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
												4℃
											 6℃
												6℃
											 7℃
												7℃
											 5℃
												5℃
											 8℃
												8℃
											 6℃
												6℃
											 5℃
												5℃
											 7℃
												7℃
											 7℃
												7℃
											 8℃
												8℃
											 0℃
												0℃
											 8℃
												8℃
											 8℃
												8℃
											 6℃
												6℃
											 8℃
												8℃
											 7℃
												7℃
											 4℃
												4℃
											 3℃
												3℃
											 8℃
												8℃
											 6℃
												6℃
											 7℃
												7℃
											 12℃
												12℃
											 7℃
												7℃
											 7℃
												7℃
											 6℃
												6℃
											 6℃
												6℃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제2회미래융합인재 발굴 소프트웨어 챌린지 성료(경산시 제공) [금요저널]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가 지난 29일 재단 유니버스룸에서 우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제2회 미래융합인재 발굴 소프트웨어 챌린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미래융합인재 발굴 소프트웨어 챌린지’는 SW 개발에 관심이 있는 만 15세 이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대회로 국내 SW 인재를 발굴해 SW 교육 저변확대 및 생태계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경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대경ICT산업협회가 후원해 개최됐다.지난 2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아 진행된 SW 챌린지는 전국에서 총 134개 팀, 650여명이 자유로운 주제의 아이디어를 공모해 서류심사를 통해 치열한 예선을 진행했고, 예선 참가자 중 최종 본선에 진출할 11개 팀을 선발했다.본선에 진출한 11개 팀은 지난 29일 재단에 모여 아이디어 발표부터 구현까지 하며 자신들의 역량을 마음껏 보여줬다.총 4시간에 걸쳐 엄정한 평가 기준을 적용한 치열한 본선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8팀이 선정됐다.대회 결과 △대상 돌봄ON팀 △최우수상 NephroGuard팀, 이음팀 △우수상 8개 팀 총 11개 참가팀이 수상했으며,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과 상금 100만원, 우수상은 참여기관장상과 상금 5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돌봄ON팀은 고위험군 선별을 위한 AI 멀티모달 기반 파킨슨 모니터링 시스템을 주제로 시선·보행·음성 등 멀티모달 데이터를 AI로 통합 분석해 파킨슨병 고위험군을 조기 선별하고 비대면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을 발표해 대상을 수상했다.수상 소감으로 박지나 팀장은 “공개 무대에서 발표한 것은 쉽지 않은 도전이었지만 팀원들과 끝까지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특히 다른 본선 진출 팀들의 수준 높은 발표를 보며 다양한 기술 접근 방식을 공유할 수 있었던 점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본선 대회는 수도권과 지방을 포함한 전국 각지에서 참가자들이 직접 경산을 찾아올 정도로 높은 열기 속에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온라인 공모전에 그치는 다른 대회와 달리 현장 발표 중심 운영 방식과 팀 간 교류 경험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이헌수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학장은 “2회째를 맞이한 이번 미래융합인재 발굴 소프트웨어 챌린지는 청년들이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실전형 문제 해결 능력을 증명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AI·SW 생태계를 구축하고 도전적인 청년들이 글로벌 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예천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 간이역 10월 프로그램 개최 [금요저널]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예천읍 맛고을거리 및 제1공용주차장 일원에서 ‘2025 예천 맛고을 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025 예천 맛고을장터는 예천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이 주도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지역 참여형 로컬 관광 프로그램이다.예천의 대표 맛집이 모여 있는 ‘맛고을길’을 중심으로 예천의 풍미와 정취를 오롯이 즐길 수 있는 가을 축제형 장터로 운영된다.예천 맛고을 장터는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공예품과 소품을 판매하는 프리마켓 △다트던지기·동전던지기 등 즐거운 미니게임 △지역 맛집의 대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존 △청년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공연 △가을밤을 물들이는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특히 지역 상인과 협력해 예천 맛집의 대표 메뉴를 선보이는 먹거리존을 마련해, 예천의 고유한 식문화를 관광 콘텐츠로 확장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했다.또한 프리마켓과 체험 부스에서는 수공예품, 지역 농산물, 핸드메이드 제품 등을 전시·판매해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관광객과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김학동 이사장은 “맛고을 장터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먹거리와 문화를 선보이는 생활형 관광 플랫폼이자, 지역 상인과 주민,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로컬 페스티벌”이라며 “지역의 맛과 문화를 중심으로 원도심이 활력을 불어넣을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상상주도, 업무 혁신 방안 교육 시행 [금요저널] 상주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요 간부 공무원 63명을 대상으로 ‘상상주도, 업무 혁신 방안’을 교육했다고 밝혔다. ‘상상주도, 업무 혁신 방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핵심경쟁력이 되는 디지털 능력 향상을 위한 방안을 소개했다. 