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영화 속 명곡을 오케스트라 선율로.양천구, 청소년 문화감수성을 켜다 [금요저널] 양천구는 청소년이 관현악을 쉽게 접하도록 기획한 해설형 오케스트라 공연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을 오는 23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2025 청소년 공연 문화 나들이 ‘청:ON’ 프로그램으로 경제적 여건 및 학업 등으로 문화생활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이 일상에서 접했던 익숙한 광고와 영화 음악으로 구성해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은 1부 ‘광고 속 클래식’, 2부 ‘영화·애니메이션 OST’로 약 80분간 진행된다. 1부에서는 빙그레, 롯데월드, 맥도날드 등 광고에 삽입된 하이든, 오펜바흐, 로시니, 비제 등의 클래식 명곡들이 지휘자의 해설과 함께 연주되며 음악과 이미지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흥미롭게 풀어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감상 포인트를 제공한다. 2부는 영화음악으로 유명한 ‘미션 임파서블’, ‘어벤저스’, ‘캐리비안의 해적’, ‘겨울왕국’의 ‘Let it go’ 와 애니메이션 ‘이웃집 토토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청소년에게 익숙한 OST가 45인의 웅장한 오케스트라 선율로 무대를 채운다. 관람을 원하는 청소년은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청 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청:ON은 청소년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천구는 문화진흥기금 사업을 통해 청년·청소년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문화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이 양질의 공연과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양천구, “여름 햇살 머금은 해바라기” 안양천공원에 ‘활짝’ [금요저널] 양천구는 안양천공원 힐링가든 일대에 조성한 약 5,000㎡ 규모 해바라기 꽃밭이 본격적으로 개화를 시작해 활짝 꽃을 피우고 있다고 밝혔다. 양천구의 구화이기도 한 해바라기는 지난달 말부터 개화를 시작해 현재 만개한 모습으로 안양천 일대를 노란빛으로 물들이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구는 꽃밭 한가운데 산책로를 마련해, 방문객들이 해바라기 사이를 거닐며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안양천공원 해바라기 꽃밭은 절정을 맞는 8월에서 9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노란 해바라기 꽃밭이 구민들에게 힐링과 여유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계절 꽃과 자연이 어우러진 안양천공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중구청 [금요저널] 김길성 서울특별시 중구청장직 인수위원회가 향후 구정 운영방향을 비롯해 공약 이행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수위원회는 27일 충무아트센터에서 '민선8기 구정방향 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길성 구청장 당선인을 비롯해 지상욱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제9대 시·구의원 당선인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당협위원장과 당선인의 인사말씀, 인수위 활동 보고 구정방향 자유토론, 마무리 인사, 폐회식 순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지상욱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김길성 구청장직 인수위원회가 한마음으로 뭉쳐 좋은 활동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여러 곳에서 듣고 있다"며 "인수위 분위기가 좋은 만큼 앞으로 중구가 가야할 방향을 올바르게 제시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민선8기 구정방향에 대한 공유와 주요사업 추진 협의가 이뤄졌다. 분야는 모두 8개로 조직·인사 예산·재정 구청 산하기관 운영 검토 대규모 재정투자사업 검토 조례 제·개정 2022년 1차 추가경정예산 편성 서울시장-중구청장 당선인 공약 연계 사업 기타 협조요청 사업 등에서 심도 깊은 논의가 오갔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세운지구 중심 녹지생태 조심 재창조, 동대문 등 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 추진, 약수-청구-신당역 직주근접형 복합개발 추진, 서울메이커스파크 및 행정복합청사 조성사업 검토, 중구시설관리공단과 초등돌봄사업 운영 방향 논의, 중구문화재단 경영 개선 검토 등 현안사업이 다양하게 거론됐다. 김길성 당선인은 "인수위원회에서 앞으로 중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세심하고 면밀하게 살펴봐주셨다"면서 "구정방향을 '하나되는 중구'로 정한만큼 당과 구가 구민만을 보고 하나 되어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3일 구성된 김길성 중구청장직 인수위원회는 행정·재정분과, 교육·복지·문화분과, 도시계획분과 등 모두 3개 분과 1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동안 구정 현안 사항과 공약 실천계획 등 구정과 관내 주민을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해왔다.
