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2025년 지방자치단체 행정서비스 품질지수 서울시 2위 [금요저널] 양천구는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 한국서비스 품질지수 지방자치단체 행정서비스 부문’ 평가에서 서울시 2위를 기록하며 3년 연속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국표준협회는 ‘KS마크’ 인증 등 산업표준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직 유관단체로 서울대 경영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한국서비스 품질지수를 2001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다. 한국서비스 품질지수는 서비스를 직접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해, 전반적인 품질 수준을 평가하는 종합지표다. 행정서비스 부문 평가는 전국 75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최근 6개월 이내 해당 지역에 거주하며 행정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개별 면접조사와 인터넷 패널조사를 병행해 진행했다. 평가항목은 △본원적 서비스 △공공성 △친절성 △적극성 △신뢰성 △적절성 △접근성 △편리성 △쾌적성 등 총 9개 부문, 50여 개 세부 항목으로 구성된다. 양천구는 서울시 평균 71.8점보다 1.2점 높은 73점을 받았으며 △2023년 71.8점 △2024년 72.6점 △2025년 73점으로 해마다 주민만족도 평가가 상승하고 있다. 올해는 9개 부문 주요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특히 주민이 원하는 행정서비스 제공, 행정서비스 품질의 우수성, 서비스의 고객 지향성, 원하는 목적 달성 여부 등을 평가하는 본원적 서비스 부문 점수가 가장 높았다. 양천구는 주민이 필요로 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 중심 정책 목표를 효과적으로 실현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결과, 3년 연속 서울시 최상위권이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초구, 공인중개사사무소 21곳 무더위쉼터로 추가 운영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구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역 내 공인중개사사무소 21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더위쉼터 추가 운영은 서초구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초구지회가 협력을 통해 추진한 것으로 중개사무소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웃을 위한 봉사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출입문에 ‘무더위쉼터’ 스티커가 부착된 공인중개사사무소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돼 주민 누구나 냉방이 가동된 실내에서 안전하게 더위를 피할 수 있다. 운영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 특히 공인중개사사무소를 활용한 무더위쉼터는 평소 주민들이 자주 오가는 곳인 만큼 혼자 사시는 어르신이나 아이를 돌보는 부모님, 쪽방 거주자 등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쉼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참여한 공인중개사사무소는 방배동 5개소, 반포동 5개소, 서초동 4개소, 잠원동 3개소, 양재동 1개소, 우면동 2개소, 내곡동 1개소 등 총 21개소로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쉼터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초구는 역대급 폭염에 대응해 무더위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08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지정한 바 있는 구는 시원한 생수를 제공하는 ‘서리풀원두막 샘물’을 운영 중인 야외쉼터 5개소 등 17개소를 추가로 지정한 데 이어 이번에 공인중개사사무소 21개소까지 개방함으로써 총 146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게 된다. 이 외에도 구는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한 서큘레이터로 시원한 바람을 제공하는 ‘서리풀 시원이’, 시원한 버스정류장 의자인 ‘서리풀 쿨링의자’, 보·차도경계석 측면부에서 물이 흘러나와 도로 주변 온도를 낮춰주는 ‘서리풀 오아시스’를 비롯해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등 다양한 폭염대책을 운영해 구민들이 더위 걱정 없이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폭염·한파·혹한 등 다양한 기상이변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생활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겨울방학 중 굶는 아이 없도록” 동작구, 따뜻한 한 끼 챙기기에 두 팔 걷어 [금요저널] 동작구는 급식이 중단되는 겨울방학 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들에게 급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 1,140명을 대상으로 든든한 끼니를 제공해 급식 공백으로 인한 아동 결식 문제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등 가정 내에서 식사 해결이 어려워 결식이 우려되는 18세 미만의 취학 및 미취학 아동이다. 담당 공무원, 교사, 통·반장 등이 직접 발굴하거나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사회복지관 등을 이용하는 아이들도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는 관내 약 2,800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꿈나무카드를 지원받거나 지역아동센터 내 단체급식소를 이용할 수 있고 도시락 신청자에게는 주 1회 각 가정으로 당일 제조된 도시락을 배송해준다. 특히 올해 초 급식 단가를 8,000원에서 9,000원으로 인상한 데 이어 내년에는 9,500원으로 다시 한번 인상한다.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을 반영함과 동시에 더욱 균형 잡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외에도 구는 소외되는 아이들 없이 모두가 넉넉한 설과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연 2회 명절 꾸러미를 제공하는 등 결식 우려 아동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지난 17일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및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과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결식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내년 4월부터 1년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우려 아동 40여명을 대상으로 주 1~2회 양질의 도시락을 제공한다. 