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 인 강남 (사진제공=강남구)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지난 12일 라움아트센터에서 개최된 미혼남녀 만남행사 ‘썸 in 강남’을 통해 총 24쌍(48명)의 커플이 탄생하며 48%라는 높은 매칭률 속에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강남구에 거주하거나 직장에 다니는 27세~39세 미혼남녀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참가자 모집에는 총 377명이 몰리며 3.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 청년층의 큰 관심을 입증했다.참가자들은 밸런스 게임과 1:1 대화, 코스요리와 와인이 함께한 디너 타임, 야외 가든 자유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다.특히 라움아트센터 특유의 세련된 공간과 로맨틱한 분위기가 더해져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최종 매칭은 참가자들이 선택한 1~3순위 선호도에 따라 이뤄졌으며 매칭 커플이 지속적으로 만남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라움아트센터가 협찬한 ‘살롱 드 라움’ 티켓을 증정한다.행사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90%가 넘는 참가자가 프로그램 진행(96%) 및 장소(94%)에 만족했다고 답변했으며 다른 사람에게 행사 참여를 추천하고 싶다고 응답한 이도 95%에 달했다.참가자들은 “다양한 사람을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어 좋았다”, “편안하고 부담 없는.
강남구청사전경 (사진제공=강남구)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9월 30일 성동구 용답동 중랑물재생센터에서 열린 ‘제7회 서울시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지난해 장려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대회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산업진흥원, 공간정보산업협회가 후원하며 서울시 25개 자치구 75명이 참가해 각 구의 지적측량 기술을 겨뤘다.참가자들은 3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측량의 정확도, 신속성, 협업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지적측량은 토지의 경계, 면적, 위치를 정확히 측정해 소유권과 사용권을 명확히 하는 핵심 행정 절차다.강남구는 최신 측량 장비 도입과 함께 직원 대상 전문 교육을 꾸준히 추진하며 기술 역량을 강화해 왔다.앞으로 구는 우수 사례를 다른 지자체와 적극 공유하고 관련 정책 개발에도 참여해 국가 지적 시스템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강남구 직원들의 실무 중심 기술력과 현장 대응 능력을 인정받았다”며 “정확한 지적정보를 구축함으로써 주민 재산권을 보호하고 나아가 도시의 체계적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강남구, 출생아 증가율 2년 연속 1위 저출생 극복 대책 박차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의 2024년 출생아 증가율이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게 나오며 2년 연속 증가율 1위를 달성했다. 행안부가 발표한 2024년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강남구 출생아 수는 2689명으로 전년 대비 339명 증가했다. 이 증가율은 전국 평균과 서울시 평균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강남구는 2023년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출생아 수가 증가한 자치구 2022년 대비 280명 증가, 증가율 13.53%로 2년 연속 출산장려정책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구는 민선 8기에 출산·양육 지원 정책을 강화하며 다양한 지원사업이 실질적 효과를 내고 있다고 보고 있다. 대표적으로 첫째 아이 출산 시 제공되는 출산양육지원금의 신청 건수는 전년 대비 26.8% 증가했고 산후건강관리비용 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의 본인부담금 최대 100만원 지원 신청도 35% 늘었다. 또한 난임 시술 지원의 소득 기준을 폐지하자 신청자가 52.4% 증가했고 임신 성공률도 2.7% 상승했다. 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출산 지원사업에 96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출산·양육 환경을 더욱 개선하고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9개의 출산 지원사업에 84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지원사업을 통해 강남구에서 첫째 아이를 낳으면 첫 달 기준 790만원을 받게 된다. 구체적으로 보면 강남구 특화 사업인 △출산양육지원금 △강남구 산후건강관리비용에서 총 300만원을 지원한다. 여기에 정부 지원사업인 △첫만남 이용권 △부모급여 △아동수당 서울시 지원사업인 △임산부교통비 △서울시 산후조리경비 △서울 엄마아빠택시 등이 포함된다. 임산부와 아이의 건강관리를 돕는 모자보건사업은 올해 27개의 사업에 120억원을 투입한다. 올해 신규·확대하는 사업을 보면, 임신 준비와 출산 후 서비스 이용에 편의성을 높이고 난임 지원을 확대했다. △먼저, 회복기 산모가 지원사업을 놓치지 않도록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의 신청 기한을 출산일로부터 60일까지, 바우처 유효기간을 출산일로부터 90일 이내로 늘렸다. △또한, 기존 ‘남녀 임신준비 지원사업’을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으로 개편했다. 