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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로봇 부스를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 (대구광역시 제공) [금요저널] ‘이미 시작된 미래, All on AI’를 주제로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Future Innovation tech eXpo 2025, 이하 FIX 2025)’가 10월 22일(수)부터 25일(토)까지 총 11만 5천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특히 행사 사흘째 되는 24일(금)에는 서관 3층 회의장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이 1층 로봇 전시관을 깜짝 방문해 기업인들을 격려함으로써 현장의 열기가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올해 행사는 엑스코 전관에 걸쳐 585개사, 2천 부스 규모로 열렸다.이 중 해외 참가기업은 117개사로 전체 20% 비중을 차지했다.또한 CES, MWC 등 글로벌 3대 전시회에 소개된 유니트리 휴머노이드 복싱, 샤오펑 UAM 기체 등의 혁신 콘텐츠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글로벌 박람회로서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했다.또한,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연계한 수출상담회를 통해 북미, 유럽 등 구매력이 높은 진성 바이어 초청을 강화함으로써, 현장 상담액은 21억 7천8백만 달러, 계약추진액은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7억 9천만 달러로 집계돼 글로벌 비즈니스(B2B) 전시회로서의 성장 가능성도 더욱 확고히 했다.무엇보다 새정부 최우선 국정과제인 ‘AI 3강 도약’목표와 연계해 행사 주제를 ‘이미 시작된 미래, All on AI’로 설정하고 AI 모빌리티, 휴머노이드, 소버린 AI 등 전시 분야별 AI 연계성을 대폭 강화했다.동관에서 열린 모빌리티 전시에서는 ‘세계 최초 실내 자율주차로봇’타이틀을 보유한 HL로보틱스의 ‘주차로봇 파키’, 샤오펑의 UAM ‘X2’기체, 교통카드가 필요 없는 티머니의 ‘태그리스 결제시스템’, 국내 최초 UAM 형식인증을 추진 중인 브이스페이스의 ‘VS-300’등을 체험하려는 관람객들로 연일 전시장이 붐볐다.또한 발레오, 베이리스, 대동, 모빈 등 지역 기업들은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협업해 ‘AI 이동혁신관’에서 독자적인 AI 기술 역량을 선보였다.서관 로봇 전시에서는 K-휴머노이드 대표주자인 에이로봇의 ‘앨리스’, 로보케어의 반려로봇 ‘케미’, 유니트리 휴머노이드 ‘G1’의 복싱 시연 등이 주목을 받았으며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은 ‘기업 공동관’을 구성해 다양한 휴머노이드 기술을 선보였다.ICT 분야에서는 이수페타시스, 메가존 클라우드, 국가대표 AI 기업 등이 신규로 참여했으며 디지털혁신진흥원과 ICT협회 등이 지역 기업들과 공동관을 구성해 AX 연구개발 허브로서 대구의 비전을 소개했다.10월 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진행된 콘퍼런스에는 샤오펑 에어로의 공동 창업자인 ‘왕담(Wang Tan)’, 토종 생성형 AI 서비스기업 뤼튼의 대표인 ‘이세영’, 딥러닝 창시자인 제프리 힌튼 교수가 공동 설립한 벡터AI연구소의 ‘고탐 카마스’교수 등이 기조 강연자로 참가해 미래산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또한, 이세돌 전 프로바둑기사는 알파고와의 대국 경험을 바탕으로 강연을 펼쳐 참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줬다.특히 이번 박람회는 비즈니스 지원 강화를 위해 코트라와의 협업을 통해 GM, 콘티넨탈, 벤츠, 리비안 등 유럽과 북미권의 구매력 높은 진성 바이어를 유치해 수출상담액 실적 21억 7천8백만 달러(계약추진 7억 9천만 달러)라는 역대급 성과를 거뒀으며 대기업 구매 상담액도 전년보다 많은 744억원에 이르렀다.또한 PNP(플러그앤플레이)와 연계해 참가한 유럽 최대의 조선회사 핀칸 티에리 사가 지역기업인 지오로봇, 유진엠에스 등과 상담을 진행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아울러 ‘대구 스타기업관’에 참가한 에너피아, 채비, 유엔디 등의 지역기업도 별도로 70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성과를 올렸다.대구시는 지역을 찾은 바이어 투자자, 기업인 대상으로 간송미술관·오페라축제 관람, 사유원 투어 등 다양한 마이스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대구가 가진 매력을 풍부하게 선보였다.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FIX 2025는 단순한 전시회가 아니라 그간 대구시가 추진해 온 산업구조 재편의 결실을 바탕으로 지역산업의 AX 혁신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강조하며 “대구 재도약을 위한 타운홀 미팅을 마치고 대통령님께서 FIX 현장을 깜짝 방문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FIX2025 성공 개최를 통해 타운홀 미팅의 주제였던 ‘AI로봇 수도’건설과 ‘미래모빌리티 선도도시’구축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K-가든의 미래, 대구에서 찾다”‘2025 대구정원박람회’ 금호강 하중도에서 개막 [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일상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도심 속 녹색 힐링공간을 선보이는 ‘2025 대구정원박람회’를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금호강 하중도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박람회는 ‘K-가든의 미래, 대구에서 찾다’를 주제로 단순 감상을 넘어 시민·학생·기업·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생활 속 녹색 축제로 꾸며진다. 