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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제 25회 한성백제문화제 피너클 어워즈 금상, 동상 2 관왕 수상 ! (송파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 의 대표 문화예술축제인 ‘제 25회 한성백제문화제 ’가 제 19회 피너클 어워즈 한국대회에서 영상미디어 부문 금상을 수상하며, 축제 콘텐츠의 우수성과 완성도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피너클 어워즈 ’는 세계축제협회 가 주관하여 매년 전 세계의 우수한 축제와 이벤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대회로, ‘축제의 올림픽 ’이라 불린다.이번 한국대회에는 전국 45개 지자체·재단, 70개 축제가 참가해 역대급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송파구는 민선 8 기부터 한성백제문화제를 현대적 트렌드에 맞춰 전통부터 K- 문화까지 즐길 수 있는 종합예술축제로 새롭게 기획해 추진해 왔다.특히, 제 25회 한성백제문화제는 ‘하나되어 나아가는 문화의 힘 ’을 주제로 국악과 미디어아트, 케이팝 등 다양한 콘텐츠가 결합돼 전통문화와 현대문화의 역동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축제를 선보였다.올림픽공원 88 잔디마당을 중심으로 더 넓은 공간과 웅장한 무대 시설을 갖춰 몰입감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린 축제에는 지난해보다 약 20만 명이 증가한 51만 명의 인파가 운집하는 대성황을 이뤘다.그 결과, 이번 대회에서 △ 영상미디어 부문 ‘금상 ’을 거머쥐었다.전장 60m 에 이르는 웅장한 무대 위 생생한 공연 장면과 축제를 즐기는 시민 모습, 축제장의 활기까지 효과적으로 표현해 콘텐츠 기획력과 제작 역량 모두에서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단순한 축제 기록을 넘어 한 편의 문화 콘텐츠로 완성도 있게 구현한 점도 큰 성과로 꼽았다.이로써 한성백제문화제가 콘텐츠 중심의 경쟁력을 갖춘 문화예술축제임을 입증했다.또한, △ 축제 안전 부문에서도 ‘동상 ’에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경찰·소방·의료기관과 협력 체계 구축 등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축제를 준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한성백제문화제가 갖고 있는 콘텐츠 기획력과 문화예술적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린 송파구의 혁신적인 노력이 맺은 결실 ”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콘텐츠를 통해 세계적인 문화예술축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자랑스러운 당신이 송파구 보육의 희망입니다!”송파구, 12월 2일 ‘2025 보육인의 날 기념식’개최…500명 참석올해 표창 범위 확대…보조교사, 조리원 등 보육 현장 곳곳 격려 (송파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는 12월 2일 송파문화예술회관 3층 송파아트홀에서 관내 보육 교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송파구 보육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올해 기념식 주제는 “자랑스러운 당신, 보육의 희망”이다.한 해 동안 현장에서 묵묵히 아이들을 돌보고 성장 기반을 만들어 온 보육인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행사는 송파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했다.식전 색소포니스트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보육인의 날 기념 영상 상영, 보육 유공자 표창 수여, 팝페라 듀엣과 가수 테이의 힐링 공연이 이어지며 보육 교직원에게 따뜻한 쉼을 선물했다.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표창 범위를 확대했다.보육 현장을 지탱하는 다양한 구성원들 노력을 더 세심하게 격려하기 위한 취지이다.기존 우수시설과 우수원장, 우수교사이던 표창 대상을 간호사, 영양사, 조리사 등 보육시설 운영을 함께 책임지는 직원들까지 포함해 표창을 수여했다.기념식에 앞서 구는 보육 교직원 마음 회복과 재충전을 위해 ‘휴데이 시네마’연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11월 25일과 26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800여 명 보육 교직원이 참여해 영화 ‘위키드: 포 굿’, ‘보스’를 관람하며 일상의 피로를 내려놓는 시간을 가졌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의 보육이 든든하게 유지되는 이유는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주는 분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애쓰는 보육 가족들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청백봉사사 수상 이채윤 팀장 (송파구 제공) [금요저널] 송파구는 지난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앙일보빌딩에서 열린 '제49회 청백봉사상'시상식에서 가락2동주민센터 이채윤 복지1팀장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서울시에서는 단독 수상이다.'청백봉사상'은 청렴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공직생활과 사생활에서 타의 모범이 된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시상제도이다.1977년부터 시작됐으며 5급 이하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한다.공무원상으로는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평가받는다.