전에는 보건소에 방문해 상담·검사를 받았지만 이제는 e-보건소에서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검진과 상담을 받을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난임 지원 대상은 더 확대된다. △영구피임시술을 받은 후 임신을 원하는 구민에게 정·난관 복원시술비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의학적 사유로 생식건강 손상이 예상되는 구민에게 생식세포 냉동 및 초기 보관 비용을 지원한다. 남성은 최대 30만원, 여성은 200만원까지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2022년 합계출산율이 서울시에서 하위 5번째였지만, 이후 2년 연속 출생아가 크게 증가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난임 지원 등을 확대해 아이를 낳고 싶은 사람이 출산과 양육을 망설이지 않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복지수첩 들고 복지사각지대로 출발” 강남구, 인적안전망 활동 지원 강화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강화하기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우리동네돌봄단 등 지역 인적안전망을 대상으로 복지활동 수첩 500부를 제작해 오는 14일부터 배부한다. 이번 복지수첩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 활동을 수행하는 주민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수첩은 위기가구의 어려움을 듣고 기록하는 데 유용하며 활동가들에게 자부심과 사명감을 고취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첩에는 현장에서 바로 참고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보와 매뉴얼이 담겼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적안전망의 역할과 책임 △노인, 학대아동, 장애인, 정신질환자 등 다양한 위기가구의 특징과 징후 △방문 전 준비사항과 방문 시 주의사항 △대상자와의 효과적인 대화 방법과 사례별 예시문이 포함됐다. 또한, 위기가구 신고 방법, 신고 포상금 제도, 발굴된 위기가구 지원 절차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였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인적안전망과 긴밀히 협력해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특히 올해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주민과 민간기관 등 다양한 복지안전망과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추모의 집’ 사용료 대폭 인하.최대 30년간 이용 가능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구민과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추모의 집’ 사용료를 1월 1일부터 대폭 인하했다. 추모의 집은 충북 음성군 금왕급 덕금로 936-61에 있는 예은추모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개인단 4032기와 부부단 1216기를 운영하고 있다. 민간 시설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최장 30년까지 안치할 수 있으며 봉안당 위치를 사전에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올해부터 최초 안치 기간을 기존 15년에서 20년으로 변경하고 이후 1회 10년을 연장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민 및 배우자는 사용료가 기존 41만원에서 27만원으로 줄어들며 최초 20년간 20만원, 10년 연장 시 7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구민의 직계 존·비속과 강남구 소재 사업체 근무 직원 및 그 직계 존·비속은 사용료가 기존 51만원에서 37만원으로 인하됐으며 최초 20년간 30만원, 10년 연장 시 7만원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등 감면대상자는 기존 11만원에서 7만원으로 줄었으며 최초 20년간 5만원, 10년 연장 시 2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관리비는 연간 3만 6천 원으로 모두 동일하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화장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구비 서류를 준비해 추모의 집을 방문해 신청하면 바로 안치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을 원하는 경우, 현장에서 봉안당 위치를 선택한 뒤 구청 어르신복지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민간 시설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가족을 모실 수 있도록 사용료를 인하했다”며 “구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사랑하는 가족을 모실 수 있도록 강남구 추모의 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설맞이 상품권 발행에 상시 페이백 더해 10% 할인 혜택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오는 16일 오후 3시에 300억원 규모의 설맞이 강남사랑상품권을 전액 구비로 발행한다. 여기에 440억원 규모의 상시 페이백 행사를 진행해 상품권 사용에 시너지 효과를 낼 계획이다. 강남사랑상품권은 1인당 월 50만원까지 액면가 대비 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최소 1만원부터 1만원 단위로 구매할 수 있으며 1인당 보유 한도는 150만원이다. 상품권은 전용 앱인 ‘서울페이플러스’를 통해 구매 및 결제할 수 있으며 서울페이 등록 가맹점 2만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 사용자는 30%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가맹점 소상공인은 결제수수료 부담 없이 매출 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이벤트 기간에만 적용했던 5% 페이백 행사를 올해 상시 적용함으로써 상품권을 구매하는 구민 누구나 10%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2024년 5월부터 발행한 강남사랑상품권을 사용한 소비자는 결제금액의 5%를 동일한 모바일 상품권으로 돌려받게 된다. 