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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와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실천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지난 3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와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 한진숙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국공립어린이집 24개소의 원아·학부모·교직원 등 총 3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이번 전달식은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1년간 90개소 국공립어린이집에서 돼지저금통 모으기와 바자회 등을 통해 마련한 약 삼천이백여만원의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전달하는 자리였다.이날 행사에서는 원아들이 이웃 사랑의 실천으로 저금통에 모은 기부금을 직접 만든 기부금 봉투에 담아 사랑의 모금함에 넣은 ‘기부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이를 통해 아이들은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이웃을 돕는 기쁨을 직접 체감하는 뜻깊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모금된 기부금은 향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추운 겨울철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초구, 문화누리카드 이용 마감 안내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2025년도 문화누리카드의 사용 기간이 올해 12월 31일로 마감된다고 밝혔다.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지급하는 연간 지원금 카드로, 도서·영화·공연·전시·체육시설·여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올해는 1인당 14만원을 지원했으며, 사용 가능한 분야는 서점·영화관·전시·미술관·공연장·OTT 서비스·체육시설·스포츠용품·국내 여행·교통 등으로 폭넓은 사용이 가능하다.전국 어디서나 이용이 가능하며,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의 ‘가맹점 찾기’메뉴에서 지역별 상세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잔액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잔액조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화누리카드 모바일 앱, 카드 뒷면의 ARS 번호,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를 통한 조회도 가능해 여러 방식으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지원금은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미사용 시 남은 잔액은 전액 소멸된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이유로 여가 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지원금”이라며 “올해 12월 31일까지 남은 잔액을 꼭 사용해 풍성한 문화 생활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춘들의 빛나는 아이디어 가득‘제2회 서초 청년 FESTA’19일 개최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오는 9월 19일부터 26일까지 서초청년센터에서 ‘제2회 서초 청년 FEST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문화·여가 체험부터 취업·재테크·주거 특강, 네트워킹 파티까지 청년들의 현실적 고민과 소통 욕구를 아우르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19일에 열리는 개막행사는 ‘청.춘.영.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유상욱 마술사의 해리포터 콘셉트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청년을 격려하는 ‘서초청년상’ 시상식이 열리고 7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드로우앤드류가 ‘나의 N잡 성공기: 좋아하는 일로 경제적·시간적 자유를 얻는 법’을 주제로 청춘들의 고민 상담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날 센터 곳곳은 영화 콘셉트 체험부스로 꾸며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부스에서는 퍼스널 컬러 진단 체험을, ‘라라랜드’ 부스에서는 달 무드등 만들기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9월 22일 23일 25일에는 릴레이 특강이 진행된다. 먼저, 22일에는 장시간 앉아 있는 청년을 위한 SNPE 바른자세 교정 운동 특강이 열린다. 이어 23일에는 유튜브 채널 ‘월급쟁이 부자들’ 소속 강사 광화문금융러가 월 300만원 버는 주식투자 재테크 전략을 강의한다. 25일에는 부동산 법률 전문가 조서영 변호사가 ‘청년을 위한 깡통전세·보증금·부동산 계약 가이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청년들의 현실적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4일에는 LG전자, SK하이닉스 등 대기업 현직자 6명이 참여하는 취업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구직 활동, 인턴 경험, 취업 역량 등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패널 토크쇼와 함께 직무별 소그룹 멘토링을 진행, 청년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제공한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서초청년센터 3층 루프탑, ‘서초청년루프ON’에서 네트워킹 파티가 열린다. 