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서울시의원, ‘2025 적극행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이종배 의원은 지난 10월 1일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 적극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적극행정대상’은 시사저널이 국민 중심 행정과 혁신적 정책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상식이 개최됐다. 시상식은 △입법 △지방정부 △지방의회 △공공기관 △기업 등 각 분야에서 적극행정을 실천한 기관과 인물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종배 의원은 서울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다자녀가구 친화정책을 통한 저출산 해소 노력을 적극적으로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 3월부터 시행된 프로야구장 다자녀가족 관람료 할인 정책을 이끌어낸 점이 적극행정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이 의원의 제안으로 고척스카이돔은 4~5인 패밀리석을 50% 할인하고 잠실야구장은 월 1회 다자녀가구 특별할인을 시행 중이다. 이 정책은 가족 단위 여가문화 활성화와 출산 친화적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종배 의원은 “다자녀 가구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드는 것은 저출산 시대에 꼭 필요한 정책 방향”이라며 “작년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면제,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에 이어 올해는 시민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느낄 수 있는 문화·체육 분야 적극행정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어 “적극행정은 공직자만의 역할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기 위한 공공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시설과 생활 인프라에서 다자녀가구를 위한 정책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적극행정대상’을 주최한 시사저널은 이번 수상자들에 대해 “공공성·창의성·지속가능성을 갖춘 우수 행정 사례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주 금요일 석촌호수 공연 한 바퀴 [금요저널] 이번 주 금요일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일대에서 청년 예술인들의 무대 ‘더 임팩트 with’ 가 펼쳐진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더 임팩트’ 는 구가 주관하는 청년 예술인 지원 사업으로 예술인들에게는 활동 무대를 지원하고 주민에게는 일상 속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더 임팩트 with’는 시각예술 분야 9명의 청년 작가와 공연예술 분야 30명의 청년 예술인들과 함께 다채로운 전시와 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석촌호수에 오면, 호숫가를 따라 돌며 공연 한 바퀴를 즐길 수 있다. 먼저, 석촌호수 사거리에 가면 특별한 버스킹을 만날 수 있다. △송파구의 대표 랜드마크로 거듭난 ‘더 스피어’ 와 △석촌호수 ‘동호 잔디 계단’에서는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청년예술인 8팀의 버스킹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어 호반의 가을 경치를 감상하며 걷다 보면 롯데월드 어드벤처 인근에 자리 잡은 △‘문화실험공간호수’를 만나게 된다. ‘더 임팩트’ 시각예술분야 공모에 선정된 작가 9인의 단체전을 진행 중이다. 회화, 디지털 아트, 사진 등 총 17점의 작가 대표 작품들을 통해 청년들만의 색다른 시선을 느낄 수 있다. 전시는 오는 11.29까지 계속된다. 마지막으로 △석촌호수 ‘동호 수변무대’에서는 오후 6시부터 약 2시간 동안 클래식, 국악 등 다양한 음악을 하는 청년예술인 7팀이 창의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클래식 사이사이’ 와 ‘Trio Rumina’의 클래식 공연, ‘가온병창단’의 국악, ‘일월가락’의 전통민요, ‘트라베시아’ 와 ‘루츠젬콜’의 월드뮤직, ‘시도’의 국악브라스밴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무대가 ‘더 임팩트’ 청년예술인들에게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되고 구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청년예술가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광진구, 아동 눈높이에 맞춘‘찾아가는 POP-UP 놀이터’만든다 [금요저널] 광진구가 이달 29일까지 ‘찾아가는 POP-UP 놀이터’ 운영을 위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찾아가는 POP-UP 놀이터’란 열린 공간에서 짧은 기간 운영하는 임시놀이터를 말한다. 고정된 시설물 형태의 놀이터가 아닌, 창의적이고 새로운 형식의 놀이 콘텐츠로 가득 찬 신개념 놀이터이다. 구는 그간 코로나19로 야외활동에 제약을 받았던 아동들에게 야외에서 놀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와 관련해, 구는 운영 전반에 관한 사전 선호도를 파악하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 내용은 선호하는 운영 시기와 장소 및 해보고 싶은 놀이 프로그램 등이다. 놀이 프로그램의 예시로는 한글 놀이터 미션 임파서줄 해먹 힐링 놀이터 모래 아티스트 박스 놀이터 비눗방울 놀이터 등이 있으며 기타 창의적인 놀이 프로그램 등에 대해서도 추천을 받고 있다. 광진구에 거주 중인 아동과 부모는 광진구청 홈페이지 내에서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설문조사는 광진구청 홈페이지 첫 화면에 보이는 ‘통합알림판’에서 진행 중이므로 클릭해 참여하면 된다. 사전 설문조사는 이용자인 아동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맞춤형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것으로 결과는 원활한 ‘찾아가는 POP-UP 놀이터’ 운영을 위해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POP-UP 놀이터’는 광진구 거주 아동을 대상으로 7월에서 10월 중 1회, 깜짝 운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허영의원, 긴급 민생경제 점검 집담회 개최 [금요저널] 더불어민주당 허영의원은 6월 28일 긴급 민생경제 점검 집담회를 개최한다. 