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미식 팝업…'2025 서울미식주간' 개최 [금요저널] 서울시가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매력적인 서울 미식 문화를 선보이는 ‘2025 서울미식주간’을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일주일간 노들섬을 포함한 서울 전역에서 개최한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서울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미식 팝업 경험’ 으로 국제 콘퍼런스 서울레스토랑 위크 식문화 교류 팝업 미식마켓 등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현장 체험형 프로그램을 도심 전역에서 선보인다. 행사 기간에 운영되는 ‘서울 레스토랑 위크’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도시 곳곳에서 다채로운 서울 미식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레스토랑 위크 참여 업장에서는 특별 메뉴, 할인 혜택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참여 업장은 총 130여 곳으로 ‘서울 미식 100선’ 으로 선정된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을 비롯해 종로·성북·동작·서대문 등 지역 곳곳의 맛집이 다수 참여했다. 참여 업장에는 ‘서울 레스토랑 위크’ 홍보 포스터가 비치되며 QR 코드를 촬영하면 참여 업장 지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서울미식 100선 디저트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올해 미식주간은 캘리포니아 관광청과 협업해 식문화 교류 팝업행사도 마련했다. ‘맛의 여정’ 이라는 주제로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북촌 한옥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서현민 셰프와 엄태철 셰프이 참여해 특별한 코스를 선보이며 문화 체험 이벤트도 마련된다. 28일에는 기업행사로 관광업계와 미식여행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29일에는 오픈행사로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10.23 오후 2시부터 캐치테이블 앱에서 예약할 수 있다. 11월 1일과 2일에는 노들섬에서 ‘서울미식마켓’ 이 열린다. 올해 마켓에서는 최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한국 미식과 더불어 장·발효 문화를 한자리에 만나볼 수 있다. 행사장에는 토종 식재료와 친환경 식품을 소개하는 마켓을 비롯해 ‘서울 미식 100선’에 선정된 요리팀과 각 지역의 명인이 참여하는 부스, 워크숍 등이 운영된다. 2일에는 특별행사로 ‘서울미식 100선’에 선정된 ‘밍글스’ 강민구 셰프가 진행하는 ‘장: 맛 토크와 테이스팅’ 이 열려 시민들과 함께 한국 장문화의 새로운 가능성과 미래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11월 2일에는 ‘서울미식어워즈’ 시상식이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오후 3시에 개최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서울미식 100선’에 선정된 레스토랑과 바 셰프들, 분야별 최고 셰프, 올해 서울 미식관광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공로상과 함께 ‘테이스트 오브 서울 2025’ 트로피를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제8차 서울 도시먹거리 국제콘퍼런스’ 가 ‘K-culture 열풍 속 지속가능한 서울 미식 정책의 추진 방향’을 주제로 미식주간에 개최된다. 10월 27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되는 올해 콘퍼런스에는 정희원 서울시 건강총괄관, 문정훈 서울대 교수, 츠바키노 토모히로 고베시 경제관광국장 등 국내외 식문화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 외에도 한우자조금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연계 미식 요리체험 한국 전통주 빚기 수업 박준우 셰프와의 미식 투어 등 각양각색의 프로그램이 운영돼 일주일간 도심 곳곳에서 매력적인 서울 미식 문화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2025 서울미식주간의 자세한 프로그램별 일정과 서울레스토랑 위크 참여 업장 정보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 곳곳에서 펼쳐지는 미식 팝업이 도시의 일상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며 ‘미식’ 이 곧 서울만의 색다른 라이프 스타일로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과 혁신, 지역성과 세계성을 아우르는 다양한 미식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글로벌 미식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자치구 최초’ 동작구, 데이케어센터-사회복지관 협업 수익환원행사 개최 [금요저널] 동작구는 지난 16일 상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 섬김 사업의 일환으로 ‘삼계탕키트 데이’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립송학데이케어센터와 상도종합사회복지관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외부 후원 없이 데이케어센터가 직접 주관하며 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수익환원형 나눔 사업’을 진행한 것으로 서울시 자치구에서는 처음 있는 사례다. 