서리풀 청년크루 주도로 청년 60여명이 모여 아이스 브레이킹과 주제별 토의 등 소그룹 활동을 펼치며 케이터링 파티와 함께 축제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 및 행사 참여 신청은 서초청년센터 인스타그램 계정과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올해 서초 청년 페스타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더욱 뜻깊다”며 “이번 축제가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구에서도 청년들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2025 하반기 걷기운동교실' 운영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구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주민 일상 생활공간으로 찾아가는 ‘2025년 하반기 걷기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9월부터 10월까지 총 8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올바른 걷기 습관을 통해 신체활동량을 늘리고 건강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하반기 걷기운동교실은 반포와 양재 두 권역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반포권역은 반포종합운동장에서 9월 8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 양재권역은 양재근린공원에서 9월 9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같은 시간에 운영된다. 각 권역별로 5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서초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걷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주 2회 걷기운동 교육과 함께 소도구를 활용한 근력강화 운동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올바른 걷기 자세와 스트레칭, 하체와 상체 강화 운동, 척추 강화 운동 등 다양한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을 함께 경험하게 된다. 또,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후에는 체성분 검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운동 상담이 제공된다. 특히 프로그램 기간동안 건강상태 변화가 가장 두드러진 참가자 10명을 선정해 소정의 운동용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서초구보건소 건강증진실로 하면 된다. 한편 구가 지난 상반기 걷기운동교실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96% 이상이 "건강증진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해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잘못된 보행 습관을 교정할 수 있었던 점이 주요 긍정 요소로 꼽혔으며 "바른 걷기 자세와 스트레칭을 꼼꼼히 알려줘 도움이 됐다"는 의견도 다수 있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걷기운동교실을 통해 주민들이 올바른 운동 습관을 익히고 걷기의 생활화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건강한 생활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추석 맞아 '서초사랑상품권' 7% 특별할인해 100억원 발행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주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서초사랑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5%에서 7%로 대폭 확대해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초사랑상품권은 9월 16일 오전 10시,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총 100억원 규모로 발행된다. 1인당 최대 50만원 한도에서 액면가보다 7%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추석부터는 네이버페이 머니를 통한 결제도 가능해져 편의성도 한층 높아졌다. 기존 보유 상품권이 있더라도 최대 보유한도인 150만원을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추가 구매가 가능하다. 상품권의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며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언제든 전액 환불할 수 있다. 구매액의 60% 이상을 사용한 경우, 할인분을 제외한 잔액도 환불 가능하다. 구입한 상품권은 서초구 내 음식점, 소규모 마트, 편의점 등 3만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자세한 사용처는 서울페이플러스 앱 ‘가맹점 찾기’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초구는 지난 8월, 소비촉진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서초 땡겨요상품권’을 13억원 규모로 추가 발행했다. 특히 기존 15% 할인에 더해 서울사랑상품권 페이백 10%, 땡겨요포인트 5% 적립 혜택을 통해 최대 30%에 달하는 중복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서초 땡겨요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계속해서 구매할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추석 특별 할인이 주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지역경제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방배권역 대표축제 '제4회 방배 페스티벌' 개최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오는 13일 방배역 인근에 위치한 청권사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제4회 방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방배권역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방배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이웃이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방배권 5개 동의 유대를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는 놀이·체험마당과 공연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후 4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이어지는 전통놀이·체험마당에서는 △제기차기, 윷놀이 △전통 차 체험 △한복예절·꽃절편 만들기 △민화풍 복주머니 만들기 등 전통문화와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마술공연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현장에는 푸드트럭과 먹을거리 부스도 마련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공연마당이 열린다. △트로트 가수 강혜연 △가수 박광선 △성악앙상블 이마에스트리 △국악아카펠라 그룹 토리스 △국악실내악단 청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통해 주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방배 페스티벌’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성장해 온 축제”며 “앞으로도 세대와 이웃이 함께 어울리는 방배권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가을 맞아 서울 대표 문화축제 '양재아트살롱' 개최 [금요저널] 다가오는 가을, 단풍 옷을 갈아입은 양재천길이 수준 높은 각양각색의 공예품과 즐거운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다시 찾아온다. 