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양천구 청년들이 만나는 특별한 종료 간담회 [금요저널] 양천구는 14일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2025 하반기 청년 행정인턴 근무종료 간담회’를 열어 정책 제안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구 청년 인턴은 지난 7월 21일부터 약 4주간 일반행정, 복지, 도서관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 배치돼 진로 탐색 기회와 행정 경험을 쌓았으며 특히 아이들의 학습 멘토가 되어 맞춤형 수업과 정서 멘토링을 제공하는 역할도 수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년인턴 50명이 8개 팀으로 구성돼 청년담론과제 발표, 구청장님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인턴으로 근무하며 느낀 소감과 개선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청년 인턴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일선 행정 현장에서 활력소가 됐다”며 “이번 경험이 앞으로의 진로와 성장에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양천구, 유아부터 시니어까지 구 대표 ‘얼굴’ 뽑는다…제10기 홍보모델 모집 [금요저널] 양천구는 구정 소식과 각종 정책을 구민의 눈높이에서 생생하게 전달할 ‘제10기 양천구 홍보모델’을 다음 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어린이 △학생 △청년 △중장년 △시니어 등 5개 연령대로 총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홍보모델은 오는 10월부터 2년간 각종 구정 홍보물 촬영에 참여하며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얼굴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10기 모집에서는 지원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존 ‘2차 카메라 테스트’를 없애고 최초 지원 시 ‘30초 이내 영상 제출’ 방식을 도입했다. 또한 별도로 운영했던 ‘다문화’ 부문을 통합해, 양천구에 거주하는 외국인도 연령대별 부문에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다. 성인 부문은 청년·중장년·시니어로 세분화해 각 연령대의 특성과 개성을 살린 홍보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지원 희망자는 양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전신사진 및 상반신 정면 사진 각 1장, 양천구 소개를 주제로 한 본인 출연 영상 파일 1개를 9월 5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홍보모델을 통해 주요 정책과 축제·행사, 명소 등을 소식지, SNS,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효과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홍보모델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한편 지난 2023년부터 2년간 활동한 제9기 홍보모델 31명은 ‘양천 소식지’ 표지 제작에 참여하고 자전거지킴이 솔루션 구축, 스마트경로당, 미래교육센터 등 사업 홍보와 양천가족거리축제, 반려동물문화축제, 안양천가족정원 물놀이장 등 주요 행사에 함께하며 구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 홍보모델은 우리 동네 소식을 전달한다는 자부심과 더불어 뜻깊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 “라며 ”지역을 대표해 양천구의 얼굴이 될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관내 초등학생이 보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7월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체험형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요리 교실 ▲동물 교감교육 ▲생각비타민 과학동산 ▲마술교실 ▲예쁜손글씨(캘리그라피) ▲창의수학놀이 ▲가죽공예 ▲보드게임으로 만나는 세계 등 재미와 학습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총 12개 강의로 구성돼 있다. [사진1) 양천구, 초등학생 여름방학 특강 수업 전경] 7월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4주간 주 1회 과정으로 운영하며 수강료는 강좌별 1만 원(재료비 별도)이다. 단, 저소득층,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의 아동은 전액 무료다. 구는 아이들의 이동 편의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해 평생학습관 · 스마트창의인재센터(신정중앙로 80), 양천문화회관, 목1·신정2·신정6동 주민센터 등 권역별 5곳에서 특강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진2) 양천구, 초등학생 여름방학 특강 수업 전경] 모집 정원은 총 200여 명으로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7월 17일부터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방학을 맞은 우리 아이들이 알차고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서함양은 물론 호기심 충족과 균형 잡힌 성장에 도움이 될 체험형 여름특강을 준비했다”면서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색다른 즐거움이 가득한 이번 특강에 관심 있는 학생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여름방학 요리·마술 등 12개 초등 체험교실 운영 [금요저널] 양천구는 관내 초등학생이 보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7월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체험형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요리 교실 동물 교감교육 생각비타민 과학동산 마술교실 예쁜손글씨 창의수학놀이 가죽공예 보드게임으로 만나는 세계 등 재미와 학습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총 12개 강의로 구성돼 있다. 7월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4주간 주 1회 과정으로 운영하며 수강료는 강좌별 1만원이다. 