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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질수록 더 두텁게...양천구, 한파 취약계층 집중 보호 나선다 (양천구 제공) [금요저널] 양천구는 겨울철 한파로부터 독거어르신,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전담인력을 구성하고 내년 3월까지 집중 관리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올겨울은 기온 변화가 클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구는 갑작스러운 추위에 더 위험한 건강취약계층 900여 명을 정기 및 집중 모니터링 대상자로 지정하고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한파 특보 시 방문간호사 등 전담인력이 방문, 유선 전화, 문자, 앱 알림을 통해 기상 상황을 전파하고 실시간 안전을 확인한다.특히 집중관리군은 매일 모니터링을 시행해 위기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만성질환 보유 어르신의 자가 건강관리를 위해 AI·IoT기반 “오늘건강”앱으로 한파상황을 실시간 안내하고, 영양사와 운동지도사가 겨울철 필수 영양섭취와 낙상 예방 근력강화 운동 등을 지도하며 체계적인 관리를 돕는다.한파 대비 행동요령 및 한랭질환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추운 날씨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적절한 수분 섭취와 실내 적정 온도 유지 등 기본 건강수칙을 안내하고, 저체온증, 동상, 침수병 등 한랭질환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을 교육해 고위험군의 자가관리 능력을 높일 예정이다.또 구립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78개소의 한파쉼터를 운영하고, 관내 숙박업소와 구청 등 한파 응급대피소 2개소를 마련해 주거취약계층, 노숙인, 저소득층 등 추위를 피하기 위한 장소가 필요한 주민을 지원한다.이외에도 구는 폐지수집 어르신에게 귀마개, 넥워머, 핫팩 등 방한물품을 지원하고, 야외 구직활동을 하는 건설 일용근로자를 위해 신정네거리역과 신월3동 우체국 앞 2곳에 ‘새벽일자리 쉼터’를 운영하는 등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갑작스러운 기온변화는 고령층,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에게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겨울철 촘촘한 건강관리 체계를 통해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천구, 예비 중·고생 학부모 위한 핵심 특강 ‘진학 코칭 클래스’운영 (양천구 제공) [금요저널] 양천구는 예비 중·고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학부모 진학 코칭 클래스’를 오는 17일과 19일 이틀간 운영한다고 밝혔다.중·고교 진학은 학습 환경과 입시 제도가 크게 달라지는 전환기로 학부모의 전략적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특강은 학부모가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자녀의 학습 방향과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강의는 양천교육지원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입시 전문강사가 자녀를 위한 진로 설계 방향과 통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학습전략을 제시한다.17일에는 ‘중·고등 진학 전환기를 맞은 자녀 진로 설계’를 주제로 강연이 열린다.초등학교에서 중학교,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넘어가는 진학 단계별 특징을 분석하고, 자녀 적성 파악 방법과 변화하는 입시 흐름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장기 진로 로드맵 설계 방안에 대해 강의한다.19일에는 ‘통계로 살펴본 내 자녀 학습전략’을 주제로 △유전과 환경이 학업에 미치는 영향 분석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자녀 성적의 상관관계 △결과보다 과정을 칭찬하는 ‘성장형 마인드셋’의 중요성 등을 다루며, 학습 효율을 높이기 위한 실천 전략을 제시한다.참여 대상은 양천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 4학년부터 고등 1학년 학부모이며, 신청은 양천구 평생학습포털에서 가능하다.한편, 구는 ‘학부모 진학 코칭 클래스’를 지난해 7회에서 올해 13회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으며, 양천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평생학습관, 동 주민센터 등 권역별 거점공간에서 다양한 주제의 순환 강의를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특강은 진로와 진학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시기에 자녀의 학습 상태를 통계와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객관적으로 진단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부모가 자녀의 학습 상태를 정확히 이해하고 최적의 진학 로드맵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천구, 시각장애인 전용 쉼터‘마음씨센터’개소 [금요저널] 양천구는 시각장애인들의 숙원이던 전용 쉼터 조성을 마치고 9월 중순 본격 운영에 들어가 오는 10월 6일 개소식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음씨센터’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조성된 시각장애인 쉼터는 눈이 아닌 마음으로 보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으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하는 염원이 담겨 있다. 