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어버이날 맞아 카네이션 브로치 기부 실천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에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나주시 농촌자원 품목별 연구회인 ‘한땀과 풀빛 연구회’ 가 나주시중부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손수 제작한 카네이션 브로치 400개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연구회 회원들과 시니어풍선아트봉사단, 복지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께 직접 브로치를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땀과 풀빛 연구회’는 2003년 구성된 농업인 학습단체로 2014년부터 천연염색 베개커버, 쪽염색 목수건, 카네이션 브로치 등을 제작해 매년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영희 회장은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어르신들께 달아드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나주시중부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청전경(사진=나주시) [금요저널] 나주시는 지방재정의 건전성 강화 및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오는 6월까지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상반기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 활동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시는 카카오 알림톡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위해 상습·고액·고질 체납자는 재산조회 후 부동산, 예금, 자동차, 채권 등을 압류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추진한다. 다만 납부 의지가 있는 소액 생계형 체납자를 위해서는 체납처분 유예 및 분납을 유도해 납세 부담을 경감해 주는 등 안정적인 납부 환경을 만들어 갈 방침이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있을 시에는 보조금 사업 지원에 있어 선정이 제한될 수 있으며 납부는 안내문 및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및 ATM, 자동응답시스템 ARS, 위택스 등을 통해 확인 및 납부할 수 있다. 김경숙 세무과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우리 시 자주재원의 근간이며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재원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납세와 세외수입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빠른 시일 내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하고 “과태료·점용료·사용료 등 세외수입 납부에 대한 인식이 낮은 만큼 납세자의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드림요양보호사교육원 노현우 대표, 나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드림요양보호사교육원 노현우 대표가 나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드림요양보호사교육원은 나주시 송월동 시청 사거리에 소재한 기업으로 10년 이상 요양보호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협동조합 드림너싱앤케어 대표이사로 병원동행 매니저 자격취득 과정교육, 방문요양, 간호, 목욕서비스 등 지역의 어르신들에 대한 통합적인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실현하는 기업이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4개월간 나주시 읍·면 지역 고령인구 30명을 대상으로 목욕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복지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2020년에는 국민건강보험의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방문요양, 방문간호, 방문목욕에서 A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와 같이 지역의 복지 서비스를 위해 일선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노현우 대표는 나주시 공산면 출신으로 “고향인 나주의 주민 복지 향상과 나눔·봉사의 가치 실천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고 기탁 배경을 밝혔다. 윤병태 시장은 “지역의 복지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노현우 대표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100원 마을공동빨래방 운영’ 등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올해부터 개인별 연간 기부 한도가 2천만원으로 확대됐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에 상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왕곡면 금사정 동백축제’ 성황리에 마쳐 [금요저널] 나주시는 제1회 왕곡면 금사정 동백축제가 지난 3일 주민과 관광객 1,000여명의 참여와 호평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 2009년 천연기념물 515호로 지정된 나주시 왕곡면 송죽1리 금사정 동백나무와 향토문화유산 제20호로 지정된 금사정의 문화적 가치를 보존해 지역의 역사 문화를 알리고 소규모 축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에 처음 개최됐다. 나주시는 동백기원 행사와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준비해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축제는 동백사생대회, 압화체험, 동백차 시음, 시조낭송, 금사정과 동백나무의 역사적 고찰, 가수들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금사정은 조선 중종 14년, 조광조의 구명을 상소했던 나주 출신 유생 11인이 낙향해 정치의 비정함을 한탄하며 세운 정자로 이들은 변치 않는 절개의 상징으로 동백나무를 심었다. 500년이 지난 지금, 이 동백나무는 높이 6m, 둘레 2.4m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동백나무 중 하나로 꼽히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보호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윤병태 나주시장이 금사정 동백나무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이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제안해 이루어진 것으로 금강계 후손 대표, 마을 이장 등으로 구성된 ‘금사정 동백축제 추진위원회’ 가 꾸려졌고 이날 첫 행사가 열렸다. 