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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제2회미래융합인재 발굴 소프트웨어 챌린지 성료(경산시 제공) [금요저널]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가 지난 29일 재단 유니버스룸에서 우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제2회 미래융합인재 발굴 소프트웨어 챌린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미래융합인재 발굴 소프트웨어 챌린지’는 SW 개발에 관심이 있는 만 15세 이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대회로 국내 SW 인재를 발굴해 SW 교육 저변확대 및 생태계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경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대경ICT산업협회가 후원해 개최됐다.지난 2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아 진행된 SW 챌린지는 전국에서 총 134개 팀, 650여명이 자유로운 주제의 아이디어를 공모해 서류심사를 통해 치열한 예선을 진행했고, 예선 참가자 중 최종 본선에 진출할 11개 팀을 선발했다.본선에 진출한 11개 팀은 지난 29일 재단에 모여 아이디어 발표부터 구현까지 하며 자신들의 역량을 마음껏 보여줬다.총 4시간에 걸쳐 엄정한 평가 기준을 적용한 치열한 본선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8팀이 선정됐다.대회 결과 △대상 돌봄ON팀 △최우수상 NephroGuard팀, 이음팀 △우수상 8개 팀 총 11개 참가팀이 수상했으며,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과 상금 100만원, 우수상은 참여기관장상과 상금 5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돌봄ON팀은 고위험군 선별을 위한 AI 멀티모달 기반 파킨슨 모니터링 시스템을 주제로 시선·보행·음성 등 멀티모달 데이터를 AI로 통합 분석해 파킨슨병 고위험군을 조기 선별하고 비대면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을 발표해 대상을 수상했다.수상 소감으로 박지나 팀장은 “공개 무대에서 발표한 것은 쉽지 않은 도전이었지만 팀원들과 끝까지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특히 다른 본선 진출 팀들의 수준 높은 발표를 보며 다양한 기술 접근 방식을 공유할 수 있었던 점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본선 대회는 수도권과 지방을 포함한 전국 각지에서 참가자들이 직접 경산을 찾아올 정도로 높은 열기 속에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온라인 공모전에 그치는 다른 대회와 달리 현장 발표 중심 운영 방식과 팀 간 교류 경험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이헌수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학장은 “2회째를 맞이한 이번 미래융합인재 발굴 소프트웨어 챌린지는 청년들이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실전형 문제 해결 능력을 증명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AI·SW 생태계를 구축하고 도전적인 청년들이 글로벌 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예천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 간이역 10월 프로그램 개최 [금요저널]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예천읍 맛고을거리 및 제1공용주차장 일원에서 ‘2025 예천 맛고을 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025 예천 맛고을장터는 예천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이 주도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지역 참여형 로컬 관광 프로그램이다.예천의 대표 맛집이 모여 있는 ‘맛고을길’을 중심으로 예천의 풍미와 정취를 오롯이 즐길 수 있는 가을 축제형 장터로 운영된다.예천 맛고을 장터는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공예품과 소품을 판매하는 프리마켓 △다트던지기·동전던지기 등 즐거운 미니게임 △지역 맛집의 대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존 △청년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공연 △가을밤을 물들이는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특히 지역 상인과 협력해 예천 맛집의 대표 메뉴를 선보이는 먹거리존을 마련해, 예천의 고유한 식문화를 관광 콘텐츠로 확장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했다.또한 프리마켓과 체험 부스에서는 수공예품, 지역 농산물, 핸드메이드 제품 등을 전시·판매해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관광객과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김학동 이사장은 “맛고을 장터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먹거리와 문화를 선보이는 생활형 관광 플랫폼이자, 지역 상인과 주민,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로컬 페스티벌”이라며 “지역의 맛과 문화를 중심으로 원도심이 활력을 불어넣을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금요저널] 경북도와 포항시는 26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달희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욱한 진성SH신에너지 대표, 리야오 광둥진성신에너지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에 1천억원을 투자하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2차전지 소재기업인 진성SH신에너지는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66,115㎡ 부지에 폐배터리 리사이클링을 통한 니켈, 코발트, 망간 등 배터리 주요 소재를 생산하는 공장을 신설해 대규모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 세계가 표방하고 있는 탄소 중립의 선두에 자리한 전기차 시장이 확대된다. 