구는 장애 특성상 복지관 등 기존 복지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운 시각장애인에게 맞춤형 복지공간을 지원하고자 시각장애인 전용 쉼터를 21년 9월 임시 조성한 바 있다. 하지만 공동주택 지하에 위치한데다 이용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노후화돼 시각장애인 이용에 불편함이 지속되며 신규 시설 확보에 대한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됐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러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취임 직후 시각장애인 쉼터, 장애인단체연합회 사무실 등 장애인 시설 3곳을 직접 방문했다. 현장에서 이 구청장은 시각장애인이 장애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시설로 인해 불편함을 겪고 있음을 확인 후 장애인의 관점에서 위치와 공간 활용성을 고려한 종합적인 재배치 계획을 세웠다. 이후 신규 시설 확보를 위해 구는 시각장애인연합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 후 협의한 끝에 전용쉼터 운영 공간으로 관내 중심부에 위치해 접근성이 용이한 양천벤처타운으로 이전을 추진하며 매입을 신속히 추진했다. 이곳은 총 주차대수 127대의 넓은 주차공간과 승강기로 장애인 이동 편의성을 높였으며 무엇보다 관리사무소의 상주로 안전까지 확보할 수 있었다. 센터는 총 105.69㎡규모로 내부시설로는 시각장애인들의 삶을 보듬어 주고 생활에 필요한 정부 정책을 안내해 줄 수 있는 ‘상담실’ 자조 모임 등 교류 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커뮤니티실’ 자유롭게 운동을 하고 체력을 증진할 수 있는 ‘체력단련실’ 회의, 컴퓨터교실 및 노래교실 등 다양한 강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다목적교육실’ 시각장애인 자조 모임 활동을 지원하는 ‘운영 사무실’ 등 다양하게 갖췄다. 향후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는 컴퓨터 교육 및 노래교실 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장애인의 여가활동 증진 및 복지활동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장애인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장애인들에 대한 돌봄서비스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장애인활동지원 인력을 대폭 늘려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장애인들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위해 장애인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마음씨센터는 시각장애인이 이용하기에 편리하도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문화·복지공간이다”며 “정보공유, 문화생활, 체력단련, 자조 모임 지원 등을 통해 지역 내 일반 복지시설 이용이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에게 희망이 되어주고 소통·교류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청렴에 대한 직원의 관심도를 높이고,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22일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여하는 ‘청렴골든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제1회 청렴골든벨에서 최후의 1인으로 선정돼 종을 울리고 있는 직원] 청렴교육은 매년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필수교육이지만 ‘청렴’이라는 다소 무겁고 전문적인 주제의 특성상 주로 강사의 지식 전달식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에 구는 기존의 딱딱한 일방향 강의가 아닌 직원 모두가 퀴즈로 즐기며 익히는 ‘체험형 교육’을 통해 전사적인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이번 ‘청렴골든벨’을 마련했다. [사진2) 양천구 제2회 청렴골든벨에서 전자투표 리모컨으로 응답중인 직원의 모습] 특히 구는 실시간 집계가 어려운 화이트보드 응답 방식에서 탈피해 MZ세대 공무원의 취향을 저격하는 ‘전자투표 리모컨 시스템’과 영상을 활용한 문제 출제 방식을 도입하고, 청렴 레크레이션 전문 강사를 초빙해 토크콘서트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스마트한 청렴골든벨을 진행할 계획이다. 퀴즈는 공무원 행동강령·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반부패 3대 법령과 청렴상식에서 총 50문제가 출제되며, 난이도별로 4지선다형과 단답형 문제로 구성돼 있다. 1단계는 문항별 배점에 따라 문제를 더 많이, 빨리 맞춘 참가자가 우승하는 점수 누계방식으로 진행된다. 2단계부터는 정답자만 본선에 진출하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상위 10명을 추려 결선에서 최후의 1인을 가려낼 예정이다. 