특히 참여·체험·산업·안전에 중점을 뒀다. 먼저, 참여 저변 확대를 위해 △학생정원 20개소 △시민정원 20개소 △기업정원 7개소 △구·군 정원 8개소 △시민정원사정원 21개소 △가족정원 40개소 등 총 118개 전시 정원을 조성했다. 특히 중·고등학생까지 공모 대상을 넓혀 미래 정원디자이너 발굴에도 힘썼다. 개막식에서는 올해 새롭게 기획한 ‘가드닝 패션쇼’를 선보인다. 정원을 테마로 한 의상에 모델 퍼포먼스를 결합해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패션으로 풀어낸 색다른 볼거리다. 이와 함께 대구시 시민정원사와 함께하는 정원 해설, 화분 만들기, 게릴라 정원 조성, 어메이징 가든투어, 가족·학생 대상 ‘정원탐험대 그린어드벤처’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정원산업전에는 정원식물·정원자재·푸드존 등 61개 부스를 운영한다. 최신 원예품종과 정원식물·자재를 전시·판매하고 생활 속 가드닝 아이템과 정원산업 신기술도 소개한다. 시민들 안전에도 중점을 뒀다. AI·드론·CCTV를 활용한 스마트 안전체계를 도입해 관람객의 동선과 밀집도를 실시간 분석하고 취약구역을 상시 모니터링한다. 또 자원봉사자와 재난안전기동대를 배치해 사회적 약자를 고려한 이동 동선과 안내를 강화하고 임산부 전용 쉼터도 신규 운영한다. 행사 기간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해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만평역↔하중도 구간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0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5시 이후에는 하중도 출발 편도로만 운행한다. 관람객이 몰리는 주말에는 조야초등학교↔하중도 노선을 추가해 20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조야분교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한다. 아울러 노곡체육공원 주차장과 하중도 사이에 부교를 설치해 행사장 접근성을 높였다. 한편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24일 오전 10시 30분 하중도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내빈·정원조성 참여자·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개막 퍼포먼스, 우수작품 시상, 가드닝 패션쇼 등이 진행된다. 개막 이후 주말에는 마술쇼와 버블쇼가, 평일 오후에는 버스킹 밴드 공연이 이어진다. 행사장 곳곳에는 코스모스 단지, 물억새, 국화 조형작품, 대형 포토존, 테마 플랜트 정원 등을 조성해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더한다. 또한 SNS 인증샷 이벤트 및 현장 설문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해 박람회 현장의 활기와 참여 열기를 높일 예정이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올해 정원박람회는 지난해보다 한층 내실 있게 준비해 다양한 볼거리와 시민 편의,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대구의 정원문화를 함께 즐기고 도심 속 힐링을 경험하는 뜻깊은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박람회가 대구시가 추진 중인 하중도 지방정원 조성은 물론, 국가정원 도약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무상사용기간이 만료되어 2025년 시로 관리·운영권이 이관되는 반월당·봉산·두류 지하도상가에 대해, 선의의 피해자 방지를 위해 최초계약 5년에 한해서 실제 영업자에 대해서만 수의계약을 허용하는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또한 투기세력을 차단하고 불법적인 전대를 원천금지하는 대책을 강화한다. 대구시는 지난 7월에 2025년 무상사용 협약기간이 만료돼 대구시로 관리·운영권이 이관되는 반월당, 봉산, 두류지하상가에 대해 일반경쟁입찰을 통한 입점자 선정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발표 이후, 지하상가 단체 및 시의회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실제영업자와 최근 거래를 통해 사용수익권을 매입한 수분양자의 피해를 고려해, 일반경쟁입찰 원칙은 유지하되 실제 영업자에 대해서만 무상기간 만료이후 최초계약 5년간 수의계약을 통해 영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실영업자 보호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공유재산법에 근거해 개별점포에 대한 입점자 선정 및 운영기준을 정하는 지하도상가 관리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 조례에서는 점포단위별 일반입찰을 원칙으로 하되, 최초계약에 한해 실영업자의 경우 수의계약 허용, 임대기간, 임대료 산정, 불법전대 금지 등을 규정한다. 