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겁게 놀고 함께 배우는 행복유치원 감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명규)은 10월 21일(화)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는 ‘창의·인성 함양을 위한 유-초 이음 샌드아트 체험’을 실시 하였다. [감천초병설유 유-초이음 샌드아트 체험 사진1] □ 이번 행사는 유치원 특색있는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예술적 체험을 통해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창의성과 인성을 함께 기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아이들은 샌드아트 공연을 감상하고, 모래를 이용해 스스로의 생각과 감정을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감천초병설유 유-초이음 샌드아트 체험 사진2] □ 1회차에는 유아부터 2학년을 대상으로 「고 녀석 맛있겠다.!」공연이 펼쳐졌다. 공연 후에는 이야기 속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이해하고 가족 간의 사랑과 존중, 배려의 의미를 되새기며 따뜻한 마음을 모래 위에 그려 보았다. 이어진 2회차에는 3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이 「어린 왕자」이야기를 샌드아트로 감상하였다. 모래로 펼쳐지는 장면 속에서 친구의 소중함과 책임, 진정한 관계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감천초병설유 유-초이음 샌드아트 체험 사진3] □ 이번 샌드아트 체험은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아이들이 상상력과 감성을 기르고, 타인을 이해하며 공감하는 인성 교육의 장이 되었다. 특히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함께하는 연계 활동을 통해 자연스러운 연결과 배움의 확장을 경험할 수 있었다. □ 김명규 교장은 “모래 위에서 펼쳐지는 예술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마음을 마음껏 표현하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며 한 걸음 더 성장하는 하는 모습이 보여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유-초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인성을 지닌 창의적인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산대추축제 개막식 (사진제공=경산시) [금요저널] 재단법인 경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상룡)이 주최 및 주관하고 경산대추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최재성)의 공동주관으로 지난 17~19일까지 3일간 경산생활체육공원 온마루 광장에서 열린 ‘제14회 경산대추축제&농산물 한마당’ 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해로 제14회를 맞은 ‘경산대추축제’는 대추라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 행사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대구 등 인근 도시민이 대거 몰리면서 3일간 4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경산문화관광재단이 밝혔다. 이번에는 ‘주렁주렁 경산 대추, 야단법석 경산 樂’을 주제로 풍년의 기쁨을 나누고 경산 대추의 우수성을 알리는 가을의 대동 한마당을 주요 컨셉으로 축제 기간 3일 내내 다양한 공연이 이어져 흥겨움을 더하며 시민과 농민, 관광객 모두가 어우러지는 문화관광 행사의 장을 마련했다.첫째 날(17일)에는 전통 혼례 폐백 퍼포먼스를 개막식으로 선보이고 청년 음악인들의 ‘경산버스커즈’ 공연을 시작으로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개막 무대를 꾸며 활기를 돋웠다. 둘째 날(18일)에는 경산중방농악보존회를 중심으로 전국농악페스티벌과 연계해 국악인 남상일의 공연을 선보였다.셋째 날(19일)에는 틱톡 팔로워 32만명의 색소포니스트 강기만, 전자바이올리니스트 마리, 가수 김대성의 공연에 이어 트롯 인기가수 김희재가 피날레를 장식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에너지가 콘서트장 못지않은 분위기를 방불케 했다. 