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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 폭발 중부권 최대 웹툰 최강전 대전에서 (대전광역시 제공) [금요저널] 대전시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대전이스포츠경기장에서 ‘2025 대학만화웹툰최강전’을 개최한다.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그동안‘대전국제웹툰잡페어’라는 명칭으로 진행되었으나, 대전시 웹툰 산업 추진 전략과 연계해 실질적인 창작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기 위해 올해부터 ‘대학만화웹툰최강전’으로 명칭을 변경했다.이번 대회는 전국 웹툰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시상하고 웹툰 기업과의 1:1 매칭 상담회, 웹툰 작가 토크쇼, 창작자 교류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해 차세대 웹툰 창작 생태계의 장을 마련한다.이를 통해 지역 작가와 수도권 기업 간 교류를 촉진하고 신규 창작 유망주를 발굴함으로써 대전이 웹툰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행사 기간동안 대전이스포츠경기장 1층 로비에서는 참가 학생들의 작품 전시회가 상시 운영되며 학생 및 기업상담회는 14~15일 양일간 3층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특히 개막식은 14일 오후 5시에 열리며 같은 날 △대전 웹툰 과학포럼 △시상식 △창작자 교류회 등이 이어진다.15일에는 인기 웹툰작가가 참여하는 ‘웹툰작가 토크쇼 및 사인회’가 진행될 예정이다.올해 시상식에는 전국 각지의 웹툰학과에서 총 156건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중 48건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대전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웹툰을 전공하는 전국의 청년 창작자들이 대전에 모여 교류하고 지역 웹툰산업의 경쟁력과 인재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난 10년간 대전은 네이버·카카오 플랫폼 내 130건의 웹툰 연재, 해외 8개국 진출, 그리고 95건의 OSMU 사업화를 달성하며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웹툰 도시로 성장해 왔다.특히 △꼬마비 작가의 넷플릭스 ‘살인자난감’ △오세형 작가의 넷플릭스 ‘광장’ △신대성 작가의 디즈니 ‘커넥트’는 대전 출신 작가의 웹툰 IP가 글로벌 OTT로 제작된 대표 사업화 사례로 손꼽힌다.또한 올해에는 △서쿤스 작가의 네이버웹툰 ‘마흔 즈음에’ △진자 작가의 ‘나의 바람은 죄가 아니다’ △신여름 작가의 ‘짝사랑을 망치고 싶어’ △이재훈 작가의 ‘언더복서’ △강갱 작가의 카카오페이지 ‘창천무신 2부’등이 신작으로 연재 중으로 지역 웹툰 창작 생태계가 활발하게 확장되고 있다.나아가 대전시는 ‘웹툰 IP 첨단 클러스터’조성사업을 통해 중부권 웹툰 인력 양성과 산업기반 확충에 나서고 있다.시는 2026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올해 약 7억원의 시비를 투입해 △웹툰 산업기반 조성 △웹툰캠퍼스 운영 △지역작가 양성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대학만화웹툰최강전이 청년 창작자들의 꿈과 실력을 겨루는 전국적인 대표 대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향후 웹툰 IP 첨단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이러한 창작 인재들이 지역에서 성장해 글로벌 K-웹툰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웹툰에 관심있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행사 기간 동안 현장을 방문하면 전국 예비 웹툰작가들의 수준 높은 출품작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대전광역시 시청 [금요저널] 2026 CES 대전통합관에 합류해 신기술을 선보일 지역 기업 5곳이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CES 혁신상’은 국제전자제품박람회를 주최하는 전미소비자기술협회에서 기술력·디자인·혁신성이 우수한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이번 혁신상 수상은 대전의 기술창업 생태계가 세계시장에서도 인정받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방증으로 AI·반도체·스마트홈·에너지 등 다양한 첨단 분야에서 대전 기업들의 혁신 기술이 두각을 나타냈다.수상한 5개 기업은 ㈜린솔, ㈜에브리심, ㈜블루디바이스, ㈜리베스트, ㈜딥센트다.㈜린솔은 눈에 보이지 않는 드론 침입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음향 기반의 차세대 스마트 홈 보안 솔루션의 혁신성을 인정받았으며 ㈜에브리심은 간단한 문장 입력을 통해 AI가 설계를 제안하는 클라우드 기반 드론 설계 플랫폼‘EveryDrone’으로 드론의 개발기간을 수개월에서 단 몇 시간으로 단축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블루디바이스는 외부의 전력이 필요 없는 나노입자 태양광 스마트 윈도우 개발로 에너지 소비량과 설치비용을 대폭 절감하는 에너지 혁신기술을 선보였으며 리베스트는 AI 반도체 제조용 웨이퍼 센서에 전력을 공급하는 초소형 고내구 배터리를 리베스트의 독자적 메타-페이즈 전해질 기술을 통해 구현해 호평을 받았다.