투기세력 방지 및 불법전대를 금지하는 대책도 강화한다. 입찰공모 및 계약단계부터 전대금지를 명확히 하고 실제 영업하지 않는 전대행위 확인 시 즉시 허가취소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해 실제 영업자들의 권익 보호와 안정적인 상업활동을 보장하고 투기세력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공공위탁으로 전환되는 3개의 지하도상가는 일반경쟁입찰의 원칙 아래 선의의 피해자 보호를 위해 실제영업자에 한해 영업을 지속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도록 하겠다”며 “투기세력과 불법전대를 엄중히 차단해 공정한 상거래 질서 유지, 상가 운영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도농상생 한우 소비촉진행사, 대구스타디움 태극광장에서 개최 [금요저널] ‘2024 도농상생 한우 소비촉진 행사’는 대구광역시 후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주최,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 주관으로 8월 30일 ~ 9월 1일 3일간 대구스타디움 태극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우리 한우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되며 전국 최대의 한우 산지인 경상북도에서 생산한 한우를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길거리 음악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된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이번 행사 개최가 시민들의 가계부담을 덜어주고 소값하락 및 사료 등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금요저널] 대구광역시가 대시민 도서관 서비스 개선을 위해 구축한 ‘대구통합도서관’이 정보처리 환경 개선과 생활밀착형 도서관 서비스 발굴 등으로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도서관 통합허브시스템은 대구시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을 모두 통합해 안정적인 도서관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구시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구축했으며 지금까지 매년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사업 추진 이전 대구시립 공공도서관과 8개 구·군이 운영하는 구립 및 군립 공공도서관의 시스템이 각각 달라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 은 각각의 도서관 홈페이지를 찾아 자료를 검색하고 참여 프로그램을 예약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하지만, 통합시스템 구축으로 대구시민은 하나의 회원증으로 대구 전역 도서의 대출·반납 등 도서관 정보 서비스 이용은 물론, 대구지역 47개 공공도서관의 모든 도서자료 통합검색 및 인근 도서관 도서 소장정보도 검색할 수 있게 됐다. 통합에 따른 효과는 최근 발표한 2024년 전국 공공도서관 통계조사 결과에서 나타나고 있다. 공공도서관 1관당 방문자 수가 172,041명, 1관당 대출도서 수가 144,575권으로 전국평균을 상회하고 있고 특히 1관당 전자자료 수는 2,218,521점으로 전국 최고로써 이는 통합시스템 구축에 따른 자료공유가 가능했기 때문이다. 한편 대구시는 도서관 통합허브시스템을 기반으로 도서관과 거리가 먼 지역의 주민들이 집 근처 생활편의시설에 설치된 자동화기기를 통해 간편하게 대출하고 반납하는 ‘내 집 앞 도서관’, 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지 않은 책을 가까운 동네서점에서 바로 빌려보는 ‘희망도서 바로대출’ 등 지역편차 없는 도서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생활밀착형 도서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또한, 대구 전역 공공도서관에 분산 운영 중인 문화강좌 프로그램 정보를 시민들이 더욱 쉽게 접근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 문화포털 사이트인 ‘문화정보플랫폼’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용자별 도서관 이용현황과 독서성향을 분석해 ‘개인 맞춤형 도서추천서비스’ 와 주제별 필요한 정보를 집어내는 ‘큐레이션 서비스’도 제공해 도서관 이용 편의를 높이고 있다. 