이날 행사에는 기관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이 참여해, 시판용이 아닌 손수 포장한 삼계탕 재료 키트 250세트를 준비했다. 이 중 180세트는 현장에서 배부하고 70세트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댁으로 배달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도 현장 배부에 동참하며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향후 구는 지역 내 복지기관 간 협업 모델을 지속 발굴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구립데이케어센터가 후원에 나서 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에 수익을 환원한 의미 있는 행사로 기관 간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민·민 협력을 통해 촘촘한 지역 돌봄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원구, 놀거리, 볼거리, 먹을거리까지~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소소한 행복.‘옥상 별빛 어울림축제’개최 [금요저널] 서울 노원구가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옥상 별빛 어울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6.24일 오후 3시~21:00, 하계어울림센터에서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한다.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 등으로 구성해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1부 ‘어울마당’은 오후 3시~오후 6시, 센터 곳곳에서 참여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펼쳐진다. 1층 앞마당에서는 ‘북아트 만들기’, 하계1동 주민들이 의류 등을 판매하는 ‘마리마켓’ 청소년 손작업 제품을 판매하는 ‘별별가게’,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기념한 ‘아동친화도시 부스’가 준비되어 있다. 뒷마당에서는 ‘공동육아방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한다. 센터 2층에는 ‘한지등불만들기’가 준비되어 있으며 3층에서는 ‘2022년 노원구 한 책’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이 펼쳐진다. 어린이 그림책 ‘숲 속 사진관에 온 편지’‘오디오북 제작’체험과 2022년 노원구 한 책 주제인 ‘가족’과 관련된 영화 ‘빅히어로’ 관람이 가능하다. 옥상에서는 게임존이 마련되어 두더지게임, 농구게임, 손축구, 트램폴린 등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2부 북콘서트는 18:30~21:00까지 옥상 ‘모두의정원’에서 펼쳐진다. 하늘을 볼 수 있는 탁트인 공간에서 저녁에 진행되는 만큼 공연 중심으로 구성했다. 책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서로 나눌 ‘북콘서트’가 책과 음악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분위속에서 약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뮤지컬’, ‘비보잉’, ‘K-POP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로 즐거움을 더한다. 이외에도 어르신의 공간이었던 4층 어르신스포츠센터를 축제에 참여한 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18:30부터 21:00까지 개방한다. 축제를 즐겁게 해줄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노원청년가게를 비롯해 다양한 지역단체들이 참여해 쿠키, 커피, 에이드, 무알콜칵테일 등을 판매한다. 또 프로그램 참여 어린이들에게 팝콘, 슬러시, 소떡소떡 등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2월에 문을 연 하계어울림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총면적 1990.3㎡규모의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이다. 1층에는 ‘공동육아방’과 ‘주민사랑방’, 2층에는 ‘어린이도서관’, 3층에는 맞벌이 가정의 저학년초등학생 돌봄을 책임지고 있는 ‘아이휴센터’, 4층에는 어르신들이 생활체육 및 취미를 즐길 수 있는 ‘어르신스포츠센터’가 위치해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 어울림센터의 취지를 반영해 준비한 축제”며 “크고 작은 다양한 축제들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동대문구청 [금요저널] 동대문구가 장애인, 어르신, 임산부 등 이동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맞춤형 경사로를 설치하는 ‘생활밀착형 소규모시설 경사로 설치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생활밀착형 소규모시설 경사로 설치지원사업’은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편의점, 미용실, 음식점 등 생활밀착형 소규모시설에 경사로를 설치해 이동약자의 이동권 및 접근성을 보장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사업을 시작해 6곳에 경사로를 시범 설치했으며 올해는 약 60여 곳에 맞춤형 경사로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오는 