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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우주산업의 전략기지로 거듭나야1 [금요저널] 대전시가 우주산업 클러스터 연구개발 특화지구 위상을 굳히고 대한민국 우주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기지로 거듭나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대전시와 1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황정아‧이주희 의원, 박범계‧조승래‧장철민박용갑박정현장종태 의원과 공동으로 국회 제9간담회의실에서‘우주항공청 연구개발본부 설치와 우주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우주항공청 연구개발본부는 우주항공기술의 연구개발 관련 사업을 담당하는 조직으로, 우주항공청과 연구기관간 업무적 효율을 높이고 연구개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치가 필요하다는 현장 연구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난해 9월 황정아 의원이 설치를 위한 우주항공청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하였고, 상임위원회 심사가 진행 중이다.토론회에는 황정아‧이주희 의원을 비롯해 우주항공청, 우주항공 연구기관, 대학, 산업체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고, 좌장은 허환일 충남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양준석 대전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우주항공청의 연구개발 기능 제고를 위한 입지 제안”을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이어서 진행된 토론에서는 사공영보 솔탑 대표, 윤효상 카이스트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신의섭 전북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이문식 전자통신연구원 위성통신연구본부장, 이재형 우주항공청 기획조정관, 장길수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전략기획부장 등이 참여해 고도화된 우주개발 전략 기획과 연구개발 수행의 체계적인 관리, 다부처‧다기관 사업의 효율적 조정 등을 위한 연구개발본부 신설의 필요성과 정책 거버넌스 재정립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또한 최첨단 기술의 집약체인 우주항공기술은 융합연구가 필수이며 국력을 가늠하는 전략 자산으로, 지난 50년간 국가 역량을 결집해 구축해 놓은 대덕특구를 중심으로 우주항공기술 개발 역량도 높여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유치 등 산업 생태계 확장을 위한 방향도 모색했다.황정아 국회의원은 개회사에서 “대한민국 우주개발 역량을 높이는 핵심은 사람과 그들이 협력하는 생태계이고 대전이 바로 그곳이다”라면서“토론회를 통해 연구개발본부 설치 필요성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가 확산돼 정부 정책에 반영되도록 지속 노력하고, 우주항공산업진흥원 대전 유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대전은 세계적 수준의 연구개발 인프라와 전문인력, 첨단기술 중심의 산업 생태계가 갖춰진 도시로 새로운 혁신체계를 통해 대전이 우주항공산업 성장엔진이자 전략거점이 되도록 국회, 정부, 지역의 산학연과 지속 협력하며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시 골목경제 회복을 위한 소통 행보1 [금요저널] 이장우 대전시장은 14일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80개 상점가 상인회장들과 함께 ‘상점가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10월 14일 열린 28개 전통시장 상인회장 간담회에 이어 추진된 것으로, 대전시가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 지역 상권 전반의 경쟁력 강화와 상인 지원 확대를 위한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시가 추진 중인 지역 상권 회복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상인들과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전시의 소상공인 지원사업 추진 현황이 공유됐으며, 상점가별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상인들은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위축, 인력난 등 현장의 어려움을 호소했으며,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상점가와 골목형 상권은 단순한 소비 공간을 넘어 지역공동체의 중심이자 시민의 삶을 지탱하는 지역경제의 버팀목”이라며, “소상공인과 상인들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상권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상권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상인회와의 정기적인 소통의 장을 확대하고, 상점가별 특성과 지역자원을 연계한 자생적 상권 활성화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광역시청 [금요저널] 대전시가 우수건축자산을 비롯한 한옥 건축 등의 보전·활용 및 조성을 위해‘우수건축자산 및 한옥 등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수건축자산으로 등록된 건축물과 이사동 건축자산 진흥구역 내 한옥 등에 대한 공사 비용의 1/2 범위 내에서 최대 3천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2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대전시 건축경관과에서 접수하며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대전광역시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여부 및 지원금액을 결정하며 공사가 완료되면 보조금을 지급한다. 