최근 금리 인상,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에 따라 소비자, 생산자 물가가 지난 15년간 최고치로 폭등하고 있고 가계부채도 심각한 상황에서 금리는 지속적으로 상승, 대출이자를 감당해야 할 서민의 삶은 매우 힘들고 피폐해진 상황이다. 지난달 통계청이 발표한 경제고통지수도 21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에 허영 의원은 심각한 위기 상황에 있는 강원도 및 춘천시의 경제 상황을 육동한 춘천시장 당선인, 도 및 시의원 당선인들과 함께 한국은행 강원본부, 강원신용보증재단, 춘천상공회의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청년소상공인협회 등 다양한 분야의 경제주체들과 함께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긴급 민생경제 점검 집담회’를 개최한다. 집담회에 앞서서는 2가지의 민생경제 현장 점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하나는 집담회 참석자들과 함께 춘천 시내 일원에서 1주일 분량의 부식 구매를 목표로 장보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폭등한 물가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며이후 행정안전부가 선정한‘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참석자들과 오찬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원자재값, 인건비, 기름값, 대출이자 상승 등으로 3중, 4중의 고통을 겪는 상황에서도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서민들에게 좋은 품질의 음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 가게’를 방문해서 격려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것은 물론 SNS 등을 통해 홍보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허영 의원은“지금은 심각한 민생경제 위기 상황이다”고 밝히며“특히 고물가, 이자 폭탄에 큰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는 서민, 자영업자,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춘천시장, 시도의원과 함께 민생경제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입법 및 정책 추진을 최우선 과제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by“값진 땀으로 큰 행복을” 종암동 청년회, 집수리 자원봉사 [금요저널] 성북구 종암동 청년회가 지난 18일 저소득 독거 어르신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집수리 대상은 주택 지층에 거주해 습기로 인해 벽지에 곰팡이가 생기고 창문이 빠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민센터에 도움을 요청한 가구로 종암동 청년회의 가정방문 후 집수리가 이루어질 수 있었다. 회원들은 어르신이 안정적인 공간에서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빗물 방지, 벽지·장판 교체, 환풍기 설치 등을 진행했고 어르신 혼자서는 처분이 어려웠던 오래된 가구도 정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사했다. 종암동 청년회는 1994년에 지역 내 청년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로 처음에는 좁은 골목길 청소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동네의 구석구석을 청소하면서 집수리가 필요한 이웃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됐고 회원들의 재능을 살려 본격적으로 이웃을 돕자는 뜻을 모은 것이 집수리 활동의 시작이었다. 20년 이상 200여 가구의 집수리 활동을 하고 척사대회, 헌혈의 날 등 다양한 지역사회 내 활동을 하고 있는 종암동 청년회의 김정국 회장은 “앞으로도 재능기부를 통해 같이 나누고 봉사하는 재미있는 동네를 만들어가면 좋겠다”고 전했다. 봉사 현장을 방문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청년회의 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들에 대해 구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by구로구, “사회적경제 참~좋다” 사회적경제 한마당 개최 [금요저널] 구로구가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다음달 2일 개최한다. 구로구는 “사회적경제주간을 맞아 사회적경제 기업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주민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마련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류동역 북부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식, 놀이마당, 공연, 소셜마켓 ‘오류 버들 마을시장’ 등이 진행된다. 행사는 구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 주최하고 구로사회적경제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한다. ‘오류 버들 마을시장’은 사회적경제기업 물품을 홍보·판매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소셜마켓이다. 관내 사회적경제 관련 21개 기관이 참여해 쿠키, 빵, 에코백, 장바구니 등 핸드메이드 제품, 반려동물 제품, 의류, 신발, 잡화 등을 판매하고 홍보한다. 체험 부스에서는 교통·보행안전 VR체험, 천연 방향제 만들기, 캘리그라피 교실, 드론스포츠, 보드게임 등 놀이마당을 운영한다. 또 공정무역 퀴즈, 친환경 NO 플라스틱 캠페인을 진행하고 저글링하는 광대,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도 선보인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사회적경제’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by제목: 구로구,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 [금요저널] “민원실 안심하고 방문하세요” 구로구가 지난 22일 구청 민원여권과에서 민원실 비상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구로구는 “민원실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2019년 첫 모의훈련을 시작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의 상황에서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주변 민원인의 2차 피해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사전에 신고반, 대피반, 경계반, 구호반 등 비상대응반을 편성했다. 