6월 중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우선 경사로 설치가 가능한 상점을 발굴하고 실사를 통해 설치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상점 출입구 단차에 맞는 맞춤형 경사로를 제작·설치에 나선다. ‘생활밀착형 소규모시설 경사로 설치지원 사업’은 장애인 편의시설설치 기준을 명시한 법률이 제정되기 이전에 지어진 건물이나 설치 의무 면제 시설 등에 맞춤형 경사로를 설치함으로써 법적 공백을 메우고 휠체어 이용자 등 이동약자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약국, 편의점, 음식점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방문하게 되는 상점들의 출입구에 경사로를 설치해 장애인뿐만 아니라 어르신, 임산부 등 이동약자들의 이동권 증진에 기여하고자한다”며 “누구나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해 장애물 없는 동대문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by용산구, 후암동 스마트보안등 교체 추진 [금요저널] 서울 용산구가 이달 중 후암동 일대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스마트보안등 교체 사업에 나선다. 후암동은 전체 8465세대 중 50% 가량인 4224세대가 1인 가구다. 사업구역은 후암로16나길 일대. 구는 사업비 3억8천만원을 투입해 노후 보안등 396등을 11월까지 IoT 점멸기 396개, 보안등 396등으로 교체한다. 스마트보안등은 IoT 기술이 적용돼 사람이 가까이 가면 밝아지고 LED 보안등으로 에너지 효율이 높다. 또 보안등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제어해 신속한 보수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스마트보안등은 서울시 ‘안심이앱’과 연동돼 위기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만큼 주민 안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시 안심이앱은 범죄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이용자가 앱 화면 긴급신고를 누르거나 휴대폰을 일정 강도 이상 흔들면 긴급 상황이 전송 되는 귀가지원 어플리케이션이다. 안심이앱을 통해 긴급상황 발생 신호가 감지되면 신호발생위치 주변 스마트 보안등이 자동 깜빡임으로 사건발생을 알린다. U-용산통합관제센터에서는 관제요원이 보안등 인접 CCTV로 상황을 확인하고 동시에 상주중인 경찰이 즉각 현장 출동한다. 구는 앞서 지난 2월 1인 가구가 밀집한 숙명여대 인근 청파동 일대에 스마트보안등 380등 교체공사를 완료해 구민에게 안전한 골목길 통행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용산구는 ‘2021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1위’를 차지하며 전국에서 가장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으로 꼽혔다”며 “안전시설 보강, 기존 서비스 활용, 기관연계 등을 통해 안전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y관악구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 멘토링 받은 9개 예비창업팀, 예비창업패키지 최종합격 [금요저널] 관악구 낙성대역 역사 내에 위치한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이 예비창업자를 위한 정부지원사업인 ‘예비창업패키지’ 최종 합격자 9팀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은 지난 2월부터 예비창업패키지를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진척도에 따른 맞춤형 피드백, 사업방향성 수정 멘토링 등을 제공했고 2022 예비창업패키지 1차 서류 합격 16팀이라는 성과를 얻었다. 이후에도 1차 서류심사에 합격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모의 발표 평가를 실시해 2차 발표평가 시 부족한 점을 미리 대비할 수 있게 했고 그중 9팀이 예비창업패키지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9팀은 각각 일반분야, 특화분야, 소셜벤처 이며 중기부로부터 사업화 자금 지원 창업교육 경영·자문서비스 멘토링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이와 같은 쾌거를 올린 배경에는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의 특화시설인 미디어 스튜디오를 활용해, 모의발표 평가에 참여한 예비창업자들에게 발표영상을 녹화해 제공한 데 있다. 이를 통해 예비창업자들에게 예비창업패키지 사업 선정을 위한 발표평가뿐만 아니라 추후 다른 지원 사업의 발표평가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은 이번 달 6월 13일부터 야간운영을 시작했고 기존의 10:00~오후 6시에서 10:00~21:00로 운영시간을 변경했다. 