서울 서초구는 오는 13일부터 10월 19일까지 양재천 수변무대부터 영동1교에 이르는 구간인 ‘양재천길 살롱스트림’에서 ‘양재아트살롱 가을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재아트살롱’은 소상공인·공예작가·청년기업이 직접 생산하는 수공예품과 일상소품 등을 전시·판매하는 아트마켓으로 양재천길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특색 있는 지역문화로 자리 잡았다. 9월에는 13일부터 21일까지, 10월에는 11일부터 19일까지 매주 주말 오후 1시~20시에 운영된다. 특히 ‘2025 서리풀뮤직페스티벌’ 기간인 9월 27일부터 28일까지는 양재아트살롱 파워셀러 각 25팀을 반포대로 축제 현장 내 ‘서리풀아트살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마켓에 참여하는 판매자들은 더욱 다양해졌다. 구가 지원하는 사회적경제 문화예술 창업팀, 서초50플러스센터 플리마케터 양성과정 수강생,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장애인 미술작가들이 참신한 예술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중소벤처기업부·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서울 로컬×살롱 페스타’도 연계해 개최한다. 이는 수도권 로컬크리에이터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예비창업자 70여 팀이 참여하는 로컬브랜드 품평회로 양재아트살롱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는 전통주·특산품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제품을 소개하고 창업가에는 판매전시·피칭대회 통한 테스트베드를 제공해 로컬브랜드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볼거리, 즐길거리도 가득하다. 양재아트살롱의 마스코트로 인기몰이 중인 서울시 ‘해치’ 캐릭터의 대형 아트벌룬 전시와 특별 문화공연, 즉석 노래자랑 ‘양재천천노래방’, 버스킹,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 △1주차에는 개막공연인 ‘난타 퍼포먼스’ 와 시민참여 공연 △2주차에는 터키와 멕시코가 참여하는 ‘글로컬 살롱’ △3주차에는 추석 특별공연인 ‘매직버블쇼’ 와 반려가족들이 함께하는 ‘펫살롱’ △4주차에는 낭만 있는 수변무대에서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상영과 피날레 공연 ‘오페라 쇼’ 가 펼쳐진다. 커뮤니티 모임과 상인 원데이클래스, 팝업행사가 연중 열리는 복합문화공간 ‘양재살롱관’에서는 9월 한 달간 도서 팝업행사인 ‘AUTUMN IN SALON’ 이 개최된다. MBC 앵커 출신 박혜진 다람출판사 대표의 북토크를 비롯해 리딩데이, 로컬서점 큐레이션 등 양재천길만의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양재천길 손님맞이 먹거리 준비에는 지역 상권도 발 벗고 나섰다. 수제맥주, 아이스크림, 카페 등 양재천길 상권 F&B 매장들이 행사기간 중 판매자로 직접 참여하고 구는 이들 점포에 대해 아트테리어 사업으로 인테리어 개선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메뉴 자체할인, 미식산책 스탬프릴레이, 상권지도 전시월 운영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상권에서 시민들의 추가적인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양재천길을 상징하는 ‘그린몬스터’ 프로모션도 지속 운영한다. 3만원 이상의 구매영수증을 제시하면 행사 특별주화인 ‘양재 프랑’을 지급하고 6미터 높이의 대형 캡슐머신 ‘그린몬스터’에서 2천 원, 5천 원, 1만원, 3만원 등의 상권 할인쿠폰을 랜덤으로 뽑을 수 있는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한편 이번 행사가 열리는 양재천길 상권은 지난 2022년 강남권에서 유일하게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로컬문화와 상권이 어우러지는 힙플레이스로 도약했고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 로컬브랜드 창출팀으로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다. 이와 함께 서울축제 4위로 성장한 양재아트살롱은 올해 상반기에만 20만명이 찾으며 총 매출이 작년 대비 20% 증가한 4억 7천만원을 기록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양재아트살롱 가을마켓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가을을 만끽하고 양재천길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끼며 행복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예술이 상생하고 함께 성장하도록 양재아트살롱을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로컬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전국 최초 '서리풀 양산 간편대여 플랫폼' 서비스 운영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서리풀 양산 간편대여 플랫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리풀 양산 간편대여 플랫폼’은 ‘서리풀원두막’을 설치하기 어려운 곳에 무인 양산 대여기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48시간 내에서 양산을 대여하는 구의 생활밀착형 스마트 공공서비스로 마련됐다. 대로변에 무인으로 양산을 대여하는 플랫폼을 도입한 것은 서초구가 전국 최초 사례로 구는 마을버스 정류장 인근 등 지역 내 10개소에 무인 양산 대여기를 설치하고 무료로 양산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 특히 9월 27일~28일 ‘2025 서리풀뮤직페스티벌’ 기간에는 행사가 열리는 반포대로 일대에 10개소를 추가 설치해 축제 편의성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 시행된 ‘양심 양산’은 이용자가 주민센터 등 지정된 장소에 방문해야 대여와 반납이 가능해 이용률이 저조했다. 