올해는 전국 243개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대상 1명, 본상 7명을 시상했다.이채윤 팀장은 사람 중심의 복지 실천과 지역 맞춤형 특수사업 추진으로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형 복지'를 실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자살 위기나 우울증으로 힘든 주민 대상 직접 상담과 돌봄 △민·관 협력 기반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 △독거 어르신 스마트 돌봄시스템 설치 △청·장년층 무료 취업교육 및 집수리 지원 등이다.이런 노력으로 실제 자살 직전의 주민을 구조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민간 협력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이 밖에도 사회적 고립가구를 위한 '청춘학교'를 운영하고 웃음치료, 생일피자, 무료 이미용, 빨래방 운영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해 공공복지로 채워지지 않는 틈을 민간 연계로 세심하게 메웠다.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위해 개인 및 민간기업 후원을 연계해 매월 6가구에 총 110만원의 정기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개인적으로는 친오빠에게 신장을 기증해 생명을 살리고 탈북민 구호단체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후원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이채윤 팀장은 “청백봉사상 수상은 개인이 아닌 함께 노력해 온 주민과 동료들에게 주는 상이라 생각한다”며 “남은 공직생활도 늘 주민 입장에서 행동하며 사람 중심의 복지를 실천하는 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서강석 구청장은 “이번 청백봉사상 수상으로 송파구 행정 브랜드인 ‘섬김행정’가치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모든 공직자가 사명감을 가지고 흔들림 없이 주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행정에 매진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장애인 치과 진료 (송파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는 장애인들에게 재능기부를 통해 치과 진료부터 보철치료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장애인 무료 치과 진료’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실제로 가락동에 거주하는 A씨는 지체장애를 갖고 있는 중장년 의료수급자 1인 가구로 교통사고로 윗니가 모두 빠지고 아내 앞니 7개가 없어 온전한 저작운동이 불가능한 상태였다.보철치료 사업으로 상악 전체 틀니와 하악 브릿지 치료 서비스를 받아 현재는 치아를 사용해 식사가 가능할 정도로 저작 기능을 회복했다.송파구보건소는 2010년부터 송파구 치과의사회 봉사팀과 협력해 ‘장애인 무료 치과 진료’를 운영하고 있다.장애로 인해 스스로 구강 위생을 관리하기 어렵거나 치과 내원이 쉽지 않은 장애인에게 정기 구강 검진과 맞춤형 치과 진료를 제공해 장애인 의료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또한, 이동형 엑스레이 장비를 갖추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까지 편리하게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현재까지 1,407회 12,608명 장애인이 검진, 잇몸·충치·신경치료 및 발치 등의 진료 혜택을 받았다.2023년부터는 저소득장애인을 대상으로 틀니, 브릿지, 크라운 등 치료비용이 높은 보철치료도 지원을 시작했다.현재까지 91건의 보철치료를 실시했으며 장애인들의 저작 운동 기능을 회복시키고 의료비 부담을 완화해 장애인 구강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보철치료 대상은 송파구 거주 의료수급자 등록 장애인으로 치과 검진 후 송파구 치과의사회 소견을 거쳐, 대상자로 선정하게 된다.관련 문의 및 사전 예약은 송파구 보건지소 구강보건실로 하면 된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행정의 최우선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보살피고 돕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비롯한 의료취약계층이 보건·복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관련 사업 개발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특별시 송파구 구청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 1일(토) 영화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의 축제의 장인 ‘2025 송파 청소년영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5회차를 맞은 ‘송파 청소년영화제’는 구가 청소년에게 콘텐츠창작자 역량을 기르고 관련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주고자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올해는 교육박람회와 연계 개최했다.으로써 더 많은 구민과 학생들이 함께 청소년이 만든 단편영화 성과를 공유하고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번 영화제에는 단편영화 15편이 출품됐으며, 심사 결과 ▲대상 ‘우리학교 영제부(잠신중)’ ▲최우수상 ‘환일몽(잠실여고)’, ‘고민의 온도(영파여고·상일미디어고·서울방송고)’ ▲우수상 ‘솔직한 거짓말(잠신중)’, ‘오프라인(보성고)’, ‘날개(아주중)’ ▲장려상 ‘우리들의 세상은 맑음(한림예고)’, ‘수(手)선화(잠신고)’, ‘수건돌리기(국립전통예술고)’, ‘복숭아 알러지(평택여고)’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특히 대상 수상작 ‘우리학교 영제부’(잠신중)는 청소년의 시선으로 재능에 대한 고찰을 통해 좋아하는 일을 지치지 않고 순수하게 즐기는 마음의 중요성을 표현해 큰 호평을 받았다.