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제106회 전국체전서 육상 메달 싹쓸이 중…최종 결과 주목 [금요저널] 경산시 직장운동경기부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경산시의 위상을 한층 높이고 있다. 경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의 김유진 선수는 육상 여자일반부 5,000m 경기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고 김시온 선수는 남자일반부 100m 경기서 0.01초 차이로 2위에 올라 경산시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김일현 선수는 남자일반부 원반던지기에서 3위를 기록하며 육상 부문에서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경산시 선수들이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산시 직장운동경기부는 현재 진행 중인 전국체육대회에서 탁월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앞으로 남은 종목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케 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우리 선수들이 보여준 열정과 기량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 이번 성과는 경산시 체육 발전의 큰 발판이 될 것이다. 아직 대회가 진행 중인 만큼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소식을 기대하며 선수들을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는 4개팀에 30명의 선수단이 있으며 2025년에는 체계적인 훈련으로 국가대표 5명과 예비 국가대표 1명을 배출하는 등 괄목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경산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특강 실시 [금요저널] 경산시는 20일 시민회관에서 직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장애인식과 장애 공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통합사회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 인식 개선 교육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수민 강사를 초청했다. 강의는 △장애에 대한 우리의 생각과 변화 △인권 존중 및 감수성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라는 3가지 주제를 가지고 장애 개념의 변화, 장애인을 바라보는 편견과 선입견을 몰아내는 방법, 장애 감수성 등에 대해 교육했다. 채은주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 감수성을 가지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리 보장 증진 및 사회참여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당진시청사전경 (사진제공=당진시) [금요저널]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15일 당진시청년자율방재단이 당진시, 당진시자율방재단,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가스공사, KB금융, 신성대학교와 함께 석문국가산업단지 한국가스공사 LNG생산기지 건설사업장에서 건설 현장 산업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신성대학교 화학- 에너지- 안전 계열 학생들로 구성된 청년자율방재단원 및 당진시자율방재단원 30여명이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산재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또한, 이날 한국가스공사에서 제공하는 안전 체험교육, 한국산업단지 공단에서 제공하는 석문산단 안전 우수 입주기업(㈜프라코) 탐방, KB금융에서 제공하는 커피 및 푸드 트럭 운영 등 청년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당진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지역 안전 관련 활동을 적극 지원해 준 관계 기관과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청년들은 지역 안전에 관심을 두고 지역사회에서는 청년들에게 관심을 두는 선순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사진5)청년자율방재단 산업안전 캠페인(12시 이후 추가 송부).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당진시청사전경 (사진제공=당진시) [금요저널]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15일 순성면 봉소리 일원에서 순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거점시설 ‘순성가치삶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순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촌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한 사업으로 시는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로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가치삶센터 신축 △순성가치어울터 조성 △지역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이번에 준공된 순성가치삶센터는 구 행정복지센터를 활용해 조성했으며 1층에는 작은도서관, 노인사랑방, 동아리실, 공유주방, 2층에는 다목적강당, 체력 단련실 등으로 구성해 주민 공동체 모임과 생활·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이날 준공식에는 오성환 시장과 오동주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내빈,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라인댄스 공연, 감사패 수여, 시설물 관람을 함께하며 순성가치삶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했다.