또한, 딥센트는 이미지, 분위기, 음악 데이터 등을 분석해 사용자의 감정과 환경에 맞춘 향기를 실시간으로 조합하는 AI 기반 스마트홈 향기 플랫폼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장우 대전시장은 “CES 혁신상 수상은 전 세계의 투자자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대전기업들의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중요한 홍보 계기”며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는 기업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CES 2026’에 참가하는 기업의 투자 유치 및 신규 해외 바이어 확보 등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기업 맞춤형 컨설팅과 투자자 사전 매칭, IR 역량 강화 교육 등 지원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포스터(사진=대전시) [금요저널] 대전시의 새로운 무형유산 정책사업들이 수확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속속 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그 성과 중 하나로 3일 대전전통나래관에서는 대전·서울·충북·전북의 소나무를 소재로 하는 술 종목 무형유산을 모은 특별전‘솔과 수-울’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소나무를 재료로 하는 전통주’를 주제로 누군가의 손에서 손으로 담그는 방법이 수백 년 동안 이어져 온 무형유산으로서의 전통주를 다룬다. 익숙하지 않고 생소한 무형유산을‘솔’과‘술’이라는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매개를 통해 시민들이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지역 기업도 전통주 체험 공간을 운영하며 힘을 보탰다. 소나무 순으로 만드는 ‘대전의 송순주’를 비롯해 소나무 가지로 만드는‘서울의 송절주’, 소나무의 솔을 넣은 ‘충북의 송로주’, 송화가루를 넣은 ‘전북의 송화 백일주’등 지역마다 다양한 재료와 담그는 법으로 각기 멋을 뽐내는 술들을 만날 수 있는 전시이다. 2023년도 문화재청의 지역무형유산 보호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전시는 단순히 4개 시도의 무형유산으로서의 술을 만나는 자리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이미 상품화를 통해 무형유산의 전승 기반을 공고히 하는 타 지역 사례를 공유해 무형유산 종목 전승자들의 자생력 강화를 도모할 수 있는 방향을 교류하고 무형유산과 지역기업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대전문화재단 주관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11월 26일까지 진행되며 전시 기간 무형유산 송순주의 전수교육과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전시는 문화재청의 지역무형유산 보호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사업비 4억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 전시를 포함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은 물론 지역사회와 시민이 밀착할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대전을 매력적인 문화도시로 만드는 무형유산 콘텐츠의 발굴을 위한‘대전 무형유산 디자인 콘텐츠 대국민 공모전’을 추진했고 사업 결과를 올해 12월 대전 신세계 Art&Science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박성관 대전시 문화유산과장은 “앞으로도 세련된 문화로서의 무형유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문화일류도시’ 대전 시민들이 일상에서 무형유산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1일 대덕구를 방문하고 신탄진IC 진입로 확장, 안산도서관 리모델링 등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재정 지원을 약속했다. (사진=대전시) [금요저널] 이장우 대전시장은 1일 대덕구를 방문하고 신탄진IC 진입로 확장, 안산도서관 리모델링 등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재정 지원을 약속했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법동에 위치한 경부고속도로 하부 통과박스 현장을 방문하고 이어 한남대 서의필홀에서 구민 300여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구민들은 대전 물 산업 밸리 신탄진IC 진입로 확장 안산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대전육교 관광자원화 첨단 버스정류소 설치 확대 등에 대한 이 시장의 의견을 물었다. 