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폭염 대비 경로당 점검 완료…무더위쉼터 관리 강화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장기화하는 여름 폭염 속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관내 모든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하고 안전과 냉방환경 점검을 완료하며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나주시는 6월부터 관내 620개 경로당 전부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안전 점검을 했고 최근 모든 점검을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냉방기기 작동 상태, 전기 화재 예방 조치, 쉼터 이용 환경 등 시설 전반에 걸쳐 진행했다. 윤 시장은 이 중 41개 경로당을 직접 찾아 에어컨 작동 여부와 전기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나주시는 620개 모든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하고 있다.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운영 시간을 탄력적으로 연장하고 냉방 취약 시설에 대한 추가 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냉방기 전수 조사와 정비, 노후 기기 교체를 완료했으며 6월에는 하절기 특별 냉방비와 전남도 재해구호기금을 포함해 총 2억 9천8백만원을 각 경로당에 지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무더위쉼터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하나하나 꼼꼼히 살피며 항상 반갑게 맞아주는 어르신들 덕분에 힘을 얻었다”며 “현장에서 말씀해 주신 건의 사항 119건도 빠짐없이 살피며 급변하는 날씨에 대응해 신속한 대응과 촘촘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전남지방우정청과 손잡고 ‘우체국쇼핑 나주관’ 개설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전국적으로 신뢰받는 ‘우체국쇼핑’에 지역 브랜드관을 신설하고 나주 농축특산물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증진에 나선다. 나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이화실에서 전남지방우정청과 ‘우체국쇼핑 나주관’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온라인 유통 채널을 활용해 지역 우수 농축특산물의 소비 촉진과 브랜드 가치 제고를 목표로 한다. 우체국쇼핑은 공공성과 시장 경쟁력을 갖춘 전국 단위 온라인 쇼핑몰로 현재 전국 단위의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입점해 있으며 전남에서는 14개 지자체가 브랜드관을 운영 중이다. 이들 지자체는 우체국의 안정적인 물류망과 마케팅 지원을 바탕으로 높은 매출 실적을 올리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농특산물 생산 및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입점 설명회를 열고 할인쿠폰과 프로모션 등 판매 활성화 지원책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가의 판로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전국적으로 신뢰받는 우체국 쇼핑몰에 ‘나주관’을 개설함으로써 고품질 나주 농축특산물의 판로를 전국으로 넓히게 됐다”며 “농가가 생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나주 농산물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총력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여름철 기온 및 수온 상승으로 확산 우려가 커지는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관내 수산물 취급 업소와 대형 마트, 횟집 등 수족관수 위생 점검과 수질 검사를 하며 시민 건강 지키기에 나섰다. 나주시는 12일 수족관수 40건을 대상으로 비브리오 패혈증균, 비브리오 파라헤모리타쿠스균 등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든 시료가 기준치 이내로 나와 안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수온 상승기에 맞춰 비브리오균 증식이 활발한 시기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하는 선제 조치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주로 6∼10월에 발생하며 균에 오염된 해산물을 날로 섭취하거나 상처 부위가 바닷물에 노출될 때 감염된다. 특히 만성 간질환자, 당뇨병,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패혈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나주시 보건소는 시민들에게 어패류를 충분히 가열 조리하고 상처 부위가 바닷물과 어패류 접촉을 피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어패류 손질 시 장갑을 착용하고 조리도구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사용할 것을 강조했고 만성 간질환자, 당뇨환자 등 고위험군은 어패류 생식 절대 금지 등을 당부했다. 아울러 해수 접촉 후 발열, 통증, 피부병변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할 것을 권고했다. 강용곤 보건소장은 “비브리오패혈증은 발병 시 치명률이 높아 예방이 최선”이라며 “특히 고위험군은 여름철 날것 섭취를 삼가고 상처가 있을 때는 해수 접촉을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신노년 맞춤형 일자리로 국비 5억 6천만원 확보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신노년 세대의 경험과 역량을 살린 맞춤형 노인 일자리 창출로 올해 국비 5억 6천만원을 확보하며 어르신들의 경제활동 지원과 지역사회 활력 제고에 나섰다. 나주시는 지난 1월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체결한 노인 역량 활용 선도 모델사업 협약을 통해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2억 9천만원의 국비를 추가 확보해 총 5억 6천만원의 재원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노인 역량 활용 선도 모델사업은 환경, 안전, 복지, 의료서비스 등 ESG 기반의 공공분야에 60세 이상 어르신을 채용해 5개월 이상 근무 시 고용기관에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공원녹지과, 빛가람시설관리사업소, 영산강르네상스추진단 3개 부서가 참여해 170명의 어르신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했다. 