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여자고등학교(교장 민형규)는 흡연 예방 및 금연 실천 홍보를 위해 10월 26일(수) 등교 시간 학교 정문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포항여고]흡연 예방 캠페인 실시사진 2-1 이번 캠페인은 보건실 주관하에 보건 과목을 선택한 2학년 학생들이 협동하여 함께 준비하고 당일 캠페인도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직접 제작한 흡연의 폐해를 알리는 피켓을 들고, 금연 포토존에서 금연 다짐 사진 찍기, 흡연으로 인해 검게 변하는 폐 색칠하기 등의 활동을 통해 등교하는 학생들의 참여를 도모하였다. [포항여고]흡연 예방 캠페인 실시사진 2-2 또한 ‘뭉게뭉게 담배 구름 폐 속에는 먹구름’을 기재한 흡연 예방 칫솔 치약 세트를 배부하였고, 10월 26일부터 3일간 흡연 예방 표어 짓기 행사를 진행한다. 포항여고 관계자는 “청소년기 흡연이 건강에 더욱 해로운 만큼 흡연의 폐해를 알리는 캠페인과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산 대동초등학교(교장 이용만)는 10월 27일 창의적 체험활동 6남매 동아리 시간을 활용하여 대동 팜스쿨 체험장에서 고구마 캐기 체험학습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마음을 풍성하게 하였다. ❑ 지난 1년 동안 대동 팜스쿨 체험장에는 토마토, 가지, 고추, 블루베리 등을 심고 가꾸어 직접 자라는 모습을 함께 하였다. 이번 가을에는 봄에 심은 고구마를 수확하는 기쁨과 함께 가을을 온 몸으로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매년 전교생이 6남매라는 동아리를 만들어 한 가족처럼 활동함으로써 외동인 학생은 동생, 누나, 형 하며 학교생활을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 호미의 바른 사용과 고구마 캘 때의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조심스럽게 캐는 학생들의 모습에는 사뭇 행복이 흘러나왔다. 1076-1. 보도자료(22.10.27.)고구마_주렁주렁1 ❑ 자기가 캔 고무마를 2개 정도 가져가서 집에서 먹어 보도록 하였다. 체험 활동에 참여한 손○명 학생은“친구와 동생, 누나들과 함께 캐서 즐거워요. 큰 것을 캐니 더욱 기분이 좋았어요. 집에 가서 맛있게 먹을 거예요.”라며 소감을 남겼다. 1076-2. 보도자료(22.10.27.)고구마_주렁주렁2 ❑ 학생들과 함께 한 이용만 교장은“학생들이 좋아하고 즐겁게 6남매 동아리 활동을 하는 것을 보니 이것이 진정 참 교육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각박한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이렇게 농촌에서 할 수 있는 체험을 통해 따뜻한 감성, 자연은 포근함, 공동체 의식을 배움으로써 미래인재가 양성되리라 생각합니다.”라며 활동의 의미를 남겼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산압량초등학교(교장 김장미)는 10월 26일(수) 5-6학년 환경동아리(푸른별 지구지킴이)와 전교임원단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환경연수원(구미)에서 탄소중립 체험교육 「환경 하나, 둘, 셋」을 실시하였다. 1075-1. 환경_하나,둘,셋(1)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의 학생체험 교육의 하나인 이번 체험은 푸른별 지구지킴이들은 숲사랑해설사 선생님과 함께 시습원, 수생태원 등을 견학하고 자연사랑과 환경보전을 다짐하기 위한 체험으로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숲에서 가을 곤충 관찰하기, 나무 안아보기, 히말라야시다 열매 채집하기, 나의 나쁜점 버리기, 나에게 소중한 것 생각해보기 등의 활동을 하며 숲에서 삶의 여유를 즐기는 방법을 경험하고 자연 감수성을 증진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1075-2. 환경_하나,둘,셋(2) □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노랗게 빨갛게 물든 단풍나무 사이를 거닐고 가을의 숲을 만끽하며“초록색이던 사마귀가 가을이 되니 갈색으로 바뀌었어요.”, “히말라야시다의 열매는 마치 장미꽃처럼 예뻐요.”라고 감탄했고, “동생을 미워하는 제 마음을 숲에 버리고 가고 싶어요.” 1075-3. 환경_하나,둘,셋(3) “저보다 공부 잘하고 점수 좋은 친구를 미워하는 마음을 버리고 싶어요.”, “소풍갈 땐 저에게 제일 소중한 가족들을 데려가야죠. 가족들과 소풍갈 수 있는 시간이 생기면 좋겠어요.”라고 말하며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다. □ 담당선생님은 “숲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생각이 깊어지고 자신을 더 잘 바라볼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요즘 어른들만큼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 학생들이 가끔은 자연 속에서 자연이 주는 다채로운 선물을 경험하며 자신을 바라보는 시간을 가진다면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산시 성암초등학교(교장 이영랑)는 10월 세계 도서관의 달을 맞이하여 10월 6일(목)부터 10월 26일(수)까지 글빛누리도서관(성암초 학교도서관)에서 학생, 교직원들이 책과 가까이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다. 1074-1. 성암초오디오북이용1 10월에는 8종 이상 READ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비대면독서프로그램(경북독서친구), 우리반 독서사랑 간식 상자 나눔행사,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행운 캡슐 뽑기 행사 등 일회성이 아닌 지속 발전 가능한 독서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현재까지 연간 23,700권의 책(DLS 통계 기준, 학급문고 통계 제외)을 학교도서관에서 대출하였다. 1074-2. 성암초북적북적도서관 □ 이번 달에는 다양한 독서 매체를 제공하기 위해 경북에 있는 도내 학교 최초로 오디오북 키오스크를 설치하여 운영하게 되었다. 어린이 도서 외 5분야의 65종의 희망 도서를 신청받아 오디오북을 구비하였다. 오디오북 키오스크는 책의 내용을 소리(음성)로 들을 수 있는 디지털콘텐츠를 제공하는 무인 단말기다. 특히 글빛누리도서관에 설치된 키오스크로 별도 회원 가입 절차 없이 스마트폰 전용앱을 다운받아 QR코드를 활용하여 자유롭게 구독할 수 있다. 