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태 나주시장, 민선 8기 소통 채널 민원 담당 직원들과 깜짝 점심 [금요저널] 윤병태 나주시장이 주민과의 직접 소통 채널을 통해 각종 민원 처리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17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은 전날 영산동 모 식당에서 시장 직접 소통 채널 민원 업무 담당자들과 깜짝 점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민선 8기 들어 윤병태 시장이 고안해 운영 중인 직접 소통 채널은 찾아가는 마을 좌담회, 시민직소상담실, 바로문자서비스 등이 있다. 교통 여건, 거동이 불편하거나 분주한 영농 활동 등으로 인해 시청 방문이 어려워 생활 속 크고 작은 불편을 감내해야 했던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 해소하기 위한 열린 소통 창구로 운영 중이다. 이날 점심 자리에 참석한 직원들은 온·오프라인 소통 채널을 통해 수렴한 민원 600여건을 현재까지 처리하며 민원 최일선에서 시정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윤병태 시장은 민원 현장 곳곳에서 시민들과 소통하고 불편을 해소하고자 애쓰는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직원들의 이름을 일일이 호명하며 소관별 업무에 대한 칭찬과 격려도 잊지 않았다. 윤 시장은 “공무원의 생각과 태도는 시민의 삶을 개선하고 지역을 변화시킨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서 듣는 민원 최일선 공무원이라는 긍지와 자부심, 책임감을 갖고 소관별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공직 후배이기도 한 여러분과 편안한 대화를 나눌 수 있음에 고마움을 느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자리를 마련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따뜻한 봄날, 화합의 꽃을 피우다” 나주시, 읍면동민의 잔치 풍성 [금요저널] 봄기운이 완연한 맑고 따뜻한 날씨 속에 나주시 곳곳에서 흥겨운 주민 잔치가 열리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 12일 송월동과 다도면, 문평면에서 16일 공산면에서 각각 동·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읍면동민의 날 행사는 올 한 해 주민 모두의 건강과 행복, 풍년을 기원하는 화합행사다. 전국 곳곳에서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향우들과 지역 특색에 맞는 공연, 노래자랑, 풍성한 먹거리를 서로 나누며 겨우내 움츠렸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송월동민의 날은 LG화학나주공장 운동장, 다도면민의 날은 나주호 수변공원, 문평면민의 날은 문평초등학교 체육관, 공산면민의 날은 공산중학교 운동장에서 각각 열렸다. 시립합창단, 마을 풍물패 등 다채로운 식전 공연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한 주민 표창·감사패 수여식 등 1부 기념식이 진행됐다. 다도면에선 불회사, 나주호를 품은 지역의 수려한 풍경을 노래하는 다도가 판소리 공연을 선보였으며 공산면은 지역 농협, 발전협의회, 재경공산향우회 등 단체에서 마련한 장학금과 공산초총동문회에서 입학축하금을 학생들에게 전달해 감동을 자아냈다. 문평면에선 문평중 학생들의 드론 축구 시현과 면민들의 통기타, 색소폰 연주로 풍성한 볼거리를 더했다. 윤병태 나주시장도 연일 동·면민의 날 행사장을 찾아 주민들의 안부를 묻고 함께 어울리면서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핵심 현안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독려하고 있다. 윤 시장은 “읍면동민의 날 행사를 통해 주민 모두가 지역 발전을 위해 합심하고 내 가족, 내 이웃과 화합하는 잔치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주시는 건의사항과 일상 불편 해소에 힘써 어느 곳에서도 살기 좋고 행복한 나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 ‘눈길’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관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주민 밀착형 복지사업을 전개했다. 빛가람동지사협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보행 보조 네발 지팡이 지원사업’을 추진했다,이 사업은 고령으로 인해 균형 감각이 떨어진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낡고 무거운 지팡이를 사용하던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한 수혜 어르신은 “무겁고 오래된 지팡이 때문에 매번 힘들었는데, 가볍고 보관이 쉬운 새 지팡이를 받아 정말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금남동지사협은 금남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중장년 1인 가구 전수조사 발대식’을 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본격적인 실태 조사에 돌입했다. 조사 대상은 50세 이상 64세 이하의 중장년 1인 가구 480여명으로 오는 7월 말까지 생활 실태, 사회적 고립도, 복지 수요 등을 면밀히 파악할 계획이다. 전수조사를 통해 취약 가구로 분류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공적 부조 및 민간 자원과의 연계를 신속히 추진하고 향후 지역 맞춤형 복지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다도면에서는 암정1리 주민 김일수 씨와 함께 지적장애인 가정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에 나섰다. 오랜 시간 방치되어 외벽이 바래고 훼손됐던 주택은 김 씨의 정성 어린 페인트칠로 다시 생기를 되찾았다. 지난해에도 다문화 가정, 다자녀 가정을 위한 주거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 씨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어 늘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공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를 위해 ‘희망의 건강 밥상’ 밑반찬 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올해도 지역 내 30가구를 대상으로 월 2회 정성껏 조리한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고 가정에 방문해 안부를 살피는 등 단순한 식료품 지원을 넘어 정서적 돌봄까지 함께하고 있다. 문평면지사협은 대한적십자봉사회와 손을 잡고 정신건강 문제와 지적장애로 인해 주거 관리가 어려운 취약세대를 위해 대대적인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사업은 2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해 집 안 청소는 물론 창문과 바닥 정리, 생활 폐기물 처리까지 말끔히 진행됐으며 중고 세탁기와 온수기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가전제품도 기증했다. 