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청전경 (사진제공=나주시) [금요저널] ‘나주영산강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 2024년부터 2년 연속 나주영산강축제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국민배우 정보석 씨가 고향 발전을 위해 3년째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나주 반남면 출신인 정보석 배우는 지난 12일 영산강정원에서 열린 2025 나주영산강축제 폐막식에서 윤병태 나주시장에게 성금을 기탁했다.지난 2023년, 2024년에 이어 3년째 이어지는 고향사랑이다.정보석 씨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축제 홍보대사로 참여해 축제 기간 5일 동안 매일 현장에 머물면서 시민과 관광객을 직접 만나 소통하는 등 축제 홍보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아들 정우주 씨는 ‘우주제빵소’ 부스를 운영하기도 했다.특히 ‘우주제빵소’ 부스 수익금 일부를 나주시에 기부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정보석 씨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고향 나주의 다양한 특산물을 접할 수 있는 정겨운 제도”며 “기부금은 지역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고향 발전을 위해 활용되는 만큼 많은 분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윤병태 나주시장은 “국민배우 정보석 씨가 고향 발전을 위해 2년 연속 홍보대사로 함께해 주시고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축제를 넘어 문화와 예술 분야에서도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나주영산강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 2024년부터 2년 연속 나주영산강축제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국민배우 정보석 씨가 고향 발전을 위해 3년째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나주 반남면 출신인 정보석 배우는 지난 12일 영산강정원에서 열린 2025 나주영산강축제 폐막식에서 윤병태 나주시장에게 성금을 기탁했다.지난 2023년, 2024년에 이어 3년째 이어지는 고향사랑이다.정보석 씨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축제 홍보대사로 참여해 축제 기간 5일 동안 매일 현장에 머물면서 시민과 관광객을 직접 만나 소통하는 등 축제 홍보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아들 정우주 씨는 ‘우주제빵소’ 부스를 운영하기도 했다.특히 ‘우주제빵소’ 부스 수익금 일부를 나주시에 기부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정보석 씨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고향 나주의 다양한 특산물을 접할 수 있는 정겨운 제도”며 “기부금은 지역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고향 발전을 위해 활용되는 만큼 많은 분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윤병태 나주시장은 “국민배우 정보석 씨가 고향 발전을 위해 2년 연속 홍보대사로 함께해 주시고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축제를 넘어 문화와 예술 분야에서도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청전경 (사진제공=나주시)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장애인의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위해 생활 속 불편을 세심히 살핀 ‘2025년 장애인 주택개조 사업’을 완료했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25년 장애인 주택개조 사업을 통해 관내 9가구의 주택을 맞춤형으로 개조해 장애인의 자립과 생활편의 향상에 기여하며 주거환경 개선을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돕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총사업비 3400만원을 투입해 단순한 시설 보수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생활개선에 초점을 맞췄다.사업 대상 가구에는 안전손잡이 설치, 출입 경사로 보수, 주방과 화장실 개조 등 장애유형과 생활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개조가 이뤄졌다.특히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세대에는 화장실과 주방을 전면 개선해 일상생활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 가구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누구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윤병태 나주시장은 “장애인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자립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주거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전라남도 나주시가 장애인의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위해 생활 속 불편을 세심히 살핀 ‘2025년 장애인 주택개조 사업’을 완료했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25년 장애인 주택개조 사업을 통해 관내 9가구의 주택을 맞춤형으로 개조해 장애인의 자립과 생활편의 향상에 기여하며 주거환경 개선을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돕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총사업비 3400만원을 투입해 단순한 시설 보수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생활개선에 초점을 맞췄다.사업 대상 가구에는 안전손잡이 설치, 출입 경사로 보수, 주방과 화장실 개조 등 장애유형과 생활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개조가 이뤄졌다.특히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세대에는 화장실과 주방을 전면 개선해 일상생활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 가구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누구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윤병태 나주시장은 “장애인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자립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주거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상구 나주시 부시장,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방문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상생 발전의 발판을 다지고 있다. 