에 따라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배터리 원자재의 국내 공급망 구축이라는 점과 전기차의 환경적 이점을 극대화하는 자원 활용 면에서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투자는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포항시는 지난 7월 2차전지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어 기존에 조성된 2차전지 산업생태계를 명실상부한 글로벌 배터리 산업 중심지로 구축해 가고 있다. 이번 투자와 같은 산업확장을 통해 관련 기업이 공급 유동성이 많은 핵심 광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지속 가능한 2차전지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배터리 리사이클링 신 사업 분야가 확장되는 계기가 되어 배터리 리사이클링 관련 전후방 기업들의 후속 투자도 이어져 포항이 K-배터리 중심도시로의 입지를 확고히 구축할 수 있도록 경북도는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금요저널] 경북도는 26일 경북도청 안민관 K창에서 CJ올리브네트웍스와 함께 경쟁력 있는 공항경제권 구축과 성공적인 공항신도시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 이남억 대구경북공항추진본부장, 이주영 CJ올리브네트웍스 본부장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북도와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기반 조성으로 대구경북공항과 연계된 공항신도시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고 경쟁력 있는 공항경제권 형성이라는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세부 협력 내용으로는 6개 분야로 공항형 스마트시티에 생활·문화서비스 및 ICT 인프라 분야 공항신도시 IT 신기술 융합 공간 디자인 및 미디어 콘텐츠 분야 항공물류·항공정비 산업단지 스마트 제조·물류 분야 농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관련 산업 분야 의성 관광 문화단지에 디지털 융복합 문화예술 공간 조성 의성군 관내 학생 대상 AI인재 양성 프로그램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CJ올리브네트웍스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CJ SW 창의 캠프’교육을 의성군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지원함으로써 AI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간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협약식에 앞서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는 도청 관련 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시티의 미래”라는 주제의 강연으로 국가 시범 스마트시티 사업 총괄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스마트시티 정책 기조와 성공적인 스마트시티 구현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는 “CJ올리브네트웍스가 보유한 데이터 신기술을 기반으로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공항신도시 및 산업단지 조성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라며 “공항형 스마트 시티에 ICT 인프라를 구축하고 산업단지 내 스마트 제조 및 물류 분야 시스템 구축 등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공항이 건설되면 비즈니스, 물류 첨단산업 생태계가 공항을 중심으로 고도화되어 글로벌 비즈니스 생산 허브인 공항경제권으로 발전해 나가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다”고 강조하며 “의성 공항신도시에 기업들의 노하우를 공항신도시 계획 단계부터 담아 대구경북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공항경제권의 핵심 거점도시로 건설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대구경북공항 인근 의성지역에 약 330만㎡ 규모로 중남부권의 물류·산업 허브로 기능하기 위한 스마트 항공물류단지, 항공산업 클러스터, 농식품산업 클러스터와 정보통신기술,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모빌리티 특화도시 등 4개 권역이 포함된 공항신도시 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2023 경북 ICT 체험 페스타 개막… 경북 게임산업 성과 한눈에 [금요저널] 경북도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경산 실내체육관에서 지역의 게임과 ICT 우수 콘텐츠를 소개하고 도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2023 경북 ICT 체험 페스타’를 개최한다. 게임 위주의 전시·체험에서 벗어나 ICT 관련 문화콘텐츠 축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을 위해 주 무대존 경북게임 전시 및 체험존 경북 ICT 주제 체험존 대학 진로 체험존 ICT 신산업 미래존으로 나눠 운영된다. 