단, 저소득층,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의 아동은 전액 무료다. 구는 아이들의 이동 편의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해 평생학습관 · 스마트창의인재센터, 양천문화회관, 목1·신정2·신정6동 주민센터 등 권역별 5곳에서 특강을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정원은 총 200여명으로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7월 17일부터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방학을 맞은 우리 아이들이 알차고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서함양은 물론 호기심 충족과 균형 잡힌 성장에 도움이 될 체험형 여름특강을 준비했다”며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색다른 즐거움이 가득한 이번 특강에 관심 있는 학생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 복지를 구현하기 위한 ‘양천형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33억을 투입해 4대 분야의 23개 고립예방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1인 가구 중심의 가족구조 변화, 사회적 관계망 악화 등으로 고독사, 고립 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구는 관내 1인 가구 비중이 전체가구의 32.2%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사회적 고립 위험군에 대한 전방위적인 민관협력 지원 체계를 구축해 고독사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사진1) 홀몸어르신댁을 찾아 소통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이를 위해 구는 ‘촘촘한 연결을 통한 사회적 고립 걱정 없는 양천’이라는 비전 아래 ▲고독사 위험군 및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강화 ▲정보통신기술‧지역공동체를 활용한 사회안전망 구축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서비스 연계‧지원 ▲현장대응력 강화 및 홍보 등 4개 분야 23개 사업을 추진한다. 첫째, ‘고독사·고립가구 발굴강화’ 분야로는 △복지통반장을 활용해 매월 통장정례회의를 기점으로 우편물 적치가구를 집중발굴하는 ‘다함께 차찾차 2웃이 5는날’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위기정보 빅데이터 활용 △주거취약지역 중장년 1인 가구 중심 실태조사 △전입신고 연계 위기가구 조사 등 4개 과제를 추진해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주력한다. [사진2) 홀몸 어르신 댁을 방문해 안부확인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둘째, ‘정보통신기술 및 지역공동체 활용한 사회안전망 구축’ 분야에서는 △생활업종종사자,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대민접점이 많은 지역 인적자원 1천여 명으로 구성된 ‘다함께 차찾차 발굴단’ △AI 전화 안부확인 서비스 △전력량 및 조도변화로 위험상황 감지하는 ‘스마트플러그’ △사물인터넷(IoT) 활용 안전취약 어르신 500여 가구 대상 실시간 안전 확인하는 ‘안전관리 솔루션’ 등 7개 사업을 추진한다. 셋째, ‘고독사 · 고립가구 서비스 연계 및 지원’ 분야로는 △1인 가구 대상 재무·주거·여가문화·관계망 형성 등을 돕는 ‘1인 가구 지원센터’ △돌봄매니저가 복지욕구 파악해 일시재가·동행지원·식사배달 등 10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SOS센터’ △지역 청년에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 △5대 권역 종합사회복지관 중심 자립지원, 인적연결망 구축 등을 돕는 ‘중장년 1인 가구 지원사업’ △체납, 의료비 부담, 주거위기 등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 시 전화 한 통으로 긴급복지자원을 연계하는 ‘양천구 복지상담센터’ 등 9개 사업을 통해 지원체계를 확충한다. 특히 무연고사망자 유형에 따른 맞춤형 공영장례 지원을 강화해 고인의 존엄성 보존에도 힘쓸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현장대응력 강화 및 홍보’ 분야에서는 △복지 담당 공무원 및 주민 대상 현장중심형 역량강화 교육 △고독사 발생 시 업무대응 매뉴얼 작성 △복지사각지대 발굴요령 담긴 ‘복지알리미 희망수첩’ 배포 등을 시행해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현장 공무원의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고독사는 개인의 문제만이 아니라 지자체, 국가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대응해야할 사회적 사안”이라며 “이번 종합정책을 통해 연령별, 지역별 특성 등을 반영한 촘촘한 사회연결망을 구축해 어려운 이웃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는 따뜻한 도시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촘촘한 연결로 고립걱정 없는 고독사 종합대책 추진…23개 정책 33억 투입 [금요저널] 양천구는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 복지를 구현하기 위한 ‘양천형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33억을 투입해 4대 분야의 