페이백은 지난해 9월과 10월에 시행한 한시적 이벤트에서 높은 효과를 냈다. 총 3만 6592명이 참여한 당시 이벤트에서 상품권 구매금액은 134억원으로 기존 월평균 구매액 대비 1.8배 증가했다. 상품권 사용량 역시 늘어, 가맹점 월 결제액이 평균 47억원에서 93억원으로 2배 상승하며 소비 진작 효과를 입증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사랑상품권 발행과 지속적인 페이백 혜택을 통해 지역 경제를 살리고 위축된 민생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 구민에게 실직적인 혜택을 주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설맞이 직거래장터 및 친선도시 홍보관 개최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월 21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주차장에서 ‘설맞이 직거래장터 및 친선도시 홍보관’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50여 곳 80여 개 농가가 참여해 한우, 배, 사과 등 명절 제수용품과 굴비, 버섯 등 지역 특산물을 시중가 대비 1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현장에서 구매한 물품은 오후 4시까지 운영하는 택배 서비스를 통해 전국 어디든 배송할 수 있다. 구청 작은주차장에서는 친선도시 홍보관과 먹거리 장터가 열린다. 강남구와 친선결연을 맺은 △강원 원주시 △강원 양구군 △충북 증평군 △충남 당진시 △경기도 의정부시 △경북 영주시 △경북 청도군 △전북 군산시 등 8개 지자체가 참여해 각 지역의 특산물과 축제를 소개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등 주요 사업과 친선도시 혜택을 홍보한다. 장터국밥, 떡볶이, 부침개 등 다양한 간식을 판매하는 먹거리 장터도 운영된다. 행사 당일에는 대한민국 식품명인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구청 본관 1층에서 △오후 1시부터 오후 2시까지 김용세 명인의 전통주 시연 및 시음회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김왕자 명인의 전통떡 시연 및 시식회가 진행된다. 또한, 설 명절 분위기를 더할 3가지 캘리그래피 이벤트를 준비했다. △고급 족자에 붓펜으로 가훈을 써주는 ‘우리 집 가훈 써주기’ △세뱃돈 봉투나 엽서에 예쁜 그림과 글귀를 담아주는 프로그램 △컵받침에 원하는 그림을 그려주는 ‘나만의 티코스터 제작’ 이 마련돼 있다. 이 이벤트는 행사장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지참한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구민을 위해 1월 9일부터 15일까지 사전 주문도 진행한다. 구청 홈페이지 및 22개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리플릿에서 품목을 확인한 뒤 관할 주민센터에 전화나 방문해 주문하면 된다. 사전 주문한 물품은 1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구민들이 품질 좋은 지역 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함으로써 명절 비용 부담을 덜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직거래장터를 마련했다”며 “이러한 장터가 구민의 생활 경제에 보탬이 되고 나아가 친선도시와의 교류를 통해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신중년을 위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2Day 마스터 교육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신중년을 대상으로 ‘AI&스마트폰 기반 디지털 콘텐츠 제작 2Day 마스터 교육’을 오는 1월 13일부터 21일까지 강남구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센터에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신중년 세대가 AI와 스마트폰 기술을 활용해 브랜드와 콘텐츠를 제작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3차에 걸쳐 진행된다. 1차는 ‘AI와 스마트폰으로 만드는 나만의 브랜드’를 주제로 개인 브랜딩 및 콘텐츠 제작 기법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2차는 ‘ChatGPT 및 생성형 AI로 완성하는 나만의 비서’를 주제로 AI 기술을 활용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을 교육한다. 3차에서는 ‘AI를 움직이는 언어,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주제로 AI 기술을 실질적으로 활용하는 방법과 관련된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시간은 모두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참가 신청은 강남구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1월 7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신중년 세대가 자신감을 갖고 새로운 역량을 개발하며 주도적으로 경제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신중년 세대가 지역 사회와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설 명절 반려견 돌봄 쉼터 운영.“걱정말고 다녀오개”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설 명절을 맞아 반려견 돌봄 쉼터를 운영한다. 1월 9일부터 16일까지 신청을 받아, 명절 연휴와 전후 기간인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구민이 명절 연휴 동안 구와 협약을 맺은 전문 돌봄 업체에 반려견을 맡기면, 구는 최대 5일까지 비용을 지원한다. 