행사 참가자들은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지역 게임 기업들이 제작한 게임을 직접 체험해 보고 다운로드 받아 게임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또 행사장에는 경북의 ICT 산업과 융합콘텐츠, 미래 신산업이 한자리에 전시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 소재 8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학 진로 체험존에서는 경일대의 VR 콘텐츠 상영, 모션캡처 장비 시연회, 대구한의대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게임 제작 체험을 진행하는 등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해 체험하고 탐색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개막식이 열리는 27일에는 경북 게임 기업들의 투자설명회와 함께 넥슨아카데미 이경준 대표 등 콘텐츠 전문가를 초청해 ‘경북 ICT융합 콘텐츠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며 코스프레, 비보이 공연 등도 준비하고 있다. 28일에는 2명의 슈퍼마리오가 펼치는 버블 공연, 저글링 공연과 함께 크리에이터 강의와 문화체험 게임 이벤트인 숏츠 인기 게임 대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경북도는 경산시,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2016년 경북테크노파크 내에 경북 글로벌 게임센터를 개소한 이래 게임 기업 창업, 콘텐츠 개발, 국내외 마케팅 지원, 게임 인력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게임콘텐츠산업에 대한 종합적 지원과 육성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강은희 경북도 4차산업기반과장은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핵심인 게임산업은 ICT 기술 발전에 따라 성장 가능성이 더욱 확대되고 있어 경북의 새로운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경북도는 다양한 콘텐츠와 차세대 기술을 접목한 게임을 적극 발굴하고 체계적인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기반의 자립적 게임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상주시, 럼피스킨병 유입 차단을 위한 총력 집중 대응 [금요저널] 상주시는 지난 20일부터 충남, 경기, 강원, 충북, 인천 지역 소 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청정 상주를 지키기 위해 행정력을 총력 대응하고 있다. 제1종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병은 소에서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피부 점막에 단단한 혹, 피부결절로 인해 유산, 가죽 손상, 우유 생산이 급감 등을 유발하는 질병이다. 상주시는 신속대응을 위해 럼피스킨병 방역대책본부 및 상황실을 운영하고 축협가축시장 폐쇄 조치 및 축협 공동방제단 7개반을 동원해 농장 축사 주변에 소독을 강화하고 있으며 보건소와의 연계를 통한 럼피스킨병의 매개체인 파리와 모기 등 흡혈곤충의 방제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윤태경 축산과장은 “소 사육 농가는 행사, 모임 자제 및 외부인 차량 등의 출입통제와 농장 내외부 소독을 철저히 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사육하는 소를 매일 임상관찰해 고열과 단단한 혹 같은 피부결절 등 의심증상이 있으면 즉시 축산과 축산방역팀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상주시는 2천여 농가에 9만 8천여 두의 소를 사육하고 있는 최고의 사육 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상시 방역체계 유지와 소독 등 지원 강화로 청정한 상주를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상주시, 서울 가락농산물종합도매시장 방문 [금요저널] 상주시는 25일 국내 최대 공영도매시장인 서울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지역 조합장, 생산자단체 대표 등 25명이 방문했으며 중앙청과 이영신 부사장을 비롯한, 전국과실중도매인조합연합회 정인실 서울지회장, 서울청과, 농협공판장, 동화청과, 한국청과 등 관계자, 중도매인, 경매사 등이 참석해 생산지와 소비지 간의 유통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상주농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한 개선 및 건의 사항을 위주로 회의가 진행됐으며 농산물 출하포장 관리, 품질관리 철저,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소비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지난 4월 서리·저온 피해, 폭우 등 이상기후와 인건비 등 농가 경영비는 상승하고 샤인머스캣은 전국적으로 생산량이 증가해 가격하락과 소비위축 등 산지에서는 농산물 생산·유통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상주시는 공동브랜드인 ‘명실상주’ 품위 기준 준수를 위한 품질관리단 운영, 분기별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전문가 교육, 생산자 단체의 자발적인 품위관리 등 고품질 산지농산물 생산·유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상주 농산물 생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농업인들을 대표해 상주농산물 유통활성화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 [금요저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10월 25일 여성농업인 전문기능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커피 바리스타 1급 자격 과정 종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생활개선회원 16명을 대상으로 총 6회 진행됐으며 전문기술 습득과 자격증 취득으로 분야별 전문가를 육성하고 농촌 생활 활력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설됐다. 교육생들은 에스프레소를 기본으로 하는 음료에 우유, 파우더, 거품 등으로 여러 디자인을 하는 라떼아트 기술을 숙련하고 실기 자격검정 시험을 응시해 커피 바리스타 1급 자격증 취득에 성공했다. 김우진 농촌지원과장은 “교육에 열심히 임해 자격증을 취득하신 것을 축하드리고 교육을 통해 배운 전문적인 기술들을 생활에서도 많이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예천군청사전경(사진=예천군) [금요저널] 예천군은 화재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한다. 