 그림과 함께 표시된다. [사진3) 양천구 가족배려주차장 조성 전경]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가족배려주차장 조성 근거를 마련한 만큼 조성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임산부, 노약자 동반 가정 등 교통약자가 언제든 편리하고 안전하게 주차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맞춤형 주차행정을 구현해 모두가 행복한 살기 좋은 도시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임산부·아동 위한 가족배려주차장 605면 조성 [금요저널] 양천구는 임산부, 영유아 동반가정 등 교통약자들이 주차 걱정 없이 편안히 외출할 수 있도록 내년 상반기까지 관내 39개 공영주차장 등에 가족배려주차 구획 605면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지난 5월 25일 ‘양천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를 일부 개정해 가족배려주차장의 설치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구는 조례 개정을 통해 30대 이상인 공영 및 공공기관 부설주차장에는 총 주차 대수의 10% 이상을 가족배려주차장 주차구획으로 조성하도록 명문화했다. 기존 여성우선주차장은 가족배려주차장으로 전환되며 이용대상도 임산부나 고령으로 이용이 불편한 사람, 6세 미만의 영유아를 동반한 운전자로 확대된다. 구는 내년 상반기까지 39개 공영 주차장 등에 가족배려주차 구획 605면을 설치할 계획이며 다음 달까지 규모가 비교적 큰 목동·가로공원·해맞이 공영주차장 등 5곳에 280면 조성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5년까지 관내 민간주차장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전환·설치를 유도해 가족배려주차면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가족배려주차면은 사각지대가 없는 밝은 곳과 주차장 출입구 또는 승강기, 계단과 가까워 접근성 및 안전성이 확보되는 구간에 설치된다. 주차장 진입 시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주차구획선은 흰색 바탕에 꽃담황토색 실선으로 그림과 함께 표시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가족배려주차장 조성 근거를 마련한 만큼 조성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임산부, 노약자 동반 가정 등 교통약자가 언제든 편리하고 안전하게 주차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주차행정을 구현해 모두가 행복한 살기 좋은 도시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전신주, 건물 등에 거미줄처럼 뒤얽혀 도시미관 저해 및 구민 생활안전을 위협하는 전선과 공중 케이블을 연말까지 정비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공중케이블 정비대상지 전경] 이를 위해 구는 전 동 대상 정비수요조사와 공중케이블 민원 다수 발생지역에 대한 분석, 공중케이블 정비추진단 검토회의 등을 거쳐 목2·3동 Y자 도로인 목동중앙본로·북로 일대와 신정7동 갈산공공도서관 인근 목동남로 일대를 정비구역으로 선정했다. 이번 사업에는 올해 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평가에서 최고 등급 ‘상’을 받아 확보한 사업비 포함 총 26억 원이 투입되며, 61만㎡에 달하는 면적의 공중케이블이 정비될 예정이다. [사진2) 양천구, 공중케이블 정비대상지 전경] 사업대상지는 주거·상가 밀집지역으로 골목길, 거리 사이사이 공중케이블이 난립해 있어 그간 정비 요구가 꾸준히 제기된 곳이다. 이번 공중케이블 정비를 통해 거리 미관 및 보행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정비사업은 한국전력과 방송통신사업자 등 6개 업체가 구가 선정한 지역을 대상으로 ▲늘어지거나 뭉쳐진 방송·통신선 정비 ▲폐·사선 철거 ▲난립된 인입선 정리 ▲과도하게 설치된 방송· 통신 설비 정비 등의 작업을 공동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구는 매년 공중케이블 실태조사 등을 통해 개선이 시급한 지역을 대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6곳을 대상으로 전주 · 통신주 1,100여 개 총 85,741m 길이의 공중케이블을 정비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도시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뿐만 아니라 구민의 생활안전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정비사업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024년 주민자치회를 이끌어갈 7개동(목1·4동, 신월2·6·7동, 신정1·6동) 주민자치회 위원 210명을 다음 달 13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란 풀뿌리자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의식 고양을 위해 민관협력에 관한 사항을 수행하는 동 단위 주민 참여 기구로, 다양한 지역의 현안과 의제를 발굴해 주민참여예산사업에 제안하고, 결정된 사업을 행정과 협력해 실행한다. [사진1) 지난 3월 열린 주민자치회 임원진 역량강화교육에서 위원들과 소통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구는 2019년 주민자치회 시범 5개동을 시작으로 지난해부터는 전동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7개동(목1·4동, 신월2·6·7동, 신정1·6동) 이 동별 30명을 2기 위원으로 모집해 운영을 시작한다. [사진2) 지난 6월 열린 목5동 주민자치회 정기회의에서 위원들과 소통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주민자치회 위원 자격요건은 ▲해당 동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 ▲해당 동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업장에 1년 이상 종사해 온 사람 ▲해당 동에 소재한 각급 학교, 기관, 단체에 속한 사람 등이다. 신청방법은 모집이 진행 중인 7개 동 주민센터(자치회관)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각 자치회관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10월에 예정된 주민자치학교 6시간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사진3) 지난 3월 열린 신정1동 주민자치회 정기회의에서 위원들과 소통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이후 해당 동 위원선정관리위원회에서 주민자치학교 수료자를 대상으로 공개추첨(11월 예정)을 실시해 위원을 최종 선정한다. 