모의훈련 당일에는 민원업무 공무원, 청원경찰, 구로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상황별로 마련된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 및 중재 시도 언어폭력 시 녹음 ‘112 안심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가해 민원인 제압 순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했다. 구로구는 모의훈련을 16개 동주민센터에서도 반기별 1회 이상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작년 12월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1월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다. 조례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피해를 막기 위한 안전시설과 장비를 마련하고 피해를 입은 공무원에게 심리·법률 상담과 의료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한다. 또 구청 민원여권과와 16개 동주민센터에 폐쇄회로TV, 비상벨, 전화 녹취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민원창구에 투명 가림막도 설치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정기적인 모의훈련이 직원들의 비상 상황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질 높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이성헌 서대문구청장 당선인, 소상공인 방문으로 민선 8기 시동 [금요저널] 민선 8기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취임식이 7월 1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홍제3동 인왕시장 간이 무대에서 펼쳐진다. 이에 앞서 이 당선인은 20여 분간 인왕시장을 순회하며 상인들의 건의와 애로 사항 등을 청취하고 지역상권 활성화 공약 실천을 다짐한다. 지자체장 취임식을 전통시장에서 갖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취임 행사에 민선 8기 서대문구정의 청사진을 담아내기 위해 이 같은 장소를 선정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이 당선인은 인왕시장과 이곳 인근 유진상가 개발을 통한 서울 서북부권 랜드마크 조성, 관내 전통시장별 특화개발과 소상공인 집중 지원 원스톱 서비스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날 취임식에는 각계각층의 지역주민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시의원, 구의원, 유관기관장, 직능단체장 등이 참석해 민선 8기 출범과 신임 구청장 취임을 축하한다. 이 당선인은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 국가시책 구현을 위해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하는 한편 취임사를 통해 민선 8기 구정의 주요 지향점을 밝힐 예정이다. 여기에는 주요 공약 사항인 ‘서대문을 바꾸는 5플러스 정책’과 ‘8대 찐 프로젝트’를 담는다. ‘5플러스 정책’은 서울시 ‘신통기획’과 ‘모아타운’을 통한 재개발 신속 지원 경의선 지하화와 이에 따른 유휴지 개발 홍제천·불광천 주변 ‘수변감성도시’ 조성 유진상가 일대 서울 서북부권 랜드마크 조성 신촌 일대 ‘신대학로’ 조성 등이다. ‘8대 찐 프로젝트’는 경제, 복지, 교육, 교통, 개발, 일자리, 문화, 주거 분야의 혁신을 위한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취임식은 이 당선인이 지역상인과 어린이, 청소년, 주부, 교사, 의료인, 소방관 등과 함께 행사장에 입장하면서 시작된다. 이어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 구청장 약력 소개와 비전 선포, 취임 선서 축하 영상 상영, 취임사 낭독, 축가순으로 진행된다. 단, 우천 시에는 취임식 장소가 구청 6층 강당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한편 신임 이 구청장은 7월 1일 오전 8시 10분 서울시장 및 서울시 구청장들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다. 이어 구청에 첫 출근해 직원들의 환영을 받고 구청장 사무 인계인수서에 서명한 뒤 업무에 들어간다.
by동작구,‘어디서나 무선인터넷 무료로’공공와이파이 서비스 확대 [금요저널] 동작구가 주요도로 및 공공시설에 공공와이파이 추가설치하고 무선인터넷 서비스제공 확대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관내 구축된 공공와이파이는 버스정류소 전통시장 복지시설 등 209개소로 455대가 설치 돼 있다. 구는 구민들의 모바일 접근성 향상을 위해 약 6억원 예산을 투입해 자가정보통신망 6,700㎡를 구축하고 와이파이장비 60대를 추가 설치한다. 설치 장소는 사당4동 도시재생 구역 신대방 1동 도림천 일대 성대전통·남성사계시장·사당1동 먹자골목 경로당 8곳 사당노인종합복지관 서달산 숲 체험장 등 39곳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구는 와이파이 설치 후 신호 송출 장비와 통신선 등 운영 테스트를 마치고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통신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 설정에서 와이파이 기능을 켜고 SEOUL 또는 PUBLIC을 선택하면 비밀번호 입력 없이 자동으로 연결된다. 이에 따라 구민들은 해당지역·에서 통신비 걱정없이 스마트폰으로 인터넷과 동영상 등 무선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정심 미래도시과장은 “공공와이파이 추가 설치로 통신비 부담 완화와 정보접근성 보장 등 구민 편의가 증대되길 바란다”며 “공공와이파이 설치 희망 지역·시설 등 수요조사를 통해 서비스 범위 확대와 함께 품질향상과 유지관리에도 힘 쓸 것“이라고 말했다.