이남길 당진시 농업정책과장은“공모 선정부터 준공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추진위원회와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활력있는 농촌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당진시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해 2028년까지 총사업비 372억 규모의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농촌협약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향후 5년간 300억원 이상의 국비를 확보,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사진1)순성가치삶센터 준공식(12시 이후 추가 송부) ‘‘시장 동정’’ △ 오성환 당진시장 10월 16일 오전 9시, 전라남도 신안군에서 ‘충남시장·군수 AI리더십 워크숍(2일차)’에 참석해 토의를 한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금요저널] 천안시는 15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열고 ‘2025 빵빵데이 천안’과 ‘시민한마음체육대회’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이날 회의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천안서북경찰서 천안동남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행사부서 관계자 19명이 참석해 안전관리대책을 검토했다.2025 빵빵데이 천안은 오는 18~19일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며 시민한마음체육대회는 25일 유관순체육관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안전관리 위원들은 빵빵데이와 시민한마음체육대회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람객 이동 동선 유지, 비상대피 등 안전 조치와 인명피해 예방조치,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안전교육, 행사장 질서유지 등을 심의했다.특히 시민한마음체육대회는 체육경기 중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만큼 경기장별 안전관리대책에 대해 논의했다.시는 빵빵데이와 시민한마음체육대회 전날에는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보완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점검도 벌일 예정이다.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안전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의 기본인 만큼, 시민 모두가 걱정없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들겠다”며 “또 행사기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긴급상황 대응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금요저널] 천안시가 15~ 17일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 영양실습실에서 하반기 영양플러스 이유식 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초보 부모의 이유식 조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78가구를 대상으로 쌀미음, 쇠고기브로콜리죽, 닭고기연두부죽 등 단계별 이유식 레시피와 조리시연, 식재료 손질법, 위생관리 방법, 식품알레르기 예방법 등을 제공한다.서북구보건소는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중위소득 65% 이하 가구 중 빈혈, 저체중 등 영양 위험요인을 보유한 영유아, 임신, 출산부에게 매월 식품패키지와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서북구보건소 영유아모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유식 시기는 짧지만 평생의 식습관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로 이번 교육을 통해 이유식 방법을 제대로 알고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육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우수농업인 심사 [금요저널]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올해 우수농업인 10명을 확정하고 최고농업인으로 이종호 씨를 선정했다.센터는 지난 14일 천안시 농업인의 상 우수농업인 심사위원회를 열고 현지 심사자료 검토와 심의를 거쳐 최고농업인 1명과 우수농업인 8명, 공로상 1명 등 총 10명의 수상자를 확정했다.올해 최고농업인으로 선정된 이종호(57) 씨는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서 10년간 표고버섯을 재배해 온 전업농으로 전국농업기술자협회원으로 활동하며 선진 농업기술 보급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분야별 우수농업인은 ▲식량작물(벼), 김현수 씨(59 , 동면) ▲과수(포도), 임성순 씨(72, 직산읍) ▲축산(낙농), 이종선 씨(62, 동면) ▲과채류(오이), 이현석 씨(60, 병천면) ▲특작·화훼, 이정관 씨(49, 풍세면) ▲유통·가공, 전은실 씨(44, 여, 동면) ▲여성농업인, 이순복 씨(67, 여, 성거읍) ▲산림(호두), 박상준 씨(77, 광덕면)이다.공로상에는 전 농촌지도자천안시연합회장을 역임한 최병하(77) 씨가 선정됐다.최 씨는 거봉포도 친환경재배기술과 농촌지도자의 경영 능력 향상에 기여하는 등 천안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시는 다음달 11일 상록리조트에서 열리는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우수농업인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천안아름초등학교 윤이삭, 윤다니엘 선수) [금요저널] 모터스포츠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천안지역 꿈나무 유망주들이 주목받고 있다.루체모터스포츠 소속의 윤이삭(천안아름초 5학년)·윤다니엘(천안아름초 3학년) 형제가 그 주인공이다.윤이삭 선수는 일본 로탁스 경기에서 한국인 최초로 폴포지션 달성했으며 지난 로탁스 맥스 챌린지 코리아 미니(ROTAX MAX CHALLENGE KOREA MINI) 클래스 미니 시즌 챔피언을 차지했다.윤다니엘 선수는 지난 8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로탁스 그랜드 페스티벌(ROTAX GRAND FESTIVAL) 마이크로 클래스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지난해에는 한국 모터스포츠 라이징스타상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두 선수는 올해 시즌 초부터 일본과 한국 무대를 완벽히 제패하고 이달 레이싱의 심장부인 이탈리아를 향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소형 경주용 카트를 타고 트랙 위에서 속도와 기술을 겨루는 카트레이싱은 미래 레이서들의 등용문이자 모터스포츠 산업의 기초를 다지는 스포츠다.또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선수들이 거쳐 간 등용문으로 형제 선수의 성장은 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에도 큰 의미가 있다.윤이삭·윤다니엘 선수는 “경기할 때 긴장도 되지만 좋아하는 카트를 탈 수 있어서 항상 행복하다”며 “세계 무대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드라이버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교육발전특구 성과평가 최고등급 달성 (사진제공=상주시) [금요저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교육부 주관 2024년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성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A등급’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특구 지정 2년 차를 맞아 전국 56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운영 성과에 대한 모니터링과 향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시됐다.