23개 고립예방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1인 가구 중심의 가족구조 변화, 사회적 관계망 악화 등으로 고독사, 고립 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구는 관내 1인 가구 비중이 전체가구의 32.2%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사회적 고립 위험군에 대한 전방위적인 민관협력 지원 체계를 구축해 고독사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는 ‘촘촘한 연결을 통한 사회적 고립 걱정 없는 양천’이라는 비전 아래 고독사 위험군 및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강화 정보통신기술·지역공동체를 활용한 사회안전망 구축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서비스 연계·지원 현장대응력 강화 및 홍보 등 4개 분야 23개 사업을 추진한다. 첫째, ‘고독사·고립가구 발굴강화’ 분야로는 복지통반장을 활용해 매월 통장정례회의를 기점으로 우편물 적치가구를 집중발굴하는 ‘다함께 차찾차 2웃이 5는날’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위기정보 빅데이터 활용 주거취약지역 중장년 1인 가구 중심 실태조사 전입신고 연계 위기가구 조사 등 4개 과제를 추진해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주력한다. 둘째, ‘정보통신기술 및 지역공동체 활용한 사회안전망 구축’ 분야에서는 생활업종종사자,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대민접점이 많은 지역 인적자원 1천여명으로 구성된 ‘다함께 차찾차 발굴단’ AI 전화 안부확인 서비스 전력량 및 조도변화로 위험상황 감지하는 ‘스마트플러그’ 사물인터넷 활용 안전취약 어르신 500여 가구 대상 실시간 안전 확인하는 ‘안전관리 솔루션’ 등 7개 사업을 추진한다. 셋째, ‘고독사 · 고립가구 서비스 연계 및 지원’ 분야로는 1인 가구 대상 재무·주거·여가문화·관계망 형성 등을 돕는 ‘1인 가구 지원센터’ 돌봄매니저가 복지욕구 파악해 일시재가·동행지원·식사배달 등 10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SOS센터’ 지역 청년에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 5대 권역 종합사회복지관 중심 자립지원, 인적연결망 구축 등을 돕는 ‘중장년 1인 가구 지원사업’ 체납, 의료비 부담, 주거위기 등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 시 전화 한 통으로 긴급복지자원을 연계하는 ‘양천구 복지상담센터’ 등 9개 사업을 통해 지원체계를 확충한다. 특히 무연고사망자 유형에 따른 맞춤형 공영장례 지원을 강화해 고인의 존엄성 보존에도 힘쓸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현장대응력 강화 및 홍보’ 분야에서는 복지 담당 공무원 및 주민 대상 현장중심형 역량강화 교육 고독사 발생 시 업무대응 매뉴얼 작성 복지사각지대 발굴요령 담긴 ‘복지알리미 희망수첩’ 배포 등을 시행해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현장 공무원의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고독사는 개인의 문제만이 아니라 지자체, 국가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대응해야할 사회적 사안”이라며 “이번 종합정책을 통해 연령별, 지역별 특성 등을 반영한 촘촘한 사회연결망을 구축해 어려운 이웃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는 따뜻한 도시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여름방학에도 1400여 결식우려 아동에 급식 지원 [금요저널] 양천구는 여름방학 기간 관내 취약계층 아동 1,4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중단에 따른 식사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7월 14일부터 8월 28일까지 아동급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급식 제공 대상은 보호자의 부재, 경제적 사정 등을 이유로 가정 내 식사제공이 어려워 결식이 우려되는 기준중위소득 52% 이하의 만 18세 미만 아동이다. 대상 아동에게는 1식 기준 8천 원의 급식비가 지원되며 아이들의 희망에 따라 꿈나무카드로 일반음식점 등을 이용하거나 집밥도시락, 지역아동센터 단체급식을 통해 식사를 제공한다. 여름방학 급식은 아동급식신청서 소득기준 확인 서류, 결식우려 증빙서류 등을 구비해 ‘복지로’ 누리집 또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는 깨끗하고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도시락 제조업체와 급식카드 가맹점에 대한 현장점검을 시행하고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 23개소를 대상으로 양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연계해 위생점검 및 식품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아동급식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끼니 걱정 없이 건강하고 즐겁게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여름방학 기간 관내 취약계층 아동 1,4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중단에 따른 식사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7월 14일부터 8월 28일까지 아동급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급식 제공 대상은 보호자의 부재, 경제적 사정 등을 이유로 가정 내 식사제공이 어려워 결식이 우려되는 기준중위소득 52% 이하의 만 18세 미만 아동이다. [사진1) 양천구, 여름방학 아동급식 지원사업을 통해 제공되는 도시락] 대상 아동에게는 1식 기준 8천 원의 급식비가 지원되며, 아이들의 희망에 따라 꿈나무카드로 일반음식점 등을 이용하거나 집밥도시락, 지역아동센터 단체급식을 통해 식사를 제공한다. 