대구시는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용이하게 하고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올해 초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도서관정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종찬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생활밀착형 도서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신규 도서관 건립을 통해 도서관 접근성을 높여 정보 격차를 줄이고 건전한 독서문화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출시 3주년 기념 고객 감사 특별이벤트 실시 [금요저널] 배달·택시·전통시장·대리운전 서비스까지 시민 생활 곳곳에 깊숙이 자리 잡은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 가 8월 25일 출시 3주년을 맞아 8월 19일부터 9월 8일까지 고객 감사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3주년 이벤트는 대구로의 괄목할 만한 성장에 걸맞게 1등에 골드바 7.5g 지급 등 파격적이고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배달/포장, 꽃배달, 전자관은 1만원 이상 주문완료, 택시는 4천 원 이상 운행완료, 대리운전은 1만 4천 원 이상 운행완료하면 응모권이 1개씩 지급되는데 경품마다 응모권이 1개씩 소요돼 신규회원 등도 부담 없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골드바 외에도 대구FC 스카이박스 티켓, 대구로 상품권 5~10만원권, 대구FC 패스권, 스타벅스 상품권 3만원 권 등 푸짐한 상품이 준비돼 있고 당첨 시 상품에 대한 제세공과금도 ‘대구로’ 운영사인 인성데이타가 전액 부담해 당첨의 기쁨이 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로’는 2021년 8월 25일 배달서비스 출시 이후 누적 회원 55만 4천 명, 배달 주문금액 1,705억원, 누적 가맹점 18,960개, 택시호출 399만 건 등을 기록해 지역 내 배달앱 점유율 최대 10%를 차지하며 민간 거대 독과점 플랫폼의 대항마로 든든히 성장했다. ‘대구로’의 약진은 민간 배달앱의 과도한 수수료율 인상과 강제적인 무료배달 시행, 매장가·배달가격 이원화 및 물가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에게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민간 배달앱들이 중개수수료율을 인상하고 배달료도 점주가 전액 부담하게 해 자영업자들이 집단행동에 나서는 등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가운데, ‘대구로’는 중개수수료 2%, 결제수수료 2.2%로 민간 플랫폼 대비 8~11% 정도 저렴한 수수료로 지역 소상공인에게 최소 100억원 이상의 수수료 절감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자본 역외 유출도 방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수성구의 한 아이스크림집 사장님은 “‘대구로’ 덕분에 경영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민간앱은 높은 수수료와 자본의 역외유출로 이용하면 할수록 소비자는 부담이 커지고 자영업자는 영업손실이 늘어나는데, 지역 배달시장에 선순환 역할을 하는 ‘대구로’ 가 있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이어 “수수료를 2~3% 더 올려서 ‘대구로’ 활성화에 보태어 사용한다고 해도 환영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대구로’는 시민생활종합플랫폼으로 꾸준한 서비스 확장을 통해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상인, 이용시민, 결식아동과 택시기사, 대리기사 등 다양한 시민들의 편익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국 공공앱 최초로 온누리상품권 결제서비스를 도입해 전통시장 접근성을 높였고 업계 최저 수준인 15%의 수수료율로 대리운전 서비스를 출시해 그동안 카카오·티맵모빌리티 등 대기업의 높은 수수료와 기사등급제, 불공정 배차 등으로 열악한 근로환경에 놓여있던 대리기사의 처우를 개선해 지역 대리기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고 있다. 아울러 2023년 6월부터 결식아동의 건강한 끼니 해결을 위해 아동급식카드 결제시스템을 도입하고 현재까지 누적 16만 5천 건, 총 4억 1천만원의 배달팁을 지원해 대면결제에 따른 결식아동들의 낙인감 해소와 편의점 간편식 이용 편중으로 인한 영양불균형 문제 해소에 도움을 주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대구로’ 가 전국 공공앱 중 가장 탄탄하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소상공인과 이용 시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덕분이다”며 “이번 3주년 이벤트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혜택을 누리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대구로’를 통해 착한 소비를 이어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동성로‘젊음의 거리 조성사업’국비공모 선정, 본격추진 [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 국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국비 14억원을 확보해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일환인 ‘젊음의 거리 조성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대구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 국비 공모에 최종 선정돼, 중앙파출소 신축, 젊음의 버스킹 광장 조성, 특화골목 조성 등 동성로 일대를 젊음의 거리로 특성화하는 사업을 지방비 포함 총 35억원을 투입해 시행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 고유자원 활용 및 특성화를 통한 도시 경쟁력 회복을 목적으로 거점시설 조성·로컬디자인·특화상권 3개 분야에 대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신청을 받아 개소당 4억원~최대 14억원 규모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공모에서는 전국 총 69개 지자체가 신청해 심사 및 평가를 통해 최종 10개소가 선정됐다. 