by동작구, 어려운 이웃 위한‘사랑의 꾸러미’나눔 [금요저널] 동작구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틈새가정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꾸러미 지원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지원에 앞서 동작복지재단에서 관내 기업의 후원을 통해 성대전통시장 및 남성사계시장에서 구입한 참기름, 라면, 햄, 구운김, 멸치, 마스크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제작했다. 이어 지난 24일 동작문화복지센터 1층 현관에서 각 동주민센터에 꾸러미를 배부했으며 저소득층 465가구 대상자에게 순차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밖에도, 흑석동주민센터 주민자치회 나눔과베품 분과에서는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무더운 여름에 건강회복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분과위원들이 정성들여 끓인 삼계탕과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관내 소외된 이웃 20가구에게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두 차례 더 반찬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다. 흑석동주민자치회는 지난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장수사진을 찍어드리고 손수 만든 친환경 비누와 화사한 꽃이 담긴 힐링박스를 전달하는 등 매년 주민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대방동주민센터는 ㈜희망하우징에서 여름을 맞아 관내 어려운 가구를 위해 서큘레이터 30대, 핸디청소기 3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저소득 가정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각 동주민센터에서 갈비탕, 삼계탕 등 보양식을 지원할 계획으로 동작구 나눔 릴레이는 끊이지 않는다. 동작구청 관계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보다 실용적인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다둥이 엄마라면, 산후 진료비 걱정 뚝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가 산모의 건강한 회복을 돕는다. 구는 오는 7월부터 셋째아 이상 자녀를 출산한 여성을 대상으로 ‘다둥이 맘 산후회복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모의 건강 회복을 돕고 출산에 대한 부담도 줄여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3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가임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의 수인 합계출산율은 1분기에 0.86명을 기록했다. 이는 1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저 수준이다. 이에 구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출산 후 산모의 건강관리를 돕는 ‘다둥이 맘 산후회복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달 서울시에서 진행한 다둥이 맘 산후회복 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2,000만원도 확보했다. ‘다둥이 맘 산후회복 지원 사업’은 다자녀 출산 여성의 산후회복과 건강증진을 위해 양·한방 의료기관과 연계해 산후 진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오는 7월 1일 이후 셋째아 이상 출산한 여성으로 출산 후 의료기관 진료로 발생한 본인 부담금 중 1인 당 최대 30만원을 지급한다. 지원기준은 신청일 현재 강서구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여성으로 국민행복카드로 지원되는 임신·출산 진료비를 전액 소진한 경우여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여성은 신분증과 함께 지원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국민행복카드 소진 확인자료 등의 서류를 구비해 강서구보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으로 확인되면 보건소에서 지원 결정통지서를 발급받아 오는 12월 10일까지 관내 지정 의료기관 20개소 가운데 한곳을 방문해 진료를 받으면 된다. 지원 관련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보건소 홈페이지-보건소 소개-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에 필요한 서식도 내려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산후회복 지원 사업이 산모의 산후 건강관리와 더불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회적 문제인 저출산 극복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강동구청 여자탁구단, 전국단위 대회 준우승 쾌거 [금요저널] 강동구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인제군 다목적경기장에서 열린 ‘2022. 춘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서 강동구청 여자탁구단이 혼합복식에서 준우승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탁구연맹이 주관하고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했으며 전국 시·군·구팀, 기업팀이 참가했다. 경기종목은 남·녀 단체전 남·녀 개인단식 남·녀 개인복식 남·녀 혼합복식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특히 혼합복식에 나선 이가연-배희철 조는 처음 맞춘 호흡임에도 용수현-안영은, 라선일-박희진 등 4개조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이외에도, 강동구청 여자탁구단은 2020년 1월에 창단해 올해 4월 개최된 제68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여자복식 3위, 지난해 개최된 추계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서 여자복식 준우승, 여자단체전 3위를 차지하는 등 다수의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지도자와 선수들의 땀나는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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