윤병태 시장은 “금사정 동백나무를 테마로 한 축제를 통해 마을 공동체를 강화하고 나주의 숨겨진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며 “앞으로 송죽1리를 ‘동백마을’로 조성해 정원, 주차장, 산책길 등 관광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지역 곳곳서 지역민 화합의 자리 마련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제28회 노안면민의 날과 제8회 성북동민의 날 개최를 통해 지역민 화합을 다지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노안면은 제28회 면민의날을 기념해 대규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지역 주민 간 화합과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노안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했고 윤병태 나주시장과 신정훈 국회의원을 비롯해 면민, 향우 약 2,000여명이 참석했다. 시립국악단의 공연으로 막을 올린 행사는 면민의상과 시정발전유공 및 장수, 효행, 선행 등 분야별 시상과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했다. 줄다리기, 박 터트리기, 윷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세대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주민들을 위한 포토존과 효도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양찬규 노안면민의날 추진위원장은 “면민의날과 함께 어버이날을 맞아 주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문혜인 노안면장은 “행사를 위해 귀한 걸음 해주신 내외 귀빈과 모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회를 통해 노안면의 발전과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북동에서도 주민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최근 대호수변공원에서 ‘제8회 성북동민의 날 및 경로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 단체장들과 성북동민 약 1,000여명이 참여했다. 나주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윤병태 나주시장의 격려사 등 축사가 이어졌고 시상식에서는 시정발전 기여 및 효자, 효부상 등 5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윤성철 성북동민의날 추진위원장은 “이번 동민의 날을 계기로 성북동민들이 더욱 똘똘 뭉쳐 지역발전을 이끌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선미 성북동장은 “이번 행사에 함께하신 분들과 협력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동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간부급 공직자 ‘반부패 청렴 실천 서약식’ 진행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7일 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한 반부패 및 청렴 실천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약식에는 윤병태 시장을 비롯한 국장급 이상 공직자들이 참석해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솔선수범하는 청렴한 나주시 조성을 다짐했다. 서약서에는 공직자로서 기본적으로 실천해야 하는 청렴한 공직 풍토 조성, 알선 및 청탁 배제를 통한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축, 사적 이해관계로부터 자유로운 투명하고 공정한 직무 수행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서약식은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구성된 빛가람 청렴실천네트워크에서 회원기관 간 공동 운영하는 청렴 릴레이 챌린지로 진행했다. 공직사회 내 청렴의 가치를 심어주고 나주시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간부 공무원들이 앞장서 잘못된 관행을 과감히 개선해 맑은 윗물이 되어 조직문화를 바꿔 나가면 시민들이 신뢰하는 청렴한 나주시는 저절로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 생활 정보, 책 한 권에 담았다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전입 시민을 위한 각종 생활 정보를 책 한 권에 담았다. 나주시는 전입 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맞춤형 생활안내서 ‘처음 뵙겠습니다, 나주라고 한다’를 제작, 배포한다고 7일 밝혔다. ‘처음 나주’는 일상생활, 지원정책, 경제활동, 교통안전 등 5개 분야 79개 목록으로 구성했다. 일과 중 전화로 무엇이든 물어볼 수 있는 ‘나주랑 민원콜센터’, 시정 소식을 모바일로 전송해주는 ‘나주알리미’ 사용법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주소 및 전화, 여권 발급, 쓰레기 배출 요령 등 다양한 일상생활 정보를 담았다. 임신·출산·양육 지원, 예방접종, 병원·약국 및 유치원·학교 현황, 나주愛배움바우처, 나주사랑상품권, 나주밥상·착한가격업소, 일자리 기관, 귀농귀촌 지원센터 등 분야별 주요 지원정책에 대한 소개도 실렸다. ‘처음 나주’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입 신고하는 시민들에게 우선 배부할 예정이며 나주시 누리집에서 전자책으로도 열람할 수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생활안내서가 나주에서 새로운 삶의 여정을 시작한 시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시 찾고 싶고 정착해서 살아가고 싶은 삶의 질이 최고인 나주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중기부 협업형 메이커스페이스 사업 추진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동신대학교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2025년 협업형 메이커스페이스 사업을 추진한다. 