신청서식과 자세한 내용은 대전광역시 홈페이지행정정보공보 공고에 게시된‘2023년 우수건축자산 및 한옥 등 지원사업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건축경관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립무용단, 단원창작‘New Wave in Daejeon’ 공연 [금요저널] 대전시립무용단 기획공연 1 단원창작 ‘New Wave in Daejeon’공연이 오는 2월 11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무대에 오른다. ‘New Wave in Daejeon’공연은 시립무용단 단원들의 창작의 역량을 도출해 내 새로운 물결을 일으킨다는 의미로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시립무용단원 육혜수, 김임중, 이지영과 임희정, 이윤정, 서예린 단원의 안무로 5작품의 개성 넘치는 다양한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첫 번째 무대는 육혜수 단원의 ‘사유하는 숲’이다. 숨 가쁘게 흘러가는 일상속에서 잠시 쉼표가 필요할 때, 숲을 통해 나를 만나는 시간. 숲 안에서 들리는 소리, 냄새, 자연의 흐름을 통해 ‘나’를 바라보는 내용이다. 두 번째 무대는 김임중, 이유라 단원의 ‘About Time’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의 소중함을 생각하며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모든 순간을 최선을 다해 멋진 여행과 같은 삶을 살기를 바라는 마음을 춤으로 표현했다. 세 번째 무대는 이지영, 임희정 단원의 ‘나의 순간을 마주하다’이다. 때때로 허무와 무기력, 우울 등 불안정한 자신을 만나야 했음을 고백한다. 싫어하고 감추려했던 나의 마음들을 마주하게 되면서 위태롭고 혼란스럽고 불안정하고 두려운 모든 것은 ‘나’에서 출발한다는 것을 춤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네 번째 무대는 이윤정 단원의 안무로 유미선, 김민종, 장재훈, 정지욱, 나소연, 김연지 단원이 함께 준비하는 ‘有잼冬冬’이다.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가 없는 것’. 무용수들은 무대 위에서 춤으로 노는 것이고 관객들은 무대를 보며 즐겁게 긴장을 풀고 놀다 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마지막 무대는 서예린 단원의‘연련’이다. ‘사람도 꽃처럼 다시 돌아올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그리운 할머니에 대한 마음을 춤으로 담았다. 영상과 함께 복성수, 김기석, 배진모, 이현수 단원의 음악이 어우러져 애틋함을 더한다. 8세 이상 입장 가능하며 S석 1만원, A석 5,000원으로 대전시립무용단 홈페이지,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예매와 인터파크 콜센터를 통한 전화 예매가 가능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 대덕특구 동측진입로 개설공사 본격 추진 [금요저널] 대전시는 유성구 문지동과 대덕구 신대동을 연결하는 ‘대덕특구 동측진입로 개설공사’의 사업자 선정을 위해 1월 19일 기본설계 기술제안 입찰() 방식으로 입찰공고 했다고 밝혔다. 대덕특구 동측진입로는 총사업비 1,043억원을 투입해, 유성구 문지지구와 대덕구 국도 17호선을 연결하는 연장 1.3km, 왕복 4차로 도로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도17호선() 교통량 분산과 갑천으로 단절된 유성구와 대덕구를 연결해 대덕특구 접근성을 개선하고 특히 천변고속화도로와 회덕IC 연결함으로써 이용자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동북부 연결도로와 연계되어 개설되면 연축도시개발사업지구의 연결성이 강화되어 대전 동북부 균형발전을 이끄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비래동~와동~신탄진을 통과하는 총연장 13.1km의 동북부 순환도로 계획에 긍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전시는 21년도 말 기본설계를 완료했으며 갑천, 경부고속철도, 천변도시고속화도로를 횡단하는 교량이 포함되어 높은 기술력을 요함에 따라 실시설계와 시공을 일괄 추진하는 기본설계 기술제안 입찰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기술제안서 평가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24년 착공해 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민선 8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명품도시 대전만들기 계획에 따라 기술제안서 평가 시 경관분야 평가 항목을 도입해 대전시를 대표하는 명품 교량으로 건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 2023년 대표축제 8개 선정. 