한편, 구는 앞서 지난 8월 조직리더가 솔선수범하는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실천다짐대회 및 청렴교육을 비롯해 부패갑질 등 익명신고 채널 ‘해우리청렴톡’을 운영하는 등 신뢰받는 구정 구현에 주력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청렴골든벨을 통해 직원들이 자연스레 청렴의 가치와 실천의지를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시책을 발굴·추진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열린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시각장애인들의 숙원이던 전용 쉼터 조성을 마치고 9월 중순 본격 운영에 들어가 오는 10월 6일 개소식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음씨(SEE)센터’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조성된 시각장애인 쉼터는 눈이 아닌 마음으로 보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으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하는 염원이 담겨 있다. [사진1) 작년 8월 시각장애인 쉼터를 현장방문한 이기재 양천구청장] 구는 장애 특성상 복지관 등 기존 복지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운 시각장애인에게 맞춤형 복지공간을 지원하고자 시각장애인 전용 쉼터를 21년 9월 임시 조성한 바 있다. 하지만 공동주택 지하에 위치한데다 이용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노후화돼 시각장애인 이용에 불편함이 지속되며 신규 시설 확보에 대한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됐다. [사진2) 마음씨센터 전경사진]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러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취임 직후 시각장애인 쉼터, 장애인단체연합회 사무실 등 장애인 시설 3곳을 직접 방문했다. 현장에서 이 구청장은 시각장애인이 장애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시설로 인해 불편함을 겪고 있음을 확인 후 장애인의 관점에서 위치와 공간 활용성을 고려한 종합적인 재배치 계획을 세웠다. [사진3) 마음씨센터 전경사진] 이후 신규 시설 확보를 위해 구는 시각장애인연합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 후 협의한 끝에 전용쉼터 운영 공간으로 관내 중심부에 위치해 접근성이 용이한 양천벤처타운(신정로 267)으로 이전을 추진하며 매입을 신속히 추진했다. 이곳은 총 주차대수 127대의 넓은 주차공간과 승강기로 장애인 이동 편의성을 높였으며 무엇보다 관리사무소의 상주로 안전까지 확보할 수 있었다. [사진4) 마음씨센터 내부 사진] 센터는 총 105.69㎡규모로 내부시설로는 ▲시각장애인들의 삶을 보듬어 주고, 생활에 필요한 정부 정책을 안내해 줄 수 있는 ‘상담실’ ▲자조 모임 등 교류 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커뮤니티실’ ▲자유롭게 운동을 하고, 체력을 증진할 수 있는 ‘체력단련실’ ▲회의, 컴퓨터교실 및 노래교실 등 다양한 강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다목적교육실’ ▲시각장애인 자조 모임 활동을 지원하는 ‘운영 사무실’ 등 다양하게 갖췄다. 향후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는 컴퓨터 교육 및 노래교실 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장애인의 여가활동 증진 및 복지활동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장애인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장애인들에 대한 돌봄서비스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장애인활동지원 인력을 대폭 늘려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장애인들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위해 장애인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마음씨센터는 시각장애인이 이용하기에 편리하도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문화·복지공간이다”며 “정보공유, 문화생활, 체력단련, 자조 모임 지원 등을 통해 지역 내 일반 복지시설 이용이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에게 희망이 되어주고 소통·교류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MZ 공무원 취향저격 ‘울려라 청렴골든벨’ 연다 [금요저널] 양천구는 청렴에 대한 직원의 관심도를 높이고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22일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여하는 ‘청렴골든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렴교육은 매년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필수교육이지만 ‘청렴’이라는 다소 무겁고 전문적인 주제의 특성상 주로 강사의 지식 전달식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에 구는 기존의 딱딱한 일방향 강의가 아닌 직원 모두가 퀴즈로 즐기며 익히는 ‘체험형 교육’을 통해 전사적인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이번 ‘청렴골든벨’을 마련했다. 