군은 최근 건조한 기후로 인해 주택화재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소화기와 감지기가 설치되지 않은 재난취약계층 가구에 소방시설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예천읍을 포함한 용문·은풍·감천·용궁·개포·풍양면 총 393가구에 예천소방서와 의용소방대원, 읍면 이장의 도움을 받아 주택용 분말소화기와 단독경보감지기를 보급·설치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 연기를 감지해 화재 사실을 알리고 초기 진압을 강화할 수 있는 기초적인 소방시설로 2017년 2월부터 모든 일반주택에 설치가 의무화됐다. 예천군은 2019년부터 소방시설을 지원해 화재 발생으로 인한 피해 예방에 앞장서고 있으며 재난 발생 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집중될 수 있는 재난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하고 위험도가 높은 시설과 지역에 대한 안전 점검도 강화할 계획이다. 황재극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소방시설 보급·설치에 도움을 주신 예천소방서와 의용소방대원 그리고 읍면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재난취약계층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계속 지원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예천군청사전경(사진=예천군) [금요저널] 예천군은 26일 오후 1시부터 예천군 희망키움센터 다목적강당에서 ‘2023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의도적으로 바이러스·세균·곰팡이·독소 등을 사용해 살상하거나 질병을 일으키려는 목적으로 하는 행위로 소량으로도 짧은 시간 다수에게 피해를 유발할 수 있어 초동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군은 생물테러 사건 발생에 대비해 관련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강화와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는 초동대응기관인 예천군보건소, 예천경찰서 예천소방서 관계자가 참여해 생물테러 기본 이론 교육 개인보호구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사용법 검체 안전 수용 용기 포장 및 이송 시연이 실습형으로 이뤄졌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초동대응팀의 역량을 키우고 유사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초석이 됐다”며 “생물테러는 유사시 위험성이 높은 만큼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예천군, ‘아이사랑 안심케어센터’ 개관식 가져 [금요저널] 예천군은 26일 오후 2시 아이사랑 안심케어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예천군의회 의원, 도의원,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관내 초등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사랑 안심케어센터 운영계획과 시설물 현황에 대한 설명, 건물 관람이 진행됐다. 원도심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한 아이사랑 안심케어센터는 지난해 6월 착공해 올해 5월 준공했으며 6월 내부시설 시범운영을 통해 이용자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는 등 최적의 상태로 이번에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아이사랑 안심케어센터 건물은 서본1리 마을문화쉼터,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아이사랑 마을돌봄터, 학습지도관으로 구성돼 있다. 센터 내 각 시설은 영유아를 위한 놀이·체험과 장난감 대여, 청소년 방과 후 공간 등이 준비돼 있어 원도심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아이사랑 안심케어센터의 운영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학부모의 육아와 양육비용 부담도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들을 위한 공간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칠곡군, 택시요금 4년 6개월만에 인상 [금요저널] 칠곡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택시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5월 2일 인상 후 4년 6개월만의 요금 인상이다. 이번 인상은 경상북도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된 “2023년 경상북도 택시 운임·요율 기준 결정 알림”과 “칠곡군 종합교통발전위원회” 및 “물가대책위원회”에서 심의 가결된 내용에 따라 이루어졌다. 기본요금은 3,3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하고 거리운임은 134m당 100원에서 131m당 100원으로 시간운임 33초당 100원에서 31초당 100원으로 조정되며 심야할증 시간은 오후 11시~ 04시까지로 연장된다. 복합요금 할증의 경우, 2~3km 구간에서는 134m당 20%에서 131m당 50%로 30% 인상되고 3km지점에서 이전요금의 9.5% 할증은 동일하며 3km 이후 구간에서는 134m당 55%에서 131m당 60%로 5% 인상된다. 기존 요금 인상시에는 기계식미터기를 개조 및 검사하는 과정이 오래 걸려 불편한 점이 있었으나, 이번부터는 그러한 과정이 필요없는 위성GPS 앱미터기를 사용하고 있음에 따라 2023년 11월 1일 00시부터 변경된 요금표를 일괄로 적용할 예정이다. 한편 칠곡군은 택시요금 인상에 따른 교통불편 및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수막, 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을 알렸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4년 6개월간 동결된 요금을 업계의 경영상황 및 근로자 처우 개선, 잦은 민원해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실화한 것”이라며 “요금 인상을 계기로 차량청결 유지, 과속, 난폭운전 방지 및 관련 법규의 준수를 통해 군민들에게 편리한 택시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