총 15억원 지원 [금요저널] 대전시는 20일 축제육성위원회를 개최하고 축제 관광 자원화와 경쟁력 있는 축제 육성을 위해 2023년 시 대표축제 8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표축제 선정은 시 본청·자치구·산하기관 등에서 신청한 축제를 대상으로 작년 축제 현장평가 결과와 올해 추진계획을 위원회가 심사해 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올해 대전시 대표축제로는 대전0시축제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소제RED블루스페스티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대전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 유성온천문화축제 유성국화페스티벌 대덕축제 등 8개 축제가 최종 선정됐다. 대전시는 대표축제로 선정된 축제에 대해서는 자치구별로 3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그동안 자치구 재정 여건에 따라 행사비에 격차가 있었고 시의 재정지원이 빈약해 축제 경쟁력을 갖기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대전시는 1억원에 불과했던 지원 예산을 올해 15억원으로 대폭 높여 축제 발전을 위한 지원을 강화했다. 그동안은 최우수·우수·육성 축제로 등급을 나눠 예산을 차등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시 대표축제라는 단일명칭을 사용하고 예산도 자치구별로 균등하게 지원한다.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대표축제에 대한 예산지원이 강화됨에 따라 다양한 콘텐츠와 특화된 축제 개최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가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일류 관광도시 대전의 기틀을 다지고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 [금요저널] 대전시가 이달 30일부터 의료기관·약국, 일부 사회복지시설 및 대중교통수단을 제외하고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자율로 전환한다고 20일 밝혔다. 감염취약시설 : 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대중교통수단 : 버스, 지하철, 철도, 여객선, 전세버스, 택시, 항공기 등 이장우 시장이 지난해 10월 해외사례와 장기간의 국민 방역 정서를 고려 실내마스크 착용의무 자율화를 제기했고 그로부터 4개월 만인 1월 30일부터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자율화된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환자 발생 추세가 7차 유행 정점을 지나 감소세이고 위중증·사망자 발생 감소, 중환자 병상 가용능력, 고위험군의 충분한 면역 획득 등 지난해 12월 방대본에서 제시한 실내마스크 착용의무 조정 4개 지표 중 3개 지표가 충족된 점, 중국 유행의 국내 영향과 신규변이가 미미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중대본 방침을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지난 2020년 10월 13일 방역 강화를 위해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도입된 이래 약 839일 만에 제한이 사라지게 됐다. 이달 30일부터는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감염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의료기관·약국, 요양병원·요양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과 불특정 다수인들이 모이는 버스, 택시, 지하철 등 대중교통 내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시는 실내마스크 해제로 인해 감염취약시설에서 확진자 발생시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해 코로나가 종식될 때까지 감염취약계층을 보다 더 촘촘하게 보호하기 위해 병원·의원, 요양병원·요양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에 마스크를 지원해 마스크를 준비하지 못하고 시설을 방문하는 시민 모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입구에 마스크를 비치한다. 또한, 실내마스크 해제로 인한 일시적 확진자 증가에 대비해 436개의 전국 최대 코로나 전담병상을 가동하고 코로나 확진자가 골든타임 내에서 조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응급 체계를 더욱 강화한다. 아울러 315개의 동네 병원·의원에서 코로나 원스톱 검사와 진료로 시민들을 보호하는 등 시민들의 자율방역을 안착시킬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이장우 시장은“코로나로 인해 남은 규제인 확진자 7일 격리의무가 해제되어 감염취약시설까지 마스크 착용이 해제되고 코로나를 감기와 같이 손쉽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일반 의료체계를 확고히 해 일상으로 완전히 회복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며“코로나 종식을 위해 시민들께서 자율방역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전국적 이동이 많아지는 설 명절을 맞아, 이번 설 연휴 이후 증가세로 다시 전환되지 않도록 연휴기간 동안 비상근무체계로 전환,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빈틈없는 방역·의료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코로나 증상 있으면 검사·진료 이용 및 고향 방문 자제를 권고하고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기를 중점 홍보하고 있다. 