특히 구는 실시간 집계가 어려운 화이트보드 응답 방식에서 탈피해 MZ세대 공무원의 취향을 저격하는 ‘전자투표 리모컨 시스템’과 영상을 활용한 문제 출제 방식을 도입하고 청렴 레크레이션 전문 강사를 초빙해 토크콘서트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스마트한 청렴골든벨을 진행할 계획이다. 퀴즈는 공무원 행동강령·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반부패 3대 법령과 청렴상식에서 총 50문제가 출제되며 난이도별로 4지선다형과 단답형 문제로 구성돼 있다. 1단계는 문항별 배점에 따라 문제를 더 많이, 빨리 맞춘 참가자가 우승하는 점수 누계방식으로 진행된다. 2단계부터는 정답자만 본선에 진출하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상위 10명을 추려 결선에서 최후의 1인을 가려낼 예정이다. 한편 구는 앞서 지난 8월 조직리더가 솔선수범하는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실천다짐대회 및 청렴교육을 비롯해 부패갑질 등 익명신고 채널 ‘해우리청렴톡’을 운영하는 등 신뢰받는 구정 구현에 주력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청렴골든벨을 통해 직원들이 자연스레 청렴의 가치와 실천의지를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시책을 발굴·추진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열린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M.T.K와 ㈜로드맵에듀 로드맵학원이 19일,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 앞에서 식품 전달식을 가졌다. ㈜M.T.K와 ㈜로드맵에듀 로드맵학원은 수년째, 명절때마다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 이용자들을 위해 생활필수품과 식품을 기부해 오고 있다. [MTK_로드맵학원_추석맞이_식품기부]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를 운영하는 양천사랑복지재단 이사로 봉사하고 있는 ㈜로드맵에듀 로드맵학원 이영택 원장은 “매년 명절이 돌아오면 어려운 이웃들이 늘 생각이 많이 난다”면서 “명절때에 실제로 많이 필요한 세재, 김, 간장등의 지원품이 어렵게 살고 계시는 푸드뱅크마켓센터 이용자들께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 강창식 센터장은 “매년마다 정기적으로 푸드뱅크를 방문해주고, 후원을 아끼지 않는 M.T.K. 유찬 대표님과 로드맵학원 이영택 원장님께 매우 감사하다”며 “올 추석에도 어김없는 두 대표님의 사랑을 푸드뱅크마켓센터를 이용하시는 이용자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M.T.K와 ㈜로드맵에듀 로드맵학원이 기부한 생활필수품과 식품은 200여만원 상당에 이른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구민 편의 증진을 위해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목동역 및 오목교역과 신월7동 주민센터 3곳의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보건서류 발급이 가능한 ‘보건제증명 무인민원 발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오목교역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보건제증명서를 발급중인 구민] 그간 건강진단결과서 등 제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에 재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구민 불편 개선을 위해 전국보건소에서 검사한 제증명 서류를 손쉽게 출력할 수 있도록 무인민원 발급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서류발급에 드는 시간·경제적 비용 절감은 물론 제증명 서류 발급 관련 업무도 경감돼 더욱 내실 있는 보건민원 응대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2) 양천구 오목교역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보건제증명서를 발급중인 구민] 구는 유동 인구가 많은 목동역 및 오목교역과 고령의 노인인구가 가장 많고, 보건소에서 멀어 접근성이 떨어지는 신월7동 주민센터 무인민원발급기에서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건강진단서(국·영문) ▲예방접종증명서(국·영문) 등 총 5종의 발급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특히 목동역과 오목교역 무인민원발급기는 24시간 이용 가능해 바쁜 직장인들이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구는 구민의 이용 현황에 따라 보건제증명 무인민원 발급서비스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보건제증명 무인민원 발급서비스를 통해 보건행정에 대한 구민 편의가 증진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구민 만족의 혁신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3년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장기연휴가 