대구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동성로 젊음의 광장 조성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중앙파출소 건물을 신축해 문화공연 관람석 및 쉼터 등 시민 공간을 조성하고 전면광장에는 젊은이들이 자유롭게 누리는 문화·공연 버스킹 광장으로 재조성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홍대거리처럼 청년들의 문화 성지의 상징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동성로 야시골목, 늑대골목 등 기존 골목길에는 젊고 활기찬 골목으로 조성하기 위해 골목길마다 환경개선 및 디자인으로 특화된 공간으로 새롭게 꾸미고 건물주, 지역 상인, 청년 활동가 등의 협업을 통해 빈점포 및 골목 등을 활용한 다양한 공간실험이 일어나는 대구만의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수립중인 동성로 젊음의 거리 가로기본구상에서 동성로 전체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마련해, 남·북으로 단절된 동성로의 연결성 강화, 거리와 상가가 오픈된 공간 조성, 공연 및 문화시설 설치와 같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등 주요 거점공간에 대해 트렌디하고 특색넘치는 공간으로 체계적으로 동성로 일대를 탈바꿈해 나갈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과 더불어 침체된 동성로 활성화에 큰 동력이 될 것이다”며 “우리시 역점 추진 사업인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마중물 사업으로서 대구 동성로를 볼거리가 있는 특색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쇼핑 및 젊음의 성지로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금요저널] 대구광역시를 비롯한 경상북도·경주시 등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하는 2024년 한국지방자치학회 하계학술대회를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한다. ‘대한민국의 혁신:분권형국가로의 대전환’을 주제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의 새로운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지방소멸의 위기와 수도권 일극체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도민, 학계, 언론인 등 500여명이 참석해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고 지방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각종 정책과 전략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개회식은 주낙영 경주시장의 환영사와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달희 국회의원 등의 축사와 박승주 전 여성가족부 차관의 ‘지방 행정체제 개편의 시대적 필요성’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현재 논의되고 있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특별 세션을 구성, 시·도민과 학계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토론이 이루어지는 공론의 장을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특별세션은 발제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고경훈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은 ‘대구경북 통합의 목표와 방향’이라는 주제로 기존 선례가 없는 광역자치단체 간 통합을 대구경북이 최초로 이뤄낼 경우 수도권 일극체제와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는 좋은 모범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박관규 시도지사협의회 정책연구센터장은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재정·경제·산업적 파급효과 분석’이라는 주제로 기존에 논의됐던 양적인 통합을 넘어서 중앙의 대폭적인 권한 이양과 획기적인 규제 완화를 통해 비수도권의 거점 경제축을 조성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국토 균형발전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도권 쏠림 현상과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관한 논의는 올해 5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발표 이후 본격화됐다. 대구와 경북은 6월 4일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함께 참석한 4자 회담을 시작으로 약 2달간 총 268개 조항의 특별법안을 마련했다. 