또한 학교 누리집을 통해 오디오북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 4학년 박○○ 학생은 태어나서 오디오북 키오스크를 처음 봤는데 신기하고, 앞으로 오디오북을 이용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며 호기심을 가졌다. □ 성암초등학교(교장 이영랑)는 학교도서관을 활용한 독서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4,000여권 이상 도서를 구입하고 있으며, 학교도서관 뿐만 아니라 상시 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학급문고도 5,000권 정도 구입중에 있다고 밝혔다. 2022학년도에는 경상북도교육청 학교도서관 활용 수업 연구 학교로 선정되어 교육과정 연계 독서교육 활성화 및 정보화시대에 맞게 학교도서관에 도서 이외에 다양한 독서 매체를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시간이 부족한 가운데서도 책과 가까이 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연옥)은 10월 26일(수) 경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 24명의 유아들은 코로나로 중단된 현장체험학습을 자연과 함께 하는 생태 동물원에서 실시하였다. -경산초병설유치원의 네이처파크 나들이- □ 이번 체험학습은 유아들이 네이처파크에서 전문 사육사와 함께 토끼, 기니피그, 카피바라 등 동물 먹이주기 체험, 동물과 교감하며 사진촬영, 토끼놀이터를 이용한 숲속에서의 놀이는 가을을 만끽하는데 더없이 좋은 하루였다.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 자연에서 즐기는 교감형 생태 동물원 체험놀이에 참여한 유아들은“선생님 재미있어요.”어떤 유아들은“선생님 무서워요, 징그러워요”라고 하며 즐겁게 활동을 하였다. 그리고 점심은 시설내에 있는 식당에서 특별메뉴로 유아 돈까스로 식사를 하였다. -경산초병설유치원의 네이처파크 나들이-2 □ 이번 가을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한정된 교실이라는 공간을 떠나서 자연과 함께하는 넓고 트인 장소에서 유아들의 사고가 확산 되고‘나 혼자’라는 프레임을 깨고 아름다운 자연에서 동식물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왜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홍정임)은 10월 25일(화) 학부모를 대상으로 ‘잘 노는 아이가 미래의 인재이다’연수를 실시하였다. 붙임1-2_학부모 도움교육 _잘 노는 아이가 미래의 인재이다_ 연수 실시 사진(왜관초병설유) ■ 이번 연수는 대구 황금초등학교 전경희 교장을 강사로 초대하여 유아의 뇌 발달과 행동특성을 알아보고 유아의 기질을 이해하며 놀이의 중요성과 부모의 올바른 태도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붙임1-3_학부모 도움교육 _잘 노는 아이가 미래의 인재이다_ 연수 실시 사진(왜관초병설유) ■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님은“나를 한 번 더 돌아보고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항상 조금하고 불안했는데 강의를 통해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아이들을 바라볼 수 잇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 왜관초등학교병설유치원 류정애 원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부모님들이 놀이를 더 잘 이해하고 더 나아가 유치원의 놀이 수업에 더 관심을 가지고 봐주시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북삼중학교(교장 김기빈) 청소년 사회참여 동아리‘Change Makers’학생들은 10월 25일 북삼읍사무소와 연계하여 지역사회의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의 가정에 직접 만든 밑반찬을 배달하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붙임3-2_청소년 사회참여 동아리 지역 봉사 활동 사진(북삼중) □ 이번 봉사 활동은 동아리 학생들이 북삼읍 지역을 따뜻하게 만들기 위해 기획한 지역사회 참여 활동으로서 직접 북삼읍사무소를 찾아 활동 취지를 설명하고 복지 대상자 10가정을 추천받아 실시한 것이다. □ 동아리 학생들이 봉사 활동의 모든 과정에서 주체가 되어 반찬 메뉴 선정과 조리 도구 준비, 조리 및 도시락 포장과 배달까지 모든 과정을 스스로 준비하고 실시하였다. 붙임3-3_청소년 사회참여 동아리 지역 봉사 활동 사진(북삼중) □ 동아리 회원 양현지(15) 학생은 활동을 마친 후 북삼 지역을 돌아보며 생각보다 타인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많이 있음을 깨닫게 되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지역 봉사 활동을 많이 기획해서 꾸준히 실천해야겠다는 소감을 전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석적초등학교(교장 조미연)는 영어권 스포츠 지도자를 초청하여 영어로 배우며 소통하는 체육수업을 9월~10월 매주 수, 목요일 6주간 5~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붙임5-2_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영어체육교실 실시 사진(석적초) □ 이번 영어체육 수업을 통하여 학생들은 유럽의 선진 체육교육 프로그램을 접하게 되었고, 공을 이용한 경쟁 활동 수업을 통해 팀워크 및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게 되었으며, 실제 수업에서 영어를 듣고 말하게 되어 영어에 대한 흥미가 높아졌다. 붙임5-3_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영어체육교실 실시 사진(석적초) □ 수업에 참여한 정○○ 학생은 “평소 어렵게만 느껴지던 영어를 체육을 하면서 외국인 선생님과 영어로 소통하며 배우니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없애주는 것 같아 수업이 즐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편 석적초등학교 조미연 교장은“영어권 스포츠 전문가와 함께 영어로 진행하는 체육 수업을 통해서 우리와는 다른 문화권의 놀이와 스포츠를 체험하고 영어를 더 쉽고 재미있게 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