by“나는 1인가구도 행복한 중구에 산다” [금요저널] 서울 중구가 1인가구 시대를 맞아 다양한 정책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각종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 우선 중구는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중구 싱글학개론'을 운영한다. 중구 싱글학개론은 다양한 교육을 통해 1인가구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독립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재무관리편 생활문화편 식생활편 홈케어편 업사이클링편 동네산책편 생활안전편 치유편 등 모두 8개로 구성돼있다. 재무관리편에서는 각종 생활금융 등 경제적 조언을 들을 수 있고 홈케어편에서는 1인가구를 위한 수납정리 방법, 업사이클링편에서는 나만의 가구와 소품 제작 방법, 생활안전편에서는 기본적인 호신술을 배운다. 이 밖에도 생활문화편과 식생활편, 동네산책편을 통해 1인가구가 다 같이 모여 영화를 보고 밥을 먹거나 동네 구석구석을 돌아보는 등 관계망을 형성할 기회도 만들 수 있다. 참여 인원은 프로그램에 따라 60명에서 10명으로 다양하며 중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1인가구면 누구나 카카오톡 '중구 1인가구 톡톡' 채널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1인가구를 위한 소통 공간도 조성한다. 이를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1억 6천만원과 서울시 공모액 2천만원 등 1억 8천만원의 예산을 마련했다. 소통 공간은 난계로17길 20-7에 지하1층~지상2층, 214.67제곱미터 규모로 지어지며 개관은 오는 9월 중으로 예정돼 있다. 프로그램 진행 공간, 휴식 공간, 소모임 공간 등이 만들어진다. 구는 이를 통해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사회관계 형성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구는 이밖에도 오는 11월까지 중·장년 1인가구를 위한 소셜다이닝 '행복한 밥상'을 운영하고 있다. 또 오는 7월 4일부터 1인가구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안심 홈 상담소' 운영도 시작한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7월 서울시 최초로 '1인가구지원팀'을 신설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1인가구 플리마켓 ‘홍당무마켓’을 시작으로 청년 1인가구 소셜다이닝 재무관리특강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마음상담 카운슬링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1인가구도 더불어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20년 기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중구에는 모두 2만2천여 1인가구가 있으며 이는 중구에 거주하는 가구 수의 41.4%에 해당한다. 서울시 25개구 가운데 관악구에 이어 두 번째로 1인가구가 많다. 구 관계자는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인 1인가구를 지원하고 복합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선제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실질적으로 1인가구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중구를 구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노원구, 수락산의 맑은 공기, 자연이 주는 그늘에서 모두 함께 즐겨요~ ‘수락산 무장애숲길’전구간 개통 [금요저널] 서울 노원구가 수락산 무장애숲길 조성을 완료하고 오는 30일부터 주민들에게 전 구간을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수락산 무장애숲길’은 수락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장애인, 어르신, 임산부, 영유아 등 보행약자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수락산 등산로 입구인 노원골에 무장애 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사업비 총 75억여 원을 투입, 지난해 12월 착공을 시작했다. 산책로 전 구간을 폭 1.8m 이상, 경사도 8%이하의 완만한 나무 데크길로 조성해, 유모차나 휠체어 사용자들도 불편 없이 다닐 수 있도록 설계했다. 무장애숲길 산책로는 총 1.74km로 1구간 노원골~상원중 2구간 상원중~상계주공14단지 3구간 상계주공14단지~한옥어린이집이다. 특히 1구간은 유아숲체험장과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산책로 입구 경사를 활용해 아이들이 밧줄오르기, 데크슬라이드, 타잔놀이대, 네트 오르기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숲길 산책로에는 휴게데크 1개소, 쉼터 7개소, 데크참 49개소를 설치해 주민들이 산책을 하다가 어디서든 쉽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수목식재 등 환경정비를 통해 더욱 쾌적한 산책길로 재탄생시켰다. 아울러 야간에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산책길을 따라 보행조명등을 설치하는 사업이 마무리 중이다. 한편 구는 2.1km의 불암산 순환산책로 3.39km의 영축산 순환산책로를 비롯해 근린공원 곳곳에 순환산책로 조성해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 공간 확보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초안산 순환산책로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총 1.8km의 산책로를 2023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초안산 순환산책로까지 완성되면 불암산, 수락산, 영축산까지 관내 주요 산 4곳 모두에 순환산책로가 조성되어 주민들 여가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주민들의 높은 관심 덕분에 지난 4월 1단계 개통에 이어 이렇게 빠른 시일 내에 전구간 개통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낼 수 있었다”며 “노원의 자연을 주민 누구나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용산구, 제38·39·40대 용산구청장 이임식 개최 [금요저널] “이 자리를 떠나더라도 달라지지 않는 한 가지는 저는 영원한 용산의 가족이라는 사실이다. 민선 8기에서도 ‘세계의 중심 용산’의 역사가 이어지길 기원 한다” 서울 용산구가 이달 30일 민선 5·6·7기 지난 12년간의 여정을 마치는 성장현 용산구청장의 이임식을 개최한다. 이임식에는 주민자치위원 등 구민 대표와 구정 운영을 함께한 직원 등 700명이 초대 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임기를 마무리하는 성장현 구청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게 된다. 행사 순서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이임영상, 꽃다발·감사패 증정, 이임사, 송사, 기념촬영 순이다. 