대상을 받은 오해원 감독은 “영화를 즐기는 마음이 저의 가장 큰 재능이라고 생각한다. 그 마음을 영화에 담아낸 것”이라며 “앞으로도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영화로 표현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이날 시상식은 송파 교육박람회 개막식에서 진행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심사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세상을 보는 시각이 점점 성숙해지고 표현 방식도 다양해져 미래 영화인으로서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며 영화 꿈나무들을 격려했다.수상학생과 학부모, 교사, 주민 등 많은 관객이 참석해 청소년 감독들의 도전을 함께 축하했다.이어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는 수상작 상영회가 열렸다.영화관 스크린을 통해 내 손으로 만든 영화를 보며 경험을 가족·친구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상영 후에는 청소년 감독들이 관객과 직접 소통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했다.한 감독은 “영화 분야에 꿈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경험이 진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영화제작 특강과 1:1 컨설팅이 실질적인 제작 과정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번 영화제 수상작은 ‘송파런’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학교 등 관내 교육기관에 교육자료로도 안내될 예정이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세상은 꿈꾸는 자의 것이다. 송파 청소년영화제를 통해 꿈을 꾸는 청소년들의 창의성을 살리고 끼를 발산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기 다른 재능을 지닌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고보조명 (사진제공=송파구)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거여 고가 하부 야간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어둡고 침침했던 고가도로 하부가 밝고 쾌적한 보행 공간으로 탈바꿈했다.사업대상지인 거여고가 하부는 체육시설, 새활용센터, 거주자 우선주차장 등 다양한 시설이 위치해 주민 이용이 많은 지역임에도 노후된 조명시설과 어두운 환경으로 인해 안전사고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이에 구는 거여 고가의 환경을 새롭게 단장했다.특히 어두컴컴하던 고가도로 하부의 야간 환경개선에 주력했다.먼저, △노후된 방전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전면 교체했다.이를 통해 야간 조도 개선은 물론, 탄소 배출을 줄이고 LED 보급률을 높이는 효과를 냈다.또한, 기존보다 밝기가 높은 2등용 가로등을 설치해 보행자 안전성과 시인성도 대폭 향상시켰다.△거여고가 외관도 새롭게 변신했다.거여하부교 P1~P2 구간에는 업라이팅 조명, LED 투광등, 고보조명을 새로 설치해 공간 전체의 밝기를 균일하게 개선했다.고가 주변 낡은 울타리는 방호울타리로 교체하고 보도블록을 정비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이 외에도 △거여하부교 P17~19구간에는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을 활용한 디자인 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해 도시경관과 문화적 감수성을 함께 높였다.앞서 구는 거여고가교 하부에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통해 주민 안정성을 확보했다.고가 하부 공간에 주민편의시설이 많은 것을 고려해 화재영향평가를 실시하고 화재 및 돌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매년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함으로써 안전을 한층 강화했다.앞으로도 구는 환경개선 노력을 이어간다.내년에는 거주자 우선 주차장 내 조명 교체를 추진해 어두운 구간 없이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 주차 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거여고가 야간환경 개선으로 주민들이 한층 더 밝고 안전한 공간에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생활안전 인프라 확충 등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제2회 건축상 수상작’ 전시… “도시 속 품격 있는 건축문화 이끈다”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는 오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석촌호수 ‘더갤러리 호수’ 1층에서 ‘제2회 송파구 건축상’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파구 건축상’은 도시미관을 높이고 지역 건축문화를 발전시킨 우수 건축물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다. 지난해 처음 도입돼 올해로 두 번째를 맞았다. 지난 8월 공개 모집을 통해 접수된 작품 가운데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 등 총 6개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에는 석촌동에 위치한 ‘S14’ 가 선정됐다. 도시의 흐름과 조화를 이루는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현대적 재료를 활용한 단정한 건물 형태로 도심 속 정제된 아름다움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문정동 ‘르피에드문정 the M’, 방이동 ‘C&C SPACE’ 가, 우수상에는 장지동 ‘위례 Symponia’, 거여동 ‘유원플러스 송파’, 방이동 ‘올림픽회관’ 이 이름을 올렸다. 