또한, 업무 혁신 방안 프로그램을 활용해 시정에 접목할 방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본 업무 혁신 방안으로는 마인드맵 기반으로 정보를 시각적으로 배치하고 구조화하며 정리할 수 있고 시각적으로 잘 정리된 한 화면을 보면서 여러 사람이 참여해 프로젝트와 문서를 동시에 작성할 수 있는 업무 혁신 도구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달 말부터 부서별 실무 담당자 300명을 총 10회에 걸쳐 외부 전문 강사를 통한 교육을 시행해 업무 효율성 및 창의성을 향상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모든 것이 디지털화되어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전개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창의적 사고력은 핵심 역량이며 디지털 도구 활용 능력을 개발해 생각을 성과로 바꾸는 발상 전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벽진 어린이집 “독도의날”기념 플래시몹 참여 [금요저널] 벽진면 어린이집 에서는 25일 오전 벽진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원생과 교사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도의날 ” 기념 플래시몹 행사를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 원생들과 교사가 참여해 10월 25일 “독도의날”을 맞아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널리 알리고 독도 수호 의지를 세계 각국에 알리고 아이들과 주민들에게 그 의미를 다시 한번 새길수 있도록 행사에 참여 하게 됐다. 조형철 벽진면장은 “독도의날 기념 플래시몹을 보며 어린이지만 어른들이 많이 보고 배우는 것 같다. 독도가 대한민국 땅임을 확실히 알리고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인재들이니 훌륭하게 자라 큰 인물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 한다”라는 말을 남겼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벼 베기”실시 [금요저널] 선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20여명은 10월 24일‘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도흥리일대에서 벼를 수확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영농사업은 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벼를 경작해 그 판매액으로 우리 지역의 복지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특화사업으로 벌써 5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위원들은 올해 봄부터 수개월 동안 구슬땀 흘려 농사에 매진한 보람을 느끼는 동시에 위원들이 손수 준비한 새참을 함께 나눠 먹고 추수의 기쁨을 만끽하며 서로 정을 낼 수 있는 화합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호석 민간위원장은“매일 논에 들러 물은 잘 들어가는지, 벼는 잘 익었는지 수시로 확인하며 그 어떤 사업보다 정성과 마음을 담았다. 이 같은 마음으로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열과 성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했으며 김홍식 공공위원장은“위원님들의 소중한 구슬땀이 좋은 비료가 되어서 행복한 사랑미가 나올 수 있었다. 이 수고가 헛되이 되지 않도록 연말 따뜻한 이웃사랑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성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장년층 대상‘소셜다이닝 프로그램’운영 [금요저널]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7일부터 25일까지 중·장년층 20명을 대상으로 ‘소셜다이닝’프로그램을 4회기 실시했다. ‘소셜다이닝’프로그램은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건강한 요리를 함께 만들며 소통과 교류를 통해 외로움을 해소하고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 내용은 쿠키 만들기 일상생활 속 대화나누기MBTI 성격유형을 알고 가족과 대화하는 방법 알기 과정으로 진행됐다. 소셜다이닝 참여자는 “가족과 함께하면서도 가끔은 허전한 감정이 느껴졌는데 이렇게 비슷한 나이대에 사람들을 만나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중·장년층의 외로움 문제가 많은 만큼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으로 소통도 하고 외로움을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주민들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2023년 경북 사랑의 열매 유공자포상’ 우수지자체 고령군 선정 [금요저널]고령군은 10월 24일 경북도청 1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3년 경북 사랑의 열매 유공자포상’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매년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지자체·단체·개인을 대상으로 경북 사랑의 열매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고령군은 2022년 한 해 동안 8억9천1백만원의 모금액을 기록해 고령군민의 따뜻한 나눔실천을 보여줬고 작년 연말에 진행된 ‘희망2023나눔캠페인’으로 6억2천3백만원을 모금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이 됐다. 또한 고령군 제6호 아너소사이어티로 가입한 램브란트 치과는 기부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북공동모금회장 표창을 받았다. 고령군은 우수 지자체 선정에 따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포상 사업비 2천만원을 받는다. 포상 사업비로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작년 한 해 동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한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나눔실천에 앞장서는 따뜻한 고령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고령군 다문화가족센터, 지역문화 체험 탐방 실시 ‘우리함께 대갸아의 품으로’ [금요저널] 고령군 다문화가족센터는 지난 22일 법무부 추진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에 선발된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 16명을 대상으로 지역문화 체험·탐방을 실시했다.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은 인구감소 대응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인구감소지역에 일정기간 거주 및 취업활동 등을 조건으로 지자체장이 추천하는 외국인에게 비자연장 혜택을 주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에서 도자기 물레 체험 및 도자기 꾸미기 등 도자기 만들기를 체험하고 최근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고령 지산동 고분을 둘러보며 대가야 문화의 역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머나먼 타국에서 고령군으로의 이주를 결심한 지역특화비자 시범사업 참여자분들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장기적으로 정착해 우리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앞으로도 인력난 및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해 외국인 유입을 위한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워라밸 UP , 산업재해 Down 캠페인’적극 전개 [금요저널] 고령군은 장날인 10월 19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대가야시장을 찾은 군민들과 주변 상가를 대상으로‘워라밸 UP, 산업재해 Down’캠페인을 적극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자리로 행복한 고령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적극적 노력의 일환으로 일과 삶의 균형을 강조하는 현 트렌드에 대한 상호 이해와 산업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했다.