어려운 형편임에도 지원 기준에 못 미치는 아동들을 적극 발굴하고 향후 구 급식 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속적인 공적 지원을 이어가는 등 취약계층을 더욱 두텁게 보호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겨울방학 동안 끼니를 거르는 아이들이 없도록 결식 우려 아동을 적극 발굴해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수협 맞손, 노량진수산시장을 세계적 명소로 키운다 [금요저널] 동작구가 서울의 랜드마크인 노량진수산시장을 전 세계인이 찾아오는 세계적 명소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수협과 손을 맞잡았다. 구는 지난 26일 동작구청에서 수협중앙회와 ‘노량진 수협부지 복합개발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김기성 수협중앙회 대표이사, 이영준 부대표, 박정순 경영지원부장이 참석했다. 노량진 수협부지는 옛 수산시장이 있던 자리로 면적 4만 343㎡의 대규모 유휴부지다. 동작구청 현청사 부지 개발사업 및 노량진역 민자역사 개발사업과 함께 동작구가 한강 변 스카이라인을 완성하는 데 꼭 필요한 공간이다. 이에 구는 지난해 수립된 서울시 ‘한강철교 남단 저이용부지 일대 지구단위계획’에 발맞춰 올해 6월 노량진역 일대 지역활성화 용역을 시행하고 유휴부지의 신속한 개발을 위해 수협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해왔다. 그 결과 이번 협약을 이끌어내며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 계획 등 노량진 수협부지 복합개발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향후 구는 수협부지와 함께 노량진역사부지, 수도자재부지 개발사업도 적극 추진해 노량진 일대를 주거·상업·문화 등 다양한 기능이 융합된 한강 변 대표 복합도시로 재편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노량진 일대는 획기적인 공간 변화를 통해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천지개벽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활성화와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벤처창업진흥 유공’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수상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024년 벤처창업진흥유공’ 지원기관 분야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벤처창업진흥유공 포상은 매년 창업 및 벤처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벤처 활성화, 투자 활성화, 창업 활성화, 지원기관 등 4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한다. 이번 평가에서 한국의 실리콘밸리를 조성하기 위한 강남구의 다각적인 창업·벤처 지원사업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는 2010년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하기 시작해, 2022년에는 기초자치단체 최대 규모의 취·창업 거점시설인 ‘강남 취·창업 허브센터’를 개관·운영했다. 이곳에서는 기업 입주 사무실 및 맞춤형 멘토링 제공, 투자유치 지원, 다양한 일자리 교육 프로그램과 박람회 등을 운영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구는 창업지원기관, 벤처투자사 등이 밀집해 있는 지역적 이점을 활용해 역삼동, 도곡동, 삼성동 일대 등 46만 4697㎡의 지역을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하고 기업에게 교통유발부담금 면제, 취득세·가산세 감면, 기업홍보 및 투자유치 교육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올해 강남창업펀드 1190억원을 조성해 중소·벤처기업에 의무적으로 투자하도록 해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민관 협력을 통한 오픈이노베이션 사업과 테스트베드 지원으로 기술 상용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내년 1월에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5에 강남구 스타트업 10개의 참가를 지원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강남구의 창업지원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며 “앞으로도 창업기업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2025 희망찬 을사년 새해 구민과 함께 용왕산 해맞이로 연다 [금요저널] 양천구는 2025년 1월 1일 오전 7시, 용왕산 일원에서 을사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설계하고 양천의 새로운 도약과 구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길놀이 풍물패 공연 및 퓨전국악밴드 축하공연으로 힘찬 시작을 알리고 대북타고 해돋이 카운트다운, 일출감상, 희망의 만세삼창, 신년 복떡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새해 소원지 쓰기 △윷점 체험 △캘리그라피로 새해 소망문구·가훈쓰기 △소원북 치기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다. 특히 구민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새해 소원지는 해맞이 축제 종료 후 구청 1층 로비에 일주일간 전시되며 2월 정월대보름 행사 시 달집과 함께 태워 액운을 날리고 복을 기원하는 이벤트에 활용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해맞이 행사에 많은 구민의 참여가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방지에도 철저하게 준비할 예정이다. 