협업형 메이커스페이스란 메이커 아이디어 구현을 위한 교육,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해 메이커 문화 확산과 제조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시비 10억원을 지원해 추진한 동신대 메이커스페이스 후속 사업으로 진행된다. 중기부는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사업 종료 기관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지난 5년간 탁월한 성과를 보인 동신대를 재차 선정했다. 동신대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 ‘메이커스에너지팜’은 지난 5년간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사업을 수행하며 3년 연속 S등급과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는 등 우수 운영 사례로 인정받았다. 그 결과 올해 협업형 사업으로 확대되며 주관기관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나주시는 동신대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지원사업 성과와 더불어 지난 5년간 구축한 12억원 상당 자산을 활용한 사업의 계속 추진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해 총사업비 11억8천만원 중 2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협업형 메이커스페이스는 동신대가 단독으로 수행했던 기존 사업과 다르게 대표기관과 협업 기관을 합친 컨소시엄 형태로 추진할 계획이다. 협업 기관엔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과 아이오티플러스가 참여한다. 두 기관·기업은 초급 시제품 제작 지원과 중급 시제품 제작 지원 역할을 하게 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창업 저변 확대는 물론 관내 기관·기업의 아이디어와 역량을 활용해 시제품 제작부터 제품화까지 폭넓게 지원할 수 있게돼 기업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보건소, ‘찾아가는 어린이 충치 예방 교육’ 운영 [금요저널] 나주시 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생 15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충치 예방 교육’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구강 보건교육을 희망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45개소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치과위생사와 치과 공중보건의사가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올바른 칫솔질과 구강위생 관리법을 교육하는 한편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영구치가 나는 시기의 어린이들이 구강건강 관리 습관을 생활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불소도포는 치아 표면을 강화하고 충치 예방 효과를 높이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구강건강을 효과적으로 지킬 수 있다.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의 ‘구’를 조합해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올해 80주년을 맞이한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나주시보건소는 어린이 대상 구강 보건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20개소를 확대 선정해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어린이 충치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송내옥 건강증진과장은 “어린 시절부터 건강한 습관을 기르는 것이 건강의 밑거름이 된다”며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구강건강의 중요함을 자연스럽게 인지하고 올바른 구강 건강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보증금 없는 청년 임대주택 35호 입주자 모집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보증금 없이 아파트 관리비만 내고 최대 4년간 거주할 수 있는 ‘취업 청년 임대주택’ 35호를 추가로 공급한다. 나주시는 이달 8일부터 28일까지 취업청년 임대주택 입주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취업 청년 임대주택은 나주에 일자리를 얻고 전입하는 18~45세 청년들의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민선 8기 청년 패키지 정책 중 하나로 지난 2023년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도입 첫해 송월동·삼영동 소재 부영아파트 30호, 2024년 70호를 공급했으며 올해 송월동 부영아파트 35호를 추가로 확보했다. 21평대 15호, 25평대 20호를 공급하고 25평의 경우 전입 세대 구성원이 2명 이상인 신청자에게 우선 배정할 예정이다. 입주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이면서 나주시가 아닌 타 지역에 주소를 두고 아파트 입주일 즉시 전입이 가능한 전입 예정자다. 또 나주시 관내 사업체 근로자 또는 사업자로서 근로소득 증빙이 가능하고 건강보험료 납입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무주택자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신혼부부 및 다자녀가구 등 세대 구성원이 많은 가구’, ‘나주시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근로하는 청년’에겐 우선 입주 자격을 부여한다. 아파트는 기본 2년 계약으로 1회 연장을 통해 최대 4년간 거주할 수 있다. 입주 신청은 5월 8일자 나주시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되는 ‘취업 청년 임대주택 지원사업’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기획예산실에 직접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입주자 선정 심의를 거쳐 6월 중 입주자를 최종 발표한 후 입주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취업 청년 임대주택이 나주에서 새로운 직장, 삶의 터전을 마련한 타 지역 청년들과 신혼부부들의 안락한 보금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안정된 일자리와 주거, 풍족한 문화생활 혜택을 통해 청년 인구를 유입하고 임신과 출산 지원, 안심 돌봄, 명품 교육까지 저출생 극복을 선도하는 살기 좋은 행복 나주를 구현해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