나주시는 강상구 부시장이 10월 중 이전공공기관과의 실질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최근 한국전력공사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를 차례로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기관 간 현안 공유와 공동 협력사업 논의를 위한 일정으로 나주시는 10월 한 달간 이전공공기관을 순차적으로 찾아 실질적인 상생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먼저 한국전력을 찾은 강상구 부시장은 안중은 경영관리본부장을 만나 인공태양 연구시설의 나주 유치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에너지수도 완성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온누리상품권 및 나주사랑상품권 구매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오는 12일까지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에 한전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당부했다. 안 본부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에너지 관련 협력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품권 구매 확대와 축제 참여 홍보에도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강 부시장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를 방문해 송시경 사무처장을 만나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기관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양 기관은 향후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예술인 지원 확대를 위한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았다. 송 사무처장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예술 더하기 수업’을 비롯해 다양한 공연 지원에 협력해 주신 나주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상구 부시장은 “나주시와 이전공공기관은 지역 발전을 함께 설계하는 전략적 파트너”며 “에너지 산업, 문화예술, 지역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나주시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수도이자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5 나주영산강축제’서 ‘영산강 전국 가요제’ 결선 [금요저널] ‘2025 나주영산강축제’ 기간 중 열리는 ‘제17회 나주영산강 전국가요제’를 통해 전국의 실력파 신예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화려한 음악 축제를 선보인다. 10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9월 6일 열린 예선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242명이 참가해 지난해보다 72명 증가하며 명실상부한 전국 규모의 가요제로 자리매김했다. 예선 심사 결과 당초 8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참가 열기가 높아 현장 동의를 받아 총 10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했다. 진출자는 파주, 강릉, 제주, 광주, 여수, 정읍, 무안, 화순에서 각각 1명과 나주 출신 2명으로 구성됐다. 본선은 ‘2025 나주영산강축제’ 기간 중 10월 11일 오후 5시에 축제 주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총상금 107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는 대상을 비롯해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입상 등 다채로운 시상이 진행된다. 가요제를 주관한 나주연예협회 윤선순 대표는 “예선을 통해 검증된 참가자들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전국에서 모인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영산강축제 무대에서 노래로 하나 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며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5 나주농업페스타’, 나주배 품평회 수상작 공개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5 나주영산강축제’ 와 연계해 열리고 있는 ‘나주농업페스타’ 현장에서 나주배 품평회 수상작을 비롯한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10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12일까지 영산강 정원 일원에서 진행하며 나주시와 나주배원예농협이 공동 주관한 ‘나주배 품평회’ 수상작을 전시 부스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공개 중이다. 관람객들은 직접 나주배의 우수한 품질과 생산 기술을 확인할 수 있다. 전시 부스에서는 나주배의 100년 역사를 담은 흑백 사진전과 함께 다양한 배 품종과 배를 재료로 한 가공품도 선보이고 있다. 배 모양의 소원등 달기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서 지난 9월 24일 열린 나주배 품평회는 홍성식 배연구센터장, 이성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나주사무소장, 정용찬 농림축산검역본부 광주사무소장, 최춘옥 나주시 농축산식품국장, 박정배 2023년 품평회 수상농가 등 5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엄격하고 공정하게 진행됐다. 