이 시장은 자치구 사업 중 예산 부족 등으로 사업이 지지부진한 안산도서관 리모델링과 신탄진IC 진입로 확장에 대해“자치구에서 해야 할 사업이지만 주민 불편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며 시에서 사업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혀 현장에 있는 구민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어 “대전 물 산업 밸리는 k-water에서 기본계획 수립 중이나 사업성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시에서 진입도로 건설을 검토하고 있는 중으로 조속한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민선 8기 주요 공약인 대전육교 관광자원화에 대해서는 “관광자원화 용역 입찰공고 중으로 11월 중 용역에 착수해 2026년까지 지역 대표 관광명소로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답변했고 첨단 버스 정류소는 “내년부터 자치구별로 안배해 점진적으로 확대 보급함으로써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덕구가 건의한 김호연재 문학관 건립과 관련해 이 시장은 “대덕구에서 제안한 부지는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으로 문화재청 심의와 공원조성계획 변경이 선행되어야 한다”며“다른 대안이 있는지 등을 포함해 폭넓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덕구는 대청호, 계족산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해 발전 가능성이 큼에도 그간 희망을 주지 못해 지역 소외 정서가 자리해 아쉽게 생각한다”며“대전산단 청년창업 기지화, 대덕구청사 혁신 공간 조성, 연축지구 순환도로 개설, 충청권 광역철도 및 회덕IC 건설 등 핵심사업을 통해 대덕구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동에 위치한 경부고속도로 하부 통과박스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최충규 구청장은 “통과박스 폭이 좁아 차량과 보행자가 혼재되는 상황이 빈번하고 이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가 크다며 현재 5m 폭의 도로를 10m로 확장해 달라”고 건의했고 이 시장은 “한국도로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면서 주변 개발 여건을 두루 살펴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1일 대전사회서비스원 가치100+회의실에서 지역 6개 공공기관과 함께 청렴한빛네트워크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대전평생교육진흥원) [금요저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1일 대전사회서비스원 가치100+회의실에서 지역 6개 공공기관과 함께 청렴한빛네트워크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2023년 청렴한빛네트워크의 주요 활동과 실적을 공유하고 2024년도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청렴한빛네트워크는 올해 정기실무협의회 8회 6·7·7캠페인 반부패·청렴 주간 합동운영 기관장 청렴·윤리·인권 실천 결의대회 청렴연수원 방문교육 운영 대전0시축제와 함께하는 청렴·윤리·인권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기관장을 주축으로 청렴 실천을 위한 결의대회를 추진하고 대전0시축제 현장에서 청탁금지법과 보조금 부정수급 신고 제도를 홍보하는 등 청렴·윤리·인권 확산 캠페인을 진행해 지역 사회에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를 만들었다. 최선희 원장은“이번 보고회를 통해 청렴문화 확산의 추진 성과를 돌아볼 수 있었다”며 “청렴네트워크와 함께 지속적인 청렴 활동을 추진해 투명한 기관 운영을 강화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평생교육진흥원, 국민건강보험 대전중부지사,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대전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산림복지진흥원 6개 대전 소재 공공기관은 지난해 5월 청렴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청렴한빛네트워크를 구성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둔산소방서 중간 관리자와‘소통 한끼밥상’ [금요저널] 대전둔산소방서는 오는 19일까지 갈마공원 일원에서 중간 관리자 30여명이 모여‘소통 한끼밥상’시간을 갖는다. ‘소통 한끼밥상’은 중간관리자들의 개인 고충, 직장 운영 개선 의견 등에 대해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활용해 기관장과 의견을 나누고 인원이 구성되면 오프라인에서 서장과 대화를 이어가는 둔산소방서의 소통 시책이다. 이번 한끼밥상은 MZ세대 공무원이 대거 입직함에 따라 상하 소통 가교역할을 하는 중간 관리자의 고충을 이해하고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통해‘함께 하는 동료’라는 의식을 갖고자 마련됐다. 김기선 대전둔산소방서장은“최근 공직문화가 급변하는 가운데 세대 간 정서적,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극복하려는 중간 관리자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며“조직 내 중간 관리 역할에 어려운 부분을 함께 고민해 더 나은 둔산소방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1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대전새마을부녀회장단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대전시) [금요저널] 대전시 새마을회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대전새마을부녀회장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남희수 대전시 새마을부녀회장, 양용모 대전시 새마을회장과 새마을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결의문 