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봉화교육지원청,‘유아 나이스 및 맞춤형 교육 연수’개최

□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록)은 8월 25일(월), 봉화 관내 유치원 교사들을 대상으로 ‘유아 나이스 및 맞춤형 교육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유아 학비 및 나이스 연수와 함께 봉화군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선정된 의미를 되새기고, 저출산으로 인한 유아 학생 수 감소 속에서도 모든 아이가 행복하게 성장하는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이날 연수에는 배한솔 주무관과 함옥희 유치원 교사가 강사로 참여하여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 노하우를 전달하였다. 배한솔 주무관은 ‘유아 나이스 시스템의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교사들이 교육 행정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학생 개별 정보를 바탕으로 맞춤형 지도를 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20250826 봉화교육지원청, 유치원 나이스 및 맞춤형 교육 실시(봉화교육지원청)(1)] 이어서 함옥희 교사는 ‘현장 중심 맞춤형 교육 사례’를 소개하며, 유아의 발달 수준과 흥미를 고려한 차별화된 수업 방법, 가정과 연계한 생활 속 학습 지원 전략 등을 공유하여 참가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저출산 시대에 모든 아이를 소중히 키우는 교육 철학을 실천하는 데 의미가 크다. 적은 수의 아이들이라도 개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교육의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20250826 봉화교육지원청, 유치원 나이스 및 맞춤형 교육 실시(봉화교육지원청)(2)] 연수에 참여한 한 유치원 교사는 “행정과 수업이 분리된 것이 아니라, 하나로 연결되어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다는 점을 다시 느꼈다”며, “오늘 배운 내용을 토대로 아이 한 명, 한 명의 특성을 더 잘 살펴주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 이영록 교육장은 “아이들은 봉화에서 행복하게 자란다”라는 교육 비전이 우리들의 꿈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더욱 전문성을 높이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봉화교육의 기반을 다져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사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행복한 배움, 따뜻한 돌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아이 한 명, 한 명을 빛나게 하는 맞춤형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나아가 봉화군의 아동친화적 정책과 연계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따뜻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헌신의 세월, 빛나는 발자취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록)은 2025년 8월 25일, 8월 31일 자로 정년 및 명예퇴직을 맞이하는 교원들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초등학교 교원 2명과 중등학교 교원 5명 등 총 7명의 퇴직 교원이 참석하였다. 교육 현장에서 평생을 헌신해 온 발자취를 함께 돌아보며 교육공동체의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교육지원청 직원들도 함께 자리하여 따뜻한 축하와 격려를 보탰다. [20250826 봉화교육지원청, 봉화교육을 빛낸 교원들과 함께하다(봉화교육지원청)(1)] 이날 자리에서는 오랜 세월 아이들의 곁을 지키며 땀과 열정으로 봉화 교육을 이끌어온 교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가 전해졌다. 또한 그간의 교육 여정을 회고하며, 후배 교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당부와 교육적 지혜가 함께 나누어졌다.   이영록 교육장은 “오늘의 봉화 교육이 있기까지 평생을 교단에 바치신 선생님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퇴직 이후에도 교육자로서의 명예와 자긍심을 이어가시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교직의 마지막 여정이 따뜻한 격려와 존중 속에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함께했으며, 퇴직 교원들의 헌신과 발자취가 봉화 교육의 역사 속에 길이 기억될 것을 다짐하였다.

경산시립교향악단, 제10회 정기연주회' 개최

경산시립교향악단이 『제10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9월 4일 19:30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희범 지휘자 외 100명의 연주자와 세계 정상급 연주자 세바스티안 쟈코의 특별 협연으로 진행되며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서곡과 카를 라이네케 플루트 협주곡, 구스타프 말러 교향곡 등 총 4개 부분의 연주곡을 선보인다.   [경산시립교향악단, 제10회 정기연주회' 개최] 특히, 플루트 협주곡(다장조, 작품 번호 283)은 카를 라이네케가 죽기 전 마지막으로 작곡한 독주 플루트와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으로 전통적인 형식 속에서 낭만주의 음악 요소를 보여준다. 선율과 화성을 세밀하게 다루는 거장의 감각이 잘 드러난 악곡으로 계승되고 있어 낭만주의와 모더니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곡이다.   협연자 플루티스트 세바스티안 쟈코는 독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수석과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역임 등 세계 정상급 연주자다.   이번 공연은 무료 공연으로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경산문화관광재단 누리집(https://gsctf.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연 문의 경산시립교향악단 ☎053-802-6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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