상주시는 지역사회 협력, 맞춤형 교육정책 추진, 기회발전 특구 연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교육부로부터 최대 10억원의 추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교육발전특구는 교육부 공모를 통해 지자체, 교육청, 교육지원청, 대학, 지역 기업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이다.상주시는 2024년 2월 1차 심사에서 전국 19개 선도지역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이후, 교직원, 학부모, 교육단체 등 분야별 간담회를 5차례에 걸쳐 추진,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이를 바탕으로 늘봄 체계 활성화, 상주형 교육지원 모델 도입,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 체계 구축 등 주요추진과제와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교육기관과 지역사회의 협력체계 기반, 교육환경 개선 및 경쟁력 강화의 토대를 확보했다.또한 상주시는 미래교육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문화,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상주형 미래교육플랫폼 구축사업’과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연계, 미래교육지원센터 신축에 따른 이전 운영 등 중단없는 교육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고 있다.교육발전특구 지정과 함께 추진중인 상주시의 주요사업(성과)은 늘봄학교·마을학교 지원확대, 맞춤형 통합돌봄센터 구축, 육아종합지원센터 프로그램 확대, 24시 어린이집 운영, 다함께 돌봄센터 야간 연장운영 등 등 돌봄 지원 활성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학교공간 재구조화, 자율형 공립고 2.0 전환, 경북형 마이스터고 지정, 학생주도 공간혁신, 학교별 교육특화 프로그램 도입, 시립도서관·한복진흥원 등 지역자원연계 프로그램 확대 등 다양한 교육지원 활성화 상산전자고 상주공업고 이차전지 학과개편·교육과정 운영, 경북대학교 이차전지 연구소, 한국폴리텍대학교 인력양성 센터 운영 등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 도입 등이며 다양한 정책을 기반으로 상주시는 보다 나은 돌봄·교육 환경을 만들어가는 여건을 조성, 이는 교육부 평가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졌다.특히 기회발전특구 연계를 통한 발전 가능성, 교육관계자 등 지역 구성원과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지속성 확보가 ‘A등급’지정의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강영석 상주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함께 학부모, 교사 등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역에 적합한 교육지원 모델 개발을 지속해 왔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젝트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교육 발전과 정주여건 활성화에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교육발전특구 성과평가 최고등급 달성 (사진제공=상주시) [금요저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교육부 주관 2024년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성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A등급’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특구 지정 2년 차를 맞아 전국 56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운영 성과에 대한 모니터링과 향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시됐다.상주시는 지역사회 협력, 맞춤형 교육정책 추진, 기회발전 특구 연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교육부로부터 최대 10억원의 추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교육발전특구는 교육부 공모를 통해 지자체, 교육청, 교육지원청, 대학, 지역 기업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이다.상주시는 2024년 2월 1차 심사에서 전국 19개 선도지역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이후, 교직원, 학부모, 교육단체 등 분야별 간담회를 5차례에 걸쳐 추진,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이를 바탕으로 늘봄 체계 활성화, 상주형 교육지원 모델 도입,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 체계 구축 등 주요추진과제와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교육기관과 지역사회의 협력체계 기반, 교육환경 개선 및 경쟁력 강화의 토대를 확보했다.또한 상주시는 미래교육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문화,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상주형 미래교육플랫폼 구축사업’과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연계, 미래교육지원센터 신축에 따른 이전 운영 등 중단없는 교육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고 있다.교육발전특구 지정과 함께 추진중인 상주시의 주요사업(성과)은 늘봄학교·마을학교 지원확대, 맞춤형 통합돌봄센터 구축, 육아종합지원센터 프로그램 확대, 24시 어린이집 운영, 다함께 돌봄센터 야간 연장운영 등 등 돌봄 지원 활성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학교공간 재구조화, 자율형 공립고 2.0 전환, 경북형 마이스터고 지정, 학생주도 공간혁신, 학교별 교육특화 프로그램 도입, 시립도서관·한복진흥원 등 지역자원연계 프로그램 확대 등 다양한 교육지원 활성화 상산전자고 상주공업고 이차전지 학과개편·교육과정 운영, 경북대학교 이차전지 연구소, 한국폴리텍대학교 인력양성 센터 운영 등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 도입 등이며 다양한 정책을 기반으로 상주시는 보다 나은 돌봄·교육 환경을 만들어가는 여건을 조성, 이는 교육부 평가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졌다.