이를 통해 기술창업을 희망하는 학생이나 직장인의 창업카페 이용률이 더욱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은 다가오는 7월부터 야간 시간대에 창업초기 받을 수 있는 정부지원사업에 대한 안내 및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각각의 사업에 맞는 사업계획서와 발표자료 작성 능력을 키우도록 지원해 관악구 내 긍정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창업카페에서 진행되는 각종 프로그램 및 공간대관 등 더 자세한 정보는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를 통해 개별상담이나 예약할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사업 방향성을 정해야하는 예비창업자 시기가 가장 혼란스러운 시기임을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예비창업자들이 사업화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한여름 도심 속 힐링 공간 [금요저널] 관악구는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씻어 줄 ‘관악산 신림계곡 물놀이장'을 오는 7월 11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휴장했던 도심 속 물놀이 시설을 3년 만에 재가동한다. ‘관악산 신림계곡’은 쾌적한 숲속환경과 어울리며 즐거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안성맞춤의 물놀이장으로 이번 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에게 위로와 활력이 될 것이다. 계곡 물놀이장은 길이 130m, 폭 18~30m로 숲속 탁 트인 공간에 수심이 평균 0.4m로 낮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할 수 있다. 또한 주변 자연석 정비로 통행 공간을 안전하게 확보하고 목재 데크, 그늘막, 야외탁자 등 편의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의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주 1회 수질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며 구명튜브, 안전로프 등 안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응급처치가 가능한 운영요원 4명 배치 및 119산악구조대와 상시 연락체계 유지 등 긴급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도 철저히 대비한다. ‘관악산 신림계곡 물놀이장'은 오는 8월 31일까지 평일은 오전 9시 ~ 오후 6시, 토·일·공휴일은 오전 9시 ~ 오후 7시 운영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최근 개통한 신림선 경전철을 이용해 보다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관악산 계곡에서 무더위를 날리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자연과 함께하는 맑고 푸른 청정삶터를 조성, 주민 모두가 행복한 더불어 으뜸 관악을 조성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도봉구, 6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부모교육 ‘학교 현장에서 친구 만들기’ [금요저널] 도봉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2년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저녁 ‘아동청소년 온라인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직장인 부모들을 위해 저녁 시간 온라인 강의로 실시한다. 이번 6월 부모교육은 6월 23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자녀 교우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를 대상으로 전동초등학교 양미정 수석교사가 ‘학교 현장에서 친구만들기’를 강연한다. 강의는 월별로 6월 23일 아동 청소년 또래 관계 형성하기 7월 21일 ADHD 이해와 치료 8월 25일 아동청소년기 우울의 이해 9월 22일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법 10월 20일 양육 노하우 11월 24일 사춘기 자녀와 의사소통 방법의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장기간의 코로나19로 인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이 사회적으로 중대한 이슈가 되는 만큼, 우리 지역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을 위해 다양한 부모교육의 기회를 마련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by도봉구, 창작인형극 ‘미운오리 대소동’ 공연으로 어린이 의약품 안전 사용 교육 [금요저널] 도봉구가 6월 16일 도봉구민회관에서 지역 유치원 6~7세 아동 650여명을 대상으로 의약품안전사용 인형극 ‘미운오리 대소동’을 2회에 걸쳐 공연했다. 본 공연은 약물 안전사용 전문극단 글로리아가 기획한 창작인형극이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화 캐릭터를 활용해 잘못된 의약품 사용의 위험성 올바르게 의약품을 복용하는 방법 사용기한이 지난 의약품을 폐기하는 방법 등을 쉽게 알려준다. 노래, 율동, 레이저쇼 등과 함께해 아이들의 관심도도 높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평생의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인 유아기에 의약품에 대한 올바른 사용법을 알려주고 습관화 시키는 것이 의약품 안전사고 예방에 무척 중요한 요소이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중랑구, 면목행정복합타운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새로운 지역 문화의 중심지 될 것” [금요저널] 중랑구 용마산역 일대의 행정과 복지 구심점 역할을 할 면목행정복합타운의 윤곽이 드러났다. 구는 17일 지난 3월부터 설계공모를 실시한 ‘면목행정복합 통합 개발 사업’의 당선작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당선작은 ㈜토문건축사사무소와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응모한 작품이다. 