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18일 천수만농어촌테마파크에서 김동일 시장과 후계농업경영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한국 후계농업경영인 화합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보령시연합회(회장 구정모)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농업경영인으로서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농업경영인 및 가족의 화합과 단결력 제고를 통한 유대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3.(1)한국후계농업경영인 보령시연합회 화합대회 이날 행사에서는 유공자로 선정된 웅천읍회 김윤기 등 14명에게 보령시장 표창패를 수여했으며, 도지사 표창 2명, 국회의원 표창 3명, 보령시의회의장 3명 등 총 2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3.(2)한국후계농업경영인 보령시연합회 화합대회 또한 이날 오후 1시부터는 천북 굴따라길을 산책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 배우 문희경, 작곡가 겸 가수 정의송 등 9명이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김동일 시장은 “농업이 우리사회를 유지하는 근간이라는 점에서 농업인 모두가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안전한 먹거리 공급체계와 판로 확보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이번 평가는 충청남도에서 1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2년 지역사회 자살예방사업에 대해 사업 운영 및 성과, 우수사례 등 항목별 세부 평가 기준에 따라 종합적인 심사가 이뤄졌다. 보령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기획하고 보건소 내·외부 자원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를 인정받아 평가점수 2위를 차지했으며, 1000만 원의 포상금까지 받게 됐다. 2. 시청사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살예방사업에는 자살 고위험군 등록관리, 생명존중약국 사업, 우울증 치료비 및 심리상담비 지원사업, 자살 고위험군 멘토링 사업, 코로나19 심리지원 사업 등이 있다. 또한 복지관, 경로당,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으며, 보령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인증 자살예방 프로그램인 ‘생명이어달리기’교육을 진행해 게이트키퍼를 양성하기도 했다. 시는 교육을 받은 공무원들이 동료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자살에 관련된 징후를 파악해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정신건강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시민밀착형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함은 물론 민·관이 협업해 사업을 운영하는 등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모두가 동참해준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생명 존중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는 청년들의 성장지원과 소통 활성화를 위한 보령청년 커뮤니티센터를 개소했다고 18일 밝혔다. 보령청년 커뮤니티센터는 청년들의 지역 살이 지원 플랫폼으로, 지역 청년의 외부 유출로 청년인구가 급감함에 따라 청년을 중심으로 한 인구 활력 증진 사업과 청년들의 지역 정착·유입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1.(1)보령청년커뮤니티센터 라운지 명천동에 위치한 보령청년 커뮤니티센터는 사업비 4억2000만 원이 투입됐으며, 면적 465.7㎡에 맞춤형 취·창업 프로그램, 교육·회의·공연·전시 등을 할 수 있는 커뮤니티룸, 청년 활동과 정책 거점이 될 공유 오피스, 동아리실, 스터디룸 등으로 구성됐다. 시에 따르면 커뮤니티센터에서는 앞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수요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 및 특강을 운영하고 청년들에게 휴식과 소통의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1.(2)보령청년커뮤니티센터 커뮤니티룸 현재는 문화·생활 프로그램 ‘청년 경제교육’, ‘뚝딱뚝딱 청년 맥가이버’, ‘텅드럼 교실’, ‘꽃꽂이반’, ‘팝아트반’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 취·창업 프로그램 ‘보령청년 업글인간’과 심리·소통 프로그램 ‘청년 마음다독’을 운영할 예정이다. 보령청년 커뮤니티센터 주소는 명천로4길 21(명천동 1216) 3층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41-933-8655)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청년 커뮤니티센터가 청년들의 꿈과 목표를 이룰 수 있는 휴식과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과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살고 싶은 보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커뮤니티센터 개소식은 18일 오후 7시에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청년정책위원, 청년네트워크, 지역 청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질 예정이며, 감사패 수여, 시설 관람, 청년대표들과의 간담회가 진행된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는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여러 단체로부터 이웃사랑 후원 물품 기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보령식품영어조합법인(대표 김재범)은 1980만 원 상당의 액젓 5kg 1500개를 전달했다. [4.