시는 부서 간담회를 통해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종료 시까지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또한 올해 1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4025명에게 다양한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급식 도우미, 시니어 교통안전 서포터즈, 영농폐기물 배출 및 분리 지원, 시니어 홍보사업단, 문화재 시설 봉사, 버스 승강장 청소 지원, 우리마을 자원순환봉사 사업단 등이 있다. 9월부터는 스마트 경로당 서포터즈 사업을 새롭게 시작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신노년 세대의 역량을 적극 활용해 국비 확보와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힘쓴 결과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가 넓어졌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노인 일자리를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삼색유산놀이-앙암바위 전설 무용극 선보인다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고유의 문화유산과 전설을 현대 무용극으로 재창조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인다. 시는 이번 작품을 통해 나주의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품격 있는 문화콘텐츠를 창출하고 지역 예술단체의 경쟁력 강화와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다. 나주시는 12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동신대학교 비상무용단이 창작공연 ‘K-풍류 나주의 전설 : 청명’을 오는 14~15일 이틀간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3회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나주 고유의 삼색유산놀이와 삼국시대 ‘아랑사와 아비사’의 슬픈 사랑 이야기가 담긴 앙암바위 전설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무용극이다. 박종임 비상무용단 대표는 “나주만의 문화유산과 전설을 융복합 예술로 재탄생시켜 관객과 소통하고 문화적 풍류를 즐길 수 있는 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은 무용, 연극, 음악, 전통 4개 장르 지역 전문예술단체의 안정적인 활동을 지원해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와 공연 예술 생태계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전국 65개 지자체 122개 단체 중 32곳이 최종 선정됐다. 나주시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 1억 5천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억 5천만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예술단체의 창작 역량 강화와 공연 활성화를 지원한다. 비상무용단은 2007년 창단한 단체로 동신대학교 공연예술무용학과 박종임 교수가 이끌고 있으며 제16회 광주무용제 우수상, 제18회 광주무용제 대상 및 전국무용제 금상, 제28회 광주무용제 대상, 제28회 전국무용제 대통령상과 최우수연기상 그리고 무대예술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에서만 볼 수 있는 삼색유산놀이와 앙암바위 전설을 주제로 제작한 무용극이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품격 있는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시민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예술단체의 경쟁력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병태 나주시장 “특별재난지역 지정은 전 직원 노력 결실”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기록적 폭우로 발생한 막대한 수해에도 불구하고 발 빠른 특별재난지역 선포, 복구 지원, 직원 위로 등 즉각적인 대응으로 활력 회복의 전환점을 마련하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151억원 규모의 피해를 입었으며 뒤이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국비 지원, 세금 유예, 전기요금 감면 등 실질적인 복구 혜택을 신청 중에 있다. 이에 윤병태 시장은 수해 복구와 동시에 업무에 지친 전 공직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전 직원 대상 간식 제공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서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는 공직자들이 현장을 지키며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앞장선 헌신에 대한 감사를 전하기 위함이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직원 여러분의 묵묵한 헌신과 소통이 나주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는 원동력이었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함께 협력해 시민의 안전 및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그리고 나주시는 현재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토대로 빠른 복구와 주민 지원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시민 중심의 편의와 회복 체계를 강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화재 취약가구 340곳 합동 안전 점검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여름철 화재 예방을 위해 관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자동소화장치 설치와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복지기동대와 소방서 합동 점검을 통해 노후 주택의 위험 요인을 개선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나주시는 최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와 나주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 가 관내 노후아파트와 주택에 거주하는 화재 취약가구 340곳을 대상으로 자동소화 콘센트, 소화패치 설치와 화재 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노후 콘센트와 불량 멀티탭을 누전차단 멀티탭으로 즉시 교체하고 콘센트 소화패치를 부착했으며 가구별 맞춤형 화재예방 교육도 병행했다. 