채택, 특별강연과 새마을며느리봉사대 활동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어르신 돌봄, 이동 빨래방 운영, 탄소중립 실천 등 지역사회에 봉사해 온 새마을부녀회원을 초청, 유공자를 표창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새마을운동의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통해 함께 잘 사는 공동체 실현을 위한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생활 주변 오염원 제거를 통한 자연생태계 회복,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미래사회 구현, 에너지 절약, 일회용품 최소화 및 재활용품 수집·활용 등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남희수 대전시 새마을부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고 홀몸 어르신 돌봄 사업을 통해 더불어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실현하자”며 각오를 밝혔다. 이장우 시장은 “새마을 정신이 지구촌 곳곳에 스며들어 세계 최빈국에서 경제대국을 이룩한 역사를 우리는 확인했다”며 “노잼도시에서 일류경제도시 건설의 새역사를 만들기 위해 새마을 가족분들과 함께 한 걸음 한 걸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1일 대전시청에서‘이차전지산업 발전협의회’를 발족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대전시) [금요저널] 대전시는 1일 대전시청에서‘이차전지산업 발전협의회’를 발족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협의회는 이차전지산업 관련 산학연관 소통의 장 마련을 통해 정보와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기술교류 및 사업화 등 상생협력 할 수 있는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구성됐다. 간담회에는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 등 대전시 관계자와 국내 배터리 대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 지역기업, 한국화학연구원 등 정부출연연구원, 대학, 지역혁신기관인 대전테크노파크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 대전시는 친환경화 정책, 디지털 전환 등으로 시장의 발전가능성이 높고 4대 전략산업과 동반성장이 가능한 이차전지산업을 새로운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간담회에서는 이차전지산업 육성을 위한 3개 추진 전략 및 5개 중점과제도 제시됐다. 혁신역량을 보유한 선도기업을 밀착 지원해 지역 경제를 견인할 앵커기업으로 육성하고 수준별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우수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대덕특구 등이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초격차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차세대 배터리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기반시설 인프라 구축 등 이차전지산업 육성을 위한 예산확보와 지원정책을 마련 중이다. 협의회는 향후 기술교류회, 포럼, 콘퍼런스 등 다양한 방식의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특화된 대전시 이차전지 산업 및 기업 육성 정책을 마련하고 협업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대덕특구 중심으로 기술경쟁력을 보유한 대전시는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인 이차전지산업을 육성하기에 최적지이다”며 “이번 협의회 출범이 대전시 이차전지산업 생태계 조성의 기폭제가 되길 바라며 대전시도 실질적인 지원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1일 화재대응 업무유공 등 소방행정발전에 공헌한 소방공무원 3명에 대해 소방청장 표창과 함께 1계급 특별승진 임명장을 수여했다. (사진=대전시) [금요저널] 대전소방본부는 1일 화재대응 업무유공 등 소방행정발전에 공헌한 소방공무원 3명에 대해 소방청장 표창과 함께 1계급 특별승진 임명장을 수여했다. 화재대응분야 업무유공자인 대전동부소방서 구본형 소방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적극적인 화재진압 활동을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4월 대전 서구 산직동 대형산불 현장에서 민가 밀집지역 방어선을 사수해 인명과 민가를 보호한 공로가 인정됐다. Safe대상 분야 대전둔산소방서 장창훈 소방장은 화재조사관으로 활동하며 각종 화재 사고에 대한 정확한 원인 규명으로 소방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를 높였고 특히 에탄올 취급 부주의 화재 위험성 연구와 홍보로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생명보호 구급대상 분야의 박명하 소방장은 코로나19 확산 관련 전담구급대 및 구급분야 소방장비 심의위원 활동으로 구급대원들의 역량을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 "각 분야에서 적극적인 직무수행을 통해 시민이 안전한 대전를 만드는데 앞장선 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금요저널] 대전시는 11월부터 12월까지 산불, 대설, 한파 등 가을·겨울철 재난 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주요내용은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재난·안전위험요인 집중신고제 운영 및 캠페인 산불·화재와 대설·한파 등 예방 및 시민행동요령 홍보 경보시설을 활용한 산불방지 홍보방송 등이다. 