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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합창단 세계음악시리즈 재즈 인 블루 [금요저널] 대전시립합창단의 기획연주회 세계음악시리즈 ‘재즈 인 블루’가 14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무대에 오른다.세계음악시리즈는 세계의 다양한 음악 장르를 합창 버전으로 감상할 수 있는 무대로 기획되었으며 올해 선보이는 장르는 재즈로 ‘블루 노트 ’ 감성이 담긴 감미로운 발라드, 아카펠라, 미사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첫 번째 무대는 대중들에게 많이 사랑받은 익숙한 팝 음악‘Autumn Leaves ’, ‘When I Fall in Love ’, ‘Fly me to the Moon ’을 합창과 접목하여 관객의 흥을 돋운다.이어지는 무대는 밥 칠콧 의 ‘A Little Jass Mass ’ 곡으로 전통적인 미사 통상문에 현대적인 재즈 리듬을 녹여낸 현대 합창음악이다. 블루스의 깊고 경건한 멜로디와 재즈의 자유롭고 쾌활한 리듬을 다양하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미사곡을 감상할 수 있는 무대이다.세 번째 무대는 자유롭고 리드미컬한 재즈 무대가 이어진다. 아카펠라 사중창의 ‘Dreams’, ‘Java Jive’와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삽입곡으로 유명해진 ‘Quando Quando Quando ’를 독창으로 연주한다.마지막 무대는 재즈 음악의 대표적인 아티스트 루이 암스트롱과 듀크 엘링턴의 ‘Duke’s Place’를 시작으로 ‘Isn`t She Lovely’,‘In the Mood’ 등 풍성한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진 경쾌한 재즈와 진한 블루스로 관객 모두가 하나가 되어 축제처럼 즐길 수 있는 무대로 대미를 장식할 것이다.이번 연주회 지휘를 맡은 조은혜 전임지휘자는 “재즈가 선사할 수 있는 모든 감동의 파노라마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무대로 특유의 자유로움과 진한 울림이 관객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연주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하였다.입장료는 R석 10,000원, S석 5,000원이며 대전시립합창단,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티켓 예매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합창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광역시 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14일 유성구 복용동 공영도시농업농장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배추 1,400포기와 무 500개를 수확해, 대전광역푸드뱅크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이번에 기부한 배추와 무는 도심 속에서 농업의 다원적 공익기능을 알리고, 이웃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공영도시농업농장의 자투리땅을 활용해 조성한 ‘드림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이다.수확한 배추와 무는 대전광역푸드뱅크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된다.임성복 농생명정책과장은 “이번 배추와 무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시농업을 통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대전시는 이웃에게 ‘드린다’는 의미와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꿈’을 담아 ‘드림텃밭’을 운영하고 있다. 계절별로 재배한 농산물을 푸드뱅크 등 사회복지시설에 꾸준히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 여름에는 감자 80박스를 전달하는 등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대전시,‘대전 청년정책 연구 공모사업 연구팀 모집 [금요저널] 대전시는 대전 청년이 주최가 되어 연구하는 “대전 청년정책 연구 공모사업” 연구팀을 오는 2월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정책 연구팀은 연구를 통한 청년문제 발굴 및 정책 제안 역량강화 교육 참여 전문가 연구 자문 및 지도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되며 연구 기간은 올해 7월 31일까지이다. 공고일 현재 주소지가 대전이거나, 대전 소재 학교 또는 직장에 다니며 청년정책 연구 및 제안 활동에 관심 있는 만 18세 ~ 39세 청년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총 5팀을 모집하며 연구주제는 지정주제나 자유주제로 참여할 수 있다. 지정주제는 대전청년정책 시행계획 수립에 대한 개선방안과 청년정책 사각지대 양상 조사 및 연구 등이다. 대전시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연구주제, 수행능력 등에 대한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하며 선발 결과는 오는 3월 8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청년정책 연구팀은 5개월에 걸쳐 연구를 진행하며 최종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대전시에 직접 청년정책을 제안하게 된다. 