구민들의 안전한 관람과 참여를 위해 행사장 주변에 안전요원을 충분히 배치하고 행사장을 구역별로 나눠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질서 유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같은 날 신월7동, 신정7동, 신정3동, 신월3동 등 동별 일출명소에서도 해맞이 행사가 개최돼 주민들이 가까운 장소에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서울지역의 일출 예정 시각은 1월 1일 오전 7시 47분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2025년 새해를 시작하는 첫 날 구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얻고 서로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떠오르는 해를 보며 벅찬 감동과 새 희망을 얻으시고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양천구민 가정마다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게 바로 스마트 행정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전국 최초로 ‘온북’을 활용한 스마트 현장 행정서비스 ‘서초 간다go’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서초 간다go’는 생애 최초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고등학교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희망하는 학교에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발급 신청을 처리해 주는 사업이다. 올해 7월 구가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온북 시범운영 기관’ 으로 선정되면서 업무용 노트북을 통한 현장 행정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 서초구는 지난 17일 발달장애 학생을 위한 특수학교인 다니엘학교에서 첫 서비스를 진행했다. 거동이 불편해 평소 주민센터 방문에 어려움을 느꼈던 학생 등이 서비스를 통해 번거로움 없이 자신의 첫 주민등록증 발급을 신청할 수 있었다. 학교를 방문한 담당 공무원이 온북과 스캐너 장비를 활용, 사진 및 지문을 현장에서 입력해 빠르고 편리하게 모든 과정이 이루어졌다. 이어서 27일에는 언남고등학교에서 ‘서초간다go’ 서비스가 진행된다. 학교에서 모든 절차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는 점에 학생과 학부모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며 사전 신청에 많은 인원이 몰렸다. 이 서비스는 청소년들의 편의를 증대시키는 것은 물론, 누구에게나 공공행정 서비스의 접근성 높여 ‘약자와의 동행’을 실현하는 데 그 의미가 크다. 무엇보다 서초구가 주민 맞춤형 스마트 행정의 새 지평을 열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하다. 구는 새해부터는 지역 내 고등학교 약 3,500명 대상으로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온북을 활용해 재건축 현장 민원실 운영, 재택근무 및 출장 중 행정업무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마트한 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 간다go’는 기술 발전을 통해 누구나 제약 없이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좋은 스마트 행정 사례”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주민 중심의 혁신적 행정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직원 및 방문객 위한 멀티자판기 ‘서초냠냠’본격 운영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오는 1월 1일부터 구청 지하 1층에서 샌드위치, 구운란, 냉동식품 등을 판매하는 멀티자판기 ‘서초냠냠’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궂은 날씨에 직원들이 사무실 밖으로 외출하지 않아도 식사와 휴식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구청 지하 1층의 조명 및 내부환경을 개선하는 공간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해당 공간에는 신선식품과 다양한 음료, 냉동식품을 판매하는 멀티자판기 ‘서초 냠냠’ 3대를 설치하고 구매 후 바로 섭취할 수 있도록 전자레인지와 테이블도 구비했다. 특히 초과근무를 하는 직원들에게 제공되는 제로페이 식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자판기 내에 간편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제 직원들은 구청 1층 늘봄 카페뿐만 아니라, 멀티자판기에서도 편리하게 식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서초 냠냠’ 이라는 명칭은 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자판기의 품목들도 직원들의 투표와 선호도 조사를 통해 정했다. 건강관리, 식단조절을 위한 건강 웰빙제품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냉동식품을 함께 구비해 누구나 원하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세심히 신경썼다. 앞으로는 멀티자판기 품목에 대한 직원들의 실제 수요와 반응, 피드백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만족도도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서초 냠냠’은 열린 공간으로 구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신용카드 또는 간편결제를 통해 멀티자판기를 이용할 수 있다. 전성수 구청장은 “새로 설치된 멀티자판기 ‘서초 냠냠’과 편의 공간에서 직원들이 지친 마음을 달래며 편안하게 휴식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더 행복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후생복지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규남 서울시의원, ‘주민숙원 해결’ 올림픽대로 남단 횡단보도 신설 [금요저널] 김규남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은 풍납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올림픽대로 남단 횡단보도 신설이 지난 12월 17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를 통과해 확정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올림픽대로 남단에는 풍납동에서 아산병원 및 그 인근에 출퇴근하는 직장인과 풍성초·중학교, 풍납중학교, 잠실고등학교 등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이 먼 거리를 우회해 통행하고 있어 육교 및 횡단보도 신설에 대한 주민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 이에 김규남 의원은 2023년 풍납동 주민 1,685명의 서명을 받은 청원을 의회 안건으로 통과시켜 서울시에 보행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했고 금번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 통과를 위해 아산병원 및 풍성초등학교 등 인근 관계자 협의에 적극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주민분들의 숙원 사업인 올림픽대로 남단 육교 및 횡단보도 신설을 위해서 꾸준히 노력했지만 국가유산청의 반대 등으로 번번이 무산되었었다”며 “많은 분의 노력 끝에 횡단보도가 신설됨에 따라 주민분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어서 다행이다”고 밝혔다. 