대상은 동물 등록이 완료된 5개월령 이상의 10kg 이하 반려견 100마리로 1가구당 최대 2마리까지 신청 가능하다. 구는 시설 및 인력 기준을 철저히 점검해 반려동물 호텔링을 전문으로 하는 4개 업체를 선정했다.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네이버 폼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1월 20일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강남구에는 반려동물 4만여 마리가 등록되어 있으며 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수치다. 이에 구는 반려동물 가정의 복지를 증진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올해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은 구민을 대상으로 반려동물의 내장형 마이크로칩 등록 비용과 시술비를 전액 지원한다. 또한, 동물등록률이 낮은 지역을 대상으로 수의사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찾아가는 동물병원’을 연 6회 운영해, 동물등록과 함께 간이검진, 미용, 행동 상담 등을 제공한다. 도심 속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어 매년 구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반려견 순회 놀이터는 구청 주차장과 개포동근린공원 등 넓은 장소를 활용해 올해도 연 6회 운영한다. 이외에도 반려견 행동 교정 아카데미, 어린이 동물보호 교육 등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강남구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구민에게 1년간 펫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약자가 입원 등의 사유로 반려견을 돌보기 어려운 경우 반려견을 맡길 수 있는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오는 2월부터 운영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반려동물 가구가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사업을 확대해 가고 있다”며 “증가하는 반려동물 인구와 함께 이웃과 공존하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하는 강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청사전경(사진=강남구)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12월 27일 메리츠화재해상보험과 협약을 체결하고 메리츠화재에서 기부한 5천만원을 2025년 강남구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메리츠화재는 2013년부터 강남구와 협력해 사회공헌활동 ‘걱정해결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금을 포함해 누적 기부액은 총 6억 5천만원에 달하며 이는 강남구 내 위기가구의 생계비와 의료비 지원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지난해까지 이 사업을 통해 총 337가구에 약 5억 8천만원을 지원했으며 잔액 2천만원은 이월해 올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사용할 예정이다. 지원사례로는 주택 노후 문제를 겪던 조OO 가구가 있다. 장마철마다 천장 붕괴 위험에 노출되어 이사를 권유받았지만, 오랜 기간 정착한 지역을 떠나기를 두려워했다. 메리츠화재의 기부금은 이 가구의 주택 시공비로 사용되어 안전하고 쾌적한 거주 환경을 제공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오랜 시간 강남구와 함께하며 나눔을 실천해 온 메리츠화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 대상을 발굴하고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겨울방학 알찬 프로그램으로 미래 인재 양성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학생들이 유익한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미래교육 △인성 △가족소통 △영어 △학습 등 5개 분야 8개의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여름방학에 큰 호응을 얻었던 강좌들을 확장해 더욱 풍성하게 구성됐다. 강남미래교육센터는 초등학생 5~6학년 60명을 대상으로 2월 20일부터 21일까지 비숙박형 통학 캠프인 우주과학 천문캠프를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경기 양주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겨울철 별자리를 관측하고 천문과학 전문가의 강연을 들으며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경험으로 확장할 수 있다. 신청은 2월 1일 10시부터 8일까지 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또한,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1월 4일부터 2월 28일까지 로봇코딩, 맵 메이커, 로보틱스 등 22개의 겨울방학 특별 강좌를 진행한다. 평일반에는 △메타버스로 떠나는 우주여행 △드론으로 만나는 신비로운 행성 △우주정거장 생존미션 △레고 스파이크프라임 주말반에는 △화성으로 떠나는 로봇 탐사대 등의 수업이 열린다. 지난 2일부터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시작했으며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다음 주 강좌를 예약할 수 있다. 초등학생을 위한 방학 서당이 기존 5개소에서 2개소를 추가해 대치·수서·도곡·압구정·논현·못골·천몽 등 7개소에서 확대 운영한다. 논어, 사자소학 등을 통해 올바른 삶의 자세를 배우고 전통 놀이와 음식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1월 6일부터 24일까지 서당별 4~6회씩 수업한다. 