이번 활동은 복지기동대사업비 1천 700만원을 투입해 취약계층 아동 양육가정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고 읍면동 복지기동대를 통해 노약자 및 장애인 등 화재 위험이 높은 가구를 발굴해 9월 초까지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설치된 누전차단 멀티탭은 과전류나 누전 발생 시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해 전기화재를 예방하며 콘센트에 붙이는 소화패치는 110도 이상의 온도가 감지되면, 스티커 내부에 있는 소화 캡슐이 자동으로 터지면서 소화 약제가 분출되어 초기 화재를 진압하는 역할을 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 협력해 주신 복지기동대원과 나주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에 감사드린다”며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8월 주민세 납부…9월 1일까지 납부하세요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8월 주민세 납부 기간을 맞아 시민과 사업자에게 9월 1일까지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나주시는 11일 2025년 8월 주민세 6억 6백만원, 주민세 12억 9천 1백만원을 과세했다고 밝혔다. 주민세는 지역 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중요한 재원인 만큼 은행 방문 없이도 가능한 비대면 납부 방법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8월 주민세는 7월 1일 기준 나주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1만 1천 원이 부과되며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8월 주민세는 같은 기준일 현재 나주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개인사업자가 대상이다. 사업소 규모와 연면적에 따라 기본세액과 연면적 세율을 합산해 부과하며 납부서를 받은 경우 9월 1일까지 납부하면 신고와 납부가 동시에 이뤄진다. 납부서를 받지 못했거나 납부서상 면적이 현황과 다를 경우에는 반드시 직접 신고 납부해야 가산세를 피할 수 있다. 납부는 가까운 은행, 입출금기기에서 고지서 없이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가능하며 위택스, 가상계좌, ARS, 모바일간편결제 앱 등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주민세는 시민 모두가 누리는 복지와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라며 “기한 내 납부로 지역 발전에 동참해 달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여름방학 맞아 학생 승마체험 지원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정서 및 체력 증진을 위해 ‘2025년 학생 승마체험 지원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승마를 통해 청소년들이 말과 교감하며 자신감을 키우고 다양한 문화와 체육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11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본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특히 여름방학 기간에는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한 재활승마 프로그램 모집을 마무리했다. 현재까지 총 151명의 학생이 참여해 말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승마체험은 학생들의 신체 활동과 집중력 향상은 물론 심리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학부모들 역시 “아이들이 승마를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 매우 만족한다”며 “방학마다 이런 기회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말과 함께하는 색다른 체험을 통해 건강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와 체육 활동을 향유할 수 있도록 교육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수족구병 확산 경고…“손 씻기 생활화로 예방”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여름철 영유아를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하는 수족구병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철저한 개인위생 실천을 당부했다. 나주시는 11일 최근 수족구병이 유행하고 있다며 손 씻기와 환경 소독 등 기본적인 위생수칙 준수가 감염 확산을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전국 110개 표본감시 의료기관에서 보고된 수족구병 의심 환자는 진료환자 1천 명당 22.7명으로 직전 주보다 11.8% 증가했다. 여름철이 시작된 23주 차 이후 5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다 잠시 주춤했으나 최근 다시 빠르게 늘고 있다. 연령별로는 0~6세 영유아에서 1천 명당 30.4명이 수족구병 의심 환자로 나타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7~18세 아동, 청소년층은 6.6명으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수족구병은 장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환자의 침, 콧물, 대변, 진물 등을 통해 전파된다. 손, 발, 입 안에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며 발열, 무력감, 식욕감소, 설사 및 구토 등 위장관 증상을 동반할 수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후, 식사 전후, 기저귀 교체 후, 환자 돌봄 후 반드시 손 씻기, 배설물이 묻은 의류·침구류 철저 세탁,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집단시설 내 위생관리 강화가 필수적이다. 특히 감염된 영유아는 전염력이 강해 증상 회복 전까지 등원을 자제해야 한다. 강용곤 보건소장은 “수족구병은 백신이나 특효약이 없어 예방이 최선”이라며 “철저한 위생관리를 생활화하고 감염 영유아는 완치 후 등원할 수 있도록 보호자와 교사가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