예정된 만큼 ▲안전 ▲나눔 ▲교통 ▲생활·물가 ▲공직기강 확립 총 5개 분야별 촘촘한 대책을 수립하고,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연휴 기간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 이를 위해 교통·청소·수방·공원녹지·의료 관련 대책반을 구성, 220명의 직원을 배치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사진1) 지난 추석 전통시장을 방문해 소통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비상대응 및 응급의료지원 체계 유지 구는 재난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이 가능토록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아울러 기습폭우 등 풍수해 대비 24시간 기상상황 모니터링과 더불어 비상근무인력과 기동반을 편성해 비상근무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한다. 특히, 관내 공사장, 개발구역 내 빈집과 공동주택, 도로 및 보도, 육교 등 각종 시설물 대상 사전 집중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PC방과 노래방 등 화재에 취약한 다중이용업소와 가스공급시설, 공원 및 산림녹지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및 보수 조치를 통해 연휴기간에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 중 응급의료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보건소 주관 비상진료대책반을 설치해 운영한다. 긴급상황 발생 시 서울시 및 중앙비상진료대책 상황실과 연계해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실시간 상황관리에 나선다. 또한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 운영하고,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이대목동병원과 지역응급의료기관인 홍익병원, 서남병원과도 협조해 24시간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진료 관련 자세한 정보는 구청 누리집 또는 응급의료지원센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응급의료정보 제공)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2) 지난 추석 전통시장을 방문해 소통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 쾌적하고 편안한 연휴 위한 청소·교통 대책 마련 쾌적한 연휴를 위해 청소대책도 꼼꼼히 마련했다. 연휴 전에 배출된 생활쓰레기는 9월 27일 전량 수거해 자원회수시설에 반입·처리한다. 반입이 중지되는 9월 28일부터 30일까지는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줄 것을 홍보하고, 동별 생활폐기물 배출일도 안내한다. 연휴기간 중 16개조 30여 명으로 구성된 청소상황반 및 순찰기동반을 편성해 가로청소 및 적치된 쓰레기 등을 신속히 수거하는 등 구민불편을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연휴기간 원활한 교통안내를 위해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서울시 교통대책상황실과도 긴밀한 연락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대중교통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마을버스 30여 대를 대상으로 사전 점검을 마쳤으며, 연휴가 시작되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백화점·지하철역·마을버스 통행로 주변 등 교통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주·정차 특별 지도 및 단속을 실시한다. 단, 6일간 장기 연휴로 귀경 수요가 분산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금년 추석에는 대중교통 막차시간이 연장되지 않음에 유의해야 한다. □ 이웃과 함께 넉넉한 정을 나누는 훈훈한 추석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이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풍성한 나눔활동을 전개한다. 먼저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기부나눔 캠페인’을 다음 달 13일까지 추진하고, 수집된 물품은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 소외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9월 25일에는 목1동 소재 공동주택 입주민과 함께하는 릴레이 기부나눔 캠페인을 병행추진한다. 