특별법안은 글로벌미래특구 지정 등 경제·산업 관련 특례와 행정통합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재정 확보 방안 및 도시개발 관련 특례 등을 포함하고 있다. 다만, 청사와 관할구역 등 일부 쟁점사항에 대해 대구와 경북의 최종 합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대구와 경북은 8월 말 합의안 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은 쟁점에 대해 합의를 이루고 내년 봄 특별법안이 통과된다면 대구경북특별시는 수도권에 대응하는 국내 최대 투자 유망지역으로 발돋움해 국가 성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지방자치의 미래를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아울러 행정통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참고해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금요저널] 올해로 개최 100주년을 맞이하는 ‘제26차 국제 이론 및 응용역학 학술회의’ 가 한국 최초로 대구 엑스코에서 8월 25일부터 8월 30일까지 개최된다. ‘국제 이론 및 응용역학 학술회의’는 공학의 근본인 역학 분야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학술대회로 1924년 네덜란드 델프트에서 개최된 이후 4년마다 세계 유수의 도시에서 개최돼 ‘공학 분야의 올림픽’ 으로도 불린다. 특히 올해는 ICTAM 창설 10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비적인 해로 대구에서 개최되는 의미가 남다르다. 그간 김희동 조직위원장을 필두로 고한서 김현규 공동 부위원장과 송시몬 사무총장을 포함한 국내외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직위원회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대구광역시도 이번 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한국관광공사 등과 함께 주관사인 대한기계학회, 한국 이론 및 응용역학 위원회을 적극 후원할 예정이다.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전 세계 53개국, 3,500여명의 역학 분야 전문가들이 2,500여 편의 학술 연구를 공유하고 정관계 인사와 글로벌 기업 관계자가 참여하는 100주년 기념행사, 이론·응용역학 분야 강연 및 관련 토론회 등이 기획돼 있다. 특히 기조 및 분과 강연은 2023년 아시아 최초로 미국기계학회 ‘레일레이 렉처상’을 수상한 김윤영 석좌교수, 미국 이론 및 응용역학 위원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가레스 H. 맥킨리 교수, 유체역학 분야 배첼러 상 수상자인 찰스 메네보 교수, 2024년 로드니힐 상 수상자인 황용강 교수 등 역학분야 권위자 20여명의 강연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돼, 학회 참가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또한 ICTAM 10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성과와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미사일 핵 물리학, 잠수함 등 국방, 항공우주, 에너지 분야의 최신 연구결과와 혁신적 기술을 논의하고 성과를 공유해, 지역 산업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론 및 응용역학은 우리 시가 5대 신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고 있는 로봇, 모빌리티, ABB 등 지역의 첨단 산업에서도 가장 근본이 되는 분야이다”며 “그런 만큼 이번 학회가 최신의 학술적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대구의 첨단 산업이 직간접적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2024 대구 도시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선정 [금요저널] - 금상 2개 작품은 대구읍성을 모티브로 동성로의 다양성을 상징하고 거리별 컬러 특성으로 길 찾기 쉬운 아이디어를 제안한 ‘동성로의 새로운 가치를 입히다’ 와 더운 날씨에도 동성로 길을 잘 찾아 돌아다닐 수 있는 ‘그늘 지도’ 와 이를 기반으로 ‘현장게임서비스’를 제안한 ‘동성로에서 길을 찾는 ‘햇살 지도’’ 선정올해 16회째를 맞이한 ‘대구 도시디자인 공모전’은 도시 속의 공공디자인 활성화를 위해 2009년부터 지속해서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대구 대표 장소인 동성로 일대의 공공시설, 안내사인 시스템 등의 개선으로 누구나 이용하기 편리한 보행자 중심의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디자인 아이디어를 제안받고자, 지난 7월 55작품을 접수하고 실현가능성, 독창성, 공공성, 심미성 등을 평가해 총 23작품을 선정했다. △금상 작품 유광의 ‘동성로의 새로운 가치를 입히다’는 대구읍성을 모티브로 동성로의 다양성을 상징하고 거리별 컬러로 특성을 지정해 길 찾기 쉬운 동성로의 모습을 표현한 작품이다. 