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장시간 근로 개선, 일·생활 균형 지원, 산업재해 감소 등 고용문화 개선과 일자리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방안에 대한 공감대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편, 고령군 관계자는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노사문화 조성을 위해 캠페인과 같은 인식 개선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뿐아니라 일자리 창출을 통한 군민 복지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25일 본청에서‘2023년 제2차 정보화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정보화정책심의위원회’는 경북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정보화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심의 기구로 지난 2020년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도의원, 대학교수 등 16명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는‘2024년 교육정보화 시행 계획’과‘PC개인정보보호솔루션 도입 건’등 상정된 안건과 기타 발전방안에 대한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상정된 안건은 분야별 교육정보화 사업 추진의 적정성과 예산 현황, 중복 투자 여부 등 면밀히 검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2024년 교육정보화 시행 계획’안건은 전체 40개 사업에 대해 꼼꼼히 살피고 전년 대비 392억원 정도가 줄어든 609억 규모의 예산이 꼭 필요한 정책에 적절히 반영되었는지를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또한 위원회는 지난 1차 협의회를 통해 제안된 개선 방안의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등 정보화 정책의 현장 적용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위원회에서 제안한‘저소득층 지원 내실화 방안 마련’을 위해 노트북 수리 지원 대책과 인터넷 서비스 미제공 지역에 대한 지원 대책을 수립해 내년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수렴된 학계·민간 등 각 분야별 전문가의 의견은 미래 교육에 대비하는 교육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원장인 김태형 부교육감은 “이번에 심의·의결된 정책을 추진하는 사업 부서는 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교육정보화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2023 경상북도장애학생체육대회 성료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슬로건으로 안동에서 개최된‘2023 경상북도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경북 도내 장애학생들이 맹활약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내 17개 시군, 3개 경기장에서 육상, 실내조정, 배드민턴, 볼링, 역도 5개 종목에 204명의 선수가 출전해 시범 경기를 포함해 63명의 선수가 입상했다. 주요 입상 현황은 포항명도학교를 포함한 포항교육지원청에서 금 9개, 은 2개, 동 3개, 합계 14개를 획득해 참가 시군 중 최다 메달을 획득했으며 안동교육지원청 13개, 구미교육지원청 10개로 그 뒤를 이었다. 이번 대회의 입상 선수는‘2024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경북 대표 선수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며 해당 학교에는 내년도 대회 입상을 목표로 훈련비 등의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그동안 경북예선대회를 거치지 않고도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기량을 발휘했던 경북의 장애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계기로 내년도 전국대회에서는 더욱 큰 수확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그동안 장애학생 체육 영역에서 기량을 발휘할 기회가 적었던 일반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 우수 체육 인재 발굴의 좋은 기회가 됐다. 체육대회에 처음 참가한 상주 상산고 김OO 학생은 지적장애 남자 고등부 100m에서 12초 초반대의 기록을 수립해 내년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의 전망을 밝게 했으며 올해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관왕인 포항명도학교 100m 여자 고등부 서OO 학생은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해 내년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다관왕의 기대감을 높였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학생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질 높은 특수교육과 장애학생 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왕중왕전 출전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하는‘2023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1차 전문가 심사를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우수한 정부혁신 사례를 발굴해 기관 간 공유·확산하고 우수기관 시상을 통한 공무원의 자긍심 고취와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실시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에서 제출한 사례 중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온라인 국민심사를 거쳐 최종 시상 대상이 결정된다. 경북교육청은 ‘교무실 가고 온무실 온다 온무실 프로젝트’와 ‘전국 최초, 진로연계교육 현장 적용 중학교-고등학교 징검다리 교육과정으로 꿈잇다’2개의 혁신사례가 1차 전문가 심사를 통과해 2차 온라인 국민심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2차 온라인 국민심사는 1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89건에 대해 오는 29일까지 온국민소통을 통해 7일간 국민투표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교무실 가고 온무실 온다 온무실 프로젝트’는 기존의 업무 중심의 교무실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교무실을 전환해 학교 업무 경감 및 교수-학습 중심의 학교 문화와 시스템 혁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중학교-고등학교 징검다리 교육과정으로 꿈잇다’는 맞춤형 진로연계교육 자료를 개발·보급해 상급학교의 성공적 안착을 지원하고 진로교육 저변확대와 개발비 절감 등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다. 김현광 정책혁신과장은 “이번 정부혁신 경진대회 온라인 국민 심사에 경북교육청의 우수 사례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라며 우수한 혁신과제 발굴·추진을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정부혁신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