위촉된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며, 신규 위촉자에 한해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주민자치회는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참여기구인 만큼, 마을을 대표해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하실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사)양천구소기업소상공인회와 협력해 버려진 청바지 1,000개로 친환경 소풍용 바닥매트 250개를 제작하고, 구민 대상 무료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폐청바지 업사이클링 바닥매트를 이용하고 있는 공원 방문객의 모습] 이번 사업은 생활 속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해 자원을 보존하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운동’의 일환으로,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옷감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사)양천구소기업소상공인회는 관내 전역에서 폐청바지를 수집·수거하고, 균일한 조건의 원단이 될 수 있도록 살균 및 세탁, 디자인 재단(봉제) 과정을 거쳐 소풍용 바닥매트 250개를 제작했다. 매트는 손잡이가 달린 접이식 휴대용으로 디자인돼 부피감을 최소화했으며, 바닥면은 방수재질로 구성돼 오염에 강하다. [사진2) 양천구, 폐청바지 업사이클링 바닥매트를 이용하고 있는 공원 방문객의 모습] 제작된 바닥매트는 각종 야외 행사, 축제 시 무료로 대여해 구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공원으로 가을 소풍 계획이 있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에서 특히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여를 희망할 경우 평일 기준 사용일 7일 전 (사)양천구소기업소상공인회로 사전예약하면 희망날짜에 배송받을 수 있다. 쾌적하고 깨끗한 사용감을 위해 대여가 끝난 모든 매트는 전량 수거 후 세척 및 소독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에 제작된 친환경 소풍용 바닥매트는 자원순환의 가치가 담긴 의미 있는 제품인 만큼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용해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ESG경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지원시책을 적극 발굴·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버려진 청바지 친환경 바닥매트로 재탄생…빌려서 소풍가세요 [금요저널] 양천구는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양천구소기업소상공인회와 협력해 버려진 청바지 1,000개로 친환경 소풍용 바닥매트 250개를 제작하고 구민 대상 무료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활 속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해 자원을 보존하는 ‘제로 웨이스트 운동’의 일환으로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옷감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양천구소기업소상공인회는 관내 전역에서 폐청바지를 수집·수거하고 균일한 조건의 원단이 될 수 있도록 살균 및 세탁, 디자인 재단 과정을 거쳐 소풍용 바닥매트 250개를 제작했다. 매트는 손잡이가 달린 접이식 휴대용으로 디자인돼 부피감을 최소화했으며 바닥면은 방수재질로 구성돼 오염에 강하다. 제작된 바닥매트는 각종 야외 행사, 축제 시 무료로 대여해 구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공원으로 가을 소풍 계획이 있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에서 특히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여를 희망할 경우 평일 기준 사용일 7일 전 양천구소기업소상공인회로 사전예약하면 희망날짜에 배송받을 수 있다. 쾌적하고 깨끗한 사용감을 위해 대여가 끝난 모든 매트는 전량 수거 후 세척 및 소독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에 제작된 친환경 소풍용 바닥매트는 자원순환의 가치가 담긴 의미 있는 제품인 만큼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용해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ESG경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지원시책을 적극 발굴·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저소득 주민을 돕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양천구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 참여한 업체들의 십시일반 후원금을 비롯하여, 지역사회와 지역주민의 온정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양천사랑복지재단에 5,600여만원 상당의 손길이 모아졌다. [2023-09-25-직거래장터_업체등_추석맞이_온정의손길] 양천사랑복지재단은 따뜻한 후원자들의 마음으로 마련된 1,435만원의 온누리상품권으로 양천구 관내 복지시설과 미취학 아동, 청소년, 조손 한부모 가정등 어려운 주민들을 지원했다. 지난 22일에는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으로부터 2,100만원 상당의 식료품 키트 및 추석 떡을 후원을 받아 저소득 주민 600여명을 지원하였고, KB증권의 후원으로 다문화가정 50가정에 식품키트를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5일에는 목동라이온스클럽이 추석을 맞이하여 1,000만원 상당의 쌀 300포를 기부하는등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의 온정이 끊이지 않고 있다. 양천사랑복지재단 정문진 사무총장은 “명절을 맞이하여 따뜻한 손길을 주시는 주민들과 지역사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지 않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