먼저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재난·안전위험요인 집중신고제를 운영하고 시민과 함께 하는 민·관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한다. 자치구와 공사, 공단 등 유관기관과 시민단체가 함께 산악·등산사고 산불·화재 위험요인이 많은 지역을 찾아 대대적인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추진해 안전문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산불·화재와 대설·한파 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안전예방과 시민행동요령 동영상을 제작해 TV영상과 자막을 통해 송출할 예정이며 시 홈페이지, SNS, 관내 전광판 등을 활용한 홍보도 병행한다. 또한, 11월 4일부터 12월 10일까지 산림 인근의 11개 경보시설을 활용한 가을철 산불방지 홍보 방송도 추진한다.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안전신문고를 통해 각종 재난발생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재난예방 및 재난시 행동요령 등을 집중 홍보해 시민 개개인이 재난대응 역량을 갖춘 안전한 대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금요저널] 대전시는 1일 대전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여성농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여성농업인’이라는 주제로 ‘2023년 제9회 여성농업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진오 대전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여러 내빈들이 참석해 여성농업인의 권익증진을 위해 애쓰고 있는 한국생활개선 대전광역시연합회 김정순 회장과 회원들의 수고를 격려하고 16명의 수상자에게 아낌없는 축하를 보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이장우 시장이 올해 수해와 산불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여성농업인과 80세 이상 독거노인들을 위해 “사랑의 쌀국수 나누기”를 함께 하며 이웃의 정을 나누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여성농업인들은 지속 가능한 농업과 매력 있는 농촌을 만들자는 다짐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지역별 경진대회, 대동 한마당 등 한마음 잔치를 즐겼다. 한편 2015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여성농업인 한마음대회는 농업 개방화 시대를 이끌어가는 여성농업인으로서의 사명감 고취와 지역 농업·농촌을 이끌어 가고 있는 리더로서 급변하는 농업환경의 대응 방안 모색, 여성농업인 화합과 단결력 제고를 통한 조직강화, 농업 발전을 위한 여성농업인의 자세와 역할 모색 등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금요저널] 대전시는 1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2023년 대전 연합 꿈드림 축제’를 개최했다. 대전 연합 꿈드림 축제는 대전시·서구·유성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가 연합해 2017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7회째를 맞은 올해 행사에는 학교 밖 청소년 및 가족, 실무자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운영하고 참여하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 및 프로그램, 우수사례 발표, 공연 등으로 구성돼 학교 밖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자리였다. 또한 모범청소년 및 지도자 표창 등 따뜻한 격려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2016년부터 8년째 학교 밖 청소년 후원 사업을 해오고 있는 롯데케미칼종합기술원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1천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하는 뜻깊은 자리도 있었다. 장학금은 대학에 입학하는 꿈드림 청소년들에게 수여할 예정이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본인의 미래와 꿈을 위해 주체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이 대견스럽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공정한 성장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대전시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만 9세부터 24세 학업중단 및 미취학 청소년들에게 상담, 교육, 자립, 자기계발, 건강검진, 급식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전시는 특화사업으로 꿈키움 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