대전시는 팀당 최대 5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며 연구관련 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팀별 전문가 자문 지도를 통해 연구내용과 수행 과정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11월에는 평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에서 오는 2월 24일까지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또는 대전청년내일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청년내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민동희 복지국장은 “청년 연구자가 대전 청년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연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청년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함께 만들 수 있도록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많은 청년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가 지난해 추진한 청년정책 연구 공모사업에서는 노동, 다문화, 문화예술, 청년문화 분야의 청년들이 참여해 청년 취업멘토단 운영, 온라인 문화예술플랫폼 구축, 찾아가는 청년센터 사업 등 5개 정책을 제안했으며 대전시는 제안 정책 중 4개 정책을 검토 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육군 교육사령부와 공동 주관으로‘2023년 對드론체계 전투발전 세미나’를 오는 2월 22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내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 군의 관점에서 전·평시 드론의 위협에 대비한 對드론 체계를 진단하고 발전방향 등을 다양한 시각에서 토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군 연구기관 업체 관계자 및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對드론체계 진단 및 발전방향, 관련 법령·제도 개선사항 등에 대한 논의할 예정이다. 토의 안건은 對드론체계 진단 통합방위와 연계한 對방드론체계 구축방안 국내외 드론 테러 유형별 대응방안 국내 對드론장비 기술수준 분석 드론 발전방안 등이며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시와 육군 교육사가 마련한 이번 세미나는 지난 1월 3일 이장우 대전시장 주재로 산·학·연·군·관과 무인기 긴급 대책 회의에 대한 후속 조치로 추진된다. K-국방과학도시인 대전시는 앞으로도 군뿐만 아니라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모여 국방산업 발전방향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을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최근 북한 드론으로 인한 위협에 심각하게 노출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드론 위협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들이 논의되기를 기대한다”며 “대전시는 방위사업청 TF팀 이전, 2023 방위산업부품장비대전 및 첨단국방산업전 개최 등을 통해 국방산업 기술이 대전에서 시작해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첨단국방산업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농업기술센터,‘스마트강소농 교육’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 24일까지‘2023년스마트강소농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고 발혔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되는 농업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 강소농 농업경영체에 대한 스마트 농가 경영개선 실천교육, 정밀경영 컨설팅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오는 3월 30일부터 총 15회, 60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기본교육, 심화교육, 후속교육 과정으로 진행된다. 대전시 거주자로 농업을 주 소득으로 하는 농업경영체 및 귀농예정인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전화 접수후 서류를 우편으로 발송하거나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대전 스마트 강소농 지원 체계구축 및 스마트 강소농 관리 기반 강화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3일 소속 사업장에서의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2023년도 안전보건 업무지침을 배포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업무지침에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산업재해 예방 및 대응 매뉴얼’과 ‘도급, 용역, 위탁사업의 안전보건 확보 가이드라인’ 등을 제시하고 각 사업장에서의 안전보건 의무사항 이행을 당부했다. 업무지침에는 중대산업재해 유형과 관리대책 위험대비 비상조치계획 안전보건교육 주요 중대산업재해 사례 등이 담겨있다. 대전시는 앞으로 업무지침에 따른 안전보건 확보의무 이행상황을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며 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에 개선 노력이 없는 경우에는 안전감찰을 요청하고 부서 성과평가에도 반영하는 등 이행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양승찬 시 시민안전실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처벌보다는 중대재해를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는 만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사가 함께 협력해 안전보건관리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실질적인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안전 기본원칙 실천’이 일상화, 내재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소속 사업장뿐 아니라 