대치·수서·도곡·압구정·논현서당은 강남구 평생학습 홈페이지, 못골·천몽서당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올겨울 새롭게 선보이는 ‘우리 동네에서 만나는 도산 안창호’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도산 안창호 선생과 기념관을 탐구하고 관련 활동을 통해 도산의 정신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1월 7일부터 17일까지 논현글로벌평생학습센터, 도곡정보문화도서관, 개포하늘꿈하늘도서관,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에서 4회 진행한다. 일원·개포·수서·논현글로벌 평생학습센터에서는 1월 3일부터 8일까지 가족 단위 참여자가 함께하는 21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전문 강사와 함께 △우리 가족 캐리커처 △2025 뱀의 해 기념 뱀 아이싱 쿠키 만들기 △궁중식 떡볶이 만들기 △가족과 함께 미니 선반 만들기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펀&게임 영어 등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일원라온영어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원어민 영어특강과 영자신문 작성 강좌를 진행한다. 강남인강에서는 예비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단평가 해설특강, 개정 교육과정 설명회, 예비중 학부모 특강 등을 제공하고 예비 중1 정회원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0명에게 족보닷컴 6개월 이용권을 증정한다. 또한, 예비 고1을 위한 개념완성 강좌 프로모션, 능률VOCA 도전 완강팀, 자기주도학습 멘토링 강의 등을 준비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겨울방학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것을 배우고 경험하며 꿈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인 만큼 알찬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강남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민선 8기 우수 행정으로 130개 대외기관 수상 성과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민선 8기 동안 130개의 대외기관 평가에서 수상하며 10억1848만원의 성과금을 확보했다. 이 같은 성과는 구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창의적이고 실효성 높은 정책들이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이루어진 결과다. 구는 이러한 수상 성과를 토대로 살기 좋은 미래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다지며 지속가능한 글로벌 도시로서의 모델을 제시했다. 구는 민선 8기 출범 후 구정 5대 목표 따라 63개 사업을 추진하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이러한 성과는 국민공감캠페인 브랜드 대상, TV조선 경영대상 혁신경영 부문 대상 등 다양한 수상으로 이어졌다. 또한,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24년에도 우수등급을 달성하며 2년 연속 높은 신뢰도를 입증했다. 2023년 ‘월드 스마트 시티 어워즈’에서 대한민국 유일의 수상자로 선정하며 강남구의 스마트시티 정책이 글로벌 무대에서도 인정받았다. 로봇산업 육성 및 지원을 통해 로봇친화도시를 조성한 성과는 지방자치 혁신대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또한, 지속 가능한 도시공간 조성을 위한 장기 계획으로 콤팩트시티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에서 대상을 받았다. 특히 전국에서 가장 많은 45개 서비스 제공기관을 확보하며 구민들의 심리상담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맞벌이·한부모 가정 아이들에게 저녁 식사를 제공하는 키움식당은 유니세프 어워즈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돌봄 사각지대를 해결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바른자세 개선사업은 관련 질환 유병률을 8년 만에 9.71%p 감소시키며 대한민국 지방행정·지방의회 박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구는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선진형 재난 대응 시스템 구축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어 ‘2024 옥외광고업무 유공’에서도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획기적인 집회 현수막 정비와 불법전단지 근절 성과를 보였다. 환경 분야에서는 전기차 화재 예방시설 지원 및 무공해차 보급 확대로 환경부장관상을, 탄소중립 실천, 미세먼지 절감, 푸른 숲 조성 정책으로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대상을 받았다. 강남구의 대표 축제인 강남페스티벌은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 금상과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을 수상하며 2024년 94만명의 방문객을 유치했다. 2023년 외국인 의료 관광객 18만5559명을 유치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강남구 의료 관광은 메디컬 아시아 대상 수상으로 글로벌 의료 관광 선도 도시로 인정받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러한 성과는 구민의 요구에 귀 기울이고 미래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한 창의적 정책을 추진한 결과”며 “이러한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모든 구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 지속가능한 100년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