전시회는 ‘송파건축문화제’ 기간에 맞춰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수상작은 구청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 건축물에는 ‘송파구 건축상 수상’을 알리는 기념현판이 부착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아름다운 건축물은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 앞으로도 ‘도시 속 품격 있는 건축문화’를 선도하며 걷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송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상세주소판 사진 (송파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오는 30일까지 412동 건물 1,672세대에 직권으로 상세주소를 부여한다고 밝혔다.이로써 올해 총 718동 건물의 약 4,000세대가 상세주소 혜택을 받게 된다.2024년 ‘주민등록법 시행령’및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전입신고 시 원칙적으로 건축물의 호수를 기재해야 한다.호수가 없는 경우에는 층수를 적어야 한다.이에 구는 지난해부터 상세주소 직권부여를 통해 거주 위치의 정밀화를 추진해 왔다.특히 반지하 등 복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주소체계를 정비해 복지대상자 발굴과 긴급상황 대응 속도를 높였다.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 동, 층, 호수 정보를 의미한다.원룸, 다가구주택 등 건축물 대장에 해당 정보가 등록되지 않은 건축물에 부여할 수 있다.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에 상세주소가 등록되면 이후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 정정 신고를 통해 법정 주소로 사용할 수 있다.이를 통해 ▲임대차 계약 ▲택배 및 우편물 배송 ▲119 및 112 긴급출동 ▲시설 점검 등 주민 생활의 편의가 크게 향상된다.올해 상반기에는 306동(1,672세대)에 대한 부여를 마쳤으며 하반기에는 412동(2,357세대)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30일 상세주소를 일괄 고지 할 예정이다.임차세대가 많은 송파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분쟁 예방과 행정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상세주소 부여는 단순한 행정절차가 아니라 주민 안전과 복지 접근성을 높이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주소관리를 통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조정선수단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송파구 조정선수단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이후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지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 서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전국체전에서 송파구 조정선수단은 압도적인 집중력과 경기력을 발휘해 2관왕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쿼드러플(4인승, 김혜연·채세현·박지윤·장예진) 부문에서 7분 8초로 1위에 올라 금메달을 차지하고 ▲무타페어(2인승, 채세현·장예진) 부문 7분 43초 1위를 기록, 금메달을 획득했다.이번 전국체전을 통해 달성한 올해 첫 쿼드러플 1위와 올해 참가한 모든 국내 대회에서 무타페어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송파구조정선수단의 기량이 ‘전국 최강’임을 입증했다.송파구조정선수단은 2000년 창단 이래로 25년간 전국체전, 아시아선수권, 아시안게임 등에서 입상하는 등 여성 조정에서 독보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특히 베테랑 지도자와 함께하는 체계적인 훈련과 선수들의 열정, 노력으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최근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국내에서 가장 권위가 높고 10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체전에서 송파구조정선수단이 최정상급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이루어 낸 송파구조정선수단의 값진 성과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학부모 특강 포스터 (송파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29일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과 김붕년 교수를 초청한 학부모 특강을 개최한다고 알렸다.올해 네 번째로 열리는 이번 강연 대상은 사춘기 자녀를 둔 학부모다.청소년기는 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해 뇌의 전두엽과 편도핵이 급변하면서 정서 기복이나 행동 특성이 두드러지는 경향이 있다.10월 특강에서는 ‘뇌 발달을 중심으로 한 사춘기 자녀 이해’를 주제로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알아본다.질풍노도의 시기를 거치며 생기는 다양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법을 정신의학적 관점에서 짚어줄 예정이다.강연을 맡은 김붕년 교수는 국내 소아청소년 정신의학 분야 최고 권위자다.주의력결핍, 정서·행동 문제, 미디어 사용 등 청소년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풍부한 임상과 연구 성과를 지니고 있다.