위는 보령식품영어조합법인, 아래는 농협은행 보령시지부] 또한 지난 16일 △농협은행 보령시지부(지부장 김선호)는 600만 원 상당의 팔도미 8kg 100박스 △한국전기공사협회 세종충남도회 보령시협의회(회장 최재복)은 240만 원 상당의 쌀 10kg 100포 △전통민속문화보존회 보령시지부(지부장 김현길)는 210만 원 상당의 김치 4kg 30박스와 쌀 10kg 30포를 전달했다. 아울러 17일 이마트 보령점(점장 최인형)과 보령중앙시장상인회(회장 김일환)는 500만원 상당의 김치 3.5kg 312박스를 전달했다. 시는 기탁받은 물품을 기초생활수급자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는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대중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음악 그룹을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는 ‘보령 힐링콘서트 with 로맨틱보이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알앤비 발라드 듀오 ‘길구봉구’와 대한민국 대표 모던 록 밴드 ‘브로콜리너마저’, 어쿠스틱 음악의 대표주자 ‘스탠딩 에그’가 출연한다. [2.힐링콘서트 포스터] 길구봉구는 2013년에 데뷔한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감성 보컬 듀오로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 ‘이 별’, ‘너 하나야’ 등 히트곡으로 음원 차트에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브로콜리너마저는 2007년에 데뷔한 3인조 모던록 밴드로 앨범 ‘앵콜요청금지’를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한국대중음악상을 2회 수상하는 등 인디 음악계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다. 스탠딩 에그는 2010년에 데뷔한 어쿠스틱 음악의 대표주자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가 돋보이는 음악뿐 아니라 ‘역도요정 김복주’, ‘힘쎈여자 도봉순’ 등 다수의 OST에 참여하는 등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공연 예매는 23일 오후 6시까지 보령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현장에서 할 수 있으며, 24일 공연 당일에는 현장 예매만 가능하다. 관람료는 R·S석 1만 원, A석 7000 원이며, 1인 4매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공연 문의는 보령문화예술회관(041-930-3427)으로 하면 된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는 16일 보령시청소년수련관에서 임업후계자, 산립조합 등 13개 단체,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제12회 임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보령시협의회(회장 이발원)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산림의 가치, 앞으로 100년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녹색 성장의 중심에 서 있는 임업인의 산림발전에 대한 정보교류를 통해 산림의 미래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우고 임업인의 힘과 열정,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업인한마음대회1] 이날 행사에서는 임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임업인 명랑운동회, 행운권 추첨 등 친목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보령시 특산품인 표고버섯·양송이버섯을 이용한 음식 체험부스, 왕밤·헛개를 이용한 간식 체험부스, 스테비아·레몬밤을 이용한 다도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목공품 및 도자기 전시, 표고자목 종균 접종품 전시 등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했다. [임업인한마음대회2] 김동일 시장은 “올해 12회째를 맞은 임업인 한마음대회가 임업인들의 화합을 다지고 임업이 6차 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임업인의 권익증진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일구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는 16일 보령베이스에서 2022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유관기관 합동 대규모 훈련을 위한 시나리오 개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보령시 보건소와 안전총괄과, 보령경찰서, 보령소방서, 제8361부대, 보령아산병원 등 9개 기관과 타 지자체 생물테러 담당자 등 65명이 참여했다. [3.워크숍 사진] 이날 워크숍에서는 생물테러 대비·대응 체계 교육, 생물테러 시 유관기관 초동대응 교육, 생물테러 보호복 착탈 시연, 훈련 시나리오 개발 추진상황 보고 등을 진행했다. 특히 훈련 시나리오 유관기관별 역할보고 및 평가 시간에는 보령의 지형과 기후, 중요시설, 가용자원 등을 파악해 유관기관별 임무와 업무 범위 등을 조정한 훈련 시나리오에 대해 유사시 실제 대응이 가능하도록 검토·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물테러 감염병은 탄저, 보툴리눔독소증, 야토병, 두창, 페스트, 마버그열, 에볼라열, 라싸열 등 총 8종이 지정되어 있으며, 생물테러는 소량의 세균이나 바이러스로도 불특정 다수의 생명에 큰 위해를 끼칠 수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생물테러 발생시 신속하고 정확한 합동 대응으로 지역주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는 지난15일 후지사와시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교류를 재개하고 자매결연20주년을 기념하는 온라인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간담회는 김동일 시장과 박상모 보령시의회의장,스즈키 쯔네오 후지사와시장,사가 와키 후지사와시의회의장,친선협의회장,관계공무원 등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1.