민간부문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해 10월에 ‘대전광역시 산업재해 예방 및 산업안전보건 지원 조례’를 전면 개정하고 올 1월에 민간부문 산업재해예방 전담팀을 신설해 체계적인 민간분야 산업재해 예방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2040년 대전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첫 회의 개최 [금요저널] 대전시는 지난 4일‘2040년 대전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첫 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2월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2040년 대전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은 도시기본계획 수립과정에 시민이 주도적 참여해 대전시의 미래상 등을 제시하게 된다. 시민계획단은 1분과 도시공간, 2분과 산업경제, 3분과 사회문화, 4분과 환경안전, 5분과 교통분야 총 5개 분과 각 10명씩 총 50명으로 구성됐다. 시민계획단 구성원은 지난해 12월 16일부터 2023년 1월 9일까지 공모한 지원자 중 균형 있는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지역·연령·성별 등을 안배해 선정했다. 지난 4일 개최된 첫 회의에서는 시민계획단에 대한 위촉식에 이어 지역의 현안을 파악하고 미래상 초안을 도출했다. 앞으로 2월 매주 토요일 4차에 걸쳐 회의를 통해 대전의 미래상, 추진전략 등을 도출할 예정이며 시는 이를‘2040 대전도시기본계획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장일순 도시주택국장은“대전의 미래계획 수립에 동참하시기 위해 번거로움을 마다하지 않고 적극 참여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도시기본계획은 도시의 미래·종합계획으로 시민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계획 수립에 있어 시민 참여와 의견수렴은 절대적”이라며 “시민계획단 운영을 통해 도출되는 미래상과 다양한 아이디어들을‘2040년 대전도시기본계획’에 담아‘일류 경제도시 대전’실현의 초석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도시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해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대전시는 2022년 7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수립에 착수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보급 확대. 8534세대 공급 [금요저널] 대전시가 올해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총 8,534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는 도시가스를 공급받지 못한 에너지 소외지역에 도시가스 보급확대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3년 도시가스 공급시설 공사계획을 확정·공고했다고 밝혔다. 올해 보급세대를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동구 848세대, 중구 807세대, 서구 1,467세대, 유성구 4,925세대, 대덕구 487세대 등이며 사업비는 총 107억원이 투입된다. 대전시는 단독주택 지역에 63억원, 공동주택 등 기타 지역에 44억원을 투자해 안전하고 편리한 에너지인 도시가스를 지역주민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도시가스 공급시설 공사가 마무리되면 대전시 도시가스 보급률은 지난해 95.5%보다 0.1% 증가한 95.6%로 높아질 전망이다. 대전시 김영빈 경제과학국장은 “도시가스를 공급받지 못하고 계신 에너지 소외지역 시민들께 안전하고 편리한 에너지인 도시가스를 조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금요저널] 대전시는 사회적 약자의 심리·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반려동물의 적정 보호를 위한‘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이며 동물등록이 완료된 개와 고양이의 중성화수술, 예방접종, 건강검진, 질병검사, 치료 등 반려동물 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 비용은 25만원 미만의 의료비를 사용한 경우에는 의료비의 80%를 지원하며 25만원 이상 사용할 경우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2월 13부터 3월 3일까지 접수하며 자치구에서 대상자 적격 여부 등을 확인한 후 대상자 선정 여부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사업량보다 초과해 접수되면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가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이 사업량에보다 적으면 오는 5월 1일부터 5월 12일까지 2차 접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대상자로 확정되면 동물병원에 방문해 우선 본인 부담으로 진료를 실시하고 확정된 날로부터 6개월 내에 영수증 등을 첨부해 자치구에 지원금을 청구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자치구 동물보호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임성복 농생명정책과장은 “사회적 약자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의료비를 지원해 동물보호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올해도 사업을 실시한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반려동물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2023년도 만3~5세 보육료 수납한도액, 어린이집 필요경비 수납한도액, 보육교사 양성과정 등록금을 지난달 30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달 27일 보육관련 전문가, 원장 및 보육교사 대표, 공익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2023년 대전시 보육정책위원회’에서 심의·의결했으며 오는 3월 1일부터 시행된다. 