여름방학 급식은 아동급식신청서, 소득기준 확인 서류, 결식우려 증빙서류 등을 구비해 ‘복지로’ 누리집 또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진2) 양천구, 여름방학 아동급식 지원사업을 통해 제공되는 도시락] 구는 깨끗하고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도시락 제조업체와 급식카드 가맹점에 대한 현장점검을 시행하고,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 23개소를 대상으로 양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연계해 위생점검 및 식품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아동급식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끼니 걱정 없이 건강하고 즐겁게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이기재 구청장)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반려동물을 기르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반려동물 기초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등 필수의료비를 지원하는 ‘양천형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은퇴자가 대부분인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반려동물 병원비가 가계에 큰 부담이라는 점에 착안, 기초생활수급자 등 기존 취약계층 대상 진료비 지원 사업을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까지 확대해 고령가구의 반려동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 [사진) 용왕산 반려견쉼터를 찾아 주민과 소통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사업추진에 앞서 구는 지난 6월 관내 동물병원 10곳과 진료 재능기부를 위한 ‘양천형 우리동네 동물병원’ 지정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구는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법정동별 2개소 이상 지정병원을 선정해 이동 거리를 최소화했다. ‘양천형 우리동네 동물병원’의 지원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의 개와 고양이로, 동물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등록된 소유자와 진료비 신청자가 일치해야 한다. 올해 지원목표는 195마리로 가구당 1마리까지 연 1회 필수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은 필수진료와 선택진료로 나뉘며 1마리당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필수진료는 반려동물 보호자가 회당 진찰료 5천 원(최대 1만 원)을 부담하면 기초검진ㆍ예방접종ㆍ심장사상충 예방약 등 30만 원 상당의 진료비를 지원한다. 필수진료비에는 동물병원에서 부담하는 10만 원 상당의 재능기부가 포함된다. 선택진료는 필수진료 시 발견된 증상 및 질병의 치료 또는 중성화 수술에 한해 20만 원 이내 진료비를 추가 지원한다. 단, 미용과 영양제 등 단순 처방은 지원하지 않는다. 진료비 지원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동 주민센터에서 1개월 이내 발급한 기초연금수급자 확인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협약을 맺은 ‘양천형 우리동네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지정된 동물병원은 ▲목동 : 닥터펫동물병원, 펫사랑 동물병원 ▲신월동 : 민병철동물병원, 햇살동물병원, 양천종합동물병원, 신월동물병원 ▲신정동 : 공원옆동물의료센터, 상상동물병원, 신정동물병원, 밀리언동물병원 총 10곳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우리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반려동물의 진료비 부담을 경감하고자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 대상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을 시작한다”면서 “앞으로도 다변화된 구민의 요구에 발맞춰 더욱 섬세하고 창의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서울시 자치구 최초 어르신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금요저널] 양천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반려동물을 기르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반려동물 기초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등 필수의료비를 지원하는 ‘양천형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은퇴자가 대부분인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반려동물 병원비가 가계에 큰 부담이라는 점에 착안, 기초생활수급자 등 기존 취약계층 대상 진료비 지원 사업을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까지 확대해 고령가구의 반려동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 사업추진에 앞서 구는 지난 6월 관내 동물병원 10곳과 진료 재능기부를 위한 ‘양천형 우리동네 동물병원’ 지정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구는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법정동별 2개소 이상 지정병원을 선정해 이동 거리를 최소화했다. ‘양천형 우리동네 동물병원’의 지원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의 개와 고양이로 동물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등록된 소유자와 진료비 신청자가 일치해야 한다. 