선정 배경에 대해 구는 복합타운을 지역 문화 중심지로 구축하려는 공모 목적에 부합하고 면목로 변에 개방형 공간을 계획해 접근성과 공공성을 확보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면목행정복합타운은 지하 3층부터 지상 40층, 연면적 98,444.88㎡ 규모로 주민센터와 구민회관을 결합한 복합청사와 청소년수련관, 공영주차장, 판매시설을 조성하고 공공 주택 702호도 공급해 구민들을 위한 생활편익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설계 용역은 이달 말 착수할 예정이며 공사는 2023년 12월 착공해 2027년 12월 준공이 목표다. 구는 면목행정복합타운이 용마산역 일대의 행정, 주거, 문화, 복지 인프라의 확대와 용마산역의 역세권 기능 활성화, 면목동 지역 균형 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면목행정복합타운이 건립되면 중랑구의 새로운 행정과 지역 문화의 중심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행정복지 서비스를 누리고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도록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유튜브로 만나는 치매의 모든 것.영등포구 라이브 방송 운영 [금요저널] 영등포구가 6월부터 8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4시 치매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 ‘모두안심’을 운영한다. 치매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노인 인구의 증가와 함께 환자 수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불과 몇 년 후면 환자수가 1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되기도 한다. 영등포구의 경우에도 2021년 치매 유병률 유병률: 어떤 시점에 일정한 지역에서 나타나는 그 지역 인구에 대한 환자 수의 비율.이 9.71%에 이르는 등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 그래서 구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적절한 안내를 통해 치매를 예방 및 극복,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방송을 마련했다. 방송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소개, 약물복용 및 치매 질환 바로 알기를 주제로 각 분야별 전문가의 강의와 실시간 양방향 소통으로 진행된다. 6~8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4시에 진행되며 6월 29일 ‘노인장기요양보험 바로 알기’를 주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 정미영 팀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7월 27일 ‘약물복용 바로 알기’ 서울시 약사회 오윤경 약사의 강의에 이어 8월 31일 ‘치매 질환 바로 알기’에 대한 영등포구치매안심센터 정산 센터장의 강의가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방송 시간에 맞춰 유튜브 홈페이지 ‘영등포구치매안심센터’ 검색 후 누구든 참여 가능하다. 전화나 QR코드를 통한 사전 신청도 가능하며 사전 신청자에게는 바로 시청이 가능한 URL 안내와 함께 추첨을 통해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유튜브 홈페이지에서 ‘영등포구치매안심센터’를 검색하면 치매 예방부터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운동까지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강의가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궁금증을 해결해 효과적인 관리가 이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안전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은평구,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영상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서울 은평구는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영상 공모전’을 20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개최한다. 참여 자격은 반려동물 문화조성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대상 동물은 개와 고양이다. 공모 주제는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전으로 동물등록제, 유실·유기동물 방지, 길고양이 TNR, 펫티켓 등 동물보호·복지 관련 내용을 다루면 된다. 응모 방법은 3~4분 내외의 영상 원본 파일과 참가신청서 등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공모 기간 내 제출하면 된다. 동영상 편집 등 형식은 자유로우며 개인 또는 팀으로도 응모 가능하다. 결과 발표는 오는 8월 중 구청 홈페이지 공지되며 개별적으로도 안내한다. 수상 인원은 총 6명이며 상금은 총 170만원으로 최우수상 1명 50만원 우수상 2명 각 30만원 장려상 3명 각 20만원이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신청서 등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김미경 구청장은 “구민과 함께하는 공모전을 통해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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