현재 학문 연구를 넘어 정책과 제도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아이의 뇌’, ‘천 번을 흔들리며 아이는 어른이 된다’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김 교수는 “이 시기 아이들의 행동을 단순하게 통제하기보다는 발달 과정의 일부로 이해해야 한다”며, “부모가 이러한 변화를 지켜보고 기다려 줄 때 사춘기의 혼란이 성장과 발달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강연은 구가 올해 네 번째로 개최하는 학부모 특강이다.구는 학부모가 올바른 교육정보를 토대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학부모 특강을 꾸준히 마련해 왔다.올해도 공부법과 학습 지도법, 최근 교육 트랜드 등 유용한 주제의 강의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강연이 사춘기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의 양육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고 전문적인 강연을 꾸준히 제공해 자녀교육의 좋은 길잡이로 삼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반려동물과 신나는 가을 나들이 한마당 [금요저널] 서울 동물보호의 날을 맞아 서울 송파구가 오는 25일 토요일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송파구여성축구장에서 ‘2025 송파 반려동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알렸다. 구는 점차 증가하는 반려 가구의 니즈를 충족하고 성숙한 펫티켓 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 △각종 대회부터 △체험 부스 △반려견놀이터 등 반려동물과 온종일 즐길만한 이벤트가 풍성하다. 특히 올해는 송파구여성축구장으로 장소를 옮겨 푸른 인조 잔디 위 한층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반려동물이 주인공이 되는 이색 이벤트가 연이어 개최된다. 메인무대에서는 △반려동물과의 추억이 담긴 사진공모전 시상식 △반려견과 보호자 개성을 뽐내는 반려견 패션쇼 △반려견과 함께 빙고판을 완성하는 펫티켓 빙고 등이 운영된다. 개회식에 앞서 △오전 11시에는 현장 참가자들에게 행운권을 배부하고 별도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운동장에서는 귀여운 반려견들과 뛰놀며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50m 장애물 달리기 대회인 ‘펫티켓 운동회’ △반려견과 함께하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경기가 열린다. 이 밖에도, 행사장 곳곳에서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견생네컷 사진을 찍고 △귀여운 캐리커처를 남기거나, 반려동물을 잘 보살피기 위한 △이름표 만들기 △위생 미용 △1:1 행동 상담 등을 받을 수 있어 유용하다. 행사장 한쪽에서는 반려동물과 쌓은 소중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도 열린다.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 마음껏 달릴 수 있는 상설 반려견 놀이터도 중·소형견과 대형견을 구분해 운영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아름다운 가을날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뛰놀며 즐겁고 행복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사람이 모두 행복한 도시, 반려문화 선도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2025 독서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가 지난 21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송파구민 독서경진대회’ 우수작 39점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번 대회는 새마을문고 송파구지부 주관으로 개최돼 지난 7월 7일부터 8월 29일까지 약 두 달간 총 340편의 원고가 접수됐다. 작년 193편이 출품된 것에 비해 크게 늘며 높아진 관심을 방증했다. 올해는 송파문인협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8명, 우수상 13명, 장려상 18명 등 총 3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부터 60대 어르신까지 수상자 연령대도 다채롭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을 받은 피재원 어린이가 수상자 대표로 나서 본인 수상작인 ‘다람쥐가 인간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제목의 편지글을 낭독해 눈길을 끌었다. 매년 열리는 ‘송파구민 독서경진대회’는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 지역 예선이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독후감과 편지글 8편은 오는 11월 서울시 예선을 거쳐 12월 열리는 전국 중앙대회 결승에 진출한다. 작년 한 대회 수상자는 서울시 예선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한편 새마을문고 송파구지부는 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확장과 품격 있는 책 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단체다. 서울시 최다인 △23개 동 새마을문고 운영 △성내천 피서지 문고 운영 △한성백제문화제 홍보부스 참여 △송파구민 독서경진대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모든 수상자께 축하드린다. 책 읽기 좋은 멋진 계절, 독서로 풍요로운 마음의 양식 쌓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품격 있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