올해 지원목표는 195마리로 가구당 1마리까지 연 1회 필수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은 필수진료와 선택진료로 나뉘며 1마리당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한다. 필수진료는 반려동물 보호자가 회당 진찰료 5천 원을 부담하면 기초검진·예방접종·심장사상충 예방약 등 30만원 상당의 진료비를 지원한다. 필수진료비에는 동물병원에서 부담하는 10만원 상당의 재능기부가 포함된다. 선택진료는 필수진료 시 발견된 증상 및 질병의 치료 또는 중성화 수술에 한해 20만원 이내 진료비를 추가 지원한다. 단, 미용과 영양제 등 단순 처방은 지원하지 않는다. 진료비 지원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동 주민센터에서 1개월 이내 발급한 기초연금수급자 확인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협약을 맺은 ‘양천형 우리동네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지정된 동물병원은 목동 : 닥터펫동물병원, 펫사랑 동물병원 신월동 : 민병철동물병원, 햇살동물병원, 양천종합동물병원, 신월동물병원 신정동 : 공원옆동물의료센터, 상상동물병원, 신정동물병원, 밀리언동물병원 총 10곳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우리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반려동물의 진료비 부담을 경감하고자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 대상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을 시작한다”며 “앞으로도 다변화된 구민의 요구에 발맞춰 더욱 섬세하고 창의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민원처리 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모든 동 주민센터 민원창구의 아크릴 가림막을 강화유리 재질의 고정식 가림막으로 전면 교체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유행 시기에 비말 차단을 위해 전 동 민원대에 설치한 기존 아크릴 가림막은 고정돼 있지 않아 외부충격에 약해 악성·특이민원 발생 시 민원처리 공무원을 보호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사진1) 양천구, 강화유리 가림막이 설치된 주민센터 민원실 전경 이에 구는 물리적 충격을 버틸 수 있는 강화유리 가림막을 창구에 고정시켜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안전한 청사 환경을 조성해 민원인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아울러 원활한 소통을 위한 민원 응대용 양방향 마이크와 스피커를 3개동(목2·신월1·신정4동)에 시범 설치하고 운영결과를 토대로 추후 전 동에 확대할 계획이다. 사진2) 양천구, 강화유리 가림막이 설치된 주민센터 민원실 전경 이외에도 구는 지난 2017년 경찰연계 비상벨을 전 동 민원창구에 설치했으며, 2021년에는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지난해 민원처리법 개정으로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조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전 동과 민원접점 부서 12곳에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 31개를 배부하고, 녹음기능이 탑재된 공무원증 케이스 17개를 2개 동에 시범 지급했다. 올해 4월에는 악성민원 발생 빈도가 높은 3개동에 청사 방호 전담 직원을 배치하는 등 직원 보호에 힘쓰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민원처리 담당 공무원의 보호 대책은 수준 높은 민원서비스 제공과 공무원들의 업무효율성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인 만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강화유리 가림막 설치로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 [금요저널] 양천구는 민원처리 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모든 동 주민센터 민원창구의 아크릴 가림막을 강화유리 재질의 고정식 가림막으로 전면 교체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유행 시기에 비말 차단을 위해 전 동 민원대에 설치한 기존 아크릴 가림막은 고정돼 있지 않아 외부충격에 약해 악성·특이민원 발생 시 민원처리 공무원을 보호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구는 물리적 충격을 버틸 수 있는 강화유리 가림막을 창구에 고정시켜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안전한 청사 환경을 조성해 민원인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아울러 원활한 소통을 위한 민원 응대용 양방향 마이크와 스피커를 3개동에 시범 설치하고 운영결과를 토대로 추후 전 동에 확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구는 지난 2017년 경찰연계 비상벨을 전 동 민원창구에 설치했으며 2021년에는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지난해 민원처리법 개정으로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조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전 동과 민원접점 부서 12곳에 휴대용 보호장비 31개를 배부하고 녹음기능이 탑재된 공무원증 케이스 17개를 2개 동에 시범 지급했다. 올해 4월에는 악성민원 발생 빈도가 높은 3개동에 청사 방호 전담 직원을 배치하는 등 직원 보호에 힘쓰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민원처리 담당 공무원의 보호 대책은 수준 높은 민원서비스 제공과 공무원들의 업무효율성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인 만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