설 연휴기간 문을 여는 의료기관은 홈페이지 또는 120콜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과학고 출신 MIT 최순원 교수, Nature지 와 Science지에 연달아 논문 발표 화재 [금요저널] 대전과학고 출신 물리학자인 MIT 최순원 교수가 최근 세계적인 학술 논문지인 ‘Nature’지와 ‘Science’지에 양자정보기술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는 핵심 연구 결과를 연달아 발표하면서 화재다. 최순원 교수는 대전과학고를 졸업하고 Caltech 학사, 하버드박사학위를 거쳐, 2018년 버클리대학 밀러 펠로우십에 선정됐고 현재 미국 메사추세츠 공대에서 조교수로 재직하며 양자정보이론을 연구하고 있다. 최 교수는 한국시각 19일 Nature지에 양자시뮬레이터와 양자컴퓨터의 정확도 및 신뢰성을 검증할 수 있는 기술을 캘리포니아 공과대학 실험연구팀과 공동으로 개발해 발표했다. 이번 공동 연구에서 MIT 최순원 교수와 칼텍 마누엘 안드레스 교수는 각각 이론과 실험팀 리더를 맡아 공동 교신저자로 이름을 올렸고 연구를 직접 수행한 칼텍 최준희 연구원 은 공동 1 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최순원 교수와 최준희 박사는 하버드대학 재학시절이던 지난 2017 년에도 세계최초 [시간결정] 관측을 Nature 표지 논문으로 게재해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최 교수의 이번 연구는 현존하는 거의 모든 양자시뮬레이터나 양자컴퓨터에 적용될 수 있는 것으로 양자정보과학기술 개발을 크게 가속화시킬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한편 최 교수는 한국시각 20일 Science지에 또 다른 논문을 발표하며 화재를 모았다. Science 에 발표된 논문에서 최순원 교수 이론팀은 칼텍의 또 다른 연구팀인 오스카 페인터 교수팀이 이끄는 실험그룹과 함께, 초전도 메타물질 기반의 새로운 양자시뮬레이터를 최초 개발해서 양자혼돈현상에 대한 시뮬레이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최순원 교수와의 협력을 통해 장거리 상호작용으로부터 오는 ‘양자 혼돈’ 현상을 보고했는데, 이를 통해 새로운 방향의 기초과학연구가 가능해질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이번 연구에서 제시된 새로운 양자시뮬레이터 플랫폼은 실용적인 초전도 양자컴퓨터에 적용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련 기술 개발에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 이스포츠 연고구단‘ 대전하나CNJ’2023 출정식 개최 [금요저널] 대전 이스포츠 지역연고구단인 대전하나CNJ가 19일 오후 7시에 엑스포과학공원에 위치한 대전이스포츠경기장에서 선수단, 구단관계자, 팬들이 모인 가운데 ‘2023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은 팬들의 환호와 격려 속에 하나CNJ 발로란트팀 선수 소개, 신규선수 입단 계약식, 토크쇼, 이벤트 경기, 팬사인회 등으로 진행됐다. 출정식에 나선 선수들은 팬들에게 최고의 성적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하며 팬들에게 올 한해도 많은 응원을 부탁했다. 대전하나CNJ 이스포츠팀은 2021년 9월 설립해, 2022년 1월 발로란트 팀을 창단했다. 2022년 7월 철권팀 창단과 동시에 대전시와 지역연고구단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출정식이 열린 대전이스포츠경기장은 전국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2021년 9월 개장했으며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다. 대전시는 지난해 이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27개 이스포츠대회를 대전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했으며 오프라인 경기는 관람석이 매진 되는 등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대전시는 지난해 이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이스포츠 전문인력 36명 양성했으며 656명에게 이스포츠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시는 올해 전국 고교 이스포츠 대전, 레이싱챌린지, 2023 대학리그, 이스포츠 한밭대전, 철권 인비테이셔널, 여성·실버·장애인 이스포츠 대회 등 국내외 대규모 이스포츠대회 유치 ·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관객 참여 중심의 대회 개최로 시민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하고 이스포츠 산업의 맞춤형 인재 양성 훈련을 통해 이스포츠 전문가를 양성해 일자리 창출로 연계한다는 구상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더 많은 대전연고팀을 발굴하고 아마추어 클럽 활성화 및 대전연고 이스포츠단의 지원 확대를 통해 대전을 이스포츠 산업의 중심도시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 코로나19 대응요원, 코로나19 항체양성률 98.8% [금요저널]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대전지역 감염병 대응 요원을 대상으로 실시한코로나19 자연감염 및 백신접종에 대한 항체양성률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원은 시, 자치구 보건소의 코로나19 방역 등 감염병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항체양성률 및 보유지속기간 등을 조사했다. 