심사에는 농가가 직접 출품한 5개 품종 100점이 출품됐으며 식미, 과형, 색택, 당도, 크기 등을 종합 평가해 나주시장상, 도지사상, 국회의원상 등 15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품평회를 통해 농업인들이 정성껏 재배한 나주배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나주배의 명성과 신뢰를 이어가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5 나주영산강축제’ 행운소비 즉석복권, 시민 큰 호응 [금요저널] ‘2025 나주영산강축제’ 기간 동안 진행 중인 ‘행운소비 즉석복권 이벤트’ 가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이 나주시 관내 상점, 전통시장, 음식점, 카페 등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지참하면 즉석복권을 받을 수 있는 행사로 당첨 시 최대 100만원 상당의 ‘나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참여 방법은 관내 가맹점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한 종이영수증을 축제장 이벤트 부스에 제출하면 금액대별로 즉석복권 1매가 지급되며 현장에서 바로 개봉해 5천 원부터 100만원까지의 상품권 당첨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9일에는 광주 동구에 거주하는 김옥자 씨가 ‘행운소비 즉석복권 이벤트’ 첫 100만원 당첨의 주인공이 됐다. 김 씨는 “딸이 나주 빛가람동에 살아 나주를 자주 방문하는데 축제기간에 가족들과 식사와 쇼핑을 하고 이벤트에 참여했다”며 “연휴에 나주의 명소를 둘러보고 100만원 당첨까지 돼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당첨금을 나주사랑상품권으로 받게 돼 더 자주 나주에서 소비할 생각”이라며 “이런 이벤트를 마련해준 나주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축제 방문객의 소비를 지역 상권으로 유도하고 혁신도시, 원도심, 남평 등 권역별 균형 있는 소비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영산강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나주의 대표축제로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는 다양한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나주사랑상품권이 지역 곳곳에서 순환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소비촉진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운소비 즉석복권 이벤트’ 부스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 입구 꽃탑 인근에 마련돼 있으며 축제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상품 소진 시까지 운영되고 이벤트는 축제 종료일인 12일까지 계속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 천연염색 전통기법과 현대 패션을 결합한 ‘천연염색 패션쇼’가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제공=나주시) [금요저널]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이튿날은 문화와 예술로 가득 채운 무대들이 펼쳐지며 축제의 열기를 이어갔다. 시민이 직접 참여한 합창 무대를 시작으로 지역 향토 문화유산 ‘동강봉추들노래’ 공연, 공공기관 밴드 콘서트 ‘영산강 물들락(樂)’, 천연염색의 전통과 현대 패션을 결합한 ‘천연염색 패션쇼’,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들이 참여한 ‘뮤지컬 빅쇼’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영산강변을 수놓으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8일 15만 명의 방문객이 몰린 개막식에 이어 9일에도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 각종 공연과 체험을 즐겼다고 밝혔다.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는 영산강 미식관뿐 아니라 체험부스 곳곳에도 인파가 몰리며 활기찬 축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날 오전 11시 축제 주무대에서는 각 읍면동에서 활동하는 ‘마을합창단’이 ‘영산강에 울려 퍼지는 희망의 노래’를 주제로 무대에 올라 화합과 감동의 메시지를 아름다운 목소리로 전달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어 정오부터는 풍물패가 축제장 곳곳을 누비며 신명나는 가락으로 흥을 돋우고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오후 1시부터는 지역 향토 문화유산인 ‘동강봉추들노래’ 공연이 영산강정원 주무대에서 펼쳐졌다. 시연자 1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공연은 풍물패 길놀이와 들노래 시연이 어우러진 체험형 무대로 꾸며져 관객들에게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열린 공공기관 밴드 콘서트 ‘영산강 물들락(樂)’은 시민 밴드의 열정 넘치는 무대를 통해 영산강의 생명력과 시민의 창의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시민 참여형 축제로서의 위상을 보여줬다. 오후 5시 30분에는 국내외 디자이너와 예술가가 함께한 ‘천연염색 패션쇼’가 열렸고 천연염색의 전통기법에 현대 패션을 결합한 무대는 색채와 음악, 연출이 어우러져 나주 천연염색의 역사적 가치와 미래 가능성을 알리는 특별한 문화예술 교류의 장이 됐다. ‘2025 나주영산강축제’ 두 번째날 하이라이트는 오후 7시에 열린 ‘뮤지컬 빅쇼’였다. 수도권과 대도시에서나 볼법한 수준높은 뮤지컬 공연과 흥행작들의 넘버를 무료로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축제장 주무대 관객석은 관광객과 시민들로 인해 빠르게 자리를 메웠다. 최정원, 마이클리, 아이비까지 대한민국 정상급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해 Someone Like You(지킬 앤 하이드), 대성당들의 시대(노트르담드 파리), All That Jazz(시카고) 등 유명 뮤지컬 넘버를 선보였다. 지난해에 이어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들이 출동한 ‘뮤지컬 빅쇼’는 영산강정원 축제장 일대를 인기 뮤지컬 명장면을 통해 감동의 무대로 물들였다. 특히 배우 원기준이 ‘뮤지컬 빅쇼’의 특별 진행자로 나서 관중을 사로잡는 재치있는 진행을 선보이며 뮤지컬 배우들의 무대가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고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큰 추억을 선물했다. 축제를 찾은 한 시민은 “나주에서 수준 높은 공연과 다양한 볼거리를 무료로 즐길 수 있어 눈과 귀가 즐거웠다”며 “벌써 내년 축제가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오직 나주에서만 볼 수 있는 문화예술공연으로 가득했고 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진정한 화합의 장이었다”며 “남은 축제 기간에도 시립국악단의 ‘나주삼색유산놀이’를 비롯한 다채롭고 흥미로운 공연들이 많이 준비돼 있으니 더 큰 감동과 더 깊은 나주 이야기를 만나러 축제장을 방문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 3일 차인 10일에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선보이는 ‘영산강 유랑 문화싸롱’ 무대와 시립국악단의 창작 마당극 ‘나주삼색유산놀이’, 젊은 세대를 겨냥한 케이팝 콘서트가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한국사 강사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선생님과 함께하는 ‘영산강 퀴즈 톡!’