또 김 의원은 “지역구 국회의원이신 박정훈 의원님 등원 이후 지역 숙원 사업이 술술 풀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박정훈 의원님을 중심으로 지역 시·구의원이 더 발로 뛰어서 지역 숙원 사업을 빠르게 매듭짓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교통안전심의가 통과됨에 따라 올림픽대로 횡단보도 신설 공사는 아산병원 부담으로 내년 3월 시행될 예정이다. 횡단보도 신설과 함께 아산병원 출입구 혼잡도 개선공사도 추진되어 교통환경을 대폭 개선할 것으로 예상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 ‘도산기념사업회 레고전 전시 감사패 전달식’ 참석 [금요저널] 도산기념사업회는 지난 24일 정독도서관 엄동환 관장과 브릭아티스트 이제형 작가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광복절 79주년을 기념해 서울특별시교육청 정독도서관과 교육박물관에서 개최된 ‘장난감으로 만나는 독립운동가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도산안창호기념관 김재인 관장과 기념사업회 관계자, 정독도서관 직원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새날 의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아이들에게 광복의 소중한 의미를 전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새날 의원은 “아이들이 재미있게 역사와 독립운동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이런 전시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의 잠실새내역과 대치동 학원가를 잇는 최단 거리 버스 [3411번], 노선 변경 확정 [금요저널] 내일 27일 잠실새내역에서 대치동 학원가로 이어지는 최단 시내버스 노선이 시행된다. 이성배 서울시의원은 서울시와 지난 3년간의 협의 끝에 지역구인 잠실새내역에서 대치동 학원가까지 최단거리로 운행되는 시내버스 3411번 노선 변경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변경된 3411번 버스노선은 잠실역 → 잠실새내역 → 종합운동장역 → 아주중학교 → 대치동 학원가다. 잠실새내역에서 대치동 학원가를 잇는 기존의 시내버스는 교통체증이 극심한 삼성역 공사장을 우회하기에 대치동 학원가를 왕래하는 다수의 학생을 비롯한 많은 주민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었다. 따라서 이번 변경 버스노선은 잠실새내역에서 종합운동장을 지나 기존 삼성역 공사장 주변을 우회하지 않고 교통체증이 없는 도곡로를 따라 순회토록 변경해 잠실새내역에서 대치동 학원가까지 최단 거리의 시내버스 노선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송파구는 위치상 강동구와 강남구 사이에 있어 통상 모든 버스가 송파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보다 강동구와 강남구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있었다. 이렇듯 오랫동안 송파구 주민의 삶에 초점을 둔 버스노선이 신설되지 않았던 탓에 많은 송파 주민과 학생들은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성배 의원은 그동안 교통 불편을 겪어온 학부모와 학생들의 가장 큰 민원 사항이었던 이번 시내버스 노선 변경을 위해 △ 잠실동 학부모 및 학생 의견 청취, △서울시 버스 정책 간담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버스노선 변경을 추진해 왔다. 이에 이 의원은 “수년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 해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며 “3411번 버스노선 변경이 실현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 2023년 3월에도 4319번 버스를 1대 증차시켜 버스 이용객의 혼잡도를 낮추고 주민의 교통 편의성을 제고하는 등 대중교통 문제 해결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성배 의원은 “이번 변화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혜영 서울시의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2024년 우수 의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이 지난 19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16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우수 의정대상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지방의원을 심사·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이 상은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발굴하고 격려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김혜영 의원은 올해 7월부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 제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상임위원회 활동을 시작했고 지난 11월 진행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기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서울시 집행부서를 향해 △ 서울시 홍보대사 선정 기준 및 보수 지급 기준 부재 문제 △ 시지정문화유산 관리등급 지속적 하락 문제 △ 서울시체육회 소속 지도자 및 선수들 사이에 만연된 갑질, 폭행 문제 △ 다국어 관광안내 표지판 외국어 표기오류 지속적 발생 문제 등에 대해 시정을 요구하고 △ 서울시립미술관 및 서울역사박물관 내 공공예식장 예식환경 개선 요구 등의 건의사항을 제안하면서 집행기관의 위법·부당한 행정을 예방하고 시민 편익 증진에 이바지하는 등 올 한해 동안 지방의원 본연에 업무에 충실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김혜영 의원은 “지방의원 본연의 업무를 묵묵히 수행해온 것임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측에서 그동안의 공로를 높이 평가해 주시고 이렇게 귀한 상까지 주시니 무척이나 감사할 따름”이라며 “다가오는 2025년 을사년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보다 낮은 자세로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서울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