이윤성·윤예지의 ‘동성로에서 길을 찾는 ‘햇살 지도’’는 동성로를 더운 날씨에도 길을 잘 찾아 돌아다닐 수 있는 ‘그늘 지도’ 와 이를 기반으로 ‘현장게임서비스’를 제안한 작품이다. △은상은 정도근·권동욱의 ‘비대칭 구조를 활용한 길 찾기 쉬운 반월당역 지하광장’ 등 3작품, △동상은 한가현·김승현의 ‘POP POP 동성로 젊음의 발걸음’ 등 6작품, △입선은 김선우·한기현의 ‘길의 이야기’ 등 12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공모전 심사위원장을 맡은 한상만 계명대학교 시각디자인과 교수는 “도시의 복잡성을 최소화하고 누구나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게임을 활용한 길 찾기, 컬러 코딩으로 도시 접근성을 높이는 정보 제공 시스템 등은 심사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러한 기술을 활용한 접근은 미래 도시디자인의 방향을 제시하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시민들이 상상하고 제안하는 아이디어가 실현되는 과정으로 디자인을 통해 지속가능한 장소를 만들어가는 공모전이다”며 “동성로 르네상스와 함께 대구 대표 거리를 살릴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 제안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공공디자인으로 도시공간을 조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구미전시컨벤션센터 등 4개 지역 7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2024년 제59회 경상북도 전국기능경기대회’에 47개 직종 129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숙련기술자의 사기 진작 및 숙련기술 수준의 향상, 숙련기술자 우대 풍토 인식 확산을 통해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기 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며 매년 세종시를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순회 개최되고 있다. 대회 수상자에게는 순위에 따라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며 직종별 상위 득점자 1위, 2위에게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선발평가전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대구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5일까지 펼쳐진 ‘대구광역시 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47개 직종 129명의 선수들을 선발해 출전한다. 한편 2023년 충청남도에서 개최된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대구광역시는 종합 2위에 해당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그동안 우리 지역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노력해 왔고 지난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올해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진행 중인 지역특화 콘텐츠산업 발굴·육성 사업에 선정된 예비 로컬창업자 20개팀을 대상으로 8월 23일부터 창업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지역특화 콘텐츠산업 발굴·육성 사업은 지속가능한 도시·대학 상생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구시에 주소를 둔 청년 중 로컬 분야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창업 및 사업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상반기 중 수행기관인 대구테크노파크 공고를 통해 20개팀을 선정 완료했다. 지속가능한 도시-대학 상생발전 프로젝트 : 2022.9~2026년간 인구감소지역 대상 인구활력증진·일자리 창출 및 인재유치를 위한 사업으로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으로 선정8월 23일 8월 30일 9월 27일 총 3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예비 로컬창업자들이 사업계획서 작성법, 퍼스널 브랜딩, 스마트스토어 창업 노하우, 성공 창업특강 등을 통해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중구에서 추진 중인 북성로 청년창업클러스터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해 지역 내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지역 기반의 창업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북성로 청년창업클러스터 : 북성로 일원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로 중구 북성로 86-5 일원에 지상 4층 규모로 조성. 시설 규모는 오피스 3개실, 청년상가 3개실, 교육장, 컨설팅룸, 1인미디어실, 세미나실, 아카이브관 등김종찬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기반 예비 창업자들이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예비 창업자들이 지역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구시에서도 지원을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