특히 기존의 대추축제와는 다른 대추알까기, 막걸리 빨리 마시기, 농민·시민 팔씨름 등 무대형 부대행사, 야외 분필 아트 경산그리기, 대추캡슐 보물찾기, 스탬프투어 등 색다른 프로그램을 준비해 재단이 새로이 기획한 다채로운 축제 콘텐츠를 인기리에 운영하면서 향후 대추축제의 발전과 성공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행사장에서는 경산 대추, 지역 우수 농특산물과 가공식품, 한우/한돈 시식 판매 부스, 농기계, 체험 부스 등 100여 동의 부스를 운영하면서 소비자와 생산자 간의 직거래 기회를 제공해 방문객 구매 편의를 돕고 농민들의 판매 촉진 행사로 대추 물량은 축제 기간 동안 25t이 소진되면서 경산대추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재)경산문화관광재단 조현일 이사장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해서 경산 대추가 전국 제일의 대추로 다시 도약할 수 있게끔 좋은 정책과 좋은 아이디어로 보답을 드리겠다” 며 “전국의 대추를 넘어 세계의 명품대추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경산문화관광재단은 올해 초 출범하며 ▲ 경산카페축제, ▲ 경산워터페스티벌, ▲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 ▲ 경산대추축제 등 기획 및 운영하면서 경산의 문화관광 정책을 통해 일상이 즐거운 문화매력도시를 목표로 대표 축제 개발, 관광 콘텐츠 발굴, 문화예술 공연 및 예술인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김천다수초등학교(교장 민병미) 다이빙부는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제18회 제주 한라배 전국수영대회 유년 및 초등부 다이빙 부문에서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하였다. ‘제주 한라배 전국 수영대회'는 대한수영연맹에서 주최하고 제주수영연맹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경영,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스위밍을 종목을 채택해 초등, 중등, 고등, 대학, 일반부로 구분해 경기를 진행되었다. [김천다수초 전국수영 사진1] 김천다수초등학교는 총 6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였다. 박동현(6학년, 남초) 선수가 3M 스프링보드에서 금메달과 5M 플랫폼에서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은우(5학년, 남초)는 5M 플랫폼에서 1위로 금메달을 차지하였다. 이희주(6학년, 여초) 선수는 3M 스프링보드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김보민(6학년, 여초) 선수는 3M 스프링보드와 5M 플랫폼에서 각각 동메달을 차지하였다. 유년부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배주원(3학년, 남유) 선수는 1M 스프링보드와 3M 스프링보드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5M 플랫폼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두화(3학년, 여유) 선수는 3M 스프링보드와 5M 플랫폼에서 은메달을 차지하였고, 1M 스프링보드에서는 동메달을 차지하였다. 민병미 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서 경북을 대표해서 출전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하여 학생 선수들의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며, 성장을 위한 큰 양분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큰 대회를 앞둔 만큼 학생들의 노력이 빛을 볼 수 있도록 계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였다. 김천다수초등학교에서는 4명의 선수가 2023학년도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권을 획득하여 출전을 앞두고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김천다수초등학교(교장 민병미)는 2023년 4월 14일(금)에 병설유치원 원아들과 초등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김천다수초등학교 체육관(꿈마루관)에서 찾아오는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였다. [김천다수초 교통교육 사진1] 봄 현장체험학습을 일주일 앞두고 실시된 이번 교통안전교육은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의식의 함양 및 위험 상황을 인식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생활 태도를 길러 주고자 계획하였다. [김천다수초 교통교육 사진2] 특히 주로 버스를 이용하는 현장학습을 대비하여 도로 및 버스에서의 교통안전 수칙을 익히기 위하여 일상생활에서의 교통사고 유발 사례, 위험 상황 대처 방법에 관한 영상을 시청하며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또한 신호등과 자동차, 횡단보도 모형을 이용하여 안전한 길 건너기 체험도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차의 위치에 따라 오른손, 왼손 바꾸어 들기, 자동차에 있는 운전자의 눈과 마주치며 길 건너기 등 교통안전습관을 익히는 연습을 하였다. 1학년 이○○ 학생은 “안전하게 길 건너는 방법을 알게 되었어요.”라고 하였고 5학년 김○○ 학생은 “교통안전수칙을 알고 있지만 귀찮게 여길 때도 많았는데 이번 수업을 통해 귀찮더라도 꾸준히 실천해야겠어요. 