세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말끔이 정비단’을 운영하며 위생 환경 개선이 시급한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장애로 인해 거주지 정리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와, 우울증을 앓는 중장년 부부 가정을 방문해 청소와 정리, 마당 환경 정비, 생활용품 전달까지 폭넓게 지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각 지사협과 주민들의 따뜻한 참여가 복지의 뿌리를 튼튼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나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청결한 마을, 우리 손으로” 나주시, 환경정화활동 곳곳에서 눈길 [금요저널] 나주시 빛가람동, 다시면 주민들이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거리 경관을 조성했다. 빛가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지사협 위원, 동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빛가람동 청사와 주변 상가 밀집 지역에서 불법 투기한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황덕연 지사협 위원장은 “우리 마을은 우리 손으로 깨끗이 청소하고 가꾸는 일에 앞장서 동참해준 지사협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쾌적한 도심 환경을 위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성숙한 동민 의식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시면에서는 환경운동실천협의회 주도로 환경 정화 활동이 펼쳐졌다. ‘깨끗한 지역 만들기’ 일환으로 펼쳐진 이날 환경 정화엔 협의회 회원과 면 직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시도36호선 도로변과 폐주유소 일대에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정금만 회장은 “앞으로도 다시면의 청결한 환경을 위해 민관이 합심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가겠다”며 “지역 단체 및 주민들과 협력해 생활환경 개선과 불법 투기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범수 농식품부 차관, 나주배 농가 현장 점검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5일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이상 저온 현상으로 인한 냉해 등 나주배 생육상태를 점검을 위해 농가 현장을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점검 현장엔 박범수 차관을 비롯해 박현식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장, 김행란 농업기술원장, 안상현 나주부시장과 관계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했다. 박 차관은 먼저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에서 수급 대응 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배꽃 개화기 중점 관리사항과 수급 현황 등을 점검했다. 간담회 이후엔 배 농가 현장을 방문해 배꽃 개화 상태와 수분 작업 현황을 살폈다. 박 차관은 “개화기 이후 착과기까지는 과수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생육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고 연중 안정적으로 출하를 위한 재고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 대응과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위한 농가 능동적인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정부에서도 현장 중심의 정책 지원과 더불어 농가 소득 안정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상현 부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나주배 생육 현장에 방문해 주신 박범수 차관께 감사드린다”며 “배꽃 개화기 수분 활동은 과일 품질과 수확량을 결정짓는 핵심 과정인 만큼 농가, 농협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수분 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기술 지도, 병해충 예방 등 종합적인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도 박 차관과 간담회를 통해 배 품질과 안정적인 수확량 확보를 위한 미세 살수장치, 열풍 방상팬 등 과수 재해 예방시설 지원 확대와 농업재해 대책 규정, 농업재해 보험법 개정 등을 건의했다. 윤병태 시장은 “지역 경제의 한 축이자 나주 농업의 중심인 고품질 배 생육 안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기후변화에 따른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농가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제도적 개선과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2025 집중안전점검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4일 안상현 부시장 주재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준비상황 보고회’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의 위험 요인 사전 제거 등 사회 전반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목표로 오는 6월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시청사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안전재난과, 일자리경제과, 건축허가과를 비롯한 15개 부서가 참여해 점검 계획을 보고하고 점검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점검 대상은 공장 시설,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숙박업소, 문화유산, 의료·요양시설, 소규모 공동주택 등 총 102개 시설물로 중앙부처 선정 기준 및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선정된 20종 시설유형 중에서 선정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 또는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요인에 대해서는 응급조치 및 해소까지 주기적인 이력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안상현 나주시 부시장은 “최근 시설물 관련한 여러 가지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집중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 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최대한 찾아내고 이에 대한 예방조치를 철저히 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건강하고 든든한 식사’ 나주시, 친환경 학교급식 올해 138억원 지원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명품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무상 학교급식을 통해 아동과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 균형 잡힌 식습관을 도모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있다. 16일 나주시에 따르면 올해 학교급식 지원사업은 무상급식비 92억원, 친환경 농산물 등 식재료 지원비 46억원 등 총 138억원 규모다.