만0세 ~ 2세의 보육료 수납한도액은 정부지원보육료와 동일하며 만3세 수납한도액은 37만 6천 원으로 만4~5세는 35만 7천 원으로 지난해 대비 각각 7천 원을 인상했다. 이번 인상은 만3~5세 정부지원보육료는 동결되었으나 저출산 등 지속적인 아동 감소로 인한 어린이집 운영난,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률, 최저임금 인상률 등을 고려했다고 대전시는 설명했다. 수납한도액에서 정부지원보육료 이외에 학부모가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차액보육료는 만 3세 96,000원, 만4~5세 77,000원으로 증가하게 된다. 그러나 2019년부터 정부지원보육료를 제외한 부모 부담금 전액을 대전시에서 지원하고 있어 이번 수납한도액 인상으로 인한 학부모의 부담은 없다. 어린이집 학부모가 실제 부담해야 하는 필요경비 수납한도액 중 차량운행비와 부모부담행사비는 각각 5,000원씩 인상하고 나머지는 동결했다. 한편 대전시는 학부모 부담을 덜어주고자 3월부터 만3~5세 누리과정 유아의 필요경비를 월 9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며 유아가 재원하고 있는 어린이집에 학부모가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이외에도 보육교사 양성과정 등록금은 지원자 감소로 교육기관의 원활하고 내실 있는 교육운영 지원을 위해 대학 등록금 법정 상한율을 반영해 지난해보다 2.5% 인상한 1,922,900원으로 고시했다. 이번에 고시한 ‘2023년 보육료 등 수납한도액 결정’은 대전시청 누리집에서 세부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 민동희 복지국장은 “지난해 대전시 합계출산율은 0.81명으로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보육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 각계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아이키우기 좋은 보육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소상공인 등에 대한 공유재산 임대료 부담 경감 조치를 올해 말까지 1년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전시는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의 경제회복을 위해 대전시 소유 공유재산에 대해 2020년 2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2년 11개월 동안 총 6차례에 걸쳐 임대료 경감 조치를 시행했다. 이번 제7차 공유재산 임대료 부담완화 조치는 정부의 경제정책방향인 민생안정 대책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조치로 5%에서 2.5%로 임시 인하한 기타용 공유재산 임대료율은 올해 말까지 유지되며 코로나19로 인해 임차 장소를 사용하지 못한 경우 사용하지 못한 만큼 임대 기간이 연장되거나 감면된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12월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공유재산 관리조례를 개정, 공유재산 임대요율을 인하했다. 조례개정에 따라 주거용 공유재산 임대요율은 2.5%에서 2%로 낮아졌으며 사회적기업 등에 대한 임대요율은 5%에서 2%로 낮아졌다. 이성규 시 행정자치국장은“시정 역량을 집중해 최근 해외 발 코로나19 유행,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 등이 위기를 극복하고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다양한 관심사에 따른 자발적인 활동을 지원해 청년들의 활력을 도모하는 청년커뮤니티 활성화사업에 참가할 커뮤니티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커뮤니티 활성화사업은 청년이 주체가 되는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해 활동기반을 강화하고 교육 및 네트워킹을 통해 청년 간 관계망을 형성해 사회참여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만 18~39세의 대전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대학 동아리, 소모임, 동호회 등도 신청할 수 있다. 새로 신설되었거나 활동기간이 1년 미만인 커뮤니티는 활동비 100만원을 지원받으며. 활동기간이 1년 이상인 커뮤니티는 활동비 2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시는 활동비 지원 외에도 커뮤니티 활동에 도움이 될 다양한 교육과 다른 청년커뮤니티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해 지역 청년커뮤니티 성장과 지속을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오는 2월 20일까지 접수하며 대전청년포털에 공고된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수행기관인 대전청년내일센터는 참여를 신청한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인터뷰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 결과는 오는 3월 2일 대전청년포털에 게시하고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나 대전청년포털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청년내일센터 청년활동팀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민동희 복지국장은 “청년들이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활력을 얻고 지역에 정착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청년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