특히 현장학습 때는 더 주의 깊게 지켜야겠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민병미 김천다수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교통안전 규칙을 꾸준히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라고 말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2023년 4월 12일 수요일 15:00에 금릉초등학교 연화관에서 2023학년도 금릉초 지역공동 수영 영재학급 입급식이 개최되었다. [금릉초 수영영재학급 사진1] 수영 영재학급에 속한 5개교(금릉초등학교, 김천다수초등학교, 김천부곡초등학교, 운곡초등학교, 율곡초등학교) 학생들 20명이 참석하여 금릉초등학교 5학년 김건호 학생이 대표로 입학 허가를 받았고, 금릉초등학교 황연옥 교장 선생님의 환영사를 들었다. [금릉초 수영영재학급 사진2] 학생들은 수영 영재학급 일정에 대해 안내받은 후 다 같이 모여 사진을 찍으며 영재학급 수업의 참여 의지를 드러내었다. [금릉초 수영영재학급 사진3] 17:00까지 계획되어 있던 수영 영재 수업을 살펴본 한 학생은 “다섯 시 30분까지 수영 수업을 하면 안되나요?”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입급식을 마친 후 학생들은 미리 준비해 온 준비물을 챙겨 질서정연한 모습으로 실내수영장을 향해 이동했다. 2024년 2월 29일까지 운영되는 금릉초등학교 지역공동 수영 영재학급은 총 100시간의 수업을 들을 예정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이순호, 센터장 윤석근)는 Wee프로젝트 및 학업중단숙려제 업무담당자 연수를 4월 14일(금) 관내 초·중·고 Wee클래스와 학업중단숙려제 업무담당자 총 68명을 대상으로 학교교육지원센터에서 실시했다. [안동Wee센터] 안동교육지원청, 2023년 Wee프로젝트 및 학업중단 업무담당자 연수 (1) □ Wee프로젝트 업무담당자 연수에서는 시현석(성동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전문의를 모시고‘청소년 ADHD에 대한 이해와 치료 방법’이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어진 학업중단숙려제 업무담당자 연수에서는 숙려제 운영지침과 학업중단 위기 학생 정보관리 방법에 대해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도왔으며 나아가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안동Wee센터] 안동교육지원청, 2023년 Wee프로젝트 및 학업중단 업무담당자 연수 (2) □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 윤석근 Wee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교육환경에서 학생과 선생님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거로 생각한다. 학생들이 학습 회복력과 정서적 포용력을 키울 수 있도록 Wee센터와 Wee클래스가 함께 마음을 모아 학생들의 정신건강과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좀 더 힘써 주기를 당부한다. 그리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 수고하는 업무담당자들을 항상 응원한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안동 녹전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문순금)은 4월 17일(월)에 안동문화예술체험센터에서 실시하는 예절교육에 참여했다. [녹전초병설유] 녹전초등학교병설유치원, 예쁜 한복입고 예절교육 및 다도체험 (1) 참석한 원아들은 먼저 한복으로 갈아입은 후 강사의 시범과 함께 공수법, 인사예절, 생활예절, 세배하는 법에 대해 배우고 체험했다. 인성예절교육에 이어 다식만들기와 다도예절 체험교육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한 유아들은 예절교육을 통해 바른 인성을 기르고,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기를 수 있었다. [녹전초병설유] 녹전초등학교병설유치원, 예쁜 한복입고 예절교육 및 다도체험 (2) 예절교육에 참여하며 유아들은 “이제 설날에 세배를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른 가족들한테도 오늘 배운 인사예절을 알려주고 싶어요.”라며 체험 소감을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꿈빛유치원(원장 김희숙)은 4월 17일(월)에 희망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꿈빛유치원 강당에서 생태전환교육 연수를 실시하였다. [꿈빛유] 꿈빛유치원, 방과후 놀이배움터 학부모 생태전환교육 연수 (1) □ 꿈빛유치원은 경상북도교육청의 공모 신청을 통해 선정된 ‘방과후 놀이배움터’ 운영을 위하여 학부모를 대상으로 총 4번의 놀이연수를 계획하였다. 