특히 기회발전특구 연계를 통한 발전 가능성, 교육관계자 등 지역 구성원과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지속성 확보가 ‘A등급’지정의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강영석 상주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함께 학부모, 교사 등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역에 적합한 교육지원 모델 개발을 지속해 왔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젝트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교육 발전과 정주여건 활성화에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 (사진제공=경상북도) [금요저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전국 최초로 일본 오사카부 슈퍼사이언스 고등학교(Super Science High School, 이하 SSH) 와의 학술교류를 위해 오사카부 교육청과 함께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미래 과학 인재 양성과 국제 공동 탐구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며 대한민국과 일본의 과학중점교육의 새로운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경북교육청은 올해 하반기부터 오사카부립 이쿠노고등학교, 도요나카고등학교를 각각 경북 지역 과학중점학교와 과학고등학교 등 2교와 1:1로 매칭해 공동 학술교류를 진행한다.양국 학생들은 온·오프라인을 오가며 △공동 학생과제연구 △자연탐사 활동 △공동 프로젝트 수업 △학술캠프 △심화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형태의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분야 협력 연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교류는 단순한 단기 방문형 프로그램이 아니라, 연중 지속 가능한 국제 공동연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학생들이 상호 연구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며 과학적 사고력과 글로벌 협업 능력을 함께 함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경북교육청은 이번 교류와 연계해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협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국제 과학 행사 참가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오는 18일(토) 오사카부립 덴노지 고등학교에서 열리는 ‘2025 오사카부 사이언스 데이’에 경북 1팀이 대한민국 대표로 초청되어 과학 분야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이어 2026년 3월 24일(화) 개최되는 ‘제5회 고등학생 국제 과학회의’(오사카부립 오테마에 고등학교) 에서는 경북 2팀이 환경·에너지 분야 연구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경북교육청은 오는 26일(일) 계림고등학교(경주)에서 열리는 ‘2025 경북형 과학중점학교 Miracle@Science 행사’에 오사카부 슈퍼사이언스 고등학교 2팀을 초청, 학생과제연구 발표를 함께 진행한다.이러한 국제 공동 활동은 학생 주도형 탐구 활동의 세계적 확장 사례로 양국 교육청의 긴밀한 협력 속에서 추진되고 있다.경북교육청은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1:1 학술교류 학교 수를 매년 확대하고 교육청 단위 학술행사 교류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또, 2026년부터 추진 예정인‘미래 노벨과학 인재 양성 프로젝트’ 와 연계해 글로벌 과학 인재 네트워크 기반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탐구 역량과 도전 정신을 갖춘 미래 노벨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경북이 대한민국 과학 인재가 세계로 도약하는 중심 플랫폼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 (사진제공=경상북도) [금요저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전국 최초로 일본 오사카부 슈퍼사이언스 고등학교(Super Science High School, 이하 SSH) 와의 학술교류를 위해 오사카부 교육청과 함께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미래 과학 인재 양성과 국제 공동 탐구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며 대한민국과 일본의 과학중점교육의 새로운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경북교육청은 올해 하반기부터 오사카부립 이쿠노고등학교, 도요나카고등학교를 각각 경북 지역 과학중점학교와 과학고등학교 등 2교와 1:1로 매칭해 공동 학술교류를 진행한다.양국 학생들은 온·오프라인을 오가며 △공동 학생과제연구 △자연탐사 활동 △공동 프로젝트 수업 △학술캠프 △심화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형태의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분야 협력 연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교류는 단순한 단기 방문형 프로그램이 아니라, 연중 지속 가능한 국제 공동연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학생들이 상호 연구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며 과학적 사고력과 글로벌 협업 능력을 함께 함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경북교육청은 이번 교류와 연계해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협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국제 과학 행사 참가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오는 18일(토) 오사카부립 덴노지 고등학교에서 열리는 ‘2025 오사카부 사이언스 데이’에 경북 1팀이 대한민국 대표로 초청되어 과학 분야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이어 2026년 3월 24일(화) 개최되는 ‘제5회 고등학생 국제 과학회의’(오사카부립 오테마에 고등학교) 에서는 경북 2팀이 환경·에너지 분야 연구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경북교육청은 오는 26일(일) 계림고등학교(경주)에서 열리는 ‘2025 경북형 과학중점학교 Miracle@Science 행사’에 오사카부 슈퍼사이언스 고등학교 2팀을 초청, 학생과제연구 발표를 함께 진행한다.이러한 국제 공동 활동은 학생 주도형 탐구 활동의 세계적 확장 사례로 양국 교육청의 긴밀한 협력 속에서 추진되고 있다.경북교육청은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1:1 학술교류 학교 수를 매년 확대하고 교육청 단위 학술행사 교류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또, 2026년부터 추진 예정인‘미래 노벨과학 인재 양성 프로젝트’ 와 연계해 글로벌 과학 인재 네트워크 기반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탐구 역량과 도전 정신을 갖춘 미래 노벨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경북이 대한민국 과학 인재가 세계로 도약하는 중심 플랫폼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