연휴동안 우리 아이들이 밥을 굶는 일이 없도록 결식 우려 아동 70명에게 3일분의 간편 도시락과 명절 다과로 구성된 ‘함께해우리 도시락(명절키트박스)’을 사전 배달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장애인 등 저소득 구민 1만 2천여 가구에는 명절 위문금(품)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어르신 복지시설 155곳과 장애인복지시설 33개소에는 쌀과 과일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을 위해 9개 보훈단체를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긴 명절 연휴 동안 구민 여러분과 양천구를 찾는 귀성객 모두 안심하고 편안히 지낼 수 있도록 구청의 행정력을 집중해 추석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추석 연휴 기간에 도움이 필요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을 때는 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구청 종합상황실(☎ 02-2620-3000~2)로 문의하면 된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보건소 제증명 무인민원 발급 서비스’ 본격 개시 [금요저널] 양천구는 구민 편의 증진을 위해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목동역 및 오목교역과 신월7동 주민센터 3곳의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보건서류 발급이 가능한 ‘보건제증명 무인민원 발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간 건강진단결과서 등 제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에 재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구민 불편 개선을 위해 전국보건소에서 검사한 제증명 서류를 손쉽게 출력할 수 있도록 무인민원 발급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서류발급에 드는 시간·경제적 비용 절감은 물론 제증명 서류 발급 관련 업무도 경감돼 더욱 내실 있는 보건민원 응대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구는 유동 인구가 많은 목동역 및 오목교역과 고령의 노인인구가 가장 많고 보건소에서 멀어 접근성이 떨어지는 신월7동 주민센터 무인민원발급기에서 건강진단결과서 건강진단서 예방접종증명서 등 총 5종의 발급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특히 목동역과 오목교역 무인민원발급기는 24시간 이용 가능해 바쁜 직장인들이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구는 구민의 이용 현황에 따라 보건제증명 무인민원 발급서비스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보건제증명 무인민원 발급서비스를 통해 보건행정에 대한 구민 편의가 증진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만족의 혁신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추석 대비 종합대책 가동…5개반 220명 비상근무 [금요저널] 양천구는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3년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장기연휴가 예정된 만큼 안전 나눔 교통 생활·물가 공직기강 확립 총 5개 분야별 촘촘한 대책을 수립하고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연휴 기간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 이를 위해 교통·청소·수방·공원녹지·의료 관련 대책반을 구성, 220명의 직원을 배치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구는 재난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이 가능토록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아울러 기습폭우 등 풍수해 대비 24시간 기상상황 모니터링과 더불어 비상근무인력과 기동반을 편성해 비상근무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한다. 특히 관내 공사장, 개발구역 내 빈집과 공동주택, 도로 및 보도, 육교 등 각종 시설물 대상 사전 집중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PC방과 노래방 등 화재에 취약한 다중이용업소와 가스공급시설, 공원 및 산림녹지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및 보수 조치를 통해 연휴기간에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 중 응급의료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보건소 주관 비상진료대책반을 설치해 운영한다. 긴급상황 발생 시 서울시 및 중앙비상진료대책 상황실과 연계해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실시간 상황관리에 나선다. 또한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 운영하고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이대목동병원과 지역응급의료기관인 홍익병원, 서남병원과도 협조해 24시간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진료 관련 자세한 정보는 구청 누리집 또는 응급의료지원센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쾌적한 연휴를 위해 청소대책도 꼼꼼히 마련했다. 연휴 전에 배출된 생활쓰레기는 9월 27일 전량 수거해 자원회수시설에 반입·처리한다. 반입이 중지되는 9월 28일부터 30일까지는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줄 것을 홍보하고 동별 생활폐기물 배출일도 안내한다. 