이번 학부모 생태전환교육 연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힘을 기르고, 자연과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도움을 주기 위함이 목적이다. [꿈빛유] 꿈빛유치원, 방과후 놀이배움터 학부모 생태전환교육 연수 (2) □ 학부모 생태전환교육 연수는 생태전환 교육 강사를 초청하여 기후위기, 환경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민감성을 가져보고, 지구를 위한 생태 행동을 실천하기 위한 제로웨이스트 제품인 샴푸바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꿈빛유] 꿈빛유치원, 방과후 놀이배움터 학부모 생태전환교육 연수 (3) □ 만 3세 김OO 학부모는 “이번 연수를 통해 환경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오늘 만든 샴푸바를 아이들과 집에서 사용하면서 제로웨이스트를 집에서도 실천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 꿈빛유치원 권OO 원감선생님은 “이번 생태전환교육 연수를 통해 학부모님들께서 환경에 대한 민감성을 가지고 실천한다면 우리 아이들도 자연친화적인 태도를 가진 어린이로 성장할 것이라 생각합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부모 연수를 통해 가정과 기관이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하이텍고(교장 이상택)는 4월 17일(월) 화랑교육원에서,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 소속 5개 군(軍) 특성화고가 참석하는‘군(軍) 특성화고등학교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북하이텍고] 경북하이텍고등학교, 군 특성화고 전문 인력 양성_합동발대식 사진 이날 합동 발대식에는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배진석 경상북도의회 의원, 각 학교장, 해병대사령부 인력획득과장 채세훈 중령, 육군포병학교 포술2교육단장 이경원 대령, 50사단 122여단장 신성 대령, 해병대1사단 행정부사단장 최윤영 대령을 비롯한 군 관계자, 군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군 특성화고등학교는 군에서 필요한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할 목적으로 국방부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는 학교로, 경상북도교육청은 5개 학교(경북하이텍고,신라공업고,경북항공고,영천전자고,한국국제조리고)에서 8개 분야, 11개 학급이 운영되고 있다. 경북하이텍고등학교는 공병운용분야, 정보통신분야 2개 학급으로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군 특성화 예비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선발 기준에 맞춰 최종 선발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리더십 교육, 협력 교육기관 입소 교육, 자매결연부대 방문체험 교육, 주특기 분야 전문교과(전체 교과의 40% 이상) 교육과정 운영 등 특성화 교육을 실시 하고 있다. 군 특성화 과정을 이수한 학생은 졸업 후 전문기술병으로 입대하여 복무 후 전문기술부사관으로 임관하여 근무하게 되며, 군 복무 중 e-MU(e-Military University)에 진학해 전문대학 학위 취득이 가능하고, 전역 시 전직 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국방부와 협약한 기업에 취업할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상북도교육청은 군에서 요구하는 전문 기술과 리더십을 갖춘 부사관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군 특성화 과정을 통해 배출된 우리 학생들이 국가 발전을 주도하는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장산중학교(교장 윤순영)는 4월 17일(월) 본교 시청각실에서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교복지우선지원사업 이해에 대한 연수를 실시하였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취약계층 학생들이 밀집된 학교에서 우선으로 운영하며, 취약층 학생을 위해 학교가 중심이 되어 지역과 가정이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학생 맞춤 지원으로 교육적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교직원 연수 실시-1] 이 번 연수는 경산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여 한동대학교 상담심리사회복지학과 정숙희 교수를 초청하여‘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로 실시하였다. 정교수는 학생이 처한 사회적 환경을 고려하여 학생을 이해하고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안내하고, 저소득 학생들에게 교육권리를 보장할 의무에 대한 교직원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교직원 연수 실시-2] 연수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취약계층 학생들의 자존감과 사회성을 향상하고 자주적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사회, 문화적으로 균형 있는 통합 교육복지의 필요성에 공감하였다. 어느 교사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듯 학교에서는 모든 선생님이 서로 협력하고 외부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여 통합적인 시스템을 구축한다면 우리 학생들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산중학교 국궁반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을 시작으로 8년째 매주 토요일 학교 운동장이나 자인 국궁장 등에서 활쏘기를 배우고 있다. [- 경산중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국궁반 -1] 전통 활과 화살 다루는 법, 활 쏘는 자세, 과녁을 조준하는 방법 등을 익히고 실제로 활을 쏘는 활동들로 이루어진다. 