주요 내빈은 김정재 용산구의회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주민자치위원장, 통장협의회장 등이다. 이임영상은 구 인터넷방송국에서 3분 41초 분량으로 특별 제작했다. 영상 제목은 ‘12년 마침표 또 다른 시작’. 구 남·녀 직원대표 각 1명이 구청장 내외분께 꽃다발을 전달하고 구의회,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직원대표, 용산복지재단에서 각각 구정 운영의 노고를 치하하는 감사패를 수여한다. 성 청장은 이임사를 통해 “2010년 7월 1일 위대한 용산시대를 열어가겠다는 포부로 민선 5기를 힘차게 출발했다”며 “12년간 용산가족 여러분들의 믿음 덕분에 가슴 벅찬 성과를 이뤘다”는 감사를 전할 예정이다. 이임사에 이어 김정재 용산구의회의장과 박삼규 용산문화원장의 송사를 끝으로 본 행사는 마무리 한다. 이어 대극장 무대에서 기념촬영을 한 뒤 참석자 전원이 구청 광장으로 이동해 성 청장을 환송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민선 5기를 시작하기 전 용산참사라는 비극을 겼었다 그러기에 가장 먼저 시작한 일이 구민과의 소통이었다 이러한 노력들이 켜켜이 쌓여 2021년 용산구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선정됐다”며 “힘든 상황을 우리 30만 용산구민과 1300명의 공무원들이 하나가 되어 이겨냈기에 상전벽해를 이룬 지금의 용산이 있을 수 있었다 새로운 구청장에게도 제게 주신 신뢰와 사랑을 아낌없이 보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 청장은 1·2대 용산구 의원, 제34, 38, 39, 40대 용산구청장, 서울특별시 구청장협의회장, 전국 시군구 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을 역임했다. 재임기간 중 공약 이행율은 민선5기 96.7%, 민선6기 93.4%, 민선7기 93.5%에 달한다.
by관악구, 찾아가는 취업·노동상담실 운영 [금요저널] 관악구가 오는 30일부터 ‘찾아가는 취업·노동 상담실’을 운영한다. 구는 일선현장에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근로자들의 노동문제 상담 등 권익보호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고용·노동 현장을 활성화하고자 이번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취업·노동 상담실’은 주민들의 접근이 편리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상담실을 설치하고 직업상담사 등 해당분야 전문가를 배치해 현장에서 취업상담 및 알선 일자리정보 제공 노동법률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밀착형 취업지원 서비스다. 일자리정보 제공 및 취업상담은 관악구 일자리센터에서 임금체불, 노동인권 등 노동문제에 대한 상담과 법률지원은 관악구 노동복지센터가 담당한다. 상담실은 오는 6월 30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운영되고 폭염기간인 7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는 미운영된다. 장소는 지하철 서울대입구역 봉천역 방향 개찰구다. 한편 구는 코로나19 발생 전인 지난 2019년 신림역, 서울대입구역에서 찾아가는 취업·노동 상담실을 운영하며 취업상담, 구인상담, 구직등록 등 총 269건의 운영 실적을 올린바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와 근로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수요자 중심의 현장 취업지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관악구, 메타버스 활용‘스마트 교육’행정역량 제고 [금요저널] 관악구가 지난 24일 구청 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온택트 시대 대표 서비스인 메타버스를 활용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미래지향적인 행정역량을 선제적으로 제고하고자 교육을 마련했다. ‘메타버스’는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 합성어이다.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하는 메타버스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사회 속 새로운 소통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메타버스 교육은 가상공간에서 자신만의 아바타를 활용해 이모티콘과 동작으로 생각을 표현함으로써 기존 온라인 영상회의 교육의 단점인 강사와 교육생 간 소통 제약을 보완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메타버스 개념이해 메타버스 활용 및 적용사례 메타버스 플랫폼 체험 Zep을 활용한 스페이스 개설 및 이용법 등 다소 생소한 메타버스 지방행정 활용법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이전까지의 비대면 교육보다 흥미를 유발해 몰입도를 높였을 뿐 아니라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행정 업무에 접목시키는 기회를 마련했다. 교육은 한국메타버스연구원 최재용 원장이 맡아 온라인 줌과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관악구청 공간을 구축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진행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악형 메타버스 서비스 발굴 및 활성화 추진을 위한 초석 마련의 계기가 됐다”며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춰 메타버스를 적극 활용해 보다 진보된 교육 환경을 마련하고 직원 교육을 강화해 스마트도시에 대한 이해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은평구 다래마을 도시재생지역 주민협의체, 공모사업 3건 선정 [금요저널] 서울 은평구 응암3동 다래마을 주민협의체에서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3건이 최종 선정됐다. 총 8,500만원의 보조금을 확보했는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1인 가구와 노인 인구 비율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다래마을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의 공동체 기반 강화에 크게 도움 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응암3동 다래마을은 저층주거지와 대림시장 및 대림골목시장 등 골목상권이 혼재된 지역이다. 