연휴기간 중 16개조 30여명으로 구성된 청소상황반 및 순찰기동반을 편성해 가로청소 및 적치된 쓰레기 등을 신속히 수거하는 등 구민불편을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연휴기간 원활한 교통안내를 위해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서울시 교통대책상황실과도 긴밀한 연락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대중교통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마을버스 30여 대를 대상으로 사전 점검을 마쳤으며 연휴가 시작되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백화점·지하철역·마을버스 통행로 주변 등 교통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주·정차 특별 지도 및 단속을 실시한다. 단, 6일간 장기 연휴로 귀경 수요가 분산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금년 추석에는 대중교통 막차시간이 연장되지 않음에 유의해야 한다.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이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풍성한 나눔활동을 전개한다. 먼저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기부나눔 캠페인’을 다음 달 13일까지 추진하고 수집된 물품은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 소외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9월 25일에는 목1동 소재 공동주택 입주민과 함께하는 릴레이 기부나눔 캠페인을 병행추진한다. 연휴동안 우리 아이들이 밥을 굶는 일이 없도록 결식 우려 아동 70명에게 3일분의 간편 도시락과 명절 다과로 구성된 ‘함께해우리 도시락’을 사전 배달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장애인 등 저소득 구민 1만 2천여 가구에는 명절 위문금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어르신 복지시설 155곳과 장애인복지시설 33개소에는 쌀과 과일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을 위해 9개 보훈단체를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긴 명절 연휴 동안 구민 여러분과 양천구를 찾는 귀성객 모두 안심하고 편안히 지낼 수 있도록 구청의 행정력을 집중해 추석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목동 중심부에 위치한 오목공원(21,470㎡) 리노베이션 공사를 시행해 1차 공사 완료 구간인 중앙회랑과 북동부 숲 라운지 구간을 18일부터 임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선 개방되는 공간은 공원 중앙의 잔디마당과 이를 둘러싼 회랑, 숲 라운지 등으로 공원전체 면적의 약 43%에 해당한다. [사진1) 오목공원 중앙회랑 전경] 오목공원의 중심 공간인 ‘회랑’은 가로세로 52.8m의 정사각형 구조에 높이 3.7m에 설치된 공중 산책로다. 회랑 아래는 햇볕과 비를 피할 수 있는 쉼터이며, 회랑 위로는 공원 숲 전체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 산책로 역할을 하는 공원의 핵심 시설이다. [사진2) 오목공원 중앙회랑, 숲 라운지 전경] 구는 회랑 하부에 식물과 책, 그림이 비치된 작은 문화공간 3곳을 조성하고, 나머지 공간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머물며 쉴 수 있도록 이동식 벤치 57개와 테이블 15개를 배치했다. [사진3) 오목공원 회랑 하부에 조성된 식물쉼터] 회랑 아래 ‘그림 쉼터’에서는 10월 말까지 ‘도심 속 녹지의 다시보기’를 주제로 한 공원 개장기념 전시회 ‘죽림(작가 이채원)’이 열리며, ‘식물 쉼터’에서는 주 2회 반려식물 클리닉(매주 화, 금요일 13~18시)이 운영된다. ‘책 쉼터’에서는 식물, 숲, 정원과 관련된 도서를 비치해 책 향기가 있는 도심 속 공공정원을 만날 수 있다. [사진4) 오목공원 회랑 하부에 조성된 책쉼터] 회랑이 감싸고 있는 ‘중앙 잔디마당’은 열린 공간으로 정원페스티벌, 야외콘서트, 야외 소풍, 이벤트 등 폭넓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또한 폭우 시 일시적 저류지 역할을 해 침수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5) 오목공원 숲 속 목재데크에 배치된 벤치와 테이블] 아울러 구는 공원 동북측 나대지에 키큰나무, 작은나무, 초화류 등을 다층으로 식재해 도심 속 푸른 ‘숲 라운지’를 조성했다. 숲 속에는 목재데크 쉼터 3곳을 설치하고, 테이블 20개와 벤치 63개를 배치해 공원을 찾는 모두에게 휴식이 되는 공간을 조성했다. [사진6) 오목공원 개장기념 전시회 전경] 한편, 오목공원은 디자인 스튜디오 LOCI(대표 박승진)에서 현상공모를 거쳐 설계했는데, 특히 설계를 책임진 박승진 조경가는 올해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데이비드 치퍼필드의 용산 아모레퍼시픽 신사옥 조경을 맡았을 정도로 명성이 높은 조경 전문가다. 구는 작년 10월 착공해 구간 공사를 시행했으며, 나머지 2단계 구간에는 오목한미술관, 서울형키즈카페, 농구장, 유아숲쉼터, 건강라운지 등을 설치해 오는 11월 전체 개방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오랜 기간 불편을 감내하며 개장을 기다려주신 구민 여러분께 여가, 예술, 생태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품격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오목공원을 새롭게 선보인다”면서 “오목공원은 목동상업지구 중심에 위치한 만큼 새로운 힐링 명소로 자리 잡길 바라며, 나머지 공원도 빠른 시일 내에 개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