활쏘기는 체격은 좋아졌지만 체력은 점점 약해지고 있는 요즘 우리 학생들에게 심신을 단련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체력과 더불어 집중력 향상까지 도움을 줄수 있다. [- 경산중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국궁반 -2] 그래서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보완해 나가며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 후반기에는 국궁대회에도 출전할 예정이다.경산중학교는 국궁을 통하여 진취적 기상과 호연지기를 기르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로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학생들로 성장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전통문화를 사랑하고 우리 것을 지켜가기 위해 계속 노력해 갈 것이다. [- 경산중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국궁반 -3] 경산중학교 이춘기 교장은 ‘학생들이 국궁을 통하여 민족 주체성을 키우고, 활동 중심의 수련 과정에 참여하며 미래 인재로서의 자질을 키워나가길 기대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안동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유치 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안동시와 안동대학교가 18일 안동시청 낙동홀에서 '안동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유치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권순태 안동대학교 총장,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안동시국립의과대학 유치 추진단, 지역대학생 및 안동시민들이 참석해 국립의과대학 설립의 당위성을 공론화했다. 토론회는 1부에서 배현지 안동대 간호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고 김진현 서울대 교수가 “의사인력수급실태와 공공의료분야 의사인력 확충방안”을 주제발표하고 이혁재 안동대 기획처장이 “안동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유치 경과보고”에 대한 발제를 진행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김진현 서울대 교수는 “코로나19와 같은 최근 감염병 사태에서 보듯 적정 의사 인력 확보가 보건정책 운영의 중요한 요소이며 의사 인력 부족에도 불구하고 의대 입학정원이 3,500명에서 3,058명으로 감축됐다”며 “심화하는 의사 인력의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권역별 공공의대를 설립하고 의대 정원을 증원해 지역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혁재 안동대 기획처장은 경과보고를 진행하면서“경북은 의료자원 인프라가 전국 최하위 수준이고 보건의료인력이 부족해 주민들이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실정으로 공공의료 인력 양성과 공공병원 확충이 절실하다”며 “이에 안동대학교와 안동시는 의과대학 유치 추진단 구성을 시작으로 의과대학 설립 타당성 조사, 정책연구, 토론회, 시·시의회·대학 공동협력 선언식, 온라인 서명운동 등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2부에서는 ‘경상북도 공공의료의 미래 안동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이라는 주제로 종합토론회가 진행됐다. 윤기웅 안동대 전략평가본부장이 좌장을 맡고 토론자로 오영호 허윤홍 김호익이 참여했다. 패널들은 경북지역의 지속적인 고령화와 중증, 응급의료서비스 부재에 대한 현실적 대안의 필요성을 논의하며 안동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냈다. 권순태 안동대학교 총장은 “오늘 토론회는 국립의과대학 유치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의료취약지역인 경북지역의 의료 불평등 해소를 위한 국립안동대학교 의과대학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023 국회입법조사처 올해의 이슈에서 지방소멸위기 원인 중 하나로 지역의료 인프라 부실 문제를 지적하고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구축과 의료인력 확보는 지역소멸을 막을 수 있는 선제적 방안이라고 강조했다”며 “이번 토론회를 기점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의과대학 유치 붐을 조성하고 의대 설립의 타당성을 확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