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교 등 163개소, 학생 1만6975명을 대상으로 먹거리 안전성이 검증된 믿을 수 있는 식재료를 공급하며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나주시가 교육지원청에 지급하는 무상급식비는 각 학교에서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 시스템에 등록한 공급업체를 통해 급식에 필요한 식재료를 공급하는데 사용된다. 친환경 농산물로 구성된 식재료는 매달 나주시학교급식실무협의회에서 공급단가를 결정하고 학교급식 공급업체인 나주시조공법인을 통해 각 학교로 공급된다. 각 식재료는 매월 15점 내외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하고 있으며 학교급식 관계자, 생산 농가, 공급업체 등 각계 의견 수렴을 통해 공급 품목 다양화와 양질의 식재료 공급을 도모하고 있다. 건강한 식재료 공급을 위한 급식비 평균단가도 인상해 지원한다. 한 끼니 당 무상급식비는 3647원으로 전년 대비 669원이 올랐으며 친환경 농산물은 1209원으로 214원, Non-GMO 식재료는 119원으로 50원을 각각 인상했다. 시는 무상급식비를 지원받지 않는 어린이집의 경우 친환경 식재료 지원사업의 자부담분에 대해 시비를 추가 지원함으로써 학부모의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친환경 무상급식은 아동과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은 물론 우리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상생의 교육복지 정책”이라며 “학생과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양질의 식재료 생산과 검증, 공급에 힘써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자립준비 아동 ‘전통음식 따라잡기’ 교육 운영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들이 보호 종료 후 안정적이고 건강한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난 3월 말부터 주말을 이용해 지원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2월 겨울방학 기간 중에는 생활 요리체험 교육을 운영했으며 올해는 24절기의 유래와 전통음식을 만들며 조상들의 지혜와 맛을 경험하고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 “우리나라 음식이 다양하게 발달할 수 있었던 이유를 알 것 같다”며 “오늘 만든 떡을 친구랑 나눠 먹고 싶다”고 다음에 만두를 만들 때는 제일 예쁜 만두를 빚겠다”며 다음 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보호 종료 후 자립에 필요한 기술과 경험을 익히도록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자립을 돕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복지 사각지대 향한 진심 어린 나눔 확산 ‘훈훈’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건네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영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전KPS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80명에게 보행보조기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의 일상생활을 돕고 심리적 안정감까지 더하고자 마련됐다. 실버카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무릎 통증으로 외출을 자주 못했는데 이제는 경로당에도 마음 편히 다닐 수 있을 것 같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남평읍에서는 지역 내 나눔 릴레이가 잇따랐다. 전기업체 ㈜번계전의 구동주 대표는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구 대표는 남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2021년부터 꾸준히 후원금 기탁과 전기공사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남평읍이장협의회장을 역임한 오계1리 주민 이준호 씨도 500kg 상당의 백미를, 봉암사 성관 스님은 백미 80kg을 각각 기탁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이준호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 끼를 맛있게 먹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맞춤형 사업에 사용한다. 송월동에서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나눔이 이어졌다. 나주역 자이리버파크 입주예정자 협의회는 입주를 앞두고 성금 295만원을 모아 기탁했다.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 가구, 홀로 사는 어르신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공공과 민간, 시민이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이 우리 지역을 더욱 건강하고 따뜻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과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스마트팜 장비 활용 및 유지관리 교육’ 실시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역 농업인의 스마트농업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22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디지털농업교육장에서 ‘스마트팜 장비활용 및 유지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팜 시설을 이용 중인 농업인과 예비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장비의 효율적인 활용 방법과 유지관리 요령에 대한 이론과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스마트팜 전문기관의 실무 강사진이 나서 전문성을 더한다. 그린씨에스 김세광 책임연구원과 우성스마트팜 양창환 이사가 강사로 참여해 스마트온실 복합환경제어기 활용방법, 간단한 진단을 위한 전기 테스터기 사용법, 스마트팜 센서 고장 사유 및 점검 관리 방법, 제어기 고장시 응급조치 요령 등 최신 장비 트렌드와 현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나주시농업기술센터 최춘옥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스마트팜 장비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유지관리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스마트농업 교육과 지원을 통해 디지털 농업시대에 발맞춘 농업 경쟁력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