하지만 ‘서리풀 양산 간편대여 플랫폼’은 QR코드 기반 무인 양산 대여기와 모바일 앱을 연동해 이용자가 기존 대여 장소가 아닌 다른 곳에서도 양산을 반납할 수 있고 앱에서 대여 가능한 장소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주민들에게 크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구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부터 한여름 뜨거운 햇빛과 자외선을 막아주는 서리풀원두막 아래에서 폭염에 취약한 보행자들을 위해 시원한 생수를 제공하는 '서리풀원두막 샘물‘을 지난 8월까지 운영했고 친환경 냉방시설 ‘서리풀 시원이’, ‘서리풀 쿨링의자’ 등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공인중개사사무소 무더위쉼터 지정,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과 폭염 예방물품 배부 등 다각적인 폭염예방 대책도 펼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리풀원두막의 혁신이 ‘서리풀 양산 간편대여 플랫폼’ 으로 진화해 주민 건강과 이용자 편의 향상에 기여하는 1석 2조의 스마트 행정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로 인한 극심한 폭염에 대비해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모든 세대가 함께 웃고 즐기는 ‘2025 내곡밸리 페스티벌’ 개최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오는 9월 12일 서초50플러스센터와 내곡느티나무쉼터 앞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2025년 내곡밸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서초구가 주최하고 서초50플러스센터·내곡느티나무쉼터 등 주관 기관과 치매안심센터·내곡심리상담센터·마음건강센터·서초여성일자리주식회사 등 6개 기관이 참여해 진행된다. 올해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은 드로잉·N행시 대회다. 8월 29일까지 사전 접수를 받았으며 선착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각 대회의 주제는 당일 발표되고 일반·디지털 부문으로 진행되는 드로잉 대회에는 인근 어린이집도 참여해 아이들의 창의성이 담긴 작품을 선보인다. 드로잉 4명, N행시 5명 등 총 9명의 수상작은 내년도 서초50플러스센터 달력에도 실려 주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55세 이상 서초구민을 위한 스크린파크골프대회도 열린다. 지난해 11월 개관한 내곡느티 스크린파크골프장은 서울 자치구 중 최대 규모인 4타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서초구민은 3,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이용 가능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총 32개 팀이 참가해 사전 예선을 거쳐 당일 본선에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현장에서는 ‘체험부스 스탬프 투어’ 와 함께 푸드트럭,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주민들은 파크골프 퍼팅체험,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우울·스트레스 검사, 두뇌훈련 집중력 테스트, 프리저브드 플라워 만들기, 심리소통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부스를 3개 이상 체험하면 푸드트럭 이용권을, 6개 이상 참여하면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내곡밸리 페스티벌은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추억을 만드는 지역 공동체 축제”며 “어르신, 중장년, 청년 등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발전시켜 주민 참여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세대통합 커뮤니티 공간 '우면동 시니어라운지' 개관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기존 경로당을 개방적이고 현대적인 세대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개선한 '우면동 시니어라운지'를 8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초 시니어라운지’는 전국 최초로 기존의 경로당을 리모델링해 지역 내 어르신뿐 아니라 아이들과 부모 세대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세대통합형’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한 서초구의 대표적인 어르신 복지시설이다. 앞서 구는 반포1동·반포2동·반포3동 경로당, 서초1동 경로당, 서초스마트시니어교육센터, 서초구립느티나무쉼터, 반포느티나무쉼터 등 총 7개소의 서초 시니어라운지를 조성한 바 있다. 이어 8번째로 개소하는 ‘우면동 시니어라운지’는 우면동 경로당 2층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공간으로 세대 간 교류와 소통을 나누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라운지 내부에는 편안한 좌석에서 커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담소존’, 안마의자를 활용해 피로를 풀 수 있는 ‘힐링존’, 영화와 영상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스마트존’, 누구나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는 ‘스터디 카페존’ 이 조성돼 있다. 특히 ‘스터디 카페존’은 노트북·태블릿 등을 활용한 온라인 강의 수강, 재택근무, 자료 검색 등 폭넓은 디지털 학습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개별 좌석마다 충분한 충전 설비를 갖춰 이용 편의를 높였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우면동 시니어라운지는 인근에 아파트와 다세대 주택을 비롯해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등 다양한 생활시설이 인접해 있어 어르신부터 아이들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주민들이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는 서초구 대표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오는 12월 말까지 방배동에 시니어라운지 1개소를 추가로 개소해 총 9개소를 조성할 예정이며 각 시니어라운지 내에 다양한 문화·여가·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앞서 조성된 서초 시니어라운지에 대한 주민 만족도 조사 결과 청결도, 친절도, 편의성, 안전성 분야에서 96%가 ‘매우 만족’ 이라고 응답하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얻은 바 있다. 