지난해 5월부터 8월까지 458명의 항체양성률 조사를 진행했으며 항체의 지속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3~4개월 후 조사 대상자 401명에 대해 추가로 2차 항체양성률을 비교 분석했다. 조사 결과, 전체 항체양성률은 98.8%로 1차 조사 결과의 높은 항체양성률이 유지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자연감염 항체양성률은 69.6%로 1차 조사 결과 대비 21.6% 증가했으며 코로나19 미확진자의 무증상감염율이 16.2%로 1차 조사보다 7.2% 증가되어 미확진감염자가 다수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원은 지역사회 내 자연감염의 규모를 파악하고 재유행의 가능성에 대비해 코로나19 발생상황과 백신접종을 고려한 추가적인 항체양성률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시 남숭우 보건환경연구원장은“코로나19뿐만 아니라 향후 새로운 감염병에 대한 진단 감시체계를 강화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조기 차단에 최선의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월 20일 ∼ 24.까지 5일간 귀성객 교통편의 제공 등을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시와 자치구에 11개 반 150명으로 구성된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해 불법 주 · 정차 단속, 도로 정체 등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립대전현충원, 대전추모공원 및 천주교 산내공원묘지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해당 구간을 운행하는 6개 시내버스 노선에 46대를 투입해 평일 수준의 운행 횟수를 유지한다. 아울러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주요교차로와 현충원·추모공원과 연계되는 성묘 도로 등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해 교통정체 원인행위를 예방할 방침이다. 또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역 · 터미널 · 백화점 · 전통시장 등에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를 집중 배치해 교통질서 계도에 나선다. 이외에도 시에서 운영중인 공영주차장 30개소 1,768면을 무료로 개방해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운수종사자 교통안전 및 친절교육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전역,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터미널 등 대중교통 이용시설에 대한 소독을 강화해 코로나 확산을 차단에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대전시는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 4일간 공사 중인 주요도로 및 교통시설물을 점검하고 파손시설물은 신속하게 보수했다. 대전시 고현덕 교통건설국장은“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후 맞는 명절인 만큼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고향을 방문하실 수 있도록 교통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전국적 이동이 많아지는 명절에 코로나19 증가가 우려되니 대중교통 이용시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주시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법규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설계심의분과위원의 임기가 올해 2월 19일로 만료됨에 따라‘2023년도 대전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설계심의분과위원’을 오는 2월 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설계분과위원은 대전시 및 산하기관, 구에서 추진하는 300억원 이상기술형 입찰에 대한 설계평가 및 심의 등을 전담하며 임기는 2024년 2월 19일까지 1년이다. 모집분야는 토목 5개 분야) 30명 건축 3개 분야) 20명 건축설비·통신 분야 10명 조경·환경 분야 10명 등이며 총 70명을 모집한다. 행정기관의 4급 이상 기술직렬 공무원 또는 기술사·건축사 자격이나 박사학위를 가지고 있는 5급 기술직렬 공무원 공기업·준정부기관의 건설기술 업무 관련 기술직렬의 임원 또는 기술사·건축사 자격이나 박사학위를 가지고 있는 2급 이상의 기술직렬 직원 기타 공공기관 중 연구기관의 기술 분야 책임연구원급 이상인 사람, 연구기관의 기술 분야 교수 또는 기술 관련 학과의 교수·부교수·조교수 등이 신청할 수 있다. 대전시는 여성 전문가, 경관 전문가, 지역인재를 우대해 선정할 계획이며 특히‘명품도시 대전건설’을 위해 경관 분야 경험·실적 및 관련 논문 등에 참여한 경관 전문가를 특별우대해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청은 대전광역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행정정보→시정자료실→공보→‘대전광역시 설계심의분과위원 공개모집 공고’나 대전소개→시청안내→조직도 및 직원안내→기획조정실→우리국에서는→자료실→‘대전광역시 설계심의분과위원 공개모집 공고’에서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