지난 2019년 4월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됐다. 지난해 11월 이후에는 서울시 도시재생사업 재구조화에 따라 도시재생과 재개발을 연계한 사업 계획을 수립해 보존 중심에서 개발·정비 중심으로 사업방향을 변경해 추진하고 있다. 선정된 사업을 보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 공모사업에서는 ‘청년 등 협동조합 창업지원 사업’, 서울시 주관 공모사업엔 ‘2022 공동주택 같이살림 사업’과 ‘예비 창업자를 위한 다래마을 공유주방 조성 및 시범운영 사업’이 선정됐다. ‘청년 등 협동조합 창업지원’ 사업은 강사단 확대와 역량강화, 문화소외계층 해결을 위한 문화교육 서비스 개발과 주민 주도 협동조합 설립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2022 공동주택 같이살림’ 사업은 다래마을 노인돌봄단 주체 확대와 역량 강화, 전문 컨설팅을 통한 노인식단 레시피로 도시락 상품의 차별화, 지속 가능한 노인 먹거리 서비스 구축이 목표다. 도시재생활성화사업과 연계해 협동조합 설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예비 창업자를 위한 다래마을 공유주방 조성 및 시범운영’ 사업은 다래마을 주민 공동이용시설의 주방 공간을 보완해 예비 창업자들에게 무상 임대할 수 있는 공유주방을 조성한다. 현재 취약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지역 상생형 공간 구축을 목표로 준비가 한창이다. 그 외에도 구는 주민주도의 사업계획과 진행을 위해 행정에서 다양한한 지원을 해왔으며 연계기관과 협력해 공동체 기반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추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은평종합복지관과 ‘다래마을 이웃돌봄 나누미’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은평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는 탄소 중립 실험실 우리동네 텃밭 협동조합자원순환 기후시민 농부학교 사업을 추진 중이다. 다래마을 주민협의체 관계자는 “공동체 강화 활동이 새로운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융합될 수 있도록 만반에 준비를 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주민 활동을 통해 향후 도시재생과 재개발이 연계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구축에 큰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다래마을 주민협의체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이 응암3동 재개발 연계형 도시재생활성화사업에 연계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은평구,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을 위한 금융사기 예방교육 실시 [금요저널] 은평구는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증하는 금융사기 위험에 어르신 스스로 경제적 손실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시행한다. 지난 23일 1차 교육을 시작으로 총 3회에 걸쳐 총 60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금융사기 사례 공유, 보이스피싱 예방법, 대응 요령 등으로서민금융진흥원에서 개발한 체험형 교구재를 사용해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범죄 등을 재미있고 알기 쉽게 교육한다. 구 관계자는 “금융사기 범죄가 점점 지능화됨에 따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사기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며 “어르신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by도봉구, 2022년 소상공인 창업교육 수강생 7월 14일까지 모집 [금요저널] 도봉구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공동 주최해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2년 소상공인 창업교육’을 실시한다. 모집 기간은 7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이다. 수강 신청은 서울시 소상공인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최대 30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인원 충족 시 조기 마감된다. 이번 창업교육은 7월 18일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7월 19일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 이틀간 도봉구청 위당홀에서 실시된다. 교육비와 교재는 무료로 제공되며 이틀간의 교육을 모두 수강할 경우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교육은 창업 준비절차, 상권입지 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마케팅, 세무전략, 노동법 및 4대 보험, 창업 지원사업 소개 등 창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김선주 도봉구 신경제일자리과장은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창업교육을 제공해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도봉구 창동민자역사, 6월 28일 안전건축기원식 개최 [금요저널] 도봉구 창동민자역자가 지난해 5월 기업회생이 성공한 이래 공사재개를 앞두고 안전한 공사를 위한 안전건축기원식을 6월 28일 개최했다. 창동민자역사는 2004년 착공 후 경영진의 횡령 등으로 공사가 중단됐으며 지난해 기업회생 후 시공사를 확정하고 공사재개를 준비해왔다. 향후 창동민자역사는 2025년을 목표로 조만간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날 기원식에는 도봉구청장, 서울시 동북권사업과장, ㈜창동민자역사 대표, 롯데건설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사업 완료까지 사고없이 성공적으로 사업이 마무리되기를 기원했다.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