은 영산강과 나주의 역사를 주제로 토크쇼와 현장 퀴즈 이벤트를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축제의 추억과 함께 나주 역사에 대한 관심도 높일 전망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이튿날은 문화와 예술로 가득 채운 무대들이 펼쳐지며 축제의 열기를 이어갔다. 시민이 직접 참여한 합창 무대를 시작으로 지역 향토 문화유산 ‘동강봉추들노래’ 공연, 공공기관 밴드 콘서트 ‘영산강 물들락()’, 천연염색의 전통과 현대 패션을 결합한 ‘천연염색 패션쇼’,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들이 참여한 ‘뮤지컬 빅쇼’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영산강변을 수놓으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8일 15만 명의 방문객이 몰린 개막식에 이어 9일에도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 각종 공연과 체험을 즐겼다고 밝혔다.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는 영산강 미식관뿐 아니라 체험부스 곳곳에도 인파가 몰리며 활기찬 축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날 오전 11시 축제 주무대에서는 각 읍면동에서 활동하는 ‘마을합창단’이 ‘영산강에 울려 퍼지는 희망의 노래’를 주제로 무대에 올라 화합과 감동의 메시지를 아름다운 목소리로 전달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어 정오부터는 풍물패가 축제장 곳곳을 누비며 신명나는 가락으로 흥을 돋우고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오후 1시부터는 지역 향토 문화유산인 ‘동강봉추들노래’ 공연이 영산강정원 주무대에서 펼쳐졌다. 시연자 1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공연은 풍물패 길놀이와 들노래 시연이 어우러진 체험형 무대로 꾸며져 관객들에게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열린 공공기관 밴드 콘서트 ‘영산강 물들락()’은 시민 밴드의 열정 넘치는 무대를 통해 영산강의 생명력과 시민의 창의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시민 참여형 축제로서의 위상을 보여줬다. 오후 5시 30분에는 국내외 디자이너와 예술가가 함께한 ‘천연염색 패션쇼’가 열렸고 천연염색의 전통기법에 현대 패션을 결합한 무대는 색채와 음악, 연출이 어우러져 나주 천연염색의 역사적 가치와 미래 가능성을 알리는 특별한 문화예술 교류의 장이 됐다. ‘2025 나주영산강축제’ 두 번째날 하이라이트는 오후 7시에 열린 ‘뮤지컬 빅쇼’였다. 수도권과 대도시에서나 볼법한 수준높은 뮤지컬 공연과 흥행작들의 넘버를 무료로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축제장 주무대 관객석은 관광객과 시민들로 인해 빠르게 자리를 메웠다. 최정원, 마이클리, 아이비까지 대한민국 정상급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해 Someone Like You(지킬 앤 하이드), 대성당들의 시대(노트르담드 파리), All That Jazz(시카고) 등 유명 뮤지컬 넘버를 선보였다. 지난해에 이어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들이 출동한 ‘뮤지컬 빅쇼’는 영산강정원 축제장 일대를 인기 뮤지컬 명장면을 통해 감동의 무대로 물들였다. 특히 배우 원기준이 ‘뮤지컬 빅쇼’의 특별 진행자로 나서 관중을 사로잡는 재치있는 진행을 선보이며 뮤지컬 배우들의 무대가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고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큰 추억을 선물했다. 축제를 찾은 한 시민은 “나주에서 수준 높은 공연과 다양한 볼거리를 무료로 즐길 수 있어 눈과 귀가 즐거웠다”며 “벌써 내년 축제가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오직 나주에서만 볼 수 있는 문화예술공연으로 가득했고 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진정한 화합의 장이었다”며 “남은 축제 기간에도 시립국악단의 ‘나주삼색유산놀이’를 비롯한 다채롭고 흥미로운 공연들이 많이 준비돼 있으니 더 큰 감동과 더 깊은 나주 이야기를 만나러 축제장을 방문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 3일 차인 10일에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선보이는 ‘영산강 유랑 문화싸롱’ 무대와 시립국악단의 창작 마당극 ‘나주삼색유산놀이’, 젊은 세대를 겨냥한 케이팝 콘서트가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한국사 강사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선생님과 함께하는 ‘영산강 퀴즈 톡!’은 영산강과 나주의 역사를 주제로 토크쇼와 현장 퀴즈 이벤트를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축제의 추억과 함께 나주 역사에 대한 관심도 높일 전망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라남도청사전경(사진=전라남도) [금요저널] 윤병태 나주시장(왼쪽)은 9일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에서 지난해에 이어 영산강축제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국민배우 정보석씨를 만나 감사의 뜻을 전하고 환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 소방관 직업체험에 나선 아이들이 소방관 복장을 입고 인명구조 활동을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모습 (사진제공=나주시) [금요저널] 지난 8일 개막식에 15만 구름 인파가 몰려 대성황을 이뤘던 ‘2025 나주영산강축제’ 현장에 어린이들을 위한 ‘키자니아 직업체험관’이 운영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축제장에 마련된 체험존에서 어린이들은 소방관, 승무원, C.S.I 과학수사대, 뷰티살롱 등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꿈과 진로를 탐색하고 있다. 아이들은 실제 유니폼을 입고 장비를 다뤄보며 생생한 현장학습을 즐기고 부모들은 아이의 웃음 속에서 교육적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나주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놀이로 배우는 진로체험형 축제’를 구현하며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