또, 서초 시니어라운지 개소 후 경로당 하루 평균 이용인원이 최대 70명까지 증가하며 기존 대비 약 9배 이상 늘어나는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 전성수 구청장은 "우면동 시니어라운지는 전 세대가 함께 교류하며 소통할 수 있는 열린 복지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세대통합형 개방 커뮤니티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서초 치어리딩 챔피언십 경연대회' 열기 속 막 내려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지난 6일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올해 처음 추진한 ‘제1회 서초 치어리딩 챔피언십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한 ‘서초 치어리딩 챔피언십’은 트렌디한 치어리딩 활동에 인성교육 요소를 접목한 서초구의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으로 참가 학생들이 협동심과 배려심,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기초 동작과 구호, 팀 안무, 무대 매너 등을 배우고 대학 치어리딩팀과의 교류를 통해 실전 퍼포먼스 경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도 얻었다는 평가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넌 내게 빠조 △예쁘게 봐조 △러블리즈 △드림플라이 △드림윙즈 △해피니스 등 총 6개 팀, 96명의 초·중학생이 참가해 지난 2개월간 갈고닦은 기량을 열정적으로 선보였다. 학생들은 완성도 높은 군무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고 무대 위에서는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이어져 학부모와 주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심사 결과, 대상은 ‘해피니스’ 팀, 최우수상은 ‘드림윙즈’ 팀이 차지했다. 이들 두 팀은 오는 9월 27일 열리는 서초구 대표 문화예술축제인 ‘서리풀뮤직페스티벌’ 본무대에 오르는 특별한 기회를 얻게 된다. 이 외에도 베스트 퍼포먼스상, 베스트 팀워크상, 인기상, 재치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모든 참가팀이 고르게 수상하며 성과를 공유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챔피언십은 아이들이 스스로 도전하고 협력하며 성취를 경험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서초의 미래 인재들이 더 힘차게 날아오를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서초·방배권역 '2040 도시발전 정책포럼' 연다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2040 서초구 도시발전 기본계획’의 비전과 추진전략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10일 오후 3시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서초권역 2040 서초구 도시발전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오는 23일 오후 2시 방배열린문화센터에서 방배권역 정책포럼을 열어 권역별로 서초의 미래 발전상에 대한 청사진을 공유하게 될 전망이다. 한강, 우면산, 예술의전당 등 풍부한 자연환경과 문화 인프라를 기반으로 ‘살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한 서초구는 향후 20년을 내다본 ‘2040 도시발전 기본계획’을 통해 도시공간 재편, 교통, 문화, 산업, 녹지 등 6대 분야에서 21개 추진전략과 47개 세부과제를 제시했다. 구는 이 가운데 ‘글로벌 AI 산업거점 조성’, ‘반포대로 서초문화벨트 조성’ 등 실현 가능성과 파급효과가 높은 10대 전략사업을 선정해 이를 중심으로 본격 추진에 나서고 있다. 먼저 오는 10일 개최되는 서초권역 포럼은 전성수 구청장의 ‘서초권역 2040 도시발전 기본계획’ 발표로 문을 연다. 전 구청장은 우면산부터 한강까지 이르는 반포대로 인근 문화인프라를 연계한 ‘서초문화벨트’ 조성과 교통·문화·업무·행정 기능이 집중된 미래형 복합도시 육성 등 서초권역에 대한 미래 구상을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주제 토론은 구자훈 한양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한규 서초 미래위원회 위원, 김병채 서울 조경사무소 대표, 라도삼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장영호 미래E&D 대표, 김동선 대진대학교 교수, 주재욱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교통, 녹지, 문화예술, 산업 등 현안 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친다. 토론 후에는 주민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이어서 오는 23일 열리는 방배권역 포럼에서는 저이용부지 복합개발을 통한 관문기능 강화, 주거환경 개선 및 생활SOC 확충 등 생활중심지 육성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또 11월에는 반포·잠원권역 정책포럼을 개최해 권역별 논의를 마무리하고 지난 6월 큰 호응을 얻었던 양재·내곡권역 포럼을 한 차례 더 개최해 주민의견 반영여부와 진행 경과를 공유하며 추가 제안을 수렴할 계획이다. 구는 이를 통해 권역별 계획을 한층 구체화하고 실행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6월 25일 열린 제1회 양재·내곡권역 포럼에는 약 6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포럼에서는 △글로벌 AI 산업거점 조성 △양재역 일대 복합도심 육성 △생활권공원 복합여가기능 강화 △미래교통 변화에 대응한 도로·교통체계 개편 등 다양한 주제가 다루어졌고 주민들은 적극적인 질의와 제안을 통해 계획 실행에 힘을 보탰다. 앞으로 구는 각 권역별 포럼에서 제시된 주민 의견과 전문가 제안을 적극 반영해 ‘2040 도시발전 기본계획’ 최종안을 보완·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특히 교통, 환경, 문화, 산업 등 분야별로 계획의 실행력을 높여 ‘백년을 내다보는 지속가능한 도시’로 도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지난 양재·내곡권 정책포럼에서 보여주신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권역별 ‘2040 서초구 도시발전 정책포럼’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며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속가능한 도시성장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