(1)온라인 간담회] 이날 온라인 간담회는1부 기관교류와2부 민간교류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관 교류 시간에는 양 도시의 축제 초청에 관한 내용과 청소년 교류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양 도시의 특산품 소개, 20주년 기념품 소개로 이어졌다. [1.(2)온라인 간담회] 이날 보령시는 양 지자체의 시목인 소나무를 인용한 사자성어‘송무백열’서각현판을 기념품으로 준비했으며,후지사와시는 보령시의 꽃인 동백과 후지사와시의 등나무를 형상화한 그림을 볼 수 있는 만화경을 준비했다. [1.(3)머드화장품 소개] 이어2부 민간교류 시간에는 양 도시 친선협회장과2006년과2007년 청소년 교류 참여자의 만남이 이뤄졌으며,보령시의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스케치 영상,후지사와시의 서예 퍼포먼스 등을 함께 시청했다. [1.(4)보령시 기념품 소개] 김동일 시장은“오늘 이 간담회를 계기로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됐던 청소년 홈스테이와 양 도시 축제 초청 등이 재개되어 교류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며“지난20년간 두 도시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성숙한 관계로 발전했듯이,앞으로도 상호 존중의 토대 위에서 더욱 단단한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와 후지사와시는 지난2002년11월15일 처음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공무원 교환근무,청소년 홈스테이,유류피해 복구지원,보령머드축제 참여,유소년 축구단 교류 등 행정,인적,교육,문화,의회 분야 등에서 활발한 상호교류를 통해 탄탄한 우호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는 15일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지역주민, 중간지원조직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거버넌스‘열두우물’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열두우물은 농촌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로 참여 주체 간 공동학습과 조사·연구로 지역의제 발굴 및 특화정책 개발 등 역할을 수행하는 유기적 소통·협력 플랫폼이다. 이번 포럼은 열두우물의 참여 주체인 행정협의체와 중간지원조직, 지역주민의 공동학습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인‘농촌협약’의 체계적인 준비를 위해 마련됐다. 2.(1)열두우물 포럼 이날 행사는 보령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김달현 총괄코디의 ‘보령시 농촌협약 추진경험과 앞으로의 방향’이라는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보령시 기초계획단장인 공주대학교 김정태 교수 등 전문가 4명의 토론과 변화하는 농촌정책 대응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포럼에서는 지역거버넌스 열두우물의 주민참여 확대를 위한 주민참여단 우물지기 102명을 위촉하고, 공동학습과 조사, 연구 및 보령에 특화된 정책개발을 위한 활동을 독려했다. 2.(2)열두우물 포럼 시는 이날 포럼을 통해 제시된 의견을 민선8기 공약사항인 농촌협약의 선정을 위한 계획 수립에 반영하고 앞으로도 분기별 포럼 개최 및 온라인 채널(네이버 밴드) 수시 운영 등 민·관 거버넌스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농촌의 변화를 공유하고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자 한다”며 “활발한 소통을 통해 열두우물이 농촌산업은 물론 시정 전반의 발전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는 15일 대남초등학교 앞에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교통사고 발생이 많은 11월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12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 등교 시간에 초등학교 스쿨존에서 열린다. 3.교통안전홍보 켐페인 시는 지난 8일 한내초등학교 앞에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15일 대남초등학교 △22일 대천초등학교 △29일 명천초등학교 △12월 6일 대관초등학교 △12월 13일 대천동대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운전 캠페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 등굣길 등교 지도가 이뤄진다. 또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횡단보도·소화전·버스정류소·교차로모퉁이·어린이보호구역 등 5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에 대한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와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과태료 인상 홍보도 병행 추진한다. 이인행 교통과장은 “보행자와 운전자는 교통안전수칙을 생활화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교통안전 시설을 조성하고 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